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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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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6,965회 작성일 11-09-23 09: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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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9월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San Pio da Pietrelcina (Francesco Forgione)

BLESSED PIO FORGIONE (Padre Pio)

CAPUCHIN PRIEST

Pietralcina, Benevento, 25 maggio 1887

-San Giovanni Rotondo, Foggia, 23 settembre 1968

Venerable:18 December 1997 by Pope John Paul II

Beatified :2 May 1999 by Pope John Paul II

Canonized :16 June 2002 by Pope John Paul II at Rome, Italy

Pio=devoto, religioso, pietoso (signif. Intuitivo)

=devout person, religious, piet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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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꼬의 거룩한 상흔 축일:축일: 9월17일.게시판1369번.

San Francesco d’Assisi, Impressione delle Stimmate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 사건은

육화와 수난을 통한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성 프란치스코에게 정확히 알려준 사건이며

동시에 성 프란치스코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이 극치를 이룬 사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프란치스코로 하여금 그리스도화를 가능케 해 주었던 것입니다.

 

성프란치스꼬의 오상은 수난 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닮도록 자신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의미를 지니며

그리스도의 케노시스 즉 가난의 구체적 표지이며 성인의 일생을 극적으로 요약하는 사건인 것이다.

성프란치스꼬는 오상을 받음으로 완전한 해방 체험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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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오 사제는 1887년에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나,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한 뒤 191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겼으며,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2년6월 16일에 그를 성인품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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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1887-1968)
카푸친의 최근의 성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1887-1968)는 1903년에 카푸친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에는 사제서품을 받았다.
평생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던 비오가 1918년에 경당의 십자가 앞에서 기도 하는 동안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오상은 팔과 손과 옆구리에 기적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죄인들과 병자들을 사랑한 비오는 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남은 일생을 보냈다.
매일 미사를 드리신 다음 수시간 동안 고해 성사를 죄인들에게 주고 하느님의 자비의 도구가 되었다.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육신의 건강에도 관심을 많이 쓴 성 비오는
산 죠바니 로톤도에서 이탈리아 남부의 가장 현대적인 병원을 세웠다.

널리 인기를 얻은 비오 형제는 항상 기도하는 가난한 형제로 남고 싶어했다.
그리고 1948년에 평화와 교황님의 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모임도 조직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형제적인 덕담과 영성 지도를 주었다.

기적과 거룩함, 인정과 유머감각에 가득찬 생활 끝에 비오 형제는 1968년에 죽음 자매를 만났고
2002년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카푸친 작은 형제회의 성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의 시성을 거행하셨다.
(카푸친 작은형제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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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비오 신부님

 

1. 2002년 6월 16일, 오상의 비오 신부님(1887-1968년)이 시성되셨다.

내겐 지나칠 수 없는 날이었고, 1999년 5월 2일 시복식에 이어 3년 만에 찾아온 기쁨의 날이었다.

1987년에 처음으로 "마리아"지에서 비오 신부님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

’우리 시대에 이토록 놀라운 분이 사셨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토록 놀라운 분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접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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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렐치나(Pietrelcina) 출신의 비오 신부님은 1968년 9월 23일에 81세로,

이탈리아 동부에 위치한 산조반니 로톤도(S. Giovanni Rotondo)의 수도원에서 돌아가셨다.

비오 신부님은 카푸친회 수도사제로서

반세기 동안 어떠한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한 오상(五傷)을 지니고 사셨다.

손바닥에 난 작은 동전 크기의 구멍에서, 그리고 발과 가슴에서는 피가 배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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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적적인 병치유가 이 수도사제의 간구를 통해서 이루어졌고,

예언, 신비한 향내, 두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 공중 부상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증언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눈동자가 없어 볼 수 없었던 소녀 젬마 양이 보게 된 것이라든지,

다이너마이트 폭발로 실명한 오른쪽 눈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는 조반니 사비노의 기적적 치유는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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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각처에서 수십만의 순례자들이,

어려운 여행에도 아랑곳없이 비오 신부님을 뵙고자 산조반니 로톤도를 찾아온 것은,

단지 기적을 찾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사실 수많은 순례자들은 근본적으로 영성적 동기 때문에 비오 신부님 주변에 모여들었다.

대부분 고해성사를 보고, 영적 지도와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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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으로도 그분을 찾는 첫번째 이유는

그분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기 때문이다.

그분의 삶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인에게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고,

십자가의 예수님이 단순히 기억 속에서가 아니라

시공을 초월한 현재에 살아계심을 놀랍게 증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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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역대 교황님들도 큰 사랑으로 비오 신부님을 대하셨는데,

1921년 교황 베네딕토 15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을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불렀고,

교황 비오 12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은 돌아가시기 전부터 성인이셨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그리고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을 "우리 주님의 오상을 뚜렷이 잘 나타내신 분"이라고 했는데,

그분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같은 증언들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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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세기 동안, 비오 신부님은 하루의 대부분을 고해소 안에서 보냈다.

선종하기 직전인 1967년에는 만오천 명의 여자와 만 명의 남자에게 고해성사를 주었다고 한다.

사실 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며칠씩 차례를 기다려야 했고

참다운 회개와 통회가 선행되어야 했기에 적어도 편안하고 친절한 만남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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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님은 신중하지 않은 이에게는 엄격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을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

물론 대개는 몇 달 또는 며칠 뒤에 되돌아와 진정으로 뉘우치며 고해성사를 보았고,

그로 인하여 삶 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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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성 지도에서 그분의 모든 위대함이 드러나는데,

그는 독특한 지도 방법과 영혼들의 고뇌에 그 자신이 함께함으로써 삶을 변화시켰다.

다음의 말씀이 그 일면을 잘 보여준다.

"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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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한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반 정도 집전하는 미사는,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와 같아지려는 그의 영성의 절정이었다.

밤 1시부터 사람들은 성당 문이 열릴 때까지 서서 기도하며 기다린다.

멀리서 온 그들은 하룻밤을 설치는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비오 신부님이 미사를 봉헌하는 동안 제대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자리를 잡으려는 것이다.

때문에 성당 문이 열리면 성당은 이내 신자들로 꽉 차고,

신부님의 열정 어린 미사는 때론 두 세 시간씩 계속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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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님의 눈에는 자주 눈물이 고여있었고,

"왜요?"라는 물음에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는 미사 드리기에 합당치 않은 사람이오."라고 대답하시는 것이었다.

미사 때마다 양손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제대포에 떨어지곤 하였는데,

온몸으로 십자가의 제사를 재현하는 미사에 대한 그분의 열정은 다음의 말씀에서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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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태양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미사 성제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제대 건너편에는 자주, 멀리서 온 순례자들이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 제가 하느님을 이렇게 늦게서야 알게 되다니." 하며 회개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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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한 긴 소송은 1969년에 시작되어

1999년 5월 2일 시복식을 거쳐 2002년 6월 16일로 막을 내렸으나 그분의 사도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 시작되었다. 나는 한국 천주교회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그리고 타종교인과 믿지 않는 이들이 비오 신부님을 통하여 열성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이 시대에 새롭게 만나는 일이 확산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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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있을 때보다 세상을 떠난 뒤에 더 많은 일을 할 것입니다."

하신 비오 신부님이 그 약속을 이 땅에서 이루어가시리라 믿는다.

성인께서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심으로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셨듯이,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과 일치하심으로 이 땅의 더 많은 영혼들을 특히 북녘 땅의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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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통을 사랑합니다. 고통을 위한 고통이 아닙니다.

나는 하느님께 고통을 받을 수 있기를 간청했고, 그 고통에서 생겨나는 열매 때문에,

또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 때문에 고통을 열망합니다.

내 고통을 통하여 우리 형제들이 구원되고, 불쌍한 연옥영혼들의 고통이 단축될 것입니다."

 

-송열섭 가시미로, 청주 용암동 성당 주임신부, 경향잡지, 2002년 11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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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비오신부

저 자: 요란A.슈그,역 자:송열섭,가톨릭출판사    

 

"이 책은 카프친 프란치스코회 요한 슈그 수사 신부가

비오 신부를 만난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비오 신부 가까이에서 생활했던 신부, 수녀, 전문의와 평신도들 등 스물아홉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앙의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예수님’ , ’미사’, ’고백성사’,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등의 의미를 새롭고 감동깊게 이야기한다.

 

50년 동안 손과 발, 옆구리에 오상을 지녔던 비오 신부는

어마어마하게 큰 영적 능력이랄까 아니면 사람을 끄는 힘을 가진, 신약성서적 의미에서 카리스마적 존재였다.

비오 신부는 훌륭한 삶, 성성, 덕행으로 충만한 분이었다.

그분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에게 대한 특별한 신심과 함께 끝없는 기도, 고백성사와 영적 만남을 통해

전세계 그리스도인에게 사도직으로써 많은 영웅적 희생 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감탄할 만한 사랑에 찬 고행의 삶을 살았다.

 

그분의 삶은 제단과 고해실이라는 두 기둥으로 압축되며

사제직의 이러한 본질적이며 영속적인 가치는 비오 신부에게서 뛰어나게 실현되었다.

 

우리는 이 증언들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영적지도로

영혼 들을 돕는 데에 온 삶을 바친 비오 신부의 자비와 신앙의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예수님’, ’미사’, ’고해 성사’,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등의 의미를

새롭고 감동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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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을 받은 우리 시대의 형제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저자: H. 바익셀브라운,역자: 최옥식, 성바오로출판사

 

이 책은 비오 신부의 많은 일화들을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소개함으로써

생애의 행적에 대해 한번쯤 품어 봄직한 의혹들을 풀어주고 있다.

50여 년 동안 그리스도의 오상을 간직 한 채 죄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고

자신에게 인도된 영적, 육체적 병자들을 치유해 준 비오 신부에 관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비오 신부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 H. 바익셀라운은

비오 신부의 기적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킬 뿐 만 아니라

그를 통해 하느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호소하는지 헤아릴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비오 신부는 기적을 잃어버린 20세기를 우리와 함께 살아간 사람이었지만

오상을 받고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며,

고백성사를 보는 이들의 잘잘못을 낱낱이 꿰고 헤아릴 수 없는 기적들을 보여준 일들은

하느님의 전능과 은총을 증거하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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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가 보여준 어떤 기적은 결국「십자가의 영광」으로 귀결된다.

기도와 사랑」의 삶 자체가 다른 어떤 기적보다도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기적이었다.

비오 신부에 관한 작지만 진솔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구세주를 향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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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 성인은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으며,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되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처럼 손과 발, 가슴에서 피를 흘려 ‘오상의 비오 신부’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18년부터 성인이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오상의 고통을 간직한 채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희생하며 살았다. 2002년 6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 하까이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느님의 불기둥이 백성 가운데에 머물러 있었음을 떠올리게 하며, 이제는 그분의 영이 백성에게 머물게 되리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신앙의 열성으로 지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통해 많은 복을 받게 되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신다.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은 우리 신앙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이다. 여기에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합당한 응답을 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 <머지않아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 하까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15ㄴㅡ2,9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 ‘너희 가운데 이 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있으나마나 하지 않느냐?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 정녕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리니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이리 들어오리라. 그리하여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은도 나의 것,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이 집의 새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이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22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면 무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이런저런 궁색한 대답은 할 수 있겠지만 진정한 대답은 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질문이 어려우면 스스로 “나는 나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하고 물어 보면 어떨지요? 이것 또한 이런저런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할수록 어려울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라고 대답하는 순간 그것이 진정 나인가 다시 물으면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이렇게 자신을 한마디로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날마다 눈 뜨고 살아 있는 내 자신도 모르는데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반대로 ‘예수님께서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보면 어떨지요? 그것 또한 예수님께서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실지 이것저것 추측해 볼 수 있지만, 나에게 깊이 와 닿는 진정한 대답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질문은 사실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진정 누구이신지를 깨달으면, 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고, 내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를 알면 주님도 누구이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그 마음을 깊이 헤아릴 수 있으면 다른 두 가지 대답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안고 사는 이런 근원적인 물음은 어느 날 한 순간 은총으로 깨달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화두처럼 평생을 안고 살아야 할 물음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그 물음에 대한 온전한 답을 얻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 안에 해답이 있다고 하듯, 이런 물음을 안고 사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 삶 깊은 곳에 답이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1코린 13,12)라고 하셨지요. 우리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이 온전히 드러나는 날, 우리는 하느님의 얼굴을 뵙게 됩니다. 사실 오늘 복음에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는 물음 속에 하느님 얼굴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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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그분의 삶은 제단과 고해실이라는 두 기둥으로 압축되며
사제직의 이러한 본질적이며 영속적인 가치는 비오 신부에게서 뛰어나게 실현되었다.

아멘!

미사와 고해 성사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성 비오신부님,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 세상 성직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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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
수고해주신 님의 가족모두에게도 무한한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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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성체사랑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 모두 주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득한 성가정 이루시길
작지만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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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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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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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비오 신부님은 신중하지 않은 이에게는
엄격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을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
물론 대개는 몇 달 또는 며칠 뒤에 되돌아와
진정으로 뉘우치면 고해성사를 보았고,
그로 인하여 삶 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사랑의 메세지에서도 모령성체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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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신부님!

나주 성모님 피눈물 25주년이
나주 성모님 인준의 해가 되도록 빌어 주소서.
교황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나주 공동체와 모든 순례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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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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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시여!! 율리아님의기도지향이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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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가 이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일이 (10월 19일) 성공리에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  
      ☆*
    ☆ *☆
┏━━˚*LOVE*♥˚♥˚♥˚♥˚♥˚**************━━┓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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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땅의끈님의 댓글

하늘과땅의끈 작성일

오늘이 비오 신부님의 날이군요...
신부님!! 사랑해요.
저의 간절한 애원 전구해 주소서!
또한 나주의 인준을 위해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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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는 고통을 사랑합니다. 고통을 위한 고통이 아닙니다.
나는 하느님께 고통을 받을 수 있기를 간청했고, 그 고통에서

생겨나는 열매 때문에, 또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
때문에 고통을 열망합니다.

내 고통을 통하여 우리 형제들이 구원되고, 불쌍한 연옥영혼들의
고통이 단축될 것입니다."아멘~~~

비오신부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인준이 빠른 시일에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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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비오 성인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으소서  오늘 복음에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꼐서 나를 누그라고 하느냐 하고 제자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여러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엘리아  세례자 요한이라고

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다똑같이 예수님 기적에 행적을 함께 보았는데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엘리아나 세레자 요한이라고 대답하셨을까요 저는 이부분에

왜 그랬을까 다시 생각했습니다 그중에는 베드로 보다  유식한 가릇 유다 사도 요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분들이 계심에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억지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결코 하느님을 알아보는것은 지식이 아니고 단순함과 솔직함이라고 말입니다 다른 제자들은

자기들이 가지고있는 지식으로 여러 머리를 글리면서도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란것을 알아보지

못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세상에

지식을 가지고 판단하면 부정하는 것이지요  저희들도 전혀 그러하지 않는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그러하면서도 저희들은 나주 성모님을 믿고 사랑합니다 왜 너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앞에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앞에 굴복한것이지요  성체 사랑님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한번

만나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싶은데 만날수 없는지요  한번 만나서 주님과 성모님 앞에서 평화 인사 나누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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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오상의 성 비오성인 신부님이시여! 세상 모든 주교 사제 수도자님들에게 넓은 마음과 순결한 마음과 새로운 마음을 매순간마다 내려주시고 나주의 인준위하여 마음을 열도록 하느님의 지혜를 항상 심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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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 의 성 비오 신부님 !

나주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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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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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 성 비오 사제님,
나주 성모님 인준을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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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비오신부님 사랑합니다~!
율리아님과 비슷한.. 고통의 산제물 되신 분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율리아님을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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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성 비오사제시여~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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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멘!
성 비오사제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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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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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비오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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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피눈물 25주년인 10월 19인 많은 분들이 영혼의 목욕탕인 나주 성모님 동산으로
순례 오시어 은총 듬뿍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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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님!
나주를 위해 힘써 주시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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