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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20. 펜치로 생니를 뽑다 & 21. 다시 작은 외갓집으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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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상꽃
댓글 26건 조회 137회 작성일 21-09-30 17: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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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펜치로 생니를 뽑다



우리 셋집 옆에 어머니 오촌 동생이 살았는데

그 집에 영자라는 딸이 있었다. 12월 어느 날,

늘 혼자였던 나에게 그 애가 같이 놀자고 해

그 집으로 가서 놀고 있는데 작은외숙이 오셨다.


나는 무서웠지만 인사하고 그냥 놀았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작은외숙은 펜치를 들고 나에게 와서 입을 벌리라고 하셨다.

나는 너무 무서워 도망가려고 했지만, 그 어린 것이 어디로 도망갈 수 있겠는가?


외숙은 나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넣어

꼼짝 못 하게 하고 억지로 입을 벌려 펜치로

어금니를 빼려고 했다. 내가 몸부림을 치며

오랫동안 실랑이를 하니 입안 곳곳이 다 패였다.


외숙이 흔들리지도 않던 어금니를 억지로

뽑으니 살점까지 함께 떨어져 나왔다. 외숙은

살점이 붙은 이를 지붕 위에 휙 던지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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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 피를 흘렸지만 돌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울면서 계속

피를 흘렸고, 밤에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피를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다음 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장사하고 사흘 만에 돌아오신 어머니는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는 딸을 보고 목 놓아 우셨다.


나는 이빨 뽑힌 것을 말하지 않고 넘어져서 입속을 다쳤다고 했다.




21. 다시 작은외갓집으로



여러 날 고민하던 어머니는 ‘어린 딸이

냉방에서 혼자 떨며 굶는 것보다는 낫겠다.’

하고 다시 작은외갓집으로 들어가자고 하셨다.


나는 작은외숙이 펜치로 이를 뺐다는 말도

못 한 채 너무 무서웠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지금까지도 이를 뺄 때 떨어져 나간 살점 때문에

볼살이 이 사이에 붙어 있어 불편하나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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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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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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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와같은 죄인 때문에 그 어린나이에
생니를 뽑히고 정신까지 잃은 고통의
보속을 비치신 엄마...ㅠㅠㅠ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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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어린 율리아님의 끔찍한 고통을
원망과 미움과 불평하지 않고
온전히 봉헌하시는 셈 치고 삶을 깨달게 해주시어
주님 성모님께 찬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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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딸님의 댓글

엄마닮은딸 작성일

♡ 와닿았던 부분: 나는 계속 피를 흘렸지만 돌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장사하고 사흘 만에 돌아오신 어머니는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는 딸을 보고 목 놓아 우셨다. 나는 이빨 뽑힌 것을 말하지 않고 넘어져서 입속을 다쳤다고 했다. / 나는 작은외숙이 펜치로 이를 뺐다는 말도 못 한 채 너무 무서웠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지금까지도 이를 뺄 때 떨어져 나간 살점 때문에 볼살이 이 사이에 붙어 있어 불편하나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 느낀 점: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내 이빨이 그리 됐다면 어머니는 물론이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을텐데... 어린 홍선이의 인내심과 그 착한 마음은 진정 하늘에서 온 것 같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너무나 처절하지만 이 세상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 같다. 어린 홍선이처럼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저런 일들을 당한 모든 사람들이 엄마께서 받으셨던 고통의 화덕을 읽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수 있으니 이런 처절한 사건에도 그저 주님의 사랑을 느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 그 어린 아이가 그런 일을 당하고도 어머니에게 말도 하지 않고 집으로 가서 같이 산다는 말에도 끝까지 침묵하며 봉헌했던 엄마의 착한 배려를 본받고 싶다.

♡ 결심: 사랑받으려고 하기보다는 이웃을 더욱 배려하고 침묵해야겠다. 주님,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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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20. 펜찌로 생니를 뽑다.
작은 외숙의 행동은...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어린 엄마는 이빨 뽑힌 것을 말하지 않고 넘어져서 입속을 다쳤다고 헀다.
어린 엄마의 침묵...- 짧은 묵상과 엄마말씀에서 --- 하늘과 땅, 풀을 보며 묵상하고 다짐하며... 침묵하신 엄마
엄마는 정말 말을 하지 않고... 어머니 걱정하실 까봐 입속을 다쳤다고 했다니...

21. 다시 작은외갓집으로..
너무 무서웠지만 말하지 않고 침묵으로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지금까지도...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그동안 깨어있지 못하여 말로 죄를 짓고 살아온 저에게 많은 것을 묵상하고 깨닫게 되는 일화입니다.
언행사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 뜻대로 생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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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주님 우리가 잘못 살아온 악습을 빼내 주소서..
엄마께서 생니를 뽑힌것은 저희들의 죄를 대신해
어린 아기 나이에도 대신 보속을 바쳤주셨기에
이렇게 제가 우리들이 함께할수 있다고 봅니다..

살점이 뜯기고 쓰러질만큼 피를 흘리셔도 어머니
에게 말하지 않는 어린맘의 인내는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요.....

작은 외숙은 아마도 마귀인것 같습니다..
이를 펜치로 뽑고도 돌보지도 않는다는 것이
있을수 있는지..원
어린마음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지..과히
상상도 하기 싫네요....

부족한 저희들 위해 늘 고통속에 사시는 엄마~
이제 더 생활안에 피나는 노력 해 갈께요...
엄마 이제라도 저희들 삶의 노력으로 위로 받으세요....
엄마 힘내세요~~!!

아멘~~!!*
엄마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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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작은 것에도 불평 불만하고 참지 못했던
제 과거가 너무 부끄럽고 주님과 성모님께
죄송합니다. 엄마를 닮은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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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어린 나이에
엄마한테는넘어져서 피가 나는 것 처럼 말씀하신 그 마음
어찌 그렇게 하실 수 있었을까요?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럽습니다.
참 많은 것을 깨우쳐주시고 회개하게 해 주시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너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묵상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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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외숙이 흔들리지도 않던 어금니를 억지로
뽑으니 살점까지 함께 떨어져 나왔다.
얼마나 많이 아프셨을까?
주님께서 예비하셨던 소녀 시절에도
엄청난 고통들을 겪으셨던 엄마를 생각하면서
조금만한 것에 불평하거나 분심가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하면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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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묵상꽃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묵상꽃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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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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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나는 작은외숙이 펜치로 이를 뺐다는 말도
못 한 채 너무 무서웠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지금까지도 이를 뺄 때 떨어져 나간 살점 때문에 볼살이 이 사이에 붙어 있어 불편하나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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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님의 댓글

홀씨 작성일

아 멘~
모든 영광은 주님,성모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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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정말 너무 끔찍한 아픈 일이예요.
엄마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외숙이 엄마 치아를 지붕위로 휙 던지는 모습 마음이 찢어지네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를 뺄 때 떨어져 나간 살점 때문에
볼살이 이 사이에 붙어 있어 불편하나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얼마나 불편하셨을까요...ㅠㅠ
에고... 그런데 엄마 말씀 때 그렇게 힘차게 말씀 전해주시고...
주님께서 왜 이런 고통까지 허락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또한 주님의 뜻이 있겠지요...

엄마의 어린 시절의 삶들... 생각하시면 마음이 아프실 수도 있으실텐데
저희들에게 다 내어주시고자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 생각하면서 잘 봉헌하도록 노력할게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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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님의 댓글

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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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는 계속 피를 흘렸지만 돌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울면서 계속
피를 흘렸고, 밤에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피를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다음 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어린아이가 감당해야 할 어마어마한 고통들!!!
바로 나 때문에 어린아이는 이렇게 처절하게
이 고통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안에 작은 나는 계속 외칩니다
'왜~??? 아프다고~ 가기 싫다고~ 외숙이 그랬다고~
왜??? 말하지 않았어 왜????? 가지 않겠다고 때쓰지 않았어?'
마치 말씀이 들려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막아서는 안된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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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지금까지도 이를 뺄 때 떨어져 나간
살점 때문에 볼살이 이 사이에 붙어 있어
불편하나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셨다."
아멘!!! 마음이 정말 아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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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와닿는구절:    나는 아무것도 먹지못한채 울며서 계속 피를흘렸고
                    밤에도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피를 얼마나 흘렸는지
                    다음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장사하고 사흘만에 돌아오신 어머니는
                    쓰러져 피를 흘리고있는딸을 보고 목놓아울었다.

느낀점:          작은외숙은 어린소녀의 생니를 왜뽑았을까요...어금니는 마취를해도
                    얼마나 아픈데 그냥 뺀치로 이를뽑으면 그아픔은...그리고  피는 멈추지  않았을텐데요...
                    밤새도록 생 이빨앓이 하는  어린소녀....엄마가 계시면 그나마 슬픔은 덜했을텐데.
                    혼자서 얼마나 무섭고 떨리고 아프고 나오는 피를보며 얼마나  울었을까요...
                    어린소녀의 모습에 장사하고오신 어머니니마음  얼마나 통곡을 하셨을까요...
                    그어린 소녀로인해 장사를 하면서도 어머니는 늘 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결심.노력한점:  묵상글을 보며 나자신을 다져봅니다. 늘 부족하다고 자신을 돌아보지만
                    더강하게 살아야함을 느껴봅니다    어두움이 만연한세상. 쓰러지지말고
                    한눈팔지말고. 어린 소녀 율리아님 삶을 생각하며 꿋꿋이 살아야함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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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사랑님의 댓글

신성한사랑 작성일

어쩌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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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어린 나이에 생니를 뽑혀 정신까지 잃을 정도로 피를 흘렸으니~~~

그러나 어머니 마음 불편하실까봐 끝내 아무말하지않은 어린 율리아님의 속깊은 심정~~~

저는 부끄럽네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

주님 ~!

하루빨리  나주 성모 성심의 승리와 인준나게 해주시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은총 주시길 청하며,

코로나도  하루빨리 종식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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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멘 !!!

어린나이에 뺀찌로 생 어금니를 살점이 떨어져 나올때까지,,,
엄마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럼에도 모친께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넘어져서 입을 다쳤다고 하며
셈치고 봉헌하는 어린 엄마의 모습

저의 뿌리깊은 악습 뽑아 주시고 엄마의 삶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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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ㅠㅠ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엄마의 삶을 생각하면 무엇을 못하고 무엇을 못 참을까요..
다시 한번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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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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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엄마의 삶안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차 있다 ..
우리 지금 이 시대를 위해 이토록 철저히 처절하게 단련되오셔야만 했던 엄마의 위로자가 되어 다시 시작해 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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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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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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