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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 상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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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2건 조회 7,423회 작성일 11-03-18 05:32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이 세상에 성모님상이 없는 가톨릭의 가정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억개의 성모님상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할머니가 된 성모님상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성모님 연세가 72세일때 돌아가셨지만

성모님상의 모습은 가장 젊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또한 율리아님에게 나타나 보이신 성모님의 모습도

가장 아름다우실때의 젊은 모습 입니다.

한번은 율리아님에게 예수아기를 안고 나타나신 성모님의 모습도 ,찰부지 16살의 소녀의 모습은 아닙니다.이점에 주의 하며 성모님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마소네의 흉계는 성모님을 철부지 무식한 여성으로 부각시키는 중입니다.

 

성모님께서 옛 성인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모습이 더 할 수 없을 만큼 , 이 세상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셨다고 하시기에 , 화가와 조각가들이 성인들의 말을 뜯고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내가 나주를 알기 전에 우리 집에 왔던 한 젊은이가 말 하기를

"우리 아버지가 성모님상을 제작 합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면서

"그 성모님상이 나주 성모님상이기에 주교님이 만들지 못하게 하였어요."

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에게서 나주에 대하여 약간의 이야기를 들었고 교회에서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지만

모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성모님상을 하나 갖다 주었는데 성모님상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 참 잘 만드셨구나 !`

나는 감탄 하였습니다.

 

그때가 내가 막 컴퓨터를 배우던 2003년 봄이었습니다.

그해 여름이 가고 가을이 몰아왔을때 나는 컴에서 우연히 나주가 잡히게 되었고 비로써 나주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또 나의 다리가 무척 아팠을 때이고 67살의 나이이기에 노동력이 떨어져 생활조차 극도로 어려웠

을 무렵에 나주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두번째 나주순례를 갔었을 2004년 1월 9일에 처음 율리아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주를 다녀온 후 우리는 또 나주에 가고 싶었으나 갈 돈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나주로 부터 하나의 소포를 받았는데 그것은 율리아님이 보내주신 나주 성모님상이었습니다.

상자에서 성모님상을 풀어놓자 삽시간에 방안에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매캐한 플라스틱 냄새가 가득 찼습니다.

 

나는 창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안될만큼 지독했습니다.

나는 내 책상에는 이미 성모님상이 있기에 아내의 경대 위에  세워두었다가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성모님상을 다시 상자에 담아 건너방 구석에 놔 두었습니다.

 

하루가 지나자 나의 마음은 괴로워졌습니다.

율리아님이 사랑으로 보내주신 것인데 , 냄새가 난다고 치워버리는 것이 영 마음에 걸린 것입니다.

나는 다시 상자에서 성모님상을 꺼내어 아내의 경대위에 올려 놨습니다.

`사랑하올 성모님 ! 이 독한 냄새를 제거해 주세요.제 영혼 깊숙히 자리잡은 못된 악습까지 다 제거해 주십시오."

 

그렇게 6개월이 지나자 그 매캐하던 플라스틱 냄새는 모두 사라지고 이제는 성모님상에서 풀꽃 향기가 나기 시작하였습니다.내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있기에 풀꽃향기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풀라스틱의 성모님이라서 그런지 얼굴빛깔이 좀 붉어보였고 별로 아름답지 않아보였는데 (죄송) 지금은 아주 해맑고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성모님의 모습으로 변한 것입니다.

지금 나주에서 구입하는  성모님의 모습은  얼굴이

둥굴어 너무 한국적인데 좀 갸름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서 성모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빕니다.

꽃샘 추위가 곧 풀린다고 하지만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봐서 4월이 지나갈때까지 몇번 더 꽃샘추위는 게속 될것입니다.바람이 많기에 감기걸리기 십상이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추위야 바람아 주님을 찬양하라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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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머리와 수염이 허연 사람이 어린여자와 산속에서 산다는 소문이 나서 각 방속국과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집요하게 취재요청을 해 왔지만 나는 늘 거절을 하였습니다.그러던 2005년 가을에 조선일보기자가 집으로 쳐들어왔는데 갈 생각을 않고 계곡 요구하기에 나는 쫓아버릴 생각으로 "내가 체험한 나주 이야기를 신문에 낸다면 취재에 응하겠소' 라고 하여 그를 쫓아버릴 생각이었는데 그가 의외로 "그럽시다" 라고 했습니다.
나는 신이나서 내가 체험한 나주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설명하였고 그는 모두 기록을 하였습니다.그가 갈 때 나는 그가 믿기가 어려워"기사를 내기 전에 메일로 보내주시오,그렇지 않으면 내지 마시오"라고 쐐기를 박았습니다.그러자 그가 돌아가서 메일로 보내왔는데, 맙소사 "아니 일개국가의 대신문사 기자라는 양반이 이걸 글이라고 썼습니까? 다시 하세요!"
라고 일갈하자 또 메일로 보내왔는데 나주의 이야기는 10분의 1도 안됩니다.나는 다시 하라고 했지만 그도 기분이 상했던지 바로 다음날 허락도 없이 신문에 내 보낸 것입니다.
자금도 "정세근의 숲속의 피아니스트" 라고 치면 어디엔가 그 글이 나와 있을 것입니다.그래도 그 글을 보고 찾아온 순레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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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지금은 어떤 성모상이건 나주에서 구입한 성모님상은
성모상님에서 장미향기가 나는데 그때는 그렇지 않았나요?
아님 어떤 증표로 플라스틱냄새가 나다가 나중에 풀꽃 향기가 나게 된거예요?^* 궁금해서요

목요성시간은 은촣이가득 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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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피난처님 !
내 생각 같아서는 마귀의 장난 같았어요 아니면 성모님께서 저의 믿음을 키워주시기 위한 것일수도 있어요.
물론 율리아님이 보내주셨을 대는 분명히 장미향기가 나고 향유가 흘렀을 것입니다.
저는 경당 지키느라고 산에 못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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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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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율리아님이 주시는 장미향기가 나고
향유가 흐르는 성모님 상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율리아님이 보내주신 성모님으로 부터 님의 가정에
축복과 은총이 가득 내리길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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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경당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기도회를 마치고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나주성모님상을 처음 모셔왔을때 장미향기가 진하게 났었고
며칠..아니 한달이상 갔던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했지요!

나주순례다닌지..얼마안된 어느날,
본당마당에 모셔졌던 루르드성모님상이 사라지고, 나주성모님상이 서계셨습니다.
너무 놀랐어요.  본당신부님께서 바꿔 모셨다고 하든데..왜 그러셨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본당갈때마다 엄마께 인사드리며, 혼자 몰래 너무 행복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방에 모셔진 나주성모님께 기도할때마다 표정도 바뀌시고, 늘 저를 바라보시는 느낌..

엄마의 따뜻한 시선 아래서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멘.
휴식을 조금 취한후에, 이번 목요성시간에서 내려주신 소중한은총을 나누고자 합니다.
율리아님의 보속고통을 통해, 늘 풍성하게 베풀어주시는 예수님.성모님의사랑을 마음다해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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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성모님상에 대한 은총을 많이 들었고 또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나주성모님,,
저도 나주성모님상을 집에 모시고 싶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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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님의 댓글

상아탑 작성일

"정세근의 숲속의 피아니스트"를 검색하여 그 글을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주님함께님의 사진도 보았고 그 뒤에 놓여진 나주 성모님 상도 보았습니다.
일간지에 실린 나주 성모님 관련 글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나주 성모님을 위하여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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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이 약속 되었으니 모든 것 축하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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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조선일보 2005.10.07 일자 신문에 님 관련 글이 올려져 있는것을 잘보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역시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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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그 신문을 저도 보았었지요 ....
그랬겠군요 ...  세속의 궁금증이 클만도 했겠지요 ...

이제는 성모님집 옆에서 상주하시니 세간의 쓸때없는 관심과는 멀어져
편안한 마음으로 더욱 행복하시고 은총 매일 매일 더욱 많이 받으시고 ..

무엇보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어
나주성모님 사랑의 사도로써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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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우리 아버지가 성모님상을 제작 합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면서

"그 성모님상이 나주 성모님상이기에 주교님이 만들지 못하게 하였어요."

라고 하였습니다".아! 나주 성모님상 즉 옛날에 만드신 성모님상을 나주에서 기적이 나고 순레한다고
신부님도 아니고 주교님이 제작을 못하게 하였군요.왠지 성물방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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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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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서 성모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빕니다.아멘!!!

글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소서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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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성모님 상은 처음 구매할 때와 집에서 또는 다른 곳에서 계속 보고 기도하고 있을 때 모습이 달라집니다!! 아름다우신 성모님이시지요!!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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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6개월이 지나자 그 매캐하던 플라스틱 냄새는 모두 사라지고 이제는 성모님상에서 풀꽃 향기가 나기 시작하였습니다.내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있기에 풀꽃향기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멘. 이름 없는 들꽃처럼 더 작고 겸손한 영혼으로 온전히 성모님 품안에서 꽃피우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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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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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저도 방마다 (아이들 방) 나주 성모님 상을 모셔 놓고 있는데요.
나주 성모님을 알기전 아이들이 성모님을 향한 마음과
나주 성모님을 알고 나주 성모님상을 집에 모셨을때 아이들이 성모님께 향한 마음이 참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올해 입학한 제 막둥이가 밖에 나갈때는 언제나
엄마, 예수님,성모님 다녀오겠습니다~~~ 하구요.

식사 전후기도때도 예수님 성모님 잘먹겠습니다~ 잘먹었습니다.
골고루 먹어야한다하니 먹기 싫은것 먹을때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은셈치고 먹는 모습~~~
조금씩 생활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나주 성모님을 모셨을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율리아님께서 가르쳐주신 5대영성도 함께 성장한다는 것을 느끼며 넘 감사하답니다.

그것은 제가 들어 알고 있는 바로는 율리아님께서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성모님상을 모셔가는 가정마다 필요한 은총 차고 넘치도록 받으시라고
두벌죽음에 이르는 가혹하리만치 혹독한 대속고통을 받으시며

거룩한 사랑에 찬 탄원의 기도를 바치시는지 그 위대한 기도가 그대로 성모님 상을 모셔간
가정마다 흘러 들어가 보이지 않는 현존과 우정과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것일 것입니다... 아멘!

글구 몇년전에 어떤분의 증언에서 나주 성모님상은 수맥도 다 차단하셔서
우리의 육신도 사랑하시는 성모님께서 우리의 건강도 지켜 주신다 들었어요... 아멘!

본당에서 판매하는 성상들은 신부님 축성만 하시지만 나주 성모님상은
세계 오직 나주에서만 율리아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 덕분으로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성모님 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준나면 율리아님께서 넘 넘 바쁘셔서 어떠실지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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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천국을 향해님의 댓글을 통하여
더욱더 감사하게 되어요.

특별한 나주성모님상
살아계신 성모님의 모습처럼
너무나 아름다우시고 각 가정에 은총이

흘러들어가길 기도하시는 율리아님의
사랑도 감사드리며
주님함께님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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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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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어서 성모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빕니다.

아멘~~~

눈물과 피눈물을 흘려 주시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며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주시고 젖을 먹여 양육해 주시는 나주 성모님의
원의가 저희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사랑 가득하시며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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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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