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고 진실을 알리시는 모든 분들께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 하늘의 재물은 탐하지 않고 썩어 없어질 세속과 타협하면서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다면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2003년 2월 16일)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2005년 2월 10일 새벽 성모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동산 성혈조배실 장궤틀에 피눈물을 흘려주셨습니다.

이는 마침 나주에 오신 몇 분의 순례자들에 의해 처음 목격되었는데,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셨다는 연락을 받은 율리아 자매님과 협력자들이 와서 이를 다시 확인하였고 성모님께서는 다시 성혈조배실의 작은 돌들이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2002년 6월 11일과 8월 15일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 성혈을 쏟아주신 곳에 성모님께서 다시 피눈물을 흘리신 이유는 바로 그 다음날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2월 11일 오후 나주 성당 송 신부님으로부터 호출을 받은 율리오 부부는 나주 성당에 가서 송 신부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는데, 광주대교구 최 대주교님 명의의 2005년 2월 4일자 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한의 내용은 2005년 4월 3일까지 요구사항을 듣지 않으면 율리오, 율리아 부부를 가톨릭 공동체와는 무관한 것으로 공포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약속한 시한을 기다리신 것이 아니라  광주대교구는 율리아 자매님 부부에게 보내는 사적인 서한, 그것도 진실되지 못하고 허위로 작성해서 각 교구에서 그 서한을 받아보면 ‘정말 율리아 잘못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도록 본인들이 받아보기도 전에 교황대사님과 모든 교구장님들께 보내면서 거기다가 협조공문까지 보내어 그 내용을 발표하게 함으로써 나주 성모님에 대한 박해와 더불어 많은 성당에서 미사 중에 나주와 율리아 자매님에 대한 유언비어와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서한을 여러 본당에서 꾸리아와 레지오, 세나뚜스 등 각 액션단체와 구역장과 반장들에게까지 알려서 나주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를 자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러한 상황 속에서 율리아 자매님이 전직 무당이었다는 해괴한 유언비어까지 나오고 있는 개탄스러운 상황입니다.

2월 4일자 서한에서 광주대교구 대주교님께서는 분명히 4월 3일까지 시한을 주겠다고 약속을 해놓고서는 약속과는 달리 미리 각 교구와 하급 액션단체에까지 협조공문을 보내어 나주와 율리아 자매님에 대한 유언비어와 박해를 시작했으니, 이는 처음부터 나주를 완전히 쓰러뜨리고 폐쇄하기 위하여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니 성모님께서 어찌 피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2002년 1월 6일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는 지금의 현 상황을 정확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교황에게 순명으로 완전히 일치해야 될 성직자들 중 많은 수가 순명하고 일치하기는커녕 현대신학과 오류에 물들어 세상과 타협하면서 교오하게도 진리를 가장하여 교도권의 이름으로 악성 유언비어까지 유포하고 있기에 그는 늘 외롭게 갈바리아의 고통을 겪고 있단다.” (2002년 1월 6일 성모님 메시지)

2005년 3월 25일 성 금요일에는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오상의 성흔과 편태고통을 받으셨고,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하는 도중 눈물을 닦았는데, 놀랍게도 손수건에는 피가 배어나왔습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오신 순례자들이 함께 성모님 동산에서 모여 십자가의 길을 할 때, 진한 향기가 십자가의 길 내내 진동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강한 현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이날 받으신 오상의 성흔과 편태고통, 그리고 두 눈에서 처참하게 흘러내리는 피눈물은 바로 다름 아닌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도 우리 죄인들 때문에 당하고 계시는 극심한 고통을 보여주시는 것이기에 이날 많은 분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두움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듯이, 전국적인 차원에서 나주 성모님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가 진행되고 있지만, 오히려 4월 첫 토요일 나주 성모님을 찾은 순례자의 수는 그 전보다 더 늘어났습니다.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시고 향기를 풍겨주시면서 친히 현존을 보여주시는 이유는, 지금 수많은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고 주님을 전한다고 사람들까지도 세속주의와 심각한 오류에 물들어 정통 교회의 참 가르침에서 벗어난 이설들을 주장하고 있기에 교회 안의 많은 사람들이 목말라하고 있으며, 급기야는 냉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 몸만 담고 있지 마음으로는 이미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이를 보다 못한 성모님께서는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시며 수차례에 걸쳐 교황님의 말씀과 교회의 참 가르침에 충실할 것을 호소하셨지만, 지금의 현실은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착한 영혼들까지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개탄스러운 형국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목자들이 교도권의 이름으로 오류와 악성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으니, 그들을 따르는 양떼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지금 본 것처럼 내가 친히 세운 대다수의 성직자들까지도 찢긴 내 성심을 기워주기는커녕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중대한 소명을 망각한 채 오히려 마귀와 합세하여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를 배척하면서 세속주의와 심각한 오류에 빠져들어 나의 마음을 이토록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으니 그들을 따르는 양떼들은 어찌되겠느냐.” (2003, 2, 16,예수님 말씀)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시고자 피눈물을 흘리시며 우리에게 호소하시는 성모님의 원의에 응답하고자 모인 수많은 순례자들은 성모님 동산에 모여 각자의 지향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은총의 물을 마시는 사람, 특히 이날은 교황님을 위하여 성모님께 초와 장미꽃을 봉헌하는 사람, 은총의 물로 목욕하는 사람 등등...

모두가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구원사업에 참여하고자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바쳐드렸고, 교황님을 위하여 성모님께서는 이날도 어김없이 향기를 풍겨주시면서 당신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공동으로 드리는 십자가의 길에서는 많은 분들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면서 그 아픈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와 주님과 성모님의 찢어진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였고 교황님을 위하여 바쳐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제 12처에서는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며 통곡의 눈물로 죄인임을 고백하였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향기로써 당신들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드러내시며 함께 동행 해 주심을 보여주셨습니다.

2005년 3월 25일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수많은 편태 고통과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통을 받으셨는데, 어떻게 그런 참혹하고 끔찍한 고통들을 달라고 주님께 청하며 그런 고통들을 어떻게 참을 수 있느냐고 여쭈었을 때, 율리아 자매님은 “참는 것이 아니라 봉헌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만일 고통들을 원망하고 불평한다면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 할 것이지만,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율리아 자매님의 영성을 본받아 크고 작은 고통들을 그저 참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아름답게 봉헌할 때, 그 고통은 그저 아픈 통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인들의 회개와 영혼 구원을 위한 백 배, 천 배, 만 배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오후 6시가 넘어서 성모님 찬미로 기도회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가톨릭 기도서와 생활의 기도를 바친 후, 촛불을 들고 성모님 동산을 돌면서 묵주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갈수록 짙어만 가는 어두움을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몰아내 주시고 우리들 영혼 구석구석에 끼어있는 악습의 어두움도 함께 몰아내 주시기를 청하며 회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영상자료로 “성체의 해를 맞이하여 나주 성모님과 함께”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 자료에는 2001년 3월 멕시코에서 방영한 나주 성모님 프로그램, 2001년 5월 이태리에서 방영된 나주의 기적, 2002년 1월 국제적인 성모 발현 조사단이 와서 시행한 율리아 자매님의 뇌파검사, 2005년 3월 25일 성 금요일 받으신 오상의 성흔과 편태고통, 피눈물, 그리고 2005년 2월 첫 토요일 경당에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와 젖, 향유를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율리아 자매님의 눈에서 흘러내리는 피눈물을 보았을 때 충격과 함께 통곡의 눈물을 흘렸는데, 이는 바로 성모님께서 지금도 세상의 죄악 때문에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고 계심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2005년 2월 10일 새벽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동산 성혈조배실 장궤틀에 실제로 피눈물을 흘려주셨는데, 다시 2005년 3월 25일에는 율리아 자매님의 피눈물을 통하여 성모님께서는 계속해서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뇌파 검사를 시행한 박사님과 그 팀은 수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성모발현을 과학적으로 조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데, 교황청에서도 신임을 얻고 있으며, 교황청의 요청으로 성모발현과 관련된 사람들을 과학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뇌파 검사를 통해서 메시지를 받거나 현시를 보는 것이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뇌의 질환이나 정신병에서 오는 것인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분은 뇌파검사를 할 때 성모발현이 참인 경우, 공통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 나타남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서 정상적인 의식 상태, 즉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나올 수 없는 뇌파, 즉 델타파가 나옴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델타파는 깊은 탈혼 상태에서 관찰되는 데, 참된 예언자일 경우, 예수님이나 성모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거나 현시를 볼 때 델타파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광주의 한 병원에서 율리아 자매님은 그 박사님과 팀의 주도하에 여러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서 뇌파검사를 받았습니다. 통상적인 경우 뇌파검사를 받을 때에는 조용한 방에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율리아 자매님의 경우는 그렇게 할 만한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있는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상황에서 뇌파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은 먼저 율리아 자매님의 뇌파가 정상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곧 몇 가지 실험에 들어가게 됩니다. 박사님이 율리아 자매님에게 예수님, 성모님, 평화, 기도와 같은 단어를 외우게 합니다. 이때 뇌파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위의 단어를 외울 때 델타파가 선명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의학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외국의 발현 경우는 델타파가 나타나지 않아서 지도 신부님이 봉성체를 해주고 나서야 델타파가 나타났는데, 율리아 자매님은 상당히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있었기에 어수선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델타파가 선명하게 나타나며, 심지어는 델타파가 2개, 3개까지 나타나 박사님과 그 일행을 놀라게 했습니다.
 

검사가 끝난 후 박사님은 세계 다른 어떤 곳의 메시지를 받는 사람도 율리아 자매님만큼 이처럼 쉽게 델타파가 나타난 적은 없었다고 하시면서 세계에서 메시지를 받는 사람 가운데서 율리아 자매님이 최고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박사님은 율리아 자매님에게 “이제는 더 이상 이 세상 그 누구도 율리아 자매님을 보고 정신병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하시며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이날 미사는 전번 달과 마찬가지로 필리핀에서 오신 피터 마르시알 신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4월 3일 오늘은 하느님의 자비심 축일입니다. 하느님 자비의 신심은 예수 성심께 향한 가장 좋은 신심입니다. 예수님의 성심은 자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현세를 사는 우리들에게 엄격하시기보다는 자비하시고, 예수님의 자비를 간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자비를 베풀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이곳 나주에서 친히 많은 성체기적을 행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많은 자비를 베풀어 주고 계시며,한국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고 있다는 보여주는 기적인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나주에서 저희를 위해 성혈을 흘려주심으로써 예수님께서 저희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보여주시며, 특히 죄인들을 위해서 피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나주에서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한국을 사랑하셔서 한국을 택하셨고 한국의 자녀들을 믿으시기 때문에 한국에서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주셨으며, 그리고 동양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해서 나주를 통해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이곳 나주에 발현하심으로써 주님의 자비를 보여주셨고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자비에 대한 증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자비로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항상 잘 묵상하도록 합시다.”
 

이날은 교황님의 서거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무거운 기도회였기에 많은 분들이 기도회 내내 교황님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바쳐드렸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모든 형제자매 여러분!
2,000년 전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말도 안 되는 죄목으로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쾌재를 불렀지만, 예수님께서는 3일 만에 부활하시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셨고 적들은 수치스러운 패배를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현재 나주 성모님을 둘러싼 상황이 인간적으로 볼 때 어렵고 갈바리아의 잔혹한 형극을 눈  앞에 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적들이 승리했다고 쾌재를 부르고 한껏 위세를 부리는 바로 그때 결정적인 패배를 적들에게 안겨주시고 진리가 승리함을 교회 역사를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부활의 빛나는 영광은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고서는 부활의 영광에 도달할 수 없다는 진리를 명심하면서, 멸망의 길로 가는 넓고 편한 길을 버리고 순교자들의 믿음을 본받아 순교정신으로 무장하여 십자가의 길을 오를 때 우리는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성모 성심은 승리할 것입니다.

5월 첫 토요일 성모님 동산에서 다시 만날 때가지 우리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 안에서 기도와 희생과 보속으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합시다. 아멘.


“오만한 자들은 겸손한 자들을 싫어한다.
부자가 비틀거릴 땐 친구들이 붙들어 주지만 힘없는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외면하는데 지금 너희들의 마음이 오죽 하겠느냐만 그러나 나와 내 어머니가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과 용기를 내어 희망을 가지고 일치 안에서 서로 단결하여 일하도록 하여라.

시간이 없다. 어서 서둘러 지금 받아내는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하여라. 2,000년 전 내가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죽지 않고는 부활이 있을 수 없지 않느냐.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모든 것을 완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했기에 작은 영혼들의 죽음의 고통에까지 이르는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죽어야 만이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여 나의 부름에 응답한 너희들만이라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 안에서 순직하게 따라주기 바란다.”  (1998년 4월 12일 예수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