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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인줄도 모르고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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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1건 조회 7,397회 작성일 11-01-18 1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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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인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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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누워 있는 나에게 치과 의사의 부인이

 

자기 아이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데 

좋은 곳이 있어 가게 되니 같이 가자고 했다.

 

나는 그 아이가 가만히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

나무랄 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후에 움직이는 것을 보니

서지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어머머, 어쩜 좋아.

저렇게  예쁜 애가 저 모습이 되다니...’

 

하고 생각하니 내가 아픈 것보다

그 아이가 너무나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그곳이 어디인데요?”

하고 내가 묻자

 

그는 아무도 몰라야 되니

비밀로 해 달라고 말하면서

 

“지리산에 있는데 거기에 가면

병이 다 치료될 수 있으며

 

돈은 하나도 들지 않아도  되고

빈손으로 가면 된다.”  말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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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기뻐 중얼거렸다.

 

‘나 하나만을 키우며 살아오신 어머니의 가슴에

딸의 무덤을 만들 수 없다.’ 는 생각 때문에

 

나는 그 동안 잘 살아보려고 얼마나 노력했던가.

 

잘 살아보려고 몸부림쳤던 나에게도

이제 살길이 생겼으니

 

나는 그녀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말했더니

남편은 너무 놀라

 

“여보 정신 차려,

거기는 사이비 종교야.

 

절대로 가면 안 돼!” 하고 말하였으나

병고로 인하여 이성을 잃은 나는

 

“아니에요.

당신이 나를 버린다 해도

나는 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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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하나만을 위하여

한 생을 바쳐 오신 어머니 때문에

 

나는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요.”

 

하며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나는

 

다음날 떠나려고 작정하고

짐을 꾸려 놓은 후에 누워 있었다.

 

병원이며 용하다는 한의원을 다 다녀 봐도

아내의 병을 고쳐 주지 못한 남편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누워 있는 아내를 측은히 바라보고만 있기에

나는 남편이 안쓰러워

 

“텔레비전이나 보세요.” 하고 말했더니

남편은 즉시 TV를 켰다. TV를 켜자마자  

 

“여보! 여보, 저것 봐”

성급하게 부르짖듯 급하게 외치는

 

남편의 말을 듣고 TV를 보는 순간

나는 자지러지게 놀랐다.

 

‘내일이면 만날 수 있는 교주가

손에 수갑을 차고 잡혀가다니...’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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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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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이 얼마나 순진한가?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주님께서 참으로 빈틈 없이
인도해 주십니다. 그 시간에 TV를 켜고 보게 해 주시다니 !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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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텔레비전이나 보세요.” 하고 말했더니
남편은 즉시 TV를 켰다. TV를 켜자마자 

“여보! 여보, 저것 봐”
성급하게 부르짖듯 급하게 외치는
 
남편의 말을 듣고 TV를 보는 순간
나는 자지러지게 놀랐다.
 
‘내일이면 만날 수 있는 교주가
손에 수갑을 차고 잡혀가다니..!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그런생각까지 하셨을까..
하지만 즉시, 율리아님을 지켜주시는 하느님..찬미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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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일이면 만날 수 있는 교주가
손에 수갑을 차고 잡혀가다니...’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셨군요. 주님성모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잔잔한 음악과 함께
정성으로 올려 주시니  감사해요 . 오늘도
은총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소서ㅡ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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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절박하셨던 그 심정을 저는 알 수 있습니다.
율리아님과 저를 살려주신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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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지금도 극심한 고통중에 계신 율리아님 ""
그 모진 고통중에도 주님이 함께 하셨네요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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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당장 희망이 사라졌을때  얼마나  절망적이셨을까~~~

가엾은 율리아님 .. 

그 고통  저희 나누어 먹고  이렇게 살아났으니
그 모진 고통들이  한가지도  헛되이  낭비 되지  않도록
저희 깨어 기도하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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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주님 성모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님
사이비에넘어가지않도록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멘!!
저희도 사이비나 가예언에 빠지지않도록 지켜주소서...
늘 깨어있도록 보호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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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및비님의 댓글

장및비 작성일

참으로 오묘하신 주님의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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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율리아 자매님.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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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율리아님을 지켜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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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병에서 자유함 받고자 하는
율리아님의 마음 알 것 같아요
그러나 이것 또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었다는 것...

율리아님!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부디 힘내소서
부족하지만 날마다 기도로 밀어 드리겠습니다 (방~긋)
많이 사랑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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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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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보면서 주님,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어떻게 지켜주셨는지 짐작이 가는 글입니다.
율리아님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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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오직 가족들과 이웃을 위해 살아오신 그 희생의 사랑.

부족한 이 죄인 오늘도 당신의 그 사랑을 생각하며
잘못하며 살아왔던 지난날을 돌이켜봅니다.

돌같이 차갑고 무딘 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그 사랑으로
저는 언제나 힘을 얻고 깨닫고 살아갑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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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향유님의 댓글

젖과향유 작성일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
망망대해 혼자 고독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한 영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예비된 삶이었지만
예비됨을 몰랐을때의 그 벼랑끝..

주님을 알고서 사랑의 봉헌으로 이어진 고난의 험난한 길...
성교회를 위해, 영혼들을 위해 지금은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신 율리아님!
사랑의 사도로 교회 역사에 기리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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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승리님의 댓글

마리아의승리 작성일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정말 처량한 깊은 탄식!!!

죽음의 길목까지 몰아부친 고통의 바퀴!
너무 슬픕니다.
 내어주고 내어주고 식구들을 위해 다 희생하다 병든 후
결국 그 내어줌의 절정인 "죽어주는 것이 모두를 위해 낫다."는 결론까지 잇닿은 사랑!!!

주님께서 얼마나 큰 고통의 화덕에 달구셨는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놀라울뿐이고 안타깝고 현 이 시대에서는 감사할 뿐 입니다.
주님  한 영혼의 온전한 사랑의 삶을 통해 찬미 영광 받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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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그런생각까지 하셨을까..
하지만 즉시, 율리아님을 지켜주시는 하느님.
찬미받으소서..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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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외투님의 댓글

사랑의외투 작성일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삶과 죽음의 그 갈림길이 어떠한걸까요.
이토록 처절한 한 의인의 울부짖음을 주님께서 들으셨겠지요.
함께 아파하시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허락하시는 고통의 신비...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더 힘내주시고..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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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

삶의 뒤안길 고비 고비 매순간 닥쳐오는 시련들 속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정말 하느님을 알고도 잘 몰랐기에...
그렇게 목 높아 울었던 순간들이 많았었는데,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게 되었음을 진정 감사드리오며
부족하오나 남은 생애도 나주의 영성 실천하며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을 기쁘게 뒤 따르렵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넘치도록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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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성가정님의 댓글

아름다운성가정 작성일

그 당시 나는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지켜 주셨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내가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나는 울고 말았다.

주님 성모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님
사이비에넘어가지않도록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멘!!
저희도 사이비나 가예언에 빠지지않도록 지켜주소서...
늘 깨어있도록 보호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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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님
 
보살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멘!!

저희도 사이비나 가예언에 빠지지않도록 지켜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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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사이비 교주와의 만남을 허락하시지 않는건

 당연한 일리라고 생각해요

항상 주님 성모님의 손길이 함께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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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율리아 엄마 사랑 합니다..^^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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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다급하셨으면
TV를 통해서 율리아님께 사이비 종교임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셨을까요.
주님의 길로 예비하시고 양육하시는 손길이 놀랍습니다.

애인여기님 고맙고 은총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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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어서 빨리 인준되시어 온세상 만물로부터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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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의 섭리

그 순간  TV를 켜니까  그 장면이 나오도록  해주신 아버지  찬미와 흠숭 드립니다

인간적으로 꾸밀려고 해도 어떻게  그순간  그 장면을  볼수잇도록

해주실수가  아내때문에 걱정이 너무 되어  아무것도 안보고  괴로워만 하고 있었어도
그 장면을 놓칠수가 있는데  말입니다

모든것이  정말  기적입니다

그 참혹한 고통을  어이 다 견디셨는지..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요...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삶이 아니였다면  우리네 보통 인간의 삶에 있어서는 그중의

수 천가지 고통 하나하나도    이길수 없는 것들이였습니다

율리아님은 하느님께서특별히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내려 주신 하늘 나라  ....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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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하느님의 보호하심 손길에서
구해주셨군요.
착하신 분에게는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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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시고 허락하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율리아자매님!! 감사합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알수없어도 주님께서는 바르게 인도하여 주심을 보며 감사찬미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올립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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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한분뿐이신 어머님 가슴에 무덤이 되지 않기 위해
살려고 몸부림치는 님의 절절한 아픔들~~~

님의 한생애가 고통으로 점철되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극심한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들~~~

인류 구원이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오늘도 깊이 묵상하며
이 비천한 죄인 살아있는동안 티끌만큼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인도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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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고
가족 모두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
살아보려고 애쓰신 율리아님의 아픈 심정

병이 낫기만 한다면...
굳은 믿음으로 결심하셨지만
예수님 보살핌으로 구해주시고...

얼마나 많은 고통들, 셀 수 없을 정도의 아픔들
모두 아름답게 봉헌하셨던 삶이었습니다.

예수님 성모님의 지극하신 그 사랑이 우릴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이렇게 모직 설한풍도 모두 다 겪게 하시니 ...
우린 정말 율리아님으로 인해 다시 태어난 새 생명이라 생각되어요.

죽음을 넘나드는 그 고통들,
모두 죄인들의 회개로, 구원의 길로 가기 위해 바치신 삶
고개숙여집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늘 정성 다해 올려주시고 예쁘게 꾸며주신 그 사랑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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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고통과 희생의 삶을 보며 죄인은 희망을 가져요

카타리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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