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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28. 국회의원에게 중매한다고 찾아오신 재종 이모 & 29. 다시 외가댁으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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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상꽃
댓글 4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1-10-08 16: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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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국회의원에게 중매한다고 찾아오신 재종 이모



이 모든 사건을 잘 알고 계신 재종 이모님이

아이를 업고 어머니를 찾아와 나를 가리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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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제 저 어린것 데리고 그만 고생하소.

국회의원이 상처했는데 내가 중매하기로 했어.

그분도 홍선이를 데리고 와도 좋다고 했으니

그리 재혼하여 호강 좀 받아보소.”라고 하셨다.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어머니가 큰소리로

얼른 느그 집 가! 그런 일로 다시 나를 찾아오거들랑

네 가랑이를 찢어불랑께. 나는 어린것도 어린것이지만

우리 선영을 지켜야 해. 보기도 싫으닝께 빨리 가!”

하고 당장에 내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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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옆에서 그 모습을 보면서 이모가

야속하게 느껴졌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어머니는

한없이 자랑스러웠다. 이모님은 한동네에 있는 친정집에도

못 들르고 어머니에게 사정없이 쫓겨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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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다시 외가댁으로



다시 외가에 들어갔다. 내가 할 일들은 예전과

똑같았는데 아무리 잘해도 욕설을 듣고, 매를 맞고,

꾸중을 듣고 온갖 간섭을 다 받는 것은 더 심해졌다.


그래도 혼자 셋방에서 쥐와 닭에게 물리고,

쫓기며 무서워 떨면서 굶고 있을 때보다는

더 나았다. 나는 암흑에서 해방된 느낌으로

최선을 다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작은외숙모는 방에서 부엌 쪽문을 열고,

설거지하는 내게 말씀하셨다. “홍선아! 설거지할 때

그릇 똥구멍(밑바닥)까지 잘 닦고 구석구석 청소도

잘해야 한다. 네가 어떻게 하는지 내 눈에 다 보인다.

장독도 밑에까지 깨끗이 닦아야 한다. 알겠느냐?”


“예.”


대답은 했지만, 두레박 샘에서 물 길어다

설거지해야 하고, 꼴 베어야 하고, 새끼도 꼬고,

아기도 봐야 했으니 할 일이 많고 너무 바빠

그릇 밑은 지나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광 마루에 있는 쌀, 보리쌀, 찹쌀, 서숙, 밀가루

곡식 담아둔 항아리들까지 팔이 닿지 않아 낑낑대면서도

구석구석 더 열심히 닦았다. 외숙모가 볼까 봐서가 아니라,

어느 항아리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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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

하고 빠짐없이 다 닦았던 것이다.


그때 외숙모가 낳은 아이를 예뻐했더니 모두

 “그렇게 예쁘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더니

“그렇게 예쁘면 아이 똥을 먹어 봐.”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맛있는 사탕을 먹는 셈 치고 먹었다. 아이 똥일지라도 너무 썼다.


시키는 대로 했다가 때로는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였지만,

외갓집에서 하라고 하는 일은 모두 다 해냈다.


아직은 어리고 키가 작아, 높은 확독에다 보리쌀을

갈 때는 낑낑댔고, 큰 가마솥에 밥할 때 밥물이 넘치면

부뚜막에 올라가 솥 주변을 걸어 다니며 행주로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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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풀 때도 부뚜막에 올라가서 해야만 했으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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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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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와닿는구절:    다시 외가댁에 들어갔다.  내가 할일은 예전과  똑같았는데 아무리잘해도
                  욕설을 듣고 매를맞고  꾸중을 듣고 온갖간섭을 다받는것은 더심해졌다
                  그래도 혼자 셋방에서 쥐와 닭에게물리고 쫒기며 무서워 떨면서 굷고
                  있을때보다는 더나았다.  나는암흑에서 해방된느낌으로 최선을 다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다.

느낀점:          또다시 고통이 시작되는 어린소녀의삶.  어린소녀의나이도 더들어 외가댁의 일은 더많고 더심했을텐데요
                  그리고 다시 그집으로 들어간다면 갈대가없어 다시온줄 모두들 알텐데
                  온가족이 작은소녀를 부려먹는 일과 구박은 상상이가질않습니다
                  그래도 셋방에서 사는것보다는 낫다며 기뻐하고 더열심히 일하는 작은소녀
                  무슨 힘이 있어 일을 하였을까요...  따뜻하고 한없는  사랑으로 한것일까요....

결심. 노력한점: 상상이 가지를 않는 작은소녀의 어릴적삶.  그작은 몸은 바다같이넓고 하늘같이 높은
                  심연같은 마음과 사랑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사랑은 이렇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것
                  일까요..      대쪽같이 청렴한 홍할머니...마음도 바르시고 생각도 곧으신 홍할머니임을
                  오늘 묵상글에서 느껴집니다.    바르게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득 느껴집니다.
                  나는그렇게 살지못함을 뉘우치며 매일매일  어린소녀의 묵상글을 보며  배워갑니다.

                  아멘. 오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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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그 어린 나이에 모든 힘든일 마다
그렇게 5대영성으로 사셨으니

어른인 저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며
감사와 감동과 아픔들 ᆢ

이로 인해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음에 깊은
고마움과 감사  가ㅡ득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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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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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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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사랑님의 댓글

신성한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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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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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딸님의 댓글

엄마닮은딸 작성일

♡ 와닿았던 부분: 팔이 닿지 않아 낑낑대면서도 구석구석 더 열심히 닦았다. 외숙모가 볼까 봐서가 아니라, 어느 항아리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 하고 빠짐없이 다 닦았던 것이다....... 시키는 대로 했다가 때로는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였지만, 외갓집에서 하라고 하는 일은 모두 다 해냈다.

♡ 느낀 점: 이 일화는 설거지를 할 때나 뭔가를 닦을 때 자주 떠오른다. 똥구멍까지 깨끗이 닦으며 항아리를 안심시켜 주시던 예쁜 마음의 어린 홍선이... 나도 열심히 닦으며 영혼을 깨끗이 닦아주시라고 생활의 기도를 한다. 생활의 모든 것이 엄마와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고 좋다. 시키는 대로 모든 것을 해내던 엄마 따라서 그렇게 주님께서 이웃을 통해 하시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다.

♡ 결심: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아멘으로 응답하도록 노력하자. 어린 홍선이처럼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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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어느 항아리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하나하나 항아리 밑까지 닦으면서 힘들어도 어느 것 하나 서운해
하지 않도록 노력하신 모습이 마치 오늘날 순례자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도록 기도해 주시는 것을 연상케 한다.
누구도 제외되지 않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 태어날 수 있게
저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렵니다. 아멘!

“그렇게 예쁘면 아이 똥을 먹어 봐.”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맛있는 사탕을 먹는 셈 치고 먹었다. 아이 똥일지라도 너무 썼다.

누가 시키는 대로 황소처럼 일하고 또 명령한 대로 그대로 하신 엄마의 어린시절..
어린 소녀는 너무도 착하고 여리기도 하고 또 순수했던 그리고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남들을 웃기기도 하는 귀여운 아이였던 것 같아요. 세상에 장난으로 똥을 먹어보라고 했
을지 모르지만, 정말 입에 넣는 그 용기는 정말 대단하고 나중에 '순교'까지 약속하게 된
마음을 키우게 되셨으리라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크고 작은 일에서 아멘으로 응답하여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다른 이들을 위하여
기쁨을 주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고자 합니다. 어린 소녀의 모습을 닮으면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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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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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닻님의 댓글

사랑의닻 작성일

다시 외가에 들어갔다. 내가 할 일들은 예전과

똑같았는데 아무리 잘해도 욕설을 듣고, 매를 맞고,

꾸중을 듣고 온갖 간섭을 다 받는 것은 더 심해졌다.



그래도 혼자 셋방에서 쥐와 닭에게 물리고,

쫓기며 무서워 떨면서 굶고 있을 때보다는

더 나았다.

...  2가지 다 악조건이지만, 저같으면 혼자 셋방에서 쥐와 닭에게 물리는 편이 낫겠습니다.
사람을 원망안해도 되니..  악조건에도  손해보며 매맞고,  그들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는. 사람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삶을 선택하신  어린 소녀 홍선이..

힘내세요... 홧팅..
과거 시간에서 어린 천사소녀  홍선일 만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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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뜻대로님의 댓글

엄마뜻대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정말 일화 내용 하나하나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아요ㅠㅠ
어떻게 이렇게 어린 나이에 이렇게 착한 마음으로, 그 모든
일들을 짜증이나 원망도 없이 다 해내실 수 있으셨나요ㅠㅠ

주님께서 예비하신 엄마의 삶을 읽을수록
제 고개는 숙이어만 집니다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엄마!!!

할머니의 굳은 절개는 정말 일화를 읽는 저도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엄마께서 그 많은 스토커들에게 괴롭힘 당하시면서도 정결을 지켜오심
은 할머니의 이 굳은 절개와도 정말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아이 똥까지 맛있는 사탕 먹는 셈치고 드신
엄마를 생각하면 정말 못 할일이 무엇이 있으랴 ㅠㅠ
엄마의 삶으로 저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진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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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뜻대로님의 댓글

엄마뜻대로 작성일

어느 항아리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
하고 빠짐없이 다 닦았던 것이다.

이 구절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엄마께서 이 말씀을 해주신 뒤로 정말 늘 마음에
남아 있었어요. 무언가 대충하고 싶다가도, 정말
세상에서 찾아볼 수도 없는 엄마의 이 착한 마음이
생각이 나서 실천하게 되는 힘이 되었어요.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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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음님의 댓글

보잘것없음 작성일

맛있는 사탕 먹는 셈치고 똥 먹고
쉬운 일 하는 셈치고 하며 힘들다고 짜증 내거나 원망하지 않고 항아리조차 사랑으로 닦아주는 어린 엄마의 천사같은 모습에 오늘도  제 영혼 정화됨을 느낍니다.

아무리 잘 해도 욕설 듣고 매 맞고 꾸중과 간섭을 받는 것으로 모든 칭찬은 오로지 주님께만 있습니다!!! 저도 그럴게요.
엄마의 희생 보속과 기도로 제 본성을 거슬러 은총으로 나아갈 수 있음이오니 이 얼마나 크시고 무한하신 사랑인지요. ㅠㅠ
제 마음 온통 감사로 벅차 감동의 눈물이 흐를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꾸준히 새롭게 엄마 따라 나아가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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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먹지도 못하면서 온갖 굿은일은 어리면서도
다 해내시는 그 힘....
그것이 묵상이 됩니다.....
높고 깊고 넓으신 그 무한한 주님의 사랑이
엄마와 늘 함께 하셨으니 가능하겠죠..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으로써 할수없는 그 어린 나이에 어른의
일을 다 해내신다니 .....
그 착한 마음으로 셈치신 엄마를 무지 사랑합니다..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해요...엄마.....

아멘~~!!*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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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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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으로님의 댓글

은총으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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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ana님의 댓글

daiana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예비하신 삶
평범하게  살아가는  날이 단 하루도
없는것이 어찌  그리도 안타까운지요?
생활의기도 와  5대영성 을  가르쳐주신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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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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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밥을 풀 때도 부뚜막에 올라가서 해야만
했으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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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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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는 암흑에서 해방된 느낌으로 최선을 다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다.”
묵상꽃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묵상꽃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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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지나치고 얼마나 많은 것들을
미워했던가! 어린 꼬마는 이렇게 나를 빼먹지 않고
예쁘게 닦아주고 있으니 어린꼬마에게 참 고맙고 감사하다

다시 새로 시작해서 어떤 상황에도 셈치고 잘 봉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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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르리님의 댓글

엄마따르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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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밥을 풀 때도 부뚜막에 올라가서 해야만 했으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
주님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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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밥을 풀 때도 부뚜막에 올라가서 해야만 했으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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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밑에 사진 계속 보게 되어요.
밥하는 아가 엄마...ㅠㅠ
저렇게 작고 조그만 아가 엄마께서 밥을 다 하시고
어른들이 할 그 숱한 많은 일을 하시다니...

그리고 항아리 누구 하나 제대로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최선을 다해 닦아주시는 사랑의 엄마
어렸을 적부터 그 고운 심성을 특별히 주님께서 주신 것 같아요.
아가 엄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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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

아멘!!!
엄마께서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같이 느껴지네요!
엄마,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감히 엄마의 삶을 따라하기가 벅차오나 조금씩 좀더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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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향기님의 댓글

사랑의향기 작성일

아멘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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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할 일이 많고 너무 바빠그릇 밑은 지나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광 마루에 있는 쌀, 보리쌀, 찹쌀, 서숙, 밀가루 곡식
담아둔 항아리들까지 팔이 닿지 않아 낑낑대면서도 구석구석
더 열심히 닦았다. 외숙모가 볼까 봐서가 아니라,어느 항아리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하고 빠짐없이 다 닦았던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묵상꽃님...감사합니다  맡으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오늘의 묵상내용들 ~많은 것을 깨우쳐주신 엄마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저희도 맡은일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배우고 갑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28 화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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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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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님의 댓글

사랑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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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얼른 느그 집 가! 그런 일로 다시 나를 찾아오거들랑
네 가랑이를 찢어불랑께. 나는 어린것도 어린것이지만
우리 선영을 지켜야 해. 보기도 싫으닝께 빨리 가!”
하고 당장에 내쫓으셨다.

나는 옆에서 그 모습을 보면서 이모가
야속하게 느껴졌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어머니는
한없이 자랑스러웠다. 이모님은 한동네에 있는 친정집에도
못 들르고 어머니에게 사정없이 쫓겨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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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내가 할 일들은 예전과 똑같았는데 아무리 잘해도 욕설을 듣고, 매를 맞고,
꾸중을 듣고 온갖 간섭을 다 받는 것은 더 심해졌다.
그래도 혼자 셋방에서 쥐와 닭에게 물리고, 쫓기며 무서워 떨면서 굶고 있을 때보다는
더 나았다. 나는 암흑에서 해방된 느낌으로 최선을 다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할 일이 많고 너무 바빠 그릇 밑은 지나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광 마루에 있는 쌀, 보리쌀, 찹쌀, 서숙, 밀가루
곡식 담아둔 항아리들까지 팔이 닿지 않아 낑낑대면서도
구석구석 더 열심히 닦았다. 외숙모가 볼까 봐서가 아니라,
어느 항아리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
하고 빠짐없이 다 닦았던 것이다.

그때 외숙모가 낳은 아이를 예뻐했더니 모두 “그렇게 예쁘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더니 “그렇게 예쁘면 아이 똥을 먹어 봐.”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맛있는 사탕을 먹는 셈 치고 먹었다. 아이 똥일지라도 너무 썼다.
시키는 대로 했다가 때로는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였지만,
외갓집에서 하라고 하는 일은 모두 다 해냈다.

밥을 풀 때도 부뚜막에 올라가서 해야만 했으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최선을 다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하나라도 안 닦아주면 섭섭해할까 봐 빠짐없이 다 닦고...
시키는 대로 했다가 웃음 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하라고 하는 일은 모두 다 해냈다.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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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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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님의 댓글

승자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받은 셈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 하리라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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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밥을 풀 때도 부뚜막에 올라가서 해야만 했으나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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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했으니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었다.

어른에게도 버거운 일을
어린 꼬마가 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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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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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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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깨끗이 닦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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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생명이 없는 항아리까지도 사랑하신 엄마... 감동입니다.
엄마께 양육받아 깨끗한 영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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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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