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성모님의 진실

공지문의 문제점들

가톨릭 신앙의 보물들

가톨릭 신앙의 핵심

특수계시의 분별

 

 

1. 만일 누구든지 지극히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 참으로, 실제(實際)로, 그리고 실체적(實體的)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그분의 영혼과 천주성과 함께 계시며, 따라서 그리스도 전체가 계심을 부정하고, 단지 그분께서 그 성사 안에 징표로서, 상징으로서 또는 능력으로서만 계신다라고 말한다면 저주받을지어다.
-트렌트공의회(DS 1651)

 

 

2. 만일 누구든지 신성하고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 빵과 포도주의 실체(實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와 함께 남아 있다라고 말하며, 빵과 포도주의 외양만 그대로 남아 있고 빵의 실체 전부가 살로 변하며, 포도주의 실체 전부가 피로 변하는 이 훌륭하고도 유일무이한 변화, 즉 가톨릭 교회에서 가장 적합하게 실체변화라고 부르는 이 변화를 부인한다면 저주받을지어다.
-트렌트공의회(DS 1652)

 

 

3. 만일 누구든지 존경받아 마땅한 성체성사에 있어서 (빵과 포도주의) 어느 한 쪽의 형상 하에서도 그리고 그로부터 분리된 각 부분에도 그리스도의 전체가 내재하심을 부정한다면 저주받을지어다.
-트렌트공의회(DS 1653)

 

 

 

   

 

 

 

 

1998년 8월 20일

교황청 인류 복음화 성성

친애하는 이 분도 씨와 가족께,

귀하의 1998년 6월 8일자 편지와 함께 보내주신 나주 관련 최근 출판물들을 수취하였음을 확인드립니다.

인류 복음화 성성은 귀하가 보내주신 자료를 주의깊게 검토하였으며, 이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고저 합니다.

이 성성에서는 나주 관련 문제들에 대하여 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여파 속에서 한국 및 다른 곳들에서 신앙 및 신앙 생활 방식에 관하여 발생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음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신앙의 순수성을 수호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성령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귀하께서도 기도해주시기를 초대합니다. 한국 주교 회의의 지도에 따라서, 많이 감탄되고 있는 한국 교회의 신자들이 몇몇 개인들에 의한 미덥지 못한 논문들로 인하여 동요됨이 없이 진정한 가톨릭 신앙과 신앙 생활에 확고히 충실할 것이 희망됩니다. 천주 성령의 은총과 어김없는 성모님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현재의 문제점들이 반드시 극복될 것입니다.

귀하와 한국의 가톨릭 교회 신자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충만하신 축복이 내리시기를 간구드리면서,

주 안에서 여러 분들께 봉사하는

† Marcelo Zago, O.M.I.
마르첼로 자고 대주교
교황청 인류 복음화 성성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