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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통하여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은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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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교정신
댓글 20건 조회 2,387회 작성일 15-04-21 13:21

본문

 

 

제가 쓰는 부족한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님께는 기쁨과 힘이 되며

우리 모두에게는 작은 은총이 되어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기도회 때에 율리아님의 말씀 시간에 가끔씩 그리고 

 

특별한 행사로 인하여 케잌을 절단하는 시간이 오면

 

어김없이 들을 수 있는 율리아님의 기도가 있어요~!!!!!

 

"십자가를 통하여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케잌을 정성스레 십자가를 그으시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

 

최근 몇 년 동안 순례하면서 이 말씀을 듣기는 하였어도

 

제대로 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였던 것 같아요.

 

눈이 있고 귀가 있어도 제 마음과 영혼과 정신 깊이 새기지 못하였던 것이지요.

 

엊그제 율리아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성모님 동산에서


또 한번 생활의 기도를 바치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율리아님의 말씀이 귀에 쏘옥 들어왔어요.


이제는 조금씩 마음이 열려져 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은총이 시간이었답니다.

 

진정 스스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율리아님께서는 지난 2월에 허리 대수술을 받으셨는데,

 

그와 더불어 낙태 보속 고통까지 받으셨지요.

 

극심한 고통을 온전히 우리 모두에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시며

 

오히려 저희들을 위로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누가 감히 그 사랑을 따라할 수 있으랴?' 묵상해 보게 됩니다.

 

깊은 성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낙태 보속 고통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으셨지만


율리아님은 그렇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그 고통을 온전히 봉헌하시면서 더욱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희생을 바치시겠다는 당찬 각오가 아니겠어요???

 

다른 사람이라면 바로 고통 대신 위로를 청했을 텐데요.


정말 율리아님의 사랑은 대단합니다. 아멘.^^ 

 

저는 요즘 율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고통에 대하여 조금씩 느껴가고 있어요.

 

'어떻게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을까요?'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위로를 청하여 현세에서 복을 많이 받기보다

 

주어진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는 은총을 감히 청해봅니다.

 

저도 나약하고 부족한 인간이기에

 

고통을 피하고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다른 이들과 더욱 화합하는 기쁨으로


적극적으로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길 기도합니다.

 

율리아님보다 더 큰 십자가를 지닌 이가 누가 있을까요???(교황님은 제외예요.^^)

 

이제 고통이 다가오면 죄인들의 회개와 누구보다 저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작은 은총을 청해봅니다.

 

율리아님을 닮아

 

고통을 없애달라고 위로받기보다 고통을 이겨낼 용기와 힘을 달라고


주님과 성모님께 청해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십자가를 통하여 지나가지 않으면 성덕을 차지할 수 없노라

하고 일러야 한다.

내 사랑의 메시지는 세상에 퍼져서 모든 이를 평화로 인도할 것이고

마음의 평화는 수없이 많은 희생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을

그러니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다.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 어려울지라도

그러나 즐거운 휴식처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

 (1989. 11. 29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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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음란 마귀와 악한 영을 물리쳐 주시며,성령을 가득히 부어주시고,십자가를 잘 질수 있는
영적인 강한 힘과 은총을 내려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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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순교정신님 말씀처럼 기쁜 봉헌이 관건인데 ...  새로 시작해 봅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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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위로받기보다 고통을 이겨낼 용기와 힘을 우리 모두 함께 청해보아요
아멘!!!

멋진말씀이네요.
위로받기보다, 사랑받기보다, 날 알아주기보다
고통을 이겨낼 용기와 힘을 우리 함께!!!아멘

순교정신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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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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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제 고통이 다가오면 더 많은 죄인들의 회개와
 누구보다 저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작은 은총을
청해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순교정신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순교정신님...은총글 감사합니다
작은영혼으로 거듭나는 모습 보기좋아요
저희도 그은총을 전구하면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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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은총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욱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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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십자가를 통하여 지나가지 않으면 성덕을 차지할 수 없노라

하고 일러야 한다.

내 사랑의 메시지는 세상에 퍼져서 모든 이를 평화로 인도할 것이고

마음의 평화는 수없이 많은 희생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을

그러니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다.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 어려울지라도

그러나 즐거운 휴식처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

 (1989. 11. 29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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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다.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 어려울지라도

그러나 즐거운 휴식처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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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율리아님을 닮아 고통을
없애달라고 위로받기보다
 고통을 이겨낼 용기와 힘을
달라고
주님과 성모님께 청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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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제 고통이 다가오면
죄인들의 회개와 누구보다 저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작은 은총을 청해봅니다.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늘 좋은 은총글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작은고통이라도, 잘 봉헌하고 싶어요.
은총을 구하며,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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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떻게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을까요?'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위로를 청하여 현세에서 복을 많이 받기보다
주어진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는 은총을 감히 청해봅니다."

아멘!!!
순교정신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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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율리아님을 닮아 고통을 없애달라고 위로 받기보다
고통을 이겨낼 용기와 힘을 달라고 주님과 성모님께 청해봅니다.
저두요..아멘~*

순교정신님^^
가슴 깊이 공감하며 읽었어요.
진솔한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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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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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다.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 어려울지라도
 그러나 즐거운 휴식처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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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십자가를 통하여 지나가지 않으면 성덕을 차지할 수 없노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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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십자가를 통하여 지나가지 않으면 성덕을 차지할수 없노라..

하늘나라로 가는길이 어려울 지라도 그러나
즐거운 휴식처가 있다는것을 알아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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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내 사랑의 메시지는 세상에 퍼져서 모든 이를 평화로 인도할 것이고

마음의 평화는 수없이 많은 희생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을

그러니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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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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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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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저도 작은 고통과 희생을
저와 가족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청합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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