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부활 축하인사와 함께 예수부활 대축일 성야 기도회와 기쁨과 사랑과 은총이 넘쳤던 부활축제의 소식을 전합니다.
14일 성금요일 기도회를 마친 후 팀별로 부활달걀을 만든 후 심사할 것이라는 안내를 들으며 국내외의 순례자들은 모두 부활달걀을 나누어 받은 뒤 돌아갔습니다.
15일 오전 벚꽃과 매화꽃이 만발한 성모님 동산에는 어느덧 따스한 햇살이 쏟아져 내렸고 국내외 순례자들은 서로 도우며 정성껏 부활달걀을 만들었는데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남녀노소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리며 사랑을 나누니 웃음꽃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오후 7시경 성전에 도착하신 성모님께서는 부활을 축하해 주시는 듯 진한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셨습니다.
부활의 기쁨이 가득한 성전 안으로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을 율리아 자매님과 율리오 회장님께서 모시고 입장을 하셨고 곧이어 몬시뇰과 두 분의 신부님과 율리아 자매님과 율리오 회장님께서 함께하시는 전시된 부활달걀의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심사를 마친 후 부활 대축일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어둠을 물리치고 빛으로 오신 주님을 묵상하며 빛의 예식이 시작되어 몬시뇰께서 불을 축복하신 후 시작이며 끝이신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인류구원이 이루어졌음을 부활초에 표하는 의식에 이어져 새 불에서 부활초로 불이 당겨졌고 잠시 후 빛은 모든 이들에게 이어져 깜깜하던 어둠은 빛으로 서서히 밝혀졌습니다.
이 장엄한 예식을 바라보는 모든 순례자들은 어둠에 쌓인 이 세상에 곧 오시리라 약속하신 주님이 오시는 듯 빛이신 주님을 통하여 어두운 이 세상에 구원의 빛이 밝혀지는 듯 감격에 겨운 순간이었습니다.
스플리드 몬시뇰님 미사강론 요약
오늘 저희는 일 년 중에 가장 엄숙한 예식 중에 하나인 부활성야 미사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미사 전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긴 전례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지금 미사 전례 중에 하는 것이 우리 교회에서 상징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중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우리가 느끼고 있는 그런 것들입니다.
오늘 저희가 부활초 예식을 가졌듯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셔서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시고 어둠과 암흑을 몰아내시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활초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촛불에 불을 붙여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빛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와 이 세상의 모든 악을 주님의 빛을 통해서 다 없어 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심을 우리에게 각인시켜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생활 중에 어떠한 고통이 있거나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할지라도, 또는 설사 죽음이 온다 할지라도 주님의 부활 정신으로 우리 또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성야의 촛불처럼 우리도 주님을 닮아야 할 것입니다. 빛이야 말로 가장 근원적인 주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전 세계의 빛이 될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초가 타서 없어지면서 불빛을 밝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가 자신을 태워서 세상을 밝히는 것처럼 우리도 자신을 희생하면서 이웃을 도와주고 봉사하고 서로를 협력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번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부활초의 빛처럼 저희가 서로 봉사하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그런 크리스천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빛이 되어주신 것처럼 여러분들도 이 세상에서 빛이 되어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몬시뇰께서 성수를 축복하신 후 순례자들은 모두가 촛불을 들고 세례서약 갱신식을 하며 세속과 육신과 마귀의 유혹을 끊어버리고 새로이 시작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영웅적인 충성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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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서약
갱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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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쁜 날 양형성체를 하는 모든 이들은 당신의 살과 피를 모두 다 내어놓아 거룩한 성체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는 주님의 가없는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생활의 기도 안에서 부활의 삶을 살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주님을 마음 안에 모신 후 알렐루야를 노래하는 기쁨 가운데에 거룩하고 장엄한 미사가 끝이 났습니다.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입장하신 몬시뇰과 두 신부님께서는 성삼일을 함께하신 소감을 말씀하시며 벅찬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몬시뇰 말씀 요약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 나주에 와서 너무나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께서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신심이 너무나 대단하고 또한 이 한국에는 주님을 위해서 순교하신 분들이 피를 많이 흘리셨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이 표양이 되어서 이 한국나주에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오래전에 순교 성인성녀들이 흘리신 피의 씨앗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분들처럼 피를 흘리는 순교는 하지 않더라도 이 세상에 살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업적을 증거 하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프레드 신부님 말씀 요약
“안녕하세요?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율리아 자매님과 여러분이 있기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세상의 물체들은 모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별은 5개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4개, 3개, 2개 가진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은 딱 하나뿐입니다. 우리는 그런 것과 같이 주님을 찬미하고 주님과의 관계에서 모서리 없이 일치합시다.”(율리아 자매님 앞으로 가서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함)
미국의 동 신부님 말씀 요약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나주에 와서 주님과 성모님께 많은 감동과 은총을 받았습니다. 제가 34년 동안 사제생활을 하면서 진심으로 제 마음을 다해서 오늘 같이 특별한 부활을 맞이하기는 처음입니다. 그런 것은 여러분들이나 저나 아주 특별한 부활의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11년 동안 성모님에 관한 아주 특별한 임무를 띠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모시고 지낸 성삼일에 이어 부활 성야 미사를 봉헌한 것은 여러분이나 저에게 특별한 부활의 은총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시고 저를 성모님께로 가까이 이끄신 분은 바로 제 옆에 계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성모님의 도구로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감사합니다.”
신부님들의 감동에 겨운 말씀에 순례자들은 모두가 가슴 절절히 동감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자매님께서 놀라운 은총을 증언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로이, 위니 치유증언
저는 한국 나주에 오기 일주일 전에 무릎이 탈골이 돼서 걸을 수 없어 굉장히 힘든 상태였는데 인도네시아 순례단의 리더이기 때문에 지팡이를 짚고 나주에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왔습니다.
어저께 십자가의 길을 할 때 율리아 자매님이 피를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12처에 도착하자마자 울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계속 울고 그때는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이마에 상처가 날 정도로 오랫동안 바닥에다대고 완전히 엎드려서 한없이 울었다고 함)
한참을 울다가 거의 정신을 잃은 것 같았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12처에서 기도하는 목소리를 듣고 다리에 힘이 없어졌기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했으나 쓰러졌고 그 순간 다리가 없는 듯 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때 넘어졌을 때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들어서 위를 보았는데 천국이 보였고 천사들이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 것을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때 한참을 누워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벌써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앞에서 기도하는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때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힘이 솟아나 ‘이제 걸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저를 부축하고 있는 몇몇 사람에게 지금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으니까 아픈 부위를 빨리 만지라고 했습니다.
그룹 중에 어깨가 아파서 수술을 받으려고 날짜를 잡아놓은 자매가 있었는데 나주에 가서 치유를 받을 수도 있으니 나주에 다녀와서 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그 분이 어제 성모님 동산에서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저도 다리가 치유되어서 지팡이 없이 오늘 춤을 추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렸으며, 다른 분들도 많은 은총을 받았음을 증언하였는데, 신부님께서 거양성체하실 때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고 계신 모습을 독일에서 순례 온 피부과 의사가 봤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린 후 율리아 자매님께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부활축하 인사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처에서 예수님 못박혀 돌아가실 때 하느님께서 은총을 내려주셨는데 천국의 문을 열어 주시고 아주 여러 가지 은총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때 내려주신 은총의 빛과 성체처럼 하얀 모습들이 막 쏟아져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12처에서 성체처럼 하얀 모습이 내려오는 모습을 봤다고 그랬어요.
12처에서도 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고 또 갈바리아 동산에서 예수님의 늑방에서 마지막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우리 모두에게 팍 쏟아주셨어요. 그때 인도네시아 자매님 기도소리 듣고 일어났다고 그랬잖아요. 그때 영적 육적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은총을 다 내려주셨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눈먼 맹인이 눈뜨고 곰배팔이가 성해지는 이것만이 치유가 아닙니다. 내가 가장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한 것 그것이 엄청난 큰 은총이고 치유입니다. 어제 이런 영적인 치유와 육적인 치유를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어제 가시관 고통 받으면서 흘러내린 피를 보고 많은 분들이 회개의 은총으로 치유를 받으셨습니다. 어제도 제가 말하였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하셔서 은총을 내려주셨고 성부께서도 우리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주셔서 우리에게 은총을 내려주셨으니 우리는 복된 자녀들입니다. ·
우리가 받은 은총을 이제 마귀로부터 절대로 뺏기지 말고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이제는 뒤 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모두가 마지막 날 주님께서 부르실 때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항상 깨어서 기도합시다.
제가 오늘 낮에도 상처를 보니까 다 말라있었는데도 계속해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인간적으로 볼 때 다 굳어 있는 곳에서 어떻게 피가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이 모든 고통을 교황님과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위해서 많이 봉헌했지만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서 더 많이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여러 가지 고통들이 있다할지라도 여러분들을 만나는 그 기쁨에 제가 활짝 활짝 웃을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우리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드리는 찬미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하느님 영광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져 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오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나 부활하였네. 너 부활하였네. 우리 부활하였네.
나 부활하였네. 너 부활하였네. 우리 부활하였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부활하였네
나 부활하였네. 너 부활하였네. 우리 부활하였네.
아멘. 알렐루야.
부활축제가 시작되어 각 나라에서 온 외국 순례자들은 나주 성모님께 봉헌하기위해 미리 준비해온 장기자랑을 발표했는데 몬시뇰과 함께 필리핀 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1팀, 미국 팀과 미국신부님, 인도네시아 2팀과 인도네시아 신부님의 순서로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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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순례자들과 몬시뇰님의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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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이
끝나고
초와
꽃을
성모님께
봉헌하기
위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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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례자들의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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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고통과 계속된 늑방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전혀 내색하지 않고 몸을 아끼지 않는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애타적 사랑과 희생으로 모든 이들과 함께하셨으니 더더욱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였던 이 시간은 넘치는 은총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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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순례자들과 프래드 신부님의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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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례자의 장기자랑이 끝난 후 부활달걀 시상이 율리오 회장님의 발표로 곧 이어졌는데 국내외 모든 이가 시상자가 된 이 시간에 팀마다 환호성을 울리고 기뻐하며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함께 즐겁게 춤추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시상이 끝나고 국내외의 순례자들은 모두 함께 음식을 나누며 주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수 성심과 성모성심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모두가 사랑 안에 일치하여 일하자는 다짐에 다짐을 하며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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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성야만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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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일의 모든 기도회 일정을 함께하신 몬시뇰과 두 신부님께서는 이렇게 큰 은총을 체험한 것은 처음이고 매우 행복하시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한 신부님께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은총을 받아 두려울 정도라고까지 표현하시며 본국으로 돌아가신 후 주교님께도 모두 알려드릴 것이고 주교님께서도 꼭 오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셨습니다.
넘치는 사랑과 기쁨을 안고 나주 성모님의 은총을 넘치도록 받고 돌아가신 신부님을 통해 놀라운 많은 열매가 계속 열리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급박한 세상 단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기만을 바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으로 이번 성삼일 동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으신 놀라운 사랑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보여주시어 그로인하여 우리는 실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은총을 받았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부활의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간절히 호소하시며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과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모두 쏟아주시는 예수님께서는 그 크신 사랑을 보여주시며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최선을 다하기를 촉구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일하다가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나와 내 어머니가 지키고 보호해 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며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항상 나와 내 어머니가 함께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니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오는 지름길인 내 어머니를 통해서 너희의 구속주이자 정의의 심판관인 내게 온전히 의탁하고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용맹이 전하여라.” (2006년 4월 14일 성금요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중) 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율리아 자매님과 더욱 일치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영웅적 충성을 다하여 과감하게 널리 전하고 받은 소명을 다하여서 예수 성심과 성모성심의 승리의 그 날이 더욱 빨리 앞당겨 지도록 앞장서 노력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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