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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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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iana
댓글 32건 조회 9,234회 작성일 11-03-23 09: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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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내던 제 어린시절 얘기를 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970년대부터 해외 건설 붐이 일 때, 저희는 아빠 일 관계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나가서 살게 됐었습니다.

 

그곳에서 외국인 학교를 다니다가, 77년에 귀국한 저는

그 당시 살게 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초등학교에 전학했습니다.

 

그 후, 아빠의 장기 출장이 이어지다가 제가 2학년 되던 해에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여동생만 데리고 부모님께서

다시 사우디로 나가셨고, 저보다 두살 위인 오빠와 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가 계실 때는 그렇게 자상하시던 할머니께서

부모님이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떠난 그 순간부터, 갑자기

돌변하셔서 저를 구박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함께 남겨진 오빠도 합세를 해서 그 때부터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지요.

 

제가 가만히 있어도, 뭘 해도,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제 일거수 일투족, 아니 제 존재 자체가 할머니와 오빠한테는

그렇게도 눈에 가시였나 봅니다. 

 

오빠가 먼저 원인 제공을 해서 저랑 다투게 돼도

항상 모든 것은 결국 다 제 잘못으로 돌아왔고,

할머니는 송충이처럼 발이 여러개 달린 버러지 보면

징그러운 것 처럼, 저만 보면 그렇게 징그럽다 하셨고,

제 트레이드 마크는 늘 '못돼 쳐먹은 년'이었습니다.

 

오빠는 오빠대로 제가 실수를 하거나, 뭘 잘못하면

"할머니~ 얘 좀 보래요." 하면서 일러바치는데 1초도 안 걸렸고,

그러면 할머니는 눈썹을 휘날리며 나타나셔서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저를 야단치곤 하셨어요.

오빠는 늘 귀한 장손에, 귀한 손자라는 이유로 할머니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못돼 쳐먹은 년의 진수를 보여주자..

이런 반항심에 하루가 멀다 하고 독하게 오빠랑 싸웠습니다.

뭐, 제가 뭘 해도,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모든 것은 다

제 잘못이니까요..

 

오빠가 저 때문에 속상해서 울면서 할머니한테 일러바치면,

할머니한테 야단을 맞긴 해도 한편으로는 그 두 사람 속을

뒤집어 놨다는 사실에 속으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억울해도 어디에 호소 할 곳도 없었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식구들 사이에서 늘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었습니다.

가끔 억울해서 오빠한테 대들다가 뺨도 여러번 맞았습니다.

 

방학 때 잠깐 부모님이 귀국하셨을 때, 할머니가 나만 미워한다고

말씀드려 봤지만, 저를 사랑해서 야단치시는 것을 그렇게 비뚤어진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며 오히려 저만 혼나곤 했습니다.

'그래, 결국 또 내 탓이다. 다 내 잘못이다.'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는구나.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그런 생각도 수없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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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조차 외면당한 내 억울함!

그 당시, 저는 이렇게 상상하곤 했어요.

 

누군가..이 모든 것을 낱낱이 지켜보는 누군가 있다면,

이 세상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사람만은 나를 이해해 줄거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네..그래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셨고, 함께 아파하고 계셨던거에요.

그래서, 메시지 말씀을 읽다가 "아멘!"으로 응답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 저를 품에 안아주시고

제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어, 

 

평생 용서를 할래야 할 수 없었던, 지옥도 당신한테는 아깝다고

그렇게 할머니를 증오하며 용서하지 못했던 제가 할머니를

용서할 수 있게 해주신거였어요.

 

그리고, 제가 있음으로 인해서 할머니랑 오빠가 저를 그렇게

미워한거니까, 이 또한 제 탓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저희 할머니는 불교신자였는데, 부처를 믿기 보다는

다니던 절에 신들린 어느 여자의 말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 여자가 기도가 필요하다고 하면, 살림에 써야되는

생활비까지도 엄마한테 요구하셔서 그 여자한테

아낌없이 갖다 바치곤 하셨습니다.

(92년에 저희 고모의 설득에 못 이겨서 할머니께서 결국

개신교로 개종은 하셨지만, 진정 마음 속에 하느님을 섬기진 못했고,

8년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살아계시는 동안 하느님을 섬기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이 모든 것이 먼 훗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불러주실 것을 미리 알고 있던

마귀들이 저를 엄청 미워해서 가까운 가족을 통하여  

그토록 악랄하게 괴롭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어요.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저희 각자가 모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라고 하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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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젯 밤 11시 쯤 뜬금없이 오빠로부터 온 한통의 문자..

'부모님 사우디 가시고 둘이 있을 때 너무 때리고

보호해 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30년도 지난 일에 대해서 처음으로 저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 온 오빠에게 저는 괜찮다고..

마귀가 나를 엄청 미워해서 가까운 가족 통해서 그런거라고..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그러니까, 더 이상 그 일로 나한테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이 은총 넘치는 사순시기에 오빠한테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엄마~~~무지무지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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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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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그리고, 어젯 밤 11시 쯤 뜬금없이 오빠로부터 온 한통의 문자..

'부모님 사우디 가시고 둘이 있을 때 너무 때리고

보호해 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30년도 지난 일에 대해서 처음으로 저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 온 오빠에게 저는 괜찮다고..

마귀가 나를 엄청 미워해서 가까운 가족 통해서 그런거라고..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더 이상 그 일로 나한테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님의 아픔을 축복으로 갚아주실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글 잘 보았어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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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가 눈물이 핑 도네요.
저도 어린 시절 아버지께 자주 맞았지요.
아주 작은 실수를 해도 때리셨던 아버지이셨지만,

나주를 알고 난 후
제안에 있는 모든 상처들을 치유해주시고
용서할 수 있는 맘도 주시는

너무나 좋은 나주성모님의 사랑을 느낀 후
하루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율리아님이 계셔서
그분의 사랑으로 엄청난 고통도 기쁘게
받으시는 그 사랑 덕으로 미워했던 아버지를 용서했지요.

이 세상 어디에서도 그런 사랑이 존재하지않을꺼라는
사랑을 우린 듬뿍받고 있기에 함께 기뻐하며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사순절 오빠의 문자와 함께 은총으로 다가온 지난 세월
예비하신 삶에 환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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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더 이상 그 일로 나한테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아멘!!!
지난날의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으로 간직하신 아름다운 영성,

릴리아나님,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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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걱이님의 댓글

뚜걱이 작성일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 감사율리아님감사, 개인적으로 말씀은 안나눴지만
율리아엄마라고 부르고싶을만큼 그느낌입니다.
릴리아님 겪으셨던 일들이 저희 큰딸이 겪고 살아온거랑
너무나도 흡사하여 가슴이 메입니다 이기회에 큰딸아이짐29세인데
주.성모님께 맡겨드리며 상처치유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눈물이 납니다 마침딸아이도 주 성모님안에서 위로받으며
홈피에 대문글 아쉬울것없어라 라는 성가 귀절을 올려놓고 살더라구요
인간적으로 구박을 받고살았던 우리딸도주 성모님께서 내내 친구되어
주시고 위로자되어주시어 보살펴 주셨나봅니다
릴리아님 어렵게도 자신의 일을 글로 올려주셔서 은총나누어주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은총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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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아멘!

사랑하는 Liliana님 율리아님의 희생과 고통을 통하여
용서와 화해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솔직하게 체험담 올려주시고 함께 은총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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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이 은총 넘치는 사순시기에 오빠한테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세상에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가 되고 힘드셨어요.
정말 이 세상 가정들이 병들고 사람들의 마음이 피폐해져가는 이 시대에
주님 성모님께서 오시어 저희 영혼육신 어루만져 주시고
또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율리아님께서는 은총의 통로로 그 사랑 전해주시니
Liliana님의 글을 읽고 하루 빨리 나주가 인준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가정 내에 더욱 주님, 성모님 사랑으로,
그리고 나주 영성으로 무장하여 성가정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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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것이 먼 훗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불러주실 것을 미리 알고 있던
마귀들이 저를 엄청 미워해서 가까운 가족을 통해서 그렇게
괴롭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어요.

아멘!!!~

동감의 글 감사해요.~
Liliana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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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님의 댓글

호롱불 작성일

우리를 부르시는 방법도 다 다르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통도 다 다르고
때론 삶에 지쳐 허덕일 때라도 우리를 불러주시고
안아주시고 어루만져주신
보이지 않지만 항상 함께 하여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은총 나주를 알기에 더욱 깊이 알게 되는 은총이지요^^

나주를 몰라도 느낄 수 있지만
그 깊이와 정도는 나주를 알고 난 후가 비교가 되지 않지요

제게 마련해주신 그 삶의 길도 다 감사로 느낄 수 있는 은총
나주를 알고 영혼이 자유로워졌음을 느낍니다.

우리를 다 불러 모아 주신 주님과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세상에 상처받고 병들은 영혼들 더욱더 많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주시길
주님과 성모님께 그리고 율리아님 기도지향에 합하여 바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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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Liliana  님 ~~~

아이고  글을 읽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어린 님의 마음이 눈에 보이는듯 했습니다...

정말  마귀가  가까운 사람을 통하여 그렇게도 기승을 부리며

고통을 안겨 주었군요...

미래에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자녀가  되실줄  미리 알고서~~~

아이고 말이 그렇지 그렇게 용서한다는것이 ....

오로지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은총의  놀라운 힘이 아니고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너무나 크신 은총을 안고 내려 오시어  저희 영혼에  하늘나라 신약을  먹여 주시고

살려 주시네요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 히 받으시고

언제나  예하고 응답하는 착한 자녀로서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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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할머니를 증오하며 용서하지 못했던 제가 할머니를 용서할 수 있게 해주신거였어요..아멘!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많은사람들이 어렸을적에, 많은상처를 받고 자라는것 같아요..
저도 친정엄마로부터 마음의상처를 받고 자랐고, 많이 원망하고 미워했는데요..

나주에 와서 모든 설움 원망 한을 치유받고, 마음으로부터 진정 엄마를 용서할수 있었어요.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할머니나 부모님들이나 다 모두 부족한 인간이기에 얼마든지..실수하고
죄를 저지른것 같다는 .. 너그러운 생각을 해봅니다.

또 나주의영성대로, 내가 있으므로 인해 일어난일이기에, 모두 내탓이었다라는 생각도 해보고요..

힘들게 한 할머니를 용서하고, 오빠의 사과도 너그럽게 받아들였으니, 주님의기쁨의자녀되셨습니다.
오래전일을 동생에게 사과한다는것도 쉬운일은 아닌데..오빠에게 은총이 내리셨네요..축하드립니다.

용서한다는것도, 사과한다는것도, 모두 주님.성모님의 크신 은총과 자비이기에 주님을 찬미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진심어린 글 털어놓으신 릴리아나님 사랑해요, 요수아와 함께 늘 행복한 성가정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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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아멘!!  오빠가 회개은총을 받으셔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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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어릴때 상처로 인해서 마음고생하심이 이글을 통해
보여지네여 하지만 나주성모님을 안뒤 새사람 되시고 모든것 용서하심이
주님과성모님께서 기뻐하셨을꺼에여
늘 성가정 되시고 주님과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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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릴때의 상처!!
저는 이 나이에도 어릴 때의 상처로 지난 주 또 지난 주 계속 아파했었어요!
율리아자매님을 생각하며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봉헌하고 셈쳐야 하는데 잘 안되었지요!!
우린 모두 상처 받고 상처 주고 살아가는 불쌍한 인생인가 했는데
릴리아나님!!
감사!!
또 보고 배웁니다!
나주성모님이 율리아자매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나주의 5대 영성 실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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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아멘. 새로운 회개의 삶을 사시는 자매님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언제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의 꽃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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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아멘!

율리아님의 내 탓이오!의 영성으로 다시 시작하신 릴리아나님의 은총 글 감사합니다.
또한, 오빠도 함께 회개의 은총으로 용서를 청하심에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율리아님의 5대 영성을 실천하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상처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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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

님은 잘되 잡수신 예쁜 님이십니다요 하하하

우리 가정들이 다 문제가 많아요.

그런것들이 나주를 받아들일때 다 사라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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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셨고, 함께 아파하고 계셨던거에요.
그래서, 메시지 말씀을 읽다가 "아멘!"으로 응답한거 외에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 저를 품에 안아주시어, 제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평생 용서를 할래야 할 수 없었던, 지옥도 당신한테는 아깝다고
그렇게 할머니를 증오하며 용서하지 못했던 제가 할머니를
용서할 수 있게 해주신거였어요.

그리고, 제가 있음으로 인해서 할머니랑 오빠가 저를 그렇게
미워한거니까, 그것도 제 탓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아멘!!!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
은총 나누어 주시어 감사드려요.
정말 나주에서 발현하시어 이렇게 현존하시며 저희 영혼 육신 어루만져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이 아니셨다면,
그리고 율리아님의 대속고통과 그 사랑에 찬 기도들이 없었다면
어찌 이런 은총들이 가능했을지...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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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님의 댓글

애나 작성일

마음아픈 어린 시절이야기군요..
그러나 동시에 굳게 손잡고 이끄셨던
주님 성모님의 손길도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그래서 천국가는 날까지 힘껏 사랑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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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글을 읽으며 ...ㅠㅠ 눈물이 핑 돌다가 ㅠㅠ...마지막 한송이의 꽃을 보며 마음껏 웃었습니다 ㅋ...아름다운 봉헌의 의미로 받아졌기 때문입니다
어릴적 아픔들 ~~~아름다운 용서로 다가가셨으니 참 잘 하셨어요(^0^)*

3월 첫 토요일! 인천지부 순례차를 타고 집에 오면서
한 분의 자매님이 제 옆에 살며시 앉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매 맞으며 자라온 상처투성이었던 이야기들을 긴 시간 내내 들으면서
저는 그만 소리없는 눈물을 계속 흘리고 말았습니다.....둘은 그렇게 울었습니다.........아직도 상처가 남아있나요?
여쭤 보니 그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으니 꼭 기도해줘"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묵주기도 할 때마다 그 자매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사순시기에 꼭 치유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Liliana님. 더욱더 예쁜 모습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설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노력해요(^0^)*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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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릴리아나님 엉어리졌던 모든 상처가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다 풀어지셨내요 축하드립니다 ^^*
나주에서 발현하신 예수님 성모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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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30년도 지난 일에 대해서 처음으로 저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 온 오빠에게 저는 괜찮다고..

마귀가 나를 엄청 미워해서 가까운 가족 통해서 그런거라고..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더 이상 그 일로 나한테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사순시기에 은총받으심 축하드리고요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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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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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저희 각자가 모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라고 하셨 듯이..

아멘~~~

흐흑~! 저두 요새 새록 새록 느끼고 있어요...
파도와 같이 마구 마구 밀려 오는 주님의 사랑~!!
부끄럽기도 하구, 내 자신에게 화도 냈던 바보 중의 상 바보랄까...
하지만 율리아님의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는 말씀 떠 올리며
퍼득 일어나 죄인으로써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잘 다듬어진 도자기가 아니라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은 영혼일지라도
병자에겐 의사이시며 수혈자로 오신 주님께서 친히 고치시고 수리하시고
치유해 주시어 저희들을 도구로 사용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나이다~~~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사랑하는 Liliana님, 나주를 통하여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 가득하시며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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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 은총 넘치는 사순시기에 오빠한테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아멘!!!

사랑하는 Liliana님...사순시기에 큰 은총 받으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빠와의 화해 할머니용서의
은총등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무한한 은총을 받으신
님에게 축하드리며 은총 나눔 감사해요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Liliana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Lilian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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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ㅠㅠ♡
에고,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읽는 동안 가슴ㅇㅏ프고 찡하구..ㅠㅠ

그런데도 이렇게 율리아님의 영성대로
너무나~ 예쁘게 아멘 하고 받아들이시고 용서하셨다니~
ㅋㅑ! 감동적이에요~ ㅠㅠ 훌쩍!
율리아님 계심으로 인해 이렇게 새 삶을 살 수 있고 변화될 수 있음
참으로 감사합니다~♡

울 나주 성모님 인준나시면 상처받고 지치고 외로운 많은 영혼들이
회복되고 치유될텐데~~ 그죠?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정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그리고 아픈 어렸을 적 이야기 이렇게 은총글로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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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지금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진수를 ^*보여주고계신 릴리안님
이제는 사랑할 일만 남았네요

성모님께서 사랑의품안에 안아주고계신 님께
강과 같은평화 넘침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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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랜 세월의 화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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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이 글을 읽고 결국 사랑이 승리하게 됨을 알았습니다.
감사드리며, 릴리아나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큰 기쁨 누리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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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아멘! 은총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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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누군가..이 모든 것을 낱낱이 지켜보는 누군가 있다면,
이 세상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사람만은 나를 이해해 줄거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것이 먼 훗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불러주실 것을 미리 알고 있던
마귀들이 저를 엄청 미워해서 가까운 가족을 통해서 그렇게
괴롭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어요.

난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지켜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다고..
그 때, 내가 느꼈던 억울함, 지독한 외로움, 모욕감을 통해서
예수님 마음이 어떠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엄마~~~무지무지 사랑해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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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아  멘!  아  멘!  아  멘!
너무도 진솔한글  나주의 영성이 그대로 묻어난 용서와 회개, 내탓이요.
감동입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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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읽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어린시절의 억울함 분함
그리고 누군가가 보고 계실거라며
믿었던 깨달음이 짠하게 가슴을 울립니다.

율리아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상처투성이었던 님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회개와 용서의 은총 주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사순시기에 아름다운 봉헌의 선물을
주님과 성모님께 드리게 되신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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