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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하늘에서 향유가 내리시는 것을 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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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8건 조회 1,888회 작성일 13-10-12 04:08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2005년 2월이 돌아왔습니다.

꿈같은 1월이 지난동안 나는 많은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2월 초에 우리방에 설치 된 실내전화가 울립니다.

 

"주님함께님,"

"아 율리아님"

"지금 성모님동산에서 연락이 왔는데 성혈조배실에 성혈이 흘렀다고 하네요"

'와 , 제가 먼저 가 볼까요?"

"그렇게 하세요 저도 곧 갈께요"

 

나는 서둘러 아내와 함께 8km를 달려 성모님 동산에 이르자 아직 어둑컴컴한데 인천에서

밤새 순례오신 4명이, 성혈 조배실에서 통곡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내가 들어가자 그들은 나에게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밤에 이곳에 도착하여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여기에 들어와 보니 이 장궤틀에 피가 많이

흘려 있었어요 흑흑"

 

그곳에는 5명이 앉을 수 있는 큰 장궤틀이 있었는데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성혈이 주르륵

흐르듯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성혈을 자세히 바라보자 성혈 치고는 너무 묽은게 아닌가.성혈 보다 오히려 물이 더

많았습니다.

 

내가 물과 성혈을 찍어 코에 대 보니 짙은 장미향기가 확 풍겨왔습니다.

"아 성모님 !"

나도 모르게 외쳤습니다.

 

잠시뒤에 율리아님이 도착하셨는데, 아까 전화하실 때 부터 심한 고통중이어서 무척 힘들

어 하십니다.

 

율리아님이 성혈조배실에 들어오셔서 장궤틀에 흘리신 성혈을 한동안 바라보시더니

"성혈이 아니고 성모님의 피눈물입니다."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그러면 그렇지 성혈이 저렇게 묽을 수가 없습니다.

 

이때 율리아님이 탈혼 속에 빠지느라고 쓰러지시는데 하마터면 머리를 부딛칠 뻔하여 우리

가 받아 바닥에 뉘였습니다.그렇게 율리아님은 한참 동안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한참 후엥 율리아님이 깨어나 일어나시는데 율리아님이 누웠던 바닥과 등허리가 향유가 흥

건하게 젖었습니다. 그 향기는 장미향기였습니다.

 

"성모님은 여기 장궤틀에 앉아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심장이 갈기 길기 찢겨지

는 것을 보시고 통곡을 하셨어요"

라고 하여 우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 그래서 저렇게 장궤틀이 다 젖을 만큼 피눈물을 흘리셨구나 !

우리는 깊은 감동속에 우리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얼마 후에 율리아님이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가면서 돔 속의 주님의 성혈을 바

라보십니다.

 

이때 나는 율리아님의 뒤로 하늘에서 아주 가느다란 은빛 줄기가 아주 빠른 섬광처럼 내려

꽂히는 것을 봤습니다.

 

`아니야 내가 잘못 본거야`

내가 다시 주의를 기울이지 또 하늘에서 돔을 뚫고, 실보다도 아니 가느다란 은실 바늘 보

다도 더 가는 은빛줄기가 분명하게 땅 바닥으로 내려 꽂히는 것을 봤습니다.

 

내가 율리아님의 뒤로 다가가자 거기에 바닥에 깔아놓은 자갈들의 틈이 벌어져 있고 주위

가 젖어 있는게 아닌가.

 

내가 가서 엎드려 코를 대보자 왼쪽 에사는 장미향기가 났는데 이쪽 것은 백합향기가 아주

짙게 납니다.

 

"향유가 떨어져 바닥이 패였어요"

그러자 모두 다가와서 보고 깜짝 놀랍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행유가 얼마나 센지 자갈틈이 다 벌어지고 땅이 패이는가.

내가 그것을 본 것입니다. 내가 유일하게 향유가 떨어지는 것을 본것이고 땅이 패이는 모습

을 본 것입니다.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무슨 영광인가요?`

정말로 나주에서는 이런 전대미문의 장면들이 수도 없이 일어납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사

실에 대하여

"게루빔과 세라핌에도,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천상의 징표들을 너희들에게 보여준

다"

라고 하시지 않았던가.

 

나는 그때의 일을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황송하고 감사하여 `그것을 볼 수 있었던 내

 눈은 복되도다`라고 외쳐 봅니다.

(계속)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4-02-03 11:21:4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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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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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멀리있는 제게도 감동이 지척같이 전해 옵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율리아님을 위해 기도드리고
예수님 성모님의 뜻에 꼭 맞는 삶을 살기로 다짐 또 다짐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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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향유가 떨어져 바닥이
패였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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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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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 어머니향기님
늦게 오늘에서야 열어봅니다.
그러나 그날로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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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은 여기 장궤틀에 앉아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심장이
 갈기 길기 찢겨지는 것을 보시고 통곡을 하셨어요"

 어찌하오리까..어찌하오리까..어찌하오리까
 아주 작고 작은것 일지리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봉헌하며 순수한 어린이와같이
 매순간 "예"하며 따르게 하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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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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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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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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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은 여기 장궤틀에 앉아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심장이
 갈기 길기 찢겨지는 것을 보시고 통곡을 하셨어요"
-

성모님의 피눈물!
갈기 갈기 찢겨지는 예수님의 성심을 바라보신 어머니
이 죄인의 부족함으로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엄마사랑들
엄마 이 죄인 용서해주세요.
더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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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샐수 없이 전대미문의 기적이 일어나는 나주는
축복받은 땅입니다.
이스라엘 땅이 축복 받는 것처럼 여기도 축복 받은 곳입니다.
좋은 은총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책을 펴내서 세상에 널리 알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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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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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때 나는 율리아님의 뒤로 하늘에서 아주 가느다란 은빛 줄기가 아주 빠른 섬광처럼 내려

꽂히는 것을 봤습니다.

`아니야 내가 잘못 본거야`

내가 다시 주의를 기울이지 또 하늘에서 돔을 뚫고, 실보다도 아니 가느다란 은실 바늘 보

다도 더 가는 은빛줄기가 분명하게 땅 바닥으로 내려 꽂히는 것을 봤습니다.

내가 율리아님의 뒤로 다가가자 거기에 바닥에 깔아놓은 자갈들의 틈이 벌어져 있고 주위

가 젖어 있는게 아닌가.

내가 가서 엎드려 코를 대보자 왼쪽 에사는 장미향기가 났는데 이쪽 것은 백합향기가 아주

짙게 납니다.

"향유가 떨어져 바닥이 패였어요"

그러자 모두 다가와서 보고 깜짝 놀랍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행유가 얼마나 센지 자갈틈이 다 벌어지고 땅이 패이는가.

내가 그것을 본 것입니다. 내가 유일하게 향유가 떨어지는 것을 본것이고 땅이 패이는 모습

을 본 것입니다.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무슨 영광인가요?`

정말로 나주에서는 이런 전대미문의 장면들이 수도 없이 일어납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사

실에 대하여

"게루빔과 세라핌에도,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천상의 징표들을 너희들에게 보여준다"

라고 하시지 않았던가.

 나는 그때의 일을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황송하고 감사하여 `그것을 볼 수 있었던 내

 눈은 복되도다`라고 외쳐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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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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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모님은 여기 장궤틀에 앉아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심장이 갈기 갈기 찢겨지는 것을 보시고 통곡을 하셨어요."

성모님의 피눈물을 닦아드리도록 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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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게루빔과 세라핌에도,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천상의 징표들을 너희들에게 보여준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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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귀한  은총의  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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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모님은 여기 장궤틀에 앉아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심장이 갈기 갈기 찢겨지는 것을 보시고 통곡을 하셨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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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우와 아멘!!!
은총가득한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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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엄마의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효성스런 자녀 되도록 노력 할 테니까
엄마 울지 마세요...

주님함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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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가 유일하게 향유가 떨어지는 것을 본것이고
땅이 패이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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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향유가 내리실때 가느다란 은빛 실과 같이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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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너무 황송하고 감사하여
그것을 볼 수 있었던
"내눈은 복되도다"
라고 외쳐 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진정 복되십니다.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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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성혈조배실에서 흘리신 성모님의 피눈물 묵상하며
조배실앞에서 기도할때 더욱 온마음으로
기도드리도록 할게요~

사랑하올 성모님!어떻게 해야 어머님의 피눈물 닦아 드리고
위로해 드릴수가 있겠사옵니까?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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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
이 황홀한 광경!!!

보신분은 크나큰 하느님의 영광과 은총이었겠습니다만
이글을 보는 저는 큰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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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복되신 눈이십니다
진짜  ..

글자가 잘 찍히지 않아
쓰기가  매우 힘듭니다

아야 ㅇ여 의 바로 앞의 글자가 찍히지를 않아
제가 표현하고 싶은 글은 쓰여 지지가 않아 답답합니다

ㅇㅁ니  이렇게  갑자기 글자가 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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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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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는 율리아님의 뒤로 하늘에서 아주 가느다란 은빛 줄기가
아주 빠른 섬광처럼 내려 꽂히는 것을 봤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귀한 은총 증언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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