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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주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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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4일

2006년 11월 24일 성모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심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하셨던 향유를 흘려주신 14주년 기념일이자 전 주한 교황대사님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직접 처음으로 강림하신 성체를 목격하시고 이날을 성체의 날로 정하라고 하셨던 성체가 내려오신 12주년 기념일 소식을 전합니다.

성모님 집 경당과 아크릴 박스 위에 강한 향기와 함께 발 디딜 틈 없을 만큼의 많은 양의 향유를 내려주셨으며 아크릴 박스위의 향유는 이내 진한 유백색의 젖으로 변화가 되었으며 잠시 후 향유가 내려오는 것을 목격한 한 협력자가 놀라 소리치는 동시에 다른 협력자의 옷 위에 많은 향유를 내려주셨고 싱그럽고 달콤한 향기가 진동하니 모두가 경탄하며 기뻐하였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성모님 집 경당 아크릴 박스 위에 향유를 내려주셨는제 점점 젖으로 변화됨

이 놀라운 은총을 목격하며 천상의 모후께서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14년 전 400일 동안이나 준비하신 후 향유를 처음으로 흘려주셨으며 2년 후 성체께서 처음으로 강림하셨던 이 날을 기념하여 모여올 모든 자녀들에게 많은 축복을 해 주시며 영적인 젖을 먹여 친히 양육해 주실 당신의 크신 사랑을 보여주심에 찬미를 드렸습니다.

이날 십자가의 길 9처와 12처 앞에 많은 양의 황금빛 향유를 흥건하게 내려주셨는데 이를 목격한 한 협력자는 향유가 내려오시며 ‘후두둑’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으로부터 많은 양의 향유가 내려오시어 협력자의 머리와 옷을 적셨으며 잠시 후, 10월 19일에 십자가 아래 살덩어리와 함께 성혈을 내려주셨던 자리에 진한 향유를 내려주시어 주님의 한없는 크신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알렐루야를 노래하였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성모님 동산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상에서 향유를 내려주심

2006년 11월 24일 갈바리아 십자가 아래에 있는 낙엽에 향유를 내려주심

성혈 조배실에는 많은 양의 향유를 내려주시어 매우 진한 향기로 가득하였습니고 기적수에 오색찬란한 향유가 떠 있었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성혈 조배실에 향유를 내려주심

율리아 자매님께서 순례자들에게 기도를 해 주시는 기도 가방에도 황금빛향유를 내려주시어 모두 놀라워하였습니다.

기념일을 맞이하여 국내외의 자녀들이 모여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쳐드렸는데 십자가의 길 9처 앞에서 기도 드리던 한 순례자는 자갈위에 향유가 내려 흠뻑 적셔지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증언하였으며, 은총의 십자가의 길에서 기도를 드리는 이들은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용서해주시리라고 하신 크신 사랑과 천상의 향기 안에서 기도를 드리며 주님과 성모님께 드린 상처를 싸매드리고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어드리겠다는 다짐을 하며 통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2006년 11월 24일 십자가의 길 기도

2006년 11월 24일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2006년 11월 24일

십자가의 길 제 15처 부활 예수님 상 앞에서 예수님의 강복을 받고 있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을 마친 순례자들은 태양 안에서 성체의 모습을 보기도하고 오색찬란한 빛을 보기도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황금빛 햇살 아래서 꽃과 초를 봉헌하며 은총의 샘물로 샤워를 하며 각자 휴식을 가졌으며 율동과 찬미로 하나가 되어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비닐성전에 도착하시자마자 향유를 흘려주시기 시작하였으며 입장하시며 당신의 온몸을 다 짜내어 아낌없이 황금빛 향유를 흥건하게 흘려주시어 이날을 기념하여 모인 모든 자녀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성모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심

또한 장궤를 한 순례자들의 깊은 공경과 흠숭을 받으며 성체예수님께서 입장하셨으며, 친히 강림하셨으며 피 흘려주신 성체예수님의 강복을 받으며 나주가 빨리 인준이 되어 세상 모든 자녀들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고 성체를 통하여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주님의 원의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성체강복

함께 기도를 바친 후 영상자료 ‘보라, 십자가에서 흘리신 성혈을!’을 묵상하며 지금까지 나주를 통해 넘치도록 징표와 기적을 주시고도, 이 위험한 시대가 너무나 급박하여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까지도 아낌없이 흘려주셨음에도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세상자녀들과 불림 받은 자녀들까지도 세상 걱정과 자기만족을 위하여 이 급박하고 위험한 시대의 징표를 외면하는 현실을 볼 때에 깊은 탄식과 안타까움으로 눈물이 절로 흘러내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천년이 지난 지금도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편태를 받으시며 더욱 극심하고 처절한 고통을 받으시는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그 고통에 동참하여 생살 한 조각이라고 말씀하신 두벌주검에 이르는 극심한 고통을 25년이 넘도록 매일같이 봉헌 드린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이신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진정으로 깊은 통회 안에서 아는 우리만이라도 더욱 영웅적 충성을 다하여 갈기갈기 찢긴 성심을 기워드려야겠다는 굳은 다짐 안에서 주님께서 나주를 통해 빨리 승리하시어 더 이상 단 한영혼도 희생되지 않고 구원받기만을 간절하고 또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잠시 후, 수 신부님께서 정성스럽게 집전하신 거룩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프란시스 수 신부님의 미사 강론 말씀 요약>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밤 특별한 방법으로 여러분들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미사포를 쓰고 아름답게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니까 제 마음이 참 흐뭇했습니다. 저희가 미사성제에 참례할 때 바로 왕 중에 왕이신 예수님을 접견하러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일요일마다 미사에 참례할 때마다 가지고 있는 옷들 중에서 자신이 가장 좋고 예쁜 옷을 입고 주님을 만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파티마에서도 세 아이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셔서 성체 안에 예수님이 진정으로 계시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천사가 성작과 함께 성체를 모시고 오셔서 성체께 경배를 드리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진정으로 경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제가 성체를 모시고 입장할 때 많은 분들이 깊게 깊숙이 성체께 경배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모두 성체에 대한 그런 신심을 나주에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나주에서는 여러 번 성체 기적이 일어났었고 저는 여러 번 성체 기적을 제 눈으로 확인하는 그런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있는 말레이시아 시부에 율리아 자매님이 오셔서 직접 성체의 기적을 목격하였습니다. 유럽에 가면 아주 아름다운 성당이 많이 있지만 몇 백 년이 된 아름다운 성당이 있지만 다 텅텅 비어 있고 그곳은 관광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주에 오면 성체에 계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체로 내려오시기 전에 예수님은 성모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을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느님의 부름에 응답하셨을 때 하느님의 가장 사랑받는 딸이 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의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정배가 된 것이죠!

성모님께서 응답을 하셨을 때 예수님께서 성모님 안에 함께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체로 나주에 오시기 전에 성모님을 보내셔서 눈물과 피눈물로써 우리에게 호소하시면서 예수님을 이곳에 모셔오게 하신 것입니다. 성체는 참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 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성체의 어머니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모님의 자궁은 예수님의 첫 번째 감실이 되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면서 자녀들을 예수님께로 이끄시기 위하여 온 몸을 다 짜내어서 우리에게 향유를 흘려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과 우정을, 성모님의 승리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몸을 잘 단정하게 하고 미사포를 예쁘게 쓰고 있는 모습 참 흐뭇한데 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성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데 너무나 많은 곳에서 모령성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신부가 되기 전에 수도원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있던 그 당시의 모든 여자들은 미사포 쓰고 제 어머니 역시 미사포를 쓰시는 것을 보았고 모두가 성체를 영할 때 무릎을 꿇고 혀로 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보면 신부님들께서 손으로 성체를 받기 원하시지 혀로 성체를 모시는 것을 꺼려하는 것을 보면 저는 마음이 참 아픕니다. 성체 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께 우리의 공경과 사랑으로 무릎을 꿇는 모습, 혀로 예수님을 받아 모시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합시다. 그러면 성체를 모실 때마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먼저 우리 성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성모님의 아들이 되면서 그 참모습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모습을 보여 주셨죠. 그리고 나주에서는 성모 성심께 우리를 어떻게 봉헌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방법은 우리 마음속에 하나도 남김없이 우리 사랑 전체를 예수님께 성모님께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성모님의 보살핌 안에 우리를 맡겨 두셨습니다. 예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성모님의 작은 아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작은 아기이기 때문에, 작은 영혼이기 때문에 우리를 잘 안아서 하늘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성모님의 말씀을 따를 때 바로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고 의지한다면 우리는 하느님께 의지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제가 신부가 되기 위해서 제 자신을 봉헌했을 때 바로 성모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1년 전에 나주에 왔을 때 성모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신자들에게 말합니다.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으면 성모님께 부탁을 하라고요. “제가 하느님, 예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서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묵주 기도를 할 때는 성모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성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성혈은 예수님께로부터 직접 내려주신 성혈입니다. 4년 전에 십자가의 길에서 제 눈으로 예수님의 성혈이 직접 내려오신 것을 목격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나주에 성혈을 내려주고 계신가요?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그 사랑으로 인해서 얼마나 큰 희생을 바치셨는지 그걸 모르기 때문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혈 한 방울로도 온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 방울뿐만이 아니라 마지막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한 방울까지 성혈을 다 쏟아내셨습니다. 2002년 8월 15일 날 수 도미니꼬 주교님과 제 동생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집전 했습니다. 제 형님이신 도미니꼬 주교님께서 미사를 드리신 바로 똑같은 장소에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로만 다닐락 주교님께서 드리신 똑같은 장소에 성혈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돌들 위에 예수님의 성혈이 내려오셨습니다. 저와 주교님과 동생 신부님과 직접 성혈을 목격하였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예수님께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혈을 흘리고 계신 것과 심장을 열으셔서 성혈을 쏟아 주고 계신 것을 현시로 보시며 “이 찢어진 심장을 기워줄 자가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성체는 지금도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파티마에서 세 아이들에게 성모님께서 지옥을 보여주셨습니다. 지옥을 본 아이들은 벌벌 떨면서 지옥에는 사람들이 가지 말아야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성모님께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너희들은 목숨까지도 내어 놓을 수 있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 아이들은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고 6살 7살 어린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보속을 바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여기에 있는 나주에 계신 율리아 자매님께서 예수님에 대한 그 사랑으로 얼마나 그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시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십자가위에 매달려 계신 예수님께서 처참하게 피를 흘리시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그 당하시는 고통에 제가 동참할 수 있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에 대한 모든 죄에 대한 보속으로 율리아 자매님은 지금도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예수님께서 당하신 편태고통과 가시관에 머리가 눌리는 자관고통, 그리고 성흔, 십자가위에 매달려 계신 예수님의 그 고통을 다 당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영혼을 구해서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될 수 있도록 율리아 자매님은 그 희생 고통을 더 당하고 계신 것입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더 많은 고통과 희생을 바쳐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지금 하느님의 의노의 잔이 넘쳐서 흐리고 있는데 오직 성모님께서만이 그 잔을 멈출 수 있으십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과 희생을 바쳐주는 여러분 같은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연옥에 있는 영혼들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연옥 영혼들이 빨리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우리들이 기도를 더 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11월 위령성월 이달엔 그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연옥 영혼들이 우리의 기도로 인해서 천국에 갔을 때 그분들은 어떻게 해 주시겠습니까? 우리가 연옥에 있을 때 그분들이 기도를 해 주시겠죠.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가 서로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도와주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리 자신과 다른 영혼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희생을 바쳐드립시다. 율리아 자매님만이 예수님이 당하셨던 편태 고통과 가시관에 눌리는 고통을 받기를 청하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 보속 고통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회개를 하고 있고 또 많은 주교님들께서 세계 곳곳에서 나주로 오고 계십니다.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작은 십자가라도 불평하지 않고 더 아름답게 져 주시기 바랍니다.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어떻게 더 희생을 바칠 것인지 성모님께서는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희생을 바칠 때마다 예수님의 성심에 박힌 못에 대한 우리가 보상을 하는 것이며 성모님의 성심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마다 이런 작은 십자가들을 다 아름답게 봉헌하여서 이것이 큰 은총으로 우리에게 올 수 있도록 합시다.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 생애를 통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아름답게 잘 봉헌하는 것인지, 그분께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셨지요. 우리가 덥거나 추울 때도 생활의 기도로 그 희생을 바쳐서 우리가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께 박힌 못을 빼내드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으로부터 오는 사랑과 함께 합일되도록 우리를 봉헌합시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우리를 더 강하게 힘 있게 만드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승리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피를 흘리고 계신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을 위해서 우리가 더 열심히 희생을 바쳐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 성모님과 합일되는 길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기도회가 끝난 뒤에 말레이시아로 싱가폴로 여러분들도 집으로 가겠지만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미향기와 포도주 향기가 풍기는 성체를 깊은 사랑의 마음으로 영하며 생활의 기도를 드렸으며 또한 나주가 빨리 인준되어 세상 모든 이들이 성체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깨닫고 누리게 되는 이 놀라운 큰 은총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렸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은총의 십자가의 길을 돌며 바치는 묵주의 기도를 국내외의 순례자들과 함께 바쳤는데 교황님과 성직자와 수도자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리고 많은 순례자들을 위해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셨던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더욱 극심한 고통을 받으셔서 쓰러지기까지 하셨지만 지탱하기조차 어려운 몸을 이끌고 다시 일어나 기도를 함께하셨으니, 세 번째 넘어지신 주님께서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다시 일어나셨던 그 모든 것을 다하는 큰 사랑을 눈으로 목격하는 은총에 눈물이 절로 흘러내렸으며 그 사랑을 본받고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치는 모습

도구로서의 소임을 매순간 충실히 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이 존재하기에 우리가 누리는 은총은 가히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큰 것이고, 그러므로 인해 늘 마귀의 가장 큰 미움을 받아 처절한 고통을 받으시는 자매님을 위한 끝없는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 또한 느끼게 됩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은 후 사랑에 넘치는 찬미를 드린 후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증언요약>

증언 1) 싱가폴의 메리 자매님

싱가폴에서 온 메리자매님은 인도네시아 신부님과 함께 체험한 두 가지 은총을 나누었습니다.

몇 년 전 결혼한 서바신이라는 자매님은 첫 아들을 낳았는데 3개월이 지난 후에 죽었고 그 다음해에 또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도 역시 3개월 후에 죽으니까 자매님은 더 이상 아이를 갖기가 두려웠습니다. 설상가상 이웃과 시댁 식구들이 그 자매님에게 마귀가 들렸다고 하니까 급기야 남편이 이혼하자고까지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신부님께서 나주 기적수로 그 집과 가족들을 축성하시고는 나주 기적수를 그 자매님께도 나누어주시며 기적수를 마실 때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하소서. 아멘.” 하고 기도하라고 하셨답니다.

얼마 후에 그 자매님이 또 아기를 낳게 되었는데 그 아이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를 만큼 약해 보였지만 신부님은 날마다 나주 기적수를 아이에게 먹이고 바르라고 하시며 나주에서 가져간 묵주를 주면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날마다 이 나주 묵주로 기도를 하고 목에 걸고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신부님 말씀대로 실천한 후 곧 죽을 것 같았던 이 아이는 3개월이 훨씬 지나 1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여자가 지참금이 부족하면 얼굴에 산 같은 것을 부어서 얼굴을 망가뜨리는 등 악습이 심해서 딸 낳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항상 아들을 갖기 원했지만 딸만 넷을 낳은 비신자인 어떤 자매님이 그 신부님께 가서 아들을 낳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신부님은 나주 성수를 주면서 “예수님의 성혈로 ~~ ” 라는 나주 성가를 부르면서 날마다 성수를 마시고 약간씩을 배에다가 바르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에 이 자매님은 예쁜 아들을 낳아 니콜라스란 세례명을 받았고 가족들이 전부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증언 2) 서울 신흥동의 조 마리아 자매님

서울 신흥동에 사는 조 마리아자매님은 7년 동안 냉담한 자매님에 대해서 증언 했습니다. 비교우 집안으로 시집간 이 자매님은 남편이 의처증이 심해 자기 친자식까지 “네가 바람 피워 낳은 자식”이라고 의심하면서 남편이 성당까지 찾아와서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갈 정도로 핍박을 받으며 산지가 거의 30년이 되어 그 상처가 말할 수 없이 깊어 10월 19일 순례 와서 얻은 귀한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그 자매님에게 “젬마씨, 이 성모님 기적수 아무도 주지 말고 예수님과 나주성모님께 감사하면서 먹어 봐.”라고 했대요.

그 자매님이 다음날 집에 찾아와서 “언니, 나 이 성모님 기적수 마시고 얼마나 많이 회개하고 가슴에 응어리 진 한을 토해냈는지 몰라.” 하며 아주 밝아진 얼굴로 감사해 했답니다. 나주에 함께 가자고 해도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기쁘게 살면서 남편을 용서하고 다음 달 첫 토요일에 나주에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또 자매님의 남편은 알콜 중독자였는데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었답니다. 나주 성모님 집에 다니면서 많이 치유를 받았지만 말 할 수 없이 많은 상처를 주어 지난 첫 토요일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율리아 자매님께 말씀드렸는데 제 가슴에 친구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집에 가서 3일 동안 못 일어날 정도로 많이 아팠는데 3일이 지난 후 지금은 너무나 가슴이 편안하고 마음도 너무나 평화롭고 소화도 잘 된다며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상처를 모두 치유해 주셨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증언 3) 인천의 요한 바오로 형제님

인천에서 순례 온 요한 바오로형제님이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된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였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시는 가정의 중요성과 그 가정을 지키기 위한 자매님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읽고 전적으로 공감을 많이 하였답니다. 나주 성모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게시판에 의견과 글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도 줄 수가 있고 다른 사람들의 좋은 글에서 영적 육적으로 엄청난 도움을 받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아시는 분들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에 많이 자주 들어오셔서 나주 성모님 사이트를 활성화 시켜주시고 이 훌륭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나주에서 일어나는 징표와 기적들을 다른 사이트나 가톨릭 사이트에 올려서 전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연결이 되는 다른 여러 나라에 나주 성모님관련 기사를 올려서 나주 성모님을 전하기도 한답니다. 이럴 경우 중요한 것은 나주 성모님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이나 견해보다는 나주와 완전한 일치 안에 일을 해야 오류에 빠질 위험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와이프의 고향인 필리핀의 한 경당에 나주 성모님상을 선물하고 기적수도 드렸는데 기적수를 통해 성모님 장미향기도 많이 맡고 많은 치유를 받고 있으며 성모님 상본을 모시고 기도할 때도 장미향기가 많이 난답니다. 그리고 장모님은 심장이 안 좋으셔서 갑자기 경기도 오고 그러는데 성모님 기적수를 마시면 차분히 가라앉고 안정이 되신다고 합니다.

증언 4) 대구의 조 요안나 자매님

대구의 조 요안나 자매님은 대모님을 통해 나주 성모님께 10년 전에 초대 받았지만 '대모님은 대모님이고 신앙은 신앙이다. 따라서 교구에 순명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나주를 외면하면서 ‘나주는 못갑니다.' 하고 속으로 다짐을 했는데 성모님 메시지를 접하고 “나주 성모님의 진실을 알립니다.” 와 나주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에 대한 문답을 읽고 나서 ‘늦었지만 나주에 순례 가서 한 영혼에게라도 더 당신을 알리는 도구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였답니다.

복음과 메시지 말씀이 완전히 일치가 되고 곱비 신부님께 주신 성모님의 내적담화를 보면 “내가 마지막 때에는 작은 대한민국에서 하늘의 징표를 보여주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나주에서 얼마나 많은 기적과 징표를 내려주고 계시니 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 저는 오히려 주위에 아는 형님들께 그렇게 얘기합니다.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아무리 반대하신다고 하더라도 나주에 가야합니다. 거기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회개하여 구원받기 위해서는 나주에 더 열심히 가야합니다.” 하고는 오늘 세분을 모시고 왔답니다. 자매님은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나주 성모님을 한 영혼에게라도 더 전하는 영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증언 5) 광주의 강 율리안나 자매님

광주의 강 율리안나자매님은 한 손가락은 뻣뻣하고 오른 손은 펴지지 않았지만 나주 성모님 성수를 바르고 성모님 집에 열심히 다니다보니 어느 사이에 손가락과 오른 손이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함 없이 아프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여지고, 무릎이 너무 아파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걸음도 잘 걷지 못했는데 성모님 기적 성수 바르고 치유가 되었답니다. 또 급성 심장 마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할 줄 몰라 몸부림을 치다 성모님 피눈물 사진이 손에 잡혀 “어머니의 고귀하신 피눈물로 저를 고쳐주세요” 하며 애원하며 매달려 죽지 않고 나중에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급성 심장마비가 왔는데 어떻게 무사한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하는 것을 보고 나주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피눈물 상본을 붙들고 애원한 저를 그때 살려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장약을 계속 먹어야 한다고 했지만 약을 끊고 성모님 기적 성수를 마시니 아무 탈 없이 치유를 받았답니다.

6) 대구 봉덕성당의 박 짓다 자매님

대구 봉덕성당에 다니는 박 짓다 자매님은 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얼굴과 갈빗대 등 몸 전체가 부러지고 망가져서 죽을 뻔 했는데 나주에 와서 만남의 시간 때 율리아 자매님에게 “나는 교통사고로 온 몸이 다 부러졌었다.”고 하니 율리아 자매님이 몸을 쓰다듬어주셨습니다. 네 번째 순례 왔을 때 율리아 자매님 치마를 약간 잡았답니다. 하혈하던 여자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치유 받을 것 같다는 믿음으로 만졌을 때 치유 받았던 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율리아 자매님의 옷자락을 약간 잡았답니다. 그리고 나서 제대 위로 오제리 신부님하고 율리아 자매님이 올라오셨을 때 갑자기 성령불이 내려왔는데 얼마나 강했는지 뒤로 나가 떨어져서 뒹굴 뒹굴 굴렀답니다.

성당에서 성령 세미나 하고 성령 안수하고 해도 성령 불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나 성령 불을 강하게 받았는지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는데 그 뒤로 치유 받아 몸이 좋아졌답니다. “여러분들도 성모님께 부지런히 기도하러 오시기 바랍니다.”라며 증언을 마쳤습니다.

이어 몸을 가누기 힘든 고통중임에도 충실한 도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시는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주님과 성모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총을 전하시기 위하여 움직여지지 않는 한 발 한 발 옮겨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환한 웃음으로 입장을 하시니 그 모습에서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성모님의 모습을 뵙는듯하여 모두가 기쁨에 넘쳤으며 율리아 자매님께서 더욱 영육 간에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해주시고 빨리 나주가 인준됨으로 앞으로는 행복만을 누리시길 사랑을 다해 기도하였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994년 11월 24일 죠반니 블라이티스 교황대사님께서 오셨을 때 성체가 내려오셨는데 이 날을 교황 대사님께서 성체의 날로 제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체의 날에 순례 오신 여러분 모두를 무한히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또 1992년 11월 24일 성모님께서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향유를 많이 흘려주셨어요. 그래서 향유를 흘려주신 기념일 날 오신 여러분 모두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향유로 오늘 영혼, 육신을 온전히 목욕하시길 바랍니다.

1996년 10월 19일에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를 받아들인다면 내 생명과 내 사랑이 너희 모두에게 흘러넘칠 것임을 몇 번이나 너희에게 징표로 보여주고 강조했건만 아직도 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자녀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내 마음이 타다 못해 피를 흘리는 것이다. 나의 몸, 나의 피, 나의 영혼, 나의 신성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하는데 마음을 활짝 열고 가까이 오는 자녀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나의 성심은 활활 타고 있다.

사랑하는 나의 대리자인 사제들과 자녀들아!

그러니 불림 받은 너희가 나와 내 어머니가 간곡히 부탁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따라 아멘으로 응답하여 길 잃은 수많은 영혼들까지도 모두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길 인도하여 천상가정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자꾸나.”

2006년 3월 4일에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도 묵상하시겠습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이 어머니가 여기에 오는 사랑하는 자녀들과 가족들을 예수성심의 제단에 항상 봉헌하고 있으니 이제 너희는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 용해되어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부활의 삶을 살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이제 내 성심의 승리의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된 삶을 통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기 바란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10월 19일 날 그렇게 많은 징표를 보여주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는데도 오늘은 평상시보다 좀 적게 오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기 오신 여러분들은 오늘 무한한 축복을 평소보다 더욱 많이 받게 되실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복합적 사랑을 더불어 더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오늘 우리 모두 성체의 날 함께 만났죠?

강론도 아주 잘 하시는 어느 교구의 신부님께서 마귀도 얼마든지 기적을 베풀 수 있는데 성체를 하늘에서 내려오게 할 수 있고 성체를 혓바닥에서 살과 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그러셨대요. 여러분, 아무리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분별을 잘 해서 들어야 됩니다. 우리들만이라도 성체 모독죄를 지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마귀가 다른 것은 다 흉내 낼 수 있지만 성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성체는 예수님이십니다. 신성과 인성과 엄위를 모두 감추시고 우리에게 사랑으로 오신사랑자체이십니다.

마귀가 어떻게 감히 예수님이신 성체를 가지고 장난을 합니까? 그래서 우리는 영적으로 분별을 잘해서 천국으로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바로 작은 영혼들입니다. 충직한 여러분들 같은 작은 영혼들이 바치는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작은 영혼들이 아니라 예수님과 성모님께로부터 불림 받은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입니다.

우리 모두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이제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그대로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간다면 우리는 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분별을 잘 할 수 없기에 분별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따라간다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뛰어나고 사리분별이 있는 분들도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하고 마귀와 합세하는 사람을 따라간다면 지옥으로도 갈 수도 있습니다.

욕 잘 하고 흉 잘 보고 판단 잘하는 사람들과 친하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그렇게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사랑 사랑 사랑을 외치는 사람을 따라 간다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그런 마음이 되고 사랑 “사랑”의 말들이 입에서 나올 수 있고 실천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구약의 소돔과 고모라 시대보다도,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바벨탑의 시대보다도, 교만이 더 높아져서 마귀들이 정말 얼마나 많이 설치는지 이 세상에 지금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지만 지금은 예수님께서 오시고 성모님이 계십니다.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고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향유를 흘려주시고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주님께서는 그렇게도 많은 피를 흘리시며 성혈을 콸콸 흘려주시어 우리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의 찢어진 가슴을 기워줘야 될 것이 아니냐.”고 오늘도 눈물과 성혈을 쏟으시면서 우리에게 호소하고 계십니다. 여기오신 여러분들은 주님과 성모님을 잘 아시죠? 우리들만이라도 주님의 갈기갈기 찢겨진 성심을 기워드리도록 합시다. 지금도 보이지 않게 흘리시는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도록 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위험한 이 시대에,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우리들만이라도 깨어 기도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과 성모님을 알 수 있도록 전합시다. 주춤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어떤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을 굉장히 잘 받아들이고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저를 미국 성당으로 초청까지 한 자매님인데 어느 날 그 자매님이 저에게 패를 5개 주셨는데 그 패는 핵전쟁이 일어날 때 5분간 삶아 먹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데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만약에 그런 얘기를 신부님께서 하신다면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갈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핵전쟁이 일어나면 언제 5분 동안 패를 삶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겠습니까?

지금 이 세상이 이렇게 잘 못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만 살겠다고 얼토당토않은 이상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이 기복신앙이고 미신입니다. 그러나 나주는 어떻습니까? 나만 구원 받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성모님을 통해 예수님께 데리고 가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원 받도록 메시지와 징표를 주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기 모이신 작은 영혼인 여러분들을 사랑의 도구 삼아 그 일을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전대미문의 여러 가지 많은 징표를 보여주셨습니다. 1995년 7월 2일 수 신부님께서 나주에 오셨을 때 일어난 성체기적의 그 성혈을 포함해서 12가지 징표를 검사했는데 전부 똑같이 AB형인 동일인 남자 혈액형으로 나왔습니다. 갈바리아 십자가 상 발에 손을 댔을 때 성혈이 주르륵 흘러내리셨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흘러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다가 같이 갔던 형제님이 작은 성수병을 비우고 거기에다가 성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상에서 흘러내리는 물까지 같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피 외의 어떤 다른 성분이 섞이면 금방 파괴되어 버린다는것을 모르고 했는데 검사하니 AB형으로 나왔고 동일인 남성으로 나왔으며 성분도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흘려주셨던 성혈이 지금까지도 응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와 그 시간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아시는 것처럼 우리를 데리고 가실 시간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만이 아십니다. 우리 언제 주님께서 부르실지 모르는데 우리를 부르실 때 언제든지 부끄럼 없이 아멘으로 응답하여 주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천국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회개로써 정말 죄인으로써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합시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인이 되지 않고서는 주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죄인이 되어서 오늘 주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정말 많은 죄를 지었지만 많이 회개를 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많은 죄를 지었으면서도 죄인인줄 모른다면 주님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그마한 죄를 지어도 진심으로 뉘우치고 큰 죄인이라고 느끼고 고백 한다면 주님께서는 크게 우리를 사랑하실 것이며 크신 은총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주님 저희 모두 죄인이 되어서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하나이다. 친히 저희들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까지 살면서 죄인인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불쌍한 죄인이라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어 우리 모두 영혼육신 온전히 치유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이 모든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고 태중에서부터 지금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주셔서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주소서.

부족한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과 삶의 모든 것을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나이다.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을 봉헌하나이다. 우리의 갈등과 고뇌와 모든 아픔들을 봉헌하나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저희들의 머리에 손 얹어 강복하여주시고 안수하여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특별히 우리 수 신부님께도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정말 아름답고 순수하신 우리 신부님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셔서 수 신부님과 함께 일하소서.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셔서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을 구하소서. 오류로 물들어가는 이 세상을 구원해주시고 잘 못 된 길로 가고 있는 성직자와 수도자와 평신도들을 바로 잡아 주시옵소서.

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이 세상 온갖 죄를 씻으려고 왔습니다.

어머니여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상처로 찌든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병들고 지친영혼 치유하여 주옵소서.

내 주님 내 어머니 당신을 따릅니다.

오오오 아빠 오오오 엄마

병들고 지친영혼 치유하여 주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참 사랑으로 오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어찌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시나이까. 이제 우리 모두 새롭게 시작하여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 아멘으로 응답하여 천국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깨어서 기도하겠나이다. 이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주님, 깨어서 기도하겠나이다.

분열의 대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해주소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맡겨드리나이다. 이제 우리가 생활로써 깨어서 기도하며 예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찢긴 성심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제봉사가 되겠나이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성모님께서 흘리신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겠나이다. 예수님과 성모님께 박아드린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뺀찌가 되겠나이다. 그리고 이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박아드리는 망치가 아니라 마귀를 처단하는 사랑의 망치가 되겠나이다.

이제는 어떤 마귀가 우리를 괴롭힐지라도 절대 굴복하지 않고 이제는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모두가 예수님께로 다가가며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겠나이다. 다시 새롭게 결심하는 우리 모두를 오늘 어머니,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우리 모두에게 먹여주시니 이제 새롭게 자라나겠나이다. 이제 성모님의 젖을 먹는 어린아이가 되어서 성모님의 양육을 받아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협조자로서 일하겠나이다.

우리의 결심이 헛되이 끝나지 않고 그대로 이루어져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해 주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를 사랑으로 불러 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며 부활시키고자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은총을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자비의 빛을 비춰주시고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수혈해주시고자 성혈을 내려주셨으니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그대로 믿고 수혈을 받으신다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 모두 온전히 치유 받아 이제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무장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와 함께 시작된 통회의 눈물은 이내 통곡으로 바뀌었으며 영가가 울려 퍼지니 통회와 용서의 눈물이 바다를 이루었으며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진정한 회개의 삶을 살기를 다짐하였습니다.

11월 25일 말레이시아 수 신부님과 함께 순례 온 순례자 30여명은 율리아 자매님과 만남을 가졌는데, 만남이 시작되면서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극심한 고통을 받으셨고 특히 자궁과 항문부위에 심한 고통을 받으셨는데 자궁암이 있던 한 순례자가 율리아 자매님께서 모두를 위해 기도를 하시는 도중 자신의 배가 크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움직인 후 통증과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매우 기뻐하며 증언하였으며 만남이 끝난 후 율리아 자매님께서 받으시던 극심한 고통이 사라져 놀라운 신비에 감탄하며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의 권능에 찬미를 드렸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를 통하여 지난 21년간 오직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여주시지 않으셨던 전대미문의 놀라운 기적과 징표들을 보여주시면서 까지도 세상 자녀들을 애타게 부르셨으며 이제는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모두 쏟아주셨고 또한 그 모습을 저희들이 직접 목격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크신 자비를 베푸시며 보여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그토록 너희를 사랑하는 나는 너희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내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자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구속자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마지막 심판 때 알곡으로 뽑혀져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내 어머니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06년 11월 4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따라

오직 피조물을 향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고통에 동참하여 지금도 두벌주검에 이르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과 한마음이 되어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희생과 보속으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 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되시어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더욱 빨리 승리하시도록 생활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기도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높이 쳐들려진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실 것이며 이 세상은 성심의 승리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주 토요일은 대림주일에 맞이하는 첫 토요일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피 흘리며 동행해 주시는 거룩한 땅,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우리 모두 모여 주님께서 죽음에서 부활로 건너가는 시각을 함께 기도한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며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