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그동안
나주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실천에 대한 많은 열매들을 맺게 해 주셨는데
성모님께서 이 열매들을 책으로 엮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원하셨기에 나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은총을 받은 몇몇 사람이
모여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이책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호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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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이 책은 고갈되어 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책이며 그로 인하여 메시지 실천은 증폭될 것이다. 그것은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어 나를 찾을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책에 기록된 체험들은 열매이고 산증인 들이다. 낮에 걸어다니는 사람은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밤에 걸어 다니면 빛이 없기 때문에 걸려 넘어질 것이다. 어서 퍼뜨려라. 그러면 많이 얻을 것이며 수많은 양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다."
-1995. 6. 19 나주 성모님 메시지 중에서- |
프란시스
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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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출판된
나주 성모님 관련 증언책을 통하여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오는 구원과
치유의 은총을 당신의 자녀들이 순진한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성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마치 소나기처럼 흠뻑 쏟아주시는 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님이신 하느님께서는 이 시대에 방황하며 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경고하시고 또 그들이 성모님의 중개로 인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당신 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강력하고도 놀라운 징표들을
주고 계십니다.
이
책 안의 감동스런 증언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증언하시는 분들의
생활 안에서 구원과 치유를 이루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으며,
또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돌보시는 성모님의 따뜻하고 부드럽고
사랑에 찬 포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모님의
중개를 통하여 얻어진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에 의한 치유들에 대하여
이처럼 감동스런 증언들은 참으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 의 신앙, 그리고 구원 역사 안에서 성모님께서는 은총의
중개자의 공동구속자가 되심에 대한 우리의 신심을 재확인하여주고
또 강화시켜줍니다.
성모님의 축복 하에 모쪼록 이 책으로 인하여
우리들이 주님의 가르치심과 성모님의 메시지들을 우리의 일상 생활
안에서 진지하게 실천함으로써 우리 가 영적, 도덕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유로 축성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수많은 이들이 성모님을 통하여 성체 안에 계신
주님께로 돌아오고 용서와 평화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천사가
마리아께 보(報)하셨을 때 성모님께서 "피앗" 즉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천주 성자 예수님의
인류 구원 사업에 있어서 성모님의 필수적인 협력이 항상 계속되고
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하느님께 찬미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성모님께서 오늘날에도 수많은 길잃은 자녀들에 대하여 모성적인
염려와 돌봄과 사랑을 계속하고 계신다는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증언책은 바로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 "하루 속히
발간하도록 친히 요청하신 책" 입니다. (1995년 6월 19일의
성모님 메시지 참조).
이
책을 통하여 방황하는 죄인들을 찾아내시고 진정한 회개의 길로
부르시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주에서 전 세계의 당신 자녀들을 위해 주신 메시지 전반을 통하여,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당신 아드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서 무엇을 시키시든지 그대로 라."(요한 2장 5절)는
요청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과연 우리가 그대로 실천했습니까?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죄인을 향한 성모님의 불타는 사랑과 우리와
밀접한 성모님의 현존을 깨달을 수 있으며,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당신 아드님의 사랑에 우리가 반드시 응답하기를 바라시는 성모님의
간절한 소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모님의 향기에 찬 사랑의 열매들을 통하여 하느님께 영원토록
영광과 찬미가 있으시기를!
1997년
6월 20일 프란시스
수 신부 성안토니오
성당 96107
사리케이 사라와크 말레이지아 Tel.001-6084-651361, Fax.001-6084-65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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