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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1. 어린시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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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상꽃
댓글 52건 조회 351회 작성일 21-09-13 17: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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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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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앞 울타리에 개나리가 활짝 꽃봉오리를 터뜨리던 봄날,

1947년 3월 3일, 나는 이 세상에 고고의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세상의 빛을 보았다.


내가 태어난 곳은 첩첩산중이라고 하는 나주 다도면 덕림리 연봉골.

하늘이 금방 닿을 듯한 산중 허리에 10여 호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아담하고 평화스러운 마을이다.


나는 한학자이시며 광주 서석초등학교 교감이었던

아버지 윤 세진, 어머니 홍 점순(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학과 시조에 조예가 깊고 인물 또한 출중하신 아버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선생님으로 존경받으셨으며

제자들도 그 인품과 학문에 심취하여 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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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났을 때 10여 호의 마을에서 7명의 아기가 거의 동시에 태어났다. 

그때는 모두가 가난했기에 기저귀 대신 헌 옷 같은 걸 사용했는데

다른 엄마들의 치마는 늘 아이들의 소변으로 다 젖어 있었지만 

우리 어머니 치마만 젖지 않고 깨끗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아기를 잘 챙겨 그렇기도 했지만

나는 갓난아기 때부터 잠잘 때는 전혀 쉬(소변)를 하지 않아

항상 깨끗할 수 있었다 한다. 그래서 엄마들 사이에서는

“홍선이는 아기 때부터 효도를 하는구나.”하고 칭찬이 대단했다고 한다.



내가 태어난 지 5개월 정도 되었을 때 외조모님이 오셨다. 

어머니는 친정어머니 오셨다고 장작불을 때서 떡을 해드렸다. 

귀한 손녀 보셨다고 화로도 다 치우시고 애지중지하신 조부님과 달리

외조모님은 밖에 나가 깨진 옹기그릇을 주어다가 장작을 땐 그 숯불을 담아

방에다 놔두시고 담배를 피우셨다. 


마침 기어 다니던 젖먹이의 손등이 숯불에 달궈진 옹기에 데었다. 

너무 순해 배가 고파도 잘 울지 않던 아이가 우는 데도 외조모님은 

살펴보지도 않고 “어미야, 애기 젖 줘라.” 하셨다. 


그 말씀에 어머니가 젖을 주자 아이는 울음을 뚝 그친 뒤 한 번도 울지 않았다.


3일 뒤, 아이에게 젖을 물린 어머니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이의 오른쪽 손등에 커다란 물집이 잡혀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그제야 3일 전에 손을 덴 것을 아셨다. 손녀를 금지옥엽으로 기르시던 조부님은

큰 화상을 입은 젖먹이 어린아이를 붙들고 우셨고, 어머니도 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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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 자식 보채듯 한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불에 데면 다른 무엇보다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도 손등에 커다란 흉터가 남아 있을 정도로 많이 데었는데도

젖을 물리자 한 번도 울지 않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두 놀라워했다. 


그런데 내가 걸음마를 할 때도 똑같은 상황에서 양 손바닥을 다 데었는데도

울지도 않고 잘 버텼다 한다. 이때는 금방 조치를 취했기에 흉은 지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고통의 화덕에 단련시키심이리라. 



한문학자이시기도 한 아버지는 당시 광주에서 가장 큰 서석초등학교에 근무하셨다. 

우리 가족은 1948년도에 아버지가 계신 광주 풍향동으로 이사해 큰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나는 조부님과 부모님으로부터 온갖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우리 네 식구가 함께 참으로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옛날에 부잣집은 대부분 건축비가 많이 들어도 집터를 높여서 토방을 만들고

그 위에 집을 지었다. 그래야 집에 습기도 안 차고 폭우가 내려도 물에 잠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집은 아주 높았다.



집에서 개도 키웠는데 새끼를 많이 낳았다. 

그런데 새끼가 너무 많으니까 젖을 못 먹는 새끼도 있었다. 

두 살(만 한 살)이 된 나는 방에서 나와 마루를 지나 토방에 내려섰다. 

그리고 매우 높았던 돌계단을 바라보면서 바로 내려가면 앞으로 넘어질 것 같아

한 계단 한 계단 옆으로 기어서 마당으로 내려가 젖을 못 먹는 새끼들을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였다. 


눈도 채 뜨지 못한 새끼도 있었지만 어미 개는 새끼들을 주물럭거리는 

나를 물지도 않고 순하게 바라다보았는데 그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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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신 어머니와 조부님이 비명을 지르시며 뛰어 내려와

나를 안고 화장실로 들어가 씻어 주셨다. 나는 강아지들이 보고 싶어

내려가려고 했지만 다시는 내려가지 못하도록 조부님이 지키셨다.

나는 아쉽지만 마루에서 손만 흔들었는데 어미개도 늘 나를 바라보면서

멍멍대며 꼬리를 흔들어댔다. 어렸었지만 지금도 이 기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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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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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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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아멘 감사합니다 "

주님 ,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성모님께서 허락을 해주신다면 언젠가는 저도 찾아 가 볼 수 있겠지예~에 . 인준이 나버리면 영화촬영 , TV ... etc .
북새통이 될낌니이드어 . 오뎅 , 대전발0시50분의 가끼우동 ,해물전 ... 포장마차만 경영해도 재벌급이 될끼라 .  ㅋ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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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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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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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이번 프로잭트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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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멘 !!!
어쩜 어린 아이가 놀라울 따릅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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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엄마의 삶을 묵상하여 영적으로
성장 되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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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님의 댓글

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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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내가 걸음마를 할 때도 똑같은 상황에서
양 손바닥을 다 데었는데도
울지도 않고 잘 버텼다 한다. 이때는 금방
조치를 취했기에 흉은 지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고통의 화덕에 단련시키심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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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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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동덕님의 댓글

동심동덕 작성일

두 살(만 한 살)이 된 나는 방에서 나와 마루를 지나 토방에 내려섰다.
그리고 매우 높았던 돌계단을 바라보면서 바로 내려가면 앞으로 넘어질 것 같아
한 계단 한 계단 옆으로 기어서 마당으로 내려가 젖을 못 먹는 새끼들을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였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심이
만 한살의 어린아이가
젖을 못 먹는 새끼 강아지들에게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이게 하셨군요.

주님께서
이렇게 성체의 사도이신,
영광의 자비의 주님의 사도이신,
성모님의 사도이신 율리아님께
저희 가족이 5대영성으로 양육 받아
주님 성모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초대해주심에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대속고통을 받고 계신 율리아님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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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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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께 찬미 감사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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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주님께서 예비하신 한 아기 .. 정말 남다른 배려심과 통찰과 사랑을 지녔네요 -!!!
세상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태어난 아기 답게 , 그 어린아기가 젖을 못먹고 쳐진 강아지까지 볼수있는 눈이 있었다니 -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 게다가, 어미의 젖을 짜서먹이기 까지 -!!!
저희도 그토록 양육해 주시는 엄마시여 -!!!
이 죄인 꼭 - 몫을 다하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계속 길러주시고 양육해 주시고
벗어남 없이 따를 수 있도록 은총으로 함께하소서 아멘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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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지금도 손등에 커다란 흉터가 남아있을 정도로 많이
데었는데도 젖을 물리자 한번도 울지 않았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모두 놀라워 했다..

정말 상상이 안갑니다.
갓난아기의 엄마를 떠올리며 그 착함과 이쁨을 생각
하며 미소지어 봅니다..
그 엄마의 삶을 저의 가족과 자녀 형제간에게도 고스
란히 은총이 흘러들어 가기를 바래 봅니다..

착하고 겸손한 작은아기 를 닮기를 바래며.......

아멘~~!!*
사랑의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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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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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울지도 않고 잘 버텼다 한다.”
묵상꽃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묵상꽃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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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어린 시절부터 알 수없는 고난으로
              단련되어 오신 엄마의 정신력에 고개를
              숙이며 허약한 정신력에 용기와 힘을 주시니
              진정 감사 드립니다. 성령의 갑옷을 입으신 엄마!
              사랑합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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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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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야기 때 부터 화덕에 단련되시고
젖을 못먹는 강아지를 2살 때 부터 엄마개의 젖을 짜먹이는 측은지심이 가득하신 엄마~!

주님성모님께 선택되신 엄마는 역시 특별나시군요

그런 엄마가 저희들 곁에서 양육시켜주시고 기도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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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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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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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음님의 댓글

보잘것없음 작성일

아멘
감동의 눈물이 나요.
갓난 아기때부터 사랑으로 충만하신 엄마의 일화.
쉬도 하지 않고
아파도 보채지 않고
가여운 강아지도 지혜롭게 돌보시려던 귀한 아기의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그려집니다...

저도 엄마의 그 사랑, 배려, 지혜, 용기, 온유함 닮기를 갈망합니다.    사랑해요 엄마.

귀한 아기를 애지중지 하시는 할부지와 아버지를 데려가시고 많은 영혼들을 위해 엄마를 단련시키신 하느님의 사랑과 계획하심에 숙연해집니다.
엄마 닮은 작은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이 묵상 프로젝트에 성실 열성으로 참여토록 은총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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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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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향기님의 댓글

사랑의향기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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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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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홍선이는 아기 때부터 효도를 하는구나.”
하고 칭찬이 대단했다고 한다."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 엄마의 삶
매일 묵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부터라도 5대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깨어서 효도하는 자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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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젖을 못 먹는 새끼들을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였다.

선한 모양 그대로를 지키시고 살아오신 존경하는 엄마의
어린 엄마가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변질되어 버린 저의 모든 죄를 용서 청하며
오늘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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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사랑님의 댓글

신성한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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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너무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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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게시판에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무한대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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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어릴 때부터 고통의 화덕에 단련되신 예비한 삶~~
묵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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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이렇게 글과 이미지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니
넘넘 실감나며 좋습니다.

더 묵상이 되어
부족했던 부분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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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기라  할지라도
참을성이 없다면
그럴수가없을텐데
어떻게 칭얼거리지도 않았을까요...

어른같은아기시절  율리아님
많은것을 생각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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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불에 데면 다른 무엇보다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도 손등에 커다란 흉터가 남아 있을
정도로 많이 데었는데도 젖을 물리자 한 번도
울지 않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두 놀라워했다."
아멘!!! 저의 작은 고통이라도 잘 봉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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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화상은 통증이 심한데
울지 않는 아기~

젖을 못먹는 강아지에게
젖을 짜서 먹이는 아기~

특별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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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젖을 못 먹는 새끼들을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였다.
아멘!!! 어린 아가가 어떻게 알고 이렇게 했는지
정말 놀라워요~ 사랑과 배려심이 깊으셨던 엄마~!!
존경과 사랑드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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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으로님의 댓글

은총으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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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쌍날칼님의 댓글

진리의쌍날칼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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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님의 댓글

승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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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매우 높았던 돌계단을 바라보면서 바로 내려가면 앞으로 넘어질 것 같아
한 계단 한 계단 옆으로 기어서 마당으로 내려가 젖을 못 먹는 새끼들을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였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묵상꽃님...감사합니다
사랑의마음과 배려의 마음 저희의 마음에
그 마음을 새겨주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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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한 계단 한 계단 옆으로 기어서 마당으로 내려가
젖을 못 먹는 새끼들을 차례로 어미젖을 짜서 먹였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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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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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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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그 모습을 보신 어머니와 조부님이 비명을 지르시며 뛰어 내려와
나를 안고 화장실로 들어가 씻어 주셨다."

아멘!
이 부분에서 웃음이 나요!^^ 얼마나 놀라셨을까~
엄마께서는 아기 때부터 그렇게 사랑의 마음으로
젖 못 먹는 아기 강아지까지 젖을 먹도록 해주셨으니
지금은 오죽 젖 잘 못빠는 자녀들을 돌보아주고 계실까요!
저희 한 영혼이라도 잃지 않도록 아픈 곳 없도록 늘 두루두루
살피시고 보살피시는 엄마의 사랑은
이토록 오래전부터 이미 예비된 것이었군요.
엄마의 그 사랑에 감탄, 또 감탄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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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홍선이는 아기 때부터 효도를 하는구나.”하고 칭찬이 대단했다고 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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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이렇게 들으니, 자세히 들으니 넘 놀랍네요~
그리고 불쌍한 강아지 못보고 젖을 짜서 주시는 마음은
이 때도 갖고 계셨었네요~ 놀라워요~
그 아름다운 마음이 저에게도 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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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에비하신 삶 1화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성모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온 마음 다하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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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들꽃님의 댓글

엄마작은들꽃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삶을 처음부터 따라가며
새롭게 저를 봉헌드리고 재건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어린 아기가 젖 못먹는 새끼에게 젖을 먹여줄 생각을 했을까요?
엄마는 태생부터 받는 것이 아니라 주기를, 채워주기를 바라셨네요.

다른 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민감하셨고 열려계셨음을 느낍니다.
그 미물에게도 채워주고 싶으셨던 엄마는, 하물며 사람에게는 얼마나 더 그러셨을까요?

저는 결핍된 것에만 머물고 사랑에 인색한 죄인인데..
받는 것에 주목했던 것을 주는 것으로 초점을 돌려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렇게 엄마를 따라 한 걸음씩 노력하다보면 ...
저를 잊고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겠지요? 그렇게 엄마께 더 가까이 갈 수 있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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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어릴 때부터 고통의 화덕에 단련시키심이리라.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셨기에
어릴 때부터 남다르셨던 분 율리아 엄마
고통 속에서도 늘 아름다운 미소로 봉헌하시며
사랑만을 베풀어 주시는 엄마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힘내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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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르리님의 댓글

엄마따르리 작성일

1. 어린시절

1.가장 와닿는 부분 하루동안 생활하면서 묵상:

잠잘때 전혀 쉬(소변) x  → 아기때 부터 효도
5개월- 배고파도 잘 울지x  →  오른쪽 손등 커다란 물집 3일전 덴것
걸음마 할때도 비슷한 상황 - 양 손 바닥 덴것 - 울지x - 잘 버텼다 한다.
→ 어릴때 부터 고통의 화덕에 단련 시키심이라...
두살(만 한살) - 어미 젖을 짜서 먹였다.

3. 내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 볼 수 있을지

주님 성모님 엄마께 효도하기~ 효성 지극한 자녀되기!!!
사랑과 5대 영성, 메시지 말씀 실천 무장

4. 노력한 것

주님 성모님 엄마께 효성지극한 자녀 되려고 깨어서 노력과 실천을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목표와 다짐, 실천사항을 정하고 하루를 생활하니
바빠서 또는 깨어있지 못하여 놓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 사랑실천을 하게되었습니다.
매우 기쁘고 감사했으며 이렇게 더욱 노력하고 분발해야겠다 희망이 생겼습니다.
첫날 인데~~~ 벌써부터 변화되는 제 자신의 모습에~
앞으로 묵상 프로젝트의 은총이 느껴집니다!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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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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