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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18. 번데기가 먹고 싶고, 어머니 곁에 있고 싶었지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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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상꽃
댓글 3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1-09-28 16: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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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번데기가 먹고 싶고, 어머니 곁에 있고 싶었지만


 


우리 어머니는 동네에서 무엇이든 잘하기로 유명해서

이리저리 불려 다니며 많은 일을 척척 해내셨다.

하루는 누에를 많이 키우던 어느 분이 어머니께

누에고치에서 실을 빼내는 일을 해달라고 했다.


어머니는 솥에 물을 붓고 불을 때서 물에 누에고치를 넣고

물레질을 하셨는데 온종일 쪼그리고 앉아서 그 일을 하셨다.

배가 고팠던 1950년대에 그 일을 하면 배고픈 동네 아이들이 냄새를

맡고 다 모여든다. 누에고치에서 실이 빠져나오면 번데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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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서로 받아먹으려고 아우성이다.

나는 어머니가 장사를 나가시니 늘 함께할 수 없어

그때라도 옆에 있고 싶었지만, 딸인 내가 거기 있으면 나에게

먹여주실 것이기에‘다른 아이들이 나를 얼마나 부러워할까?’

하고 번데기를 먹은 셈 치고 그들이 먹도록 자리를 피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나에게 먹이고 싶어 하셨지만,

딸의 마음을 아시고 일이 끝나면 나를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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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면 먹는 기쁨보다도 사랑받은 기쁨이 더 좋았다.

그들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서 좋고 나는 받고 싶은 사랑을 받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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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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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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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어려움속에 부지런하게 살아오신 어머니의 희생과 삶..
그 속에서 엄마의 어린시절 배고픔과 사랑이 그립던
엄마는 다른 아이들이 배고파 먹고싶어할때 자리를
피해주는 배려심은 어린아이가 천성으로 태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예비가 아니라면 어찌 그런 심성을
지닐수가 있을지? ....
누구나가 자신이 먼저 먹고싶고 하고싶지 엄마처럼
그런 마음은 없다고 봅니다..
참 제 자신을 돌아보며 부끄럽다 생각이드네요..
더 자신을 내려놓고 돌아보는 삶 노력해 가겠습니다.

아멘~~!!*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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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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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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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나에게 먹이고 싶어 하셨지만,
딸의 마음을 아시고 일이 끝나면 나를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다.

어린아이는 자기도 먹고싶고 헤어져있는 시간이 많아
엄마옆에 있고 싶지만 다른 아이들의 배고프고 먹고싶은
마음을 더 헤아리는 큰 사랑을 또 지켜 엄마의 사랑을 더
크게 느끼고 받는 어린아이의 더 커진 큰 사랑~~
주님성모님께서 또한 엄마와 함께 하시며 늘 품고 계심이리라
그 사랑을 제 맘에 새기고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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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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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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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도 그리 많지 않았을텐데도
함게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에게 더 먹게 하려는 맘
헤아리는 감동의 사랑들! ...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그 사랑 기억하여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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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으로님의 댓글

은총으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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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18화. 번데기가 먹고 싶고, 어머니 곁에 있고 싶었지만

♡ 와 닿는 구절

나는 어머니가 장사를 나가시니 늘 함께할 수 없어
그때라도 옆에 있고 싶었지만, 딸인 내가 거기 있으면 나에게
먹여주실 것이기에‘다른 아이들이 나를 얼마나 부러워할까?’
하고 번데기를 먹은 셈 치고 그들이 먹도록 자리를 피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나에게 먹이고 싶어 하셨지만,
딸의 마음을 아시고 일이 끝나면 나를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다.
그럴 때면 먹는 기쁨보다도 사랑받은 기쁨이 더 좋았다.
그들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서 좋고 나는 받고 싶은 사랑을 받아서 좋았다.

♡ 느낀점, 결심, 노력할 점
딸의 마음을 아시고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다.
주님 성모님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효성 지극한 자녀 되기.
셈치고의 영성이 떠오릅니다.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늘 부족하지만 율리아님을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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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엘리아님의 댓글

백엘리아 작성일

엄마의 어린시철은 참 힘들고 고달픈 시철인데도
언제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배려와
진정한 사랑이네요

이죄인 부끄러운 삶이 많았지만 조금씩
잘 따라 가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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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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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 때 당시 번데기의 냄새가 얼마나 맛있게 났을까요??ㅎㅎ
정말 아이들이 번데기 하나 얻어 먹으려고 사방에서 뚫어지게
어머니의 손을 쳐다보고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조용히 자리를 피해 먹은 셈치고 봉헌하신 엄마..♡♡
그랬을 뿐인데 어머니께 더 큰 사랑을 받으셨네요.♡♡
무엇보다 잠시라도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으셨을 터인데요..
셈치고의 영성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느끼게 해 주는 일화입니다.
저도 하기 힘든 일일수록 더 아름답게 셈치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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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저 같았으면 앞으론 어디 가지말고 엄마 옆에서
번데기 먹어라 했을것 같은데요~^^
자식 입에 먹을 것 넣어주고 싶지 않은 엄마가 어디 있겠어요..ㅠ
어린 딸의 대견하고 예쁜 마음을 아시고 일 끝나고
안아 주셨다는 대목이 갑자기 와 닿습니다.

"먹는 기쁨 보다 사랑받는 느낌이 좋았다"
어머니가 어찌 사랑을 안주시고 싶으셨을까요
마음과 달리 엇나가게 되셨던 건 6.25 전쟁으로 인해
홀로 남아 겪게 된 서러운 상황들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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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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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딸인 내가 거기 있으면 나에게
먹여주실 것이기에‘다른 아이들이
나를 얼마나 부러워할까?’
하고 번데기를 먹은 셈 치고
그들이 먹도록 자리를 피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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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내가 먹고 싶지만  친구들을 먹어기  위해  자리를  피해주는

그  어린 율리아님의  너른 마음~~  감동입니다

저도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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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소리님의 댓글

기도소리 작성일

아멘♡♡♡

어린 나이에 양보하기 쉽지 않은데
어렸을때부터 예쁜 마음을 간직하신
엄마 저도 본받도록 노력할게요~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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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들꽃님의 댓글

엄마작은들꽃 작성일

세상에 세상에~
폭풍 감동...

먹고싶고, 장나가사 잘 못보는 어머니 곁에 얼마나 있고 싶으셨을까요?
그 어린마음에...

아가 엄마의 애타적인 사랑은 이미 어린아이의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계셨네요..ㅠㅠ

애들이 부러워 할까봐 셈 치고 자리를 피하신 엄마.
어쩜 그렇게 다른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을 수가..!

제 위주의 생각을 이웃 위주의 생각으로 바꾸도록 노력할게요.ㅠ0ㅠ

제 마음의 땅을 갈아 엎어ㅡ
엄마의 마음으로 새로 경작하고 일구는 이 묵상 프로젝트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엄마! 무한히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변화된 삶으로 꼭 엄마께 힘을 드릴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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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멘 !!!
엄마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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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와닿는구절: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나에게  먹이고싶어  하셨지만
                  일이끝나면  나를  안나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다

느낀점:          애처로운 어머니와 딸.    옛날엔 먹을것.  입을것 모두 얼마나 귀하고
                  넉넉하지 못하였기에.    배고픔을 참는것은 정말 쉽지가않은데도
                  그  어린나이에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딸... 그모습보며  배고픔도 잊고
                  딸과함께 마음달래며 위로해주시는  어머니...  심지가깊고 하늘같이
                  바다같이  사랑이 가득한 어린딸... 그어린 딸의 마음씀씀이에
                  너무도 애처롭기만 합니다

결심:            작은일에도 불만가득했던  지난날.  조금만 힘들어도  참지못한 나의성격
                  너무도 삐뚤어진 나의 성격은 매사에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나주순례 하면서  율리아님보며  많이  변했다하지만 어느순간 내모습은
                  예전과 같을때가 많아요.    매일매일  올라오는 묵상글보며 지난날의 잊고살았던 내모습을
                  생각합니다  내가 더 변하기 위해서는  노력하는  길밖엔  없는것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노력하고 더 노력할것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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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어머니가 장사를 나가시니 늘 함께할 수 없어 그때라도 옆에 있고
싶었지만, 딸인 내가 거기 있으면 나에게 먹여주실 것이기에‘다른 아이들이
나를 얼마나 부러워할까?’하고 번데기를 먹은 셈 치고 그들이 먹도록 자리를
 피했다.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나에게 먹이고 싶어 하셨지만,딸의 마음을
아시고 일이 끝나면 나를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묵상꽃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18 화 감사합니다
먹는 기쁨보다도 사랑받은 기쁨이 더 좋았다.그들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서 좋고 나는 받고 싶은 사랑을 받아서 좋았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18 화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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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님의 댓글

승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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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내가 먹고 싶지만 상대방을 생각해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이쁘고
주님께서도 얼마나 이쁘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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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사랑님의 댓글

신성한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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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엄마가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겠구나!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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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번데기를 먹은 셈 치고 그들이 먹도록 자리를 피했다.”
묵상꽃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묵상꽃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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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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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항상 떨어져 지내야 하기에
엄마의 넉넉한 품안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내 마음이 왜이리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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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그럴 때면 먹는 기쁨보다도 사랑받은
기쁨이 더 좋았다. 그들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서 좋고 나는 받고 싶은 사랑을 받아서 좋았다."
아멘!!! 어린 나이에도 이렇게 기특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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