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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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1500여명의 순례자에게 은총을 넘치도록 내려주셨던 성모승천대축일이자 예수님께서 성혈을 쏟아주신 4주년 기념일인 8월 15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세상 구석구석까지 독버섯처럼 번져나가는 죄악들로 인해 고통 받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을 위로해 드리고 그 죄에 대한 배상과 보속으로 주님의 고통에 늘 동참하시는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8월 첫 토요일 이후에도 계속 부어있는 배와 끊어질 듯 아픈 허리 등, 여러 가지 고통들로 인해 많은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기도회 전 날인 14일부터는 허리와 온몸에 더욱 극심한 고통이 시작되시어 몸을 가누기조차 힘드셨지만 8월 15일 순례 오실 모든 순례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온전히 봉헌하셨습니다.
8월 13일 밤 율리아 자매님과 한 수녀님, 협력자들이 중요한 대화를 나누던 중 함께하셨던 형제님과 수녀님의 모자와 옷 등에 성혈이 내려오셨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내려오신 그 성혈을 바라보면서 앉을 수도 없을 정도로 끊어질 듯이 극심하게 받으시던 허리고통이 깨끗이 치유되어 어린아이처럼 팔짝팔짝 뛰셨고 완전히 치유된 놀라운 모습을 본 모두도 덩달아 매우 기뻐했으나 그 다음날 다시 극심한 고통이 이어 졌습니다.
15일 자매님께서는 성모님집에서 제작한 모든 성물을 정성스레 봉헌하신 후 기도회에 참석할 모든 순례자들의 안전과 영육간의 치유와 영적 성장을 위해 촛불봉헌을 하며 기도하셨는데 기도를 드리던 중 율리아 자매님의 머리에는 자비의 물줄기가 머리카락을 관통하여 안쪽에 내려오셨습니다.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향기와 함께 경당 바닥 전체에 많은 양의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를 흥건히 내려주셨는데 아크릴 박스 위에는 성모님의 젖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투명한 향유가 젖으로 변화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거꾸로 유백색의 진한 젖이 투명하게 변화되어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의 권능을 다시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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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님 경당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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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님 경당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젖이
점점
투명하게
변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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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함께 계셨던 겸손하신 한 수녀님께서는 특별히 성모님의 손을 잡고 기도를 드릴 수 있었는데 그때에 성모님의 손에서 맥박이 뛰는 것을 느끼셨습니다. 그 수녀님은 살아계신 성모님을 체험한 것을 매우 기뻐하며 감사와 찬미를 드렸으며 더욱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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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전체에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시어 진한 향기가 진동하였으며 십자가의 길 12처 앞에도 황금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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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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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혈
조배실의
돔
위에
내려주신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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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리아 언덕에서 예수님 상 발 아래 부분에 향유가 흥건히 고여 있었으며 옷자락에서는 진액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 십자가 예수님 상을 바라보고 기도를 드리시며 오늘 오는 순례자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많은 은총 주시라는 말을 마치자마자 자비의 물줄기가 순식간에 쏟아져 내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 보속 고통이 선행된 간절한 기도에 즉시 응답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이 장면을 함께 목격했던 모든 이가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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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상
앞에 자비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렸으며
못자국에서
자비의
물이
계속
흘러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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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갈바리아
언덕
십자가
예수님상
아래에
내려온
자비의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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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순례자들이 먹고 마시고 씻을 기적수에 순식간에 물위에 향유가 두텁게 끼는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희생과 고통을 거부하지 않는 십자가의 사랑만이 우리를 주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일치시켜주고 그것이 바로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배려이며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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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님
기적수위에
뜬 향유와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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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님
기적수위에
뜬 향유와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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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비닐성전 입구에도 향유를 내려주시어 이날 참석할 모든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과 축복을 넘치도록 내려주실 것인지를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오신 다섯 분의 신부님들과 외국인 순례자들과 국내의 많은 순례자들이 성모승천대축일이자 예수님께서 성혈을 쏟아주신 4주년 기념일을 맞아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모두 내어주신 주님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께 위로를 드리기 위하여 성모님 동산으로 모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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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님
승천
대축일 성모님
동산의
성모님
상 (한
손에는
묵주,
한
손에는
스카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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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경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렸는데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조차 바짝 말려버릴 이글거리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고통과 희생을 생활의 기도로 기쁘게 봉헌 드리며 많은 순례자들은 맨발로 천상의 향기가 가득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쳐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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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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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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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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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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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타락의 시대에 극도의 고통을 당하시며 타는 목마름을 호소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두벌주검에 이르는 그 고통을 함께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이 절로 묵상되어 오히려 타는 더위는 더 큰 은총의 강물이 되어 가슴 깊은 통회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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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예수님
상
앞에서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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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이날 성모승천 대축일을 맞이하여 새로운 왕관을 씌워드리기 위해
성모님을 목욕 시켜 드리려다가 목욕시켜 드리지 말라는 응답을 받고 기도 하던 중 순식간에 성모님의 온몸이 깨끗하게 닦여져 계신 모습을 보시고 깜짝 놀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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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31일 흘리셨던
피눈물
흔적이 2006년
8월
15일
저절로
깨끗하게
닦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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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깨끗해지신
성모님의
온
몸에 땀이
송글
송글
맺혀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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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을 씻겨드리려 했었던 율리아 자매님과 이를 목격한 순례자들은 성모님께서 스스로 온몸을 씻으신 신비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으며 이 신비에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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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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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흘려주셨던 향유와 2005년 12월 31일에 흘리셨던 피눈물자국까지도 깨끗하게 씻어내신 성모님을 바라보며 묵상에 잠겨있을 때 주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께 땀방울 하나도 헛되게 하지 않으시겠다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오후 6시 20분경 기도회가 시작이 되었으며 대축일을 맞이하여 성모님은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비닐성전을 메운 순례자들의 깊은 사랑과 공경을 받으시며 입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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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입장하시는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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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에 오르신 성모님께 성모승천 대축일을 맞아 새 왕관을 씌워드렸는데 순례자들은 모두 감격하여 우레와 같은 박수로 성모님께 넘치는 사랑을 표하며 빨리 성모님께서 인준이 되셔서 온 누리의 모든 이들로부터 마땅히 받으셔야 할 깊은 공경과 사랑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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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님께
새로운
왕관을
씌워드리는
수
신부님과
율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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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새
왕관을
쓰신
나주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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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강복 후 다섯 분의 신부님과 함께 퇴장하신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에는 어느 샌가 여러 방울의 성혈과 젖이 동시에 내려와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매우 기뻐하며 주님의 성혈로 우리의 영혼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모님께서 젖으로 양육해 주심에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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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에
성혈과
향유가
섞어져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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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에
성혈과
향유가
섞어져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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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상자료 ‘오 살아계신 성혈의 신비여!’를 함께 시청하며 전무후무한 놀라우신 사랑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지금 한국 나주에서 보여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그 크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기를 다짐하였습니다.
큰 은총이 흐르는 영상자료를 통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말레이시아의 수 신부님, 인도의 요셉 신부님, 미국의 피터 신부님, 인도네시아의 쥬스 펠렉스 신부님, 인도네시아의 요셉 라디슬라우스 신부님등 다섯 분의 신부님의 집전으로 거룩한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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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예수님께서 성혈을 쏟아주신 4주년 기념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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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
강론을
하시는
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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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 프란시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신 것은 우리가 성모성심의 사도로서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고 온 세상에 용감하게 전파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여쭈어 보고 싶어요. 여러분은 모두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예)
저도 물론 가고 싶습니다. 먼저 죽어야만 천국에 가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심각하게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죽어야 천국에 갈 수 있기에 성모님께서는 저희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천국에 가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그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많은 위험이 있는데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에 갈 수 있는 지름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른다면서도 그 길을 잘 모르는 분이 많기 때문에 성모님의 인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 길을 따라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려면 예수님이 걸으셨던, 예수님이 겪으셨던 고통과 모든 시련을 감내하고 율리아 자매님처럼 이것을 십자가로써 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특별히 많은 은총을 받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 안이 무척 덥습니다. 이 덥고 땀도 많이 나는 것을 감수하며 기도와 희생을 봉헌하고 이겨내기 때문에 더 많은 은총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미사 전에 굉장히 무거운 성광을, 성체가 모셔져 있는 성광을 모시고 나왔습니다. 제가 3겹이나 되는 옷을 껴입고 굉장히 불편한 가운데 성광을 모시고 나왔습니다.
제가 성광을 모시고 오면서 생각한 것은 예수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 산을 오르시는 그 모습을 묵상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고통과 고문과 시련과 모든 치욕을 참아 받으시고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은 모두 저희들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죄를 용서받자고 여기에 모였습니다.
성모님을 한 번 보십시오. 눈물과 피눈물을 계속해서 700일 동안 흘리셨습니다. 아니 지금도 흘리고 계십니다. 많은 영혼들이 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기에 성모님께서는 단 한 영혼이라고 더 구원하시고자 울고 호소하고 계십니다. 많은 영혼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로 저희들에게 호소하시고 도와주시고 보호하시고 영혼을 살리시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굉장히 무덥고 땀도 많이 나 고통스럽지만 이것을 모두 우리 모두의 회개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봉헌합시다. 율리아 자매님은 극심한 예수님의 고통에 늘 동참하심으로써 많은 고통을 받으시면 서도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그 고통들은 주교님과 사제님들, 여기 계시는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 겪고 감내하며 주님께 봉헌하는 그런 고통들입니다. 주님께서 여기에 여러분들을 특별히 초대하신 것은 우리가 회개와 극기를 통해서 봉헌할 수 있도록 부르신 것입니다.
저는 여기 나주에 여러 번 왔습니다. 특히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과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왔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는 그 계획을 바꾸어 8월 달과 11월 달에 오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는 많은 순례자들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8월 달에 온 이유가 많은 순례자들이 오지 않아서 왔는데 막상 여기 와 보니까 사제님들이 5분이나 계시고 싱가폴,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미국 등 여러 많은 순례자들이 꽉 채운 것을 보고 너무 감탄했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꼭 4년 전에 이 성모님 동산에서 제가 목격한 기적에 대해서 증언하려고 합니다. 제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은 2002년 8월 15일이었습니다. 이 성모 동산에서 형님이신 도미니꼬 수 주교님과 동생 필립 신부, 그리고 제가 말레이시아 순례단과 함께 이곳 성모 동산에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중에 한 신자가 찾아와서 이쪽 밑 성혈조배실에 성혈이 낭자하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수 주교님과 저는 동생 필립 신부와 함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그 징표를 목격했습니다. 1995년 8월 24일 이 같은 자리에서 저희 형님인 주교님이 미사를 드리고 율리아 자매님에게 성체를 영해 주셨는데 성체가 율리아 자매님의 입안에서 살아 있는 살과 피로 변화되었고 그 광경을 함께 온 순례자들이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1995년 9월 22일에 로만 다닐렉 주교님께서 미사를 거행하셨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영한 성체가 살아 있는 살과 피로 변화되었고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 모양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4년 전 오늘 8월 15일에는 예수님께서 같은 자리에다 성혈을 주신 것입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바로 내려와서 주교님과 동생 신부와 제가 주님께서 성심을 열어 아낌없이 쏟아주신 그 성혈을 목격했습니다. 우리 사제 3형제가 예수님의 성혈 앞에서 감격하여 묵상 중에 있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그 소식을 접하고 바로 이 성모님 동산에 와서 살아 계신 예수님을 직접 보시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이날 현시와 함께 메시지를 받으셨는데 예수님은 성심을 여시어 바로 저희들에게 성혈을 쏟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내 심장을 열어서 내 성혈을 모두에게 주는데 누가 내 찢어진 심장을 기워 줄 것이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저는 예수님께 굉장히 죄송했습니다. 죄에 물든 저희 영혼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기 위해 예수님께서 성혈을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다음해에 또 여기를 방문했고 매년 빠지지 않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왔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희 모두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태우고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안에 우리 모두 하나가 되도록 일치 합시다. 저의 회개와 모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모든 고통을 감내하며 봉헌합시다.
인준 문제라든가 여러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 보속 고통과 사랑의 마음을 배워 실천하려는 우리의 희생과기도와 회개하는 마음을 보시고 천국으로 저희를 잘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성체를 모시고 이 거룩한 미사를 봉헌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십니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모시는 마음의 준비를 정성껏 하고 기쁘게 미사를 봉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성모님께서 사랑하십니다. 저도 역시 사랑합니다. 천주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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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미사중
거양
성체하시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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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후 성광을 제 자리로 모시는 과정에서 세 방울의 선명한 성혈이 성광에 내리신 것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는 미사 중 예수님께서 순례 온 모두에게 당신의 성혈을 친히 쏟아주어 축복해 주셨음을 의미하는 징표입니다. 또한 신부님들의 제의 위에도 방금 흘려주신 듯 선명한 성혈을 내려주시어 신부님들께서는 매우 감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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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수
신부님의
사제복과
영대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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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수
신부님의
사제복과
영대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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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인도에서
순례오신
요셉
신부님의
상의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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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인도에서
오신
요셉신부님의
사제
증명서위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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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인도네시아에서
순례오신
쥬스 펠렉스 신부님의
영대와
상의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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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후 은총의 십자가의 길을 돌며 드리는 묵주기도를 바치기 위하여 모두 성혈 조배실 앞으로 모여 계, 응을 한국어와 영어,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 한국어와 말레이시아어로 한단씩 번갈아 바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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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묵주기도를
바치기
전
찬미와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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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위해서 촛불을 밝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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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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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나주 성모님께 순례 와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희생과 사랑으로 바치는 정성된 기도를 통하여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며 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라고 하신 2006년 8월 5일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깊이 새기며 흥건하게 흘러내리는 땀방울 모두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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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다섯
분의
신부님과
함께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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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의 기도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가던 중 신부님들께서 또다시 성혈을 받으셨음을 발견하였으며 여러 순례자들도 성혈을 받았음을 증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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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미국에서
순례오신
피터신부님이
입고
계셨던
성모님
티셔츠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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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가 끝나갈 무렵 율리아 자매님은 더 이상 자리를 함께하실 수 없을 정도로 너무도 극심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순례자들이 필요한 은총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자매님께서 홀로 받아내야만 하는 고통의 무게가 너무도 크심에 모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우리의 기도가 많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시간이 되었는데 이때에 율리아 자매님이 계시던 방바닥과 성광에 성혈을 내려주셨는데 놀랍게도 미사 중 성광에 내려주셨던 세 방울의 성혈은 깨끗하게 사라지고 새로운 성혈을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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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광
앞
유리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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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광
뒷
부분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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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광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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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광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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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방울만으로도 온 인류를 구하실 수 있으신 고귀하온 성혈을 이토록 많이 내려주시며 갈수록 모든 것을 아끼지 않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주님께서 시작하신일 주님께서 마무리 하실 때가 진정으로 가까이 다가왔음을 친히 알려주시는 듯합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극심한 고통으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이끌고 오직 사랑의 힘으로 입장하셨고 가누기 힘든 몸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성모 승천 대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이해서 여러분들은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려고 오셨죠? 여기 오신 분들 중에 설사 성모님을 위로를 드리러 오지 않으시고 몸과 마음이 아파 치유 받고 싶어 오셨다고 하더라도 기도 중에 성모님께 위로를 분명히 받으실 거예요.
오늘 저희가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려고 여기 모였는데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에서나 이 누추한 비닐성전 안팎에서, 또 버스와 승용차 안에서 기도와 희생을 봉헌하며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정말 많은 땀을 흘리셨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서 모여 이렇게 기도하면서 흘린 땀방울 단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사용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울먹이시며 말씀하심)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을 오늘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이렇게 무더위에 오셔서 주님을 찬양하고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려 오신 여러분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그냥 보내지 않고 많은 은총을, 아니 은총 보따리를 주셨는데 여러분들이 이고 지고도 다 가져갈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많이 주셨습니다. 아멘!!!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 항문과 대장질환으로 많은 고통 받고 계신 분들의 항문이 지금 치유되고 있습니다. 위암, 장암, 직장암 등 각종 암들이 치유되고 있어요. 오늘 아무튼 엄청나게 큰 은총을 많이 내려 주실 것입니다.
제가 첫 토요일 이후로 지금까지 배가 아직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배가 다른 때는 그냥 불렀는데 이번에는 여기 저기 얼마나 압박을 가하는지 윗 가슴 밑 부분을 누르면 돌덩이 같아요. 그래서 밥 먹는 것조차도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이 고통을 8월 15일 날 순례 오실 여러분들을 위해서 모두 봉헌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바치는 묵주 기도가 끝나지 않고 들어온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배가 아프기도 했지만 부른 배가 뱃속의 모든 장기들을 얼마나 누르는지 너무 견딜 수가 없어서 화장실 가려고 왔어요. 그런데 저는 이제까지 많은 것을 체험을 했지만 아까 이제까지 체험 하지 못한 것을 오늘 또 하나 체험했어요.
그것은 바로 ‘오늘 순례 오신 분들 중 특별히 소화기 계통과 항문 쪽의 암 환자들이 확실히 치유되는구나.’하고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기 계신 분들도 체험 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겉옷에 성혈을 안주셨다 생각했는데 속옷을 벗거나 또는 빨아서 보니까 성혈이 속옷으로 관통하여 묻어 있는 분들 많았죠? 제 주위에서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순례오신 신부님의 영대가 이렇게 있는데 관통해서 속에다가 성혈을 내려 주셨더라고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성모님도 사랑이십니다. 우리에게 온전히 다 내어 놓으신 주님은 정말 사랑이십니다. 우리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 오늘 만세를 불러 드립시다. 어머니의 몽소승천 대축일을 맞았어요.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광과 일치를 위해서 우리 만세 삼창합시다.
성모님 만세! 성모님 만세! 성모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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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에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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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예수님은 빠질 수 없잖아요.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
우리 이제까지 성모님 집에서 기도회를 할 때는 그 주위에 사시는 분들 때문에 우리는 그동안 비닐 성전이라도 짓기 전에는 우리 정말 박수도 제대로 치지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러나 이제 비닐 성전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큰 소리로 찬미를 해도 뭐라 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너무 좋죠? 큰소리로 해도 괜찮아요 “어머니”하고 한 번 큰소리로 불러보셔요. 어머니~~!!! 어머니라고 기쁘게 부르시는 여러분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성모님께서 무한한 큰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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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곧 사랑이요. 주 예수님도 사랑이라 성모님 따르는 겸손의 길은 온전한 사랑이라 형제여 서로 사랑하세 우리 서로를 사랑하세 사랑의 주님 계명 따라 힘써서 사랑하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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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끝맺으시겠다고 하셨으니 끝맺으실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우리는 곧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 세상이 타락으로 치닫고 있어 너무 너무 악화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이 세상이 아주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성모님은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향유를 흘려주시고 예수님께서는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피와 물 한 방울도 빠짐없이 우리에게 다 쏟아주셔서 우리를 정화시켜 주시어 우리를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의 찢어진 가슴을 기워주어야 될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늘 깨어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주님의 부활의 삶을 살면서 또한 모든 이에게 그 부활의 삶을 전하도록 합시다.
우리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합시다. 우리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어요. 네 탓이 아니라 바로 내 탓이라는 그 진리를 우리가 깨닫는 다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만곤 건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차이는 정말 백지장 차이일 수도 있지만 그 결과는 천지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제 장부가 직장에 계실 때였어요. 국가 공무원이기 때문에 자주 발령을 다니셨기에 그 때마다 이사를 다니고 방을 얻어야 해요. 한번은 직장 때문에 나주에서 먼 영암으로 발령이 났기에 그 곳에다 방을 얻어 놓고 터미널에서 나주행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 한 계단 두 계단 올라가는데 어떤 청년이 아주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막 해요. “저런 x xx같은 년을 죽여 버려야 해, 저런 x년은 죽여야 해” 하고 욕을 하길래 ‘아, 여기에 누군가 창녀가 있나보다’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계속 그러는 거예요.
“가정 파괴범, 가정을 파괴하는 저런 년은 아주 없애버려야 돼” 그래서 ‘누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 있는가?’ 하고 내려다보니까 아 그 사람이 글쎄 저한테 그러는 거예요. 버스 터미널이니까 얼마나 사람들이 많아요.
한편으로는 창피한 거예요. 저와 함께 남편도 있었고 방 얻느라고 사촌 시누이도 있었어요. 그래서 “아, 뭘 안다고 그래?” 그랬더니 “아, 저런 년은 죽여 버려야 한다.” 고 하면서 제 멱살을 잡아 차에서 낚아 채
터미널 바닥에 사정없이 패대기치고는 저를 마구 끌어내어서 밟아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시누이가 깜짝 놀라 “어머, 우리 올케 언니에요!”라고 했고 저희 장부, 율리오 씨도 “아니, 내 아내인데 왜 그러는 거요?” 제 아내라고 해도 “가정을 파괴하는 이런 못된 년은 죽여 버려야 해”하며 무엇에 홀린 듯이 때리는데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하다하다 안 되니까 율리오 씨가 파출소로 뛰어갔어요.
“이런 년은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콱 박아버려야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그 말이 화장실속 에 쳐 넣는다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아주 나쁜 뜻이더라고요.
하여튼 그 남자는 저를 화장실로 끌고 가려고 하고 저는 끌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실랑이를 하다보니까 제 옷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사람 가죽잠바까지 찢어졌는데 저를 마구 때리다 나중에는 발로 팍하고 힘껏 차니까 저쪽 신작로 쪽으로 제가 툭 나가 떨어졌어요.
근데 제가 그때 임신 중이었거든요. 그때 아기까지 유산이 되었어요. 얼마 후에 파출소에서 나와 함께 파출소로 갔습니다. 거기서 율리오씨와 제가 부부라는 것을 알고 나서 이 청년이 저에게 무릎을 탁 꿇고서 “누님,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제 여동생이 19살짜리가 있는데 누님이 제 동생과 같은 또래로 보여 두 분이 부부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혼 좀 내주려고 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했습니다.
저를 유부남을 따라 다니는 19살 처녀로 알았던가 봐요. 혼내주려고 그랬데요. 여러분 어떡해야 되겠습니까?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고 처벌 받도록 파출소에다 넘기면 무슨 이익이 있겠습니까?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했습니다.
그 때 저는 아직 세례 받기 전이었습니다. 제가 세례 받기 7년 전이었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 하니까 파출소 직원들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을 이마 옆에 대고 ‘빙빙’ 돌리더라고요.
그렇게 용서 해주고 파출소 문을 나오니 그 때는 밤중이 되어버렸는데 피가 밑으로 막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지금 같으면 차도 많고 생리대도 있잖아요. 그때는 생리대도 없을 때였어요. 그래서 아주 곤혹을 치렀어요. 그러면서도 기쁘게 기쁘게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요. 그는 표를 끊어주는 사람이었는데 그 사건이후 광주나 나주를 가기 위하여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정류장에 가면 그 사람이 저에게 달려오면서 “누님, 어디 가셔요?”하고 달려오고 율리오 씨가 보이면 “형님, 어디 가셔요?”하고 달려와 표를 끊어주어 공것으로 다녔어요.
우리는 조그만 것에도 용서가 잘 안 될 때가 있지요. 여러분 그죠? 그런데 제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조그만 정말 생각 차이가 백지장 차이일 수 있지만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임신한 소중한 아기가 그 때 죽었잖아요. 귀한 생명이 죽었어요. 이 사건을 놓고 볼 때 그 사람을 용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습니다. 아기까지 죽었잖아요. 귀한 생명이 죽었어요. 그러나 이미 아기는 죽었고 저는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랬다고 해서 ‘그놈 때문에 내가 유산까지 됐네.’ 하며 제가 용서안하고 그 사람을 처벌 받도록 한다고 해서 제가 원 위치로 돌아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건이 있기까지는 내가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사람을 죄 짓게 했다고 생각하며 용서 하면 하느님께서도 용서 해 주실 텐데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다면 나 때문에 죄지은 그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히려 용서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자기 실수를 뼈저리게 느끼고 좋은 사람, 아주 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를 받아야 할 죄인들입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우리가 조건 없이 용서할 때 주님께서도 우리를 조건 없이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성모님으로부터 우리는 초대받아 여기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러니 우리 마음 안에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 미워하는 사람들, 화해하지 못한 사람들 다 데리고 성모님 앞으로, 십자가 아래로 모두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저희가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우리 모두를 용서하십니다.
우리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 8월 15일 오늘 예수님께서는 지금 성혈조배실에서 성심을 여시어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김없이 내려주시면서 하신 말씀이십니다.
“불림 받은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다가 어떠한 환난이 닥칠지라도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지금이 바로 알곡과 검불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임을 너희가 온 세상에 알려서 세상의 모든 자녀들 중 단 한 영혼이라도 버림받는 일 없이 모두가 회개하고 구원받아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게 하기 위하여 너희가 불림 받았다는 중대한 사실을 깨닫고 나와 내 어머니의 원의에 순응하여 더 이상 유보함 없이 멸망과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2001년 11월 9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림 받은 내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께서 나와 하늘의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왕좌에 앉아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실 때 너희는 알곡으로 뽑혀져야지 쭉정이로 갈라져 나가서야 되겠느냐.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도 말며 어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손을 꼭 붙잡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세상을 구하는데 동참함으로써 하늘의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의 환호 가운데 다시는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으며 슬픔과 고통과 탄식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영원한 천상 잔치에 참여하여 영광을 누리도록 하여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이렇게 사랑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새로 시작합시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새로 시작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너무 많이 부족해서 주님께 성모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그러나 실망과 좌절은 주님과 성모님을 오히려 마음 아프게 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새로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서 매일 늘 노력합니다. 우리 이제까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들이 있었을지라도 그러나 이제 우리 새로 시작합시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 개선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데 함께 동참합시다.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이제까지 우리가 무엇을 잘 했는지 또는 잘못했는지 주님과 성모님께 무엇을 드렸는지 한 번 반성해 봅시다. 눈을 감으시고 잠시 묵상하시겠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그리고 우리의 힘든 고통, 고뇌, 갈등,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들 그리고 미래의 모든 것들도 걱정하지 말고 온전히 맡겨드리며 온전히 의탁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다가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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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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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통 나의 슬픔 나의 괴로움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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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의 모든 것 예수님께 의탁하오니 주님 뜻대로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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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는 못 하시는 일이 없으시나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에게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
예수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의 손을, 권능의 손을 펼치셔서 각자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안수하여 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신부님들에게도 무한히 축복하셔서 당신 능력 드러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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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고 헤매는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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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주소서. 내 영혼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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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상처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을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의 구원 방주 타게 해주시었네.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 그 넓은 망토 안에 이 몸 꼭꼭 안아 주소서. 이 몸 받아주시옵소서 어머니 내 영혼 정화시켜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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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병들은 저희들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알고 모르는 그 모든 상처들을 주여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용서의 은총을 내려 주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에 우리 이렇게 함께 모였습니다.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 하신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매일 매순간 이렇게 우리를 불러 주시나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위험한 세상에서 너희를 도우리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아라 슬픔과 괴로움을 내게 맡겨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품에 안겨라 지치고 병들은 몸 치유되리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 특별히 불러주신 이 모든 자녀들에게 무한히 축복 내려주시고 풍성한 은총을 내려 주셨으니 감사드리나이다.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나이다. 어머니께서 우리 모두에게 쏟아주신 눈물과 피 눈물과 온 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로 우리의 영혼, 육신의 병들었던 것들이 치유되나이다.
주님께서 그렇게도 고귀하고 고귀하온 성혈을 우리의 발밑에까지 내려 주시다니요! 친히 예수님께서 성체를 통해서 땅바닥까지 내려오시더니 이제는 발아래까지 성혈을 내려 주시나이까?
내가 있었기에 상대방이 죄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제는 네 탓이 아니라 온전히 내 탓이라고 받아 들여서 이제 나주 성모님의 그 진리의 말씀 따라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깨어 기도하며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으신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오늘 성모님 대축일이니까 우리 함께 노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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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주님 용서의주님 영광 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져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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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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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우리 용서하자고 했죠. 우리 함께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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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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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가 시작되자 통회와 용서의 통곡소리가 막힌 댐이 터지듯 삽시간에 터져 나와 성전 안 가득 울려 퍼졌으며 많은 이들이 영육 간에 치유를 받았습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말씀하시던 도중 모든 순례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입으신 한복에 많은 성혈을 받으셨으니 참석한 모든 이가 주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도회였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 많은 분들이 은총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증언요약>
증언1)
종신 서원 17주년을 기념하여 나주 성모님 경당에서 피정을 하기 위해 순례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교회 수녀회의 한 수녀님은 처음에는 기적을 전혀 기대하지 않고 오로지 영적쇄신 만을 위해기도 하셨는데 수녀원 복귀일이 다가오자 영적 열매에 대한 갈증으로 모든 은혜를 다 청하시며 “은총을 주시면 연단에 나가 증언을 하겠습니다.”고 주님께 약속을 드렸는데 청하신 은총을 모두 다 받고나서 정말 용감하게 수많은 순례자 앞에 나와 증언을 하셨습니다.
그 수녀님은 8월 12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기도를 하셨는데 3처에서 아주 긴 폭포에서 떨어져 내리는 황금 물방울이 수녀님을 목욕시켜주는 영상을 보셨고 갈바리아 십자가 밑에서 장궤하고 기도할 때 왼쪽에 지름 5Cm 되는 물방울을 발견하였는데 곧바로 하늘에서 자비의 물줄기가 2번 내려오시는 모습을 보셨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잘못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간절한 기도 후 큰 물방울이 떨어져 깜짝 놀라 그 자리에 손을 놓고 예수님 상을 쳐다보아도 물방울이 하나도 없었고 손위에도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징표로 내려주시라고 청했을 때 다시 주시기 시작하여 총 10방울을 주셨답니다. 그러고 나서 15처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가서 노래를 불러드리고 “예수님 답가 해주셔요.”했더니 향기를 주셨답니다.
그리고 8월 13일 밤 11시 경 몇 사람과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모자 뒷면에 성혈이 내려오셨고, 앉아있는 의자를 관통해서 옷 등 뒤에까지 성혈이 내려오셨다며 감격해 하셨습니다.
8월 14일 밤 11시쯤 모든 성물을 경당 성모님 앞에 봉헌할 때 경당바닥에 향유가 아주 많이 내렸는데 경당 중앙에 성체가 내려오신 자리에 놓여있는 아크릴 덮개 위에는 성모님 젖으로 아주 흥건했다고 증언하시고 맛을 보았더니 약간 쓴맛이 났다며 나주 성모님께 순례 와서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상 손을 잡았을 때 맥박이 뛰시는 체험도 하셨고 모든 은혜를 다 받았고 그 사랑을 만끽 하셨답니다.
수녀님은 마지막으로 “약속에 충실하신 우리 하느님과 즉시 응답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이곳으로 저를 불러주신 성모님의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앞으로 주님의 뜻에 성모님처럼 늘 ‘아멘’으로 응답해 드리면서 생활의 기도화를 매순간 충실하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겸손하고 온유한 수녀로 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란 겸손한 기도 부탁으로 증언을 마치셨습니다.
증언2)
청주의 유 세레나 자매님
가족이 돌아가며 모두 치유를 받은 청주에서 순례오신 한 자매님은 용기가 없어 성모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을 증거 하지 못하다가 악성 비염을 치유 받은 큰 아이의 격려에 증언을 하시게 되었답니다.
친정언니가 유방암 악성 말기 3기였는데 여기 나주를 통해서 치유를 받으셨으며 큰 아이는 얼마나 비염이 심했는지 병원비도 엄청나게 들었는데 나주에 올 때 차 안에서 토하고 밥도 전혀 먹지 못할 정도였지만 나주에 도착해서는 컵라면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순간 완전히 치유를 받고는 “엄마, 내 안에 이렇게 더러운 것이 많을 줄 몰랐어. 어디에 가서도 제가 나주에서 치유 받았다고 말하셔요.”라고 했답니다.
평소 가슴이 아프다고 한 작은 아이는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을 때 “심장이 치유를 받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작은 아이가 “율리아 자매님께서 처음에 안아 주실 때 너무 편안했고 기도 받고 아팠던 가슴이 나중에 편안해 지면서 벌렁거리던 심장이 괜찮아졌다”며 그 때부터 편안하게 잘 자게 되었답니다. 또 그 자매님은 항상 우울증, 불안 신경쇠약 등 여러 가지 정신적 질환에 시달렸는데 나주에 오면서 편안함을 느꼈고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해 주실 때 치유를 받으셨답니다.
증언3)
박 요셉피나 자매님
대구에서 순례 오신 박 요셉피나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의 동산에 두 번째 와서 갈바리아의 예수님상의 발을 만지면서 아픈 디스크가 치유 되었고 이번에 와서는 심한 손가락 관절도 치유를 받았다며 성모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증언을 마치시자마자 등에 또 성혈을 받으셨으며 집에 돌아가셔서 속옷을 벗으니 또 겉옷을 관통하여 성혈 받으심을 확인 하셨답니다. 만남의 시간에 만남을 가지기위하여 줄을 서있던 도중 성혈이 툭 하고 내려와 받으신 자매님도 있었는데 기도회 도중 성혈과 젖을 받았음을 여러 순례자들이 만남의 시간 때 증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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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기도
가방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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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만남의
시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서있던
순례자의
바지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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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잠자는
어린아이의 요
위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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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5일 순례자의
옷에 내려주신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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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8월 첫 토요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성혈을 발견했다는 증언도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서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시지 않으셨던 징표와 기적들을 보여주시어 “주님과 나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너희는 나의 망토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며 기적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니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안해하거나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매일의 삶속에서 부딪히는 곤경 때문에도 당황하지 말아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온전히 신뢰하고 의탁할 때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라고 2006년 5월 6일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몸의 각 지체 모두가 소중하듯이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계십니다. 창조주이신 주님께서는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쏟아주고 계시며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흘리시며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고 계시면서까지 저희들의 구원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셨으나 우리는 과연 무엇을 드렸으며 어떤 노력을 했는지 깊이 묵상해야할 것입니다.
나주에서 모여 사랑으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시며 세상을 구하는데 전적으로 협력하기를 호소하고 계시는 성모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한 우리 모두는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여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을 다한다면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은 더욱 빨리 그대로 이루어지실 것입니다.
“이제 내 성심의 승리의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된 삶을 통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기 바란다.” (2006년 3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 세계 모든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 9월 첫 토요일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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