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위령 성월의 첫날이자 11월 1일 모든 성인 성녀 대축일에 첫토요일 기념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가톨릭교회의 중요한 교리 중에 하나인 성인들과의 통공교리는 1986년 5월 22일 필리핀 마닐라 롤롬보이에서 있었던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던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자비하신 하느님의 진리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빨마 가지를 들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나타나신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율리아 자매님에게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특은 받은 복된 딸이여! ...나도 천상의 엄마와 함께 그대를 도울 것이오." 하시며 천상의 우정과 친교로 손을 내밀어 자매님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그 순간 뜨거운 기운이 자매님의 온몸 전체로 구석구석 퍼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모든 성인성녀들이 나주 성모님 동산에 나타나시어 순례자들과 함께 하며 빛을 비춰주시니 거룩하신 성인들과의 통공이 나주에서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에게 힘을 주며 천국에 대한 확신을 더욱 심어주었습니다. 주님 성모님 친히 동행해주시는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기도와 공동 묵주기도는 통공교리의 극치를 보여주는 성인들과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친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도 기뻐 용약하며 너희와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 모두에게 성인성녀의 영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축복의 빛을 보내도록 한 것이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과 나의 뜻에 따라 성인의 통공을 믿는 너희의 정성어린 기도가 계속될 때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에 찬 이 축복도 계속될 것이다.” (2008년 8월 2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울부짖는 내 염원과 택함 받은 내 사랑하는 딸과 깨어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이 바치는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올라 하느님께서 높이 쳐들린 의노의 잔을 놓지 않으시고 징벌의 때를 늦추고 계시는 것이다.”(2006년 3월 3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사랑하는 자녀들이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을 향하여 가길 바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생활의 기도를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알려주심으로써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말과 생각과 행위의 작은 부분까지도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공덕을 쌓아  천국으로 오를 수 있는 특권과 은총을 내려주셨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카 전서 4:3) 라고 말씀하셨는데 생활의 기도야 말로 부족한 우리 영혼을 거룩함으로 이끄는 가장 좋은 기도와 희생 봉헌인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공덕이 된다. 말과 행위에 있어서 더욱 거룩하게 해다오.” (1988년 1월 10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전심을 다해 사랑으로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라도 물리칠 수 있는 사랑과 겸손과 덕행의 무기이며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단다.” (2002년 8월 2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성모님께서는 이날 성혈 조배실의 플라스틱 돔 위에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 그리고 초유와 참젖과 물젖을 함께 내려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안에 한 형제자매이지만 얼굴과 스타일이 다 다른 것처럼 필요한 은총도 각기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양가 면에서는 참젖이 물젖보다 훨씬 좋지만 장이 약한 자녀들은 참젖을 소화 시키지 못할 수도 있으니 초유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물젖으로 영혼 육신을 회복시켜 참젖으로 양육하시겠다는 성모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는 징표입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성모님의 젖을 먹고 영적으로 성장하여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자매님을 통해 주신 성모님의 영성을 온 세상에 전파한다면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을 채워드리고 성부의 의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실존해 계시는 성체의 신비와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을 도와다오. 그를 도와주는 것은 곧바로 나를 도와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나를 따를 때 주님과 나의 불타는 성심의 숭고하고도 강한 사랑의 불꽃 도장을 너희에게 찍어 주리니 결국 썩어 없어질 육체의 욕망과 체면과 이목 때문에 천상의 이 어머니를 외면하거나 주춤하지 말아라.” (1997년 6월 12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오후가 되자 가을이 깊어 가는 아름다운 성모님 동산에 나이지리아와 미국과 전국 각지에서 오신 순례자들이 모여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한 달에 2~3번꼴로 매달 하는 기도이지만 매번 깊은 신심으로 바칠 수 있음은 그만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은총이 너무도 크고 그것을 순례자들이 저마다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 동안 각 개인마다 체험하는 천상의 향기도 각양각색입니다.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의 징표인 장미향기, 행복한 성가정으로 이끄시는 백합향기, 너무나 독특한 솔잎향기, 박하향기, 한약 냄새, 우리 영혼의 나쁜 것을 다 태워주시는 타는 냄새와 우리의 기도가 하느님 대전에 상달됨을 의미하는 향불 냄새 등 각 영혼에 맞는 사랑과 은총을 내려주십니다.

12처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지은 죄에 대해 절규하듯 통회하며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흘려주시며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순례자들은 15처에서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내려와 갈바리아 동산에 다시 모여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 때 짙푸른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가던 뭉게구름 사이로 태양이 고개를 빵끗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구름사이에 신비스런 오색의 무지갯빛이 나타나 성령으로 충만해있던 순례자들의 마음을 더욱 환희로 채워 주었습니다.

 순례자들이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

 

십자가의 길 제15처 부활하신 예수님 상 앞에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순례자들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앞에서 회개의 은총을 청하는 순례자들

영혼의 목욕탕인 성모님 동산 샤워장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고 나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정답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서울 명동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한 순례버스를 타고 한 무리의 형제자매님들이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장시간의 여행으로 피곤하고 배가 고플 텐데도 성혈 조배실로 달려가 예수님과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샤워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 복되어라. 영혼의 양식을 갈구하는 순박한 순례자여!”
은은한 찬미소리가 다시 순례자들을 성전으로 인도하며 저녁기도 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이어졌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전례 봉사자들과 순례자들은 성모님 입장을 준비하며 기쁨에 들떠 있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과 율리오 회장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을 모시고 입장할 때 아름다운 성모님 찬미가 흘러나왔습니다.

 입장하시는 나주 성모님

초와 꽃을 봉헌하며 성모님께 위로를 드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가운데 성모님 제단이 아름답게 장식되어졌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이날 너무도 극심한 고통으로 일어서지 못하고 앉아서 봉헌초와 꽃을 받아 성모님께 봉헌하여 주셨습니다. 자매님은 고통이 극심할 때면 몸 위에 가벼운 이불 한 장, 아니 조그만 수건 한 장이 더 놓여있어도 그 무게가 수천 수만 근이나 나가는 것처럼 느끼시는 힘든 고통입니다.

 귀여운 아기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모님께 드리는 꽃

다음 순서로 영상 관람이 있었는데 이번 10월 19일에 가진 성모님의 첫 번째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있었던 은총의 이모저모를 담은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주교님들과 사제들의 증언, 필리핀 순례자의 치유 증언이 압권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웃고 박수치며 주님 성모님의 은총에 감사드렸습니다.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2 주년 기도회" 기록 영상을 보는 순례자들

10월 19일과 불과 10여일 밖에 안 지났는데 11월의 밤은 꽤 추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믿으시고 성모님께서 사랑하시는 나주의 작은 영혼들은 묵주기도를 바치기 위해 촛불을 들고 성혈 조배실 앞에 모였습니다. 찬미와 율동으로 먼저 준비 기도를 바친 후 아름다운 촛불 행렬을 만들어 십자가의 길을 돌며 갈바리아 동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전 찬미와 율동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위하여 성혈조배실 앞에서의 준비 기도

아베 마리아를 부르며 율리아 자매님을 선두로 한 긴 촛불 행렬이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밝히며 사랑과 희생으로 나아갈 때 죽음의 권세도 두려움에 떨며 대초열지옥 끝까지 도망가고 동시에 하늘의 모든 성인 성녀들이 환호하며 함께 기도해주고 빛을 비추어 용기를 북돋워주는 천상의 교회와 지상의 순례하는 교회가 만나는 향연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갈바리아 언덕에 도착했을 때 십자 고상 예수님의 늑방에서 진액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3줄기가 흘러내렸고 조금 있다가 보니 5군데서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날도 역시 성인호칭기도를 할 때 호칭된 성인들이 빛을 비추어 주셨으니 나주 성모님 동산은 과연 은총이 끝 간 데를 모르는 거룩한 성지 중의 성지입니다.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앞에서 묵주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묵주 기도 바치던 중 갈바리아 예수님께서 눈물과 옆구리에서
 진액 다섯줄기를 흘리시는 모습을 보시고 놀라워하시는 신부님들과 순례자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신 십자가의 길을 돌며
갈바리아 동산을 거쳐 끊임없이 이어진 묵주기도 행렬

 

성혈조배실 아크릴 돔위에 내려주신 향유

묵주의 기도 중 성혈조배실 돔 위에 안개비
같이 내린 향유를 손가락에 찍어서 확인을 하고 있음

묵주기도가 끝나고 거룩한 미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대축일을 기하여 모든 성인성녀들을 함께 기린 이번 미사는 시작부터 신비한 징표를 보여주시며 은총이 쏟아졌습니다.

미사 시작 전에 분향한 연기는 미사 시작과 함께 다 날아가고 없어져 버렸는데 대영광송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자 제대에 모셔진 성모님 상으로부터 쏟아져 나온 상서로운 흰 구름과 같은 연기는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또 이 연기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계시는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라 하신 성모님 주변을 회오리바람처럼 맴돌다가 활활 타오르는 봉헌 촛불 위로 아름다운 타원을 그리며 이동했으며 제대 좌우로 쫙 퍼지며 신자들 쪽으로 쭈욱 뻗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서 아주 투명한 아지랑이가 갑자기 솟아올라 빙글빙글 돌며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투명한 아지랑이 같은 것들이 기둥처럼 빠른 속도로 계속 뿜어져 나와 마리아의 구원방주 앞에서 춤을 추다가 또 위로 올라갔습니다. 주변엔 상서로운 흰빛의 기운이 계속 이동하며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제대에 모셔진 성모님 상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상서로운 기운이 제대 주위를
감싸는 신비한 현상이 일어난 첫토요일이자 모든 성인 성녀 대축일의 거룩한 미사

이를 바로 앞에서 목격하신 분들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성인 성녀들이 함께 기뻐 용약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이때 대영광송은 계속 울리고 있었으며 몇몇 분은 뜨거운 성령의 기운이 내려와 쓰러지려고 했다고 합니다.

주님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는 영성체 때 여기저기서 흐느껴 우는 소리가 퍼졌습니다. 성가대에서 부른 시편 90편 “천년도 당신 눈에는”이라는 영성체 묵상곡처럼 나주의 작은 영혼들은 현세의 안락함과 부귀영화를 초개같이 여기며 주님 성모님의 사도로서 일하며 최종목적지인 본향 천국을 그리며 살아갑니다. 신부님은 성인들의 통공과 나주의 특별한 은총에 대해 설명하시며 신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미사 시작전 신부님 말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다시 여러분들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 바칠 때는 약간 쌀쌀함을 느꼈는데 이 성전 안은 후끈후끈하네요. 여러분들의 마음이 더 뜨겁고 그리고 특별히 오늘 모든 성인성녀들의 대축일을 저희들이 기념하면서 또한 위령 성월 미사를 드리고 있는 저희들과 함께 이 성전에 그 모든 성인들이 함께해 주시기 때문에 더 뜨겁다고 느낍니다.

특별히 하루 바삐 나주 성모님 인준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참으로 오랫동안 대속고통 받으면서 저희들과 함께 하고 계신 우리 율리아 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 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특별히 오늘 여러분들의 돌아가신 많은 조상부모와 친척들을 기억하면서 미사를 봉헌하겠습니다. ”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의 끝자락이자 위령의 날인 오늘 철야 미사에서는 Solemnity of All Saints 즉 모든 성인들, 특히 교회력에 있어 전례력에 기재되지 않은 성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럼으로 오늘은 모든 성인 성녀들의 통공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하는 날인데 성인들의 통공(communion of saints)은 사도신경을 통한 교회의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거룩한 미사 중 바치는 거양성체

통공교리는 쉽게 얘기하면 천국의 성인들은 지상의 사람들과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통하여 도울 수 있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기도와 희생과 선행으로 다른 사람들과 연옥 영혼들을 도울 수 있다는 교리입니다. 이러한 ‘성인들의 통공’에 대한 믿음에서 파생된 기념일이 바로 ‘모든 성인들의 축일’이며, ‘위령의 날’인 것입니다.

항간에서는 연옥 영혼들의 전구하심으로 세상에 살아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기도의 중재가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것은 정통 교회의 교리와는 무관함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여기서 잠시 대한 연옥(purgatory)정의에 주의를 기울입시다.

교회에서는 세상에서 죄를 풀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불에 의해서 정화를 받는, 천국과 지옥과의 사이에 있는 상태나 장소를 연옥이라 합니다. 대죄를 지은 자는 지옥으로 가지만, 모르고 대죄를 지은 자와 소죄를 지은 의인의 영혼은 그 죄를 정화함으로써 천국에 도달하게 된다. 바로 이 ‘일시적인 정화 (satispassio)’ 를 필요로 하는 상태 및 체류지가 연옥인 것입니다.

연옥의 고통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이 아니고, 각자의 죄에 상응합니다. 그 고통의 기간이나 엄중함도, 지상의 신자의 기도와 선업 즉 신자들의 전구에 의하여 단축 또는 경감됩니다. 연옥의 영혼들은 하느님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 천국에 도달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통이 마음의 평온과 기쁨을 흔들리게 하지 못합니다.

여하간 연옥에서 단련을 받고 있는 영혼들을 연령(animae purgatorii : holy souls) 이라 칭하며, 연옥에서는 수동적으로 단련을 받기만 하는 곳이지만 세상은 공로를 세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세상과 연옥과 천국에 있는 교회의 성인들은 서로 공덕을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들의 통공’이 교회의 기본적인 가르침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인들의 통공을 믿는 저희들이 박해 받고 모욕받는 것을 기뻐하기에 오늘은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기뻐 용약하며 너희와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 모두에게 성인성녀의 영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축복의 빛을 보내도록 한 것이다 ” (2008. 8. 2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라고 하신 메시지를 통해서도 우리들이 믿는 성인들의 통공의 유효성을 성모님께서도 확인시켜 주셨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과 나의 뜻에 따라 성인의 통공을 믿는 너희의 정성어린 기도가 계속될 때,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에 찬 이 축복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인들의 통공이란 바로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 나주 성모님 동산을 지상과 천상이 만나는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이곳에서 우리는 모든 성인들과 함께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지상에 사는 불완전한 우리들이 다시 회개하라는 성모님의 간곡한 부탁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의 부족함과 죄스러움과 교만함과 그릇된 잠시의 세상의 유혹들을 내려놓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주님이 사랑 그 자체이심을 고백하고, 다시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다시 기도하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 당신들이 살아 계신 사랑의 주님과 성모님이심을 온갖 기적의 징표들을 통하여 지난 23년을 한결같이 보여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모든 기적의 증인들입니다.

지난 10월 27일에 저희들은 할머니 한 분을 하느님의 품에 돌려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발인식을 할 때 할머니의 관 덮개의 십자가의 정중앙에 성모님께서는 내음 짙은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저희 모두는 그 향유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 할머니는 비록 육적으로는 생을 마감하셨지만 영적으로 다시 하느님 안에서 새롭게 탄생하실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행복하기 때문에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 미소를 짓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슬퍼하고, 온유하고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릅니다. 저희들은 마음이 깨끗하기를 기도하고, 평화를 위해서 자비로운 사람들이기를 노력합니다. 저희는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기에 우리가 행복함을 자랑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당신의 깊은 묵상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 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고 확신하지만, 저희는 이미 그리스도께서 흘려주신 성혈로써 그 분의 사랑과 현존과 우정을 체험한 하느님의 새 백성이며, 성모님이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로써 새 계약의 백성이 되었음을 증언해야 할 것입니다.

내 살갗이 벗겨진 뒤에라도 나는 하느님을 보리라’고 욥 성인은 절규했지만, 저희는 이미 하느님의 거룩하신 은총을 입었기에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해 뜨는데서 부터 해 지는 데까지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마태오. 5,11-12)

율리아 자매님의 시간이 있기 전에 우리 자신을 성모님의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께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들의 눈에는 크게 뜨이지 않지만 생활 속에서 닥치는 모든 일들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 작은 희생과 기도가 성모님께 귀하게 소용되어짐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이 얼마나 크신 것인지 드러나는 천상의 신비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크신 구원경륜에 사랑의 작은 영혼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부족한 저희를 참여시켜 주시니 주님과 성모님의 그 지고지순한 사랑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미사를 마친 후 바치는 성체강복

드디어 율리아 자매님이 고통으로 약간 부은 얼굴을 하고 걸어 나오셨습니다. 며칠 전부터, 아니 이미 오래 전부터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여 오셨으나 이 세상의 죄악이 깊어지는 것과 비례하여 고통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 그 고통의 심연은 주님과 성모님만이 제대로 아실 것입니다.

삼일 전 목요 성시간에도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아내고 있었는데 성모님께서는 죄인들의 회개와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 갚기 위해 사랑하는 딸이 받아야만 하는 고통들을 보시며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셨고  실제로 눈물 한 방울이 자매님이 앉아 있던 앞 탁자 위에 떨어졌습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가련한 나의 딸아!
부패될 대로 부패된 지금 이 시대는 항해하는 배의 선장 역할을 해야 할 교회의 지도자들까지도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고 절름발이가 되어서 스스로 벌을 자초하며 멸망의 길로 향해 가고 있으니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펼치는 구원 경륜을 훼사훼언하며 교만과 탐욕으로 판단하는 영혼들이 교오한 마음을 비울 수 있도록 너의 고통을 통하여 그 영혼들이 내게 바쳐지기를 바란다.”
(2007년 7월 7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그러나 율리아 자매님은 마이크를 잡자 환히 미소 지으며 인사하고는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삶에 대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삶의 발자취 곳곳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며 자매님을 통한 자비로운 섭리는 그 일들을 직접 체험한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응답하는 순례자들의 마음도 채워주었습니다. 자매님은 가정 성화와 부부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당신이 면담한 내용을 말씀하시며 우리 모두도 주위 사람들에게 그 일을 전하여 부부가 화합하게 하도록 부탁하셨습니다.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모든 성인 성녀들의 대축일을 맞이해서 어머니 초대에 불림 받아 오신 여러분들은 예수님 성모님의 축복과 더불어 성인 성녀들의 축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8월 2일 첫 토요일을 맞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시는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하고 성혈조배실로 내려와서 기도를 계속할 때에 갈바리아 동산의 십자가 예수님 상 옆에 모든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 그리고 모든 순교자들까지 함께 나타나 기도했습니다. 그 수가 엄청나게 많아 얼굴이 보이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성인 호칭기도 중에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할 때는 갈바리아의 예수님 상의 양손과 가슴에서 강렬한 빛이 퍼져 나왔으며 “영원한 생명의 징표이신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저희를 구하소서.” 할 때는 성혈 조배실의 성혈들에서 빛이 퍼져 나오고,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할 때는 기적수 샘터 위의 성모님 상에서 빛이 팍 퍼져 나오고,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며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신 나주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할 때는 향유를 흘리시는 나주 성모님 상으로부터 강한 빛이 펴져 나와 우리들을 비춰 주셨습니다. 또한 성인호칭 기도를 할 때마다 그 성인께서 손을 내밀어 빛을 비추어 주시니 그 빛이 번쩍하고 퍼져 나와 우리 모두를 밝혀 주셨습니다.

우리가 “모든 성인 성녀들이여!” 할 때는 모든 성인 성녀들이 전부 우리에게 빛을 팍 비춰 주시고 “모든 순교자들이여!” 할 때는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 함께 쫙 빛을 비춰 주시고 “모든 천사들이여!” 할 때는 모든 천사들이 함께 동시에 빛을 비추어 주시는데, 그 광경은 마치 이 캄캄한 세상을 속속들이 밝혀 주시는 빛의 향연이라고 할까? 새로운 성령 강림을 예고하는 기쁜 신호라고 할까? 정말 어떻게 도저히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근데 우리가 정성을 다해서 바치는 기도가 계속 될 때 그 축복이 계속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인 성녀들 대축일이니까 더 강하게 여러분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오늘 그 빛을 비춰주신 모습을 보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같이 보신 분이 계셨어요. 오늘 예수님과 성모님으로부터 그리고 모든 성인 성녀와 천사와 순교자들로부터 무한한 빛을 받으시고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 성모님 상 앞에서 기도하고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앞에서 기도하시는데 빛을 공동체 기도를 하는 밑에다 비춰주시기 때문에 함께 빛을 받고 축복을 받자고 제가 내려오시라는 것입니다. 그날 주셨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한번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8월 2일 첫 토요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한 이 엄마의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렇게 희생이 동반된 사랑과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너희는 진정 나의 귀여운 아기들이다. 이는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 드리고 징벌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고자 한 이 엄마의 기도에 동참하여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의 회개를 위한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원의를 채워 주기 때문이란다.

지금 세상을 정복하려는 마귀, 사탄과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대한 이 시각에 나를 사랑한다는 자녀들까지도 박해의 칼바람에 행여 다칠세라 피 흘리며 너희와 함께 동행해 주시는 주님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이 엄마까지도 외면한 채 기도하기는커녕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나 바캉스를 즐기고 있을 때 너희는 박해 받고 모욕 받는 것을 기뻐하면서 내가  택한  딸과 함께 희생을 바치고 있으니 너희에게 내어 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그래서 오늘은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기뻐 용약하며 너희와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 모두에게 성인성녀의 영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축복의 빛을 보내도록 한 것이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과 나의 뜻에 따라 성인의 통공을 믿는 너희의 정성어린 기도가 계속될 때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에 찬 이 축복도 계속될 것이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의 부름에 어린 아이처럼 아멘으로 응답하여 주님과 나를 찾아와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깨끗이 씻어 주고 닦아 주고 막힌 곳을 뚫어 주어 치유해 주고자한다.

양떼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불림 받은 고위 성직자들조차 계속하여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회개하지 못한 채  빗장을 걸어놓고 체면과 이목과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하여, 편태를 가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그 숭고한 기도마저 못하도록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의 길을 막는 불의에 동조하고 침묵한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이 여기저기에 내릴 것이다.

그래도 주님과 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유의지를 남용하여 인간적인 계산으로 자가당착한 자기만의 신앙을 고집하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주님과 나의 측량할 수도 없는 자비로 내려준 전대미문의  기적들과 그로 인한 사랑의 열매들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순박한 다른 영혼들까지 지옥의 길로 가도록 부추기는 불인정시한 행동을 한다면 마지막 심판 때 검불로써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에 던져질 것인데 그 때에는 나도 어쩔 수 없단다.

그러니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세상의 파멸을 호시탐탐 노리는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늘 깨어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라. 생활의 기도는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고지순한 기도이니 매일 매순간 실천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에서 벗어나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불림 받은 도구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기 바란다. 

위대한 역할에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아기들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될 것이며,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반대자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예수성심과 내 성심 안에 침잠하여 온전히 용해되어 일치하여 일할 때 이 엄마의 심장은 내 아들 예수의 천주성과 함께 그리고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칠 것이니 너희는 나와 더욱 친밀해져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고, 내가 너희에게 준 구원경륜을 통한 지고한 사명을 완수할 때 하느님의 의노는 축복으로 바뀌게 되어 주님의 나라가 오게 될 것이니 세상의 많은 자녀들을 천국의 잔칫상으로 초대하여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배은망덕한 자녀까지도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사랑 자체이신 주님과 교회의 빛나는 새벽이며 새로운 계약의 궤인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자 온전히 맡겼으니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너희 모두에게 빛나는 광채로 새로운 은총의 빛이 내릴 것이고, 마지막 날 너희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려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영광의 화관을 받게 될 것이며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내 곁에 서게 될 것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마지막 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있는데 여기 비닐 성전 지금 빈자리만 채우면 마리아의 구원방주 다 찰까요? (아니요!) 너무 잘 아시네요.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우주보다도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라고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가족들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자녀들을 함께 태우고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셔야 되겠지요? 우리는 하루빨리 인준 받을 수 있도록 기도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어떤 반대자분들은 인터넷에서 “나주는 성모님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에 인준나기 절대 바라지 않는다.”고 그렇게 끝까지 고집하며 공격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우리가 이렇게 인준을 바라며 기도하고 교황청에 청원하는 것은 인준을 간절히 원하는 것이기에 그분들의 주장이 맞지 않은 것이죠? 인준이 언제 날지 모르지만 멀지는 않았습니다. 인준이 나고 나면 여러분이 지금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와서 함께 기도했던 거 얼마나 행복하신 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 잘 아시지요? 성모님은 1986년 10월 19일 피눈물을 굉장히 진한 피눈물을 흘리셨어요. 제가 그 피눈물을 처음에 목격했을 때 정말 너무너무 놀랐어요. 얼마나 그 피가 얼마나 짙었는지 정말 기절할 뻔 했습니다. 그렇게 19일부터 피눈물 흘리셨는데 24일 날은 “수도자를 부를 것이다.”고 성모님이 그러셨어요. 그때 아파트에 성모님 모셨는데요.

25일 날 수도자들이 50명이 왔어요. 여기에 50분이 오셨어도 적지 않은 수인데 그 아파트에 50명이 왔어요. 근데 그 다음날은 100명, 그 다음날은 150명, 그 다음에는 200명, 그 다음에 250명 그 다음에 300명 이렇게 50명씩 계속 불어나요.

성모님 피눈물 흘리실 때 수녀님들이 많았었는데 수녀님들이 다뿍다뿍 차있으니까 제가 지나다닐 길이 없어 이렇게 가면서 자연히 가만 가만 만지게 되는데 그러면 그 수녀님들이 “아!!!” 하고 막 울어요. 수도자들한테는 어디다 풀지 못하는 상처와 응어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상처와 응어리들이 치유되는 거죠. 성모님이 피눈물 흘리실 때는 그렇게 엄청난 은혜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때 어떤 수도회 장상 수녀님이 오셨었는데 그 다음날 오셔서 증언을 하셨어요. “사실 내가 어저께 왔었다.” 그러면서 그 수녀원 수녀님이 이곳에 하도 많이 가니까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진복자다. 이 세상을 돌아보아라. 이 세상이 너무 완악해졌기 때문에 성모님이 피눈물 흘리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가지 말고 우리 함께 기도하자”

그랬는데도 수녀님들이 계속 가서 ‘내가 한번 가서 보고 수녀님들 못 가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오셨는데 그 수녀님이 다음날 또 오신 거예요. 그 수녀님은 집안도 아주 좋고, 명문대학을 나오셔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수도원에 들어 오셔서 기도 열심히 하시니 부러울 것이 없이 사셨어요.

그래서 그동안에 자신이 한 번도 죄인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답니다. 묵주기도 하고, 성무일도 바치고, 수도자로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다 하고 아주 만족하게 사셨습니다. 그랬는데 성모님 집에 막 들어와서 성모님의 짙은 피눈물을 보자마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이제까지 얼마나 잘못 살아 왔는지 깨닫고 그때서야 죄인이라고 느낀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텔레비전 보는 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텔레비전에서 마귀가 장난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흥미 위주로 하기 때문에 불륜의 관계 그런 연속극도 많이 나오죠. 근데 그런 거 보면 자연히 마누라 의심하게 되고 남편 의심하게 되고, 그거뿐만이 아니라 우리 영혼에 해를 끼치는 것들이 너무 많아 할 수만 있으면 텔레비전 보는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훨씬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장상 수녀님이 큰 죄를 저질러서 죄인이라고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묵주기도 하다가도 연속극 할 시간 되면 빨리 빨리 하고 가서 연속극 보는 거예요. 그리고 성무일도 바치다가도 형식적으로 금방 빨리 빨리 바치고 들어가서 연속극 보시고 그러셨대요. 근데 세상에 피눈물을 딱 보고 나니까 ‘이제까지 잘살았다고 생각했으나 그렇게 형식적인 기도를 하면서 내가 너무나 잘못 살았구나.’ 성모님 앞에서 무릎 꿇고 얼마나 울면서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청하고 수녀원에 돌아갔는데 저녁에 잠을 잘 수가 없더래요.

그때 성모님 피눈물 흘리셔서 두려움에 잠을 못 주무신 것이 아니고 메시지 말씀 좀 듣고 가셨는데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서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었기에 성모님이 피 눈물까지 흘리고 계시는데 빨리 빨리 기도해야지 잠을 잘 시간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밤새 기도를 하고 그 다음날 또 성모님이 또 보고싶어 오신 것이에요. 

우리 늘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니까 ‘죄인입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진정 죄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근데 그 수녀님도 그랬습니다. 이제까지 수녀님들을 그렇게 가지 못하게 말렸었지만 한번 보고 체험을 하시고는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나주 성모님한테 오게 됐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러셨습니다.

여기 오시지 않으신 분들이 다른 말 하고 박해하는데 그 분들은 경험을 못해봐서 그래요. 그래서 그분들은 불쌍한 분들입니다. 우리 그분들을 판단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그 분들 위해서 기도해드려야겠지요? 여러분은 이제까지 다니시면서 얼마나 수없이 보셨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 오시지 말라고 해도 오실 수밖에 없죠? 제가 숨어버리고 오시지 말라고 해도 여러분은 오실 것입니다. 맞죠?(네!)

첫 번째 공지문 났을 때 제가 안 나갔고 기도회를 안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기적과 징표를 보여주시고 메시지를 주시니까 순례자들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2차 공지문을 내고, 또 3차 공지문 낼 때는 윤 율리아는 교회와 무관하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나오게 되어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까지 주님께서 그리고 성모님께서 수없이 보여주시고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보여주시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까? 그렇죠? 많이 받으셨습니까?(네) 그러면 그 받은 은총에 우리는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 하실까요?(네)

감사 감사
아침에도 감사 한낮에도 감사
감사 감사 저녁에도 감사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도 이겼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모두 이겼네.

아멘! 많은 사람들이 은총을 많이 받고도 감사가 참 인색해요. 감사가 인색하기 때문에 그 은총을 잃어버리신 분들 엄청 많습니다. 여기 23년 동안 얼마나 많은, 정말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수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까? 정말 죽은 사람까지도 살려주시고, 쌀 한 톨도 없는 그런 상황인데도 나주 성모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계속 기도했더니 집도 마련해 주시고, 쌀도 주시고, 연탄도 주시고, 그리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전이된 그런 암 환자를 치유해 주셨는데도 공지문이 나니까 어느 샌가 사라져 버렸고 안보여요.

성모님한테 등을 돌리고 사라진 거예요. 지금은 어찌 되었는지 잘 모르는데 저 세상으로 간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받은 은총에 정말 감사하며 믿음과 신의로써 성모님께 달아들어야 됩니다.

남편에게 버림 받은 지 18년 된 자매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그 자매를 얼마나 심하게 학대하고 다른 여자한테 낳은 아기까지 데리고 들어와 그 자매는 자기 자녀 둘과 그 딸까지도 키웠어요. 근데도 그 마누라를 내쫓으려고 아무리해도 안 되니까 죽여 버리려고 2층에서 던져 버렸어요. 그랬는데도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여자하고 떠났습니다. 이 자매는 남편이 데리고 온 아이까지 키우면서 돈 많이 버는 것이 복수라고 생각하고 온 몸에 병이 들도록 아주 악착같이 돈을 벌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시니까 한번 가보자고 하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라. 무슨 석고상에서 피가 나오냐?” 하면서도 나주에 왔습니다. 근데 성모님을 보고 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 “가정이 병들어 있다. 가정 안에서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내가 주는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내가 너희 영혼을 변화시킬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을 때 자기에게 한 말로 받아들여 대성통곡을 하고 있으니까 자기를 데리고 온 자매가 오히려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너무 울지 말라고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라도 누가 많이 운다고 하더라도 그냥 놔두세요. 회개할 때 더 회개할 수 있도록 놔두십시오. 서러워서 우는 분도 계시지만 정말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 은총을 막아버리면 안됩니다. 아셨죠?

그 자매님은 제가 전하는 내 탓의 영성과 생활의 기도와 셈치고의 삶과 봉헌의 삶과 메시지말씀들을 다 듣고 나서 이제까지 남편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 이건 내 탓이구나!’ 하고 회개를 하였답니다.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일 때 그것은 바로 가장 큰 은총입니다.

내가 회개할 때 바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내 탓으로 생각하고 밖에 나가서 자기 영혼 육신의 다른 나쁜 것까지도 씻어내려고 물 퍼가지고 가서 성모님 집 계단을 다 씻어내면서 생활의 기도를 당장에 실천한 것입니다. 얼마나 잘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자매님은 한번 와서 그렇게 잘 받아들인 것입니다.

자매님은 물로 막 씻어내면서 주님 내 영혼의 나쁜 것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혼의 나쁜 것 다 씻어내 주시라고 예수님의 성혈로 씻어주시라고 씻고 또 씻었습니다. 그리고 내 영혼의 나쁜 것들을 다 빼내달라며 수돗물을 틀어 목으로 넣어가지고 속에 것까지 다 토했답니다. 그래가지고 용서 청하려고 그 남편을 수소문해서 찾아가 보니까 여자는 도망가고 병들어가지고 혼자 아주 초라한 방에 누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용서 청하고 집으로 가자고 그랬더니 “나는 병들고 빚이 많다.” “어디 어디 빚이 있냐?” 그래서 받아썼더니 “어디 500만원, 어디 300만원, 어디 200만원, 어디 700만원, 100만원, 50만원...” 아주 계속 나오더래요. 그래서 ‘아, 구제 불능이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바닥을 쫙 펴서 앞으로 쑥 내밀며) “스톱!” 했대요.

그리고 나서 또 제 말이 떠오른 거예요. “아! 아니다.”하면서 “또 말해봐라.” 그래가지고 수없이 많은 그 빚을 전부 찾아다니면서 반으로 감액해 가지고 다 갚았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이건 주님 성모님 사랑 아니면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그 돈을 다 갚고 나서 남편을 데려왔습니다. 근데 남편은 정신까지 이상해져 가지고 2층집인데 구멍을 내서 비를 새게 하더래요. 정신이 그 정도까지 됐는데 나주를 계속 다니면서 남편을 봉헌했더니 완전히 치유 받아 정상이 됐어요. 이렇게 은총을 많이 받으니까 자비로 순례차량을 만들어가지고 사람들 그냥 데리고 왔어요. 그러다 나중에는 차비를 만원씩 받게 됐어요.

한번은 자기가 바쁜 일이 있어 다른 사람을 시켰는데 가려고 보니까 45인승 버스인데 여섯 명이 모였더래요. 그래서 이번엔 포기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냐며 버스 대절비 36만원을 탁 내주더래요. 그래서 안 간다고 했다가 그 여섯 사람들한테 연락해 오라고 하고 차도 오라고 하고 나와서 보니까 한자리도 남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45명이 딱 모인 거예요.

그래서 나주 성모님 집 와가지고 36만원을 성모님께 봉헌하겠다고 그래요. 그래서 봉헌의 마음은 받을 테니 이 돈은 다시 가지고 가서 남편한테 주라고 했어요. 이미 남편은 이 돈을 하늘 보물 창고에 가득 쌓아놓고 덤으로 받는 은총이잖아요. 그렇죠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온전히 맡겨드렸을 때 이렇게 주님께서 해주십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자매님이 꽃동네나 다른데 갔다 오면 올 때까지 내내 담배를 피워 재떨이에다가는 넘쳐버리니까 화로 같은 데에 담배꽁초가 거의 하나가 있대요. 근데 나주에만 가면 돌아갈 때까지 촛불 켜고 기도하고 있대요. 그 자매님이 하루는 나주를 와서 “자매님, 우리 딸이 요도 결석이 있어 지금 수술하려고 병원에 입원해 기도를 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십시다.” 하고 그 이튿날 만났더니 이 자매님이 얘기하기를 딸의 돌을 내 보내주시라고 10만원을 가져와서 성모님께 봉헌하려니까 너무 아까워 3만원만 봉헌했더니 그때부터 기도하기도 싫어 자고 있는데 새벽녘에 “너는 왜 그리 인색 하느냐?”는 말씀이 들려오더래요. 그래서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하고는 성모님께 나아가 나머지 돈을 다 봉헌하고 눈물 흘리면서 용서 청하고 기도를 했더니 “네 딸의 돌은 나갔다.”는 말씀이 또 들려오더래요.

그래서 새벽인데도 남편한테 돌이 나갔다고 전화했더니 남편이 또 “아멘!” 하고는 담당의한테 다시 한 번만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했대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돌이 싹 나가 버린 거예요.

자매님은 이 외에도 은총 받은 것이 엄청나게 많은데 어느 날 한 자매님을 따라 이단으로 갔어요. 그 자매는 남편이 불구자이고 행상하는 자매인데 자궁암이 걸렸는데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 한 거예요. 그랬는데 하루는 제 낙태 보속 고통 테이프를 보고 눈물을 그렇게 흘리면서 회개했는데 그때 자궁암이 치유됐어요. 그랬는데 그 자매는 목사를 하고 싶어 그곳을 찾았고, 그 뒤 이 자매님을 데리고 간 거예요.

거기를 가서 보니까 전부 천주교 신자들인데 옷 벗고 나온 신부님들도 엄청 많더래요. 그 분들이 하신 말씀이 “내가 천주교 버리고 왔을 때는 무엇인가 있을 거 아니냐.” 그 말을 듣고 천주교 신자들이 엄청 많이 모여 그렇게 이단에서 으›X으›X 하고 있는 거예요.

자궁암 치유된 자매는 거기서 목사가 됐어요. 큰 목사가 아니라 이단 목사니까 신자들도 별로 없어요. 그랬는데 이 자매님이 거기 갔다가 많이 아파 버린 거예요. 이 자매말고 또 한 자매도 나주 성모님께 암 치유 받은 자매인데 그 자매와 같이 가서 두 자매 다 아파버린 거예요. 여러분들 혹시라도 아프면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엄청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얼른 성모님께 달려오세요.

여기는 그런 분이 안 계시겠지만 이상한 곳에 갔을 때 아픈 것이 성모님의 사랑이고 싸인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께 빨리 달려왔으면 좋은데 미안해서 못 오고 계속해서 병원에만 다닌 것입니다. 병원에 가도 절대 안 낫고 더 심해져요. 그것은 “사랑하는 딸아, 거기는 너희가 갈 곳이 아니다. 나의 품으로 오너라.” 하시는 성모님의 부르심인데 응답을 못한 것입니다.

나중에 견디다 견디다 기저귀까지 차고 병원에 입원을 해도 도저히 차도가 없이 너무 심하니까 계속 못 먹고 토하고 싸고 완전히 해골 같이 되었어요.

그래서 죽게 되었을 때 다시 왔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철야기도회 때 길가에까지 다 섰을 정도로 사람이 많으니까 늦게 온 분들은 경당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으니까 암환자들로 가득 차 있던 순례자 두 방에 “에라, 모르겠다.”하고 사람 다 누워있는 위에 벌러덩 누웠대요. 그래도 밑에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않아 기도회 끝날 때까지 누워있었대요. 그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자기도 너무 희한하더래요.

그렇게라도 기도회에 참석하고 나서 집에 가는데 그렇게 아팠던 몸이 아무렇지도 않는 거예요. 들어와서 만남 한 것도 아니고, 저하고 눈 마주친 것도 아닌데도 참석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더라구요. 근데 여러분은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시니 여러분에게 얼마나 더 큰 은총을 주시겠습니까.

그 자매님이 나중에 와가지고 “세상에 성모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어요. 하마터면 그곳에 모인 옷 벗은 신부님들과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그렇게 이단으로 빠질 뻔 했는데 성모님께서 저를 아프게 해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불러주셨어요.”하더라고요.

고통을 통해서 영광으로 다가 갈 수 있다고 그랬지요? 여러분 고통을 사랑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을 우리의 십자가로 짊어지고 가면서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은총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맨날 맨날 고통을 피하려고 그러죠? 그래요.

고통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죠. 고통은 힘들잖아요.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고통을 애써 피하려고 해도 피해지지 않잖아요.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였을 때는 천상에 보물창고에 보물을 가득가득 쌓아놓는 것이지만 피하려고 하면 쌓아놓은 공로까지도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생활의 기도로 잘 바쳐 드린다면 우리는 천국에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뒤돌아 보지 않고 곁눈질도 하지 않으며 죽을 때까지 그대로 따라간다면 우리는 곧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어요.

근데 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자매님의 치유된 이야기, 가정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공지문에 대해서입니다. 그렇게 은총 중에 기쁘게 살던 자매님이 공지문이 나니까 나주에 가면 큰일 날줄 알고 못 온 거예요. 계속 그러다보니까 그 가정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저씨는 또 다시 바람이 나서 여자하고 나갔고 이 자매님은 공허한 마음을 채울 길이 없어 목사 되었다는 그 자매님한테 기도와 안수를 받고 사람이 이상해져 가지고 정신병원에까지 갔어요.

어느 날 나주에 와서 여기 좀 있을 수 있겠냐고 해요. 그래서 얼마든지 있으라고 밥 주고 재워주고 다 하겠다고 그랬어요. 왜냐면 나주 성모님께 와서 그렇게 은총을 받았는데 은총을 다 빼앗겨 버린 것은 공지문 때문이잖아요. 그래도 성모님은 가정을 지켜 주셨으니까 성모님께 달아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공지문이 무서워 또 다른데 찾아다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워요.

그런데 그 자매님이 부산에서 가장 노른자라는 곳의 땅 문서와 집문서를 갖고 왔어요. 4층짜리 빌딩이 있는데 저에게 준다고 그 문서를 가져온 거예요. 제가 너무 놀래가지고 “저는 받지 않겠습니다. 가져가십시오. 여기서는 얼마든지, 돌아가실 때까지라도 제가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한 제가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해가지고 그 다음날 가가지고 그 뒤로는 어떻게 됐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책임을 누가 질까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런 분들이 하나둘이 아니잖아요. 수백, 수천, 수만 명도 넘을 것입니다. 그렇게 잘못된 경우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전에 송홍철 신부님 계속 그렇게 하시고 할 때 주교님하고 같이 계실 때 제가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가지를 얘기 하면서 “이것을 누가 책임 질 것입니까? 교회가 책임지시겠습니까? 교회가 책임지실 일 아니고 신부님들이 책임지실 일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교님이 책임지실 일 아니잖습니까? 이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으로 인해서 가정이 화합 되어 그렇게 좋아가지고 은총 중에 행복하게 살았는데 공지문 때문에 오지 못해 또 다시 가정이 파괴 되고 치유된 사람이 다시 아파버리고 그런 경우는 누가 책임지겠냐?”고 그랬더니 당신들은 아무 책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자매님이 그렇게 은총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돌아와서 주님 성모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귀가 여러 가지로 꼬드겨 놓으니까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 박해 속에서라도 아멘으로 응답해서 이렇게 주님께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천사들이 우리를 옹위해주고 성인 성녀들이 용약하며 순교자들까지도 다 함께 내려와서 기도하시잖아요. 그런 경우들을 여러 번 경험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십자가의 길 올라가는데 기도하고 있으면 뭐가 탁탁 치고 또 힘들어있을 때 등 떠밀어 준대요. 그래서 누군가 하고 보면 아무도 없대요. 이것은 바로 수호천사가 우리를 격려해주시고 천사들이 우리가 행여 넘어질세라 옹위해 주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따를 때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원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리라는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드려야 되겠지요?

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 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져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오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그전에 제가 하느님 몰랐을 때 우리 율리오씨 하고 한 직장에 있는 분이 계셨어요. 근데 그 부인이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다른 남자 만날까봐서 아무 데도 못 가게 해요. 그런데 율리오씨는 너무나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제가 그때 한번 어디서 자고 와봤더니 “어, 이제 왔어.” ‘아 이 남자가 왜 이래?’ 오히려  둘째 시아제가 “형수! 우리 걱정하라고 어디서 이제 온 거예요.” 하더라고요. 그 때는 관심을 가져주는 시동생이 더 고마웠어요. 

근데 그것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었더라고요. 주님께서 저를 죽음에서 살려내셔서 19세 소녀로 바꾸어 주셨잖아요. 하루는 율리오씨가 직장에서 들어오더니 “여보, 여보, 나는 정말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놈이야.” 깜짝 놀라 “무슨 소리예요?” 하니까 “난 맨날 맨날 처녀하고만 살잖아.” 하시잖아요.

남편이 또는 아내가 설사 잘못한다하더라도 오히려 우리가 잘해주면 다 돌아옵니다. 바로 그것이 무엇이냐면 3년간의 공생활을 위해서 30년간을 묵묵히 기다려오신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해보면 잘 알 수 있어요. 부부간에 살면서 힘 안 들고 행복하기만 하십니까? 아니죠? 누구나 크고 적고 차이는 있겠지만 고통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믿어주고 의지하고 사랑해주고 한다면 그 사랑이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어느 날 고등학교 선생님 부인이 나주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면담을 하는데 자기는 남편이 잠자고 있으면 징그러워서 총이 있으면 콱 쏴버리고 싶고 칼이 있으면 찍어 죽여 버리고 싶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처녀 때 남편에게 강간을 당했는데 임신이 되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대요. 근데 그 딸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미워서 잠자리도 못하겠대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자매님, 그 남편이 바람피웁니까?” “아니 나밖에 몰라요.” 자신밖에 모르니까 더 징그럽대요. “그러면 자매님한테 투정 부린 적 있습니까?” 절대 투정 안부린데요. 너무너무 사랑한대요. 그래서 더 징그럽대요. “사랑을 느끼셔야 됩니다. 그 남편분이 얼마나 자매님을 사랑했으면 그렇게 강간이라도 해서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했을까요.

이 세상에는 강간해서 임신했어도 뿌리치고 도망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매님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가 옆에 가도 바라보지도 않는 것은 진정한 사랑인데 어떻게 행복한 줄을 모르십니까? 남편의 그 사랑을 느끼셔야 됩니다.

잠깐 지나가는 호기심으로 강간을 해가지고 책임지기 위해서 자매님하고 함께 결혼해서 산다면 사랑이 없었을 텐데 자매님을 얼마나 사랑한 것입니까.” 그렇게 얘기했더니 “어머! 정말 그러네요.” 그때서야 느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봤지만 자매님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해준 남편은 한 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고 그랬더니

“이제까지 수없이 피정에 다녀봤고 텅 빈 가슴을 채워보려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고 신부님들 수녀님들과 면담을 해봤어도 그 텅 빈 가슴을 채우지 못하고 그 빈 가슴을 꽁꽁 앓고 있었는데 이제 남편의 사랑을 느끼고 알겠습니다.” 며 흐느껴 우는 거예요.

그 자매님은 바로 집에 돌아 가셔서 요를 펴서 남편을 앉혀놓고 “제가 그동안 당신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 점 그리고 사랑을 주지 못함 점 용서해 주세요.”하고 큰 절을 세 자리를 한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부둥켜 안고 울면서 다시 새롭게 신혼 부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한 것은 여러분도 집에 돌아가셔서 사랑을 느끼고 실천하면서 또 그런 경우를 당하신 분들에게 여러분들도 전하여 사랑을 느끼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자매님도 장애자 남편에게 강간당해 아이를 낳고 어쩔 수없이 살며 그 아들이 자기 인생을 망쳤다고 얼마나 얼마나 아들을 때리며 미워했는데 저와 면담을 한 뒤 남편의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집에 돌아간 이 자매님은 요를 딱 깔아놓고 남편과 아들을 앉혀 놓고 절을 네자리를 했대요. 그랬더니 남편이 너무 놀라서 웬일이냐고 그러면서 같이 절을 했대요. 그래서 이제까지 당신이 나를 이렇게 사랑했는데 난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용서해주시라고 그래서 둘이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리면서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한번 순례자들한테 했는데 푸른 군대 봉사를 하는 서울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나주 성모님 집에 차로 한차씩 순례자들을 데려오며 차량 봉사를 했습니다. 그분도 사랑은 없고 마누라가 너무너무 미워가지고 집에 전혀 있을 수가 없으니까 핑계로 봉사하면서 집에 안 들어가기 위해서 그랬는데 그 이야기 듣고 거기서 엉엉 울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마누라한테 절을 했답니다. 그리고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모든 것을 내 탓으로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끊임없이 끊임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용서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용서되지 않는 분들 있지요? 오늘 모시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로 나아갑시다. 우리 성모님은 교회의 가장 큰 보배입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아무리 성모님께 영광을 드려도 단 한 가지도 받지 않습니다. 오로지 당신의 성심의 사랑과 기도를 합하여 주님께 다 돌려드립니다. 그래서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갈 때 어떤 오류에도 빠지지 않는 안전한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신부님들과 함께 순례오신 여러분들 위해서 준비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오늘 필요한 복음 말씀을 주시라고 청했을 때 루가 복음 10장 23-24절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사실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이 말씀이 나주 성모님 집과 성모님 동산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여러분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 내어 주십니다.

여러분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다 용서할 수 있도록 2007년 10월 19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며 자아를 버리고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과 온전히 일치하여 따를 때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는 힘을 받아 온 세상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아멘.

우리를 위해서 끊임없이 중언부언해가며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과 성모님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사랑의 기도와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그 깊은 사랑과 신뢰심과 온전한 의탁으로 아름다운 봉헌을 통한 기도를 하신다면 모든 것을 다 쉽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험담하고 비판할 때 나왔던 그 구더기를 우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로써 죽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비판하고 판단하지 않으시죠?(예) 잘 하십니다. 비판하고 판단할 때 구더기가 많이 나오지요. 그 구더기는 아무리 활활 타오르는 불로 태워도 안타고 돌로 쳐 죽여도 안 죽지만 그러나 우리가 사랑의 멜로디로써만이 그 구더기를 죽일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랑으로 무장합시다. 사랑으로써만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써만이 만건곤한 마귀를 쳐 물리칠 수 있습니다.

자 눈을 감아 보십시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누구를 용서하지 못했는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기억해내셔서 주님과 성모님께로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하면서 어찌 주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내 남편을, 그리고 내 아내를 내 시어머니를 내 자녀를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주님을 그리고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자신 스스로가 용서 할 수 없으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간절히 청합시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속에 내 마음 받아 주시어
내 고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하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안고서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하오니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저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마음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상처 난 멍든 가슴,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옵소서. 그래서 다시 우리 모두가 오늘 새롭게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처로 멍든 가슴 주님께 맡깁니다
성혈로 씻으시어 영혼을 고쳐주소서
영원한 내 아버지 영혼을 고쳐 주시어
영원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불로 활활 태워주셔서 이 모든 자녀들의 더러운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오리까. 죽은 나자로도 살리신 주님께서, 과부의 아들도 살리신 주님께서, 야이로의 딸도 살리신 주님께서, 주님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눈먼 맹인을 눈뜨시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병든 자를 살리셨습니다.

주님,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아픈 마음을 온전히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수많은 상처를 받아 왔나이다. 태중에서 받은 상처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그 상처로 인해서 우리 성격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오니 주님, 우리의 모든 성격까지도 완전히 변화시켜주시옵소서. 온화하고 겸손하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께 우리 마음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주님, 성모님, 우리 아픈 마음 온전히 맡겨드리오니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는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낱낱이 헤아려 주시고 모든 상처 치유하시어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을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사도들 되어 주님의 영광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성모님 한 영혼 한 영혼 받아주셔서 예수 성심의 대전에 바쳐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질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그 능력을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굽은 것을 펴주시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은 곧게 하소서.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다 알고 계시오니 온전히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부활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11월 24일에 만납시다. 아니 11월 16일 날 만납시다.

말씀이 끝나고 치유 기도를 해주셨는데 통곡소리가 출렁이는 눈물바다를 연상케 하였습니다. 이 때 모든 성인들이 빛을 비추어주셨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는데 자비의 물을 받으신 분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사랑 넘치고 정겨운 율리아 자매님의 메시지 전달과 치유기도시간이 끝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딸인 율리아 자매님은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아 “이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부족한 윤 율리아”라고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시며 “오늘 고통이 너무 심해 마이크가 천 근 만근이나 되는 것처럼 너무 무거워 들 수가 없었지만 나주 순례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얼른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는 마음으로 들고 했는데 바로 치유 받아 무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린다.”고 하셨습니다. 그 뒤로 은총 받고 치유 받으신 분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부산에서 온 이 유스티나입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은총을 아주 많이 받았는데 쑥스러워 증언을 미루다 7월에 갈비뼈가 부러지고도 정신을 못 차리니까 팔도 부러졌어요. 그래서 올 해 안에는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오늘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초창기에 다니다가 안 왔는데 2004년도 11월 초에 병이 나가지고 2달이 다 돼도 안 낫고 너무너무 아파 하루 삼십만 원어치 약을 먹어도 안 낫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완전히 죽게 되었는데 비몽사몽간에 율리아 자매님께서 두 천사님을 거느리고 집에 오셨더라고요.

딱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순간 대가리가 엄청 큰 뱀이 구석에서 나오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대가리를 딱 틀어쥐고 있어서 너무 무서워 제가 부엌에서 칼을 가져왔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단숨에 처단을 해버리는 거예요.

그러고나서 병이 치유되어 나주 순례를 다시 다녔는데 갈바리아 산에서 성혈을 받았어요. 그런데 우리 본당에 대장 위장이 너무 안 좋아가지고 전부가 혹이 있는 자매가 “빨간 게 뭐냐?”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나주에 가서 성혈 받았다니까 그 뒤로 우는데 며칠을 통곡을 하고 울었어요. 근데 그 병이 완전히 나아 버렸어요.

그 뒤 작년 11월 달에 피디 수첩이 나고 본당 수녀님과 교우들로부터 고통을 많이 받았는데 아들딸들한테서도 공격이 들어오는 거예요. 그런데 기도후 딱 보여주시는 게 온 세상이 암흑인데 여기 나주만 햇빛이 뜨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일주일동안 울면서 “나주 가는 자는 복되다. 안 가면 안 가는 사람만 손해다.”고 했습니다.

차를 타고 오면서 예수님이 어떻고, 성모님이 어떻고 하면서 정작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이 안 오시는데 정말 그 사람들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 정말로 우리 똘똘 뭉쳐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전해 이 어두운 세상을 구원하는데 한 몫을 하도록 합시다.

2) 수원교구 안산의 상록수 본당 홍숙자 루시아입니다. 저는 지금 손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놈이 여섯 살 때 뇌종양에 걸렸어요. 처음에는 감기인줄 알았는데 계속 머리가 아프고 견딜 수 없어서 종합병원에 갔더니 골수가 고이는 곳에 종양이 꽉 차서 골수가 고일 장소가 없는 거예요.

황급히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어요. 수술하기 직전 아이는 종양이 시신경을 눌러가지고 무서운 사팔뜨기가 되어 사경을 헤매며 물을 달라는 거예요. 저는 그때서야 기적 성수가 생각나 주었더니 싫다고 안 먹어요. 그래서 아들한테 그 성수를 주고 집에 내려왔는데 아이가 아주 좌불안석을 하며 못 견뎌하니까 애 아빠가 그 성수를 발등에다 한 방울 딱 떨어뜨렸더니 아이가 뜨겁다고 기절할 듯이 일어났다가 잠을 잘 자서 그 기적 성수 한 병을 다 발라주었대요.

다음날 아침에 성수를 주니까 한 병을 잘 마시더랍니다. 그리고 바로 수술을 하게 됐는데 뇌를 두 번 열어야 된다고 했던 아주 어려운 수술이 뇌를 한번 열고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 아이는 40도가 오르내리는 고열에 시달리며 잠을 못 자는데도 병원에서는 일주일을 검사를 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퇴원 하라고 해서 할 수 없이 퇴원을 했어요.

저는  아이의 병이 워낙 중하고 고열에 시달리는데도 큰 병원에서도 손을 쓸 수가 없던 터라 아무 병원에나 데려 갈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나주에서 기적 성수를 가지고 가서 기적 성수의 그런 기가 막힌 은총을 체험을 하고 난 직후기 때문에 아이를 차에 이부자리를 깔고 눕혀가지고 나주에서 있는 셋째 목요 성시간에 참석했는데 그 밤에 치유를 완벽하게 받았습니다. 

바로 그 아이가 벌써 3학년이 되어 지난 10월 19일 날 본당에서 첫영성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학교를 가야하기에 제가 나주에 가는 것을 아이가 알면 따라올까봐 비밀로 하고 슬며시 빠져나가려했는데도  아이가 제가 나주에 가는 것을 알아채고는 기어코 같이 왔습니다.

나주에 와서 많이 늦었는데도 아이가 예수님 발 만지며 기도하고 싶대요. 그래서 십자가의 길 묵주 기도를 하구선 모두 성전으로 내려오는 시간에 갈바리아 동산으로 막 뛰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발을 만지고 성모님 품에도 안겨보고 손도 만져보고 내려와서 하는 이야기가 “할머니, 성모님 손가락이 각각 놀아. 각각 움직여.”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10월 26일 주일 미사 후에 아이가 “할머니, 오늘은 빨간 성체를 주셨지?” 그래서 얼른 제가 알아듣고 “아, 프란치스코한테는 빨간 성체를 주셨구나” 했더니 성체를 영했을 때 피비린내가 나더라고 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고요. 이 모든 영광을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3) 인천 교구 간석2동 성당 이현익 마태오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갑자기 나오고 싶었던 것은 율리아 자매님이 오늘 말씀하시는 가운데 저와 제일 가까운 식구에 대한 노여움과 상처가 치유되어 제 마음속에서 다 풀려버렸어요. 이 은총도 육신을 치유 받는 은총 못지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4) 저는 대구 박은경 수산나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임상병리실장인데 스무 살 때 임상병리과가 굉장히 좋은 줄 알고 어렵게 공부했는데 막상 취직을 하고 나니까 사람 몸에서 나오는 온갖 더러운 것은 다 만지는 고된 직업이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왜 나는 이렇게 힘든 일을 해야 하나? 하고 좀 힘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재작년에 왜 주님 성모님께서 저를 나주로 불러주셨는지, 이것이 저한테 얼마나 엄청난 영광의 기회를 주신 것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피디수첩에서 지극히 왜곡한 율리아 자매님의 율신액에 대한 진실과 성혈에 대해 임상병리사로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2006년 10월 19일 날 의사인 나 바오로 형제님이 성혈 돔에서 3cc 정도의 혈액을 채취하고 나서 제가 나주에 도착한 시간이 열다섯시간이 넘었었는데 그때도 혈액 자체가 하나도 응고가 되지 않은, 금방 뽑은 혈액 그대로였어요. 사람 혈액은 뽑아서 세워놓거나 하면 3분이나 5분 되면 응고가 되면서 노란 혈장층과 빨간 혈구층이 분리가 되거든요.

근데 주교님들하고 열다섯 분이 뒤에서 지켜보시는데 검사를 하기 위해 주사기에서 성혈을 뽑으려고 압력을 주면 꼭 “팍”하고 터져 성혈이 전부다 쏟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떨며 슬라이드를 넣고 성혈이 담긴 주사기에 힘도 하나도 안줬는데 금방 뽑아놓은 정맥혈처럼 피가 하나도 응고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고귀하온 성혈을 이렇게 검사한 다는 것이 너무 죄스러워 그때 눈물을 많이 흘렸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란치아노 성당의 예수님 성혈 혈액형과 같은 AB형 이였어요. 주교님과 신부님들 모두가 깜짝 놀라셨으며 주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그 뒤 저는 베드로 회장님한테 살짝 율리아 자매님의 율신액도 한 번 검사해 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율신액을 혈청 분리관에 채취해서 그 다음날 검사를 하기 시작했었는데 다른 것하고 비교를 해야되겠기에 다른 환자분들 소변을 세 개 정도 샘플링을 해서 비교했어요.

보통 사람은  백혈구와 적혈구라는 세포들이 한두 개씩이라도 꼭 나오고 여자분들은 상피 세포들도 나오는데 율신액에서는 그런 것들도 안 나올뿐더러 냄새도 안 나고 24시간이 넘었기에 분명히 있어야 할 박테리아까지 안보였어요.

그런데 할머니들 소변 3개는 말도 못할 정도로 냄새가 고약하게 나 임상 병리실에 들어오는 간호사마다 이 병리실에 뭘 놔뒀냐며 지린내가 나서 도저히 들어오지를 못하겠다는 거예요. 그래도 율신액은 무색무취였어요.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종합병원에 취직을 했는데 실장님이 너는 초보니까 소변부터 검사해야 된다고 하루에 50개씩, 100개씩 해 보래요. 그래서 하루 종일 소변만 검사 했어요. 주님께서 다 예비하셨는가 봐요.

증류수와 소변의 차이를 알아야 된다고 계속 저한테 연습을 시켰었거든요. 증류수에는 아무것도 안 나오고 사람 소변에서는 이런 세포들이 나온 다는 것을 초보 때에 실장님이 계속 가르쳐 주셨어요. 그런데 율신액은 그때 제가 봤던 증류수와 똑같이 무색무취인거예요. 더 신기한 것은 제가 가져왔을 때는 분명히 색깔이 노란색이었는데 어느 순간 색깔이 없어졌어요. 그게 더 신기했어요.

저는 한 번 더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간청해 분명히 황금색의 향유가 뜬 율신액에서 멸균된 주사기로 깨끗하게 그 기름만 건져서 그 다음날 바로 검사를 했는데 짐작대로 결정체가 나왔어요. 그런데 이제까지 못 봤던, 제가 공부하는 요학 검사도감 책에도 안 나오는 뾰족뾰족 하면서도 반짝반짝 거리는 보석 같은 결정체가 함께 나온 거예요. 보석 입자를 굉장히 작게 전자 현미경으로 봤을 때 그런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율신액의 신비고 기적이구나.’하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그때 제가 어깨가 되게 아파서 그걸 발라 버렸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치유를 받아버렸거든요. 나주 추종자의 말이니까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나주 순례자이기 이전에 하느님을 믿는 가톨릭신자로서 하느님의 일에 대해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강심장이 아니기에 이것은 완전 진실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나주에 순례 다니면서 황금향유도 받았고, 성혈도 여러 번 받았고 우리 아이는 기적수로 아토피도 다 나았고 저도 위궤양과 대장과 변비도 다 나은 사람입니다.

저는 루뗑에서 율리아 자매님과 3일 동안 같이 있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잠자리가 부족해서 세 사람씩 쓰게 되었는데요. 율리아 자매님은 좋은 방을 쓰실 수도 있으련만 세상에 순례자들보다 가장 초라하고 열악한 방을 쓰셨어요. 그러면서도 다른 순례자들의 걱정을 많이 하며 기도해 주셨어요. 저는 그때 율리아 자매님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됐어요.

자매님은 극심한 고통 중에 잠도 못 주무셨는데 우리를 낳아준 엄마보다 더한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셨어요. 옆에 사람들이 깰까봐 신음소리 한번 내시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자다가 너무 걱정돼서 다리를 만졌는데 살이 완전히 나무토막 같았어요. 사람이 죽어 사후 경직되면 살이 꽝꽝 굳는 것처럼요.

그럴 정도까지 고통을 받으시는데도 자고 있는 저희들을 깨울 수 없어서 말씀 한마디 없었어요. 제가 자다가 한번 깼는데 “주님 성모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하시면서 거의 죽어가는 가느다란 소리로 하시는 통에 일어나서 다리를 주물러 드리는데 자매님 하시는 말씀이 다른 순례자들을 걱정하면서 “누구는 다리를 다쳤다는데 괜찮은지?” 하시고 머리 다치신 자매님을 위해서 고통을 밤새도록 받으셨어요.

그 자매님 걱정되어서 3일동안 잠 한숨 못 주무시고 죽을 고통을 봉헌하셨으면서도 아침이 되니까 일어나 루뗑에서 몇 시간 동안 수 천 명을 위해 그 자리에서 서서 움직이지 않으시고 기도를 해주시는 사랑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 끝없는 희생으로 눈먼 맹인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는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는 현장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치유 받은 아이들보다 율리아 자매님이 더 기뻐하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주님 성모님 영광이 드러났다는 기쁨에 당신이 받은 3일동안의 그 극심한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걔네들을 껴안고 방방 뛰시면서 좋아하시는 거예요. 저는 거기에서 뭘 느꼈냐면 이분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게 아니고 오직 주님 성모님 영광만을 위해서 하시는 것이라고요. 이 분의 고통이라는 것은 제가 옆에서 봤을 때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우리가 상상을 할 수가 없어요.

율리아 자매님을 제가 계속 보고 검사를 해본 결과는 정말 주님, 성모님과 혼연일치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자리에 나올 수 없는 부끄러운 죄인인데 이렇게 증언할 수 있게 해주셔서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5)  의정부 교구의 박 루갈다입니다. 전에 십자가의 길 3처에서 자비의 물줄기를 많이 받았어요. 처음에는 비 인줄 알았는데 옷도 안 젖고 땅도 안 젖어 자비의 물줄기인 것을 알았어요. 그것을 같이 안 나눠서 그런지 제가 넘어져서 다리뼈가 부려져 손도 못 대게 아프고 걸음도 못 걷게 됐더랬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는 엑스레이를 찍으니까 4주 동안 꼼짝도 못하고 입원해 있으라고 그랬는데 기적수 바르고 치유를 받아 지금은 잘 걸어 다닌답니다.

6) 서울에서 온 김 마리아입니다. 저는 7년 냉담하다 아들이 아픈 관계로 서울, 의정부 피정에 참석해서 처음 율리아 자매님을 봤어요. 그런데 처음 본 순간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막 통곡했거든요. 사실 저는 10년 전에 저희 어머니를 통해 나주 성모님을 알았는데 “그것 사기입니다. 피눈물을 어떻게 흘립니까?” 그랬거든요.

율리아 자매님이 서울 의정부 피정에 오실 때 마침 저희 애기가 수술 날짜를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수술하기 전에 피정에 와 통곡을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내가 너의 아들을 치유해줄 것이니 기적수를 아들 목에다 발라줘라.”하는 성모님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울다가 말고 기적수를 발라줬어요.

그리고 3일 있다가 수술했는데 수술하기 전에는 목에 핀을 양쪽에 고정시켜서 목을 아예 못 움직인다고 하며 의사선생님도 위험하다고 미국까지 가라고 했고 국내에선 손도 못 댄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수술을 했는데 뼈 쪽에 있었던 종양은 깨끗이 없어졌고 목에 종양 두 덩어리도 신경 쪽에 제대로 튀어나와 가지고 세시간만에 쉽게 끝나버렸으니 이런 기적도 있을까 싶어요. 우리 아들 어떻게 되는 줄만 알고 너무 캄캄했거든요. 근데 율리아 자매님 뵙고 이런 기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전 10월 19일 피눈물 22주년 기념일에 성혈 조배실 앞에 오는 순간 또 통곡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펑펑 울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며 갈바리아 산에 올라갔거든요. 저는 아직까지도 예수님과 성모님에 대해 깊이 아는 게 없어요. 5개월 동안 아들이 아픈 바람에 냉담을 풀고 열심히 기도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처음 순례에 쑥스럽지만 저도 다른 분들 따라서 기도하고 있는데 뭣이 울컥하면서 목을 조이고 있는 거에요 목을 너무 조여서 죽을 거 같았는데 “내가 다 치유했다 걱정 말아라.”하는 성모님의 말씀이 들려오는 듯 했어요.

그런데 제가 힘겹게 내려오는 순간 제 아들이 목보호대 안차고 막 돌아다는 거예요. 제가 놀라서 “너 왜 목 보호대 안차니?” 하니까 “엄마, 나 다 나았는데 왜 목보호대를 차?” 하고 막 뛰어다녔어요. 집에 가서 하룻밤 자고 이튿날 보니까 목에 있는 울퉁불퉁하던 수술 자국도 없어지고 붓기도 빠져 깨끗하게 나았더라고요. 저의 어머니가 오랜만에 보더니만 “목이 어떻게 저렇게 약해졌냐?” “엄마 사실은 어제 나주로 기도하러 갔어.” 엄마도 처음에는 안 믿었어요. 거짓말이라고. 그래서 인터넷 보여줬더니 그거 보고 마음이 열리시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율리아 자매님이 부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많이 회개가 되더라구요. 저희 신랑이 사실은 알콜 중독으로 제가 많이 고생을 했어요. 하여튼 율리아 자매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도 처음에는 거짓이라고 그러고 안 믿고 그랬는데 제가 직접 체험하고 나니까 부정 할 수가 없어요. 원래 저도 인터넷도 못했어요. 인터넷 키면 눈이 따가워서 인터넷을 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마리아의 구원방주 인터넷 들어갔는데 굉장하더라구요. 제가 십 년 전에 나주 성모님을 알았는데 여태까지 이렇게 있었다는 것이 너무 후회스러워 인터넷 하면서 억수로 많이 울었어요. 시계 보니까 새벽 4시인데 눈이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구요. 그 날은 타자가 잘 안 되서 글 한번 올렸는데 다음에는 글도 많이 올리고 그러겠습니다. 여러분 은혜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목에 생긴 악성 종양 제거 수술로 인한 심한 통증으로 목보호대를 착용하며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임 바실리오

십자가의 길과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발을 만
지며 기도한 후 완전히 치유를 받아 목보호대를 벗은 후 기쁘게 꽃봉헌을 한 임 바실리오

7) 박 연훈 루비노입니다.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게 된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며 축복이고 그야말로 큰 은혜였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자기를 끊어버리고 매일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에게서 그렇게 힘든 자아포기, 자기를 끊어버리는 그 놀라운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는 것보다 더 큰 우리의 행복일 수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죠.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을 따라간다면 반드시 천국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보는 눈이 참으로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옛 예언자들이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하였고 옛 제왕들도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했으며 또한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한 것을 여러분은 보고 있고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울고 웃으며 기도하고 공로를 쌓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제가 나주에 오게 된 동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기 전에는 여느 신앙인과 마찬가지로 목에는 기브스를 하고 머리에 든 성경 지식을 뽐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 그 사랑에 찬 희생과 기도로 조금씩 조금씩 성화되어 이제야 신앙의 길을 제대로 걷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은총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지금도 영가를 잘하십니다마는 제가 처음 만났을 때는 자매님의 입에서 흥얼거리며 나오는 모든 노래가 다 영가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영가를 하셨는데 하루는 설거지를 하면서 부른 영가를 제가 녹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었던 그런 내용이에요. 그래서 확인해 보니까 시편 29장의 말씀이었습니다. 어떻게 책을 보지 않고 시편 29장을 통째로 쭉 부를 수 있을까요?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죄인이지만 그때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성령을 통해서 아름다운 영가를 부르고 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한 모든 일들이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또 율리아 자매님 앞에 서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 엄청난 고통 앞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영혼과 육신과 마음과 삶이 그야말로 죄인인 우리 때문에 산 제물로 바쳐진 숭고한 희생을 바치는 아름다운 영혼임을 더 깨달으면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과 희생을 잘 나타내는 일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 섬에서 살고 있을 때인데 율리아 자매님께서 “맹인 할아버지한테 국을 끓여서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 고 하셨습니다. 저는 흔쾌히 따라 나섰는데 그 맹인 할아버지는 율리아 자매님이 레지오 활동 중에 만난 분이었습니다.

그 맹인 할아버지는 눈을 뜨고 못 보는 당달봉사였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그때부터 온 가족들이 함께 나서서 맹인 할아버지를 돌봐 드렸습니다. 밥도 해다 드리고 국을 끓여 드리고 반찬도 해다 드리고 나무도 사드리고 식량도 사드리고 남모르게 조용히 사랑으로 돌봐주셨습니다.

그날도 맹인 할아버지에게 국을 끓여가면서 저와 함께 간 것이죠. 그런데 그 거리가 지금 걸어보면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였는데 매일시장 있는 곳에서 자매님의 발이 붙어 걸어지지 않아 1시간 30분을 걸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이해하고 있지만 그때는 자매님께서 봉헌하시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발이 떨어지지 않아 좀 가다 멈추고 또 가서 멈추고, 10분도 안 걸릴 거리를 1시간 30분 걸어갔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택시라도 부를까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희생으로 바치자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극심한 고통을 희생으로 바치는 것임을 안 것은 그로부터도 한참 지나서였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빨리만 가고 싶어서 그렇게 말했던 것이지요. “서쪽하늘 붉은 노을” 그 영가를 부르면서 가셨습니다. 당시 울리는 징과 같던 저에게는 참으로 사랑의 길을, 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장 길을 걸어가는데 바로 그 주변에 성체 모양의 하얀 막걸리 속 뚜껑이 곳곳에 떨어져있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그걸 줍고 또 주으며 모령성체를 배상하는 사랑과 희생을 생활의 기도로 전부 다 봉헌하고 계셨는데 저는 그걸 잘 몰랐어요.

그토록 어렵게 어렵게 한 시간 반쯤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 할아버지 집에 도착했습니다. 겨우 도착했는데 화장실을 가고 싶어 가까운 나주고등학교에가서 소변을 보고 오니까 글쎄 벌써 율리아 자매님은 불을 때서 목욕을 다 시킨 뒤였습니다. 어떻든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봉일동 할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겠다는 그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봉일동 할아버지는 결국 눈을 뜨게 됩니다. 그것은 율리아 자매님이 살아있는 심청이가 된 것이지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모습을 보면서 시편의 영가를 들으면서 성령을 통해서 확신할 수 있었고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이곳이 참된 진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이구나 확신을 갖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우리 모두는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앞으로 여러분 모두가 세상 끝날까지 나주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이 얼마나 큰 은총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지금 새롭게 시작합시다. 그리고 그 무엇에도 결심이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보는 눈이 얼마나 행복하며 여러분 듣는 귀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확신하면서 여러분 모두가 천국의 영원한 행복을 얻는 그날까지 충성스런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합시다.

 순례자의 신발에 내려오신 성혈

<개별 증언 요약>

부산의 만덕성당 이 모니카 자매는 아침에 순례버스에서 코피가 나서 좀 걱정을 하였답니다. 만남의 시간 때 갑자기 코피가 다시 터져 목으로 꿀꺽꿀꺽 넘어가던 피를 뱉어냈는데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며 배도 아프고 전신이 차가워져 부들부들 떨며 쓰러졌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기적수를 코에 흘려보내며 기도해 주시자 정신이 없는 가운데도 코피가 멎는 느낌이 싹 들었고 코에 뽀뽀 해주고 기도를 해주셨는데 장미 향기가 자기 몸속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고 몸에 열기가 돌며 모든 증세와 추위를 잘 타는 것까지 치유 받았답니다. 손을 만져보니 정말 손이 따뜻했습니다.

전주의 박 루시아 자매는 작년 가을에 오른쪽 어깨를 수술하였는데 실밥이 제대로 제거가 안되어 그 부작용으로 살짝 움직이지도 못할 만큼 큰 통증으로 시달렸답니다. 지난 9월 첫토 순례 때 우의에 성혈이 내려오시는 은총을 받고 치유되어 지금은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 전에 치료된 갑상선이 며칠 전 다시 부어오르며 아파 기적수를 바르며 기도하자 통증도 없어지고 붓기도 빠지면서 완전히 치유 받았답니다.

수원의 이 마리아 할머니는 기적수로 전파활동을 많이 하시는데 한번은 이웃에 군대갔다온 총각이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기적수를 뿌리며 기도하고 마시게 했더니 즉시 치유되어 벌떡 일어났답니다.

또 최 마르타 자매가 귀가 너무 아파 어지럽고 두통이 심하여 누워 있었는데 기적수를 발라주고 마시게 했더니 다음날 다 나았다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답니다. 그리고 식사를 잘 못하고 자주 토하는 개신교 친구가 나주 순례를 와 기적수를 마시고 식사를 제대로 하니 몸에 원기가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았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드리는 찬미와 율동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이 세상에서 가장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하는 나의 작은 영혼에게 전하는 말을 어린 아이처럼 믿어라. 그 말은 내가 너희 모두에게 전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오늘날만큼 세계가 사탄의 유혹과 죄악으로 가득 차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일찍이 없었다. 보아라, 지금 이 시간에도 가뭄으로 또 지진과 화산폭발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것뿐이냐, 여러 가지 형태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쓰러져 가느냐. 주님이 오실 그 시간을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너희를 데려가실 시간도 아무도 모른다.

자, 어서 사랑으로 깨어서 기도하자꾸나. 너희가 주님의 말씀과 나를 잘 받아들인다면 머지않아 나의 정원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고 주님의 사랑의 왕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리라.”(1993년 2월 6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사랑이 넘치고 은총으로 충만했던 11월 첫토요일의 소식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우리 모두 생활의 기도로 더욱 무장하고 11월 16일 나주 성모님 기도회 인천, 수원 지부 연합피정에 한 사람씩만 더 모시고 참석하여 받은 은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도록 합시다. 이는 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고 하신 하느님의 말씀이 너희의 비방수호로 인하여 세상에 내려진다면 너희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니 잘 관리하여라. 하신 성모님의 말씀 따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기 위한 우리의 사랑이며 희생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령성월, 첫토요일을 맞아 성모님께 봉헌한 초와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