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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년 기념일을 준비하는 한 자매님의 이야기 -대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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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아포기3
댓글 32건 조회 1,328회 작성일 18-06-21 23:56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곧 있으면 성모님 눈물 흘리신 
33주년 기념일이 다가 옵니다. 

오늘 목요성시간 기도회가 지부에서 
있었어요.  

기도회 끝나고 모시고 오시는 분  모집 
인원 체크를 하는데 순례 다니신지 5개월 
정도 밖에 안되신 자매님께서 혼자 목표를  

33명을 하겠다고 성모님께 약속 했다해요. 

그리고 진짜 20명이 넘었고 30명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누군가가 전화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거다 생각하고 
아시는 분들께 다 연락하고 전화 드리니 

한분이 가고 싶어도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몰라서 그동안 못갔다는 분들과 기타 등등 
남의 이목 생각하지 않고 전하니 성모님 
께서 도와 주셨대요.  

그래도 혹시나 본당에서 뭐라 하지 않을까 
박해 받지 않을까 했는데 
어느 분이 말해서 수녀님께 불려 갔데요. 

수녀님 께서는 0 본당에서는 전하지 말고 
괜히 자매님 우스워지면 그러지 않냐고 
다른 성당에다 전하라고 하시고 

자매님이 은총 받고 치유 받은 이야기를 
울면서 하니까 수녀님도 감동되시어 
같이 껴안고 우셨데요. 

그리고 그 수녀님은 진작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 자매님은 성삼일에 오셔서 지부피정 등등 
엄청난 여러가지 병들을 치유 받았는데 
그래서 내가 더욱 해야 한다고 사명에 
불타 계셔요. 

성삼일 때 오지 못한다고 부축해서 겨우 다니시는 
분이 성삼일 때 대성통곡 하는 것을 십자가의 길 때 

봤는데 내려올 때는 혼자 힘으로 


그리고 지금은 얼굴이 밝아지고 다른 분이 
되어 계시고 오실 때마다 한분씩 모시고 오세요. 

이분이 말이 누군가 우리가 물어 봐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며 하다 보니 
30명이 되어 간다고 하셔요. 

이 말씀 듣고 또 옆에 자매님은 
전화를 많이 하시는데 직장 때문에 
아파서 못 온다는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 얼마나 중요한 날이고 은총 이야기 
했더니 못 온다는 분도 마음이 바뀌고 
직장때문에 못 온다는 분도 상사에게 
말해 본다고 하시고 변화가 많이 일어 난다고  

안 간다고 못간다고 하면 
포기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지부 분들께 
용기와 힘을 주섰어요. 

그 말씀 들으니 저도 생각 나는 분이 계셔 
전화했더니 직장스 캐줄 때문에 못갈 거 같다고 해서 

제 은총 증언과 그날의 증요성 등등 계속 말씀 드리고 
저 직장 생활할 때 집안 급한일 핑계 되서라도 
다녔다고 다른 주말 안 쉬고 이날만 간다고 해서 
겨우 쉬었다고 말이라도 해보라고 말씀 드리니 

형재님이 자매님은 성모님께서 도구로 쓰신거 
같다며 꼭 가야 겠다는 마음이 온다고 
감사하다고 했어요. 

또 전화해서 여러가지 말씀드리니 

혹시나 직장에서 안 된다고 할 수 있으니 
3번은 더 말해서 휴가철도 있고 
외국에서 동생이 왔다고 기타등등 

말씀 드렸더니 제가 성격이 약해서 
한번 안된다고 하면 못 가겠다 포기하는 
성격이라고 3번은 말해야 겠다고 

오신다고 다른 쉬는 분들도 모시고 가겠다고 
하셔요. 
이분은 교회에서 순례 오신 분인데 
은총을 너무 받아서 가톨릭 옮기려고 하세요. 

저도 순례 다닌지 15년이지만 초기에 
다니다 쉴려고 할 때 한 자매님의 계속적인 권유로 
다니게 되어 큰 은총 받아 지금까지 순례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 지쳐 있는 
분들께 누군가가 끌어주는 주님 성모님께  

인도하는 말 한마디 나머지는 주님 성모님께서 

알아서 다 해주시는 것 같아요. 

철자도 틀리고 어떻게 적어야 하나 싶은데 
지부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은총 받아 
머리가 맑아졌어요. 

언제 한번 어느 분이 100통의 전화를 받고 
순례오게 되었는데 큰 은총을 받았다고 
전화해준 그분께 감사하다고 
증언을 하시는걸 봤어요. 

이분처럼 전화하셔서 안 간다고 하면  
우리가 받은 은총 증언으로 그분들의 
마음도 움직일 거라 생각되요. 

부족한 글 오타가 많네요.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돌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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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세상에나 ..  세상에나 ...  정말 감동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몹시도 부끄럽습니다.
너무나 안일하고 부족하기만 한 정성 때문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율리아님께도 말로는 매일 무지 무지 사랑한다고 하면서
무지 죄송합니다. 
오타가 많으면 어떻습니까?  그 열정과 정성만 보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모두 채워주실것을 믿습니다.
성모님의 전사  그 자매님 은총 몇백배로 받으실줄로 믿으며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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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엄청난 결실이 맺어지는 33주년에
          뽑힌 자녀들을 이끄는힘에 무지무지
          감동합니다~(^-^)v 알렐루야♬♪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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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무지 무지 감동 입니다.
알렐루야
주님께영광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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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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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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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언제 한번  어느분이  100통의 전화를 받고
순례 오게 되었는데  큰 은총을 받았다고
전화해준 그분께 감사하다고
증언을 허시는걸 봤어요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우와아아아~!!! 진짜 대단하십니다. 
감동....또 감동... 저도 참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ㅠㅠ
주님과 성모님께 받으신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이 진정 참이시기에...
율리아님을 통해 받으신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이 엄청 넘쳐나시기에...
그 사랑을 이웃에게도 전하시려는 열정이 그렇게도 크신가 봅니다. ~^^

이제 한 주 남짓 남은 시기 저도 이제껏 부족하기만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기도와 함께 해 보려고 결심해 봅니다.
100통의 전화....
언제 한 번 그렇게까지 열정적이였던가를 성찰하며...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던 안일한 마음들을 버려봅니다. 아멘~!!!

자아포기3님... 좋은 글 좋은 내용 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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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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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33주년 기념일 준비와 홍보를 간절히 전하시는 증언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시작과 마침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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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모두가 감동입니다.
안되는 것 없고, 끝까지 시작하면 됨을
느끼며

33주년 홍보를 전하신 그 열정들에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대필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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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와 아멘!
정말 대단하셔요...
진짜 하고자 하면 성모님께서 다 해주시네요.
그리고 그분의 열정에 감동입니다...!

내가 받은 은총을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또한 느끼게 되네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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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와! 주님성모님의 사랑하는 작은 영혼이십니다!!
우리도 닮게 하여주소서!아멘
감사합니다! 멋진 33주년 기념회가 되기를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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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열정이 대단하시고 감동의 눈물이 고입니다
얼마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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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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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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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한일꾼님의 댓글

미천한일꾼 작성일

아멘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이렇게 전심으로 열심하신 분들을 뵈올때마다 정말 많은것을 배웁니다!
나주에는 이런 분들이 참 많고 이런 분들은 또 보이지않게 이렇게 열심하시니
나주순례자분들은 참으로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역시 율리아님을 따르는 분들 답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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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33주년을 준비하며 그 큰 은총을 널리 전하기 위해
사랑과 믿음과 열정으로 하시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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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혈성님의 댓글

고심혈성 작성일

순교의 마음으로 33주년을 준비하시며 성모님을
전파하셨군요. 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하시며...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하늘나라의 곳간에 많은 소중한 것들을 저장하고 계시는 군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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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엘리사벳님의 댓글

오엘리사벳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저도 전화를 1시간씩잡고
전하고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힘들다 가겠나.하면 꽁무니 빼는 늣낌이예요
기도하면서 계속 톡을뛰움니다.
엄마도와주세용?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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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 전해주심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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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많은 분들을 인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에 성모님께서
많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열정과 사랑에 많은 감동
받습니다..
저도 전화하고 얘기하다 보면
일도 인도도 언제 시간이 갔는지
하루가 근방 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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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33주년을 준비하면서
사명을 가지고 전하시는 그 열정
감동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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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열심히 전하시려 노력하시는
자매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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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큰 일을 하고 계시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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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열정과 노력하시는 모습 감동임당~~♬
염원하시는 목표 달성이 이루어지시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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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집고양이님의 댓글

주님집고양이 작성일

아멘
정말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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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 후천성나주사랑병 ! "  급성이던 만성이든 세상사람 모두가 꼭 걸려야만 된다꼬 이 연사는 목이 터져라 외침니다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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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성모님 눈물 33주년 기도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애쓰시는 순례자들...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지막까지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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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대단하시고.열정이대단해요
저도노력하겠습니다.은총글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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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열정적으로 전하시며 이웃을 초대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크신 은총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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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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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와우!!!짝짝짝
박수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 분의 사랑과 열정에 33명을 목표로 삼고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순례자들을 
모심으로 진정 성모님의  위로의 딸이네요
함께 은총글 나누어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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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정말 대단해요...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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