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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3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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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4,645회 작성일 11-01-30 09:27

본문

 

 

2008-5-3_juliamam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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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성모 성월, 첫토요일
왼쪽 눈에서 눈물을 흘리시고 콧물을 흘리시는  나주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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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let03_glitter.gif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신부님 강론 잘 들으셨죠? 신부님께서는 예수님 시대의 기적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나주성모님을 통한 믿음으로 이루어진 기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루가복음 10장 23~24절 말씀에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사실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라고 하셨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나주에서 주시는 여러 가지 기적들을 보셨습니까? 못 보셨습니까?(큰 소리로-“봤습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측량할 수도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보여주신 전대미문의 기적을 여러분은 많이 보셨습니다. 옛 제왕들과 예언자들도 보고 들으려고 했으나 보고 듣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보고 들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1985년도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셨는데 자녀들이 잘 받아들이도록 눈물과 피눈물 흘리시고 온몸을 다 짜내서 향유를 흘려주시면서 수많은 징표들과 함께 주셨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자녀들이 알아듣지 못하니 2001년도부터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에 피를 흘리시고 살점이 뜯겨져 나가면서까지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면서 함께 동행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성심을 열어 수많은 성혈을 내려주시고 지금도 성혈을 내려주십니다. 지난 목요 성시간에도 성모님집에서 기도하는데 어떤 자매님의 양말에 성혈을 내려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더욱더 낮아지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몸소 겸손을 실천하신 겁니다.

 

하늘의 여왕으로서 존경 받으셔야 할 성모님께서도 우리에게 이렇게 오셔서 온몸을 다 짜내서 향유를 흘리시면서 모든 자녀들의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그리고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고자 저렇게 자신의 몸이 찌그러질 정도로 향유를 흘려주십니다.

 

천상의 옥좌에 앉아계실 예수님께서는 성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시는데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니까 입에서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냥 살과 피로만 변화됐습니까? 사랑하는 자녀들이 못 믿을까봐서 하얀 성체에서 실핏줄처럼 쫙쫙쫙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아기의 심장 모습과 똑같이 변화되어 의사가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그때가 캐나다 로만 다닐랙 주교님이 오셔서 성혈 조배실 자리에서 미사 하셨을 때인데 웨하스처럼 얇은 성체가 엄청 커져서 넘기기 힘들어 기적수를 떠다줘서 겨우겨우 넘겼습니다. 그 작은 성체가 그렇게 큰 살덩어리로 어떻게 변화가 되겠어요. 그것이 기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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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보속고통을 받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시는데 그것이 얼마나 큰 기적입니까. 우리가 보지 않았다면 정말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만 주시면 우리가 못 믿을까봐서 실제로 보여주셨습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열두 번이나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것이 아니라 혀를 깨물어서 그렇다고 하였다는데 한 번 생각해보세요.

 

혀를 깨물어가지고 성체를 모신다고 그렇게 성체가 커지겠습니까? 피를 내려고 혀를 깨물면 다 티가 나잖아요. 여기 성체기적을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안 보신 분들도 계시지요? 근데 아까 신부님 말씀대로 여러분이 믿으시면 됩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성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시는데 우리가 믿지 않으니까 실제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보여주셨습니까. 성체가 내려오실 때 처음에는 제 손으로 받았지만 또 내려주시면서 “받아 영하라.”고 하셔서 제 입 안으로 내려오시고 다음에는 성모님 앞 제단에, 그러고 나서 여기 경당 바닥에 내려오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성혈로 땅에까지 내려오셨습니다. 머리에 받으신 분들도 있고 이마에도 받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또 여러분 발에 받으신 분 많으시죠?

 

“너희도 더욱 겸손하게 낮아져라.”란 의미로 그렇게 모범이 되셔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발밑으로 간다면 우리는 절대 교만해 질 수가 없습니다. 더더구나 봉사자는 높은 곳에서 지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예수님을 태우고 가는 당나귀 예를 들어서 말씀 드렸죠? 당나귀가 예수님을 태우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많은 사람들이 빨마가지를 던져줄 뿐만이 아니라 옷까지도 벗어서 던져드렸어요.

 

예수님께서 그 위로 올라가 가시라고. 그런데 당나귀가 그 모습을 보고 ‘우와. 나를 환호하는구나!’하면서 너무 좋아가지고 팔짝 팔짝 뛰어버리면 예수님께서 떨어질 수 있는데 당나귀가 ‘아. 나의 주인님을 환호하는구나.’ 하고 겸손하게 ‘우리 주인님 잘 모시고 가야지.’ 사뿐 사뿐 걸어가면 예수님 절대 안 떨어지죠?

 

우리 그렇게 겸손하게 사뿐사뿐 예수님을 모시고 걸어가야 되겠지요? 또 ‘님 향한 사랑의 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에서 활활 타는 연탄이 밑에 까만 연탄을 태울 수 있습니까? 아니죠? 그 활활 타는 연탄을 위에다 놔두면 조금 타가다 두 개 다 꺼져버려요. 그러나 활활 타는 연탄이 밑바닥으로 가야만이 위에 까만 연탄을 활활 태울 수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도 이제 예수님을 태우고 가는 당나귀와 연탄의 원리를 항상 기억하시면서 내가 잘났다 하더라도 가장 낮은 자가 되어 봉사하고 또 여러분 가정에 돌아가셔서도 위에서 군림하지 말고,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우리 모두가 다 아래로 내려가서 태워줘야 되요.

 

아래로 내려가서 활활 탈수 있도록 해줘야지 위에서 군림하면서 “너 타! 타! 네가 먼저 타야 돼!” 한다면 절대 타지 않고 싸움만 됩니다. 그렇죠? (네) 아시면 됩니다. 아시면 고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해도 곧 회개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죄인이라고 생각하며 달아든다면 우리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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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고해성사를 보더라도 우리가 해야 할 보속이 있어요. 낙태를 했거나 크게 잘못을 했는데도 “묵주기도 한번 하세요.” 또는 “주모경 한번 하세요.” “성모송 한번 하세요.” 하여 고해성사를 보고 신부님께서 주시는 보속을 했다고 하더라도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탄 우리들만이라도 진정한 희생과 보속으로 연옥에서 받아야할 잠벌까지 사해주실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하십시다.

 

혹시라도 여러분들 중에 낙태를 하신분이 계신다면 성사는 보셨겠지만 신부님이 주신 보속뿐만이 아니라 그 보속으로써 주님을 위해서, 성모님을 위해서, 또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애덕을 실천하신다면 분명코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주 기뻐하시며 연옥에서 받아야할 잠벌을 사해주십니다. 

 

저는 율리오씨가 젊었을 때 부부생활을 봉헌했습니다. 사제님들을 위해서  또 남녀의 불륜의 관계 등 그런 나쁜 행위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율리오씨, 우리 부부생활을 봉헌합시다.” 그래서 1986년도에 아파트로 성모님 모시면서 처음으로 둘이 잘 수 있는 방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한테 혼나기도 했어요. 따로 방을 쓰거나 따로 자면 더 괜찮았겠지만 일 년 동안을 한 이불속에서 자면서도 손도 닿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만 고통 받아도 양말을 벗어야 됩니다. 더구나 이불 속에서는 정말 양말을 못 신는데 한 이불 속에서 살이라도 닿을까봐서 양말도 다 신고 자려니 고통 받는 제게 그것은 아주 큰 희생이었어요.

 

한창 때인 율리오씨가 너무너무 괴로워 하셔서 제가 너무 미안했으나 행여 살이라도 닿을까봐 양말 신고 자면서 낙태한 사람들을 위해서 보속하고, 또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했던 거 보속하고, 성직자 수도자들이 잘못했던 거 보속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 여러분들에게 말하기 힘든 여러 가지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런 걸 위해서 ‘주님, 성모님 우리 부부가 이런 일이라도 봉헌 할 테니까 부디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고 희생과 보속으로 봉헌을 했습니다.

 

제가 캐나다에 초청받아 갔을 때 생방송을 했는데 방송실에 들어가기 전에  성사를 보고 들어갔더니 첫 번째 묻는 말이 “율리아 자매님은 죄를 하나도 안 지을 거 같은데 무슨 성사를 봅니까?” 그래서 “아. 저는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작은 영혼으로 살고 싶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지 못한 생각이나 걱정했던 것만 가지고도 성사를 봅니다.”고 했더니 “아, 성사는 죄만 지어서 본 것으로 알았더니 그런 것도 성사를 보시는 분이시군요.”라고 했어요,

 

그 생방송이 온 캐나다 전역에 나가게 되었는데  한 대주교님께서 그 생방송을 보고 저를 초청하셨어요. 그래서 주교님을 찾아갔는데 기도를 해달라고 하셔서 저와 동행한 신부님께 강복을 받고 또 주교님한테도 강복 받고 주교님을 기도해드렸는데 통역 안했어도 주교님이 눈물을 줄줄 흘리셔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영적으로 그렇게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성령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주교님께서 기도를 받으시고 거기 식복사를 기도 좀 해달라고 해서 기도를 했는데 저도 모르게 자궁으로 손이 갔어요. 그런데 그 식복사가 대주교님 친여동생인데 자궁암 환자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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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연락이 왔는데 그 여동생의 암이 치유 됐대요. 그러면 누구 믿음으로 됐습니까? 그 여동생 믿음이 아닙니다. 주교님의 믿음입니다. 그렇죠? 주교님이 생방송을 들으시고 ‘아. 쥴리아 킴이 오면 우리 동생이 치유되겠다.’ 왜냐면 자기를 도와주는 식복사인데 친동생 아니더라도 식복사가 그렇게 암이 걸려있으면 낫게 해주고 싶잖아요.

 

근데 친동생이 암이 걸려서 수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니까 얼마나 걱정하다가 생방송 들으시고 ‘줄리아 킴이 오면 치유되겠다.’ 그 믿음으로 저를 초청해서 기도하게 하셨는데 치유된 것입니다. 여러분! 정 안셀모 형제님의 믿음으로 그 어머니의 치매가 치유되셨듯이 여러분들이 그런 믿음을 가지신다면 여러분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두고 온 가족들의 병도 치유가 될 것입니다.(아멘!)

 

그전에 죠반니 블라이티스 교황대사님의 비서 피터 몬시뇰은 성체 내려오신 모습을 다 보셨는데 이태리에서 가족들이 다 오시니까 가족들을 데리고 나주로 오셔서 자기 제수가 애기를 못 낳는다고 배에다 기도를 해달라고 해서 기도를 했어요. 몬시뇰의 제수가 이태리로 돌아갔는데 그 달에 임신을 해서 아기를 낳았답니다. 그것도 기도 받는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몬시뇰님의 믿음입니다.
 

제가 필리핀에 갔을 때 오제리 신부님께서도 자기 제수가 8년 동안인가 애기를 못 낳는다고 배에다 손 한번만 만져주래요. 그때 일정이 바빠 배에 손을 살짝 배에 대기만 했는데 거기도 바로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요. 신학교 보낸다 그랬는데 지금 신학교 들어갔다는 거 같아요. 10년 이상 애기 못 낳던 사람들도 여기 와서 아기를 많이 낳았죠. 성모님이 아기를 많이 주셨어요.

 

그 뒤 제가 또 필리핀에 갔을 때 오제리 신부님이 다음날 신장 결석 수술을 하러 가야 되는데 기도 받았으니까 수술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예약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 해보니 돌이 싹 나가고 없더래요. 제가 기도를 잘해서가 아니고 신부님의 믿음으로 신장에 있는 돌을 빼내 주신 것입니다.

 

전에 부산에서 순례오시는 자매님이 자기 딸이 담석이 있어 메리놀 병원에 입원해서 내일 수술할건데 오늘 성모님 앞에 와가지고 기도를 했답니다. 그 자매님은 원래 얼마를 성모님한테 봉헌하려고 했는데 봉헌 하려고 하니까 아까운 생각이 들어 조금만 봉헌하고 기도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 잤대요.

 

그런데 갑자기 “너 왜 그렇게 인색하냐?”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바로 경당으로 나와 성모님한테 나머지를 봉헌을 했는데 “너의 딸의 돌은 나갔다.”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더래요. 자매님은 성모님의 목소리라고 굳게 믿고 그 새벽에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우리 딸 돌 나갔습니다!” 하니 남편도 “아멘!” 하고는 수술 안하고 사진을 찍어보니까 돌이 싹 나갔더랍니다. 그 자매님의 믿음으로 딸이 치유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분이 ‘나주 성모님께만 달려가면 우리 딸의 돌이 나갈 것이다.’라는 그 믿음으로 딸의 돌이 나갔습니다. 저는 지금 봉헌금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그분의 믿음으로 딸의 치유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이니 조금이라도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아멘!)

 

나주 영산포에 사는 한 자매님은 아들이 담석증이 와가지고 수술 날짜를 받았어요. 근데 수술 날짜를 받아놓고도 수술할 돈이 없어 동생이 수술하도록 카드를 빌려줬는데 나주성모님 기적수를 먹이고 완전히 돌이 나갔습니다.  기적수를 먹으면 돌이 나가겠다는 믿음과 신뢰심을 가지고 ‘주님 성모님 해주십시오.’하면서 기적수를 세 번인가 먹였는데 돌이 싹 나갔습니다. 이 또한 그 엄마의 믿음을 보시고 해주신 사랑의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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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분!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일치해서 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나주성모님은 반드시 인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까 우리 신부님 말씀처럼 우리들이 회개를 많이 합시다. 더 많은 회개를 한다면 더 빠른 시일 내에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시고 이곳에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 성전이 지어질 것이며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녀원이 생길 것이며,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원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나주에서 발현하셔서 중언부언해 가시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신뢰하고 따른다면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은 비록 고통스럽고 손가락질 당하고 그러지만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사람들이 비판하고 판단한 것보다도 더 많이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여러분을 마지막 날 반드시 천국으로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우리 이제까지 잘못했을지라도 회개하여 새롭게 다시 시작합시다. 아까 무릎으로 걸어 다니시는 신부님 말씀 들으셨죠? 그 신부님은 바로 성인이십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실 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우리는 얼마든지 잘못할 수 있어요. 주님께서는 우리를 완전하게 하실 수 있어요.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시고 못하실 일 없으시기 때문에 우리를 완전하게 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실수도 허락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겸손으로 이끄시기 위한 주님의 계획이시지요.

 

그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주님께서 그 신부님을 성인으로 초대하셨습니다. 아무리 성인으로 초대하셨어도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기 때문에 그 신부님이 그렇게 어느 정도 보속하시고 ‘이제까지 보속했으니까 이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예뻐하시겠지?’ 그러고 그만 두셨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많이 슬프셨을 텐데 끝까지 그렇게 겸손하게 가시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저도 실수를 많이 합니다. 넘어지기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일어나서 바로 성사를 봅니다. 정말 부족하고 보잘것없고 여러분 앞에 서기 부끄러운 죄인이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세워주셨으니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된다는 그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떨 때는 부담감도 가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큼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주님 제가 받는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오리까.’ 하면서 봉헌했기 때문에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또 내일도 제게 맡겨진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어제도 제가 굉장히 고통을 많이 받았는데 그제 저녁만 고통이 좀 가라앉았어요. 불안으로 가슴은 터질 듯하고, 머리는 조여들고, 다리도 서있지도 못하고 온 몸이 무너져 내리는 듯 하여 그 누구에게도 전화를 받지도 할 수도 없었는데 겨우 좀 괜찮아져서 고통 중에 있던 어떤 자매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하자마자 갑자기 가슴이 아프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큰 고통을 겪고 있어 희망이 있는 고통이기에 그 자매님을 위해 봉헌 하면서 여기오신 여러분들을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으시는 분과 울화병이 계신 분 오늘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도 고통이 엄청 심해서 여러분 앞에 제대로 서지도 못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지금 여러분들을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요. 저는 정말 1분 1초 앞을 알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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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묵주의 기도 할 때 십자가의 길을 한 바퀴 돌았는데도 다리가 달달 떨리고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해서 나머지 5단은 잔디밭을 돌면서 기도했는데 처음 성혈조배실을 돌았는데 어느 순간에 모두 합쳐졌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질서를 지키지 않는 영혼들이 아니라 정말 하나로 일치하고 싶어서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싶어서 다가온 귀염둥이로 생각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 남은 한 생애를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를 처단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생활의 기도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어떤 분을 위해서 영적 꽃다발을 바치면서 “생활의 기도를 3650번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죠?

 

그러나 사실은 하루에 열 번밖에 안돼요.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생활의 기도를 영적 꽃다발로 봉헌하는 것은 일석이조인거 같지만 사실 이것은 일석이조 정도가 아니라 일석 다조가 돼요. 그분을 위해서 주님과 성모님께 약속했기 때문에 그 기도를 꼭 지켜야 되잖아요.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를 계속해야하는데 열 번이면 적습니다. 그런데 열 번이라도 기억하면서 그분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내 자신이 성화됩니다. 그냥 이렇게 지나가다가 쓰레기가 있어도 생활의 기도 안하면 그냥 지나갑니다. 근데 쓰레기를 주우면서도 또 꽃이 시든 것이 있거나 나쁜 것이 있으면 뽑아내면서 ‘그분에게 필요 없는 악습을 뽑아내 주십시오.

 

그리고 제 영혼의 악습도 뽑아내 주시고 또 누구 누구의 악습도 뽑아 내주십시오.’ 이렇게 하나의 기도거리로도 여러 가지 기도를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탄 우리 회원들 악습들을 다 뽑아내 주십시오.’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이 아침에 촛불봉헌하고 기도하시죠? 촛불 봉헌하면서도 나를 위해서, 나 한사람을 위해서 촛불 봉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두 사람 위해서 하면 반으로 쪼개지고 열 사람을 위해서 하면 열 등분으로 나눠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가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덤으로 더 많은 은총을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 기도도 못하는데 내가 누구 기도를 해줘.’ 이러면서 하면은 그것은 자기한테만 국한된 것이기 때문에 은총을 별로 많이 못 받습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서 기도해줄 때 나에게는 덤으로 더 많은 은총을 주십니다.

 

제가 언젠가 서울에 봉사자 피정을 갔습니다. 외국에서 신부님이 오셨는데 치유 기도회 때 아픈 곳에 손을 대라고 하셨어요. 내 뒤에 봉사자 회장님이 앉아계셨어요. 저는 그때 무릎이 굉장히 아팠으나 치유기도 할 때 저는 봉사자 회장님 무릎에 손을 얹었습니다. 무릎을 낫게 해주라고가 아니라 봉사자 회장님이 성화 돼야 봉사회가 활성화 되겠어서 ‘봉사자 회장님의 영혼을 정화시켜주십시오.’ 그 기도를 했는데 그 분이 회개를 하고 저는 덤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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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치유 해달라고 기도 안했어요. 여러분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맙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은총을 주셨는데 감사할 줄 모른다면 더 많은 은총을 받기 어렵습니다. 조그만 은총도 감사할 줄 안다면 더 많이 부어 주십니다.

 

아까 우리 묵주기도 할 때 자비의 물줄기 받으셨습니까?(네) 크고 작은 자비의 물줄기 많이 내리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많은 은총을 내려주셨는데 여러분이 받으셨다고 감사한다면 더 많은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왜 나에게는 안주시는 거야.’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끝없이 끝없이 여러분에게 주십니다. 근데 때로는 우리의 마음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들일 수가 없을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 마음을 활짝 여십시다. 주님께서는 끝없이 끝없이 주십니다. 어떤 누구에게만 주시지 않습니다. 햇볕을 비춰 주실 때도 햇볕이 똑같이 비춰지는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주시는 사랑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얼마만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꽃씨를 뿌려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마음 안에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멩이도 골라내고 잡초도 뿌리째 뽑아내고 사랑의 꽃씨가 싹이 잘 터서 잘 자랄수 있도록 땅을 고르게 해줘야 되는데 노력하지 않고 누구 것이 잘 자라고 있으면 ‘어? 주님은 저 사람한테 은총 많이 주시네? 나는 왜 이렇게 은총을 안주시는거야.’ 하는 것은 자기 마음 안에 잡초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말에 대해서 잘못 아시면 안 됩니다. 은총을 나에게 안주시고 고통을 주신다 해서 ‘내가 마음을 열지 않았는가?’ 그게 아닙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고통도 허락하시고 사랑의 매도 주시고 견책도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치유를 주셔도 감사하고 은총을 주셔도 감사하고 고통을 주셔도 감사해야 됩니다. 우리가 감사가 마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반드시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손을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잘못했던 거, 잘못 생각했던 거 이런 거 이제 다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리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율리아 자매는 만날 우리와 함께 새로 시작한다네.”하고 흉보지 마세요. 우리는 매일 새로 시작해야 됩니다. 어제도 그제도 또 오늘도 또 내일도 항상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는 자꾸자꾸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뭐라고 또 말씀하시는지 묵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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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너희가 이곳에 와서 받았고 또 받고 있는 측량할 수도 없는 이 고귀한 은총들을 누리지 못하였다.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예쁘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해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는 너희에게야 말로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진리를 가로막고 오류를 퍼뜨리는 자들은 마지막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나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너희는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2007년 5월 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을 통하여 보여 준 전대미문의 기적과 징표들은 옛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그러나 나의 초대에 순직하게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모두 보고 듣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와 내 아들 예수를 따르며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말들로 인하여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며 온갖 모욕과 박해를 받는다 할지라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면서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할 때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 할지라도 나의 망토로 감싸 구해 줄 것이다.

 

마지막 날 내 곁에서 빛나는 월계관을 쓰고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며 하느님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매순간 새롭게 시작하여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아까 신부님께서는 죽은 나자로에 대해서 말씀하셨죠? 이는 예수님 시대에만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맹인이 눈을 뜨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기적들은 바로 예수님 시대에서 일어난 일이면서 또 지금 이 시대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행하시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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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기적수로 인천 사는 죽은 세현이가 살아났습니다. 두 병원에서 사망으로 나왔는데 기적수를 흘려 넣어주면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할머니가 뇌진탕으로 한번 쓰러져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다시 살아나셔서 정상적으로 생활하시다가 또 다시 쓰러지셔서 임종 준비를 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부족한 도구를 보내셔서 할머니를 살리셨을 뿐만이 아니라 그 가족들의 병든 육신을 모두 치유하여 주시고 모든 불화와 상처까지 치유시켜주시어 그 가족들을 다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장례를 위한 그 음식으로 부활잔치를 했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설사만 줄줄 보고 있는 만성 장염 환자인 아버지도 치유 받아 고춧가루를 잔뜩 풀어 빨갛게 끓인 보신탕을 먹고도 아무 탈이 없었고, 소아마비 환자도 자기도 모르는 새에 치유 받아 배웅을 나와서 “안녕히 가세요.” 그러다가 “어? 내가 언제 섰네?” 하였습니다. 예수님 시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아멘!)

 

그리고 병원에서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한 불치병 환자들이 치유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을 우리는 많이 보았고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그 증인입니다. 우리 모두 이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해 혹시라도 투정했다면 용서청하고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손을 꼭 붙들고 가는 우리를 어떠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 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이니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겁날 것이 없습니다. 우리 용감하게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도들이 됩시다.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하신 성모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매순간 불러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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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위험한 세상에서 너희를 도우리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아라

슬픔과 괴로움을 내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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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자녀들아 원수까지 사랑하라

주님계명 따라 살면 구원받으리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품에 안겨라

지치고 병들은 몸 치유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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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엽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는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서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 할 수가 없노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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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세상의 것은 잠시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 영원한 내세의 것을 생각하면서 이 세상에 받는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가족의 성화를 위하여, 병든 가정들이 행복한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내 자신이 더욱더 낮아지고 겸손해진다면 우리는 반드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기적을 또한 보게 될 것입니다.

 

마른 풀이 쉽게 불에 타버리 듯이 그런 교만으로 영혼이 황폐해져 죄의 수렁 속으로 쉽게 빠져들어 멸망의 길로 치달아 지옥의 유황불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들이 아픔을 겪을지라도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준다면 그들도 구원될 것이며 우리는 더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다고 “어서 서둘러 나에게 오는 지름길인 내 어머니 손을 잡고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자체이자 자비의 구속주인 나에게 오라.”고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자, 눈을 감으시고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이제까지 무엇을, 얼마나, 주님께서 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렸는지 묵상해 봅시다.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아픔과 상처들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립시다.

 

주님께서는 죄인이라 고백하며 달아드는 우리들에게 자비의 빛을 비춰주실 것이고 구원의 빛을 비춰주실 것이고 성모님의 자비의 물줄기와 성혈로써 우리의 추한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그 모든 상처들 지금 이 순간에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해 드립시다.

 

잘 봉헌하자고 마음먹으면서도 잘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잘못을 용서 청하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우리의 십자가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받으시는 그 고통에 비한다면 우리는 그 고통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든 것도 주님께 맡겨드리고 우리의 생활 전체를 맡겨드립시다.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 그리고 우리의 갈등과 고뇌, 괴로운 모든 것들 아름답게 맡겨드릴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성모님께서 “내 아들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고 불러주시어 당신의 이 모든 자녀들이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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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날카로운 돌밭 길을 맨발로 희생과 보속으로 바쳐드리며 십자가를 지고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저희들이 바치는 정성과 사랑을 보시고 위로받으시고 찬미 찬양 받으시옵소서. 그리고 영광 받으시옵소서.

 

늘 우리 부족하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드는 저희들을 아름답게 보아주시고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고통도 중요하지만 지금 추수할 것은 너무나도 많은데 일꾼이 부족한 이때 부족한 저희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더욱더 영육 간에 건강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 영광 위하여,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쓰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안배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성모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빗나간 길 걷지 않고 바른 길 걸을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정통 가르침을 따라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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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어머니 저희 맘에 오시어서

사랑으로 살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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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어머니 저희 손을 잡으시어

십자가의 부활로 승리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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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예수님 저희 맘을 태우시어

주님 맘에 드는 자녀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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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엄마, 성모성월이면서 첫 토요일을 맞는 이날 어머니를 찾아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먹여주시고 우리 모두를 예수님 닮은 쌍둥이 동생들로서 키워주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을 구하는데 한 몫을 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아무리 하고자 해도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오면 저희는 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그리고 이제까지 우리가 태중에서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들 때문에 우리 마음이 우울할 때도 있고 불안할 때도 있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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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자녀들 불안증을 치유해주시고 우울증을 치유해주시고 또 가족들이나 여기 모인 자녀들이 혹시라도 조울증 우울증 울화병이 있다면 다 오늘 치유해주시옵소서. 한사람도 빠짐없이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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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어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심취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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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와 갈등으로 괴로움에 헤매일 때

병들은 가슴은 응어리로 가득찼네

내 모든 괴로움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용서 받고 치유 받아 참 생명을 영원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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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쳐서 좌절하고 절망하여

죽음의 골짜기로 한발 두발 다가갈 때

불쌍한 이 죄인 나주로 부르시어

주님과 성모님이 치유하여 주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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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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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우리 모두 불림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모님 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 영혼 회개로써 구원받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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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친히 이 모든 자녀들에게 오셔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신부님들과 수도자들과 우리 모두 함께 더욱더 주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일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 함께 참석하지 못한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그리고 당신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주십시오. 그리고 반대하는 신부님들과 수도자와 자녀들 중에는 몰라서 반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에 하루빨리 주님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도록 나주성모님 인준 받게 하셔서 온 세상 자녀들이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자녀들에게 무한하신 은총을 내려주시고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모든 상처를 치유해주셔서 이제로부터 영원무궁토록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노래하게 하소서. 돌아가는 발걸음도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이제부터라도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우리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올라 하느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주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모성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5월 성모 성월을 맞아 성모님께 봉헌한 초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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