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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통해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예수님 ( 부활 제6주일 : 요한 14, 15-24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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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7,158회 작성일 14-05-25 19:12

본문

    1)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보내주신 성령은 그분 대신에 우리 마음 속에 임하여 그분의 모든 가르침과 구원활동의 뜻을 깨닫게 하고 우리를 이 세상의 유혹이나 박해에서 보호합니다. 성령의 이러한 활동을 체험한 경우를 살펴봅시다. 

    2) 예수님은 계명을 지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만 당신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십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진실로 사랑할 때만 비로소 그분과 이웃을 제대로 알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까?

 

    신혼시절에는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부부가 서로 발전과 행복을 위해 몸을바치면 부부결합이 완성됩니다. 그러나 서로 약점들이 눈에 자주 들어오면 부부 사이에 마찰이나 불협화음이 생기고 애정의 불꽃이 사그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부가 함께 살며 아기를 낳아 키우는 데도 외로움과 고독을 겪는 것 같습니다. 부부애가 식으면 인격적인 만남이 멀어지고 육체적인 동거생활로 들어가거나 각 방을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면 부부는 서로 이해하지 못해 '알다가도 모를 남자(여자)'라는 말을 자주 하기에 이릅니다. 친구를 사귈 때도 그렇습니다. 친구를 진정으로 인격적으로 만나려면 그를 사랑해야 합니다. 참돤 만남은 사랑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이웃의 성격, 사고방식, 가치관, 개성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신을 내어주고 서로 끊임없이 사랑해야 우정관계가 시작됩니다. 이 관계는 끊임없이 순종으로 보존됩니다. 아무리 엄한 법일지라도 게으른 자를 부지런하게, 낭비하는 자를 절약하게, 취해 있는 자를 술이 깨개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법은 무거운 짐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법이 제 효력을 냅니다. 사랑은 법이나 돈지갑에서 나오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나옵니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릅니다.

    그래서 인격을 도야하는 것은 마음을 바로 잡는 데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죄악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은 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법이 인격의 존엄성과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마르 2,27; 3,1-6)

    사랑에 뿌리를 내리지 않은 법이나 제도는 생명이 없는 문자와 같이 사람을 죽이지만 사랑으로 다스리는 법이나 제도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명을 보장하여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인격은 논리나 법규정이나 인간적 가치기준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스럽고 심오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에서 예수님은 사랑의 계명으로써, 우리를 얽어매는 모든 법과 제도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하느님은 당신 뜻을 법에 새겨두어, 우리가 법을 지킴으로써 당신과 만나게 하십니다.우리는 그분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그분과 인격관계를 맺습니다. 순종은 그분을 향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은 순종에서, 순종은 사랑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에 이 둘은 서로 의존합니다(1요한 2, 3-5).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므르는 것처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요한 15,10). 사랑의 이중계명을 지켜야 하느님을 만나 뵙고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사랑의 관계가 떼어놓을 수 없이 연결되는 근거는 예수께서 유다인들과 이방인들, 죄인들과 의인들을 다 사랑하고(마태 5,45) 그들을 모두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생명을 바치셨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사랑하여 그들의 생명에 필요한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는 하느님을 본받아 원수를 사랑해야 그분을 사랑한다고 할 수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온 실존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먼저 당신 실존을 다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세상을 사랑하여 당신 외아들을 넘겨주셨다"(요한 3,16)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할 힘을 얻습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너와 나 사이를 갈라놓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서로 일치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힘을 갖춘 사람만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남편과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웃과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믿음처럼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사랑의 이중계명은 우리가 한평생을 하느님과 이웃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잡이요 등불입니다.

    "그대에게 사랑이 있다면, 그대가 장님이나 귀머거리라고 하더라도 신에게 감사해야만 한다,  이 세상에 그대를 위한 꺼지지 않는 등불이 있기 때문이다. ..... 아무리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라고 하더라도, 그대를 위한 사랑이었고, 그대 또한 진정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여전히 위대한 것이다"(A.-M.-R.de Saint-Exupe'ry).

    우리가 다른 사람을 본받는다는 말은 전인적 차원에서 그의 인생행로, 가치관, 사고방식과 죽음에 동참한다는 뜻입니다.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간디를 본받는 사람은 그와 운명을 같이하듯,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도 그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인품과 가르침과 활동을 믿고 따라야 그분을 알 수 있습니다. 나주의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리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예수님은 살아계시는 인격이 아니라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예수님은 나와 대화도 사랑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당신의 말씀을 지켜 끊임없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만 당신을 알려준다고 이르셨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이들이 그분을 닮고 구세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닮은 그를 품에 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어떤 한 사람의 마음속 깊이 들어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그 사람은 행복하다"(Francois Mauriac). 더구나 우리는 벌써 하느님의 마음속 깊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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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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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할 힘을 얻습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너와 나 사이를 갈라놓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서로 일치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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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우리는 벌써 하느님의 마음속 깊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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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예수님은 당신을 닮은 그를 품에 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아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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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진정한 사랑은 갈라서는일이 없는것 같아요..

친구도..

부부도..

예수님과  성모님 의 믿는 우리의 마음도..

나주를 순례하다가 어떤 이유로 발걸음을 끊는이들도..

모두 진정한 사랑이 부족해서 헤어지고 ...냉담하고...나주순례를 오지않고..그런것 같아요..

나이들면서 부부도 그마음을 예수님..성모님 께로 향한 사랑으로 부부가합쳐진다면

헤어지거나..힘든일이 없이 잘 헤쳐나갈수있을것 같구요~~

예수님.성모님께로향한 사랑은 우리를 더욱 결합시키고  아름다운 끈으로

묶어주시니까요~~

그리고 그사랑은 고통도..슬픔도...섭섭함도...오해도..불만도...

모두사라지게 해주신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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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인격을 도야하는 것은
마음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죄악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은 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법이 인격의
존엄성과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아멘.

우리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사랑하여 그들의 생명에 필요한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는 하느님을 본받아
원수를 사랑해야 그분을 사랑한다고
할 수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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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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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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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위로의 샘님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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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므르는 것처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요한 15,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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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분은 당신의 말씀을 지켜 끊임없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만 당신을 알려준다고 이르
셨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이들이 그분을 닮고
구세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
을 닮은 그를 품에 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
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
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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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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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샘님....!!!  좋은 글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그래서 그분은 당신의 말씀을 지켜 끊임없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만 당신을 알려준다고 이르셨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이들이 그분을 닮고 구세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닮은 그를 품에 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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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멘!

주님! 배움을 실천하게 해 주세요...그래서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해 주소서!

위로의샘님,
좋은 글로 영적인 유익을 주시니 감사드려요
은총 많이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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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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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당신의 말씀을 지켜 끊임없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만 당신을
알려준다고 이르셨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이들이 그분을 닮고 구세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닮은 그를 품에 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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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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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는 힘을 얻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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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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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요한 15,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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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예수님은 당신을 닮은 그를 품에
 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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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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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할 힘을 얻습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너와 나 사이를 갈라놓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서로 일치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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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령이시여
어서오소서
어서 오시어 우리교회를
다시 건강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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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린 벌써 하느님의 마음속에?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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