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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늪에서 나와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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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등불
댓글 25건 조회 8,975회 작성일 15-06-22 19:37

본문

사랑이신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부족한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든 이에게 은총으로

흘러들어가 사랑의 꽃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어둠의 늪에서 빠져나온 얘기를 함께

나누고싶어요^^


6월 첫토 기도회 때 은총을 가~득 받아서

무지무지 기쁘게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율리아님 말씀 시간에 은총 최고 였어요ㅜㅜ


"사랑하라 내 영혼아~ 사랑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내 영혼아~ 용서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용서하라~"


이 영가의 첫구절을 듣자마자 눈물이 나왔어요.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옹졸한

내 마음. 이웃에게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율리아님의 기도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된 것들이 저 멀리 사라지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고, 무지무지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근데...어느 순간 깨어있지 못함으로 인해

악이 제 안에 들어와 정신 못 차리게 흔들어

놓아버렸어요.

 

이 메시지 구절이 딱 제 상황이었어요.


"미움이 사랑 위에 맹위를 떨치면

악이 금방 들어와 마음 속에서 움터오르는 

사랑의 새싹을 잘라내려는 마귀에게 합세하도록

하여 자신의 품위를 저버린 인간의 빈곤에서

내면의 예속에 이르기까지 향주덕의 실천이

비하되고 천박해진 인간의 대열에 낄 수도

있게 된단다."       96.7.2 성모님 메시지

 

휴. 그래서 마귀에게 정신 없이 밥 주면서 

제 안의 악한 본성은 다 본 거 같아요.

내가 이 정도로 악했나? 원래 이랬나? 

싶을 정도 였어요.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내팽겨치고 있었고,

완전히 놓아버리기 일보직전에 성체 예수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어요.


미사에 참석해서 흐트러진 마음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성체 예수님을 모시고 나서

예수님께 투정부렸어요.


예수님,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있는 나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다."


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완전히 흐트러져서 나뒹구러진 제 영혼을 

치유해주시고 구해주세요. 

 

기도를 드리고 미사가 끝날 즈음 

제 마음이 언제 파도가 쳤는지도 모르게 

평온해진 거 있죠??? ^0^ 

주님 찬미 영광받으소서!!!


성체 예수님 진짜 최고예요!!!


며칠 전 생활의 기도화님께서

올려주신 님 향한 사랑의 길 

정말 마음에 많이 와 닿았어요.


한 시간 전에 밥 먹는 것은 양심 성찰하는 시간 (1982년 9월 22일)


"자매님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는 것은 밥을 소화시키는 시간이 아니에요. 

그 한시간은 바로 우리가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충실한 마음으로 양심성찰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육신만을 위하여 성체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영혼 육신 모두를 위하여 모시는 것이니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바로 양심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지요.  


예전에는 세 시간을 양심 성찰하는 시간으로 두었는데

지금은 한시간으로 줄였잖아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꼭 밥을 먹어야만 한다면 거절하기보다는 

밥을 먹어주는 것 또한 애덕을 실천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미사 전에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돈하기 위하여 

행여 그 동안 내가 잘못한 일은 없었나 하고 반성해 본 뒤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된다면 바로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성사를 보거나 아니면 용서를 청하고 

성체를 모시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가 당신과 결합하여 

성 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아멘아멘아멘!!!


미사 전 마음 가짐을 이렇게 해야되는구나.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어요.


주님 성모님 그 동안 속 많이 썩여서 죄송해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게요!!!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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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작은등불님...!!!  은총과 축복받으시고 좋은 글 넘 감사드립니다.

"미움이 사랑 위에 맹위를 떨치면 악이 금방 들어와 마음 속에서 움터오르는

사랑의 새싹을 잘라내려는 마귀에게 합세하도록하여 자신의 품위를 저버린 인간의 빈곤에서

내면의 예속에 이르기까지 향주덕의 실천이 비하되고 천박해진 인간의 대열에 낄 수도

있게 된단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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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체안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께 자신을 내어보이며
기도하시고 받으신 은총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말씀들
모두 새 힘을 얻고 기뻐하시는 작은등불님 축하드려요.

저도 부족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속 많이 썩여 드렸지요.
하지만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 나주영성이 있기에
너무 좋고 너무 감사하지요.

작은등불님 은총글 감사드리며 늘 주님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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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저도 반성하며 뉘우 칠래요...

한없이부끄러운 제자신이 보여지네요...

다시시작하여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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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 성모님 그 동안
 속 많이 썩여서 죄송해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게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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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예쁜 말씀 잘 들었어요
큰 사람은 항상 큰 범위에서 감사하려하고
작은 사람은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를 합니다.
작은영혼은 아주 작은것을 감사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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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작은 등불님

축하드려요  ^^

나주 성모님 만세 !~

우리의 마음을 일시에  빼앗아
사탄이 승리한것처럼  여겨져도

일시에 날아 오신 성모님께서 
사탄이 꽂은 깃발을 빼버리시고 탈환해 주시니

저희 모두  성모님을 향하여 달려 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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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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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작은등불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시길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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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의 육신만을 위하여 성체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영혼 육신 모두를 위하여 모시는 것이니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바로 양심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지요. 아멘!

율리아님을 통한 우리모두의 영적성장 베리굿!
작은등불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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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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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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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작은등불님^^
축하해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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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겸손한 마음이 비어져 있기에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설수 있는 용기와 힘..

우리는 그 모든것이 주님과 성모님 에게서

받을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희생과 보속이 함께 점철되기에

기쁨과 희망이 있는것 같아요..

아멘~~!!

작은등불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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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성체 예수님 진짜 최고예요!!!
아멘!!! 아멘!!! 아~멘!!!!!
300% 공감해요~!!! ^ㅇ^

은총글 정말 감사드려요~
늘 은총 속에서 사시길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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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작은등불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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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작은등불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받으신. 귀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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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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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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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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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라 내 영혼아~ 사랑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사랑하라~용서하라
내 영혼아~ 용서하라 내 영혼아~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용서하라~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작은등불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작은등불님...어둠의 늪에서 나오신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받으신은총 성모성심의승리와
다가오는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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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보다 중요한 것은 미사 전에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돈하기 위하여
행여 그 동안 내가 잘못한 일은 없었나 하고 반성해 본 뒤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된다면 바로「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성사를 보거나 아니면 용서를 청하고
성체를 모시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아멘!!!
넘어져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율리아 엄마 손 꼭 잡고 저도 함께 빛의 길로 나아갈래요^^
은총 글 무지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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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닮을래요님의 댓글

예수님닮을래요 작성일

그 동안 내가 잘못한 일은 없었나 하고 반성해 본 뒤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된다면 바로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성사를 보거나 아니면 용서를 청하고
성체를 모시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작은등불님,!
어둠의 늪에서 나오셔서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저도 나와서 좀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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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작은등불님, 축하와 감사드립니다
함께 공감하며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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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아멘아멘~~~

저도 미사참례할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봐야겠어요~
은총글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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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주님 성모님
그 동안 속 많이 썩여서 죄송해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게요!!!
아멘~~!!!
저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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