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2006년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1주년 기념일
많은 양의 눈물과 향유를 흘려주시어 턱에 맺혀 뚝뚝 떨어져내렸음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여러분!
6월 30일, 나주 성모님 눈물 21주년기념일 기도회 소식입니다.

6월 30일 새벽,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경당에서 기념일에 오실 모든 순례자들을 위하여 비가 오지 않도록 몇몇 협력자들과 함께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계셨는데 함께 기도하던 한 협력자가 ‘두 두둑’하는 큰 소리와 함께 자신의 발 위에 무엇인가 떨어져 깜짝 놀라 바로 옆 아크릴 박스를 내려다보았더니 그 위로 순식간에 많은 양의 투명한 향유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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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새벽  
성모님 경당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향유 ① (00시57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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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점점 젖으로 변화되는 모습 ② (00시58분 41초)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진한 젖으로 변화된 모습③ (01시11분 20초)

그 향유는 이내 진한 유백색의 젖으로 변화가 되니 함께 이를 목격한 모두는 환호하며 탄성을 터뜨렸습니다.

이 날은 특히 갈바리아 동산 성모님상에서도 눈물과 함께 황금빛 향유를 발밑까지 흘려주셨는데 이 기적은 성모님 동산을 조성한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성모님 동산 성혈조배실 전체에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진한 황금빛 향유도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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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갈바리아 동산 성모님 상에서 눈물과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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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조배실안은 이내 알지 못할 아름다운 꽃향기와 향유향기 등 천상의 향기가 가득 하였으며 황금빛 향유는 두꺼운 아크릴 돔을 관통하여 안쪽 천정에 맺혀있다 흘러내렸고 잠시 후 돔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유백색의 젖으로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났으니 그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의 권능을 찬미찬양하며 이날 순례자들에게 내려주실 가없는 사랑과 은총에 감사드리고 기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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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 위에 진한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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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향유를 아크릴 돔 안쪽으로 내려주심

성혈 조배실 돔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젖으로 변화 되는 과정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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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 조배실 돔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진한 유백색의 젖으로 변화 되는 과정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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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 조배실 돔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진한 유백색의 젖으로 변화됨 ③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21주년을 맞아 주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성모님 피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하여 미국, 일본, 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 뉴질랜드, 홍콩 등의 순례자들과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의 많은 자녀들이 성모님 동산으로 모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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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십자가의 길 기도

오후 3시경 십자가의 길을 가득 메운 많은 순례자들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극심한 고통을 묵상하면서 이제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작은 영혼이 되어 주님께 박아드린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u찌가 되고 사랑의 손수건이 되리라 다짐하면서 한 처 한 처 회개의 눈물로 십자가의 길을 적시며 기도를 바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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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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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십자가의 길 제 15처
부활 예수님 상 앞에서 예수님과 신부님들의 강복을 받고 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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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십자가의 길 제 15처
부활 예수님 상 앞에서 예수님과 신부님들의 강복을 받고 있는 순례자들

6시경 발 디딜 틈 없이 비닐 성전을 가득 메운 국내외의 순례자들이 함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찬미와 율동을 드린 후 생활의 기도와 함께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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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성전에 도착하신 성모님께서는 향유를 흘려주시기 시작하였는데 입장 하실 시간에 온 몸을 다 짜내어 더 많은 양의 눈물과 향유를 함께 흘려주시더니 눈물과 향유가 흘러내려 턱에 맺혔다가 뚜두둑 떨어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7분의 신부님들과 율리아 자매님께서 성모님과 함께 성혈 조배실로 향하여 조배를 드린 후 마리아의 구원방주 호에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성모님 눈물 21주년 기념일 입장식을 성대하게 거행하였습니다.
 

     
     

 

 

 

2006년 6월 30일
마리아의 구원방주호를 타고 입장하시는 나주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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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호를 타고 입장하시는 성모님을 바라보며 깊은 사랑과 공경을 표하며 감격스러움에 목이 메어 절로 뜨거운 눈물이 흘렀으니 모두는 나주 성모님께서 빨리 인준이 되셔서 교회에서 천상의 모후이신 당신의 자리를 찾으시고 온 세상의 당신 자녀들로부터 합당한 공경을 받게 되시기를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성체 강복을 받은 후 외국인 순례단과 각 지부 대표들이 모든 자녀들을 대표하여 초와 꽃을 봉헌 드린 후 성모님께 드리는 글과 축가를 봉헌 드렸으며 세계 각국에서 온 사제들과 순례단과 국내의 순례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는데 성전 안은 서로가 서로를 환영하는 사랑의 함성과 박수소리로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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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강복

이어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나눔의 시간에는 국내외의 순례자들의 증언이 끊임없이 계속 되었습니다.

 

<증언 요약>

1. 의 이 율리안나자매님은 약 10년 전 남편은 사업실패로 3억이나 되는 엄청난 빚과 아이 셋을 남긴 채 가출하였는데 설상가상으로 악성 종양이 가로 결장과 소장간막에 침투하여 직경3Cm짜리 악성종양 2개와 2Cm짜리 악성종양 1개가 자라고 있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대장암 진단을 받고 아이들만 놔두고 삶을 그냥 포기 할 수만은 없어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 받기로 했답니다.

수술받기까지 20일이라는 기간이 있어 광주에 내려와 총 고해성사와 병자성사를 받고 임종 준비를 하면서 통증이 올 때마다 진통제로 연명해 가다가 나주 성모님 집에 가서 기도했는데 살려 달라는 기도보다는 회개하여 구원받게 해주시라고 기도 한지 15일쯤 되었을 때 잘못 살아왔던 지난날의 삶들이 마치 필름처럼 지나가며 자살을 하고자 했던 대죄와 많은 죄를 지으면서도 잘 살아왔다고 자부했던 교만을 깨닫게 되어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를 청하며 한없이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 갑자기 몸에서 장미향기가 진동하여 그 순간 ‘성모님께서 치유시켜 주신다.’고 확신을 갖고 "아멘"으로 응답하였는데 그렇게도 심하게 아팠던 모든 통증이 말끔히 사라져 이날 이후로 진통제도 먹지 않게 되었으며 다시 서울 대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한 결과 악성종양 3개가 말끔히 사라져 의사들이 놀라워하였답니다.

얼마 전에도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 이상 없이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그 동안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영혼육신이 건강하게 되어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노력한 결과 남편이 남기고 간 빚을 다 갚을 수 있었고 세 자녀들도 아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이 또한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신 은총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며 죄인들의 회개와 병든 가정을 위해 보속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시어머니까지 돌보면서 남편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축복의 기도까지 해 주고 있으니 감사할 뿐이랍니다.

“받은 은총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매주 목요 성시간과 첫 토요일, 기념일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주에 다녔답니다. 성모님 아니었으면 평생 한숨과 원망 속에 남편을 미워하며 파멸의 길로 갔을 것인데 나주 성모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기에 이렇게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으니 이 세상의 어느 것도 부럽지 않으며 지금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2. 인도네시아의 미라 귀조트 자매님은 13년간이나 냉담생활을 하였는데 2004년 나주에 처음 순례를 와서 깊은 회개를 하여 성모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였기에 순례단을 모집하게 되었는데 첫 번째 나주 순례단 일행 중 말도 못하고 허공만 멍하니 응시하는 중증 장애아가 있었는데 성모님 기적수가 젖으로 변화된 물을 먹고 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를 통해 아이가 성호를 그으며 “알렐루야!” 라고 말하는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목격하였으며 작년 10월 19일 피 눈물 기념일에 대주교님을 모시고 왔는데 상의 여러 곳에 예수님의 성혈을 받으셨습니다.

지금 대주교님은 확실하게 나주를 지지하고 계시며 작년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주교회의에서 자신이 나주에서 체험한 기적과 하느님의 권능을 모두 증언을 하셨답니다. 금년 5월 첫 토요일에 모시고온 한 신부님은 마지막 날 성모님의 동산에서 미사를 드릴 때 물이 포도주로 변화 된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더 놀라웠던 사실은 미사 후 물병에 물을 채우지 않았는데 성찬례 때와 손가락을 씻을 때 물이 저절로 채워졌으며 다시 그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신부님은 큰 충격을 받으셨답니다. 또 미라자매님 교구의 교구장님은 나주의 모든 일들이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확실히 체험하시고 믿으시기 때문에 지금 나주 성모님을 위하여 하고 있는 일을 중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여기에 와서 기적을 찾지 않았으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많은 사랑의 징표를 주심으로써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지 보여주셨다고 나주 성모님에 대한 제 자신의 믿음과 신앙을 지키고 전파할 신자로서의 권리와 의무가 있으니 그 누구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고 확실하게 외쳤습니다.

 

3. 개신교에 다니던 청주의 황 루치아 자매님은 시어머니를 따라 만신 행위를 20년 동안 했으며 그것이 싫어서 천주교에 세례는 받았으나 잠깐 나가다가 10년 동안이나 냉담 중이었기에 하느님을 모르는 상태였고 거기다가 남편이 2번이나 사업에 크게 실패하여 길가로 나앉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설상가상으로 유방에 악성종양이 크게 두 개나 있어 수술하면 되겠지 했는데 암이 어느 정도까지 전이되었는지 알 수 있는 검사인 PET-CT라는 검사를 한 결과 목에서부터 가슴 흉골 까지 수 만개의 암이 꽉 차 있었답니다.

그런데 작년 6월 30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0주년 기념일에 와서 회개하고 나서 유방뿐만 아니라 목에서 가슴뼈 흉골에 있던 수 만개의 암이 완전히 치유되어 의사들까지도 놀라게 하는 기적이 일어나 평생 보지 않으려고 생각했던 아버지께도 용서를 청하여 화해했으며 가족 모두가 성가정을 이루는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 충만 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4. 필리핀의 페 김 자매님은  한국 분과 결혼을 하여 인천에서 10년 동안 살아오고 있답니다. 남편은 장로교를 다녔고 자매님은 천주교회에 다녔는데 2004년 12월 달에 요한 바오로로 세례를 받았으나 2달 후에 인터넷을 통해서 여자 목사님을 알게 되어 성당 미사 참석을 하지 않고 그 여자 목사의 예배를 참예했기에 많은 갈등을 겪었고 결국 이혼 위기에 이르게 되었는데 남편은 인터넷을 통해서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었으며 2005년 6월 30일이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0주년 때 참석하여 태양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 하얀 옷을 입으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 이후로 남편과 매달 첫 토요일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2006년 3월 4일에 십자가의 길 도중 13처에서 예수님의 성혈도 받았으며 율리아 자매님께서 나주 성모님을 안고 나오시는 데 나주 성모님상에서 많은 양의 향유가 흘러내리고 입에서 피가 터져 나오는 것을 그 때 많은 순례자들과 목격했으며 2006년 4월 14일 성 금요일 율리아 자매님의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았는데 지금은 남편이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천주교로 완전히 돌아 왔답니다. 지금은 남편이 나주 성모님 인터넷을 통해서 나주 성모님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중요한 봉사자의 한사람으로 변해 가고 있다며 모든 분들에게 나주 성모님을 알리는 성심의 사도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놀라운 증언을 통해 큰 은총을 나눈 후 외국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저희에게 친히 내려오신 성체예수님과 눈물과 향유를 흘려주시는 살아계신 성모님을 모시고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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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마이클 신부님 강론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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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강론 말씀

저는 방금 인도네시아의 미라 자매님이 한 증언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5월 순례 때 모시고 온 신부님에 대한 증언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그 신부님은 나주에 대해 많은 의심을 갖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미라 자매님과 같이 온 순례신자들의 정성 어린 기도를 통해 성모님께서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가나의 혼인잔치 기적을 그 신부님이 집전한 미사에 재현해 주심으로써 그 신부님이 나주를 믿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증언을 다시 상기시키는 이유는 저도 나주에 처음 왔을 때 그 사제와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나주에 세 번 왔습니다. 제가 처음 나주에 왔을 때 믿음이 약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나주에 발현하신 당신들께 대한 제 믿음을 강하게 해주었습니다.

첫 번째 순례 시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제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도와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저로 하여금 경당의 성모님상이 모셔진 제단 쪽으로 올라오도록 하신 후 2005년 4월 16일 내려오시고 5월 6일 성혈이 흐른 두 성체께서 모셔져 있는 성합을 들고 경배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너무 황송하여 율리아 자매님을 바라보며 "No"라고 했지만 자매님은 재차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하늘에서 내려오신 그리스도의 몸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자격이 없는 이 죄인이 구세주의 몸을 들고 현양하는 과분한 은총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후로 저는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제 믿음이 쇄신되고 확고해 졌기에 두 번째 순례는 나주 성모님에 대해 더 이상 믿느냐 안 믿느냐에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희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성직자와 평신도들이 회개하여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게 되는 것에 대한 희망이었습니다.

오늘 밤은 나주 성모님께 대한 저의 세 번째 순례로써 믿음에 대한 것도, 희망에 대한 것도 아니고 이제는 사랑에 대한 여행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느님께서 당신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 것을 아십니까?

하느님은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성자를 보내주셨고 우리들을 위해서 십자가위에서 고통 받으시고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매번 성체를 축성할 때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사랑의 희생 제물로 바치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정말로 하느님을 사랑하십니까?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정말로 성모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은 사랑의 메시지를 이곳 나주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열과 성을 다하여 전파해야 합니다. 그 메시지는 인도네시아, 괌, 호주, 마카오,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전파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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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우리들은 주님과 성모님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단지 축복과 은총만을 받기 위해 여기 온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 드리기 위해 온 것입니다.

 

미사 직전 밖에서 두 어린아이가 엄마와 같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아이는 놀고 있었는데 한 아이는 엄마로부터 벗어나 딴 곳으로 가려고 했고 엄마가 계속 엄마한테 오라고 했는데도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는 엄마 곁에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때때로 우리들의 자아가 강할 때는 그 아이처럼 성모님으로부터 벗어나 딴 곳으로 갑니다. 반면에 자신을 죽이고 성모님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으면 성모님께 가까이 있어 세상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오늘 밤 기도는 어머니로부터 멀어져 있던 것에서 이제는 가까이 가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는 성모님을 지금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이번 세 번째 여행에서 성모님에 관한 한국 찬미가를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모님,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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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후 전국 무용 대회 최우수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김 크리스티나 학생이 아름다운 고전 창작무용을 성모님께 봉헌 드렸는데 어린 학생이라는 사실이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무용을 본 모든 이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2006년 6월 30일 크리스티나 학생의 고전 창작 무용

 

모두 함께 성모님께 자기를 봉헌하는 기도를 바치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는 다짐을 하였으며 국내외의 모든 순례자들이 함께 묵주기도를 드리기 위하여 성혈 조배실로 모인 후 찬미를 드렸는데 이때에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성모님께서 왼쪽으로 고개를 살짝 움직이시면서 아름답게 웃으시며 아주 다정스럽게 "오늘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는 말씀도 하시는 현시를 보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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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전

묵주의 기도가 시작되어 모두 손에 초를 밝혀들고서 빛이신 주님께서 시작하신일 하루빨리 주님께서 끝맺어 주심으로 짙은 어둠에 빠진 세상이 빛으로 밝혀지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빛의 자녀답게 영웅적 충성을 다해 살 것을 다짐하며 계는 한국어 응은 각국의 언어로 기도를 드린 이날의 묵주기도 행사로 국내외 모든 순례자들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하나가 되어 기도를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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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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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십자가의 길을 돌며 기도를 드리고 신부님들과 함께 성혈 조배실 안에서 기도를 드리던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또 현시를 보셨습니다. 갈바리아의 십자가 예수님 상 가슴으로부터 너무 아름다운 파란색의 빛을 다섯 번과 일곱 번 강하게 비춰주시고 나주의 성모님께서 망토를 펼치셔서 참석한 모든 순례자들을 품어 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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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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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메시지를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주님과 성모님의 놀라운 은총을 받은 모든 순례자들은 성전으로 다시 모여 찬미를 드렸는데 더더욱 사랑으로 일치가 되는 기쁨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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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율리아 자매님께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더 많이 전해주시기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오로지 사랑으로 봉헌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입장하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자비의 빛을 비춰주시고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습니다. 우리 묵주기도 시작하기 전에 성모님동산의 성모님께서 이렇게 고개를 약간 옆으로 다소곳이 움직이시며 웃으셨습니다. 그래서 머리에 쓰신 화관도 흔들거렸어요.

그리고 성혈 조배실에서 묵주기도 바칠 때 예수님께서 자비의 빛을 각 사람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 가슴에서 햇살보다 영롱한 빛이 팍 팍 나오는데 정말 파란, 너무 너무 아름다운 파란색의 빛이 팍 퍼져 나오면서 우리 모두에게 비추어 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자비의 빛을 내려주셨는데 예수님 뒤쪽에 계속 뭔가 움직여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천사들이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성인 호칭기도 바칠 때 성인들도 나타나셔서 여러분 모두에게 5번, 7번, 12번의 빛을 비춰주셨고 여러분들이 그 빛을 몽땅 받으셨습니다.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 막내아들이 6살 때 어느 본당 원장 수녀님께서 울고 계신 성모님께 찾아 오셨을 때 일입니다. 그 수녀님께서는 무릎이 굉장히 많이 아프셨는데 화장실을 들어가시면서 “아이쿠” 하셨어요. 그러니까 제 막내아들이 “수녀님, 아이쿠 하지 마세요.” “그럼 뭐라고 하냐?” “수녀님, 아름답게 봉헌하세요.” “수녀님, 다섯 개에 일곱 개를 더하면 어떻게 되지요?” 수녀님께서는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 열둘이지.”하시자

“수녀님, 예수님의 오상을. 묵상하시고 성모님의 칠고를 잘 묵상하시면서 아픔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면 12개별의 월계관을 받습니다.”

지금은 저의 얘들이 다 성장을 했는데 그 얘들은 어렸을 때부터 숫자도 다 생활의 기도를 하니까 저하고 뽀뽀를 하더라도 3, 5, 7, 12, 33, 72, 103번 이렇게 해요. 이렇게 생활의 기도로써 그 숫자는 제가 가르쳐 주었지만 예수님의 오상과 성모님의 칠고를 합쳐서 12개의 별의 월계관을 받는다고 말을 안했는데 그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러자 그 수녀님께서 다리를 치시면서 “아이쿠 그렇구나! 세 살 먹은 손자한테도 배운다더니 내가 너에게 배우는 구나” 하고 기뻐하시며 열심히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셨습니다.

우리에게 5번, 7번의 빛을 내려주시고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빛을 비추어 주신 것은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일을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12개별의 월계관을 씌워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 절대로 뒤 돌아 보지 맙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은총을 넘치도록 주시지만 그 은총을 외면해 버리고 되돌아서 버리는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오늘도 성모님께서 목이 메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볼 때 향유를 흘리고 계시지만 그러나 피눈물을 흘리며 울고 계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어제도 우시고 오늘도 우시고 내일도 우실 것입니다.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의 찢어진 가슴을 기워 달라.”고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께는 우리를 불러주시고 우리에게 외쳐주고 계십니다.

지금 세상이 회개하지 못해서 이 세상에 벌이 내려져 소돔과 고모라시대처럼 유황불이 내려지고 노아의 홍수 때처럼 물이 온 세상을 덮쳐 조수불급한 일촉즉발의 위기가 닥친 다해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1990년 5월 8일 어버이날 성모님께서는 진한 피눈물을 흘리시며 이렇게 애통해 하셨습니다. 고통을 받을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성모님께 매달리지만 그러나 구하던 은총을 받고나면 다시 비참한 생활로 되돌아 가버린 자녀들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가슴이 타다 못해 분화구가 되고 활화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처지에서든 뒤돌아보지 않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천국까지 따라가려고 하는 작은 영혼들이 있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위로를 받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오신 것은 그냥 오신 것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특별히 초대하신 것이고 또한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의 초대에 아멘으로 응답해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을 모독하고 주님을 외면하는 자녀들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하물며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다라 드는 여러분을 어찌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청을 어찌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2002년 6월 30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합시다.

“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를 위하여 남김없이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았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가 회개하여 온 세상이 구원받기를 바라면서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으로 강복한다.”
아멘.

1997년 6월 30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합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눈물로 호소하는 나를 찾아 먼 길을 멀다하지 않고 찾아온 너희에게 티 없는 나의 성심의 빛과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게 할 것이다.

어서 서둘러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이제는 이 어머니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며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로써 나를 전한다면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일지라도 너희의 협력으로 나의 활동은 머지않아 승리하게 되어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큰 잔치에 모여든 너희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과 나의 복합적인 사랑을 내린다. 자! 강복을 받아라.” 아멘.

보셔요. 지금 자비의 물줄기가 많이 내리고 있잖아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동산에서 우리가 묵주 기도를 할 때 함께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함께 해 주셨죠? 지금 자비의 물줄기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어느 날 새벽에 제가 잠을 자려고 누워 있는데요, 잠이 안 들고 제가 누워서 계속 찬미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적어 본 노래가 있습니다.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함께 하는 마음으로 찬미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죄인들의 회개 위해 눈물을 흘리시어
회개로써 구원 받아 천국 누리게 하시네.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께
매일 매일 매순간 온전히 봉헌하세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리시며
사랑과 우정과 현존을 보이셨네

성체를 내려 주시어 주님 현존 드러내사
살아 계신 살과 피를 수혈해 주시었네

성혈을 흘리시어 추한 때를 씻으시고
병든 영혼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었네

자비의 물줄기가 죄인들에게 내려질 때
상처 받고 찌든 마음 온전히 치유되리

영적인 눈멀음과 영적인 귀멀음을
생활의 기도화로 분별하여 몰아내세

주님과 성모님의 거룩한 삶을 본받아
겸손한 작은 자의 완덕의 길로 도달하세

생활의 기도로써 만건곤한 마귀들을
온전히 물리치고 부활의 삶을 살아가세.

사랑으로 용서하여 화해를 한다면
우리 주님 성모님 기뻐 용약하시리

자비의 빛으로 병든 영혼 비추시어
추한 때가 씻기워져 부활의 삶을 살리라.

사랑하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품에 안겨
회개로써 구원받아 천국을 누리세

순교자와 성인의 삶 우리도 본받아서
작아지고 낮~아져 생명나무 차지하세

아~~멘. 아~멘. 아멘!!!

여러분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영적으로 성화 되는 것 원하십니까? 그러면 여러분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한 사람과 화해하지 못한 사람, 미워하고 증오했던 사람이 있다면 지금 십자가 아래로 모두 데리고 나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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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자비의 빛과 자비의 물줄기를 엄청 많이 내려주셨는데 추한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안 됩니다. 모두 데리고 나와서 주님께 다 봉헌해 드리고 주님의 성혈로써 더러워진 추한 때를 씻어내고 깨끗이 치유 받도록 합시다.  아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 여러분 아시죠? 우리는 보고 느껴야 됩니다. 1986년 10월 19일 성모님께서 처음으로 피눈물을 흘리신 뒤로 21일 날 수도자들을 부르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때부터 수도자들이 첫 날 50명, 100명, 150명, 200명, 250명, 300, 350명씩 차를 대절해서 계속해서 오셨습니다.

그러자 어느 수도회의 장상 수녀님께서 나주에 다니는 수녀님들에게 ‘이 세상을 보아라.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안 흘릴 수가 있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진복자다. 우리가 가지 않고 피눈물을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진복자다.’ 하시며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께 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 말씀이 인간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막아도 수녀님들이 계속해서 가는 거예요. 옛말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야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 수녀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앞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수녀님께서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티 없이 자라셨고 옛날에 대학도 나오시고 10계명을 어긴 적도 없으셨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모습을 보신 순간에 무릎을 꿇고 엉, 엉 울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동안에 한 번도 자기가 죄인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기도도 남보다 열심히 하면서 그 때까지도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진복자라고 하셨는데 와서 성모님이 피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시고는 그 동안 잘못 살아 왔던 지난날의 모습들이 스크린을 보는 것처럼 떠올라 목 놓아 엉 엉 우셨습니다.

그렇게 장상 수녀님께서 성모님 앞에서 회개를 하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성모님 앞에서 흘리시고 수녀원으로 가셨습니다. 이제까지 묵주 기도를 열심히 바치고 성무일도를 열심히 하고 십계명을 거스르지 않고 잘 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수녀원에 돌아 와서 보니까 잠을 잘 수 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 드릴까 생각하시다가 내가 잘 사는 것이 성모님의 피눈물을 닦아 드리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동안 묵주 기도를 바치면서도 형식적으로 하고 성무일도를 하면서도 형식적으로 하고 T.V에서 연속극 할 시간이면 묵주 기도를 하다가도 사정없이 빨리 바치고 성무일도 하다가도 사정없이 빨리 하고 T.V를 보러 갔는데 나주에 왔다가 나주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보고 가서는 고통 받으시는 성모님 생각에 도저히 T.V 연속극을 볼 수가 없었답니다.

수녀님께서는 정말 기도를 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T.V는 아예 보지도 않고 잠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기도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 수녀님께서 며칠 후 나주에 또 오셔서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라고 증언을 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성모님 향유 흘리심을 보셨습니다.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흘려주신 향유는 성모님의 사랑이자 우정이자 현존의 표시이십니다. 여러분 보셨죠? 제가 지난번에도 느껴야 된다고 했죠? 느껴야 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자녀들을 위해서 온 몸을 다 짜내어 기름을 자녀들에게 먹일 수 있으십니까?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께서는 온 몸을 다 짜내서 우리 영혼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 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고자 오늘도 이렇게 향유를 흘려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디어져 있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 듭시다. 이미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 모두에게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다. 가슴 안에 가득 찬 응어리들이 확 풀릴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 주십니다.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어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힘으로는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죠? 우리 모두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그 사람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아까 그 수녀님께서도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의심하신 것이 아니라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진복자라고 그러셨는데 보고나서 느끼시고 회개 하셨잖아요. 여러분 눈으로 직접 보셨으니 이제 느껴보십시오. 지금 느끼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느끼십시오. 우리를 위해서 온 몸을 다 내어 주시고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우리를 위해서 다 쏟아 내어 주셨습니다. 2000년 전에만 피를 흘리신 게 아니라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피를 흘리고 계십니다.

성모님께서도 계속해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으셨습니다.

여러분 이제 누구를 미워했는지, 그 사람을 왜 미워했는지, 그 사람이 나를 왜 미워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해 봅시다. 아까 루치아 자매님이 증언하실 때 그러셨죠? 장미향기가 몸에서 풍겨 나왔다고 했죠? 장미향기가 풍겨 나올 때 영적, 육적으로 치유되어 나으셨다고 하셨죠. 그렇게 장미향기가 풍겨 나올 때 영적, 육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율리안나 자매님의 증언을 들으셨죠? 그 어려운 과정에서도 시어머님까지 모시고 지금 아주 기쁘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행복하게 삽시다. 아멘!!!

누구든지 나의 십자가가 가장 무겁다고 알고 있지만 들어 보면 남의 십자가가 더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10년 전에 3억이라는 빚과 어린 아이들 3명, 이 모든 것을 혼자 다 감당해야 하는데 거기에다 암까지 걸렸습니다.

3㎝짜리 커다란 악성종양 2개와 2㎝ 하나까지 3개의 암 덩어리가 생겨서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때 그 어떻게 3자녀를 기르며 어떻게 3억이라는 빚을 갚을 수가 있었겠으며 어찌 가출한 남편의 어머니까지 봉양하며 살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며 나주 성모님께 와서 기도했을 때 그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셔서 그 모든 빚도 다 갚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그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세요. 내가 누구를 미워했는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억해 내십시오. 그리고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리십시다.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영적으로 병들은 모든 것들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온전히 치유해 주시길 바라며 기도드립시다.

주님!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신 이 사랑하는 자녀들 각자 각자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온전히 맡겨 드리며 치유받기를 원하나이다. 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과 성모님을 찬미 찬양 드리며 생활을 개선하여 주님께 영광 드리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 모든 것도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성모 성심의 승리만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는 카인처럼 시기 질투하는 이들이 많이 있사오니 아벨의 피의 대가를 부족하나마 저희가 치르고자 하오니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소서. 부족한 저희들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예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나이다.

성모님! 주님을 박해했던 사울은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회개하여 주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도 사도 바오로처럼 주님을 전하고 성모님을 전하는 도구가 되고자 하나이다.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 치유해 주십시오. 시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도 치유해 주시고 며느리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 해 주시옵소서. 또한 남편으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받기를 원하나이다. 친구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성혈과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자비의 물줄기로 이 자녀들을 온전히 씻어주시옵소서. 주님의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빛을 비추어주실 때 성모님은 우리를 망토 안에 모두 불러 모으셨나이다. 부족한 저희들 성혈 흘려주신 주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은총을 온전히 느끼고 삶속에 변화되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가셔서 치유해 주실 것이니 각자 가정의 크나큰 문제가 무엇인지 온전히 다 털어 내어놓으십시다.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 준다 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  〃
불쌍한 이 죄인 치유하여 주옵소서.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마음에 깊은 상처 치유 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 위해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  〃
상처난 제 마음 온전히 받으소서.

상처로 찌든 영혼 엄마 찾아 왔사오니
어머니여, 성심 안에 꼭꼭 안아 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애타게 찾나이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  〃
갈곳 없는 이 죄인 당신 품에 안으소서.


주님! 부족한 저희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주님 앞에 왔나이다. 주님을 위해서 봉헌한다고 하면서도 봉헌이 잘 안 된 저희들을 온전히 봉헌할 수 있는 마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종속의 우리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며 영생을 누리리라

어머니 내 어머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받아주셨네


어머니 당신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머니의 눈물 흘리신 21주년을 기념하여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없애주시고 더욱 더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 남은 우리 한 생애는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를 어떠한 위험에 있을지라도 일촉즉발의 위험에서 우리를 구해주신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들 한 영혼도 버림받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 모든 삶을 주관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주시고 성모 성심이 승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희들을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두고 온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고 이곳에 오지 못해서 안타까운 모든 자녀들, 함께 기도하는 모든 자녀들에게도 똑 같은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이 모든 자녀들뿐만 아니라 반대자들까지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낙오됨 없이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영혼들을 함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는 도구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가 지향하는 기도들을 주님께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오니 저희들의 기도 지향도 다 들어 주시옵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하신 우리 신부님들에게 무한한 축복 내려주시고 예수님께서 하신 그 사업에 온전히 동참하여 주님의 뜻을 온 세상에 펼치는 착한 목자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고통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주님 너무나 위험하고 급박한 시기이기 때문에 신부님들께 영육간의 건강 허락하여 주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 성심이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신부님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자녀들이 모두 새롭게 부활할 수 있도록 간절히 청하며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2년간 하열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낫겠다는 믿음과 신뢰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예수님께서 “여인아 내가 너를 낫게하였다.” 하셨습니까? 아니죠? “여인아 너의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믿으신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믿었는데 왜 안 되지? 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특별한 사랑으로서 내려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주시면 주셔서 감사하고 고통을 가져가시면 가져가셔서 감사하고 우리 모두는 매일 매순간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1.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주 말씀 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치유 받았네. 알렐루야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2. 나 성령 받았네.  3. 나 용서 하겠네. 4. 나 화해하겠네.

 5. 나 사랑 하겠네.  6. 나 천국 가겠네. 7. 나 기뻐하겠네.  

낙태 보속 고통을 받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극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모든 순례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은 벗을 위해 목숨을 다하는 사랑을 매순간 진정으로 실천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끼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과연 도구로 쓰실만한 분이시라는 사실을 더욱 느낄 수가 있었으며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더욱 사랑을 실천하며 다른 이들을 위해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큰 은총이 내린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자비의 물줄기와 젖과 성혈을 받았음을 증언하였으며 영혼과 육신에 많은 치유를 받았음을 증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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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순례자인 필립보 형제의 성모님 티 셔츠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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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에게 내려주신 성혈

아기 포대기에 성혈을 내려주심

율리아 자매님이 입고 있던 한복 상의에
7방울의 성혈이 내려졌는데 행사가 끝나고 옷을 벗고나서야 발견함

그리고 이날 만남의 시간에 성혈을 받았음을 증언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그 대부분이 어린아이들이었습니다.

“내 생명 전체를 내 본질 자체에서 끌어내어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내가 세상을 구원하고자 너희에게 준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힘써 노력한다면 너희를 괴롭히는 사탄은 물러가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새 시대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2006년 6월 3일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받은 소명을 다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음으로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어 주님의 승리가 더욱 앞당겨 지도록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고,

또한 어린아이처럼 주님과 성모님을 단순하게 따를 때에 천국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실천적 삶을 사시며 매순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더욱 작은 영혼으로서 생활의 기도 안에서 메시지를 실천하여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합시다.

7월 1일 첫 토요일 소식지는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6월 30일 기념일에 내려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과 성모님의 넘치는 은총이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든 가족들께 함께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