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성모님

 

         

 

2012년 4월 5일 성목요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성모님 발 아래까지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심

황금빛 향유를 성모님 받침보에까지 흥건히 흘려주심

성모님 받침보를 2개를 놓았는데 다 향유에 젖음

 

성목요일 새벽, 율리아 자매님과 신부님, 수녀님들이 순례자들이 더 많은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당에서 준비기도를 바칠 때, 주님 성모님께서 경당 바닥 전체에 향유를 내려주셨고, 성모님 동산의 성혈 조배실 안에도 아크릴 돔 주변으로 빙 둘러가며 돌들이 퐁당 젖을 정도로 많은 향유를 내려 주셨습니다.

 

성모님 집 경당 바닥에 많은 향유를 내려주심

 

 

십자가의 길 13처와 14처 사이에 내려주신 향유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상 발 아래 내려주신 향유

성모님 동산 성모님 상 앞에 V 자로 모양으로 내려주신 향유

 

성모님께서 “영혼의 목욕탕”이라고 명명하신 성모님동산 샤워장 물통 안에 받아 놓은 기적수가 뽀글뽀글 거리면서 살아있는 생명체인 듯 퐁퐁 솟아오르기도 하였고, 오색찬란한 향유가 떠있는 물통마다 각각 색깔과 향기와 맛이 모두 달랐음

 

성모님 기적수에 뽀글 뽀글 물이 솟아 올라오는 모습

성모님 기적수에 향유가 떠 있는 모습

예수님 상 발아래에 진액을 흘려내림

 

 

성목요일 수난 감실에 성체를 모신 후 율리아 자매님의 머리와 얼굴에 황금빛 향유가 흘러내림

황금빛 향유가 머리에서 팍 소리까지 내며 솟아 올라 계속 흘러내림

향유가  율리아 자매님의 목에 두른 스카프에 온통 젖음

 

성금요일

 

율리아 자매님 말씀에 의하면, 이번 성금요일의 고통은 2011년 성금요일에 처참하게 피 흘리며 받은 가시관고통과 편태고통보다 더한 고통이었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징표는 없었지만 여태까지 중에 가장 극심한 가시관 고통이었다.

 

4월 6일 성금요일,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기도

 

 

십자가의 길 기도

 

 

걸을 수 없는 율리아 자매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가는 모습

 

11처에 편태 고통을 받으며 쓰러지시는 모습

 

 

 

극심한 자관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12처에서 편태 고통을 받으며 쓰러지시는 모습

 

 

 

 

 

 

십자가의 길 기도 때 돌위에 내려주신 성혈

요한 성상 소매 자락에도  진액이 흘러내림

성혈 조배실 앞에서 마귀가 돌에 부딪쳐 사고로
죽음을 당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죽이려고 했던 율리아 자매님을 성모님께서 받아주심

 

 

"갈바리아의 십자가 길에서 애절하게 바치는 너희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나는, 피 흘리며 너희와 함께 하고 있는 내 아들 예수의 곁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너희와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더욱 깨어서 봉헌된 삶을 영위하여라.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이 이미 끝나가고 있으니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를 묵상하며 이 세상에 내려질 징벌과 타오르는 유황불의 재앙을 면할 수 있도록 어서 깨어 기도하여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미 이 세상은 극도의 죄악으로 인하여 잿더미로 변해버릴 위기에 빠져 있으나 너희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기도와 희생과 보속이 있었기에 내 아들 예수께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화목제물이 되어 오신 예수 성심과 내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생활의 기도화로 피 흘리신 주님의 상처를 싸매드리고 기워드리며 닦아드려라.
"    - 2001년 11월 9일 성모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