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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6 첫토요일-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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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4,472회 작성일 11-01-30 10: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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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예수 성심 성월, 향유을 흘리시는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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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삼위일체 대축일 날, 무지무지 크신 하느님의 사랑과 협조자인 성령님과 예수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사랑을 여러분에게 듬뿍 내려주실 것입니다.

오늘이 6월 7일이죠. 그런데 2007년도에 첫 토요일이 6월 2일 날 삼위일체 대축일이었습니다. 그날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할 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굉장히 기뻐하신 거 아시죠?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그때도 고통을 많이 받아서 걷기가 힘들었는데 그때도 제가 십자가의 길을 걸었어요. 그때는 두 바퀴씩 돌았어요. 그래서 고통을 승화시키기 위하여 고통의 신비 5단과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한 바퀴는 봉헌 하면서 돌았는데 두 바퀴 째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는데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이 희생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칩니다. 제 고통을 통해서 함께 기도하는 순례자들과 그 가족들까지도 모두 영적육적으로 치유해 주시고 오지는 못했지만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에게도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그때 자비의 물줄기가 우두둑 툭툭하면서 실제적으로 많이 내려 손으로 받고 그랬는데 특히 13처에서 자비의 물줄기를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15처에 다다랐을 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기도 소리에 하느님이신 성부께서도 감동하시어, 높이 쳐들린 의노의 잔을 이 세상에 쏟으실 수가 없으시단다.”삼위일체 대축일을 맞은 오늘, 하느님 아버지와 협조자 성령과 함께 너희 모두에게 천상의 축복을 내린다.”고 하셨어요.

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그 날 뿐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감동하시는데 오늘 90이 넘으신 자매님들 방에 가만히 앉아계셔도 힘드실 텐데 묵주와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기도 하셨으니 그 자매님들을 보시면서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쁘실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몸 불편하신 분들은 앞에 앉으셔서 기도하셔도 돼요. 그래서 오늘도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강복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너무 많이 힘들어서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촛불을 들고 바치는 묵주의 기도는 엄두가 안 났지만 그러나 제가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고는 여러분들의 모든 영적 육적인 아픔이 다 가셔지지 않을 것 같아서 올라갔습니다.

옆에서는 “너무 힘들면 내려가서 의자에 앉아서 하라”고 했지만 중단하고 내려오면 더 받을 은총이 조금이라도 삭감이 될까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면서 그 눈물 한 방울도 헛되지 않게 여러분들의 영혼 육신을 씻어주시는 예수님의 성혈과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변화시켜 주셔서 여러분을 치유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여러분 오늘 치유 많이 받으시고 우리 모두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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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 중에도 가파른 십자가의 길을 오르시는 율리아 자매님

우리들에게 주신 고통, 더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머리 아프고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 같은 적은 고통들 까지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여기 계신 분들 말고요.

물론 타박상이나 찰과상이나 그런 적은 것들도 당하면 아픕니다. 그러나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천국에 보화를 많이 쌓는 것인데 “어휴 머리 아파, 나는 하느님을 믿고 성모님을 믿으면서 기도하고 봉사하며 열심히 사는데 왜 이렇게 다치게 하셨어요.” 그렇게 한다면 쌓아 놓은 공로까지도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머리가 아프거나 귀가 아프거나 눈이 아프거나 그때 그때 조금씩 아픈 그것들을 “오 예수님, 저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이 고통을 허락하셨나이까. 이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나이다. 이제까지 제가 잘못했던 모든 것들을 용서해주시고 위로 받으소서.” 이러면 하늘에 보화가 가득가득 쌓이는데 원망하고 불평불만하고 그런다면 우리가 쌓아놓은 공로까지 무너뜨립니다. 아시겠죠. 여러분이 이를 느끼시고 실천하신다면 이제는 공로를 많이 쌓게 되실 것입니다. 아멘!

수강 아파트에 성모님을 모시고 있을 땐데 광주대교구 원로 사제이신 백용수 마태오 신부님께서 오셔서 성모님 손을 잡으셨는데 신부님 손이 아닌 팔뚝으로 눈물방울이 크게 떨어졌어요. 그 신부님은 너무 감동하셔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 뒤 어디가 아프다고도 안하시고 “와서 기도 좀 해주라”고 저한테 전갈이 왔어요. 그래서 본당 신부님한테 허락을 맡으려고 말씀드렸어요. 저는 그때 제 사적인 일로 광주만 가더라도 본당 신부님께 다 말씀드리고 다녔거든요.

그 신부님께서는 율리아처럼 순명 잘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으시다면서 “만약에 누구든지 ‘율리아가 순명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 사람 나한테 데리고 와.” 이러셨거든요. 그 신부님께 말씀드렸더니 “나도 갈까?” 하시니 옆에 계시던 원장수녀님이 “우리도 가면 안 될까?” 그러셔요.

그때는 신부님 수녀님들 다 받아들이실 땐데 원장 수녀님께서 성모님 발을 한번 만지셨는데 장미향기가 너무너무 강하게 나더래요. 원장 수녀님이 수녀원에 가서 장갑도 안 끼고 빨래를 하셨는데도 장미향기가 진하게 나고 퐁퐁으로 설거지를 하고 나서도 장미 향기가 계속 난거예요.

그래서 신부님하고 수녀님 세분하고 저하고 운전 해주신 분하고 여섯이 갔는데 그 신부님께서 저 혼자만 들어오래요. 난감했지만 강복만 받고 들어가니 다리미로 목을 문지르고 계셨어요. 그러나 목이 아프신 줄도 모르고 기도 를 했어요. 그때는 누구한테나 어디 아프냐고 묻지도 않고 기도를 했거든요.

그런데 신부님을 기도해드리고 오면서부터 침 삼키기도 힘들었어요. 집에 와서 물을 마시는데 다 토하고 남아있던 물이 기도를 막아 죽는 줄 알았어요. 한참만에야 정신을 차렸는데 그 뒤로는 음식은커녕 물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1cc 정도의 물도 넘기려고 하면 아주 조금씩 분산되어 들어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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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에서 계속 그 고통을 봉헌하고 있었어요. 그 신부님이 식도가 아픈 줄도 몰랐고 계속 그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만을 위해서 바치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백 신부님은 식도기능 마비증으로 음식을 전혀 넘기지 못하셨고 물을 잡수셔도 조금씩 분산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다리미로 목을 지지시고 조금씩 넘기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다녀간 뒤로는 고통도 없으시고 음식도 잘 잡수신다고 그래요. 저는 그 말을 전해 듣고는 주님께 무한한 영광을 드렸어요. ‘제가 고통 받음으로 인하여 신부님께서 치유되실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고통임니까?’ 하고 얼마나 기뻐하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저는 음식은 물론이고 물조차 한 모금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가운데 극심한 고통으로 보름동안 누워 있었는데 먹지도 못하였지만 설사가 나고 식도와 위와 장의 통증이 너무 심했어요. 그렇게 보름을 계속 봉헌했는데 제 상태가 너무 심각하니까 가족들이 병원엘 한번 가보라고 했어요.

X-ray 촬영을 해 보니 장이 거의 전부 시커멓게 나올 정도로 염증이 꽉 차 있었어요. 원장님은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지금 염증이 문제가 아니라 장이 꼬일 위험성이 너무 크니 주사를 맞고 링겔을 꽂은 채 가만히 누워만 있어야 된다”고 했지만 저는 죄인들의 회개와 백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그 고통들을 온전히 봉헌하면서 병원을 그냥 나왔어요.

운전해주는 형제한테 영산포 고향갈비로 가자고 했더니 “예? 왜요?” 저는 “그냥 내 맘이 쏠리니까 그곳에 가보자” 하여 고향갈비집에 들어가서 돼지갈비 2인분을 시키니까 “왜 그러세요? 지금 15일간이나 물도 못 잡수신 분이 뭣을 잡수신다고 그래요?”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어. 나를 고향갈비 집으로 인도 하신 것은 내가 15일 간이나 아무 것도 먹지 못했으니 먹여 주시고 주님께서 시키실 일이 있나봐”

그때는 2인분이 한판이었는데 얼마나 많이 주는지 둘이서 한판을 시키면 충분했어요. 그런데 한판 먹고 두 판 먹고 네 판까지 시켰으니 8인분이죠. 그 형제는 첫판부터 내가 구워서 집어 먹으면 눈이 휘둥그레져 눈길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제 젓가락만 따라다니며 저 혼자 세 판을 다 먹을 때까지 “아니, 괜찮아요?”만 연발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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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 판째는 “나 쳐다보기만 하면 뭐하냐? 같이 먹자.” “아니 괜찮아요?” “응 괜찮아. 주님께서 먹여 주시는 거야.” 그러고 먹었어요. 그런다고 여러분들도 오랫동안 굶고나서 저를 따라하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큰일 나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물만 마셔도 큰일 난다고 했는데 돼지갈비 7인분을 그렇게 먹고 나서는 제 아픈 곳이 싹 낳았습니다.

당시 주님께서 제게 일을 시키시려면 어떤 방법으로든 꼭 먹이셨기에 ‘오늘은 뭔 일을 시키시려나?’ 하고 차를 타고 오는데 행색이 허름한 어떤 사람이 비틀비틀 걷다가 쓰러지는 거예요.

제가 겁을 잔뜩 집어먹고 도망가려는 그 분을 데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들어가니까 모두들 깜짝 놀라는데 함께 간 안드레아 형제로부터 자초지종을 전해 듣고 나서야 모두들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노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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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물을 데워 그 작은 예수님을 씻겨드리는데 얼굴부터 온몸이 다 숯 검댕이 같이 새까매서 몸을 충분히 불린 뒤 마치 아기를 다루듯이 살살 씻겼는데도 피부가 군데군데 벗겨졌어요.

아랫도리를 씻길 때는 선 채로 그만 소변을 봐 버리는 바람에 소변이 머리와 옷, 얼굴, 심지어는 입안으로까지 들어왔지만 더럽다는 생각보다 “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이 모든 사랑을 죄인들의 회개와 주님 영광을 위하여 온전히 봉헌하나이다” 하면서 기쁘게 봉헌하였는데 그때 신선하고도 달콤한 꽃향기가 스쳐지나가더라고요.

그렇게 목욕을 다 시켜드리고 새 옷을 입혀 드린 뒤 상처 난 부분을 치료해 드리기 위해 약을 가지고 왔는데 그분이 보이지 않아 차까지 동원해 나주시내와 근교까지 다 샅샅이 찾아보고 파출소에도 알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요.

저는 그분이 걱정되어 기도했더니 예수님께서 너는 이미 할 일을 다 했다. 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아라. 그는 이미 너의 애틋한 사랑을 받고 기쁘게 떠났으니 걱정하지 말고 너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도록 노력하여라.”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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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있은 지 한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한 여름인데도 다 헤어진 겨울옷에 너덜너덜한 털신을 신고 걸어가는 거예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거지를 한 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었어요.

그러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옷 먼저 사는 것인데 그분을 국밥집에 데리고 가서 국밥을 떠먹여 드리고 새옷을 사가지고 집으로 모시고 왔어요. 언제나 해왔던 것처럼 목욕물을 데우는 동안 성모님 앞에 모셔 가려고 신발을 벗기려 해도 자꾸만 신발을 벗지 않으려 해요.

나중에는 억지로 신발을 벗겼더니 세상에 신발 밑창과 양말 밑은 다 헤어지고 양말과 신발이 아예 딱 붙어 있었는데 냄새가 말도 못하게 고약한 거예요. 지금 같으면 다 씻겨드리고 성모님께 모시고 갔을 텐데 그 때는 그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냥 우시는 성모님 앞으로 모시고 갔어요.

그런데 그분이 발걸음을 딛는 곳마다 아스팔트마냥 찐득찐득한 발자국이 새까맣게 나면서 순식간에 성모님 집 전체가 장미 향기는 없어지고 고약한 냄새로 가득 차버렸어요. 냄새가 얼마나 고약하고 지독한 지 머리가 다 지끈지끈 아팠는데 지금도 표현을 하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저는 그 즉시 “성모님, 이 분을 친아들로 꼬옥 안아주시어 모든 상처와 병든 영혼 육신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어요.” 하면서 기도했더니 그분이 땀을 줄줄 흘려요.

그 분은 원래 부잣집 아들로 징용에 끌려갔다왔는데 가족마저 다 사라져 그때부터 병든 몸에 사시사철 몸에 한기가 들어 땀을 흘려 본적이 없었는데 그날 처음으로 땀을 흘렸으며 그때까지 양말과 신발을 벗어 본 적이 없었다면서 목욕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서 억지로 씻겼는데 그동안 얼마나 몸을 씻지 않고 살았는지 살이 다 벗겨져 나왔어요.

저는 그분이 너무 불쌍해 주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어요. 주님께서는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하시면서 기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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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경당에 있는 그분의 발자국 청소를 마친 뒤 갔더니 그분도 금세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도 그 작은 예수님을 여기 저기 얼마나 많이 찾아보았지만 아무 곳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불편한 몸에 금세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나 때를 불려 그렇게 살살 닦아드렸는데도 피부가 다 벗겨진 것이나, 수십 년간 신발을 벗지 않았다는 것 등등 저는 이 두 명의 행려자가 모두 예수님이라고 생각했어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행려자나 거지처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약하고 보잘것없는 그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자주 오십니다. 옛날에는 거지가 많았는데 제가 너무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거지들을 너무 사랑했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장사꾼들을 보면 그들을 챙겨주다 보니까 우리 집을 거지와 장사꾼들이 머물러 가는 집이라고 일컫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조금이라도 지저분하면 밥을 먹을 수가 없어 제 수저가 따로 있을 정도였는데 불쌍한 거지들, 장사꾼들은 그렇게 더럽고 냄새가 나도 하나도 더럽게 생각되지 않아 제 밥그릇에 밥을 담아 제 수저를 선뜻선뜻 내주었습니다. 하느님을 몰랐을 때지만 그렇게 살아 온 것은 봉헌된 삶을 살도록 주님께서 예비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전하면 제가 저를 자랑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네가 살아온 삶을 전하고 네가 지켜온 너의 가정을 전하여라. 네가 살아온 길은 네가 살아온 것이 아니라 내가 예비한 길이었느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부끄럽지만 제가 살아온 삶을 전하는 것입니다. 잘못알고 잘못 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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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누구하고도 서로 사랑으로 일치할 수 있도록 오늘 삼위일체 대축일 날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더 가까이 다가 가도록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어떤 사람을 미워했는가? 또는 어떤 사람을 용서하지 못했는가? 또 내가 어떤 사람과 화해하지 못했는가?를 묵상하여 내 잘못을 느끼도록 합시다.

그 상대가 바로 내 며느리일 수도 있고, 내 시어머니일 수도 있고, 내 남편일 수도 있고, 내 아내일 수도 있고, 내 부모일 수도 있고, 내 자녀일 수도 있고 이웃형제 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백년도 채 못 사는데 우리 남은 생애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제라도 우리 마음잡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면서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생활전체를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의 보잘것없음과 예수님의 위대함 가운데 놓여있는 깊고 깊은 심연의 늪을 바로 건너 천국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사랑하도록 노력합시다.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그것은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이니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사랑은 거지들도 할 수 있고 원수 같은 사람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마음,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는 마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서로 일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까 증언하신 자매님이 “정말 나주에서 행복한 고통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모든 것을 그렇게 느끼고 내 탓으로 가슴을 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큰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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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저를 죽음에서 살리시고 저를 이끌어 주실 때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양육하셨습니다. 제 몸의 한 곳을 지정하여 제 생각과 의지가 주님의 뜻에 맞지 않으면 지정된 곳을 찔러 주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셨는데 확신을 주시기 위하여 영적인 것이 아닌 처음 가는 길 찾는 것까지도 그렇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분은 주님께서 그렇게 해주시니 얼마나 행복한 일이예요. 그건 바른길로 인도해주신 것이지 고통이 아녜요. 그러니 제목을 다시 지읍시다. “나주에서 받은 고통”이 아니라 “나주에서 받은 은총”으로요.

정말 그보다 더 큰 은총이 어디 있겠어요. 바른 길로 인도 하시고자 조금 잘못된 길로 가면 그 아팠던 머리를 딱 아프게 하시어 “오, 주님! 용서해주소서”하고 바른길로 갈 때 머리 안 아프게 해주시면 이게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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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잘하겠다고 해놓고 뒤돌아서면 남의 흉도 보고 험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누가 나를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밖에 안 해줘” 막 이런 불평불만이 나오고

또 남편은 “아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안 해줘.” 그런 생각들마저도 서로 대화를 통해 사랑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가 아닌 나부터 사랑을 시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정말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려고 노력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런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면서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도록 합시다.

나주를 반대하시는 신부님들과 반대자들은 나주 얘기만 나오면 신경이 곤두서가지고 외면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여러분한테 늘 말씀 드리는 것은 우리 함께 일치해서 남을 판단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사랑으로 잘살아 마지막 날 천국가자고 하지요?

그런데도 반대하는 분들은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를 만들어 유포하다 그것이 먹혀들어 가지 않으니까 이제는 “나주의 일들이 전에는 진짜였지만 이제는 율리아가 교만해져서 자기의 영적권위를 높이고 재물을 긁어모으기 위해서 주님과 성모님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신다는데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런 말 듣게 되더라도 우리가 중심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저는 지금이라도 저 뒤로 가서 숨고 싶습니다. 정말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저를 내세우거나 내가 일해 놓고 사람들이 칭찬할 때 ‘그것은 율리아가 한 것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셨을 뿐입니다.’ 라고했지 내가 했다고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뒤에서 숨어 살기를 원했고, 하느님이 저를 죽음에서 살려주셨을 때 “아멘”으로 응답했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했기에 제가 성령운동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령 봉사자들이라고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봉사자로서 낮아지려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높아지고 군림하려고 한 모습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활활 타오르는 연탄이 밑으로 내려가야 다른 연탄을 태울 수 있는 연탄의 원리를 생각하면서 봉사자들한테 연탄의 이야기를 해줘도 잘 안 받아 들였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는 잔칫상을 차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이제는 뒤에 숨어서 잔칫상을 치우는 일을 해야겠다고 성령 봉사자를 그만 뒀습니다.

뒤에 숨어서 잔칫상을 치우겠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고 죄인들의 회개와 영적성장을 위하여 아무도 모르게 고통을 받겠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고통을 청한 지 3년 만에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메시지를 주시고 제가 살아온 삶과, 제가 지켜온 가정을 만방에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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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는 1987년 6월 29일 “나는 너를 위하여 보속의 짐을 지고 있노라. 그러니 너는 다른 영혼들을 위하여 보속의 짐을 져다오.”하시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지옥에 떨어지는 영혼이 너무 많다. 배은망덕하는 무수한 영혼들의 죄를 배상하기 위해서 보속하고 기도할 때 구원될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희생보속으로 고통을 청하고 기도했습니다.

성령 운동 할 때 “소경이 어떻게 소경의 길잡이가 될 수 있겠느냐? 그러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하는 성경말씀을 봉사자들한테 말했더니 “맞지. 그래 맞아. 너한테 한 말이다.” 고 그래요. 자신의 잘못들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연탄의 원리는 여러분 아시지요? 지금은 연탄을 안 때니까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 테니 한 번 더 얘기할게요. 제가 미용실 할 때는 연탄 화덕이 3탄 짜리가 안 나오고 2탄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자주 갈아줘야 하니까 자다가 꼭 한번 갈아줘야 돼요.

그 당시 저는 하루 종일 신자들 면담하면서 저는 고통을 받아주고, 미용실 저녁 늦게까지 하고 나서 미용사들 옷까지 빨아주고 피 빨래까지 해주기도 했어요.

사랑으로 하지만 저도 육을 지니고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에 때문에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다 일어나 연탄을 갈러 가야되는데 한 번씩 몸이 너무 기진하면 일어날 수가 없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래 순교의 마음으로 하자.’ 그러면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 보세요. 일 하기 싫을 때 ‘순교의 마음으로 하자!’ 하면 됩니다. 저는 하느님을 알고 나서는 무엇을 하던지 묵상을 했는데 그때는 예비자 때였죠.

그래서 연탄을 갈면서 묵상을 했습니다. 밑에는 다 타서 꺼진 연탄이고 위에는 활활 타오른 연탄이지요. 그러면 연탄을 갈 때 활활 타는 연탄을 밑에 넣고 검정색 새 연탄을 그 위에 올려놔야 잘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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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검정 연탄을 밑에다 넣고 활활 타오르는 연탄을 위에다가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불이 붙지 않고 그냥 꺼집니다. 이것은 확실해요. 그래서 “아 그래 바로 이것이다. 활활 타오르는 연탄이 밑에서 까만 연탄을 태워줘야 하듯이 봉사자가 위에서 군림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니 발밑에까지 내려가서 신자들에게 봉사를 해야 한다.” 는 묵상을 했습니다.

이 묵상을 봉사자들에게 이야기를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밖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너무 교만한 그 모습들 안에서 제가 교구 성령 봉사자를 그만두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통을 달라고 청하여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고통을 받고 있으니까 봉사자들이 “너는 성령운동을 했으면 진작 훌륭해졌을 텐데 성령 봉사를 안 하기 때문에 아프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요. 예수님.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해 주소서. 그리고 부디 겸손한 봉사자로 만들어 주소서. 그리고 제 고통을 봉헌합니다.’ 그렇게 봉사자들을 위해 고통을 봉헌 했지요.

저는 묵주기도를 하면 전능하신 천주 성부 하면서 예수님을 보면서 하고,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하면서 성모님을 봅니다. 1985년 6월 30일도 율리오씨와 어디를 다녀와서 묵주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하면서 성모님을 보니까 눈물을 흘리시는 거예요. 7월 18일 메시지를 주시기 시작하셔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신부님께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신부님께서 그대로 지켜보자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냥 지켜보면서 메시지를 받아 바쁜 일과 중에 짬을 내 일기에 기록했어요.

그때 미용실 손님도 많은데다 순례자들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아주 혼잡했어요. 하루에 2천여명에서 3천여명, 4천여명까지도 왔습니다. 그런데 성모님 모신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딱 60여명 정도였어요.

본당에서 레지오 활동 하시는 분들 오셔가지고 순례자들이 60여명 씩 들어가 성모님께 경배하고 기도하도록 안내를 해주셨는데 60여명 들어가서 또 나오고 금방 들어갔다가 나오고 그렇게 했어요.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면서 메시지 말씀 주시는데 저는 “어디서 성모님 눈물 흘리셨다” “메시지를 주셨다” 그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주신 말씀만 적었어요.

그러나 저는 제가 너무 부족해 성모님이 인준 못 받으시는 것 같아 그 동안에도 얼마나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훌륭한 신부님들이나 훌륭한 수녀님들에게 메시지를 주십시오.”하고 얼마나 간청하고 간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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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네가 지켜온 가정을 전하여라. 한 가정을 택하기까지 쉬운 일은 아니었단다. 네가 살아온 한 생애가 네가 살아온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예전부터 내가 예비한 길이었느니라.” 하시면서 또 너는 단순한 영혼으로 언제나 나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그것은 바로 내 사랑의 심장에서 발원한 온유와 겸손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네 안에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너와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너는 내 작은 영혼이야!” 그러시는데 제가 “아멘”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어도 주님의 것이요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만을 이루소서.” 그렇게 제가 저를 봉헌했는데 그것을 거둬 가시라고 말을 못했지요.

어떨 때는 한 번씩 ‘그 때 아멘하지 말걸.’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 때문에 죄를 짓고 계시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입니다. 그리고 저도 신자들처럼 저렇게 뒤에서 기도하면서 정말 평범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주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 밖에 없다고 그럽니다. 여러분들이 치유 받으시면 주님께서 저를 통로로 사용하신 것뿐이고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그저 잠시잠깐 사용된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저를 판단함으로써 주님과 성모님께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아프답니다. 성모님께서 겨우겨우 붙들어 놓으시면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이 마귀들과 합세하여 그들까지도 검은 수레에 또 잡아넣고 지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너무 아픕니다.

여러분,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의 찢기고 활활 타오르시는 성심을 기워드리도록 합시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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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둠이 짙어지고 죄악이 모든 것을 뒤덮을지라도 자가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나와 내 어머니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하는 너희를 기도의 절정에 도달케 하고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하여 오늘 너희의 모든 허물을 씻어주고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며 너희가 행하는 모든 사랑과 수고에 나의 성심의 빛과 자비의 빛으로 축복을 내리며 강복한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내가 세상을 구원하고자 너희에게 준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힘써 노력한다면 너희를 괴롭히는 사탄은 물러가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새 시대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다.

자,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성령을 받아라.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려고 노력할 때 너희가 설사 어떠한 위험과 사면초가에 처해 있을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이 마지막 시대의 사탄과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너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성령을 내리신다.”
아멘!

2008년 8월 2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될 것이며,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반대자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예수성심과 내 성심 안에 침잠하여 온전히 용해되어 일치하여 일할 때 이 엄마의 심장은 내 아들 예수의 천주성과 함께 그리고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칠 것이니 너희는 나와 더욱 친밀해져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고, 내가 너희에게 준 구원경륜을 통한 지고한 사명을 완수할 때 하느님의 의노는 축복으로 바뀌게 되어 주님의 나라가 오게 될 것이니 세상의 많은 자녀들을 천국의 잔칫상으로 초대하여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눈을 감고 묵상 하시면서 우리가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드립시다. 그리고 이제까지 일치해야 될 가까운 사람들과 일치하지 못함을 용서청하고 오늘부터 여러분이 성령을 가득히 받아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이신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이제까지 잘못된 모든 잘못을 용서청하고 이제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의 마음을 다 고백합시다. 우리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신 주님이시지만 그러나 우리가 말씀드리면 더 잘 들어주실 것입니다.

지금 머리 혈관이 막히신 분들 많습니다. 머리 혈관이 뚫리고 있습니다. 혈압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자, 자신의 아픈 부위에 손을 대시기 바랍니다.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우리 하느님께서 사자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전하려고 노력하는 우리를 악의 수렁에서 반드시 건져내어 치유해 주실것이며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니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깁시다. 우리의 가족들도 맡기고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도 맡겨 드립시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는 마지막 날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도 없는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하늘나라의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어 백배의 상급을 주실 것이니 행복은 바로 우리의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 밤,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각자 각자에게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 만이 가지실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의사도 수술하지 못한 모든 부분 부분들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모두가 상처받고 분열된 모든 마음들을 이제 바로 잡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바로 잡아주셔서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게 하여주시고 미워했던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게 해주시며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태오 복음 18장 18절에서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도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을 오늘 모두 용서하여 하늘나라의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에게 각자 각자에게 있는 모든 슬픔들을 없애주시고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 젖으로 이 모든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그리고 더러워진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소망을 다 잘 알고 계시는 주님, 지금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기 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성모님의 말씀에 따라서 아멘으로 응답하고 모여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과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자녀들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리셔서 성삼위 안에 하나 되라고 말씀하신 그 말씀대로 우리 모든 가족과 알고 지내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도 다 용서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을 일삼는 자들과 죄로 물든 영혼들을 위해서도 피흘려 주님의 온몸을 다 내어놓으셨거늘 주님을 찾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당신의 이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 오늘 이제까지 주지 않으셨던 전대미문의 측량할 수 없는 모든 기적들을 행하셔서 영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 드리나이다. 오로지 당신께만 드리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받아 주시고 주님 영광 드러내소서. 주님께서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저희들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오니 온전히 받아주시어 저희들 뜻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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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용서를 못했나
우리가 용서하면 하느님도 용서하신다오
내 모든 고뇌 주님께 사정을 하여
용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영원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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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통회를 못했나
눈물의 통회는 기적을 부른다오
내 모든 갈등 주님께 맡겨서
치유받고 은총받아 영원생명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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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 하며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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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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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잃고 헤매여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 살아가리
사랑안에 심취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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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쳐서 좌절하고 절망하여
죽음에 골짜기를 한발 두발 다가갈 때
불쌍한 이 죄인 나주로 부르시어
주님과 성모님이 치유하여 주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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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우리모두 불림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모님 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 영혼 회개로써 구원받게
불림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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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다 성령으로 수술해주실 줄 믿습니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기억력을 되살려 주시고 건망증을 멀리 치워주소서. 동녘에서 서녘이 먼 것처럼 멀리 치워주소서. 우리 모두가 바로 온전한 정신으로 돌아와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우리 모두 함께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마련하신 우리의 자리 그 자리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나이다.

우리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곧바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함께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으로 생활 개선을 하여 매일 매순간 잠이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우리의 보잘것없음과 지극히 고귀하온 위대하신 주님께 가로막아진 그 늪을 채우고 또 채워 천국으로 가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며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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