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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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첫 토요일 오후 6시 42분 26초 입장하시기 전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풍성한 은총과 놀라운 사랑을 내려주셨던 6월 첫 토요일이자 성령강림 대축일의 소식을 전합니다.

6월 3일 첫 토요일 새벽 경당의 아크릴 박스 위 가득히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양의 향유에 모두 놀라워하는 사이 점점 진한 유백색의 젖으로 변화가 되었는데 어떤 이는 진한 장미향기와 향유향기를 맡기도 하고 어떤 이는 진한 젖 내음을 맡기도 했으니 이 또한 신비였습니다.

6월 3일 첫 토요일 새벽  
성모님 경당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향유 ① (00시16분 57초)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진한 젖으로 변화된 모습④ (00시34분 12초)

이 놀라운 신비를 목격한 협력자들은 현존하시는 성모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복하며 더욱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토록 놀라운 징표를 주시며 첫 토요일에 당신께 모여올 자녀들을 축복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이 되시 이 놀라운 사랑을 세상의 모든 이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싱그러운 꽃향기와 향유향기가 진동을 하며 자갈 위와 아크릴 돔 위에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시니 강하게 전파될 주님의 영광이 곧 도래할 것임을 느끼며 우리 모두 주님과 성모님의 향기를 만방에 풍기는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9처에 진한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심

이날 십자가의 길 9처에 강한 향기와 함께 'V'자 모양의 진한 황금빛 향유를 모두가 보는 가운데 계속 내려주셨으며 12처 앞에도 진한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또한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발의 못 자국으로부터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자비의 물이 계속 흘러내려 발가락에 맺혀 떨어지니 모두가 감탄하고 기뻐하는 사이 십자가 아래에 많은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상 발끝에서 자비의 물이 맺혀 떨어지는 모습

잠시 후 함께 있던 한 협력자는 예수님의 가시관 앞쪽으로부터 빛이 쏟아져 내리듯이 자비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장면을 목격하였으며 또 다른 협력자는 십자가상 예수님께서 실제로 성혈을 흘리시는 모습을 동시에 목격하여 놀라기도 하여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모두 쏟아주신 주님께서 이날도 남김없이 모두 내어놓아 사랑을 주심을 느끼며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대타락에 처한 이 시대의 죄악으로 활화산이 되어버린 주님과 성모님의 극심한 고통을 위로해 드리고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하여 오후 3시경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기 위해 많은 순례자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를 바쳐드렸으며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의 극심한 고통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맨발로 기도에 동참하는 순례자들도 많았습니다.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12처에 이르자 쏟아져 내리는 많은 은총 속에서 십자가의 길은 이내 많은 이들의 회개와 용서의 눈물로 젖어들었으며 십자가의 길이 끝날 무렵 많은 순례자가 태양의 기적을 목격하고 놀라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찬미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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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꽃과 초를 봉헌하고 휴식을 가진 후 찬미와 율동과 함께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성전에 도착 하신 후 입장하실 시간이 되자 성모님께서는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시어 주님의 능욕을 기워 갚고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하여 모여와 성전을 가득 메운 자녀들을 위하여 당신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을 보여주셨습니다. 진한 향기와 함께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모두 장궤하며 깊은 사랑과 공경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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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첫 토요일 오후 7시
온 몸을 다 짜내어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시며 사랑과 우정과 현존을 보여주시는 성모님

성모님께 기도를 봉헌 한 후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 등 외국의 순례자들과 국내 순례자들의 소개와 함께 서로를 환영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잠시 후 ‘오, 살아계신 성혈의 신비여!, 2006년 성목요일, 성금요일을 나주 성모님과 함께’ 영상자료를 묵상하였는데 주님께서 흘려주신 살아계신 성혈을 보며 많은 회개의 은총이 내리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8시경 세분의 신부님과 함께 모두 손에 초를 밝혀들고 성혈 조배실로 향하여 계는 한국어로 응은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로 번갈아 가며 은총의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치며 율리아 자매님과 세 분의 신부님께서 성혈조배실로 들어가 계속 기도하였는데 묵주의 기도가 끝날 무렵 율리아 자매님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타나시어 축복을 해주시는 현시를 보셨는데 예수님께 메시지를 주시며 성령이 각 사람에게 내리는 모습을 보는 순간 뒤로 세게 넘어지셨으나 전혀 고통이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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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주의 기도를 하기 전 찬미와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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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위해 십자가의 길로 올라가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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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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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계신 율리아 자매님

예수님께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계신 율리아 자매님

성령의 불꽃을 강하게 받은 율리아 자매님께서 뒤로 넘어지심

머리와 어깨를 모서리에 세게 부딪혔는데도 고통이 전혀 없었음

묵주의 기도가 끝난 후 성전으로  모두 모여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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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 요약>

주님 안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희가 성모님이 계신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너무 기쁩니다. 우리가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아 인도네시아어를 영어로, 영어를 한국어로 통역하지만 아무튼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베트남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기에 말이 안통하기도 합니다.

지금 여러 민족들이 이 곳 나주의 성모님께 와 있습니다. 성령 강림절은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특별히 성령을 보내시는 날이기에 특별한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나서 두려움에서 떨쳐났고 용기를 가지고 그 집 방안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을  나와서 모든 민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주님의 뜻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주님의 뜻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분들에게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성모님께 주님의 뜻을 전하는 그런 분들이 되도록 청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정말 여러분의 주님이라고 믿으신다면 주님은 여러분 곁에 항상 계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사 직후 2005년 4월 16일에 하늘에서 내려오셨고 2005년 5월 6일 성혈이 흘러나온 성체로 강복을 받으며 세상을 구원하러 가장 낮은 자리로 기꺼이 내려오신 성체 예수님을 향하여 더욱 깊은 공경과 흠숭을 드리며 더욱 낮은 자로서 살아가야함을 묵상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 드리며 기도를 바쳐드리고 이어  율리아 자매님께서 극심한 고통을 겪으시는 몸을 이끌고 모두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시면서 입장하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 요약>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의 빛과 성심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성령을 가득히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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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의기도 10단 거의 다 끝 날 될 때쯤 앞이 환하고 너무 뜨거워서 바라보니 갈바리아 예수님상이 모셔진 곳에 갈바라아의 예수님상은 없어지고 하얀 통솔 옷에 빨간 망토를 걸치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친히 발현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계속해서 뜨겁게 우리에게 비추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금방 한번 팍하고 빛을 비추어주신 것이 아니라 계속 비추어 주셨고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불꽃모양의 성령께서는 날아오듯이 각 사람에게 다 내려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께 달아든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이미 우리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12년간이나 하혈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면 낫겠다는 믿음과 신념으로 그 여인이 치유되었을 때 “여인아 너의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 평안히 가라” 하신 말씀이 오늘 여러분이 믿기만 한다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우리가 정말 회개로써 그들을 봉헌한다면 그들도 오늘 무한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나주 성모님 집에 계속 다니면서 은총을 많이 받은 여동생을 둔 개신교회에 다니는 언니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성모님 집에 왔습니다.

그 자매는 아기를 데리고 여러 곳의 병원에 데리고 다니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도 났지 않았기 때문에 동생이 은총 받은 성모님 집을 찾아와 저에게 기도를 부탁했어요. 엄마가 아이를 업고 있었는데 그 아이 엄마가 막 울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제가 그 아이 엄마의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있는 거예요. 그 아이는 아무리 여러 의사에게 보였지만 낫지 못했으나 엄마의 회개를 통해서 그 아이가 그 즉시 완전히 치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질병일수도 있겠지만 어떤 경우 엄마가 회개했을 때 아이들이 또 자녀들이 치유 받는 모습을 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아주 여러 번 보여 주셨습니다. 수원의 어떤 자매님도 자녀의 허리가 많이 잘못되어 애기도 못 날 그런 상태인데 나주 성모님 집에 와서 기도하고 나서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여러분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자비의 빛이 흘러들어가고 성령의 빛이 내려서 그들 모두도 치유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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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성모님도 사랑이십니다. 하느님은 사랑자체이시죠.

그래서 이제까지 우리가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오늘 우리가 회개한다면 모든 죄를 용서받게 될 것이고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찬미해요. 하며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참사랑” 을 찬미 했습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모두 한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으로 갑시다. 2001년 11월 8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세상의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과 평신도들이여!

어서 회개하여 활화산이 된 내 성심의 불을 끄고 하느님 아버지의 징벌을 막도록 분투노력하여라. 그리고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는 내 사랑의 초월성을 가지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로 다가오너라.

아직도 너희를 사랑하는 나는 너희들의 추한 때를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구원하고자한다. 하지만 너희가 수혈 받기를 거부한다면 나도 이제 어쩔 수 없단다.

그러나 내 구원 사업의 협력자이자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구속자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자녀들은 마지막 심판 때 알곡으로 뽑혀져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2001년 9월 2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의 성모님이 사랑의 어머니이신 천상의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사랑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지 깊이 묵상하도록 합시다.

“택함 받은 내 아들 딸들아! 지금 이 시대는 암흑과 불과 피의 벌을 자초하고 있으나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너희는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따라 새롭게 시작하여라.

그러면 너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사자 입을 막아 니엘을 살리셨던 놀라운 사랑으로 이 마지막 시대에 닥칠 위험에서 나를 따르며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니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니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 않고 깨어나 너희가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분투노력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내 항상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줄 것이니 마지막 날 천상의 식탁에서 나와 함께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성모님의 손을 놓지 않고 매일 매순간 부활의 삶을 살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아멘.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 이제까지 잘못했던 모든 것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봉헌하도록 합시다. 지금 내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들이 무엇인가 우리의 고통과 우리의 슬픔과 우리의 괴로운 모든 것도 오늘 이 시간에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갈등과 우리의 고뇌와 우리의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버려야 할 악습이 무엇인가? 이 모든 것들도 성모님을 통해서 오늘 온전히 고쳐주실 수 있도록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맡겨 드리도록 합시다.

“뱀을 짓밟은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하신 어머니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이렇게 불러주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위험한 세상에서 너희를 도우리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아라
슬픔과 괴로움을 내게 맡겨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품에 안겨라
지치고 병들은 몸 치유되리라

아들아 딸들아 원수까지 사랑하라
주님계명 따라 살면 구원 받으리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을 때
너희를 천국으로 인도하리라. 아멘.

성모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어루만져 주시고 자비의 물줄기도 내려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렇게 모여서 기도하는 것을 보시고 이 세상에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시고 성령을 내려주십니다.

정말 이 세상은 물질문명은 고도로 발전되었지만 그러나 우리의 내면은 너무나 황폐해져 있기에 벌을 내릴 수밖에 없지만 이렇게 모인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질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아브라함의 간절한 소망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유황불의 벌이 내려지고 말았습니다. 세상 많은 자녀들, 특히 불림 받은 목자들까지도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의 가슴은 활활 타올라 활화산이 되고 말았지만 그러나 이렇게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하는 기도 소리가 하늘높이 치솟아 오르기 때문에 하느님의 의노의 잔은 내리지 않고 이 세상에 축복이 내릴 수 있습니다.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날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 따라 우리 모두는 이렇게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시간에 잠을 자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모든 박해 속에서도 오로지 나주 성모님의 부르심을 통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고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예수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이 얼마나 예쁘시겠어요.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하느님의 의를 구하고 살았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살려내셨습니다.

사자들이 다니엘을 빨리 잡아먹도록 굶겨서 먹이를 넣어주는 대신에 다니엘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사자들은 다니엘을 손대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살아가면서 하느님의 의를 구하고 살았었기 때문에 사자의 밥이 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사자 입을 막아 주신 것이며 예언자 하바꾹을 통해서 살려 내셨습니다.

여기오신 분들께서는 여러 가지 박해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서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를 채워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모여서 기도하시는데 여러분이 일촉즉발의 위험에서 있을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구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에 저는 수원지부 피정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왔어요. 분열의 마귀가 한 가정을 쓰러뜨리려고 하였으나 그 가정을 구하시기 위해서 저를 도구로 사용하셨는데 제가 조금 등의 뼈가 삐끗했기에 움직이기 힘들어 누어서 차를 타고 오던 중에 누워서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같이 아찔하여 눈을 떠 앞을 보니 정말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벌어져서 “이제는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주 큰 소리로 “오! 예수님!” 이렇게 불렀어요. 너무나 갑작스런 순간이었기에 “예수님”을 큰 소리로 불렀는데 (운전하는 형제는 성모님을 큰 소리로 불렀대요.) 차가 잘못되려다가 전복되지 않고 세 번 움직여 제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지 않고 세속적으로 놀러갔다 왔다면 어떻게 잘못돼도 크게 잘못되었을 거예요. 사고 날 수 있는 순간이 1초도 아닌 0.1초 직전이었기에 일촉즉발의 위기에 구해주셨기 때문에 운전하셨던 그 형제님께서 그 이튿날 왔을 때 우리가 너무 너무 소중해서 우리 모두의 생명을 구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죽을 수밖에 없던 순간을 연상하면서 같이 손을 잡고 서로 바라보면서 웃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곤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구해주실 것입니다.

제게는 그런 일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공지이전일이예요. 제가 성모님 전하고 오는데 도로 옆 인도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쪽에서 택시가 아주 잽싸게 달려와서 저를 치려고 할 때 저도 모르게 가게 쪽으로 제가 날아갔습니다. 몇 미터 날았는지 그것은 모르는데 제가 확 날아갔어요. 제가 날을 수 있는 기술이 없거든요.

그 모습을 보던 모든 사람들이 사람하나 죽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도 성모님께서 막아주신 거죠. 그 속도는 재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를 ?아오던 그 차는 내가 날아가자 도로 위에 세워놓은 차와 부딪쳤는데 박살이 나 버렸으니 그 때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 주신 것이지요. (어떻게 도로 위까지 날아오듯 올라올 수가 있었겠는지요?)

전에 제가 매일 미사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나주 성당에는 월요일에 미사가 없었고 첫 토요일 신심미사가 없었을 때 제가 주임 신부님께 월요일 미사와 첫 토요일 신심미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하였더니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언제나 늦어도 15~20분 전에는 성당에 도착해서 성체조배와 성체모실 준비를 했는데 그 날은 철야기도하고 가는 순례자 보내고 성당 10시 미사에 참례하려고 급히 뛰어 갔어요. 그때 나주 성당에 갈려면 4차선 차도를 건너야 했는데 미사에 늦을까봐 마음이 급해진 제가 이쪽에는 차가 없어 저쪽만 계속 보다가 저쪽 차가 끝났을 때 제가 뛰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곁에서(1차선) 버스가 제 엉덩이에 가만히 닿았어요. 그런데 거기서 너무 놀라서 또 2차선으로 뛰었습니다. 그러자 또 버스가 하나 와서 제 엉덩이에 닿았습니다. 버스 안에 탄 사람들은 아까운 젊은 사람 하나 죽었다 그렇게 생각했데요.

느닷없이 뛰어나갔기 때문에 급히 오던 차가 그것도 직행버스였는데 급브레이크를 밟는 다해도 밀려가 저를 치었어야 할 텐데 그때에도 일촉즉발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차를 완전하게 멈춰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를 죽음에서 또 살려주셨습니다.

이런 일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여러분 지금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우리는 지금 여러 가지 박해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고 믿고 의지하고 의탁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많은 영혼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그 영혼들까지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에 오르게 한다면 우리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우리를 구해주신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우리 육신의 병을 치유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영혼이 치유 받아야 됩니다. 우리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 모든 상처를 치유 받도록 오늘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합시다.

성령강림대축일인 오늘 이미 우리에게 성령을 내려주셨습니다. 우리의 남은 악습까지도 뿌리째 뽑아주실 수 있도록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우리가 온전히 맡겨드린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모든 상처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어렸을 때 받은 상처를 알지 못하고 어느 정도 컸을 때부터 아는데 어렸을 때부터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면 그 상처로 인하여 이웃에게 또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치유 받아야 합니다.

어느 날 어느 수녀원의 장상수녀님이 오셨습니다. 그 수녀님께서는 아주 부잣집에서 태어나셨기에 없는 것이 없었어요. 그 수녀님은 성모님 앞에 오셔서 이제까지 생각지 못한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그분은 부잣집에서 태어났고 어떤 누구도 괴롭히지도 않았고 할 수 있는 공부는 다 했고 그리고 수녀원에 들어와서 장상 수녀까지 되었어요. 그런데 그 수녀님의 성격이 남에게 아주 상처를 많이 주는 편인데 자기가 상처를 주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성모님 앞에서 기도하는데 아주 어린아이 모습으로 어떤 아이가 보였습니다. 그 아이가 굉장히 아픈 애였어요. 그 수녀님은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무엇입니까? 저에게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녀님께서 그 나이 때 한 3세쯤 보인데요. 3살 쯤 되었을 때 아주 아파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고 그랬어요.

그 수녀님은 친정어머니한테 가서 제가 3살 때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수녀님의 엄마는 “아이고 말도 말아라. 네가 얼마나 아파서 업고 있어도 울고 눕혀도 울고 안아도 울고 얼마나 많은 날들을 울었는지 그로인해 서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전에는 그 어느 누구도 수녀님께 감히 말을 하지 못했는데 그 뒤로 다시 성모님께 와서 그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 준 것에 대해서 네 탓 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가 내 탓이라고 받아들여 회개를 하게 되었을 때 모든 상처를 치유 받고 아주 온유한 수녀님이 되시어 어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인자하신 수녀님이 되셨답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령을 내리셨고 빛을 관통해서 여러분 모두에게 내려주셨지만 그러나 남은 악습 조그만 상처까지 오늘 다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온전히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도록 합시다.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이제까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우리가 무심코 하는 한마디 말이 어디에 뿌리를 내렸는지 모르니 내가 받은 상처 내가 주었던 상처 기억하면서 이 모든 것을 내 자신도 용서하고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도 용서하고 내가 상처를 주고  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어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땅에 사는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지 못하실 것이며 우리가 용서한다면 하느님께서도 우리 모두를 용서하실 것입니다.

잠깐 묵상하시면서 우리가 누구에게 상처를 받았는지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더 깊이 묵상하도록 합시다.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마음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위해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난 제 영혼 온전히 받으소서.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성심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죄인 치유하여 주옵소서.


상처로 찌든 영혼 엄마 찾아왔사오니
어머니여 성심 안에 꼭꼭 안아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애타게 찾나이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갈 곳 없는 이 죄인 당신 품에 안으소서.

주님, 성모님! 병든 저희 영혼을 당신께 맡기나이다. 온전히 받으시어 치유하여 주옵소서. 병들고 지친 우리 영혼 육신 온전히 맡기오니 치유하시어 도구로 사용하소서. 주님의 종이오니 부족한 저희를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옵소서.

오, 주님 사랑의 주님,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어머니 앞에 부복한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두고 온 가족과 우리의 지향을 그대로 들어주시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시어 성모님 저희로 인하여 위로 받으시옵소서.

부족하고 연약하오나 당신의 자녀들이 이렇게 모여 왔나이다.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고자 이렇게 모여왔나이다. 이제 부족한 저희들은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의 머리에 박힌 가시관을 빼어드리고 이제까지 죄인들이 박아드린 못을 빼드린 사랑의 뺀찌가 되고자 하나이다. 피땀을 닦아드리고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고자 하나이다.

비록 이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차 있을지라도 부족한 저희들을 통해서 위로받으시고 찬미 찬양받으시며 흠숭 받으소서. 그리고 성모님 부디 위로받으소서.

수많은 자녀들이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게 할지라도 부족한 저희들만이라도 이제부터 사랑의 손수건이 되고자 하나이다.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상처와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며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십시오.

그래서 저희들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그러나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며 성모님의 성심을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겠네 우리 성령 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2. 나 치유 받았네.  3. 나 용서하겠네.  4. 나 화해 하겠네.
5. 나 기뻐 하겠네.  6. 나 구원 받았네.  7. 나 천국 가겠네.

이 기쁜 날 우리 영광을 주님께 성모님께 돌려드려야 되겠죠.

우리 모두 함께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 위하여 찬미 합시다.


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져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받으소서.


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이 끝난 후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나누었습니다.

<체험담 요약>

1) 수원의 홍 루시아 자매님은 약 1년 전부터 오른팔에 심한 통증으로 팔을 잘 쓰지 못할 정도로 팔이 심하게 쑤시고 아파 움직이기도 힘들어 잠도 잘 못 이루었답니다. 또한 심한 몸살감기로 식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온 몸이 아프고 견딜 수 없는 고통 중에 있었지만 수원 지부장이었기에 5월 16일 기도회에 참석하였는데 율리아 자매님의 몸이 공중으로 붕 뜨면서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쳐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셨을 뿐만 아니라 심한 기침을 하였는데 잠시 후에 밝게 웃는 모습으로 일어나셨는데 그 순간 치유가 일어나 오른팔의 심한 통증뿐만 아니라 몸살감기와 기침도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5월 27일 수원지부 피정 때 쓰기 위해서 장미꽃 250송이를 사서 다듬기 위해 맡기러 가는 도중 운전실수로 상대방의 차와 부딪치기 직전 큰 사고를 모면하게 되었답니다.

2) 인천의 페 김 자매님은 필리핀 사람으로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였는데 가톨릭신자인 자신과 다르게 남편은 장로교에 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과의 종교갈등으로 이혼의 위기에 처해 있을 무렵 남편이 인터넷을 통해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보았다며 2005년 6월 30일 성모님 눈물 20주년 기념일에 함께 나주에 가자는 남편의 제의에 따라 나주에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비닐성전에 들어서는 순간 진한 장미향기를 맡았고 오후 3시경 많은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던 중 태양의 기적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 후로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믿고 매월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지난 3월 4일 첫 토요일에는 십자가의 길 제 12처에 예수님께서 자매님의 옷에 성혈을 내려주셨고 현재 남편은 성모님 앞에서 경배를 하고 열심히 묵주기도를 하고 있으며 열심히 나주에 순례를 다니신다며 이곳 거룩한 장소로 인도해 주신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신 나주 성모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증언하셨습니다.

3) 서울의 윤 아네스 자매님은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하기 전까지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이 심했는데 성모님 동산에서 기적수로 샤워를 하고 난 후 어지러운 증상과 구토증상이 싹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또 눈이 보이지 않아 한 달 전 병원에서 눈 수술을 하였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고 여전히 보이지 않았기에 병원에서 재수술을 권하였으나 하지 않고 나주에 순례를 왔는데 십자가의 길을 하는 도중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 책의 글씨도 잘 보이게 되었다고 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4) 수원의 한 꼰체시아 자매님은 1월 10일 병원에서 암 3기에 1년 정도 살 수 있다는 선고를 받았는데 항암치료를 하자는 병원의 권유를 만류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지내면서 허리의 통증과 마음속에 모든 것이 허물어져가는 것을 느끼던 중 5월 수원지부기도회 피정을 받고 집에 돌아오니 새롭게 부활된 것처럼 가뿐하고 허리통증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날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하기 전까지 폐의 통증과 숨도 가빴는데 기도회가 끝난 후 숨도 전혀 가쁘지 않고 통증도 사라졌으며 성가도 크게 부를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5) 청주의 우 말가리다 자매님은 아기가 고환 쪽으로 탈장이 되어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기에 수술 서약서를 쓰고 집으로 돌아와 나주 성모님 기적성수를 아기에게 먹이고 탈장 부위에 계속 발라주었는데 아기의 탈장이 깨끗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에 염증이 딱딱하고 심하게 있던 사람에게 성모님 기적수를 전해주면서 약 일주일간 20-30분쯤 기적수에 발을 담가 보라고 하였는데 그 후 심한 염증이 완전히 치유되었고 어느 분은 손등에 심한 피부병으로 사람들과 악수도 할 수 없었고 근 3년간 피부과를 다녔지만 피부병이 낫지를 않아 성모님 기적수를 드렸는데 한 열흘정도 사용했는데 1년 동안 피부과 약을 많이 들었어도 낫지 않았던 피부가 깨끗이 치유되었답니다.

6) 30년 이상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다니고 있는 어느 자매님은 하느님이 진짜 어떤 분이신지에 대하여 교회 목사님마다 각기 다른 말씀을 하셔서 정말 헷갈렸답니다. 그러던 중 서초동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데 어떤 형제님이 오셔서 나주 성모님에 관한 얘기를 하게 되어 정말일까 반신반의하면서 나주에 오게 되었답니다. 어려서 축농증 수술을 했기 때문에 냄새도 잘 맡지 못하는데 진한 장미향기를 맡을 수가 있었고 태양에서 성체를 보게 되었답니다. 눈을 의심을 하고 얼이 빠져서 그 자리에 30분간 서서 ‘이것이 정말인가? 내 눈에도 보이네. 정말 하나님이 계시네!’ 하고 의심이 거쳐버렸고 비디오를 보면서 또 한 번 놀라며 ‘아, 사실이었구나! 정말 내가 찾던 하나님이 여기 계시구나’ 하면서 믿음이 강하게 왔답니다. 이 모든 것을 느끼게 해 주신 성모 마리아님께 감사드리고 예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7) 서울의 이 사도요한 형제님은 작년 2월 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한 후 부부가 회개를 하고 기쁘게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주위에 많은 고통을 받으며 냉담 중에 있는 분들이 많았기에 매월 첫 토요일 나주에 순례하면서 그분들을 위해 초와 꽃을 봉헌을 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열심히 봉헌하였는데 올 2월에 23년간 냉담하고 있던 누님이 나주를 순례한 후 회개하여 냉담을 풀고 열심히 미사참례를 하며 너무나 기쁘게 생활하고 있고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잘 하는 것을 형수님이 보고 형수님도 5월 첫 토요일부터 나주 성모님을 순례하였답니다.

형수님의 큰 딸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기에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관두는 안타까운 일이 계속 되었는데 5월 첫 토요일 날 처음 순례를 와서 큰 딸이 기적수로 샤워를 한 후 가슴에 막혀 있던 무엇이 펑 뚫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5월 첫 토요일 순례를 마치고 돌아간 큰 딸은 한 번도 관두지 않고 열심히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또 치매가 있으신 부모님께 기적수가 담긴 작은 물병에 ‘나주 성모님’이라고 써서 택배로 보내드렸는데 부모님께서 그 물을 다 드시고 23년간의 냉담을 풀고 나주 성모님을 순례한 누님이 부모님께 효도를 다 한다고 부모님을 모셨답니다. 다시 부모님을 모셔다 드리기 위해서 약수 물을 떠왔는데 ‘기적수가 있었으면 이 약수에다 기적수를 타서 부모님을 드시게 하면 참 좋았을 텐데’하고 부모님을 보낸 다음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냉장고 안에 나주 성모님이라고 쓰여 있는 기적수가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물을 딸하고 나누어 마셨는데 오랫동안 기침이 잦은 딸하고 누님이 같이 동시에 기침을 치유 받았답니다. 두 달 전에 보낸 기적수가 다시 채워져 공간이동으로 누님 집에 간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적수를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돌려 드리고 누님을 회개 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또 큰 형수님과 조카를 치유시켜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돌려 드렸습니다.

많은 은총과 사랑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첫 토요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령과 함께 많은 은총을 내려주셨으며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려고 노력할 때 너희가 설사 어떠한 위험과 사면초가에 처해 있을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이 마지막 시대의 사탄과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너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성령을 내리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받은 크신 은총에 힘입어 더욱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승리가 더욱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6월 예수 성심 성월은 가장 많은 성체기적을 주신 거룩한 달이며 성모님께서 처음 눈물을 흘리시며 발현하신 달이기도 합니다.

오는 6월 30일 눈물 흘리신 21주년 기념일을 맞아 모두 참석하셔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을 닦아드리고 위로를 드리며 많은 은총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