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복합적인 성심의 사랑을 전합니다. 

첫토요일이였던 2월 1일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 이였기에 그 다음주 토요일인 2월 8일에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몇분의 수녀님을 비롯하여 약 1,000여명의 순례자들이 찾아와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위로를 드렸습니다.

2002년 2월 2일 "오늘 나는 내가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였던 것처럼 너희의 영혼도 주님의 불타는 성심의 제단 위에 오늘 또다시 봉헌하였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대로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순례자들뿐만 아니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을 하느님의 제단 위에 봉헌 해 주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아멘.    

2월 8일 새벽부터 비가 내렸지만 '성모님 동산을 찾는 순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을까?' 하는 인간적인 걱정 대신에 "1.주님! 이 비를 성령의 단비가 되게 해 주시어 메마른 제 영혼과 병들은 제 가슴을 촉촉히 적셔 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이 빗 방울의 숫자만큼 세상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메마른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 주시어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2. 주님! 이 빗 방울의 숫자만큼 세상 모든 죄인들의 영혼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고갈된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 주시어 회개의 은총으로 모두가 구원받게 해 주소서. 아멘" "3.주님! 이 비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흘려주신 고귀하온 성혈로 변화시키시어 죄로 물든 이 세상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정화시켜 주시어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아멘." 하고 나주 성모님의 영성인 생활의 기도화로써 봉헌하면서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나와 더불어 내 어머니와 함께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니 주님과 나주 성모님과 함께 할 때 비로소 매 순간 순간들이 천국이요 우리 모두는 곧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천상의 꽃밭에 피어난 꽃들인 것이었습니다.

성모님 동산을 찾는 순례자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 지는 가운데 여전히 안개비는 내렸지만 성모님 동산 전체에 짙은 장미 향기가 풍기고 있었으니 이 또한 기적이 아닌가?

나주 성모님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인위적으로 장미 향기를 풍기기 위하여 어떤 향수를 뿌렸다면 전날 밤부터 내린 비에 모두 씻겨져 없어 졌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그리고 분명한 것은 나주 성모님의 장미 향기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인공적으로 만든 향수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아기들이 바르는 옅은 로션 냄새까지도 맡기 힘들어한다는 사실입니다.

잘 모르고 저지른 판단이라 할지라도 그 대상이 주님과 성모님이라면 그에 합당한 심판을 모면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깨닫고 이제 비판은 접어두고 진실을 알기 위한 노력을 통하여 이 땅에 무한하신 자비와 사랑과 은총으로 함께 하고 계신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달려 온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성모님 동산을 찾은 순례자들 중에는 짙은 장미 향기뿐만 아니라 성모님의 은총의 물에 향기름이 떠 있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중에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을 찾았다는 한 청년은 성모님 물을 마시기 위하여 컵에 따르는 순간 짙은 장미 향기를 동반한 성심 모양의 향기름이 떠 있었기에 놀라웠는데 향기름을 확인하고 물을 마시기 바로 직전에 사라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순례자들은 나주 성모님 물로 손을 씻자 손에서 짙은 장미 향기가 난다며 기뻐 자랑을 하였고 또 어떤 순례자들은 성모님 물에 떠 있는 아름다운 빗깔을 지닌 향기름을 보았다며 기뻐했습니다.

이윽고 오후 3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시간이 되자 안개비마저 그쳤기에 순례자들은 초와 꽃을 봉헌하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을 찬양하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쳐 드렸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뒤 짙은 장미 향기가 풍기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먹고 몸을 씻으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우리 영혼에 풍기는 추한 냄새를 다 제거해 주시어 그리스도의 향기, 나주 성모님의 향기, 천상의 향기를 풍기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참 자녀들이 되기를 갈망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의 순례를 마친 순례자들이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삼삼오오 찾아 들기 시작한 성모님 집은 어느새 순례자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성모님 집 안팍으로 많은 순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저녁 9시가 되자 대구에서 오신 형제님의 진행으로 성모님 찬미를 부르며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율동에 맞추어 성모님 친미를 몇곡 더 부른 뒤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비롯하여 가톨릭 기도서에 나와 있는 몇몇 기도를 선택하여 바쳐 드렸습니다.    

이어서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과 마음을 합하여 묵주의 기도를 바치면서 불타는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한 사랑의 연결 고리를 정성껏 엮어 나갔습니다.

이들 모두에게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너희 모두도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으니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이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묵주의 기도에 이어서 잠시의 휴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휴식 시간 동안 순례자들은 각자 가지고 온 음식들을 서로에게 나누며 정겨운 새해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곳 나주 성모님 집에 순례 오는 사람들의 새해 인사는 세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 아니라 "새해 주님, 성모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라고 인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적인 복락을 아무리 많이 얻었다 한들 주님과 성모님께서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총만 하겠습니까?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올 한해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충만한 사랑과 은총 속에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한해 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잠시의 휴식을 마친 뒤 성모님 찬미를 부르면서 2부 기도회를 준비했습니다.

이어서 티없으신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의 기도문을 합송으로 바쳐드린 뒤 요셉 형제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요셉 형제는 나주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주님을 두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졌듯이 주님과 천상의 이 어머니의 말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자가 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굳센 믿음과 신뢰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써 사랑의 마음으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 고 하신 말씀과 같이 이곳 나주에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주고 계시는 모든 메시지 말씀이 일점일획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하자 모든 순례자들이 "아멘" 하고 큰소리로 응답했습니다.   

요셉 형제는 "저는 이곳 나주에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보여 주신 수많은 기적과 징표들을 직접 보았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징표 중에는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보여 주신 바 없는 참으로 놀라운 기적과 징표도 많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모든 기적들 중에 저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커다란 감동의 파도를 일으키며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감사의 기도를 발하게 하는 기적은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나주 성모님께 국내외에서 순례 온 수많은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와서 불치병이 치유되었다는 증언도 감명 깊었지만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와서야 비로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증언과 회개의 은총으로 새로운 삶을 삶게 되었다는 증언, 그리고 영혼이 변화되었다는 증언, 생활의 기도화의 실천을 통하여 생활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언, 그리고 그 동안 용서 할 수 없었던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다는 증언,  그리고 그동안 형식적이며 인위적인으로 드리던 기도 습관이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드리게 되었다는 증언, 자신이 영적인 오류에 빠져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한채 생활하고 있다가 나주 성모님께 와서야 비로소 분별의 은총을 얻어 영적인 오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증언 등등 이렇게 영적, 내적인 쇄신과 변화를 통하여 주님의 복음 말씀과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생활 안에서 그대로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는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언을 들을 때마다 이것이야말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갈급하게 원하시는 기적이요 우리 모두가 이루어야 할 소망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 집을 일컬어 "영혼의 목욕탕이며 구원의 집"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멘"

"세간에 나주 성모님을 잘 못 인식하고 있는 부정적인 사람들은 마치 나주 성모님을 찾는 사람들 모두가 기적을 쫓아서 오는 사람들로 치부해 버리고 마는데 그것은 바로 숲은 보되 정작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는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숲 안에는 수많은 나무가 있고 온갖 꽃이 피어나며 목마른이들과 길짐승, 날짐승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옹달샘이 있는데 부정적인 이들은 이를 직접 확인해 보지도 않은채 그저 숲 속에 무엇, 무엇이 있다고 추측으로 단정지어 말하고 있으니 이는 바로 자가당착이요 스스로의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니 어찌 장래에 닥칠 불행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으시고 세상 모든 자녀들이 회개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구원 받기를 원하고 계신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오늘 이들 모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아멘"

마지막으로 요셉 형제는 "사실 저도 용서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을 묵상해 보면서 이렇게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억울한 모함을 받고 경멸을 당하며 두벌, 세벌 죽음을 당하는 고통 속에서도 분노의 마음을 마음에 담아 두지 않고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을 용서합니다." 라며 용서하고 또 용서했기에 저도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본받아 그동안 저에게 상처를 주었던 모든 이들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모두 용서 하게 되었고 치유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용서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본 받아서 이렇게 용서 합시다.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 모든 사람들을 모두 용서 합니다." "아멘" "나주 성모님의 이름으로 모두 용서 합니다." "아멘" 그리고 오늘 "너희의 모든 슬픔과 고뇌와 갈등, 고통과 시련, 육체적인 고통과 영혼의 숱한 상처들, 너희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늘 온전히 바쳐라. 그러면 너희의 내면적인 어두움이 물러가고 새로운 광명의 빛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질 것이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따라 "오늘 우리의 모든 상처를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온전한 믿음과 신뢰로써 모두 맡겨드린다면 오늘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로 오늘 우리의 모든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 치유시켜 주시고 우리의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의 영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 라고 요셉 형제가 말하자 모든 순례자들이 확신에 찬 큰소리로 "아멘" 하고 응답했습니다.

요셉형제의 말이 끝나고 이어서 묵상 자료를 보면서 마음으로나마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한다는 믿음으로 자비의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태중에 있을 때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무수한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심지어는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으로부터도 깊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채 아물지 않은 상처에 미움이 싹트고 분노와 증오가 싹틀 때 우리의 마음 안에는 서서히 사랑의 모든 싹들이 병들어 가고 뿌리채 뽑혀져 결국 메마르고 비정한 인간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보다 더 큰 불행이 어디 있으며 이보다 더 큰 환난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가만히 서 있는 내 발등에 돌이 굴러와 내 발등을 찍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바로 그 자리에 내 가 서 있었기에 그것은 바로 내탓이다." 라고 하신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과 같이 모든 것이 온전히 "네탓" 이 아닌 바로 "내탓"으로 돌려 질 때 진정한 치유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순례자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하는 영가가 흘러 나오자 여기 저기서 '흑 흑' 하며 울기 시작했고 "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나이다." 하며 통회를 발하는 영가가 흘러나오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일제히 "아버지" "어머니" 하고 큰소리로 주님과 성모님을 부르면서 숨 죽여 흐느끼던 울음을 통곡의 울음으로 소리 높여 목놓아 울면서 주님께 나아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의 여정을 살아오면서 덮입은 수없이 많은 상처들이 어찌 아프지 않으랴! 주님과 성모님만은 그 아픈 상처들을 모두 알고 계시기에 이 시간 순례자들 뿐만 아니라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과 같이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도 함께 목놓아 우시며 모든 순례자들을 일일이 어루만져주시고 치유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비 시간 내내 짙게 풍기는 백합 향기는 바로 "백합처럼 청순하고 순결하게 살아 보려고 했던 그 의지 그대로 살아가자." 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과 같이 수많은 상처로 인하여 미움과 분노와 증오에게 내어 주었던 마음 자리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성령으로 나쁜 것들을 모두  태워 없애시어 잃었던 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주님과 나주 성모님을 만났을 때 그 첫사랑의 의지로 되돌려 주고 계신다는 징표임을 믿고 확신합니다.

원래의 첫토요일인 2월 1일이 설 명절이었기에 그 다음주 토요일인 2월 8일에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를 갖게 되었지만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오늘 베풀어주신 영적, 내적, 육적, 치유와 회개의 은총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하게 내렸으니 이 또한 인간적인 생각의 틀에 억메이지 않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섭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생생한 체험을 통하여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자비의 시간에 이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었는데 소식지에서는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에서 소개해 올리고자 하오니 사랑으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서울 마포에서 온 류 프란치스카 자매님은 작년 겨울부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모든 은총 중에 회개의 은총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달에 순례를 올 때 오는 도중에 마시기 위하여 조그만 펫트병에 나주 성모님 물을 담아 가지고 왔는데 세상에 휴게소에서 마시려고 보았더니 성모님 물이 젖 빛으로 변화되어 있더랍니다.

그리고 함께 온 어머니의 좌골 신경통이 치유되었다며 남은 한 평생을 나주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2. 충청도 서천에서 온 우 토마스 형제님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 다닐수록 자신의 생활이 개선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아들을 신학교에 보내려고 했지만 성적이 좋지를 않았으나 본당 신부님이 추천을 해주지 않았으나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신학교에 좋은 성적으로 입학하게 되었으며,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성서를 더욱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3. 부천에서 온 윤 카타리나 자매님은 성모님 동산에서 성모님 물을 마시려는 순간 물이 뿌옇게 젖 빛으로 변화면서 향기름까지 떠 있었기에 놀라는 한편 인간적인 생각으로 잠시 의심이 들기에 다시 성모님 물을 떠서 옆에 사람에게 보여주니 "어마! 뿌옇게 젖 기름이 떠 있어." 하고 놀라면서 젖으로 변화된 성모님 물로 눈을 씻으면 낫는다고 하기에 마침 눈이 너무 아팠던터라 젖기름이 떠 있는 성모님 물로 눈을 닦았더니 그 즉시 나았다고 합니다.

4. 인천에서 온 배 마리아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께 처음으로 순례를 왔을 때 성모님 물을 마셨는데 젖 맛을 느꼈으며, 나주 성모님 물을 떠 가지고 돌아가서 갈라진 손에 바르고 치유되었기에 아들의 아픈 곳도 발라 주었더니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앙이 없는 어머님께 믿음으로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게 해 드렸더니 오래도록 고생하시던 관절염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5. 부산에서 온 강 모니카 자매님은 올해 81세 되신 어머님이 정기적으로 피를 투석해야 하는데 당뇨까지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워 하셨답니다.

그런데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신 뒤부터는 병원에 가서 피를 투석할 때마다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사라졌고 흰 머리도 점차 까만 머리로 변화되는 등 날로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들이 증언을 해 주셨는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함께 묵상하시면서 소식지를 끝맺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상속자로 인정하신 것은 그가 율번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그의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은총을 베푸셨듯이 너희에게 보여준 징표를 믿고 따르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똑 같은 은총이 내려지게 될 것이다."   

2003년 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요셉 대축일 인 3월 첫토일 철야 기도회는 1일 입니다.

3월 1일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만날 때까지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너희가 하는 모든 사랑과 수고에 나의 성심을 열어 축복한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