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에선 Julia Kim으로 널리 알려진 윤홍선 율리아
자매는
60대의(1947년 출생) 평범한 가정주부이며 남편 김만복
율리오 형제님과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개신교 신자였던
율리아 자매님이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은 암으로 인한 온갖 합병증으로
죽음직전이었으며 임종을 준비하던중 주님의 부르심으로 나주에 있는 집 부근의
성당을 찾게 되었고 "성경은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들은 그녀는 성경말씀을 그대로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온몸을 치유받게 되었다.
고통스럽고 넉넉치 못한 살림 가운데서도
자신보다 못한, 세상에서 소외 받고 버림 받은 이웃들을
보살펴 왔던 율리아자매님에게 하느님께서는
인류 구원의 중요한 계획에 사용할 도구로써 그녀를 사용하고
계신다.
'하느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는 죄인' 이라고 스스로 낮추어 표현하고, 성모님께서도
'나의 작은 영혼'이라고 부르시는 율리아자매님이 성모님의
메시지를 받기 시작한 것은 1985년 7월 18일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