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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10월 첫토요일기도회 은총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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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믿음승리
댓글 37건 조회 2,077회 작성일 14-09-28 20:13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한동안  순례를  쉬다가  2년 전부터  다시  첫토요일  순례를 

매달  다니고 있습니다


왜  순례를  한동안 쉬었냐하면요  누가  못가게  해서도  아니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도  아니고  나주성모님 덕에

등따시고  배부르게되니  첫토기도회의  고생스러움이

싫어서  집에서  편~히  쉬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혼한 여동생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혼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전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때  맘에   떠오르는 나주성모님  ㅠㅠ

이  뺀돌이를  부르시는 구나  하며  다시  첫토순례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또  친정엄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서운한  맘을

갖고  있었죠

왜냐하면  쥐꼬리만큼이지만  어쨌든  전 재산을  남동생에게 

다  주고  엄마는  남동생네  눈치보면서  사는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싫었습니다


그래서  전  속상하고  싫은  맘에  엄마를  안  보려고  일년 동안  한번도

찾아보지도  않고  전화도  먼저  하지도  않으며  피했습니다

하지만  맘은  늘  불편했고  답답했습니다

그전엔  엄마를  늘  잘  챙겼고  잘  할려고  했었거든요


다시 10월에 첫토기도회를마치고  집에  돌아와  아침도

먹는둥마는둥  자리에  눕기 바빴고  눈을뜨니  오후4시경


잠에서  깨서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는순간  

제  마음안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너를  낳은  친엄마를  마음으로  미워하고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나를  위한답시고  그  먼  나주까지

와서  밤을  새느냐"


아!!!  감히  범접할수없는  권위와  위엄스러움 하지만

너무도  따스함과  포근함 

그순간  제가  느낀  느낌입니다


저는  즉시  회개  했습니다


 제가 엄마를  잠시나마 미워하고

한심하게  생각하며  보기싫으니

근  일년동안  무관심하려고  했던게  큰  잘못이었구나

드러내놓고  잘못하는것만  죄가 아니고

큰죄를  지어서  죄가  되는게  아니라 

맘으로  짓는죄도  큰 죄요  가장  가까운이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주님 성모님을  어찌  사랑한다고  

할수  있나


바로  다음날 본당에서  고해  성사를  보자  무겁고  

답답했던맘이  깃털  처럼  가벼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바로  남편과  함께  엄마에게

다녀왔죠  그때  본  엄마는  한심하고   짜증나는 엄마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식에게  내어주기만  하는  

희생적이고  거룩한  모습이었습니다


나주는  큰빛의  성지

내마음속  나도  모르게  은밀히 감추어진

작은  어둠도  다  들춰내시고  

빛으로  채우시는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2년전  받은  은총  이제서야  올립니다

지금도  은총 진행중입니다


좋은가을날  첫토순례오셔서  은총받으세요~~~


참  이혼결심한  여동생네도  이혼 안 했죠  아니  못하죠

제가  나주성모님께  봉헌했으니깐요  

지금  열심히  잘  살고  있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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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정말 놀라워요^^
나주성모님의 은총통해
친정어머니와 다시 사랑 나누게되심을
축하드려요~^^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쁘실까요!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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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은총 진행중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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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면서...이쁘게 살도록 함께 노력해요.

진행중인 은총
미리 축하드려욤~ㅋ

믿음승리님,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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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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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믿음승리님~
크신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지난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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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드러내놓고  잘못하는것만  죄가 아니고
큰죄를  지어서  죄가  되는게  아니라
맘으로  짓는죄도  큰 죄요  가장  가까운이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주님 성모님을  어찌  사랑한다고 
할수  있나...  아멘.

사랑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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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아멘.....아멘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은총과 사랑을 율리아님을 통하여

가족들안에 나주 성모님 승리이루신  은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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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역시 나주 성모님 빽~~~  막강합니다~~~ 암요... 당근!!!

절대 손 놓지 않으시는 분이 성모님.. 팔이 아파도... 손이 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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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역시!!!
우리 성모님 짱!!!
은총 받으심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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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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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2년 전 은총~축하합니다^^
나주는 성지이자 은총의 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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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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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는 큰빛의 성지 내마음속 나도 모르게
은밀히 감춰진작은 어두음도 다들춰내시고
빛으로 채우시는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아멘입이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믿음승리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믿음승리님...큰 은총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마이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이리도 크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예수님과 성모님
감사찬미드리며...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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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가장 가까운이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주님 성모님을 어찌 사랑한다고 할 수  있나..
 바로 다음날 본당에서 고해성사를 보자 무겁고 
 답답했던 맘이 깃털처럼 가벼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축하드립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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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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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나주는  큰빛의  성지
내마음속  나도  모르게  은밀히 감추어진
작은  어둠도  다  들춰내시고 
빛으로  채우시는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아멘!

사랑하는 믿음승리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
정말 중요한 사랑이 무엇인지,
수없이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제대로 실천 못할 때가 많았네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

자주 자주 이런 은총글을 나눠주세요.
은총은 시간이 지나도 빛바라지 않고 늘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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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드러내놓고  잘못하는것만  죄가 아니고
큰죄를  지어서  죄가  되는게  아니라
맘으로  짓는죄도  큰 죄요  가장  가까운이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주님 성모님을  어찌  사랑한다고 
할수  있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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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주는 큰빛의 성지
내 마음속 나도 모르게 은밀히 감추어진
작은 어둠도 다 들춰내시고
빛으로 채우시는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믿음승리님 축하와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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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하는 맏음승리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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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믿음승리님!
은총 진행중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은총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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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힙님의 댓글

로즈힙 작성일

은총글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려요~

드러내놓고  잘못하는것만  죄가 아니고 큰죄를  지어서  죄가  되는게  아니라
맘으로  짓는죄도  큰 죄요  가장  가까운이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주님 성모님을  어찌  사랑한다고  할수  있나

힘이나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은총 앞으로도 나누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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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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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이네요.
은총과 축복이 늘 머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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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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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지금도  은총 진행중입니다
좋은가을날  첫토순례오셔서  은총받으세요~~~

아멘!

우리 모두 함께요...
정말로 은총은 커져만 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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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믿음승리님!주님과 성모님께서 는
우리가 지향햐는 가족들에게까지 그 은총이 흘러간다라고
하신 말씀이 님의 동생을 통해서도
이뤄주셨네요~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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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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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는 어찌하여 너를 낳은
친엄마를 마음으로 미워하고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나를
위한답시고 그 먼 나주
까지와서 밤을 새느냐"~ㅠㅡㅠ

머리카락이 쭈빗 저한테도
경각심이 일어나네요

놀라운 기적적인  은총
받으신 믿음승리님
추카드립니다.

나주성모님 만세 만만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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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아멘.

주님, 저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악한 마음들 모두
주님께서 제거하여 주시고 모든 이들 공정과 사랑으로 대하도록
저의 영혼육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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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동생분께도 힘찬 박수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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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글 축하 드려요~~
기도만하면 척척이니깐요~~
비우는 그 마음도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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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아멘!
2년전이지만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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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야할이이네요...
고마운 은총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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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믿음승리님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동생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통하여

주님 성모님의 은총이 흘러 들어
가셨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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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용^^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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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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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축하해요..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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