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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싹~ 치유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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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뜻대로
댓글 34건 조회 1,787회 작성일 14-08-26 22:58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며칠 전 제게 정말 놀랄 일이 있었어요~

빨리 나누고 싶었지만 이제야 나누게 되었어요.


때는 지난주 토요일,

제 몸은 피곤하긴 했어도 심하게 어디가 아픈 것은 없었는데,

갑자기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동안 장염을 많이 앓았었지만

평소와 다른 곳이 찢어질 듯 아프니 의학 상식이 부족한 저는 순간,,

맹장인가? 복막염인가? 다리도 들어보고;;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뿐이 아니었어요.

배가 찢어질 듯 아파서 심해지면 숨을 쉴 수도 없는데

설사까지 쭉쭉.. 쏟아지니까


정말 저는 단 1분 이상도 자리에 제대로 앉아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 때는 묵주기도와 미사가 이어진 프로그램이었는데

복통은 점점 심해져 묵주기도 시작 때부터 

화장실에 한 번 가면 나오기 힘들고,

다시 들어가 앉으면 앉기가 바쁘게 화장실을 가고

너무 아파 정신이 하나 없어 제대로 묵주기도를 할 수 없었고,

(물론 생활의 기도를 했지만요~)


미사 때에도 거의 화장실에,,

강론도 하나 들을 수 없었습니다. 

아..성체는 모셔야하는데 그때는 나갈 수 있을까? ㅠㅠ 

 

 

이 고통을 율리아 엄마의 고통과 합하여 

세상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합니다.

저희 모든 나쁜 것 다 빼주세요.

 

또 엄마의 고통을 위해 봉헌합니다... 하며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많은 것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아.. 엄마는 어떻게 그 고통들을 다 봉헌하시는 가.


나는 이런 작은 고통에도

배를 부여잡고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이 너무나 아픈데..

엄마는 어떻게 다 봉헌하시는지,,

죄송하고 감사하고, 또 마음이 아프고..그랬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장염과 복통이 너무 심해서 긴장만 하면 설사하고,

길을 가다가도 걷지 못하고 주저 않을 정도였지만,

그렇게 아픈 것은 오랫만이었습니다.


아픈 곳도 평소와 달랐기 때문에

지금도 왜 그렇게 아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심했던 고통과 설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징표를 통해 다 치유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놀랄 정도로 그 징표를 대는 순간 

싹 ~~~ 나았습니다.


세상에 만병통치약도 이런 만병통치약이 있을까요?

아니 만병통치약도 먹으면 배로 내려가는데 시간이 걸릴 거예요~

 

그런데 이건 뭐 그냥 바로~!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통이라면 봉헌하게 해주시고,

치유를 허락하시다면 치유해주시라고 기도를 했었지만

또 고통을 제대로 봉헌하지 못했구나...

주님과 성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했었습니다.

 

늦게서 사태를 파악한 옆의 자매님은

손을 따야한다고 침과 화장지를 잔뜩 준비해두었지만,

모두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심한 고통이 찾아올 때 봉헌한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봉헌하지 못하고

치유받으면 또 죄송하고 감사하고

또 다시 고통이 오면 사실 잘 봉헌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에는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더 잘 봉헌해야지!


고통을 치유해주셔도 감사, 치유해주시지 않아도 봉헌할 수 있으니 감사^^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리라 더욱 다짐해보며,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고통을 봉헌하신 순간부터

극심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오신 율리아 엄마,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할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고통들을 세상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성직자 수도자의 영적성화를 위해,, 그리고 많은 지향과 함께

저희 순례자들을 위해 봉헌하시고 기도해주시는 엄마가 계시기에,

엄마의 그 봉헌과 사랑과 정성을 통해서 주님 성모님께서 

저를 치유해주셨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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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런데 그토록 심했던 고통과 설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징표를 통해 다 치유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놀랄 정도로 그 징표를 대는 순간
싹 ~~~ 나았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놀라운 치유은총
축하드립니다, 주님,성모님께서 주신 징표로
치유가 일어남을 저는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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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뜻대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0^

ㅡ그러나 또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에는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더 잘 봉헌해야지!
아멘!!!
저도 율리아 엄마의 대속고통을 묵상하며
부족하지만 아름답게 봉헌하려고 더욱 노력하렵니다.

은총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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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징표를 통하여 그자리에 바로 치유되셨음
참으로 놀랍고 놀라워요.
넘넘 축하드려요.

율리아님께서는 어언 30년동안의 긴 세월속에
엄청난 대속 고통들을 어떻게  아름답게 봉헌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감사와 고마움이 가득해 집니다.

저도 부족하고 나약하기 그지없지만  님처럼 율리아님을
생각하며 잘 봉헌하리라 다짐해봅니다.아멘

주님뜻대로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받으시길 빕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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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놀랍고도 놀라워라~~봉헌!봉헌!

치유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5대영성으로 안되는것은 없구먼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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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생활의 기도와 봉헌을 실천하심이 예쁘셔서
징표를 통해 치유해 주셨네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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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렷을 적에 배앓이를 무척 오랫동안 하였는데 그것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모릅니다. 지금 그때를 되살려 주님께 봉헌을 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님이여 그 `징표`가 뭔가요? 하하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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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아멘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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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을 치유해주셔도 감사,
치유해주시지 않아도 봉헌할 수 있으니 감사^^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리라 더욱 다짐해보며,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두 감사!! 우리모두 감사!!!
오로지 감사의 삶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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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때그때 봉헌도 잘하시고 생활의기도를
실천하셔서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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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나누어주서서 감사드려요...!
생활의 모든것을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바쳐드리는 나주순례자분들이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희생으로 인해 영글어진 사랑의 열매들이 아니실까요!
부족하지만 저도 더욱더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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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려요^^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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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더 잘 봉헌해야지!
 고통을 치유해주셔도 감사, 치유해주시지 않아도 봉헌할 수 있으니 감사^^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리라 더욱 다짐해보며......"

 아 - 멘. 아 - 멘. 아 -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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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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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토록 심했던 고통과
설사를  주님과 성모님
께서 주신 징표를 통해
다 치유받았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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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의 뜻대로 살면서...
주님께로 향한...
아름다운 생활의기도 봉헌으로...
예쁘게 장식하신 주님뜻대로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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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그렇게  아픈순간에도  봉헌하며  힘듬을  잘이겨내셨네요..
나주 성모님이  최고 인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지요?
이런곳이  또  어디있을까요..
영적인 치유..
육적인 치유..
뜨거운  회개...
생활의 개선..
나주성모님 동산에 모이면  모두가  마음도  어여쁘고  영혼도  어여쁜 사람들이
모이시니
얼마나  모두 아름다운지....  세속 사람들은 저희의 행복을  어찌 알겠어요..

주님뜻대로님.
9월 둘째 토요일에  함께 만나  기도해요..
그리구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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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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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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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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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주님께 고통을 봉헌하신 순간부터

극심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오신 율리아 엄마,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할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고통들을 세상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성직자 수도자의 영적성화를 위해,, 그리고 많은 지향과 함께

저희 순례자들을 위해 봉헌하시고 기도해주시는 엄마가 계시기에,

엄마의 그 봉헌과 사랑과 정성을 통해서 주님 성모님께서

저를 치유해주셨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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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고통을 치유해주셔도 감사, 치유해주시지 않아도 봉헌할 수 있으니 감사^^

아멘!!!
아유 정말 힘드셨겠어요...!
다 1분도 가만히 앉아 계시기가 힘드셨다니...!
그래도 계속 깨어서 생활의기도로 봉헌하셨으니
그 노력하신 것만으로도 주님 성모님께서
기뻐하셨을꺼에요^_^
그리고 덤으로 치유까지 받으셨다니~~~!
축하축하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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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감사 감사 아침에도 감사
한낮에도 감사
감사 감사 저녁에도 감사
저희 부족하오나 언제나
저희 입술에서 감사가 마르지 않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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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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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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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그토록 심한 복통을
율리아님 고통을 생각하며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치유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고통이 심하면  저희 위해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사랑으로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생각이 더욱 나며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이 들면서
봉헌할 수 있는 힘을 주시더라구요~

미사전이라 무척 힘드셨을 고통을 잘 봉헌하시어서
치유 받으심을 저도 함께 기뻐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리고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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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진심으로 축하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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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런데 그토록 심했던 고통과 설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징표를 통해
다 치유받았습니다.제가 너무 놀랄
정도로 그 징표를 대는 순간
싹 ~~~ 나았습니다...아멘...^^

치유받으심을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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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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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힘든 고통을 잘 봉헌하셨네요^^*
주님뜻대로님~징표를 통해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은총 나누어 주셨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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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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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고통을 치유해주셔도 감사, 치유해주시지 않아도 봉헌할 수 있으니 감사^^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리라 더욱 다짐해보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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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그렇게 좋은약이 있는데 무슨걱정을 할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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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치유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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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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