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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 19 셋째 목요 성시간-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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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1건 조회 4,450회 작성일 11-01-30 10: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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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나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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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보속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사랑의 말씀을 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여러분이 마음을 다하여 진실로 기도 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 품에 꼭꼭 안아주시고 품어 주시어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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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통이 너무 심해 4개월째 머리를 못 자르고 머리 감는 것도 누워 있는 저를 협력자가 감겨주기도 했는데 그제부터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봉성체도 누워서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통스러울지라도 이것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인지 몰라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치유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지금도 입이 마르고 혀가 꼬이고 있어요. 이것은 오늘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혀로 지은 잘못에 대해서 제가 보속고통을 받는 거 같아요. 여러분! 남을 판단하지 않고 험담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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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제가 대신 보속함으로써 회개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은총입니까. 또 낙태한 사람들, 성당에 다니기는 다녔지만 그것이 큰 죄라고 성당에서 잘 가르치지도 않으니까 살인인지도 모르고 잠시잠깐 긁어내는 핏덩이로 생각했어요.

전에 가톨릭 신자인 어떤 자매님은 시집도 안 가고 아주 많은 남자들과 관계해 낙태를 서른 번을 했는데 한 달, 두 달, 석 달 된 애기를 낙태시킨 것이 아니라 4개월, 5개월이 지나 완전히 사람의 모습을 한 아기들을 낙태를 했답니다. 성모님 집 올 때만 해도 두 명의 유부남하고 계속 관계를 가진 상태에서 왔다가 자신이 지은 죄를 눈물로 통회하고 완전히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만나자고 연락을 하는 그 남자들을 떼기 위해서 할 수 없이 나주에 와서 봉사를 하면서 제가 받는 낙태 보속고통을 보고 얼마나 울고 얼마나 회개를 했는지 모릅니다. 그 자매는 자기 자식을 서른이나 죽인 죄인인데 어떻게 용서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나주 와서 제가 낙태 보속 고통 받는 것을 직접 보고 자기가 한 잘못에 대해서 얼마나 회개하고 눈물로 부르짖고 방바닥을 치고 울었는데 회개해가지고 구원받았어요.

그 뒤로 여기를 그렇게 반대 했던 그 자매의 형제들도 다 왔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그 형제들이 모여 나주를 오고 있는데 자기 언니에게 보여주셨답니다. 누구는 열매가 몇 개 있고, 누구는 또 좀 더 있고 그 자매에게는 열매가 엄청 많이 있는 모습이 보이더래요. 그래서 성모님께 “이것이 무슨 뜻 입니까?” 여쭤봤더니 나주에 한 번 올 때마다 하나씩 모아놓은 열매라고 낙태 서른 번 했다던 그 자매는 너무도 큰 죄인이었지만 회개로써 용서를 받고, 나주 성모님께 아주 수를 셀 수 없이 많이 순례를 와서 그 공로를 쌓은 거예요.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고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우리는 보속할 기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 제가 낙태 보속 고통으로 좀 힘들지라도 여러분들 중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낙태를 한 자신의 잘못을 눈물로 통회하고 회개하여 생활이 개선된다면 저는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처럼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고 향유를 부어 드렸잖아요. 주님께서 마리아 막달레나를 왜 그리도 많이 사랑하셨겠습니까? 그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지만 자기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하여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주님을 따랐기에 사랑을 많이 받았고 천국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했을 때 주님께서는 더 많이 사랑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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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이제까지 죄를 지었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못했을 지라도 고해성사를 보고 통회하고 죄에 대한 보속을 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통회하고 나에게 다가온다면 우리의 과거를 묻지 않고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 주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박해의 시대 때 여러분들은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갚기 위해서 또 성모님께서 흘리시는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해서 먼 곳에서 또는 가까운 곳에서 모여 오셔서 진눈깨비를 맞아가며 맨발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동행 해 주시는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기도 하실 때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주님 안에 거룩해져 정성을 다하는 기도가 중요하기에 모인 숫자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고 싶어도 직장 때문에 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목요성시간에 바치는 기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까 우리 신부님도 말씀하셨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아주 여러 가지 은사를 내려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동산에서 진심으로 통회하고 고해성사를 보고 십자가의 길만 해도 전대사를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이 기도하십니까.

전에 주님께서는 이 세상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는 영적인 모습까지 다 보여주셨기 때문에 계속 엉엉 울고 다녔는데 “잘 알았으니 이제 더 이상 보여주시지 마십시오.”  하면서 1982년 4월 첫 목요일 날 나주 성당에서 20여명이 모여서 성시간을 했습니다. 저는 눈을 감고 울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슬프면서도 다정한 음성이 들려오기에 통곡하고 있던 저는 곧바로 얼굴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예수님의 가슴이 열리더니 성심으로부터 핏덩어리가 막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전에 산 피정했을 때는 가슴이 찢어지고 피가 흐른다고 그랬지요? 그래서 제가 “예수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여쭤보니까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내 이 찢어진 심장을 기워줘야 될 것이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수님의 그 처참한 모습을 보자마자 저는 “오, 주님이시여! 저희들이 어찌해야 되겠나이까?” 하고 더욱더 큰소리로 절규하며 통곡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수많은 자녀들이 하느님을 촉범하며 죄를 지을 때마다 천주성을 지닌 나는 고통에 짓눌려 신음하는데 내가 선택한 성직자들이 잘못할 때마다 받는 고통은 극악무도한 죄인들로 인하여 받는 고통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하여 이렇게 피를 흘리고 있는데 이는 내 심장을 찌르고 또 찔러 고동을 멈추게 하는 아픔이기도 하단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제가 본 현시들이 참 많은데 그 모든 것들을 그려놓으면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해 안타까워요. 가슴에서 빛이 나오는 자비의 예수님도 보여주셨는데 얼굴 모습은 더 잘 생기셨어요. 그래서 그 얼굴 모습을 그려보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했어요.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고해 성사를 봤더라도 잠벌이 있기 때문에 연옥의 뜨거운 불 속에서 잘못한 부분들을 태우며 보속을 해야 합니다. 우리 영혼이 아주 깨끗해야 만이 천국에 올라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나주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에 살면서 연옥보속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그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주 행복한 사람들이예요.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몰라요.

그런데 천국은 어떤 곳인가 하면 천사들이 우리가 아름답게 봉헌한 장미꽃을 가지고 만든 꽃줄을 잡고 춤을 추면서 영접을 합니다. 시기, 질투가 없는 곳, 서로 서로를 위하여 사랑을 베푸는 곳,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곳,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수많은 성인 성녀들이 환호 소리 드높게 맞이하며 성모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손수 꽃관을 씌워주시고, 하느님께서는 높은 의자에 앉아서 인자하신 모습으로 으음~ 하고 고개를 끄덕이시며 반기시고 예수님께서도 어서오너라 하고 반겨주십니다. 천사들은 이 세상에서 보지 못한 악기들을 울리면서 춤을 추는데 너무너무 아름답고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 아름다운 색깔들은 이 세상에서는 볼 수가 없는 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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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보속고통과 그 외에 여러 가지 보속고통으로
힘드심에도 고통을 감추시고 미소 지으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제가 1990년 3월 미국 피츠버그에 갔는데 한국에서 누가 온다고 하니까 할렐루야 기도원 분원의 개신교 신자 2분이 “어떤가? 한번 가보자.”하고 오셨어요. 뉴욕에서 그 먼 피츠버그까지 왔어요. 그랬는데 그 뒤로 내가 어디를 가든지 항상 따라 다니며 제가 한 말을 다 녹음하고 있어요. 그러더니 천불이나 봉헌해서 그 돈으로 나주 성모님 집 많이 고쳤습니다. 천주교 신자들하고는 달라요. 그 분이 얼마나 은혜를 받고 감명을 받으셨는지 우리가 식당에 가면 그곳까지 찾아와서 제 말을 녹음을 하셨어요.

그리고 개신교 신자 부부가 계속 따라다니다가 그 부인이 유방암이 나았어요, 제가 한국에 왔을 때 편지가 왔어요. “어떻게 하면 천주교로 개종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은 미약하지만 나중엔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만남을 시작한 것은 나주 성모님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어떤 신부님이 강력히 주장하셔서 시작됐어요. 저는 정말 사람들 만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순례자들이 기도하고 조용히 돌아가는 것만 생각했는데 그 신부님께서 “그래도 기도해줘라. 성모님께서 율리아를 택했기 때문에 율리아를 통해서 사랑의 기적을 행할 것이다.” 하셔서 그때부터 성모님과의 만남이라고 해서 먼저 성모님께 인사드리게 하고 제게 오면 가슴에 손 얹고 기도해주고 그랬었어요.

그때 그렇게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가 됐는데 한 번은 간암이 걸리신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뚫어지게 보고 있어요. 그 때는 주님께서 다 보여주실 때였거든요. 그분이 그날 치유가 됐어요. 근데 우리가 은총을 받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근데 이 분이 간암이 딱 치유되니까 나주는 전혀 오지 않고 간암 때문에 끊었던 술을 막 먹고 부인을 낭떠러지로 밀어뜨리고 그러더니 나중에 2년인가 살다가 죽었다고 그래요.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우리가 그 자유의지를 잘 선용하지 않으면 받은 은총을 다 까먹고 멸망의 길로 갈 수도 있어요.

필리핀 오제리 신부님이 데려 오신 간암 환자도 치유 받고는 술을 막 마시다 다시 재발했는데 다시 나주에 와서 기적수 먹고 또 만남을 통하여 또 치유를 받으셨어요. 그런데 다시 비참한 생활로 돌아가 버리니까 다시 앓고 있다고 했는데 그 뒤로는 안 물어봐서 몰라요.

근데 어떤 분들은 병이 빨리 안 나으면 “한 번 온 사람은 단번에 치유해 주시고 나는 계속 오는 데도 왜 아직까지 안 낫게 해 주시나?” 하고 조바심을 내시는 분이 있는 반면 “성모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면 단번에 나아주시면 안와 버릴까봐서 이렇게 천천히 낫게 해주시는구나.” 그걸 느끼는 분도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느껴야 됩니다. 사랑을 느껴야 됩니다. 주님 사랑을 느끼고, 성모님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느낀다면 치유를 받습니다. 느끼고 회개한다면 반드시 여러분에게 큰 선물을 가득가득 안겨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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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방주에 들어갈 때까지도 아무도 안 왔지요? 그런데 지금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시간만도 이렇게 많이 오셨잖아요. 적다면 적은 수지만 많다면 많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시간에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고 성모님께서 흘리시는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하여 바치는 이 기도를 많이 기뻐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나주에는 병자들만 가고 가난한 사람들이 간다.” 그러는데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이 함께 동행해 주시는 나주가 좋아서 다니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어떤 누가 병 나으려고 와도 되고, 여기가 어떻게 생겼는가? 감시하기 위해서 와도 되고 어떻게든지 오면 은총을 받으니까 어느 순례자든 모두가 소중합니다. 감시하러 왔던, 뭐 하러 왔던 일을 행하시는 분은 주님과 성모님이십니다. 우리가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언제 변화될지 몰라요.

어떤 자매님이 몸이 아파가지고 성당에를 갔대요. 수녀님이 “성당에 나오신 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몸이 아파서 나으려고 왔어요.” 그랬더니 화를 내면서 “성당이 병이나 나아주는 곳인지 아십니까? 그러면 돌아가세요.”라고 하니까 이 자매가 “성당은 다닐 곳이 못 되는구나.”하고 돌아갔는데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방법은 아주 여러 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박해하러 가던 사울도 예수님께서 직접 변화 시키셨고 저도 임종 직전에 성당에 갔잖아요. 어떤 방법으로든지 주님께서 부르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누구도 판단하거나 비판해서도 안 되고 더더구나 단죄해서는 더욱 안 됩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하여 왔든 이웃의 권유로 왔든 어떤 경우라도 오기만 하면 주님께서 은총을 주시니까 좋습니다. 모시고 오십시오.

대구에서 어떤 부부가 공지문 이전에 나주를 그렇게 열심히 다녔어요. 얼마나 열심히 다녀가지고 자기들이 은총을 받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 은총을 받게 하고 싶어서 많이 모시고 왔어요. 어느 자매님한테 계속 나주 가자고 전화를 했어요. 하도 귀찮아서 그 사람한테 전화만 오면 안 받았어요. 그래서 나주 가자고 한날 성모당으로 피신을 했는데 이 두 부부가 성모당까지 찾아간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끌려오다시피 했어요. 그러고 ‘이번에 한번만 가야지.’ 했는데 한번 와가지고 은총을 엄청 받아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성모당까지 가서 숨었던 그 분이 다른 사람들 또 데려온 거예요. 자기도 나주에 오기만하면 은총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자기도 사람들 억지로라도 데려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만 바라보며 똑바로 가야됩니다. 가예언자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가예언자들이 나주 가지 말라고 하거든요.

그전에 어떤 자매님이 나주를 왔어요. 수녀원에 6년간이나 있다 몸이 좀 안 좋아서 휴가를 나왔는데 수녀님들이 어디가면 용한데 있다고 가보자고 그래서 거기 따라간 거예요. 그랬는데 그 용하다는 사람이 “수녀원에 다시 들어가지 말고 그전 애인을 찾아가서 결혼 했으면 이혼을 시키고 둘이 노틀담에서 결혼을 하고 수도원을 지어라.” 그랬대요. 그래서 너무 제가 놀랬어요. 그건 아닙니다. 주님께서 어찌 애기가 둘이나 있는 옛 애인을 이혼 시켜가지고 수도자와 결혼을 하라고 하시겠어요.

주님께서 가정 성소도 주님께서 주신 것인데 어떻게 애기가 둘이나 있는 가정을 이혼하게 하고 둘이 결혼해 노틀담에 수도원을 지으라고 하겠습니까?제가 “그 말은 틀린 말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남자에게는 가정 성소를 주셨고 자매님은 수도 성소를 주셨는데 자매님이 수도원을 나오는 것은 상관없지만 가정을 파탄시키면 안 됩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를 찾아가서 벌써 이혼을 시켰대요. 수녀님들도 그곳을 엄청 많이 찾아 간다면서 너무너무 용한 곳이래요. 오죽 답답하면 그런 데를 찾아가겠습니까마는 그 사람은 마리아 점쟁이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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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지나간 이야기를 했더니 무릎을 탁 치면서 “세상에 자매님! 성모님 메시지가 문제가 아니라 자매님이 살아온 상황을 빨리 책으로 펴내십시오. 그러면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오게 될 것이고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이제 마음을 잡았는가보다’ 하고 안집에 잠깐 다녀온 순간 가버렸어요. 말하자면 많습니다마는 여러분들은 정말 복된 자녀들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데 안가시지요?

힘들고 복잡해도 나주 성모님 생각하고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우리는 바로 천국으로 갑니다. 모든 것을 “내 탓이오,” 또 주님과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면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또 먹고 싶어도 먹는 셈치고 거지에게 주고 연속극이나 다른 오락을 하고 싶어 죽겠는데 보지 않고, 하지 않고 보는 셈치고 하는 셈치고 ‘그래 이거 봉헌하자. 보는 셈치고 하는 셈치고 다른 일을 하거나 기도를 하자’ 하고 아름답게 봉헌 한다면 하늘 보물 창고에 보물이 쌓이고 선행의 나무에 큰 열매가 맺습니다.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생활의 기도 다 잘 하시지요? 그래요.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를 열심히 하도록 노력 합시다. 그러면 성덕을 태동시킵니다. 그래서 더욱 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순간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 애타적 사랑을 실천하며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주님과 성모님께 큰 위로가 되며 저희에게는 공로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보잘것없음과 주님의 위대함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다 하셨습니다.

그 심연은 너무 깊어 절대로 건너갈 수 없는데 매순간 우리를 쓰러뜨리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죄인들이 회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하여 목요성시간에 모여 기도하며 생활의 기도를 계속 바치면 그 심연을 건너가 주님을 만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촉범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칼질하고 대못을 박아드리는 배은망덕의 아픔 특히, 특별히 불림받은 성직자들의 잘못으로 상한 성심을 우리들이 바쳐주는 정성 된 기도로 인해서 세상 죄악을 잊을 정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니 오늘 아까 진눈깨비가 오면서 비도 오고 얼음이 있는 물구덩이에서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하는데 적은 기도 같지만 하늘 보물창고에 얼마나 많은 공로가 쌓였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그동안 살면서 죄를 지어 악의 나무에 열렸던 열매가 다 떨어져서 선행의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나머지 시간에도 사랑의 열매를 주렁주렁 열리게 할 수 있도록 생활의 기도를 바칩시다. 여러분 손톱 자를 때 기도하시죠? 이 손톱이 길면 속에 때가 끼어 보기가 싫죠? 그런데 손톱을 자르면서 “저는 지금 손톱을 자르고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누구의 악습을 또 잘라내 주십시오.” “또 누구의 교만을 잘라내 주십시오.”하고 이렇게 하나하나 기도 할 수 있으니 이 열 손가락을 자를 때 생활의 기도를 바쳐도 엄청나죠.

생활의 기도는 무궁무진합니다. 빨래하나, 수건하나 겹칠 때도 반듯하게 개는데 그 시간 얼마 안 걸려요. 사실 바쁘다 해도 조금 차이거든요. 그걸 예쁘게 개면서 정말 우리 가족, 사회, 이웃, 교회의 일치와 질서를 회복시켜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활의 기도 할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온전히 깨어서 생활의 기도로 바쳐드립시다. 묵주기도를 할 때는 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어떤 일을 할지라도 다 생활의 기도가 됩니다. 그런데 생활의 기도를 모를 때는 다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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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문 이전에 제가 어느 수녀원에 갔었는데요. 제가 낙태 보속 고통 받으면서 계속 배가 불렀다가 꺼졌다가 하는데 그 전에 한번 혹시나 하고 재보니까 배가 막 부르면 8kg 올라가고 배가 가라앉으면 정상이 되더라고요. 그 때는 54kg 나갔었는데 62kg나가더라고요. 그 뒤로 낙태 보속 고통이 끝나고 보니 정상으로 돌아 온 거에요. 그래서 저도 신기했어요. 제가 직접 고통을 받습니다.

전에 주무시던 율리오씨한테 가서 당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막 따지니까 율리오씨가 “응 응, 당신 왜 그래?” 하셔서 그 때야 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 이건 누가 싸우고 있다.’ 생각하고 미안해요. 지금 누가 싸우고 있는 것을 제가 대신 또 보속고통 받느라고 당신이 또 고통을 겪었네요.” 하고는 짐작 가는 곳이 있어 그 집으로 전화했더니 계속 싸우고, 죽으려고 하다가 제가 율리오씨에게 막 따지던 그 시간에 서로 화해하고 싸움이 딱 그친 그 시간이었어요.

제가 여러 가지 암들도 앓아봤지만 요즘처럼 힘든 경우는 처음이에요. 3일전부터 봉성체도 누워서 할 정도로 힘이 들고 먹을 것도 보기만 해도 넘어오고 무엇을 억지로 먹었더니 가만히 앉아서도 음식물도 넘어오더라고요. 그렇게 넘어오는 것은 처음 봤어요. 오늘도 하루 종일 누워서 힘이 들었는데 그 모든 고통들 여러분 위해 바쳤습니다.

여러분, 오늘 온전히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뿌리신 씨가 잘 자라서 예쁜 꽃이 피고 예쁜 열매가 열려 많은 영혼들에게 따먹히시길 바랍니다. 저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무식하고 부족하지만 그러나 주님께서 세워놓으셨으니 어떡해요.

저는 성령 운동할 때나 미용실 할 때도 “안녕하세요?” 소리도 못했는데 어떻게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만나게 하시는지 주님도 너무 하셨어요. 그리고 성령운동을 안하고 숨어서 살려고 “이제까지는 잔칫상을 차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따 먹였지만 이제는 숨어서 설거지 하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하고 고통을 청해서 받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어요.

30만여 명이 모인 곳에서도 저 초대하고 3만 명이 모인 곳에서도 초대했을 때 30리가 떨어진 사무실 있는데 거기까지 향기가 나갔대요. 그런데 그 뒤로 인천의 조 신부님께서 장미 향기를 가지고 신자들뿐만 아니라 신부님들께 얼마나 많은 거짓 증언을 하셨기 때문에 장미 향기를 거둬가 주시라고 기도했더니 장미 향기를 많이 거둬가셨어요. 제가 성사보고 또 보고 신부님께 야단맞으면서도 3번이나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왜냐면 다른 이가 나 때문에 죄를 지으면 안 되잖아요.

성모님께서 1985년 7월 18일 “장미 향기를 만방에 풍겨라.”고 하셔서 저는 그 당시 장미 향기의 의미를 몰랐을 때였어요. 그래서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라고 한 줄 알았는데 지내놓고 보니까 성모님의 장미 향기를 만방에 풍기라는 뜻이었어요. 여러분들 나주에서만 장미 향기를 맡으십니까?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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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보속고통이 심하심

여러분들이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생각만 해도 장미 향기가 나고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시는 기도회 때도 나고 영국에서도 미국에서도 필리핀에서도 세계 각지에서 나주 성모님과 함께 기도 할 때 장미 향기를 주십니다. 성모님의 장미 향기로도 은총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죄짓는 분들 미워하지 말고 그분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 합시다.

우리가 일상생활 살아가는데 우리 오른쪽에는 수호천사가 있고 왼쪽에는 마귀가 있는데 마귀는 자꾸 나쁜 길로 인도하려고 소곤댑니다. 오른쪽에 수호천사는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소곤댑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으니까 마귀가 그런지 수호천사가 그런지 잘 모를 때 있잖아요. 그럴 때는 하느님께서 주신 양심의 소리에 잘 귀를 기울이고, 우리를 나태하게 만들고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만드는 소리는 단호하게 거부하면 잘못 될 일은 거의 없어요.

제가 요즘 인터넷도 잘 못보고 누워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3월 첫 토요일 날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겠다고 했는데 3월 첫 토요일 날은 여러분을 건강하게 뵐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홉 시간 반을 말씀 전하면서도 물 한 잔을 안 먹은 사람인데 지금 이렇게 목을 축이는 것은 여러분들이 입으로 지은 비판과 판단죄, 단죄하는 죄를 보속하는 것이니까 여러분 우리 감사하면서 지금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그러면 이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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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12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가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과 용기를 내어 희망을 가지고 일치 안에서 서로 단결하여 일하도록 하여라.

지금이 바로 쭉정이와 알곡을 고르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나는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았으니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와 내 어머니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내 어머니와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는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내 나라 내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어 백배의 상급을 줄 것이니 행복은 바로 너희의 것이 아니겠느냐.

사랑의 나의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 부활의 빠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내가 도와줄 것이다.
아멘!

2008년 8월 2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될 것이며,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반대자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예수성심과 내 성심 안에 침잠하여 온전히 용해되어 일치하여 일할 때 이 엄마의 심장은 내 아들 예수의 천주성과 함께 그리고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칠 것이니 너희는 나와 더욱 친밀해져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고, 내가 너희에게 준 구원경륜을 통한 지고한 사명을 완수할 때 하느님의 의노는 축복으로 바뀌게 되어 주님의 나라가 오게 될 것이니 세상의 많은 자녀들을 천국의 잔칫상으로 초대하여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그대로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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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고 이제까지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얼마나 침잠했으며 얼마나 느끼고 얼마나 사랑했는가?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 안에 용해되었는지 묵상하시면서 통성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니 웅얼거리는 소리도 다 알아들으십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가 받는 모욕은 우리의 몫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모욕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걱정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의탁하면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외칩시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주님께서 시작한 일 주님께서 마무리 하실 것입니다.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진리를 가로막고 오류를 퍼트리는 자들은 마지막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면서 생활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어 받을 것입니다.

모세는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포기하였듯이 우리도 많은 영혼들에게 자양분을 공급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 곁에서가 아니라 언제나 우리 안에서 생활하시게 될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은 온 몸을 다 짜내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죄 많은 저희에게 수혈해 주시고자 오셨습니다. 그리고 눈물과 피눈물과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흘려주신 향유로 더러워진 우리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우리에게 오신 성모님은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그리고 주님께서는 흠숭 받으시고 성모님께서는 찬미 찬양 받으시옵소서. 우리는 늘 부족한 죄인입니다. 악을 일삼는 자들과 죄로 물든 영혼들을 위해서도 주님께서는 피 흘려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셨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다 잘 알고 계시나이다. 독생 성자 우리 주 예수를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또한 예수님의 협력자로 성모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 죄인지 어떻게 하면 주님을 따를 것인지 다 우리가 알아듣게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많은 성직자들과 많은 수도자들이 나주 성모님을 외면하고 배척할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그러나 여기 작은 영혼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 작은 영혼들을 통해서 주님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받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았던 모든 상처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 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흘려주신 그 보혈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수혈자 되어 오시었으니 수혈이 잘 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께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마음이 무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할 때 주님께서 친히 저희에게 오셔서 비가 오고 진눈깨비가 내리고 어려운 발걸음을 걸어온 이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어루만져 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또한 성모님께서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먹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위하여 참젖을 많이 내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 곁에서 성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고 젖을 내려주셔서 우리를 양육시켜 주시고 온몸을 다 짜내 향유를 흘려주셔서 우정과 사랑과 현존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복된 자녀들입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이 모든 자녀들과 가족들에까지도 무한한 은총을 내려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죽은 나자로가 살아난 것처럼, 과부의 아들이 살아난 것처럼, 나병환자가 다 치유된 것처럼, 곰배팔이가 성해지고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처럼, 중병병자가 일어나고 모든 불치병들이 치유됐던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똑같이 일을 이루십니다. 눈먼 맹인을 눈뜨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시고,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하시고, 곰배팔이를 성하게 하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믿습니다. 이 박해의 시대 때 어려운 발걸음을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찾아와 열심히 기도했으니 은총을 차고도 넘치게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시옵소서. 지금 성직자 수도자들이 잘못돼서 예수님도 눈물 흘리시고 성모님도 눈물 흘리시고 아기 예수님도 눈물 흘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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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이 울으시네 하늘도 울고 있네
우리 위해 울고계신 사랑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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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에는 아버지가 우리를 반기련만
세상에서 울고있는 가련한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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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우리 아빠 아빠가 받으시는
능욕을 기우고자 여기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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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는 세속생활 눈물과 한숨인데
사랑으로 주 오시면 기쁨이 충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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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말씀하신 예수님 계명 따라
내 이웃을 사랑하여 천국에 함께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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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성모님이 우리를 도와주시어
천국고향 아빠품에 영원히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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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가세 엄마품에 죄인을 기다리는 곳
눈물로써 통회하며 엄마품에 꼭꼭 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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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의 옥좌앞에
머리숙여 눈물로써 부복해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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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물든 우리 영혼 병들은 나의 육신
성모님의 눈물로써 깨끗이 씻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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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의 자녀들이
엄마의 피눈물을 닦고자 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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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의 친아들들과 엄마의 친딸들이 여기 부복해 있나이다. 어머니 품에 꼭꼭 안아주시고 우리의 모든 상처, 지워버리고 싶은 우리의 모든 상처까지도 온전히 지워주셔서 기억에서 멀리 치워 주시옵소서. 지금 우리가 불행해 보이는 것 같을지라도 그러나 우리는 부요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희가 행여 잘못했을 때라도 떠나지 마시고 저희들 잘못하고 잘못 알아서 그러하오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미 불러주신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어머니의 품에 꼭꼭 안겨서 빗나갈세라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항상 함께 하셔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들 은총 많이 받으셨어요. 오늘 자비의 물줄기도 내려주시고 향유도 내려주시고 참젖도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 풍성히 받아 모십시오. 혹시 여러분에게 보이지 않을지라도 여러분에게 다 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주고 계십니다. 믿으십시다. 믿고 그대로 간다면 마지막 날 천국에서 우리 함께 예수님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며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과 함께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곳,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게 됩니다. 이 세상의 것은 잠시잠깐 지나가지만 그러나 내세에서는 영원하기 때문에 영원한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립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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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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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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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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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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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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