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일 누구든지 지극히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 참으로, 실제(實際)로,
그리고 실체적(實體的)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그분의
영혼과 천주성과 함께 계시며, 따라서 그리스도 전체가 계심을 부정하고,
단지 그분께서 그 성사 안에 징표로서, 상징으로서 또는 능력으로서만
계신다라고 말한다면 저주받을지어다. -트렌트공의회(DS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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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일 누구든지 신성하고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 빵과 포도주의 실체(實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와 함께 남아 있다라고 말하며, 빵과
포도주의 외양만 그대로 남아 있고 빵의 실체 전부가 살로 변하며, 포도주의
실체 전부가 피로 변하는 이 훌륭하고도 유일무이한 변화, 즉 가톨릭
교회에서 가장 적합하게 실체변화라고 부르는 이 변화를 부인한다면
저주받을지어다. -트렌트공의회(DS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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