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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10.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미륵이 데려갈까 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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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상꽃
댓글 39건 조회 232회 작성일 21-09-22 16:5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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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미륵이 데려갈까 봐


 


나는 네 살 때 어머니를 따라 20Km나 떨어진 발산마을 친척 집에 가야 했다.

그 산길은 어린 나에게 가도 가도 끝이 없었다.


나는 업어 달라고 했다. 

무거운 나를 업기 힘드신 어머니와 언니와 어른들이 산을 가리키시며 

“업어 줄 수는 있는데 업고 가면 저 미륵이 너를 데려간단다. 그래도 좋으냐?”라고 하셨다.


나는 미륵이 진짜 데려갈 줄 알고

“아니, 아니! 나 걸어갈 거야! 걸을 수 있어!” 하고 걸었더니

함께 가시던 어른들이 웃었다. 


나는 그 모습에 더 씩씩하게 걸어갔지만, 

점점 더 다리가 너무 아파 한참 후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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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업어준다고 해도 미륵이 데려갈까 봐 쉬었다가 걸었다가 했는데

어머니가 “이제 미륵이 안 보이니 업혀도 된다.”라고 하셨다. 


그러나 혹시 미륵이 안 보이더라도 갑자기 나타나 나를 데려가면

어머니와 헤어진다는 생각 때문에 끝까지 버티고 걸어갔다.


어른들은 “쪼그만 게 고집이 대단하다.”라고들 하셨다.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어린 시절부터 평생 나를 봐오신 두 이모님과 어른들은 “그것이 네 천성”이라고들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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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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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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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와닿는구절:    그러나혹시 미륵이  안보이더라도  갑자기나타나  나를데려가면
                  어머니와  헤어진다는  생각에  끝까지 버티고 걸어갔다.
                  어른들은 쪼그만게 고집이 대단하다고...들하셨다

느낀점:          한창 재롱부리고 엄마한테  떼를쓰며 업히고 귀여움  받을때이지만
                  어머니와 헤어질까봐  어리고  어린 마음이
                  이미  어른이 되버린 율리아님.
                  모르는이웃은 쪼그만게 고집이 대단하다고 하시겠지만
                  어찌그것이  고집일까요...
                  늘  어머니 뿐  이기에  어머니 생각하는 그마음  .불안한  그마음.
                  어린나이에  너무도  많은 슬픔을  겪은 안타까운 슬픈 그마음.
                  재롱  부릴나이에  이미 철이들고 어머니와  떨어지면  어쩌나....
                  노심초사 하는  그마음...   
                  너무도 안타깝고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결심:            율리아님의  어릴적 살아오신  일들을 묵상하며
                  나도 나의 어릴적 지난일들을 하나하나  생각이 납니다.
                  멀리가서 돈을 벌어야하는 엄마가 가끔  집에오시면
                  엄마하고 있는  그며칠이  얼마나 좋왔는지...
                  엄마또돈을  벌러가시면  그어린나이에  혼자 산에가서 울고.
                  그래서 나는 아직도 얼굴에 그늘이  있는것  같습니다
                  묵상글을 보며 율리아님 그마음 제가  어찌다  알겠습니까
                  그러나 너무도 마음아프고 많이 슬픔이` 밀려옵니다
 
노력한점:      묵상글을통하여 내마음이  모든이들이`` 점점``용서도되고 
                  이해하며 사랑하며 살아야함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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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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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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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른들은 “쪼그만 게 고집이 대단하다.”라고들 하셨다.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묵상꽃님...오늘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정성으로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10화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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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힘들게 힘들게 걸어가는 가시밭길
주님께 걸어가는 십자가길을 연상케
하시는 엄마의 희생의 걸음인것 같아요..

업혀서 편하게 가고싶은 어린 아기의
마음일텐데...저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20k를 4살짜리 아기가 걸어간다.. ㅠㅠ

엄마의 고집이 천성이 되 버린 아픔..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따라 힘들어도
잘 봉헌하며 걸어 갑니다..

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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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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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음님의 댓글

보잘것없음 작성일

'어머니와 헤어진다는 생각 때문에 끝까지 버티고 걸어갔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그 마음에 가슴이 짠하게 아파옵니다. 자녀들에게 세상 전부인 엄마로서 온전히 사랑으로 대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초심을 유지하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어렵지만 작은 영혼인 엄마를 따라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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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모든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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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르리님의 댓글

엄마따르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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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20킬로 떨어진 그 길을
어린 꼬마가 걸어가야 하기에는 참으로 힘들었을텐데
그대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나아가시는 모습들

바로 우리들을 위한 사랑!
마음만 먹으시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 내시는 놀랍고 크시고 아름다운 사랑이라 생각되니

저의 나약함 부족함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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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엘리아님의 댓글

백엘리아 작성일

그 미륵이 땜에 어린 네 살  아이인데 20K를 ㅠㅠ
어른도 걸어가기 쉬운 거리가 아닌데요..

 쉽게 포기 해버린 저가 부끄럽습니다.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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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들꽃님의 댓글

엄마작은들꽃 작성일

어떻게 어린아가가 20키로 되는 길을 걸어갔을까?
생각할수록 놀랍기만 합니다.

저는 열몇살때 6-7키로 되는 길을 걸은적이 있었는데도
정말 힘들어 죽을뻔 했거든요. 그런데 4살 아가가 20km를..?!?

젖 못먹는 새끼 강아지에게 젖을 짜 먹이고
궐련을 말아 아버지께 드렸던 것처럼 - 생각할수록 놀라워요.

그치만 이 부분보다 더 가슴에 남는 것은
'어머니와 헤어질까봐.'
하루아침에 가족들을 다 잃고 어머니만 남게 된 엄마는,
어머니마저 잃을까... 표현 못해도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을까요? ㅠㅠㅠ

주저 앉았다가도 포기않고 다시 일어나서 걷고 또 걸어 기어이 완주를 해내신 엄마.
지금의 엄마의 모습 그대로셔요. 어떤 것도 맘 먹으면 어떤 고통중에서도 해내고 마시는 엄마.
엄마의 그 사랑의 의지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였나요!
엄마의 일평생동안요...

죽을 힘 다해 완성해주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로 -
그 목숨 내놓으신 사랑에 예수님께서는 엄청난 구원을 약속해주시고
전대미문의 은총을 내려주고 계시지요..

엄마의 의지 닮아.. 나약한 이 죄인도 굳은 결심으로 마음 먹은 것은 해내도록 노력할게요.
이제 나약함은 벗어버리고, 순교의 마음으로 엄마 따르는 삶을 걸어가고 싶어요. 아니.. 그럴것입니다.

5대 영성으로. 자아포기와 순교로 엄마를 살려드리는 삶을 향하여... 아멘!
부디 도와주소서..! 무지무지 사랑해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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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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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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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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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엄마의  굳건한 의지는  어린 아가때부터

초월성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높고 깊으신 그 초월적 사랑으로 저희  모두

회개의 은총 을 가득 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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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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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어린 시절부터 평생 나를 봐오신 두 이모님과
어른들은 “그것이 네 천성”이라고들 하셨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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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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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남자나 여자나  "깡다구 " 가 있어야 ..ㅋ..  " 어머니와 헤어질까봐 ..."  어린 마음에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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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오직 남을 위한 마음으로 착한맘을 늘 지켜내신 엄마를
지금이라도 본받고 싶은데요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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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아 멘 !!!
엄마의 삶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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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에비하신 삶 10화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성모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온 마음 다하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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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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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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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으로님의 댓글

은총으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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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사랑님의 댓글

신성한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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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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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은 아픔으로
또 엄마와 헤어질까봐 불안감이
밀려와 끝까지 걸어가는
인내심과 끈기를 본받아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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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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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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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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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어른들은 “쪼그만 게 고집이 대단하다.”라고들 하셨다.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어린 시절부터 평생 나를 봐오신 두 이모님과 어른들은 “그것이 네 천성”이라고들 하셨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해내시는 엄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묵상꽃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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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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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르리님의 댓글

엄마따르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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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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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 후로도 나는 한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기어코 해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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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천성이죠... 보통 천성이 아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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