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께 나주의 2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성체신심과 성모님 사랑이 매우 돈독하신 마카오의 신부님과 마카오, 홍콩의 순례자 33명이 설 명절 다음날인 1월 30일 성모님 집에 순례 왔습니다. 설 명절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큰 명절이지만 중국에서는 춘절이라고 하여 제일 큰 명절이기에 금년 춘절 기간 중에는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움직일 것이라는 기사가 신문, 방송에 크게 났는데 이 분들은 명절에 가족끼리 만나 기쁨을 나누는 대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셔서 피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렸으니 그 정성과 사랑에 감탄 할 뿐입니다.


그 밖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필리핀, 프랑스 등지에서 순례자들이 와서 2월 2일 목요 성시간에 참석하여 많은 은총과 환영을 받았고 모두 첫 토요일에도 함께 참석하여 은총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2006년 2월 4일
피눈물과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 앞에 성물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첫 토요일 기도회를 앞두고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경당의 성모님께 성물들을 봉헌 하신 후 성모님을 향하여 ‘뽀뽀뽀’를 하였는데 1997년 8월 27일 성체가 내려오셨던 자리를 보존하기 위한 아크릴 박스와 제단과 경당 바닥에 많은 향유와 황금빛 향유 그리고 자비의 물줄기를 흥건히 내려주셨고 이내 경당 전체에 향기가 진동하였습니다.

 

 

2006년 2월 4일  성모님 경당 바닥에 내려주신 향유


협력자 중에 한 사람이 약솜으로 아크릴 박스 위에 흘려주신 향유를 닦아내었는데 세 군데는 아무리 닦아도 안 닦여 자세히 살펴보니 그 향유는 아크릴 박스 안 쪽 천정에 맺혀 있는 것 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선 향유를 닦아낸 곳에 금방 또다시 향유를 내려주시기를 여러 번 반복하시어 이를 발견한 우리 모두는 너무 기뻐 감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한 협력자가 갑자기 깜짝 놀란 목소리로 “향유가 내려온다.”고 외쳤는데 그 옆에 있던 다른 협력자도 목격하곤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하였습니다. 그 외 경당 안의 모든 사람들은 향유가 내려 올 때 다른 때와는 달리 향유가 경당 바닥에 부딪혀 “타다다닥”하는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현상은 1995년 7월 2일 새벽 3시 45분경에 내려오신 일곱 성체를 연상 시켰으며 이날 기도회에 올 모든 순례자와 그 가족들에게까지도 많은 은총과 축복을 내려주실 것임을 알려 주시는 듯 했습니다.
 

2006년 2월 4일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 위에 내려주신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


2월 첫 토요일에도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 전체와 자갈 위에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율리아 자매님께서 1월 29일 명절 날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깊게 묵상하시며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기도하셨습니다.

 

 

자매님은 15처 부활 예수님 앞에서 주님과 내가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십자가의 길 (성모님의 동산)에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전심을 다 해 주님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 주님께서 흘려주신 계약의 피로써 너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목욕시켜 주시고 전대사를 주신다고 약속 하셨으니 모두 모여가 자주 기도 하도록 하여라.”, “스카풀라에 친구하며 아침봉헌 기도를 할 때 한 대사와 더불어 풍성한 은총을 주겠다.” 고 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함께한 협력자들에게 기쁘게 얘기 해주며 “그 은총을 받기위해 모두 손을 잡고 기도하자”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손을 잡고 기도를 하려고 할 때 예수님 상을 향해 서있던 한 협력자가 우리 쪽을 향해 뒤 돌아 서다 갑자기 놀라움에 겨운 탄성을 질렀습니다. “우와! 향유!, 향유가 줄줄 흐르고 있네!”  우리는 그의 눈길이 머무는 곳을 따라 쳐다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율리아 자매님이 서 계셨고 자매님의 상의 앞섶에 정말 황금빛 향유가 잔뜩 내려와 있는 것 이었습니다.

 

2006년 2월 4일 율리아 자매님의 옷에 내려주신 황금빛 향유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주모경과 영광송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쳤는데 기도가 끝나자마자 기도회 진행을 보시는 김재석 베드로 회장님에게도 향유가 내려오셨으며 협력자 모두는 향유가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광경을 직접 목격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베드로 회장님에게 내려주신 향유의 은총에 기뻐할 때 이번에는 한 형제님에게도 향유가 내려오셨고 이를 목격한 베드로 회장님이 본인에게 주신 징표보다 그 형제님에게 주신 은총을 더 기뻐할 때 더 큰 사랑의 기적이 일어났으니 그것은 바로 베드로 회장님에게 주신 향유가 성모님의 젖으로 변화되는 기적이었습니다.

 

2006년 2월 4일  내려주신 향유가 성모님 젖으로 변화된 기적

 

이는 이웃이 받은 은총을 시기와 질투로 자기의 것과 비교하거나 견주지 않고 진정으로 기뻐하고 축하해 줄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큰 은총을 주심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모든 협력자들에게도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가 내려와 모두 기뻐하였고 그 천상의 향기와 기름은 우리의 육신뿐만이 아니라 영혼까지 관통하여 세속의 욕심이나 시기, 질투, 교만 등을 모두 없애주는 신약이 될 것 입니다.

이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십자가의 길 12처와 13처 그리고 비닐성전 안 성물판매대 전체에 자비의 물줄기를 많이 내려 주셨는데 특히 성물판매대 위에는 무엇이든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작고 동그란 자비의 물줄기를 촘촘하게 내려 주시어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통해 나주 성모님께 봉헌된 성물은 주님과 성모님의 특별한 은총이 넘치고 넘칠 것임을 자애롭게 알려주시는 듯 했습니다.

 

2006년 2월 4일  성물 판매대 위에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

2006년 2월 4일  성물 판매대 위에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


2006년 2월 첫 토요일 기도회가 끝나고 율리아 자매님에게 내려주신 향유를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보던 운영진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자매님께 내려주신 황금빛 향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옷에 다 스며들어 흔적도 남지 않았고, 옷이 범벅이 되도록 흠뻑 내려오신 그 향유는 육안으로 볼 때 분명 줄줄 흐르는 향유였는데 사진에는 그 향유가 점점 더 빨간 선혈로 변화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1993년 6월 27일 교황주일날 성모님께서 특별한 징표를 보여 주시겠다고 하시어 그 날 여러 사람이 경당에 모신 성모님을 카메라로 찍었을 때 육안으로 보이지 않던 성체와 성작이 성모님 오른편에 나타나신 기적과 서로 통하는 놀라운 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006년 2월 4일  황금빛 향유가 성혈로 변화되는 모습(1)


또 성모님의 향유가 예수님의 성혈로 변화되는 이 기적을 통해서 우리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일 하시는데, 당신들께서 친히 뽑아 세운 작은 영혼인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2006년 1월 29일 주신 메시지뿐만 아니라 징표로써 확실하게 상기 시켜주신 것이라고 봅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누구의 모범을 따르며 누구와 일치해야 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신 은총이니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체, 성혈 안에 참으로 계신 예수님! 찬미, 영광, 흠숭 세세 영원히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시며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 멘!”

 

2006년 2월 4일  황금빛 향유가 성혈로 변화되는 모습(2)

2006년 2월 4일  십자가의 길 기도


오후 3시경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기 위해 많은 순례자들이 성혈 조배실 앞에 모여왔습니다. 십자가의 길 한 처 한 처 오르며 정성을 다해 기도를 바쳤으며
십자가의 길을 가득 메운 순례자들은 주님과 성모님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며 한 처 한 처 올라 갈 때마다 흐느낌이 더욱 커졌는데12처에 이르러 회개의 눈물이 터져 나와 통곡으로 이어져 십자가의 길에 가득히 울려 퍼졌습니다.

 

2006년 2월 4일  십자가의 길 15처 앞


휴식을 마친 순례자들이 모두 모여 들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성전에서 주님과 성모님께 사랑의 한마음으로 드리는 찬미와 율동은 일렁이는 바다가 되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생활의 기도를 시작기도로 기도회가 시작되었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과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께서 입장을 하시자 장내는 이내 성령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모두 장궤를 하고 성체강복을 받은 후 가톨릭 기도서 와 나주 성모님 십자가의 길 기도 책에 나와 있는 기도를 바쳤습니다.


이어 영상자료 ‘오, 거룩한 성혈의 신비여!’를 묵상하며 저희 죄로 인하여 매순간 피 흘리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고통에 통회하고 살아계신 성혈의 신비에 놀라운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영상 자료를 본 뒤 2006년 1월 29일 설 명절에 주셨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묵상하면서 심취되기도 했습니다.  

 

2006년 2월 4일 찬미와 율동


잠시 휴식을 가진 뒤 한마음이 되어 묵주의 기도를 계는 한국어로 응은 영어로 나누어 환희의 신비 5단과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는데 1단,3단, 5단은 양팔을 들고 하였다. 많은 분들이 장궤를 하고 열심히 묵주의 기도를 바칠 때 자비의 물줄기가 순례자의 옷을 흠뻑 적시며 줄줄 흘러내릴 만큼 내려와 이 시간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정성껏 바치는 묵주의 기도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기쁘게 받으시며 기도를 바치는 모든 이들에게 넘치도록 자비의 물줄기와 축복을 내려주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2006년 2월 4일  성교회의 일치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양팔 묵주의 기도

잠시 후 마카오의 도밍고 신부님의 집전으로 거룩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전 세계로
성모님의 뜻을 전하고 계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는 도밍고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는 마카오에서 온 도밍고 신부입니다. 오늘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신자 들 앞에서 미사 집전하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한국에는 신앙심도 깊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많은 신자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축복 받으신 여러분들이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교회발전에 큰 힘이 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초록 여러분들이 주님께 많은 축복을 받고 더더욱 주님한테 충성되고 신심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께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를 세 번 하십시오. 다시 한번 크게 소리치시는데 주님이 듣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아주 아주 크게 정확하게 해 보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베푸실 것입니다.


오늘 복음말씀에도 언급하셨듯이 여러분들은 오늘 이곳에 초대받았습니다.  왜냐면 주님의 일을 주님과 성모님의 좋은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라고 여러분들을 오늘 초대하셨습니다. 그래서 복음말씀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사람들은 좋은 소식을 전 세계에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는 지금 준비를 해서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우리 자신 스스로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성모님의 발현지가 세계 여러 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열기 위한 성모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저희보고 우리의 마음을 열라는 것은 마음을 열어 돈이나 상을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열어 정화를 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한국 분들은 굉장히 부지런하고 용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그런 한국 분들이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택하고 한국을 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님한테 받은 각자의 달란트들을 십분 발휘하여 그 달란트를 이용하여 주님께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서 주님이 하신 일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가장 잘 도와주시고 가장 협조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원의에 따라서 우리들을 주님께로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 넣어주시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자녀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어떤 괴로움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 주님의 장기적인 계획을 항상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교회에서 우리 나주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시는 일부 사람들도 어떤 길을 따라가야 할지 갈등하신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마카오 도밍고 신부님께서 광동어[廣東語]로 강론하시고
홍콩 자매님은 영어로 서 베드로 형제님은 한국어로 통역하였음


여러분 인내심이 있습니까?(네) 좀 더 크게 말하십시오. “인내심이 있습니까?” (네) 여러분 조금만 참고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던 것이 주님의 뜻대로 곧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기다림 속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항상 기도를 바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시기야 말로 여러분들을 시험하고 정화시키는 그런 고비라고 생각하십시오.


우리 더 이상 죄를 짓지 맙시다. 지금부터 자신을 희생하고 남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주님의 무한대 같은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 와서 저희는 너무 너무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저희가 얼마만큼 감동을 받고 가는지 모르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신심과 정신력을 무장해서 다음에 오는 순례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것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미 여러분을 관통하여 여러분 안에 오셨습니다. 또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전 세계로 성모님의 뜻을 전하고 계십니다.


이번 마카오와 홍콩에서 온 모든 순례자들은 앞으로의 삶에서 영원히 기억 될 수 있는 아주 잊지 못할 순례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오늘 아침 이곳을 떠납니다.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축복과 은총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저희는 여기 와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돌아가면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기다릴 줄 알고 참을 줄 알고 화합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고 전 세계에 전파해야 될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올 수 있게 선택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겸손하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합시다. 감사 합니다.

 

신부님의 말씀대로 국내 순례자들이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다짐을 우렁찬 소리로 외치자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외국인 순례자들도 화답하여 함께 일어나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다짐을 힘껏 외치니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기쁨에 국내의 순례자들은 외국에서 온 순례자들을 우레와 같은 박수로 맞아 주었습니다.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봉헌기도를 드린 뒤 율리아 자매님께서 입장을 하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구정이 지난 지 얼마 안됐죠. 구정을 맞아 여러분 모두 예수님과 성모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영육 간에 건강하세요.


오늘도 우리 자신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매일 매순간 우리 자신을 항상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봉헌하면서 모든 생활을 할 때 만건곤한 마귀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매일 매순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는 반면에 마귀는 우리를 지옥으로 이끌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봅니다.


그래서 수호천사는 우리의 오른쪽에, 마귀는 왼쪽에 있는데 우리가 잘못하려고 할 때 수호천사는 “누구 누구야! 그렇게 하면 안 돼.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시겠니?”해서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갈려면 마귀는 “야! 그쪽으로 가면 너한테 무슨 득이 있냐? 재미도 없고 힘만 드니 이쪽으로 가는 것이 더 편하고 좋잖아!” 이렇게 하기 때문에 분별력을 갖고 중심을 잡지 않으면 자꾸 표선처럼 흔들리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이 최고로 잘났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주 성모님께 와서 자신이 얼마나 죄인이었음을 깨닫고 뉘우쳐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에 마귀가 속삭이는 말에 끌려가지고 “나도 할 수 있어!”하고 교만해 지게 되면 그 교만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그런 아주 큰 죄악으로까지도 빠지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 오셔서 우리 모두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 하늘항구까지 도달시켜 주시고자 우리에게 오셔서 매일 매 순간 깨어서 기도해야 된다고 우리에게 호소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자녀들이 나주에 와서 영적, 육적인 치유를 받고 회개의 은총을 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타고 천국을 향해 가는데 저쪽에 호화찬란한 배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죄를 지으며 흥청망청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보고 ‘아, 나도 저기 가고 싶다.’ 그 생각만 해도 마귀는 거기에 데려다 줍니다.


지금 때가 가까워져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죄악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하느님의 오른손이 높이 쳐들려 있어서 그 오른손만 놓으면 이 세상은 불바다가 될 수 있는데 징벌을 내리지 않으시도록 그 손을 성모님께서 붙드시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애원하시면서 우리에게 잘 살아달라고 촉구하고 계십니다.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높이 치솟아 오른다면 바로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린다고 하셨으니 우리 모두가 작은 영혼이 되어서 기도 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예언을 하고 어떤 사람들의 병을 치유시켜주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사랑과 겸손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은사들을 받고 그 모든 것을 자기가 하는 것 인양 교만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지옥의 길로 데려간다면 아무리 좋은 은사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면서 그리고 온 몸을 다 짜내서 흘리신 향유와 젖으로 여러분을 깨끗이 정화시켜서 천국을 데리고 가시고자 이곳에 여러분을 친히 초대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친히 초대받은 우리들만이라도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성모님의 품에서 아기가 되어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함께 깨어서 기도합시다.


우리는 말씀으로 무장해야 됩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으로 무장된다면 어떤 마귀로부터도 그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2002년 7월 9일 날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하느님의 정의의 심판의 때가 멀지 않았다.


마귀들은 온갖 선을 가장하여 다정스럽게 너희에게 다가가 끊임없이 분열을 부추기며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데도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과 내가 택한 대다수의 자녀들까지도 거짓 예언자들을 따라가고 있으니 이를 바라보고 있는 나의 가슴은 너무 답답하구나.


자칭 예언자라고 내 이름을 팔아 거짓 예언으로 세상 자녀들을 현혹시키는 저 소리, 꿈과 헛된 망상을 내 아들 예수와 내 말이라고 전하고 있는 거짓 예언자들.


나와 내 아들 예수는 이미 너희에게 작은 영혼인 내 딸을 통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작은 자의 영혼이 되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무엇인지를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주면서까지 일러 주었건만 어찌 그리도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여 분별하지 못한단 말이냐.


자녀들아!

너희가 쓸데없는 호기심을 버리지 못한 채 허황된 꿈 이야기나 거짓 예언과 망상에 귀 기울이며 끝내 쭉정이로 남아 있다가 마지막 심판 때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에 던져져서야 되겠느냐.


어서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신뢰를 두고 메시지를 실천하여 구원 받도록 하여라.

 극심한 위험에 처한 어두워진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되어 어둠 속을 헤매며 여기저기에 마음을 빼앗기는 많은 영혼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그들도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어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내가 마련한 구원 방주에서 내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면서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 나를 따른다면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영원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그대로 실천 한다면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기 저기 마음을 빼앗기며 표선처럼 흔들리는 자녀들을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너무 마음이 아프셔서 애가 타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죽음과 부활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니 여러분은 “아멘”으로 응답하고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여러분이 눈으로 보지는 못하시더라도 그러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강복해 주신다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그대로 믿는다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지금 성모님께서는 온 몸을 다 짜내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향유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향유로 여러분의 영혼 육신의 추한 더러운 것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까지도 뚫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천국을 가야 됩니다.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서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성모님께서 “자녀들아 어서 오너라.”하고 부르시면 천국의 자녀들이 다 모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성모님께서도 말씀하시는데 성모님께서 망토를 펼치시면 그 안에 천국의 자녀들이 다 모여듭니다. 모든 천국의 자녀들이 성모님의 망토 안에 들어가서 정말 서로 사랑을 나누고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서로 서로 사랑을 주는 곳,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곳,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곳, 우리는 그곳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지난번 12월 31일 날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면서 메시지 말씀을 주셨죠? 메시지를 주실 때 성모님께서 제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시고 저를 보시며 말씀하셨어요. 사진에도 나왔어요. 저에게 메시지를 주실 때만 그렇게 살아계신 모습이 아니고 지금도 향유를 흘려주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에게 끊임없이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사랑을 내려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오늘 사랑으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예수님께서 자비의 빛을 비추어주시고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보내주시며, 팔을 벌려서 자비의 빛을 내려주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아까 신부님께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하라고 하셨는데 한분 빠진 분이 계셔요. 누구예요? 예 맞아요. 성모님께도 감사드려야합니다. 우리를 이끌어 천국으로 부르시기 위해서 오신 성모님께 감사해야죠?


우리의 죄를 보지 않으시며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죄인의 죽음을 원하지 않으시고 죄인이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우리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를 예수님께로 봉헌해 주시는 성모님께 감사하면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곧바로 천국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성부의 크신 사랑을 노래합시다.

성부의 크신 사랑 외아들을 주셨네.
성부의 크신 사랑이여. 영원히 만세에 빛나리라.
아빠 나의 아빠. 아빠 영원한 아버지.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죄를 씻었네.
뜨겁고 진한 주의 사랑. 영원한 자비를 베푸셨네.
성혈 예수 성혈. 성혈 성혈의 신비여.

 사랑의 성령님 우리 맘에 오셨네.
불타는 성령의 크신 사랑 어두운 내 맘을 비추셨네.
성령 성령이여. 성령 기쁨의 선물.  

은총의 샘터에서 영생의 물을 마셨네.
병들은 마음과 영혼 육신. 은총의 샘물로 치유됐네.
엄마 엄~~마. 엄마 은총의 중재자.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 구원 받았네.
승리의 화관을 받은 우리. 천상의 노래를 들었도다.
예수님, 예수님 희생. 예수님 구원의 신비여.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을 너무 너무 사랑하십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특별한 사랑을 더욱 더 많이 내려주실 것입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가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달아든다면 여러분 모두 한사람도 빠짐없이 한사람 한사람 각 사람에게 가셔서 여러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1988. 6. 5일 날 예수님께서 미사 때 피를 뚝뚝 흘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뚝뚝 흘리시는데 성혈이 그냥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쁜 성반에, 예쁜 성작에 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수혈해 주시고자 수혈자로 오신 것입니다.


“자 오너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도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희생제물이 되고 있노라. 너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달아든다면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 모두에게 축복해 주리라” 하시면서 피를 흘리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를 위해서 피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모든 것 아깝지 않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는 온 몸을 다 내어놓으시고 물 한 방울도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우리를 위해서 온전히 쏟아내 주셨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는 나쁜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그 나쁜 친구들을 지금 내 보내도록 합시다. 나쁜 친구들이 무엇인지 아시죠? 나쁜 친구들 하나하나 기억해 내셔서 다 내보내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씨앗을 뿌려주시면서 좋은 땅에서 좋은 싹이 돋아나 잘 자라서 예쁘게 사랑의 꽃을 피우고 예쁜 사랑의 열매 맺어서 많은 영혼에게 따 먹여 그 영혼들을 데리고 천국에 오르기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설사 이제까지 그렇게 하지 못했더라도 아직 때는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시작합시다.


우리 마음 안에는 여러 가지 잡초들이 있고 돌멩이도 있습니다. 그 나쁜 친구들은 바로 교만과 이기심, 자만심, 미움, 증오, 분노, 음란, 나태함, 탐욕, 시기와 질투, 판단, 이간질,  실망과 좌절, 거짓말, 등등...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내 보내지 못하니까 우리 오늘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하도록 합시다. 어린아이처럼 발가벗은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합니다. 발가벗은 어린아이는 엄마의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런데 부끄러운 데를 가려야 될 때, 옷을 입으면서부터는 자기 생각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때부터 어른이 되는데 이제 우리 모두 발가벗은 단순한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돼서 성모님께 온전히 우리를 내어 드린다면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온전히 예수님께 봉헌해 주실 것입니다.


아주 어린 갓난쟁이 아이를 저 지붕위에 올려놓고 “아가 이리 내려와!” 하면 그 아이는 아무것도 쳐다보지 않고 엄마 말 듣고 내려옵니다. 계산을 안 하죠. 내가 떨어지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까? 엄마가 제대로 받아줄까? 등등 인간적인 여러 가지 계산 있잖아요.  큰 아이는 저울질도 해보고 자로도 재보고 여러 가지 계산을 하지만 그러나 정말 어린아이는 그런 계산 없이 그냥 모든 것을 엄마에게 맡기고 엄마 품에 내려옵니다.


우리 모두 정말 그렇게 발가벗은 어린아이, 계산하지 않는 어린아이, 아주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어서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릴 때 우리의 나쁜 모든 것들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다 내 보내 주실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려 새롭게 태어나자고 외치시는 율리아 자매님

 

우리 오늘 저녁에 또다시 새롭게 영적으로 성장 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회개하기를 바란다면, 성모님을 통해서 온전히 주님께 나아간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그대로 해 주실 것입니다.


분노하고 저주하면서 활활 타는 그 증오들까지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지 않고 어떻게 내 보낼 수 있겠습니까? 우리 자신 스스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한다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나 화해하지 못한 사람, 증오했던 사람, 분노했던 사람, 정말 너무나 용서하지 못하면 분노가 끓어오르지요. 그런 모든 사람들, 그리고 미워했던 사람들, 조금 미워했던 사람들까지도 다 데리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가슴에 손을 얹어보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시고 깊이 묵상해 봅시다. 내가 누구를 가장 미워했는지 그 사람들 다 데리고 나오세요.


예수님, 성모님, 부족한 저희들 주님께 가까이 나왔나이다. 저희의 무겁고 무거운 짐을 지고 주님께 왔나이다. 용서하지 못한 것과 용서받지 못한 것들 어머니를 통해서 예수님께 용서받기를 원하나이다.


저희들이 미워했던 모든 사람들도 사랑으로 감쌀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고 이유 없이 두들겨 팬 사람도 용서하였사오니 모두를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너무나 많은 아픔을 겪고 살아왔나이다.


언제나 착하게 사는 사람이 오히려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의 고통이 내세에서의 고통이 아니기에 이 세상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할 때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약속해 주신 어머니와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주님과 성모님께 저희들의 이 고통들을 온전히 맡겨 드리나이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 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 속에 내 마음 받아주시어

내 본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하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안고서 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하오니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옵소서.


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져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영혼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옵소서.


종속의 우리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며 영생을 누리리라

어머니 내 어머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받아주셨네

 

오, 예수님 불쌍한 저희들,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저희를 드리나이다.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저희들에게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수 있는 권능과 특권을 가지고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마음대로 하지 못한 것이 그것인줄 아옵나이다.


마음으로는 용서한다고 하면서도 용서하지 못한 것이 바로 나약한 인간이옵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의 악습들을 다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친히 각 사람에게 오셔서 한 사람 한사람 안수하셔서 모든 악습을 끊을 수 있도록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한군데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영혼 육신까지 치유해 주시옵소서.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부위 부위를 성령으로 모든 곳 다 수술 할 수 있으시나이다.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는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 오르게 하소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온 몸을 다 짜내서 흘려주신 향유로 이 모든 자녀들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물 한 방울도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려주신 그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 병들은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주셔서 우리 모두가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지금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들을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오니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면 그 상처로 인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부활의 삶을 살고자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그 모든 상처가 다 치유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곪아 터지는 그 모든 나쁜 것들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속사정과 깊은 내면의 상처까지도 잘 알고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오셔서 이 모든 자녀들 한사람 한사람 품에 꼭꼭 안아 주시어 모두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히 봉헌하고자 하는 저희들을 받아주시고 도구로 사용하시어 저희들을 통해서 이제 주님 영광 드러낼 수 있도록 영혼 육신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 헤매고 또 헤매었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를 온전히 치유받기를 원하오니 길 잃고 헤매는 저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온전히 받아 주시옵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온전히 치유받기를 원하나이다.


상처 난 우리 마음, 지친 우리 영혼을 주님께 성모님을 통하여 온전히 맡겨드리오니 오늘 베들레험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젖을 먹여주셨던 성모님의 젖을 우리 모두에게 먹여주시옵소서. 어제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젖을 내려주시는 모습을 여러 사람이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에게 오늘 젖을 먹여주시기 위하여 내려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천상 어머니의 젖을 먹고 천상자녀로 오늘 모두가 태어나기를 원하나이다.


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하네

죄중에 태어나서 철모르고 살아왔네

앞 못 보는 내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우리는 눈 뜨고도 보지 못하는 당달봉사로 살아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예수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서 피한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쏟아 주시면서 말씀하셨건만 그러나 표선처럼 흔들리면서 가 예언에 빠지는 자녀들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우리 모두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를 원하며 어머니를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하나이다.


길잃고 헤매는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주소서. 내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어머니 앞에 부복하여 이제까지 잘 못 살아왔음을 용서청하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의 모든 잘못을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다홍같이 붉은 죄악일지라도 회개했을 때 눈보다 더 희게 해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영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좋은 어머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 이렇게 불러주셔서 회개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 무엇이관데 이렇게 사랑하셔서 온 몸을 다 짜내서 향유를 흘려주시나이까.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셨으면 피눈물까지 흘려주시나이까.


우리 더러워진 영혼 육신을 어머니의 그 피눈물로, 향유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우리 남은 한 생애는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온전히 바쳐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표선처럼 흔들리는 그런 나약한 인간이 되게 하지 말아주시고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 또 가족들에게 무한히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그리도 사랑하셔서 그렇게도 많은 징표를 보여주시면서 불러주셨건만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는 그 모습을 보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부족한 저희들만이라도 뒤돌아서지 않고 이제 하늘과 땅을 잇는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주님께 다가가기를 원하나이다. 우리의 의지대로가 아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항상 붙들어 주시옵소서.


교만함으로 인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지옥의 길을 걷고 있는 그 모든 자녀들이 하루빨리 성모님 품으로 달아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사람도 지옥의 길로 가기를 원하지 않으시는 어머니, 그들을 보시면서 그 교만은 자신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자녀들까지도 지옥의 길로 끌고 가고 있으니 가슴은 활활 타올라 불화산이 되고 활화산이 되셨으니 우리가 흘리는 눈물 한 방울 만으로라도 그 활화산을, 그 활활 타는 가슴의  불을 꺼드릴 수 있도록 오늘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주님, 성모님! 저희들이 흘리시게 한 피 눈물을 저희들의 회개의 눈물로 바꿔드리고자 하오니 피눈물을 거두소서. 어머니, 정말 우리 너무 너무 잘못 살아왔던 과거를 이제 모두 청산하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으로 거듭나 부활의 삶을 살아가면서 최후만찬의 빠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성모성심이 승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희들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온 세상에 많은 가정들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병들은 가정을 주님께서 회복시켜 주시고 여기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가정에, 이혼의 위기에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을 내리셔서 가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의 뜻 안에서 성모님의 뜻안에서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편과 아내로부터 상처를 받고 부모와 자식으로부터 또한 시부모로부터 상처를 받고 장인 장모로부터 상처를 받은 모든 상처들뿐만 아니라 그 외 모든 상처들로부터

해방 될 수 있도록 오늘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고 평화롭고 행복한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 이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성모 성심 안에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살고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개선 하여 우리 모두가 매일 매순간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로써 온전히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 성심이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 모두가 예수 성심과 성모님의 성심에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려야 되겠죠.


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 받으소서.

나 위해 십자가를 져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오 성모님 우리의 엄마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우리가 받은 이 은총에 대해 매일 매순간 감사하면서 이제 뒤돌아보지 말고 천국을 향하여 갑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여러분 성령 받으셨죠? (녜) 지금 뜨겁지 않으세요? (뜨거워요)그럼 우리 함께 찬미 해요.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성령 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구원 받았네 너 구원 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나 구원 받았네 너 구원 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구원 받았네 알렐루야

나 구원 받았네 너 구원 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받았네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치유 받았네 알렐루야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나 감사하겠네 너 감사하겠네 우리 감사하겠네

나 감사하겠네 너 감사하겠네 우리 감사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감사하겠네 알렐루야

나 감사하겠네 너 감사하겠네 우리 감사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 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기뻐하겟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주 말씀하겠네 쇠사슬 끊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찬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봉헌하겠네 너 봉헌 하겠네 우리 봉헌하겠네

나 봉헌하겠네 너 봉헌 하겠네 우리 봉헌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봉헌하겠네 알렐루야

나 봉헌하겠네 너 봉헌하겠네 우리 봉헌하겠네


아멘.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우리 헤어져 있어도 항상 사랑만 생각하고 사랑으로 거듭납시다.

저도 매일 매순간 깨어서 기도하면서 여러분을 위해서 사랑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부족한 이 죄인을 위해서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와 영가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성전 안을 가득 메운 국, 내외의 순례자들은 모두가 성령을 가득 받아 이내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막을 길 없는 통곡이 터져 나오니 성전은 온통 회개와 용서의 통곡 소리로 가득하였으며 주님 성모님 보시기에 흐뭇하실 이 진실한 통회는 하늘 높이 메아리쳐 올라갔습니다. 자비의 축복과 은총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린 이 자비의 시간, 많은 이들이 성령의 불같은 사랑과 자비의 물줄기를 느끼며 많은 영적 육적인 치유를 받았습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은총을 나누는 시간에는 국, 내외의 순례자가 서로 나와 받은 은총을 나누었습니다.


증언1)
현재 머리까지 전이 된 폐암을 앓고 있는 서울 김대건 안드레아 형제님은 주위에 아는 자매님이 나주에 함께 가보자고 하여 함께 순례를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갈바리아 동산의 성모님 상의 손을 잡는 순간 성모님상이 실제로 살아 계신 듯 맥박이 뛰는 것을 느꼈는데 젊은 자신보다 더 힘차게 뛰는 것을 체험하였다고 합니다. 평소에 잘 울지 않았는데 그 순간 눈물이 나오면서 마음깊이 통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증언2)
홍콩의 Amy Tsang 자매님은 루푸스란 자가 면역 질환을 앓고 있어 평소 온 몸의 여러 곳이 많이 아팠는데(특히, 관절부위가 붓고 아프며 양쪽 신장이 심하게 아팠을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는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하였음) 율리아 자매님을 만났을 때 마치 성모님을 만나는 느낌이 들었고 기도를 받은 후에는 엉엉 우셨다고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으로부터 기도를 받은 후 온 몸의 모든 통증들이 완전히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십자가의 길을 해도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고 하면서 나주에서 확실하게 치유 받았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증언 3)
수원교구의 홍 루시아 자매님은 지난 11월경 갑자기 손주가 다리를 질질 끌며 소아마비 환자처럼 걸음을 잘 걷지 못하자 종합 병원의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고관절의 손상으로 치료하는 약도 없다는 진단(고관절 무혈관성 괴사)을 받은 후 놀란 가족들은 다시 서울 대학 병원의 소아정형외과에서 CT와 MRI 촬영을 하였는데 그곳에서도 똑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현재로서는 명확히 알려진 발병원인도 없고, 또 치료방법이 없어서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아니면 성인이 되어서 괴사된 고관절을 잘라내고 인공 고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답니다.


1월 첫 토요일 아이를 데리고 기도회에 참석하였는데 율리아 자매님과의 만남의 시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아이의 고관절 부위를 쓰다듬으며 기도해 주셨고 성모님 동산에서 떠간 은총의 샘물을 아이에게 계속 마시게 하였는데 며칠 전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 결과 괴사된 고관절이 생성되고(자라남) 있다고 증언 하셨습니다.


증언4)
경기도 광명시의 박 마리안나 자매님은 6년 동안 치질로 심하게 고생을 하였는데 지난 1월 첫 토요일 날 치질을 완전히 치유 받았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증언5)
서울의 이 로물로 형제님은 과거 언론인 출신으로 30년 이상 냉담을 하며 천주교에 아주 중요한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추기경님이나 주교님, 천주교회 저명한 신부님들을 가까이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서도 냉담을 깨는 데는 그렇게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2년 6개월 전에야 깨닫고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을 찾아 왔는데 성모님 볼에 영롱한 향유 한 방울이 맺혀 있었답니다.


그 순간에 가슴이 떨리면서 남극과 북극보다 더 두껍게 얼어붙었던 30년 이상의 냉담을 한순간에 깼답니다. 거기에 대한 보답으로 성모님의 진리를 알리는 기적이란 책을 썼으며, 또한, 온라인에서도 블로그를 통해 나주 성모님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일주일 전에는 하루 방문객수가 12,500명에 달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날이 입춘대길이라고 하면서 머지않아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대길한 일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마귀들의 횡포를 물리치자고 하셨습니다. 


성모님과의 만남의 시간에 극심한 고통으로 가누기 힘든 몸을 이끌고 나오신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고통을 내색조차 않으시고 그 많은 순례자들을 사랑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안아 품어 주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는 입맞춤을 하셨습니다.


자매님께서는 50명이 안되는 순례자와 만남을 했을 때부터 이미 기진하여 휘청거리는 몸을 힘들게 가누시면 서도 환하게 웃으시며 “저의 고통은 희망이 있는 고통이기에 저는 기쁩니다!” 하셨는데 그 후로 1500명이 훨씬 넘는 모든 순례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만나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 사랑과 희생을 본받아 주님과 성모님의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도록 합시다. 만남의 시간에도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받은 은총들을 증언 하신 분들이 매우 많았는데 그중 한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분다 자매님께서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딸이 심장 수술 후 1주일 만에 퇴원하고 나서 밥도 잘 먹고 이제는 너무 건강하고 명랑해져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고 하셨고 자매님도 목에 백납이 있어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고치지 못하고 나주에 순례 다니시면서 치유를  받으셨기에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이외에 다른 많은 분들도 나주를 순례 다니시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암과 여러 질병들을 치유 받으신 것을 증언해주셨습니다.


또한 열심히 율동 봉사를 하시던 한 자매님께서 신고 계시던 버선에 여러 방울의 성혈을 내려주시어 이날도 모든 자녀들에게 성혈을 내려주신 것을 알 수가 있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번 첫 토요일 기도회에 진정으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은총을 아낌없이 내려주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이시여!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으나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회개하여 죄인으로서 다가와 용서를 청한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축복해 줄 것이며,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 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천상잔치에서 주님 영광을 노래하게 될 것이다.” (2002년 1월 3일 성모님 메시지 中)


라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에 호응하여 3월 첫 토요일에는 내 주위에 나주 성모님을 모르는 분들 중 한 사람만이라도 성모님 동산으로 모시고 와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성모님의 원의를 풀어드리고 하늘나라에 공로를 쌓도록 합시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