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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13. 배가 고파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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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상꽃
댓글 33건 조회 253회 작성일 21-09-24 17: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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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배가 고파서


 


혹독하게 추웠던 어느 겨울밤, 내 마음도 추웠다. 


어머니는 큰외갓집 마당에서 베를 매는데 외갓집 식구들은 밥을 먹고 있었다.

어린 나는 부들부들 떨면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 나도 배고파. 밥 먹고 싶어.”라고 했다가 

네 쪽으로 가른 마디가 뾰쪽한 대나무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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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울음소리에 방에 있던 식구들은 열려있던 문을 일부러 “꽝” 소리가 나도록 닫았다.


외할머니도 계셨기에 어머니는

‘애가 많이 울면 밥이라도 좀 챙겨주지 않을까?’ 하고 때리셨는데, 

오히려 문소리를 크게 내어 닫아버리니 어머니는 나를 더 많이 때리셨다.


어머니는 멍들고 피가 나는 상처들을 닦아주며 어린 것이 불쌍해서 우시고, 나는 아파서 울었다.


딸에게 밥 좀 얻어 먹이려다 죄 없는 어린 자식을 때려야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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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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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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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어머니는 배고픈 딸을 때리는
그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어린 소녀의 그 고통은 또 얼마나
심했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봉헌 하도록 단련시켜
주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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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ㅠㅠㅠ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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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와닿는구절:  어머니는 멍들고 피가나는 상처들을 닦아주며
                  어린것이 불쌍해서울고 나는 아파서 울었다.

느낀점:        어찌하지못해 살아가는삶.  아파보지않은사람은
                  아픈사람 마음모르고.  밥을 굶어보지못한 사람은
                  배고픈사람 설움모르는것같습니다
                  고생하며 모은돈 외숙이 가져가고 그로인해 어머니와 함께
                  굶어야하는 그아픔,
                  추운겨울 마당에서 베를매며 배고픔을 달래야하는 어머니
                  긴긴겨울.배고픔에...푸대접에. 서러움에... 종아리 매자국을 보시는
                  어머니마음...누가그마음을 알까요...

결심:          지녀들을 키우며 매를들었던 지난날...가끔 그생각에 나는혼자
                얼마나 우는지모릅니다. 그때는 왜그랬을까요.나의 스트래스
                때문이었을까요...다큰자녀를 볼때마다 지난날생각에 아직도 그렇게 내마음은
                아프고 후회를 하지만 지나간 세월은 어찌다시올수있을까요.
                그레서 지금 자녀들이 다컸어도 더잘하려 고 늘 노력합니다
               
노력한점;    율리아님 보며 나자신이 변한것은 많지만 요즘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항상 감사하게 살아갑니다
                늘 불평불만을  버리고나니 매사에 감사합니다.
                감사한마음은 마음에 평화를주고 기쁨도주기에
                불평불만할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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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에비하신 삶 13화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성모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온 마음 다하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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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ㅠㅠ
어린 아가 엄마 맞으시는 모습 그림으로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어렸을적부터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시는 엄마의 마음
보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무한대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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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어린 나는 부들부들 떨면서 주린배를 움켜지고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 나도 배고파. 밥먹고 싶어."

ㅠㅠ 어린 아가의 배고픔의 설움....
남도아닌 외가의 냉대........ 식구들이 많아도 어찌 한사람도
사랑으로 다가서는 사람이 없는지~~~

어머니와 엄마의 설움을 어찌 견디며 살아 왔을지.........
읽는 나의 마음이 다 속상해 옵니다..
마음을 다해 엄마에게 힘이되는 삶 살아 갈께요~
엄마 힘내세요~~!!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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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어머니는 멍들고 피가 나는 상처들을 닦아주며 어린 것이 불쌍해서 우시고, 나는 아파서 울었다.”
묵상꽃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묵상꽃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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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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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깃발님의 댓글

천상의깃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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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님의 댓글

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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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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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특히 외할머니 인정없는 마음을
이해할수 없지만 마마쥴리아께서
봉헌하신 예비하신 삶!
매정하고,나눔없는 마음들에
얼마나 배가 고프고,외롭고, 슬펐을까요!
홍할머니가슴에
응어리진 삶의무게가
어린딸을 때리게 되네요...
배고픔!!!
오늘도
감사로 보내는 시간들로
인도해주시길 의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총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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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르리님의 댓글

엄마따르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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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딸에게 밥 좀 얻어 먹이려다 죄 없는 어린 자식을 때려야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어땠을까?"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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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외할머니도 계셨기에 어머니는
‘애가 많이 울면 밥이라도 좀 챙겨주지 않을까?’ 하고 때리셨는데,
오히려 문소리를 크게 내어 닫아버리니 어머니는 나를 더 많이 때리셨다.

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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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주님께서는 배고프다고 하는 엄마에게
오히려 매를 주시며 때리셨네요. (홍할머니를 통해)
고통에 고통을, 그렇게 더하시면서 단련시키셨네요.
참으로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임을...ㅠㅠ
인간인 저희에게는 너무나 아프지만 그것을 견디며
살아오신 엄마의 영혼은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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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딸에게 밥 좀 얻어 먹이려다 죄 없는 어린
자식을 때려야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어땠을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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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사랑님의 댓글

신성한사랑 작성일

아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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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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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으로님의 댓글

은총으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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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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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르리님의 댓글

엄마따르리 작성일

13화. 배가 고파서

♡ 와 닿는 구절
어머니는 큰외갓집 마당에서 베를 매는데 외갓집 식구들은 밥을 먹고 있었다.
어린 나는 부들부들 떨면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 나도 배고파. 밥 먹고 싶어.”라고 했다가
네 쪽으로 가른 마디가 뾰쪽한 대나무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맞았다.
나의 울음소리에 방에 있던 식구들은 열려있던 문을 일부러 “꽝” 소리가 나도록 닫았다.

외할머니도 계셨기에 어머니는
‘애가 많이 울면 밥이라도 좀 챙겨주지 않을까?’ 하고 때리셨는데,
오히려 문소리를 크게 내어 닫아버리니 어머니는 나를 더 많이 때리셨다.

♡ 느낀점, 결심, 노력할 점

13화 일화를 읽으니 엄마 말씀 중에
어머니 (홍 마리아 할머니)가 그렇게 때리셨어도
도망가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고 다 맞으셨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네 쪽으로 가른 마디가 뾰족한 대나무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맞았다...
외할머니도 계셨기에 어머니(홍 마리아 할머니)는 딸에게 밥좀 얻어 먹이려다
죄 없는 어린 자식을 때려야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어땠을까?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엄마와 홍 마리아 할머니의 아픔과 슬픔...
생활하면서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모든 것들에 매 순간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리박빙이신 엄마께서
혹독한, 참독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니 늘 부족하고 미약하오나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효성지극한 자녀 되도록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결심합니다.

엄마를 이 세상에 보내주시고
지금 이 순간도 엄마와 지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사랑의 빛과 사랑의 강복을 보내주시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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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혹독하게 추웠던 어느 겨울밤, 내 마음도 추웠다. 어머니는 큰외갓집
마당에서 베를 매는데 외갓집 식구들은 밥을 먹고 있었다.어린 나는
부들부들 떨면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 나도
배고파. 밥 먹고 싶어.”라고 했다가 네 쪽으로 가른 마디가 뾰쪽한
대나무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맞았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13 화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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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딸에게 밥 좀 얻어 먹이려다 죄 없는 어린 자식을
때려야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어땠을까?"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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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춥고 배고프고 힘드셨을 큰 외갓집 마당에서
그 어린 꼬마가 배고프고 춥고 주린배 움켜지며
밥먹고 싶다 말했다가 ...

피가 나도록 맞으신 그 상처들
때려서 밥 한술이라도 딸에게 먹이고 싶었던
어머니의 마음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훗날 저희들을 위한 좋은 영적 자양분이 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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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자식을 때리며 키울때도 있었지만
때린 후에는 마음이 많이 아파오지요.

피가 나도록 때리는 어머니의
그 깊은 심정을 누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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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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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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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딸에게 밥 좀 얻어 먹이려다 죄 없는 어린 자식을 때려야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어땠을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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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들꽃님의 댓글

엄마작은들꽃 작성일

ㅠㅠㅠ
할머니의 친정집인데.. 어떻게 그럴수가? ㅠㅠ
친정에 밥 달라고도 못해 아이를 때리실 수 밖에 없는 심정.
그리고 피가 나도록 맞는 상황에서 원망이 아닌,
어머니의 그 마음을 헤아리신 아가 엄마.

어떻게 어린 아가가 피가 나도록 맞은 아픈 기억을,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ㅡ 하고 생각할 수가 있었을까요.

엄마를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
그 어린나이 아이를 생각하면 신비 그 자체입니다..
나밖에 모를 나이에 말이에요.

죄없으신 엄마는 그 때부터 외가의 냉대와 차가운 마음에 대한 보속을
매로 치루신 것은 아닌지...

저는 다 큰 지금도 저밖에 모르는 순간이 가득한데
어린 아가 엄마는 두살 때부터 젖 못먹고 있는 강아지에게 어미개 젖을 짜서 먹이고,
기쁨을 주려 권련을 말아 드리고, 피나게 맞는 순간에도 어머니 마음을 이해하셨습니다..

항상 상대방을 향해있던 엄마의 마음. 엄마의 사랑.

어린 아기가 아픔보다 어머니 맘을 헤아렸던 엄마의 삶을 묵상하며
지금도 저밖에 모르는 순간이 대부분인 이 죄인 너무 부끄러워요.

엄마와는 반대로 살아온 제 모습을 돌아보며...
엄마와 함께 태어나 아장걸음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하나하나씩 노력할게요.

분심이 갈 수 있고, 또 내가 아픈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의 보배이신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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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니 다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저런 야박한 외가댁 말고 전에 사시던 데서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옷 팔러 다니신 바로 그곳 말이죠... 분명 도와주셨을 텐데 말이죠...
그랬으면 번 돈으로 셋방이라도 얻어 사실 수 있으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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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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