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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밤이
깊으면 깊을수록 새벽이 더 가까이 오는 것처럼, 사순절 동안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과 고통은 더 큰 부활의 영광을 예고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비록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기쁠 수 있습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 말씀을 실천하는 우리는 파스카의 진리, 즉, 십자가를 통하여 부활의
영광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3월
5일 첫 토요일 새벽 성모님께서는 경당 곳곳에 향유를 뿌리듯이 내려 주셨는데, 근래에 들어 가장 많은 향유를 내려 주셨고 일부는 황금빛
향유였습니다. 향유에서 풍기는 진한 향기는 경당을 채우고도 남아 바깥에 있는 순례자들까지도 강한 향기를 맡을 수 있을 정도였으니, 순례자 방을
나와 화장실을 가던 한 순례자는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 진한 향기가 풍기는가 하고 의아해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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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12처 앞에서 황금색 향액을 흘려주심 |
새벽부터
내린 눈과 세찬 바람으로 인하여 성모님 동산으로 향하는 순례길이 쉽지만은 않았으나 오히려 사순절 동안 희생하고 보속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감사히 생각하며 우리 자신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였는데, 오후 1시가 지나자 눈이 그치고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구름을 뚫고 밝게 비추는 햇빛은 우리들의 마음까지도 환하게 밝혀 주었는데, 어느 순간 하늘은 먹구름은 모두 걷히고 밝은 햇살과
함께 맑고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매순간 사소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여기거나 흘려버리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하신 주님과 성모님 말씀을 기억하면서,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빛으로 세상을 뒤덮고 있는 짙은 어두움도 함께 몰아내 주시기를 생활의 기도로써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동산을 찾은 모든 순례자들의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의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 주고 닦아 주시고자 샤워장에서도 진한 향기를 풍겨
주셨는데, 처음 오는 순례자들은 샤워장에서 풍기는 강한 향기를 맡고 기쁨과 놀람의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습니다.
오후
3시 30분경 시작된 십자가의 길 기도는, 십자가의 길 시작부터 8처까지 길이 길게 이어질 정도의 순례자가 참석하였고, 많은 분들이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하여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였는데,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넓고 편한 비단길이 아니라 좁고 험한
가시밭길임을 묵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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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잔혹한 채찍질과 구타로 인하여 피투성이가 되신 몸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힘겹게 옮기며 골고타 언덕을 오르셨던 주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오를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매 처마다 향기를 풍겨 주시며 현존의 징표를 보여 주셨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12처에서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통곡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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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루가 5:32)하신 예수님 말씀과
“언제나 부족한 죄인임을 고백하며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달려오너라.”
(2002.2.2)하신 성모님 말씀 따라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여기며 주님과 성모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할 때 주님과 성모님의 상처 난 마음은 기쁨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오후
6시경부터 성모님 찬미, 가톨릭 기도서, 묵주의 기도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는데, 방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성전 출입구까지 꽉 찰 정도로
많은 순례자분들이 참석하셨고 경당에서 동산으로 모셔진 나주 성모님께서는 양 볼을 타고 가슴으로 흘러내리는 향유를 흥건하게 흘려주시며 순례자들을
향한 사랑과 우정과 현존을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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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로
“성체성사의 해를 맞이하여 나주 성모님과 함께”란 제목으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일어난 일련의 성체기적을
보았습니다. 교회 역사를 돌이켜 보면, 교회 역사상 수많은 성체기적(란치아노, 시에나, 파베르네, 볼쎄나 등)이 일어났으며 교회의 인정과 함께
그러한 증거들을 보존하여 신자들로 하여금 성체신심을 더욱 돈독히 가지도록 권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하는 그 자체가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는 명백한 오류를 가지고 나주의 성체기적을 단죄하고 아울러 결과적으로 교회가 인정한 세계의 성체기적도 함께 단죄하는
서글픈 현실이 하루 빨리 시정되어 진리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공지문이 발표된 1998년 1월 1일 이후 외국의 가톨릭 고위 성직자들과 신자들은 나주의 성모님 발현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1998년 1월 1일 광주교구의 공지문 이후에도 나주의 진실은 세계 곳곳에 퍼져 나가 외국에서 방영한 나주 성모님 발현에 관한
프로그램, 외국의 과학자들이 율리아 자매님에 대하여 시행한 뇌파검사, 조사단의 여러 가지 조사내용, 서울대학교 법의학 교실의 이정빈 교수님께서
발표하신 성혈의 DNA검사에 대한 결과 등등을 보게 되자 여러 차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율리아 자매님의 뇌파 검사를 시행한 외국의
과학자는 뇌파 검사가 끝난 후, “이제는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율리아 자매님을 보고 정신병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라고 하시며,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이어서
1990년 3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성모님 대회에 율리아 자매님께서 연사로 초청받아 가셨을 때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날은
1990년 3월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성직자 200여명, 수녀님 300여명, 신자까지 포함하여 약 7,000여명이 참석한 세계 성모님
발현 대회였는데, 연사로서 총 8분이 초청되었고 각 연사에게는 묵주기도까지 포함하여 한 시간의 시간이 배정되었습니다.
3월
25일 아침 율리아 자매님이 연단에 올라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전하셨을 때에는 10번이상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올 정도의 뜨거운 반응 때문에
주최측에서는 율리아 자매님에 한하여 시간제한을 풀어 놓아 오전 내내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통역자가 지쳐서 이제 그만 하자고까지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낙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때는 고해소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고, 율리아 자매님이 등장하실 때부터 퇴장하시는 시간까지 대회장 상공에 태양의
기적이 일어나 방송국과 신문에도 소개되었으며, 워싱턴에 있는 백악관 보좌관들이 율리아 자매님의 메시지 전달을 듣기 위해 자매님을 초대하여 낙태에
대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백악관에서 대통령 직속 보좌관 비서관들을 대상으로 피정을 하고 한국으로 떠난 뒤에 부시 대통령은
'낙태 반대 선언'을 하였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한국으로 귀국하실 때에는 주최측에서 비행장까지 배웅을 나왔고, 그분들은 율리아 자매님 때문에 대회가 성공적이었으며 대회가 끝나자 사제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50여명 이상 되었으며, 영적 육적으로 치유를 받아 감사하다는 전화가 하루에도 50통 이상이 왔다고 합니다.
이어서
미사가 있었는데, 2월 때와 마찬가지로 피터 마르시알 신부님께서 다시 나주를 찾아주시어 미사를 집전해 주시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로”란
주제로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피터
마르시알 신부님 강론 말씀
성모님은
1996년 6월 27일 메시지에서 “아주 미소한 죄 즉 소죄일지라도 영혼의
순박함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이며 그 무구한 빛을 흩트리며 손상시키는데도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대죄 중에도 고해성사 보기를 게을리 하고
있다.” 라고
하셨듯이 우리는 성모님 말씀대로 자주 고해성사를 봐야 합니다.
성모님은
또한 우리에게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라고 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기를 어려워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어린아이가 되지 않고 어른들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996년 10월 19일 “먼저 나는 내 거룩한 어머니인 마리아의 모태에서
육체를 취하였기에 내 어머니 심장의 고동에 호응하여 내 심장은 너희를 위하여 뛰기 시작했으니 내 어머니 마리아를 사랑하고 그의 말을 따르기
바란다. 그를 사랑하고 그를 따르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나를 따르는 것임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방법을 모른다면 성모님께 말씀을 드리십시오. 동정녀 중에서 가장 순결하신 동정녀이신 성모님께
말씀을 드리십시오.
예수님은
1995년 9월 22일 “내 어머니 마리아는 나에게 오는 지름길이며 쇄신된 내
교회의 빛나는 새벽이며 새로운 계약의 궤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셨고, 1998년 4월 12일은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내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나는 한국 나주에서 수많은 사랑의 메시지와 징표들을 보여주었건만 그러나 사랑의 기적을 체험한 많은 내 자녀들까지도 마귀의 꼬임에
빠져 산산이 흩어지고 있으니 이 어찌 슬프지 아니하며 통탄스러운 일이 아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나주에 사시는 분들, 나주 밖에 사시는 분들, 나의 동료인 사제들까지도 나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매우 겸손하시고 지금 가장 힘든 시련을 겪고 계십니다. 로마 가톨릭 사제로서 저는 나주에서 일어났고, 지금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나주에서 일어날 모든 일들은 하느님께서 전 세계를 위하여 특별히 한국을 위하여 주시는 참된 징표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 드리는 기도와
찬미는 너무나 진실하고 순수한 믿음입니다.
어제
한 여성신자가 저에게 한국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 저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한국은 하느님의 계획에서 볼 때 특별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성모님은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발현하시지만 그 어느 곳도 한국 나주만큼 특별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 걸쳐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리신 곳은 단 두 군데입니다. 한 곳은 2,000년전 이스라엘 갈바리아동산에서 친히 흘려주셨고 다른 한 곳은
바로 한국 나주 성모님 동산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율리아 자매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하실 때 율리아 자매님은 현시를 보셨는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처참하게 피를 흘리시며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고, 성모님은 그 옆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우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입니다.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주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시고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려주신 것은, 바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지금도 죄인들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시다는 것을 나타내줍니다.
지난
2월 첫 토요일 저는 여러분께 1995년 7월 2일 일어난 성체기적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당시에 말레이시아의 수 신부님은 율리아
자매님의 혀 위에 있던 성혈을 찍어 순례자들에게 보여 주시면서 “그리스도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또한 율리아 자매님의 혀 위에 있던
성혈을 찍어 죽어가는 어린 아이의 이마에 +를 그어주고 아주 적게 남아 있는 성혈을 손수건에 묻혔습니다. 괌으로 돌아가서 한 달 후 손수건을
꺼내보니 손수건에 묻어있던 성혈이 성작모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것처럼 성혈은 마르지 않고 성작모양
그대로 있습니다.(친히 보여 주셨음)
제가
괌에 있을 때 괌 정부를 위해 일을 했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일주일에 주일만 미사를 드리고, 나머지 요일은 정부를 위해 일을 했습니다.
저는 정부에서 많은 봉급을 받았습니다만 1995년 7월 2일 나주에서 성체기적을 체험하고 손수건에 묻은 성혈이 성작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2년 후면 미국 정부로부터 많은 연금을 탈수 있었음에도 과감하게 괌 정부의 일을 그만두고 다시 매일 미사를 집전하는 성직자의 본 소명으로 돌아와
왔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목격한 성체기적이 저로 하여금 괌 정부의 일을 관두게 하고 예수님과 성모님께로 돌아오게 한 계기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미사가
끝난 후,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증언
1)
강원도에서
오신 정세근 엠마누엘 형제님은 어떤 분이 쓰던 컴퓨터를 선물로 받아 인터넷을 검색 하던 중 나주 성모님 사이트를 들어가게 되어 일주일 만에
놀라운 나주에서의 기적들을 모두 읽게 되었었고, 율리아님의 일생기를 읽으면서 두 부부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2003년
10월 나주에 순례를 다녀가신 뒤로 몸에 있던 수십 개의 종기가 사라지고 개에 물려 생긴 두 개의 시커먼 구멍도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바른 후
1분 내에 통증이 사라지고 구멍이 메워지며 시커먼 멍이 사라졌으며 귀의 이명도 기적수를 두 번 사용한 후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
11월 아는 분이 베던 아름드리 큰 참나무가 그대로 머리를 쳐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갔는데 C T촬영 결과 다발성 뇌출혈과 함께 두개골에
금이 가 있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원주의 기독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기독병원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중환자실로 보냈는데,
부인께서 나주로 전화를 하셔서 기도를 부탁하셨고, 이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심한 두통으로 고통을 받으시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했고,
인터넷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가족들도 미사와 함께 많은 기도를 바쳐 주어 기적적으로 치유되셨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이는 비록 인터넷이지만 나주의
성모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하셨기에 살려 내신 것 이라고 굳이 믿으며 남은 생애 더욱 열심히 살아 갈 것을 다짐 했습니다.
증언
2)
서울
천호동 본당의 김순곤 형제님은 2004년 12월 27일 성체 조배실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던 중 갑자기 쓰러져 119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신체에 모든 것이 다 마비가 되었고 40도에서 41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심한 두통으로 얼음주머니를 차고 찬물로 머리를 닦아도 열이
떨어지지 않자 평소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던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로 온 몸을 닦으며 기도를 드렸는데 그 순간 즉시 열이 떨어지고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병으로 한 10년 넘게 고생했는데 기적수를 바르면서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제 피부를 깨끗이 치유해 주소서. 아멘.” 하고
지속적으로 발랐더니 깨끗하게 치유 되었답니다.
끝으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4월 2일 첫 토요일 다시 만날 때까지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삼구전쟁에 승리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주님께서는 극악무도한 죄인들 때문에 매일 매일 피 흘리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면서 인면수심한 악한 사람들까지도 구원받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여라. 이제 너희의 남은 한 생애를 매일 매순간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면서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으로
성삼위 안에 일치하여 세상이 구원받도록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너희를 분열시켜 쓰러뜨리기 위한 만건곤한 마귀는
물러갈 것이며 이 세상은 성심의 승리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성심의
사도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지금은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내려지기 직전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너희들만이라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른다면 머지않아 새 하늘과 새 땅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며 진리의
월계관을 받아쓰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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