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마지막으로 피눈물을 흘리셨던 1991년 3월 25일 이후 약 15년만인 2005년 12월 31일 진한 피눈물을 흘리시는 처참한 모습으로 입장하시니 이를 본 모든 순례자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여 통곡하며 오열하니 성전 안은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우신 성모님의 얼굴은 온통 피로 얼룩져 계셨으며 손도 피로 물들어계셨는데 이는 중요한 이 시기에 세상 자녀들뿐만 아니라 불림 받은 자녀들까지도 사랑으로 일치하지 못하고 분열의 마귀에게 밥을 줌으로써 성심을 상해드리고 있기에 어찌할 바를 모르시는 성모님께서 참담한 심정이 되시어 손에 얼굴을 파묻고 처참하게 피눈물을 흘리신 것이니 성모님을 사랑하여 성모님을 따라 올바르게 살고자하는 자녀들이 어찌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005년 12월 31일-2006년 1월 1일 철야기도회 소식  中 )

 

 

 

 

 

 

 

 

 

 

 


- 1990. 5. 8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슬프다!
나의 존재를 또 잊고, 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 나에게 매달려야만 하는 가련한 수많은 나의 자녀들...  변덕스러운 그 마음 안에서 내가 어찌 활동할 수 있겠느냐? 애원하던 은총을 받고나면 또 다시 비참한 생활로 돌아가 나의 사랑을 잊은 채 가증스럽게도 배은망덕하지만 그러나 딸아!

나의 자비는 또 다시 그들을 부른다.
사랑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며, 베풀 줄 모르고 마땅히 받아야 될 것처럼 은총을 받고도 자기 것으로 생각해 버리는 가련한 자녀들 때문에 나는 이렇게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 어머니는 정말이지 모든 피조물 위에 있고 또 모든 이단 위에 있다. 교오한 독성죄로 하느님까지 모독하고 마귀와 합세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빨리 인정을 받아야 한다.

나를 믿고 따르며 나를 증거하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같은 자비의 은총을 내린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사랑의 인자를 통해 나의 아들 예수가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

- 1989. 10. 14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내 눈물과 피눈물을 무시하지 않고 내 말을 잘 받아들이며 복음적 생활을 한다면 구원을 받겠지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이 계속 내릴 것이며 이 세상은 온갖 재앙을 면치 못하리라. 멀지 않아 엄청난 환난의 순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모든 것을 우발적 사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부르신 것처럼 너희를 구하기 위해 내가 지금 끝없이 눈물로 호소하며 너희를 부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1990. 10. 4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그것은 바로 죄인들이 나의 사랑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회개하여 나에게 돌아와 하느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아무리 부패한 영혼일지라도 회개하는 죄인은 사랑의 강한 불꽃으로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스려 죄짓는 사람은 마지막 심판 때에 정의로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치 못하리라."  

- 1991. 3. 25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기도와 희생과 보속, 그리고 봉헌된 마음과 고통을 더욱 열심히 바쳐 나를 따뜻하게 맞이해 다오. 그래서 너희를 위하여 흘리지 않으면 안될 나의 눈물과 피눈물을 생활로 닦아 너희들의 삶 속에 함께 생활하게 해다오."

- 1992. 12. 8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중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내 어머니는 너희들이 오로지 숭고한 나의 마음 안에서 더욱 열렬히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에게로 오는데 지름길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어서 나에게로 오너라.

특별히 너희를 위하여 오늘도 수많은 고통을 받으시며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는 나의 사랑을 전하고자 목이 터져라고 외쳐 주시건만 대축일을 맞는 오늘도 지상의 자녀들로부터 공경받지 못하고 계시니 나의 마음이 몹시 아프단다. 어서 사랑으로 위로해 드리고 공경하여 생활로써 피눈물을 닦아 드려라. 내 어머니는 너희 모두를 위하여 당신의 티없는 성심 안에 안전한 피난처를 마련하여 나에게로 인도하신다. 

- 1994. 1. 21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어서 모든 자녀들이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나의 말에 응답하여 회개하도록 서둘러 온 세상에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용감하게 전하여라.

 

비참해져가는 이 세상이 나의 말을 온전히 받아들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위험한 시련의 이 시기에 모성 지극한 나의 현존을 체험할 것이며, 이 세상은 정화되어 하느님의 의노가 풀려 나의 성심이 반드시 승리하여 주의 나라가 이 세상에 오게 될 것이며, 그때에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들은 반드시 나의 곁에 서리라."

- 1996. 6. 30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과 자녀들아!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님을 찬양하고 나를 찬미할 때 배교로 침식*당한 교회에서 내가 받는 극심한 성심의 고통이 너희를 통하여 내가 위로받으며 내 눈물과 피눈물이 미소로 바뀐다."

- 1997. 7. 13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막내 자녀인 한국, 이 작은 나라 한국에서 일어나는 징표들은 전 세계 교회의 표징이다.

어둠이 뒤덮인 세상을 구하는데 협력해 다오. 협력이 무엇이냐고?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며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며 목이 터져라고 외치는 나의 사랑의 메시지가 하루 빨리 교회에서 받아들여져 흩어진 수많은 양떼들이 돌아와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성전 안에서 미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사랑하는 내 아들들인 사제들이 예수 성심과 불타는 내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 안에서 성화되어 많은 양떼들을 데리고 천국으로 오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 1997. 8. 27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
"자녀들아!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어서 서둘러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의 메시지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여 죄 중에 있는 불쌍하고 가련한 자녀들이 새 생명을 얻어 구원받도록 도와다오.

세상의 많은 자녀들이 혼란의 도가니에서 방향감각까지 상실되어 무분별한 채 영적으로 요양미정*하여 인귀상반*으로 가예언자들을 따라가려고 하니 마귀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그러니 어서 잠에서 깨어나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이 어머니의 호소에 응답하여 생활이 기도화되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너희를 괴롭히는 마귀들을 처단하여 천국을 얻어 누리도록 세상 자녀들에게 어서 외쳐라.

내가 택한 너희 모두는 이제 더욱 큰 사랑으로 일치하여 작은 영혼으로써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 드려야 한다. 너희는 하느님께서 너희가 잘 되게도 해 주시고 번성하게도 해 주시나 반면에 너희를 멸종시켜 쓸어버리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서 깨어나 열절한 기도와 사랑으로써 모두가 구원받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