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율리아 자매님은 3월 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나주에서 은혜 받은 순례자들이 모여 이사악 주교님과 나주에 오셨던 몇 분의 신부님들을 모시고 은혜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처음 율리아 자매님께서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함께 참석한 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만남을 통하여 치유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치유 기도를 하시기 전에 주교님에게 강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2007년 3월 23일 인도네시아 이삭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함께 치유 기도전 기도를 드리시는 율리아 자매님과 봉사자들

2007년 3월 23일 인도네시아 이삭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함께 치유 기도를 드리시는 율리아 자매님

2007년 3월 23일 인도네시아 이삭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율리아 자매님께 기도를 받으시는 나주 방문단

치유 기도를 다 마친 후 먼저 이사악 주교님께서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사악 주교님 말씀 요약>

환영 인사를 하시는 이삭 주교님

한국에서 율리아 자매님이 여기 온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믿기에 진심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너무 기쁘고 행복한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행복합니다.

환영 인사를 하시면서 즐거워 하시는 이삭 주교님

지금 율리아 자매님께서 받고 있는 지극한 고통, 모든 어려움 등은 주님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듯이 우리를 대신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매님에 관한 모든 고통의 삶에 관해 읽었고 이해합니다.

자매님이 받는 고통은 바로 우리를 대신한 것이고, 바로 주님께서 준비한 것이며 또한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우리의 죄와 잘못된 삶을 대신 보속함으로써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시켜주기 위한 도구입니다.

자매님은 처음에는 육체적 고통을 받기 시작했으나 지금은 훨씬 더 큰 영적, 육적 고통들을 하느님의 가장 크신 영광을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시며 정신적인 모든 고통들조차 하나도 거부하지 않으시고 대신해서 받고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신 주교님 신부님들

자매님의 고통은 예수 성심과 성모성심께서 받으시는 고통에 완전히 동참하고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맡기고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하나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관할하고 있는 이곳에 오신 율리아 자매님께서 현지 교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예수님께서 공생활동안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상황과 아주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하여 오셨을 때 그 당시 하느님의 법을 가르치고 하느님의 백성을 이끌던 지도 계급으로부터 받았던 몰이해를 지금 율리아 자매님의 삶 안 에서 직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의 그 고통을 보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발리 신그랜드 볼륨에서 발리 신자들과 함께 한 만찬

저는 나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징표와 메시지를 믿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인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수, 환호) 다함께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에 대한 영상을 보는 참석자들

주교님의 말씀이 끝나자 현지인들이 준비한 환영 축하 공연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1994년 9월 24일 율리아 자매님의 입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 되었을 때 보신 현시를 그대로 영상과 실제의 어린 아이들을 시켜 연극으로 했는데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영상은 많은 사람들이 호화롭게 꾸며진 휘황찬란한 배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폭풍우와 해일이 거세게 일어나 그 배를 삼켜버리니 그 안에 타고 있던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이 솟아오르는 불길에 타 죽고 물에 빠져 죽어가면서 아우성치고 또 물속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모두가 물속에 수장되어 가는 그 모습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참혹한 광경이었습니다.

잠시 후 뱃머리에는 비둘기의 형상이 있고 오른쪽에는 성체의 깃발이 왼쪽에는 M자가 그려져 있는 깃발이 꽃혀 있었으며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나주 성모님께서 선두에 서 계시는 마리아의 구원방주호가 등장하였는데 현지인들의 요청으로 그 공연을 보고 계시던 주교님과 율리아자매님께서 마리아의 구원방주호를 밀고 가시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영상과 발리 무용단의 퍼포먼스가 끝난 후 주교님과 함께
율리아 자매님께서 마리아의 구원 방주 호를 움직이고 계심

주교님과 율리아 자매님께서 마리아의 구원 방주 호와 함께

그것은 1994년 9월 24일 성체의 기적이 일어난 후 현시 중에 율리아 자매님이 보았던 큰 배와 초라한 배에 관한 일화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율리아 자매님은 첫 마디를 “안녕하세요.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날에 있었던 일들을 더 알아듣기 쉽게 그 내용을 보충해서 설명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갑자기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호에 승선한 성모님의 자녀들은 성모님께서 망토를 펼쳐서 덮으시자 불이 내려오다가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인사와 함께 메시지 말씀을 전하고 계심

여러분 성모님께서 ‘우리 사람만큼 크실 것인데 망토를 펼치셨으면 얼마나 망토가 커서 덮으셨을까?’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성모님의 망토는 우주보다 더 넓은 사랑의 품이십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다 덮을 수 있습니다.

다른 배에 탔던 사람들은 불시에 내린 재앙으로 타 죽고 물에 빠져 죽고 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죽어가지만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타고 성모님과 함께 하는 자녀들은 모두가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안전하게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마지막 이 시대에 나의 사도가 되라고 불림을 받은 너희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나의 요람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내가 마련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피신시켰음을 명심하고 뒤돌아보지도 말 것이며 다시는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라고 말씀 하셨으니 우리 모두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서 절대로 내리는 일이 없도록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여 마지막 날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도록 합시다.” 하자 그 많은 신자들은 큰 소리로 “아멘!”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참석하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계심

특히 율리아 자매님이 치유에 관해 언급하신 다음과 같은 내용은 인도네시아 방문 중에 그대로 이루어져 깊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시나이다. 불치병을 낫게 해 주신 주님 성모님! 2000년 전뿐만이 아니라 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죽은 이를 살리시고 수 많은 기적을 보여주시며 영육을 치유해주신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써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더러워진 우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어 새롭게 부활의 승리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어두워진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곧 루뗑 방문 소식이 이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