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나는 사랑에 목마르고 굶주리고 허기져서 헤매는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자 작은 도구로 너희를 불렀으니 더욱 겸손하게 나의 손을 함께 잡고 희생과 보속으로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주기 바란다.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또한 온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금은 불 속에서 정련이 되듯이 너희 영혼도 정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이며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나주에서 발현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복합적인 성심의 사랑을 전합니다.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인 성주일 하루전인 4월 6일 첫토요일 철야기도회에도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1200여명의 많은 국내외 형제자매님들께서 나주 성모님의 동산과 경당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의 사랑(전교)을 통하여 매월 첫토요일  철야기도회 때마다 처음 순례오시는 순례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너희의 지극한 사랑과 정성어린 기도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는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쳐진 너희의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단다.
그래서 불타는 나의 성심의 사랑을 보여주며 온 몸을 다 짜내어 너희에게 흘려 준 향유로 이곳을 찾는 모든 이의 영혼 육신을 목욕시켜 멸망의 사슬에서 구하고자 한다."
하신 성모님의 말씀처럼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바치며 당신을 찾아온 작은 영혼들과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천상의 선물로 이날 성모님께서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1997년 8월 27일 나주 성모님경당 제대 아래에 성체 예수님께서 내려오신 후 지속적으로  향기를 주고 계시는 자리를 보존하기 위한 상자의 유리뚜껑위로 2004년 4월 3일 새벽 6시 30분경 성모님께서 향유를 내려주셨고 그 향유 향기가 경당안을 가득히 채웠기에 실로 '이곳은 장미꽃이 가득히 피어있는 천상의 꽃밭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친히 당신의 성심을 열어 두차례의 성혈을 내려주신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에도 향유를 내려주시어 나주 성모님의 발현이후 19년이라는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내려주시는 하늘의 징표는 바로 하느님께서 이 나라 이 땅을 지극히 사랑하고 계시며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고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시는 주님의 높고 깊고 넓은 사랑이심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향유를 목격하고 또 진하게 풍겨오는 향유향기를 맡으며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찬미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함께 해 주시고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또 각자 지향과   소망을 담아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영적 육적 치유의 은총을 끊임없이 내려 주고 계시는 나주 성모님 은총의 샘물을 마시기 위해 수도꼭지를 틀자 물을 받는 것이 아니라 향기를 받는 듯 은총의 물에서 장미 향기가 진동하였기에 순례자들은 너무도 감격스러운 듯 연신
"어머, 어머머 세상에 이럴수가…" "주님 성모님 찬미 찬양받으소서" 하면서 기도와 감탄사를 연발하며 서로 향기를 맡아보라고 권하기도 하고 천진한 어린아이처럼 마냥 좋아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희를 모태에 생기게 하여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내가 메마른 너희 영혼과 육신을 생기 돋아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고 모두 모여와 이 물을 먹고 마시고 씻어라." 하셨듯이 나주 성모님 동산을 찾은 순례자들은 은총의 물을 마시고 몸을 씻을 때 서로를 위해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육신 치유하소서. 아멘" 하고 노래를 불러주면서 영혼 육신이 깨끗하게 치유되어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원하였습니다.

오후 3시에 합동으로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리기 위해 순례자들은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앞으로 모여들었고, 예수님께서 "이 곳은 바로 내가 친히 너희와 함께 피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이니 이곳에서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든 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심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원하며 내가 받은 고통에 동참하여 기도하게 된다면 나를 만나게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친히 이 십자가의 길을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심을 믿으며 주님의 고통에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맨발을 벗고 기도 드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에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온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피를 흘리시며 갈바리아 산을 오르고 계십니다.

성주간을 앞두고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찾은 순례자들조차 예수님께서 겪으신 십자가 수난의 고통이 어느 정도였는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겠지만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율리아 자매님과 1년 가까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께 했던 한 형제님이 전해주는 말에 따르면
"예수님의 수난 고통에 기꺼이 동참하는 율리아 자매님이 십자가의 길에서 직접 받은 고통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위해 받으신 수난 고통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리스도 수난」이란 영화속의 수난 고통보다 더욱 큰 것 같다"고 하니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무한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또한 주님과 성모님의 측량할 길 없는 고통에 사랑으로 동참하고 계신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앞에 우리의 무딘 영혼조차 숙연할 따름입니다.

예수님께서 걸어가시는 십자가의 길을 성모님께서도 눈물을 흘리시며 함께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갈바리아의 십자가 길에서 애절하게 바치는 너희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는 나는, 피흘리며 너희와 함께 하고 있는 내 아들 예수의 곁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너희와 동행하고 있다."
실제로도 십자가의 길에 예수님의 성혈과 살점과 가시, 머리카락등이 떨어져 있었고 그와 함께 성모님의 피눈물이 떨어져 있는 돌들을 채취하여 서울대 법의학교실 박사에게 검사 의뢰한 결과 예수님의 성혈이 묻어있는 돌에서는 남자의 피이며 AB형으로 나왔습니다.

이렇듯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 성모님의 동산 십자가의 길에 사상 유래 없는 성혈의 기적과 징표를 (수 차례나) 내려주셨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시며 우리를 회개와 구원의 길로 끊임없이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기도를 바치는 영혼들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흘리며 동행하는 이곳 십자가의 길에서 너희가 성심을 다하여 정성껏 바치는 깊은 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며, 주님께서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성혈로 목욕시켜 주시어 전대사를 주실 것이다. 아니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순례자들은 성모님 동산을 순례한 후 철야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경당으로 향하였고 저녁 8시가 되자 대구에서 순례오신 김 베드로 회장님의 진행으로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가톨릭 기도서에 있는 기도를 선택해서 바친 후 묵주기도를 봉헌하였는데 고통의 신비를 묵상할 때 순례자들은 양손을 높이 치켜들며 작은 희생이지만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모아 정성을 다해 묵주기도를 봉헌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묵주의 기도에 이어서 박 루비노 회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루비노 회장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의 삶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그분의 삶을 증거 하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자는 의미로 20년이 넘도록 율리아자매님의 곁에서 자매님의 삶을 지켜보고 함께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평화를 주러 오시는 분은 예수님이고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바로 평화의 길을 얻는 사람인데 우리에게 확실하게 길잡이로 모범이 되어주신 분이 계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앞에 율리아 자매님을 내세우셔서 당신이 우리에게 하실 여러 가지 일들을 펼치고 계시기에 눈이 있는 사람은 그 높은 천상의 빛을 알아보고 그 은총을  받음으로써 지혜로워져서 성모님께서 함께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게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말씀하시자 모두 '아멘' 하고 큰 소리로 응답하였습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임을 요즘들어 진심으로 깨달았습니다.
전에는 율리아 자매님이 얼마나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고 계신지 잘 몰랐습니다.
20여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깨달은 바 저는 주님께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고 저는 성모님께 멀리 떨어져 있는 죄인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적으로 눈이 어두웠고 귀가 무디어져서 멀어있었습니다.
마음이 무디어져서 병들었기 때문에 제대로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가 볼 때 율리아 자매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조롱을 받고 무시를 받고 인정받지 못하고 유언비어로 말미암아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서 너무너무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받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모든 일을 감당해야 했고 모진 설한풍을 견디어 내듯이 거짓말쟁이들과 반대자들의 그 많은 수모와 그리고 대포쟁이들의 반대, 그 모든 것을 받아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자매님이 그렇게도 아파하는 것은 자신이 무시당하고 온갖 악성 유언비어로 갖은 비난을 다 받아서가 아니라 그들의 온갖 터무니없는 비난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찢겨져 아파하실 것을 생각하면서 아파한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율리아 자매님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주님의 축복이요 은총임을 믿습니다."

"아멘"

"주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향기의 옷을 입혀주셨는데 그 향기의 옷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맡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놀라운 사랑의 신비이며 성모님께서 주신 은총의 선물"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아온 사람 중에서 성경을 제일 가까이 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율리아 자매님이었다고 하시면서 자매님과 같이 성경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힘을 얻어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며 나주에서 주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은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이기에 메시지 말씀을 잘 실천하여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로 함께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말로만이 아니라 생활로서 몸과 마음을 바쳐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신 자매님을 본받아서 '이 몸은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 영광 받으소서.' 하며 오로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온전히 모든 것을 맡겨드립시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슬프거나 기쁘거나 아주 작고 사소한 것도 우리자신과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서 우리 모두도 회개의 삶으로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성모님의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 되도록 힘써 노력합시다."
하고 말씀하시자 모두가 기쁘게 '아멘' 하였습니다.

루비노 회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졌는데 봉사자분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해주신 따뜻한 커피한잔씩 서로 권하며 한달 동안 나주 성모님을 통해 받은 사랑과 은총들을 서로 나누면서 이야기꽃을 피워나갔고 그 날 성모님께서 내려주신 향유 향기를 맡으면서 놀라운 하늘의 은총에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짓고 한참동안 눈을 감고 기도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2부가 시작되어 율동 봉사자님들의 율동에 맞추어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를 드렸고 이어서 티없으신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를 합송으로 바쳐드린 드린 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공지문 이전의 기도회 영상 자료를 보면서 마음으로나마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한다는 믿음으로 자비의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영상자료에서 발췌한 율리아 자매님의 강론 내용입니다.)


"이제까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주님께 내가 이제까지 무엇을 해 드렸는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 크신 사랑을 주셨는데도 그 사랑이 진정한 가치라고 깨닫지 못하고 주님을 원망하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반성하고 봉헌하면서 주님께 돌려드립시다."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성모님께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고 불러주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어렵거나 고통스러울지라도 또 먼 곳에서 교통비가 들더라도 아깝지 않게 생각하면서 여기에 오셔서 기도하시니 성모님께서는 더불어 더 많은 은총을 주님께 구해주십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예수님께서는 일곱 상처를 열어서 우리에게 빛을 비춰주시고 우리 영혼과 육신의 때를 다 씻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음의 문만 활짝 연다면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안에 있는 나쁜 것들을 다 빼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고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며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자 없느냐"   하고 큰소리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지은 죄를 온전히 뉘우치고 회개하고 통회하면서 자신이 정말 죄인이었음을 눈물로 고백하며 달아들 때 우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자가 없어요.
우리들만이라도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리도록 노력합시다.
적어도 우리가 지은 죄라도 통회하면서, 이웃형제의 죄를 보속하지는 못할지라도 우리 죄라도 진정으로 통회하고 고백하고 보속하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려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오늘도 많이 찢기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죄인들 때문에 바로 나 때문에 그리고 우리 때문에 예수님의 심장은 계속해서   갈기갈기 찢겨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알고 성모님을 아는 우리가 예수님의 찢어진 심장을 오늘 기워드리도록 합시다.

예수님의 찢긴 심장을 기워드리는 것은 바로 내가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용서 청하고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죄인이 되어서 고개를 숙이고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리고 향유를 부어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예수님의 찢겨진 심장을 기워 드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흉터가 남지 않도록 발삼향액을 발라드리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죠.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해서 오는 길은 바로 나에게로 오는 지름길이다' 라고 하셨고   '그의 말을 따르라. 그의 말은 곧 나의 말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자녀들이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산다면 정말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바로 그 길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길은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들 가시는 길 참 어렵고 고달프시죠?
그렇지만 성모님을 따라 간다면 기쁘게 갈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워도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잘못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척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큰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작고 하찮은 것까지도 우리가 아름답게 봉헌했을 때 그 봉헌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우리에게 깨우쳐주십니다.
그래서 적은 것까지도 우리는 온전히 봉헌하면서 주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주님을 따라가야 되는데 바로 성모님을 따라가는 길이 완전한 지름길입니다.
성모님께서
「아무리 가파로운 길일지라도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완전한 지름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나의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로서 이 세상에 오셨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말을 따르라. 나의 어머니를 따르지 않은 성인성녀는 아무도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인 성녀들 모두가 다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우리가 온전히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성인 성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인성녀가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지금도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사제님들은 아주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걷고있지만 성모님을 따르지 않고 성모님을 외면한 신부님들도 성모님을 따라가시도록 우리가 기도해드립시다.  
그분들이 성모님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 가지 말씀들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잘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를 해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실망할 때 봉헌하지 못하면 즉시 마귀가 우리에게 침투하여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 우리의 실수를 실망치 말고 봉헌하도록 합시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완전하게 하실 수 있지만 그러나 실수하게도 하십니다.
왜 실수하게 하십니까?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실수도 허락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도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희를 완전하게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겸손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 실수도 허락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수하더라도 실망치 말고 빨리 빨리 봉헌하면서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많이 많이 기뻐하신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진정 예수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안에서 우리 모두가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야 겠습니다.
이제까지 잘 실천하지 못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제까지 잘못을 보시고 나무라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온다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내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때가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생활의 기도화로 시작하도록 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지금부터 또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생활의 기도화가 얼마나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몰라서 못한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우리가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 모두는 기도할 수 있는데    잘 몰라서 기도를 못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는 생활의 기도를 못했다 하고 실망하지 마시고
'그래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자' 하면서 새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우리는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풀 한포기 뽑을 때도 그냥 뽑지 마시고
"예수님,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잡초를 다   뽑아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면서 저 뿌리속 깊이까지 다 뽑읍시다.
우리 교만의 뿌리는 나에게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까지도 뻗쳐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뿌리를 다 뽑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돌멩이를 골라낼 때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돌멩이를, 악습들 하나하나를 다 뽑아내 주십시오." 하면서 우리 생활전체가 기도화가 되어야 합니다.

손톱, 발톱 자른 후에 그리고 화장실에 갔다 와서 '아, 화장실에서 생활의 기도 못했네' 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생각났을 때 그때해도 좋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그때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성모님 말씀을 듣는다면 우리는 희망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 못했을지라도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그가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나는 그를 받아줄 것이다. 자유 의지로 과오를 범했을지라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지었을 지라도 반드시 바로바로 회개했을 때 주님께서는 너무너무 우리를 사랑하시고 너무너무 기쁘게 우리를 받아 주십니다.

내가 이제까지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왔는가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왔는가 깊이 반성하면서 죄인이 되어서 주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죄인이라 고백한다면 여러분에게 죄인을 만나러 주님께서 오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가 내 남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내 부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지는 않았는지? 사랑은 상대방을 부담이 없게 해주는 것이 곧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의처증처럼 의부증처럼 내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지는 않았는지? 내 시어머니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제까지 얼마나 잘 했는지? 그리고 내 며느리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사랑했으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갈등이 있었는지? 내 부모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우리가 잘못했던 모든 것들을 용서 청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이 끝나고 "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라는 율리아 자매님의 애절한 영가소리가 경당 안을 울려 퍼질 때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와 상처, 가슴 속 깊이 맺혀있는 한이 일시에 봇물이 터지듯 터져 나와 통곡의 바다를 이루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무수히 지은 죄로 인해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과 온 몸에 가시와 못을 수없이 박아드린 잘못에 대한 회한의 눈물인 듯 '주님 용서하소서!  
주님 용서하소서!'
하면서 자신의 가슴을 치며 울부짖는 모습들.

이 모든 것이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빛과 자비의 빛을 비추어 주시니 그들의 무디어진 마음이 어느새 활짝 열려 진심으로 통회와 회개의 은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 이 시간 율리아 자매님이 받고 계시는 희생과 보속고통을  전해 주셨는데 자매님의 극심한 보속 고통을 통하여 오랜 세월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영혼 깊숙이 남아있는 내적인 상처와 아픔들 그리고 육적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모든 순례자들이 치유의 은총을 충만히 받아 기쁨과 사랑과 평화의 영으로 가득 채워졌으리라 믿으며 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는 또다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어떠한 어려운 일을 당할지라도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자비의 시간이 끝난 후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면상 소식지에서는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게시판에 차례로 소개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언 1.
대구에서 오신 김 젬마 자매님은 95년 6월 30일부터 성모님 집에 순례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회개가 잘 안되었으나 얼마 전부터 맨발로 나주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을 했었는데 하고 나면 마음에 회개가 잘되고 좋았다고 합니다.
지난달 첫토요일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 바닥에 눈이 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너무 발이 시렵고 추웠지만 자신의 죄와 가족들의 죄 그리고 바닥에 있는 자갈의 수만큼 세상 모든 죄인들이 회개하기를 바라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봉헌하며 올라갔는데 제 12처에서 잠시 꿇어앉아 묵상한 후 일어나서 발을 디디는 그 순간 얼어 있던 발이 확 풀리면서 전혀 시렵지가 않더랍니다. 전부터 그렇게 통회를 하고 싶고 회개를 하고 싶어도 잘 안됐었는데 나중에서야 자신이 너무너무 교만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은총을 많이 입었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2.
부산교구 허 안젤라자매님은 17년전에 나주에 왔는데 그 당시에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많이 흘리고 계셨고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낙태를 많이 하기 때문에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신다는 말씀을 듣고는 자매님도 영세받기 전에 낙태를 두 번이나 했기 때문에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는 모습과 율리아 자매님의 낙태보속 고통 테이프를 보고 많이 울고 은총을 많이 받고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해 12월달에 남편의 사업이 부도를 맞고 모든 재산 이 채권단에게 다 넘어갔고 집에와서 물건마다 가압류 표시문을 다 붙인 상태에서 1월달에 임신이 되었는데 임신한 것을 알게된 남편은 매일 같이 술을 먹고 저녁 늦게 들어와서 구타를 하고 병원에 가서 아이를 지우고 오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했지만 나주 성모님을 알고 하느님의 법을 알고 왔기 때문에 순간 순간을 모면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아이를 지키겠다고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또 5, 6억 가까이 되는 빚을 갚지 못해 야반도주를 하자는 남편에게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야반도주를 한다면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걸 주님 뜻대로 맡기고 기도를 했는데  6개월쯤 지나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집안에 붙인 모든 물건의 가압류에 대해서 해제한다는 통지가 날라왔고 그 후로 그 집에서 아들 낳고 10년을 살면서 물질 축복도 많이 받았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3.
'기적' 책을 집필하신 이 로물로형제님은 기도중이나 시련 중에 가끔 접할 수 있는 마귀와 관련된 체험을 증언하셨는데 형제님은 성모님의 집을 다닌지 1년 전쯤 '기적' 책을 집필하면서 원고를 컴퓨터에 분명히 저장을 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면 없어진 경우도 있었고 디스켓을 잃어버렸다가 지하철에서 반나절만에 찾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내용중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에게 하신 메시지 말씀중에 '너는 고해성사를 아주 자주 보지 않느냐?'를 '너는 고해성사를 왜 자주 보지 않느냐?' 로 바뀌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 한 문장 때문에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해서 마귀는 여러 관련자들을 분열시켰다고 합니다.
성모님의 집의 일은 보이지 않는 마귀가 많은 방해를 하는구나 하고 체험했고 마귀는 시간을 가리지 않고 노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나 우리가 지혜를 발휘하고 힘을 합치면 이러한 마귀의 장난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사순절 기간에 이러한 틈을 주지 말자 하는 것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증언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언 4.
대전 대연동 본당에서 오신 가브리엘라자매님은 성모님 기적수로 자신의 많은 병이 치유가 됐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발에 혹 같은게 생겨 큰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그 날 마침 정전이 되어서 진료를 하지 않았기에 집으로 돌아와 성모님 기적수를 페트병에 넣어서 발에다 묶고 기도를 했더니 그 뒷날 아침에 보니까 혹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을 디딜 수 없이 시리고 아팠는데 성모님 기적수를 발랐더니 깨끗하게 나았고   오른쪽 무릎이 조금 튀어 나왔었는데 나주 성모님집 다니면서 스스로 없어졌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아는 언니가 15년전에 죽으려고 제초제를 먹었었는데 휴유증으로 지금까지 위가 좋지 않아 약을 먹고 있기에 성모님 기적수 한병을 드렸는데 기적수를 드신 후 가슴이 쓰리고 아팠던게 싹 나았다고 합니다. 또 그 자매님의 남동생이 암으로 앉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모님 기적수를 먹고 암이 치유되었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5.
대구 교구 불로본당에서 오신 김 안나자매님은 3년전에 집에 불이나서 60% 화상을   입고 죽을 뻔한 동시에 살아났는데 그때 자매님은 장사를 하면서 사치와 유흥과 세속적으로 살고 빚도 많이 졌고 악습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자매님은 회개라는 것도 모르고 냉담할 때였는데 성모님집에 오는 차안에서 눈물이 아주 많이 났고 나주 성모님께 와서는 너무 잘못했다고 용서 해달라고 살려달라고 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여기 오니까 평소에 악습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집에 돌아가서는 악습들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화상을 입고 항생제와 약을 너무 많이 투여했기 때문에 위장을 많이 버려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나 커피 같은 것도 못 먹고 항상 위장병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사회자가 위장병이 치유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멘으로 응답했을 때 위가 요동을 쳤는데 조금 후에 너무너무 위장이 편안해서 나주 성모님께서 깨끗하게 치유시켜 주셨음을 믿는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6.
대구 교구에서 오신 반여월 본당 안 베로니카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집에 온지 13년이 되었는데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는 상본을 보고 자신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시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고 기념일에 나주 성모님 집을 찾아왔는데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였으며 그 뒤로도 첫토요일 기도회에 계속 다니셨다고 합니다.
금방 돌아가실 것처럼 피를 토하고 새까맣게 말랐던 할머니께 성모님 기적수를 드렸더니 그 기적수를 드시고 3년을 더 사셨다고 증언하셨고 유방암 치료를 받는 자매님께 성모님 기적수와 '기적' 책을 함께 드렸는데 계속 기도하면서 성모님 기적수를 드신후 부터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주성모님께서 위험한 사고로부터 자매님의 생명을 몇 번이나 살려 주셨고 집안의 경제적인 어려움도 해결해 주셨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7.
광주 염주동본당에 조 루피나자매님은 고집이 세고 성격도 완고했던 남편이 나주 성모님 동산에 순례를 다녀간 후 영세를 받으셨고 8년전부터 뇌경색증이 왔었는데 3년전에는 경색증으로 심하게 딸꾹질을 계속해서 병원에 갔는데도 딸꾹질이 멈춰지질 않고 계속 하게되자  성모님 동산에 가서 성모님 기적수를 떠서 드렸는데 심하던 딸꾹질이 그 자리에서 멈췄고 작년 음력 설 구정 전에 등산을 가셨다가 넘어지셔서 뇌출혈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돌아가실 것 같아서 임종기도를 드렸는데 성모님 기적수를 드시고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오른쪽으로 경색이 왔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식사를 잘하신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8.
수원교구 반월 성당에 홍 미카엘형제님은 지난 2월달에 눈이 많이 왔을 때 자가용을 가지고 순례를 왔다가 천안 IC에서 터널을 지나가는 데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서 벽에 차가 부딪혀서 사고가 크게 날 뻔했는데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위험한 사고를 막아주셔 무사할 수 있었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9.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에서 오신 제갈 베드로형제님은 90년도 4월달에 이주를 가셨는데 나주에 대해서는 뉴질랜드에서 많이 들었고 오늘 고국에 나주 성모님 기도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주 한국을 방문하는 형제 자매님들로부터 나주에서 가져온 묵주에서 장미향기를 맡고 대단한 일이 우리 고국에서 일어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지금 많은 성모님의 발현이 이어지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성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가슴아프다고 하시면서 뉴질랜드로 돌아가서도 나주 성모님을 위해 계속 기도하면서 열심히 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증언 10.
대구 만촌성당에서 오신 안나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을 12년 전쯤에 알게 되어서
기도회에 참석한 후 최근에 다시 나주에 오게 되었는데 많은 은총을 받고 그동안 나주성모님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에 통회의 눈물이 많이 흘렀다고 말씀하시면서 지난밤에는 나주  성모님을 뵙고 싶어서 마음이 너무 설레었고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할 때 많은 장미 향기를 맡고 앞으로는 나주의 성모님의 메시지를 이웃과 주위 사람들에게 용감하게 잘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성모님께 청하셨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증언 11.
서울 대치동에서 순례 오신 김 레오나 자매님께서는 지난달 심한 몸살 감기로 목까지 심하게 곪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준 가글을 밤새 했는데도 차도가 없었고 나중에는 밥도 먹지 못하고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다른 사람들한테는 나주 성모님 성수를 잘 전하면서 정작 자신이 아프고   고통스러울 때는 성수를 사용하지 못했구나' 생각하고 "성모님 아픈 것 좀 낫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면서 성수를 마셨는데 그 다음날 깨끗하게 나았다고 합니다.


성모 성월인 5월 첫토요일 철야기도회는 주님께서 당신과 당신의 어머니를 찾아오는 모든  자녀들에게 더 크고 풍성한 은총을 내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받은 자녀들아!
주님과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여기저기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최후 만찬의 빠스카 신비와 부활의 빠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든 이가 구원받도록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로 깨어 기도하며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천국을 누리기 바란다.
자, 이제 너희의 친아버지가 되어주신 주님의 격려와 위로와 사랑의 강복을 받고 너희의 친어머니인 나의 축복도 함께 받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어라."
하신 성모님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