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7.1(새벽 3:45)
눈물 흘리신지 10년째 맞는 뜻깊은 날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피를 흘리고 계셨으며, 예수님은 피흘린 손을 들어 우리 모두에게 강복해
주셨고, 강복이 끝난 후 예수님의 일곱 상처에서 흘러내리는 피는 차츰
변하여 성체가 되어 후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큰 소리를 내며 성모님의
발 아래 내려 오셨다. "오늘 너희 모두를 위하여 특별히 내려주는
내 살과 내 피 이니라." 하는 말씀과 함께.
1995.6.30(특별 철야기도회)
성모님 눈물 흘리신 10주년 기념 철야기도회에 참여하여 7개의 성체가
내려오신 모습을 목격한 신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