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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의 현존을 전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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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새
댓글 16건 조회 1,663회 작성일 12-04-24 14:43

본문

오늘 메시지를 묵상하다가 예전 일이 떠올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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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경당에 갔을 때 2분의 형제님이 경당을 방문하셨습니다.

봉사자 분께서 부탁을 하시고 잠시 자리를 비우셨기에

부족하지만 제가 안내를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경당 증축을 할 때 일을 했었던 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분들께 성모님 앞에서 설명도 드리고 아크릴 상자에서 향기도 맡게 해드리고,

판넬들을 돌며 다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성체 기적에 관한 판넬 앞에서 기적과 함께

그 의미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우리와 하나 되시고자 오시는 예수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자들이 성체를 모시면서도

무감각하게 성체를 모시고

정말 그 성체 안에 예수님께서 살아계심을 모르기에

 

내가 바로 여기 있다.”

하시듯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의 현존을 드러내시고

또 그 사랑을 드러내시고자 함이라고 말씀드리자

2분의 형제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눈시울이 붉어지며 울먹거리셨습니다.

 

그분들은 신자가 아니라고 하셨기에

이것을 이해하실까? 염려되어 속으로 기도하며 설명을 드렸는데

모든 것을 가슴깊이 잘 받아들이셨기에 오히려 제가 놀랐습니다.

 

성체성사.

교회 안에 큰 기둥이며 신비.

 

그러나 신자들조차도

이 수많은 성체 기적을 설명 드려도 믿지 못하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데...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성체를 내려주시고,

또 성체를 통해 율리아 자매님 혀 위에서 살과 피로 변화되시고,

성체에서 성혈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수많은 성체 기적을 행하며 성체 안의 현존을 친히 드러내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성체의 중요성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라.”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에 저 또한 지난날 성체 안의 예수님의 현존을 깊이 묵상하지 못하고

무감각하게 성체를 모셨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주님께 용서를 청하며

주님을 모시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참으로 성체 안의 예수님의 현존을 믿고 현양하며

그 사랑을 깊이 느끼고 성체를 모심으로써 그분과 하나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를 안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영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보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니 이 어머니의 마음이 타다 못해 슬픔을 금할 길이 없구나.

 

천주성을 지닌 내 아들 예수는 모든 권세와 영예와 영광과 흠숭을 받으셔야 됨에도 길을 잃고 헤매는 자녀들을 구하시고자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너희에게 친히 오셨건만 이제까지 그토록 많은 사랑의 징표들을 보아 왔으면서도 살아 숨 쉬며 너희와 함께 하고자 한 예수님의 실체인 성체를 면병이라고 생각하며 판단하다니

 

아! 슬프다.

성체의 신비를 깨닫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성체 안에 현존하심을 전하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너희의 구원자이신 주님은 세상 모든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빵의 형상을 취하시어 너희에게 오셨건만 열절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감사와 흠숭을 드리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들로 시간을 낭비해서야 되겠느냐. 어서 지고한 마음으로 현존해 계시는 내 아들 예수가 당하는 능욕을 기워 갚고 위로해 드리도록 하여라."   

                            (1997827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05-12 22:08:37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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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아멘
사랑하올 아기새님

주님의 사도로서  그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셨슴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도  경당에 계신 성모님께서  그렇게 해주셨나 봅니다

경당 증축하는 일을 하신 분이 신자가 아닌데도 세월이 흐런 후에
오셔셔  결국  그렇게  하느님의 자녀로  영적으로 눈뜨고 영적으로 귀열려

이미 하느님의 자녀가 되셨습니다
감격과 기쁨이 밀려 옵니다..  나쁜 가톨릭 신자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무딜대로 무디어져서
하느님의기적도  그들의 정신에  아무런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못하는
사람들과 대조적입니다

겸손한  그들의  감동의 눈물..저희에게도 감동과  고마움을 안겨 주십니다
사랑해요 아기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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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방금 전, 이웃집에 사시는 자매님께서 울 집에 놀러 오셔서
성체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기새님의 글이 이렇게 올라오다니...

성체 안의 예수님의 현존을 믿고 현양하며
그 사랑을 깊이 느끼고 성체를 모심으로써 그분과 하나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기새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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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성체의 중요성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라.”하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사랑하는 나의자녀들아~
구원의신비가 성체안에 현존해 있는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에게 확실하게 전하여라.. 아멘.(94/11/2)

성체는 바로 생명이며, 영속적인 샘물이며, 만나이며, 우주창조의기적과
구속의기적에 뒤지지 않는 지속적인 기적이라는것을.. 모두가 알았다면,
수많은 나의자녀들이 지옥의길로 향하지는 않았을 것을.....(94/11/24)

성체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주님을, 그 사랑을 더욱 묵상하며..
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아기새님 은총글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오늘아침에 제가 묵상했던 메세지내용과일치하기에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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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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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어서 지고한 마음으로
현존해 계시는 내 아들 예수가
당하는 능욕을 기워 갚고 위로해 드리도록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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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길을 잃고 헤매는 자녀들을 구하시고자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너희에게 친히 오셨건만 ....."

아 - 멘..열심히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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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어서 지고한 마음으로 현존해 계시는
내 아들 예수가 당하는 능욕을 기워 갚고 위로해 드리도록 하여라."아멘!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나주 성모님 인준 받을 수 있도록 친히 주관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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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모님께서는 “성체의 중요성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라.”하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아기새님!
중요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저도 더욱 열심히 전해야겠어여.
영육간에 늘 건강하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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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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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성체를 내려주시고, 또 성체를 통해
율리아 자매님 혀 위에서 살과 피로 변화되시고,
성체에서 성혈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수많은 성체 기적을 행하며 성체 안의
현존을 친히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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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매일 주님을 모시지만
제가 더 정성되고 극진히 성체안에 계신 주님을 모셔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해요. 아기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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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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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너희의 구원자이신 주님은 세상 모든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빵의 형상을 취하시어 너희에게 오셨건만 열절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감사와 흠숭을 드리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들로 시간을 낭비해서야 되겠느냐. 어서 지고한 마음으로 현존해 계시는 내 아들 예수가 당하는 능욕을 기워 갚고 위로해 드리도록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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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성체의 신비를 깨닫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성체 안에 현존 하심을 전하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아멘!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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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기새님 주님 성모님 사랑과 축복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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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새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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