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2006년 9월 2일

2006년 9월 2일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 성모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가족 여러분께 한없는 사랑과 특별한 은총을 넘치도록 내려주신 9월 순교자 성월에 맞이하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2006년 9월 2일 새벽
성모님 집 경당 아크릴 상자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젖으로 변화된 모습

9월 첫 토요일 새벽 성모님 집 경당에서 성체가 내려오셨던 자리를 덮어놓은 아크릴 박스위에 복합적 사랑의 징표로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와 젖을 흠뻑 내려주셨으며 경당 바닥에는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를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2006년 9월 2일
성혈 조배실 안에 안개비처럼 많은 향유를 내려주심

2006년 9월 2일
성혈 조배실 안에 흥건히 내려주신 황금빛 향유

이날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안에는 발을 어떻게 딛어야 될지 모를 만큼 돌아가며 빽빽하게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성혈조배실에서 기도하고 있던 한 협력자는 향유가 마치 안개비와 같이 내려오셨다며 놀라움과 흥분이 가시지 않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2006년 9월 2일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안 아크릴 돔위에 흥건히 내려주신 향유

잠시 후 순식간에 황금빛 향유가 아크릴 돔 전체에 내려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주위에 흠뻑 내려주시어 탄성을 자아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9처에서는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으며 12처에서는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이때에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향유를 한 협력자가 목격하고는 감격에 겨워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때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 가방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또 다른 협력자가 깜짝 놀라 외마디 소리를 질러 모두 그곳을 바라보니 어느새 기도 가방이 황금빛 향유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 제 9처 앞에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징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은 21년 동안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나주에 주신 징표들을 빠짐없이 모아 기도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자매님께서는 기도할 때면 항상 이 가방을 가지고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시는데 그 정성과 사랑을 너무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 기도 가방을 다시 새롭게 축복하여 주셨으니 그 은총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는 누구도 측량할 수 없을 것입니다.

15처 부활 예수님 앞에도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돌을 들어낼수록 그 밑에는 오히려 더 많은 향유에 흠뻑 젖어있는 자갈들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 바로 이것이 하느님의 역사하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에 내려주신 젖과 향유

갈바리아 언덕 십자가 예수님 상에서는 물을 떨어뜨려 주고 계셨는데 그 물이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없는 아주 먼 곳까지 튀었으니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면서까지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쏟아주신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는 율리아 자매님을 따라 그 사랑의 길을 가고자 무언의 약속을 하였습니다.

 

2006년 9월 2일 
갈바리아 언덕 십자가 예수님상 아래에 내려온 자비의 물줄기

성 요한상의 오른쪽 소맷자락에 진액이 맺혀있었습니다.

2006년 9월 2일
갈바리아 동산 사도 성 요한상의 소맷자락에도
예수님께서 주신 자비의 물과 같은 물방울이 계속 맺혀 흘러내림

십자가의 길을 내려와 성혈 조배실에서 율리아 자매님과 협력자들이 함께 기도를 드리던 중 아크릴 돔 위에 향유와 젖이 연이어 계속 내렸으며 유백색의 젖이 군데군데 고이고 흘러내리기까지 하여 성모님께서 주신 그 젖을 조그만 성수병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06년 9월 2일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젖으로 변화됨

2006년 9월 2일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젖으로 변화됨

2006년 9월 2일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젖을 채취하였음

놀랍게도 유백색의 젖은 성수병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핏빛으로 변화가 되었으니 유래 없는 이 징표를 보며 죄악에 빠진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가 완전히 일치하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고 성모님을 따르는 길은 낭떠러지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예수님께 가는 안전한 지름길임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인류구원을 위하여 전대미문의 징표를 보여주시면서 까지 이토록 애타게 작은 영혼을 부르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가 더욱 빨리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나주 성모님께 순례와 정성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녀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아는 우리가 더욱 일치하여 일하고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열과 성을 다하여 전파함으로써 성모 성심의 승리의 때를 앞당기도록 합시다.

2006년 9월 2일
성모님 동산 영혼의 목욕탕 샤워실과 먹고 마시는
모든 기적수에 매우 많은 양의 오색찬란한 향유가 뜸

2006년 9월 2일
성모님 동산 영혼의 목욕탕 샤워실과 먹고 마시는
모든 기적수에 매우 많은 양의 오색찬란한 향유가 뜸
(JC 문양의 향유)

2006년 9월 2일 
성모님 기적수 위에 오색찬란하게 뜬 향유

또한 순례자들이 씻는 샤워실의 기적수와 먹고 마시는 모든 기적수에 오색찬란한 향유를 주셨는데 이 날은 특별하게도 물 위에 떠있는 향유 한 방울 한 방울 마다 독립된 무지개가 영롱하고 아름답게 나타났으니 다른 때보다 우리 영혼 육신을 더욱 강하게 닦아주시고 씻어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실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2006년 9월 2일
성모님 기적수 위에 오색찬란하게 뜬 향유

2006년 9월 2일 
성모님 기적수 위에 오색찬란하게 뜬 향유

2006년 9월 2일 
성모님 기적수 위에 오색찬란하게 뜬 향유

2006년 9월 2일 
성모님 기적수 위에 오색찬란하게 뜬 향유

그리고 십자가의 길과 뜨거운 태양아래서 기도를 드릴 순례자들을 위하여 설치한 차광막 아래로 자비의 물줄기가 내려 나주에 모여 기도를 드릴 모든 순례자들에게 내려주실 크신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날 독일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순례 온 외국인 순례자들과 국내 순례자들이 함께 모여 “나는 내 어머니가 마련하신 동산에 모여 땀 흘리며 기도 하는 작은 영혼들인 너희들의 기도에 화답하여 너희가 흘린 땀방울을 단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희생으로 바치는 그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고 내세에서 넘치도록 보상받게 될 것이니 더욱 분발하여 영웅적으로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 라고하신 2006년 8월 15일의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더욱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님과 성모님의 고통과 그 고통에 온전히 동참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많은 순례자가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쳐드렸습니다.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2006년 9월 2일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12처에 이르러 우리 죄로 못 박혀 돌아가신 주님 앞에 진정한 죄인이 되어 용서와 회개의 통곡이 십자가의 길에 메아리 칠 때에 많은 순례자들로 인하여 9처 앞에서 장궤를 하고 있던 순례자들은 보도블록 바로 옆에 성혈이 묻은 자갈들을 발견하였습니다.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내려주신 성혈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내려주신 성혈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내려주신 성혈

그리고 15처 부활 예수님 앞에서 신부님의 강복을 받은 후 갈바리아 언덕에 이르러 기도를 했는데 십자가 예수님 앞에서 자비의 물줄기가 이슬비와 같이 내려 옷이 젖을 정도였다는 순례자들이 계셨습니다.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 제 15처
부활 예수님 상 앞에서 예수님과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있는 순례자들

많은 순례자들은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기도를 드리다 8월 31에 성혈을 내려주셨던 보도블록으로부터 이어진 자갈위에 매우 많은 성혈을 흘려주신 것을 발견하여 이 너무나도 놀라운 징표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이는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에 찬 희생과 정성에 대하여 예수님이 화답하신 징표인 것입니다.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내려주신 성혈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내려주신 성혈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피 흘리시며 지금 우리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 계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통해 친히 함께하심을 깊이 느꼈으며 고귀하온 피를 이토록 많이 쏟아주신 주님의 처절하온 고통에 가슴 찢기는 아픔으로 이제는 주님께 박아드린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u찌가 되고 갈가리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며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될 것임을 통회의 눈물로써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은총의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각자 휴식시간을 가진 후 기도회가 시작되었는데 성혈을 받았다고 증언하는 순례자들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옷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옷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성체 강복

성모님 입장이 있으신 후 가톨릭 기도서의 기도와 순교성월을 맞아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등을 바친 후 영상자료 ‘불리움 받은 도구의 보속고통’을 시청하며 묵상하였는데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을 통하여 큰 은총이 흘러넘치니 많은 이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였습니다.

이어 독일 신부님께서 라틴어로 집전하신 거룩한 미사가 거행되었는데 한국어로 인사말을 하신 신부님의 말씀에 모든 순례자들은 큰 박수로 환영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들!

예수님께서 가장 고귀한 성혈을 내려 주신 이곳에서 미사를 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나주 성모님께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천상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하셨습니다.

베트남의 주교님이신 구엔 벤 트완 주교님은 공산당 치하에서 고통을 많이 받으신 분이신데 “제가 1975년에 감옥에 가게 되었을 때 나는 순교자들의 ‘천상양식이 없이는 살 수 없다.’라는 증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밖의 가족들한테 ‘제가 위장이 안 좋으니 약으로 포도주를 조금 보내주십시오.’라는 편지를 썼습니다. 가족들은 당장 알아차렸어요.

조금만 병에다 포도주와 횃불을 넣어 주었어요. 그 때 감옥에 굉장히 습기가 많이 차서, 횃불로 습기를 막으려고 했는데 그 횃불 안에다가 면병을 넣고 포도주병 위에다가 ‘이것은 위장약입니다.’라고 써서 보냈어요. 포도주와 면병은 간수의 삼엄한 검문을 뚫고 무사히 제게 도착했는데 이 때 나는 얼마나 기뻤는지 이 때의 내 기쁜 감정은 글로 다 쓸 수가 없습니다.

저는 세 방울 포도주와 물 그리고 면병을 가지고 나는 미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손이 대 성당이었습니다. 정말 나는 진심으로 미사를 드렸고 축성된 면병과 포도주는 살아계신 예수님의 살과 피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저는 제가 항상 사랑하는 예수님을 제 곁에 모시게 되어 내 영혼과 육신을 위한 구원의 신약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미사를 드릴 때 마다 두 손을 펴고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나는 아주 쓴잔을 예수님과 같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때가 가장 아름다운 미사성제를 드리던 내 생애의 최고의 때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몇 년을 두고 이 생명의 빵과 이 쓴잔이 영생으로 인도했고 이 쓴잔을 통해서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증언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생명의 위험을 당하면서까지 성체신심을 지키시며 감옥 속에서 고생하셨던 믿음의 증인인 이 주교님의 보고서는 우리 저 유럽 사람들은 정말 상상도 못할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단지 상징적인 것이라고 쉽게 말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체 안에 진짜로 정말로 실제로 살아 계십니다.

그래서 빵의 재료가 되는 밀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밀알이 방아 기계에 들어가서 잘게 갈라지고 부셔지고 또 부셔지듯이 예수님 또한 자신을 그러한 희생 제물로 내어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장 깊고 넓고 측량할 수 없는 그런 사랑으로 예수님의 뜨거운 성심 안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으로 성체가 이루어집니다. 이 빵이 빗어지는 상태는 자연적인 상태이지만 사제의 축성으로 빵이 성체로 바뀌는 것은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나주에서는 눈으로 보아 알 수없는 가톨릭 교리의 핵심인 이 초자연적 현상이 진실되다는 것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10번 이상 확인시켜 주셨으니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 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성체 변화를 통해서 영성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체를  영함으로써 같은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 경배하는 공동체로 우리가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라틴어로 성체를 ‘호스티아’라고 하죠 우리가 예수님의 본을 받아서 좀 더 나은 크리스천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쓰려고 하십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 하나 하나가 다 예수님의 사도가 되어야 합니다.

쾰른 대 성당 추기경님으로 계신 마이씨너 추기경님께서 성체에 대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분 말씀이 “많은 신부님들이 미사를 드릴 때 미사성제가 무엇인가 그 자체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자기 자신을 과시하려고 자신의 생각대로 미사를 집전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는 미사성제의 본질을 알고 미사 안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미사를 봉헌해야 합니다. 사제가 미사 중에 면병을 축성하면 그 면병은 이미 면병이 아니라 정말로 살아계신 예수님의 성체가 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설파하셨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서 아주 용감하게 성체안에 계신 예수님을 경배하고 나주에서 일어난 성체기적을 전하십시오.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살아 있는 빵입니다. 그리고 당신께서는 성모님을 통하여 유일하게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실 분이십니다. 당신께서는 또 우리에게 이 빵을 먹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주 행복합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이 미사를 드리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있는 미사를 드려달라고 부탁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신품을 받을 때 택한 말씀이 “나에게 희망을 주소서”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베트남의 구엔 벤 트완 주교님을 따라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성 김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따라서 또 수많은 한국의 순교 성인 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43년 동안 안드레아란 본명을 갖고 살았습니다. 한국 나주에 와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성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 저는 안드레아 본명을 갖고 있는 것을 아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찬미 예수!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9월 2일
거양 성체

미사가 시작되어 신부님과 복사단이 입장하였을 때 한 복사단원의 흰 장갑에 성혈이 내렸으며 미사가 끝나자 미사 도중 성혈을 받았다고 증언하는 순례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한복 겉옷뿐만이 아니라 겉옷을 관통하여 속치마와 보이지 않는 옷고름 안쪽에도 성혈을 받으셨습니다.

2006년 9월 2일
복사단원의 흰 장갑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 저고리를 관통하여 치마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 겉옷을 관통하여 속치마에 내려주신 성혈

신부님께서는 로만칼라에 내려오신 성혈을 보여주시며 독일 사람답게 과학적으로 검사해 보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순간 성혈이 분무기로 뿌린 듯 내려와 신부님을 포함해 그 자리에 있던 목격자들이 모두 깜짝 놀라 하느님의 권능을 찬양하였습니다. 신부님은 율리아 자매님께서 낙태보속고통을 받으시는 것을 목격하시고는 무척 안타까워하셨으며 그 고통을 통해 독일의 한 순례자는 깊은 회개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2006년 9월 2일
독일에서 오신 신부님의 로만칼라 깃에 성혈을 내려주심

2006년 9월 2일
철야 기도회 중에 분무기로 뿌린듯이 내려주신 성혈

이어 은총의 십자가의 길을 돌며 바치는 묵주의 기도를 바쳐드린 후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자기 자신을 봉헌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2006년 9월 2일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전 찬미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모습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모습

 

2006년 9월 2일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모습

2006년 9월 2일
갈바리아 십자가상 예수님께로부터 흘러나오는 물을 받고 계시는 신부님

머리끝부터 말끝까지 극심한 고통들을 봉헌하고 계신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성혈을 받으시고 치유받아 모든 이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은총을 나누어주시기 위하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입장하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소서.

오늘 특별히 독일에서 오신 신부님과 순례자들,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여러 곳에서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무한한 은총을 내려주셨습니다. 오늘 성모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향유를 흘려주시고 또 우리를 새롭게 양육시켜 주시고자 젖을 내려 주셨으니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모님의 은총이 더욱 더 풍성히 내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리도록 합시다.

지금 이 세상은 너무 너무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말씀하시고 그래도 못 알아들으니까 여러 가지 징표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면서 까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8월 30일부터 오늘까지 성모님 동산에 계속해서 많은 성혈을 내려 주셨어요. 성혈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제까지 성모님 동산에서 몇 년 동안 얼마나 많은 성혈을 내려 주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주님의 찢어진 가슴을 기워드리고 성모님의 찢어진 가슴을 기워드리도록 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비록 적은 수 일지라도 우리들이 깨어서 기도한다면 죄에 물든 이 세상이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 의인 열명이 없어서 아브라함의 그 간절한 소망도 이루어 지지 못한 채 그 지역에 유황불이 내려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소돔과 고모라 시대 그 어떤 시대보다 더 타락한 시대가 되고 말았지만 소돔과 고모라 시대 때와는 달리 지금은 죄인들의 피난처이신 성모님께서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세상 여기저기 발현하시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하시며 어떻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두 가르쳐 주시며 많은 메시지를 주셨고 나주에서도 1985년도부터 지금까지 예수님과 함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러나 성부께서는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시는 호소와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과 희생을 보시고 벌을 내리지 않으시고 연기하고 계십니다.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고 작은 영혼인 우리들의 수가 더 많아진다면 이 세상에 내려질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분명히 내려질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속적으로 징표를 보여 주시면서 사랑을 보여 주신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우리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 벌이 내려지지 않고 축복의 잔이 내려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게 전대미문의 징표로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신 것입니다.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나주에 순례 오는 우리 모두에게 먹여 양육해 주시고자 젖을 내려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젖을 먹고 이제는 영혼, 육신이 깨끗하게 양육되어져야 합니다. 성모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서 향유를 흘려주시는데 바로 우리의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그리고 태중에서 이제까지 받아온 모든 상처를 깨끗이 치유해주시고자 내어 주신 것이니 우리 온전히 몸과 마음을 다 바쳐드립시다.

예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성혈을 내려주시겠습니까?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우리에게 수혈해 주시고자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열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지 않는다면 수혈이 되질 않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 할 수가 없노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오신 분들은 모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가시려고 하시죠?

“너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달아든다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내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려 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998년  4월 12일에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합시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눈물과 피눈물로 슬프게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를 따라 어서 나에게로 달려오너라.

나는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았으니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와 내 어머니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내 어머니와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는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내 나라 내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어 백배의 상급을 줄 것이니 행복은 바로 너희의 것이 아니겠느냐.

나의 작은 영혼들아!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에 그러나 작은 영혼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2002. 1. 18 성모님께서 주신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림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다섯 상처와 가시관과 불타는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보혈로 그리고 내가 흘린 눈물과 피눈물과 자비의 물줄기로 너희의 모든 허물과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고 닦아주고 막힌 곳을 뚫어주어 병든 영혼을 구하고자 친히 너희에게 온 것이니 어서 깨어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어서 회개하여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영위함으로써 구원받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언제나 믿고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 곁에서 너희의 보호자가 되어 함께 동행하며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 가려고 해도 내가 막아 주고 지켜줄 것이니 너희의 눈물과 한숨은 기쁨으로 바뀌어 질 것이다. 너희는 온갖 죄악에 빠진 세상 자녀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동기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주님과 나의 사랑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천국에 올라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아멘!!!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고 미약해서 늘 좌절하고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실망하고 좌절하고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이라고 원망할 때는 마귀가 너무 너무 좋아하겠지만 모든 것을 실망하고 좌절하다가도 바로 바로 일어나서 희망을 가지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나아간다면 그리고 네 탓이 아닌 내 탓이라고 받아들여서 모든 것을 온전히 새롭게 시작하려고 생각한다면 마귀는 출분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기적을 우리에게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셨으면 성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시고자 실제로 살아 계신 예수님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 주셨겠습니까?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은 정말 성체를 통해 실제로 살아 계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 우리의 더러운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자 친히 오신 것이니 이제 우리는 성체를 통해서 더욱 더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예수님께서 오늘 성체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성혈을 내려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이제는 내가 주님과 성모님께 무엇을 드려야 할 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모든 삶, 우리의 모든 생활 전체를, 우리의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을, 고뇌와 갈등을 온전히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맡겨 드립시다.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으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께 온전히 달아들며 성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셨건만 그래도 부족해서 성혈까지 내려주시며 우리에게 오신 주님께로 가까이 가까이 나아갑시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는 우리가 받는 모욕은 우리의 몫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몫이라고 하셨으니 우리 희망을 가지고 오늘 새롭게 시작합시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까지도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한 방울의 성혈만으로도 온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하였는데 나주에 성모님과 함께 발현하시어 그 많은 성혈을 쏟아 주신 주님께 우리를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예수님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셔서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는 어떤 길을 걸으셨는지, 지금까지도 어떤 길을 걷고 계시면서 우리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지 우리 모두 깊이 깊이 반성합시다.

한발자국 두발자국 걸어가신 자국마다
붉은피와 피눈물이 가득하게 고였구나
영적으로 눈이멀고 귀가멀은 우리위해
걸음마다 자국마다 붉은피로 물들었네

죄인들의 구원위해 예수님이 오시었네
처참하온 두어깨에 십자가를 지시고서
머리에는 가 시 관 온몸에는 갖은편태
피흘리며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이라네

예수님과 성모님이 피흘리며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이오니 우리모두 따라가세
사랑하는 자녀들의 죄를씻어 주시고자
수혈자로 오신주님 사랑으로 맞이하세

예수님은 성 혈 로 성모님은 피눈물로
자비와은총 내려주신 성모님의 동산인데
온갖조롱 돌팔매에 채찍질이 웬말인가
은총받고 치유받은 자녀들은 어디갔나

피흘리신 예수님과 피눈물로 성모님이
모질고도 험 한 길 십자가의 길을걸어
구원위해 온갖수모 갖은고난 겪으시니
천국으로 인도하신 메시지를 실천하세

난폭하게 옷벗기니 생살점이 뜯겨져서
주르르르 흘러내린 선 혈 이 낭자하네
쾅쾅쾅~ 잔혹하게 못을박는 망치소리
눈뜨고는 차마못볼 가슴저린 참경일세

예수님과 성모님이 피흘리신 성모동산
자녀들이 못을박고 편태로써 죄지어도
영원생명 주시고자 피흘려서 수혈하니
예수성심 성모성심 복합적인 사랑이네.


예수님, 불쌍한 죄인이 되지 않고서야 어찌 주님을 만날 수 있사오리까? 불쌍한 죄인이 되어서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하나이다. 의사이신 주님께서 병자인 저희들에게 참으로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성혈을 내려주시고 자비의 물줄기로 우리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주님과 성모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 안에서 우리 이제 새로 시작하겠나이다. 용서하지 못한 사람 모두를 용서할 수 있는 은총도 내려 주셔서 용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고 온 가족들에게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기도를 들어 허락하여 주십시오. 내가 상처를 주었던 사람, 내가 상처를 받았다면 이 모든 것도 오늘 다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다가 어떤 고통과 박해를 받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 가려고 해도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막아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셔서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신다고 하셨으니 여기 모인 당신 사랑하는 자녀들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신부님과 수녀님과 우리 모두의 모든 지향을 알고 계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시리라 간절히 믿고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영가가 울려 퍼지면서 시작된 용서와 통회의 눈물은 이내 성전을 가득 오열과 통곡으로 이어져 하늘높이 울려 퍼졌습니다.

 

<증언 요약>

증언 1) 독일에서 오신 교포 세실리아 폴 자매님

독일에서 나주 성모님을 맹렬하게 전하고 계신 세실리아 폴 자매님은 한국인으로서 1998년 5월 13일 첫 순례를 오셔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한 엄청난 기적,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으며 성모님이 발현하신지 13년이 지났기에 나주는 이미 인준이 나서 성모님께서 공경 받으시고 성대한 기도회와 수많은 순례자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하였답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 집 경당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경당 문에는 모든 집회와 메시지의 전파를 금한다는 광주 교구장님의 공지문이 붙어 있었고 경당 안에는 순례자가 하나도 없이 빈 경당을 지키는 봉사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주 성모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하고 고민하던 자매님은 그 당시 신앙교리성 장관이셨던 라칭거 추기경님(현 교황님)을 만나고자 바티칸에 갔답니다.

경호원들로 둘러싸여 신부님들도 만나기 힘든 라칭거 추기경님을 성모님의 도움으로 면담을 하게 된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의 자료들을 드리고 “추기경님, 율리아 자매님에 대해서 아십니까?”하고 여쭈니까 추기경님이 “나, 율리아 잘 알지” 라고 답변하셨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그분과 아주 가까우니까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목격하신 성체 기적에 대해서 전부 말씀해 주신 겁니다.’고 전 교황님과 현재 교황님께서 나주와 율리아 자매님에 대해 갖고 계신 긍정적 견해를 전해 주셨습니다.

또 자매님은 광주 대교구의 전임 교구장이신 윤 대주교님이나 현재의 최 대주교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신데 “정통 가톨릭 교리를 왜곡한 공지문을 따르는 것은 순명이 아니라 맹종”이라며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서는 더욱 용감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로했습니다.

3년 전에 독일 카톨릭 T.V 선교회에 율리아 자매님 성체 기적과 고통 받는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서 보냈는데 올 해 방영이 되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논리적인 독일 신부님들의 태도 변화는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기뻐하였습니다. 세실리아 자매님은 “현 세태는 수많은 가예언자들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일어난 성체 기적과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는 진실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생활의 기도화를 매순간 실천하며 산다면 천국은 정말 따놓은 것이다.”라고 끝을 맺었습니다. 

 

증언 2) 수원교구 아녜스 자매님

수원교구의 아녜스 자매님은 구교 집안에 태어났으나 불교 집안으로 시집을 가는 바람에 17년 동안 냉담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녀는 자기가 큰 죄인인 줄 몰랐는데 99년 친한 친구의 소개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 왔을 때 너무도 큰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회개하여 얼마나 많이 통곡하고 울었답니다. 

나주 성모님을 만나 예수님의 현존을 체험한 자매님은 지속적으로 나주를 순례하여 나주 성모님의 놀라운 은총으로 늦둥이로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세례를 받고 신부님을 돕는 복사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또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와 메시지를 통해서 미신에 빠져있던 올케가 세례를 받고 지금은 나주 성모님을 전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으며 늦게 결혼을 해서 자녀를 가질 수 없던 동생도 성모님 은총으로 아들을 낳아서 세례까지 받게 되었답니다.

남편도 바뀌기 시작하여 나주를 순례하며 기적수를 병자들에게 나르는 일을 하다가 2005년 성탄 때 세례를 받은 후 나주 순례시에 나주 성모님상을 매번 구입하여 친분 있는 분들에게 메시지와 함께 전하는 일을 하는데 성모님을 모셔다 준 가정마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가장 먼저 성모님을 모셔 주었던 동생은 냉담을 풀고 미신을 ?던 남편은 드디어 천주교에 관심을 갖고 자녀들이 세례 받을 수 있게 했으며 두 번째 성모님을 모셔다 준 가정의 형제님은 뇌출혈 후유증으로 말을 잃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거부했던 분이셨는데 나주 성모님을 모셔놓고 기도하면서 치유 받아 형제님의 말문이 터지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되어 레지오에 입단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세 번째 성모님을 모셔다 준 집안은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목사이셨던 개신교 집안인데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던 그 자매님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열심히 기도해도 기도응답을 못 받았는데 나주 성모님께 기도해서 엄청난 재물 축복까지 받게 되었다.”며 매우 놀라워하고 있답니다.

3주전에 아주 유명한 수맥 지관 한 분이 오셔서 집 수맥 체크를 해 주시면서 안방과 부엌 아들 방으로 큰 수맥이 지나고 있는데 나주 성모상 앞에서는 꺾어서 피해서 나가고 있다고 놀라운 말씀을 해 주셨답니다.

거실에는 유명한 성모님이 다 계시지만 다른 성모상 앞에서는 그렇지 안했는데 나주 성모님 앞에서만 희한한 일이라고 놀라워 하셨습니다. 물론 그분은 나주 성모님을 모르는 분이었답니다. 그분은 성모님 양쪽 손에서 자비의 빛이 나오고 있다고 감탄하였으며 그 집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주 성모님을 모시고 열심히 기도하고 계시는 남편의 대부님의 집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며 “수맥 때문에 걱정이 되시면 나주 성모님을 모시십시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또한 자매님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왼쪽 무릎이 너무 많이 아파 무릎도 꿇을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지난 토요일 나주 성모님상 앞에서 열심히 기도하던 중 온 집안에 나주 성모님의 향기가 진동하더니 무릎이 온전히 치유 되었다며 무릎을 꿇어 보이며 예수님과 성모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며 이 거룩한 나주 성모님 동산에 올 수 있는 것만 해도 엄청난 은총이라며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나주 성모님의 산 증인이 되도록 하자고 했습니다.


증언 3) 수원교구 고 카타리나 자매님 

수원교구 고 카타리나 자매님의 막내아들은 딸이 둘씩이나 있는데 3년 전부터 귀에서 소리가 난다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서 식탐을 하여 하루에 다섯 끼를 먹으면서도 냉장고에 음식이 남아나질 않았답니다. 이런 아들을 고치기 위해 절에도 가보고 별별 일을 다 해도 낫지를 않았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 물을 먹여 보라고 가지고 왔더랍니다.  

아들이 성모님 물을 마시고 속이 시원하다고 해서 계속 먹였더니 상태가 좋아져서 그 물 좀 더 달라고 하자 그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가야지! 물을 뜨는 자체도 은총이야”라고 해서 아픈 아들을 데리고 처음 나주에 왔었답니다. 그리고 수원 기도회 피정 때 율리아 자매님이 물 한 병을 주셨는데 아픈 아들이 “나 그동안 몇 년 동안 약 먹는 것 보다 이 물 한 잔이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모른다고”고 했답니다.

그 때부터 나주를 계속 다니니까 곧 완벽하게 고쳐주셔서 그동안 직장은 아예 상상도 못했으나 지금은 아들이 어엿하게 직장을 다니며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다 충실히 잘하고 있다며 “나주 어머니를 통하여 주님만이 저희 가정을 살릴 수 있었어요”고 증언하였습니다.


증언 4) 광주교구 조 레지나 자매님

조 레지나 자매님은 42세에 늦둥이를 낳고 몸조리를 잘못해서 무릎이 시리고 아팠는데 율리아 자매님께 기도를 받을 때 무릎 관절에서 우두둑 우두둑 소리가 들리더니 완전히 치유를 받았답니다.

또 개신교에 다니시는 75세 되신 친정어머니께서는 다리가 너무 아파 걸어 다니기도 힘들어서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니시기에 가족들이 수술을 해드리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보다 더 큰 병도 나주 성모님께 와서 치유 받으니 성모님께 기도 한번 해 보시라”고 권유하여 8월 15일 기도회에 참석하셨는데 만남의 시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극심한 고통 중에도 엎드리셔서 친정엄마의 허리와 무릎에 친구를 해 주셨는데 다리가 가볍다며 “율리아 자매님인가 그 양반은 하느님이 내신 분이야”하셨답니다.

그 동안 노모께서는 다리는 물론 어깨와 팔이 너무 많이 심하게 아프셔서 밤마다 끙끙 앓으셨기에 나주에서 집으로 돌아가신 다음 날 수술하기로 했었기에 다음날 전화 했더니 “얘야! 나 오늘 에어로빅 했다.”  며칠 뒤 또 전화로 “얘야, 나 오늘 뜨개질했다. 그동안 뜨개질 하고 싶었는데 팔이 아파서 미루고 있었거든. 근데 네가 걸어준 자수정 스카풀라 덕분인가 봐” 자매님은 노모에게 율리아 자매님이 성모님께 봉헌하신 자수정 스카풀라를 목에 걸어드렸는데 그때 치유가 일어났답니다. 레지나 자매님은 너무 감사하여 말을 제대로 있지 못했습니다.


증언 5) 수원 교구 나 세실리아 자매님

수원 교구 나 세실리아자매님은 집에서 나주 기도회를 하게 되었는데 님 향한 사랑의 길과 메시지를 묵상할 때 눈물을 쏟으면서 많이 울며 회개의 은총을 받았답니다. 믿음이 부족해서 넘어 지면서도 계속 기도회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오게 되더랍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을 모시고 하는 기도회는 정말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서 전무후무한 징표들을 보여주시고 지금도 처절한 고통을 받으시며 피 흘리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시면서까지 저희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2006년 9월 1일
성모님 상 아래 아크릴 받침대 주위에 내려주신 젖

2006년 9월 2일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상 발끝에서 젖과 자비의 물이 맺혀 떨어지는 모습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성가책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옷깃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옷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바지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순례자의 바지에 내려주신 성혈

2006년 9월 2일
만남의 시간 중 순례자의 옷에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시지 않으셨던 놀라우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 징표를 보여주심은 그만큼 때가 급박하기 때문일 것이며 더 많은 영혼들이 나주에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그동안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아 누린 우리는 과연 무엇을 내어드렸는지를 깊이 반성하면서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더욱 빨리 이루어지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욱 분발하여 영웅적인 충성을 다해 사랑의 메시지를 널리 전합시다. 아멘!

돌아오는 10월 19일은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0주년 기념일입니다.

“한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 하여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바치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의 기도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심을 다해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 내리실 징벌 대신에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내려지리라.”

하신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 따라 파멸에 이른 이 세상을 구하고자 피를 토하며 호소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와 타는 목마름을 채워드리기 위해 우리의 생활을 개선하고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며 10월 19일 기념일에 각자각자 순례자 한 사람씩을 더 성모님께 데려오시는 공로를  쌓는다면 넘치는 은총 속에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의 화관이 되실 것입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