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복합적인 성심의 사랑을 전합니다. 

2003년 10월 4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번에도 변함없이 약 1,000여명의 순례자들이 찾아와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위로를 드리며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2002년 2월 2일 "오늘 나는 내가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였던 것처럼 너희의 영혼도 주님의 불타는 성심의 제단 위에 오늘 또다시 봉헌하였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대로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순례자들뿐만 아니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을 하느님의 제단 위에 봉헌 해 주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아멘.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가을 바람으로 순례자들을 맞아 주셨습니다.

"1.주님! 이 시원한 가을 바람이 성령의 세찬 바람이 되게 해 주시어 메마른 우리 영혼과 공허한 우리 가슴을 충만히 채워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이 푸르른 가을 하늘 보다 더 푸르고 맑은 성모님의 망토 자락 안으로 세상 모든 당신 자녀들을 불러 모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영원한 주님 사랑의 항구로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2. 주님! 나주 성모님 동산에 부는 가을 바람처럼 성령의 바람을 세차게 일으키시어 세상 모든 죄인들의 병든 영혼을 치유하여 주시고 나태해진 당신 자녀들의 신앙을 쇄신시켜 주소서. 아멘" " 하고 나주 성모님의 영성인 생활의 기도화로써 봉헌하면서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나와 더불어 내 어머니와 함께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니 주님과 나주 성모님과 함께 할 때 비로소 매 순간 순간들이 천국이요 우리 모두는 곧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천상의 꽃밭에 피어난 꽃들인 것이었습니다.

성모님 동산을 찾은 약 1,000여명의 순례자들은 주님과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면서 한달 동안 주님과 성모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총 속에 살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윽고 오후 3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시간이 되어 순례자들은 그 동안의 각자의 삶과 생활 속의 갖가지 어려움과 희생을 봉헌하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이 당신 자녀들의 죄악으로 겪으시는 고통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쳐 드렸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뒤 짙은 장미 향기가 풍기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먹고 몸을 씻으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우리 영혼에 풍기는 추한 냄새를 다 제거해 주시어 그리스도의 향기, 나주 성모님의 향기, 천상의 향기를 풍겨주시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참 자녀들이 되기를 갈망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의 순례를 마친 순례자들이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삼삼오오 찾아 들기 시작한 성모님 집은 어느새 순례자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저녁 9시가 되자 대구에서 오신 형제님의 진행으로 성모님 찬미를 부르며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율동에 맞추어 성모님 친미를 몇 곡 더 부른 뒤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비롯하여 가톨릭 기도서에 나와 있는 기도들을 선택하여 바쳐 드렸습니다.    

이어서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과 마음을 합하여 묵주의 기도를 바치면서 불타는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한 사랑의 연결 고리를 정성껏 엮어 나갔습니다.

로사리오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성모님을 뜻을 받들고 또 병세의 악화로 많은 육적 고통을 받고 계시는 교황님과 성직자들의 성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항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그리고 나주 성모님의 조속한 인준을 위하여 15단의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우리들 모두에게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너희 모두도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으니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이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묵주의 기도가 끝나고 다시 성가와 율동으로 찬미를 드린 후 잠시의 휴식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휴식 시간 동안 순례자들은 각자 가지고 온 음식들과 커피를 나누며 정겨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잠시의 휴식을 마 친 뒤 성모님 찬미를 부르면서 2부 기도회를 준비했습니다.

비디오 묵상 자료를 보면서 마음으로나마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한다는 믿음으로 자비의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자매님께서는  나는 특별히 불림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들 모두가 특별한 불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라고 하셨고 우리는 더 더욱 어린아이와 같은 삶을 살자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아멘 으로 응답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인용하여 설혹 우리가 나약함으로 죄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눈물 흘리며 용서를 청하여 천국을 차지한 베드로의 모범을 본받고 회개와 용서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유다처럼 되지 말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아울러 율리아 자매님은 회개와 관련하여 고백성사의 중요성과 모고해의 위험성을 지적하여 진실로 깨끗하고 잘 준비된 상태에서 영성체할 것도 당부하셨습니다.

자비의 시간에 이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었는데 소식지에서는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에서 소개해 올리고자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수리 상현동 본당에서 순례오신 벨라뎃다 자매님은 상담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목이 많이 아파 말을 못할 지경에까지 이르러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목양쪽에 살이 차서 목 위 아래로 구멍이 나 있었다고 합니다. 말을 못해 집에서도 글로 대화를 하고 친구들과도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받던 중 첫 토요일 순례를 오게 되어 생전에 아무 냄새도 맡지 못하던 자매님은 진한 장미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첫토요일에 와서 기도를 했는데 세 달째 되는 날 경당 화장실을 다녀 온 뒤로 여러 사람이 자매님의 온 몸에서 장미 향기가 너무 많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매님은 그 향기를 못 맡았기 때문에 재차 확인하려고 남편에게 "제 몸에서 향기가 납니까?" 하고 물었더니 "응. 당신 몸에서 장미 향기가 너무나 많이 났어." 라고 하므로 너무나도 감사해서 울었다고 합니다.순례 다닌지 4개월쯤 됐을 때 부터는 목이 많이 나아서 말을 할 수가 있게 됐고 지금은 아주 좋아져서 기도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성가도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은 주님과 성모님께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2.
부천 삼전동에서 온 헤드비제스 자매님은 그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여 술로 살며 가족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매님은 성모님 집에 순례도중 어느 자매님이 알코올 중독인 남편이 치유받은 증언을 할 때 `아멘!' 하고 응답하였는데 자신의 남편도 치유를 받았답니다.

또 자매님은 남편과 함께 심하게 눈병이 나서 소 눈 크기만큼이나 퉁퉁 부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거실에서 평소대로 피눈물 흘리신 상본 앞에 촛불을 켜놓고 기도를 드리던 도중 그 마음에 회개가 일어나 손수건 하나가 다 젖도록 울었는데 우는 동안 성모님께서 자매님의 눈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심하게 앓던 치질도 치유시켜 주셨습니다. 자매님은 성모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3.
전주 교구 평화동 성당에 다니는 심현심 모니카 자매님은 좌골신경통을 앓았는데 8월 첫토요일날 율리아 자매님께서 좌골신경통에 고통을 많이 받고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서 "아멘!" 하고 응답하자 즉시 자신이 치유되었음을 느꼈는데 그 뒤로 완전히 나았답니다.
그리고 또 한달 전에 사고로 머리에서부터 목까지 온 몸이 너무나 아팠는데 성시간에 와서 기도회에 참석하고 나서 씻은 듯이 나았답니다.
그리고 딸이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데 증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의 의사도  당신 딸은 치료해도 못 낫는다 고 했답니다.

그러나 성모님 집에 다니면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치유가 되어 가는데 지금은 묵주기도도  `계' `응'으로 20단씩 한다고 주님 성모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4.
미국 텍사스 엘파소주에서 온 김 아녜스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된지는 3,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평소 당뇨 ‹š문에 하느님께 매달렸고 한편으로는 의사가 주는 데로 약을 었으나 별 차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책을 접하고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렇게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는 걸 깨닫고서 기도를 많이 드렸다고 합니다. 나주에 갈 수 있게 해 달라 고 기도를 드렸는데 30년 만에 한국에 나왔다고 합니다.  자매님이 증언하러 나온 것은 기적수나 다른 어떤 치유를 받아서가 아니고 성모님께서 주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꼭 치유시켜 주시리라 믿고 확신하여 이 자리에 섰다고 합니다.
자매님은 미국으로 돌아가서 검사한 결과서를 여기에다가 보내겠다고 약속하며 성모님께서 고쳐주시리라 믿고 떠났습니다.

5.
인천 작전동에서 순례 온  홍마리아 자매님은 오빠가 동맥 폐색증에 걸려서 병원에서 다리를 잘라야 된다고 하였는데 오빠는 자르지 않으려고 퇴원을 하여 집으로 와버렸다고 합니다..
오빠는 신앙이 없고 고집도 아주 센데 신앙 이야기를 하면 싫어하였답니다.
작년 6월달 쯤 "오빠, 나주 성모님 기적수도 있고 성수도 있는데 오빠 한번 먹어보고 발라 볼래요?" 하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자기가 너무 아프니까 급했던지 해보겠다고 하여 pet병에 성모님 기적수를 갖다 주고 작은 병에 성수를 두 개를 가지고 가서 발라 주었답니다.
그 뒤로도 오빠에게 성모님 물을 꾸준히 보내 드리고 성수도 챙겨다 드렸답니다.

그러자 한 달이 다르게 좋아지면서 뽀얗게 되는 것이 썩어 들어가 볼 수도 없던 발에 새살이 차 올라 올해 봄에는 거의 다 나았습니다. 그 뒤로 자매님의 오빠 내외가 세례를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