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자매님이 영한 성체가 혀위에서 살과 피로 변화된 모습
(수  주교님과, 수 신부님을 포함한 여러 분의 사제들이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모습을 목격하였으며 사진을 찍으니 삐에타 형상이 나옴)

  

 

 

1996년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말레이시아 시부 성심 대성당에서 도미니꼬 수 주교님과
부총대리 윌리암 보스 신부님 그외 여러 신부님들이 함께 미사 집전하시는 모습  

 

 

혀위에 성체가 움직이면서 살과 피로 변화되는 것을 목격하고 놀라워하시는 수 신부님과 율리아 자매님

 

 

성체 변화를 목격하는 증인들

 

 

율리아 자매님이 영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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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시부 교구의 예수 성심 대성당에서의 성체 기적


이 성체 기적은 1996년 9월 17일 오후 9시경에 사라와크 시부의 저희 예수 성심 대성당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보스 윌리엄 몬씨뇰, 코너스 톰 신부, 수 프란시스 신부, 옹 제이콥 신부 그리고 지 폴 신부와 함께 미사를 집전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의 약 3천 명의 신자들이 나주에서 온 윤 율리아 씨와 함께 이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강론 중에 저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성체 성사에 참으로 계심과 성체 성사에 계신 주님의 강력한 치유의 능력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영성체 때에 윤 율리아 씨는 앞으로 나와서 수 프란시스 신부로부터 성체를 받아 모셨습니다. 잠시 후에 율리아 씨 혀 위의 성체가 심장 모양의 살과 피로 변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보려고 애썼습니다. 저는 아직 성체 분배가 계속되고 있었으므로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모여들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저는 이 기적의 사진을 동봉합니다.


몇 분 후에 율리아 씨는 성체를 삼켰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성체 성사 안에 당신께서 참으로 계심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굳건하게 해 주시기 위하여 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 분께 영원토록 영광과 찬미가 있으시기를!


수 도미니끄주교

 

 

나는 말레이시아 시부시에 있는 주교좌 성당에서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참여했다. 성체를 모실 때와 자리로 돌아와 묵상 중에 있을 때 나는 강한 포도주 내음을 맡게 되었는데 옆자리에 있던 한 형제도 역시 강한 포도주 내음을 맡았다 한다.  잠시 후 나는 피비린내를 맡게 되었는데 그때 내 곁으로 오신 프란시스 수 신부님과 또 옆에 있던 자매도 강한 피비린내를 맡았다고 했다.  내가 모신 성체는 이미 피와 살로 변하여 성체를 영해주신 프란시스 수 신부님과 미사를 주례하신 도미니꼬 수 주교님과 신부님들 그리고 신자들이 목격했다.  깊은 묵상 중에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이 우리 모두에게 내려왔으며 위로부터 말씀이 들려왔는데 다정하면서도 친절한 성모님의 음성이었다.

성모님:

딸아! 너는 무엇을 그렇게 걱정하느냐.
내 아들 예수는 하늘나라에서 영광을 누리고 있건만 그러나 세상 자녀들을 위하여 오늘도 희생 제물이 되어 사랑으로 너희에게 오시지 않느냐. 너는 주님의 현존을 전하여 많은 영혼들이 회개하도록 불림 받았으니 주춤하지 말고 어서 전하여라.

많은 성직자들이 나를 받아들이면서도 체면과 이목 때문에 주춤하고 있지만 이곳 주교는 과감하게 나를 받아들였기에 주께서는 이곳에 사랑의 징표를 보여주는 것이다. 내 아들 예수는 나라와 국경,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디에서 누구에게나 함께 하시듯이 나도 어디서나 너희와 함께 한다.

특히 나를 온전히 믿고 따르는 나의 주교와 사제를 통하여 이루시려는 주님의 놀라우신 업적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그들은 영적 어린이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나는 이제 그들의 상처에 발삼향액을 발라주어 약함에 힘을 북돋아 줄 것이며 주님 제자 베드로에게 전해 준 계율을 지켜서 사제직 빠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