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 찬미 예수님!

11월 24일, 성체께서 내려오신지 6주년되는 기념일이며 또한 성모님께서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신지 8주년되는 기념 철야기도회 소식입니다.

1994년 11월24일 죠반니 블라이티스 교황대사님이 나주 성모님을 방문하셨을 때 미사용 큰 성체와 작은 성체를 내려 주신 날인데 성모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인 성체의 신비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구원의 약" 이며 또한 "성체는 바로 생명이며 영속적인 샘물이며 만나이며 우주 창조의 기적과 구속의 기적에 뒤지지않는 지속적 기적"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렇듯 성체는 초자연적인사건들의 주역인데도 이미 수많은 자녀들로부터 모독과 모욕과 능욕을 받으며 짓밟히고 있으니, 어서 내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더욱 강하게 전해져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주님의 새로운 성령 강림의 때를 단축시켜 맞이해야 한다." 라고 애타게 호소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1992년 4월 8일에는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 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라고 말씀하시며 온몸을 다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신 것은 세상 모든 자녀들을 위한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표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평일임에도 국내와 세계각처에서 약1000여명가량의형제 자매님들이 순례를 왔습니다.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와는 달리 성모님 동산에서 초와 꽃을 봉헌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와 묵주의 기도, 그리고 찬미를 드리는 동안 날씨 마저도 따뜻하여 마치 봄날인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는데 이는 바로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아래 모아들여 품듯이 성모님께서 망토안에 감싸 어머니의 품안에 안아주셨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또한 성모님의 품안에서 느낄수 있는 행복일 것입니다.

철야기도회는 대구에서 순례를 오신 김재석(베드로) 형제님의 진행으로 인도신부님과 두분의 베트남 신부님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순례온 많은 자녀들이 성모님의 사랑안에 하나되어 찬미와 묵주의 기도를 드렸는데 특히 묵주의 기도는 한국어와 인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로 각단을 5개국어로 나누어 드렸는데 서로 다른 언어로 이렇듯 한 목소리로 기도할수 있는 것 역시 한국 나주 성모님의 사랑안에 함께한 자녀들이만이 맛볼수 있는 기쁨이며 감동일 것이다.

하느님께서 바벨탑을 쌓아 올린 인류의 교만으로 서로 말이 통하지 않도록 하신 일에 견주어 이곳 나주에서는 서로다른 언어로 하나되어 주님과 성모님을 찬미하고 찬양함은 하느님께 대한 배반을 겸손으로 기워 갚음일 것입니다.

이어서 인도에서 오신 파울 라즈 신부님의 말씀이 있었다.

신부님은 현재는 미국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인도에 계시는 형님이 주교님이시고 동생 또한 신부님이시라 합니다.  지금 미국과 인도에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시는데 주교님을 비롯하여 많은 신자들이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믿고 있으며 신부님이 계신 성당에서는 나주 성모님 상을 모셔두었답니다.
또한 신부님은 나주 성모님을 알고 난뒤부터 미사를 정성을 다하여 봉헌하게 되었으며 특히 고해성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어 본인은 물론이고 신자들에게도 형식적인 고해성사가 아닌 성찰과 통회로 잘 준비된 고해성사를 볼 경우 형식적인 고백성사를 드렸을 때 보다도 주님께서 큰 사랑의 불을 놓아주신다는 사실을 강조 하면서 진실된 고해성사를 볼 것을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성모님의 사제로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나주 성모님을 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할것임을 다짐하였습니다. (Fr. Paulraj, St. Mary's Church, MANVI-584123, Raichur Dist. Karnataka-India)

이어서 잠시의 휴식을 갖는 동안 비록 준비된 것은 커피 한 잔뿐 이었지만 서로에게 권하면서 따스한 인사를 건네니 말은 통하지 않지만 성모님의 사랑안에 함께한한 자녀임을 확인하고 서로 기쁨을 나누는 모습들은 마치 오랫동안 잘알고 지내온 사이인 듯 정겹기만 했습니다.

차요셉형제는 지금 이시간 기도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모두에게 예수 성심에서 자비의 빛과 성모성심에서 자비의 물줄기를 흡족하게 내려주신다 하신 성모님의 말씀대로 이시간 온전히 마음을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때 회개의 은총을 얻어 덤으로 얻고자 하는 은총을 얻고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도 용서하게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치유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곳은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고통이 봉헌되기에 은총의 장소이며 동시에 회개의 장소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이날 극도의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율리아 자매님은 다른날 보다도 오늘 특히 극심한 고통을 받았는데 오후 4시경부터 심해지던 고통이 오후 6시경에는 몸을 가눌수 조차도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 고통은 숨이 차고 가슴이 찢기어 나가는 것처럼 아팠으며 목이 꽉 잠기고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기침할 때마다 기관지가 찢어지는 것 같았고 아파서 기침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였다 한다.

기침할 때마다 구역질과 함께 심하게 썩는 냄새가 올라왔는데 기침을 하지 않을때도 기관지에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화끈거리며 몹시 아팠으며 이때마다 율리아 자매님은 모든분들의 육적인 치유는 물론이고 영혼의 썩은 부분까지도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라고 기도하면서 봉헌했다고 한다.

그런데 급기야는 기도회가 시작되고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인 저녁 9시28분 경부터 10시 35분경까지집중적으로 극심한 고통이 시작되었는데 온몸의 고통으로 몸부림을 치면서 기도가 막혀 숨을 쉴수가 없었으며 기도가 막혀 숨을 쉴수가 없었으므로 가슴을 쥐어뜯었고 심한 기침과 함께 코와 목에서 많은 양의 피를 토해냈는데 얼마동안은 호흡까지 정지되었기에 주위에서 지켜보던 가족들과 몇몇 협력자들이 달리 손쓸바를 모른 채 발만 동동 구르며 울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한다. 차마 눈뜨고는 볼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혹시라도 이대로 임종을 맞이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애태우고 있었는데 잠시 정신이 돌아온 율리아 자매님은 이모든 고통을 순례오신 분들의 영적육적치유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할 때 알파벳 브이자(V) 모양의 장미꽃 꽃다발이하늘을 향하여 올라가더란다.

이렇듯 극심한 고통들을 주님께 찬미와 영광 받으시도록 돌려드리며 아름답게 봉헌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자비의 기도 시간에는 영적 육적 치유는 물론이고 특히 많은 이들이 통곡하며 회개하는 놀라운 은총이 일어났는데 모두들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듯 했다.

이어서 순례자들의 체험담이 소개되었는데 특히 외국에서 순례온 형제자매들은 앞다투어서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내적 치유와 영적, 육적 치유의 은총을 자랑했다.

안녕하십니까. 다시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순례온 저는 작년에 나주에 올 때 라옹신부님과 조카와 함께 왔는데 함께온 조카 요셉은 마귀가 들려서 무척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순례를 마치고 나주를 떠날때 쯤해서 치유를 받게되어 좋아지더니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영혼 육신이 많이 변화되어 묵주의 기도도 열심히 하게 되었으며 저 역시도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많은 변화가 되었기에 이번에 나주에 올때는 가족과 아는 친척 전부를 데리고 와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두분의 신부님을 모시고 10여명의 가족이 전부 나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한 지 15년이나 되었지만 아이가 없었던 저에게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작년에 부인과 함께 나주를 다녀갔고 이번에도 함께 나주를 왔는데 도착한 다음 날인 어제 아내가 임신했다는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일은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기적 그 자체입니다.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Quang Ton, quangton@cvtv.net)


저는 멕시코에서 순례왔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순례와서 많은 은총을 받았으며 성모님의 현존을 체험하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제가 나주에 오게된 동기는 성모님에 관한 자료를 찾기 위하여 인터넷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던중 키워드로 our lady를 쳤는데 우연히 나주 성모님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전부 한국말로 되어 있었기에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신부님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신부님께서는 "성모님께서 지금 당신에게 오신 것이 중요한 것이지 말뜻을 알고 모름이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저에게는 아주 특별하고도 중요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는 생각으로 기도하면서 말뜻을 찾기위하여 필리핀, 하와이 등 성모님의 발현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을여기저기 콘택을 해보았지만 나주 성모님에 관한 정보를 얻을수 없었는데 마지막으로시도끝에 미국의 분도 형제님과 어렵게 연결이 되었으며 나주 성모님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듣을수 있게 되었기에 저는 주저하지 않고 나주에 오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집에 도착한 그 다음날인 어제 성모님 산에 갔었을 때 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지 순례를 할때마다 성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싱싱한 장미꽃을 봉헌해 왔기에 오늘도 성모님 동산에 가서 장미꽃 바구니를 성모님 상앞에 봉헌을 한뒤 성모님 상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고 있었는데 해가 거의 진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성모님 상에서강한 빛이 발산되어 나오고 있었으며 마치 성모님 상은 살아있는 모습처럼 생동감 있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 빛은 초록색 빛으로 굉장히 아름답웠으며 정말로 살아계신 듯한 성모님의 망토 자락에서 빛이 발산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 성모님 상의 손에서 빛이 퍼져 나오는 모습을 보았는데 실제로 양손에서 빛이 나오는 사진이 찍혔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경이로운 현상 앞에서 넋을 잃고 있다가 이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나를 찾아주어 고맙다. 여기에 참 잘왔다." 하고 환영해 주시는 징표임을 확신할수 있었으며 저에게 이렇듯 사랑으로 환대해주신 나주 성모님의 사랑에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에게도 성모님께서 좋은 선물을 많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나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합시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은총을 모든 형제자매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MacedonioDe Hoyos, 52-8-3031218 Versalles 112 col. Valle San 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