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12월 첫토요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여러분께 첫 눈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은총을 넘치도록 내려주신 12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12월 첫토요일
첫 눈 내리는 성모님 동산

첫 토요일을 맞이한 이날 나주에는 올해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내리는 하얀 눈을 바라보며 “주님! 온갖 죄로 더러워진 저를 눈처럼 깨끗하고 순수한 영혼이 되게 해 주소서.”, “주님! 진홍색 같이 붉은 저의 죄를 씻어 주시어 눈과 같이 깨끗한 영혼이 되게 해 주소서.”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면 할수록 우리의 삶에서 부닥치는 기쁨과 슬픔, 심지어는 괴로움과 고통까지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봉헌함으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며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 그대로 선의 나무에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참으로 놀라운 기도가 바로 생활의 기도입니다.

성덕과 완덕을 향해 가도록 이끌어주는 생활의 기도를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가르쳐 주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주가 하루 빨리 인준이 되어 세상 모든 이들이 이 놀라운 은총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실 것이니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잘 안다는 우리만이라도 더욱 열심히 나주 성모님을 전하도록 합시다.

12월 첫토요일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황금빛 향유 

이날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돔 전체에 진한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셨으며 모든 이들이 씻고 마실 기적수에 오색찬란한 향유가 떠 있었고 기적수 저장탱크에는 젖이 줄줄 흘러내렸으니 “너희 구속주이신 주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날을 기념하여 첫 토요일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올 충직한 모든 자녀들에게 친히 성모님의 젖을 먹여주어 영적으로 육적으로 양육해 주실 것임을 보여주시는 듯했습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모여온 순례자들은 오후 3시경 많은 이들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는데, 갑자기 깜깜해지며 하늘을 뒤 덮을 듯 쏟아지기 시작한 눈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일치하여 바치는 정성된 기도는 이 어두운 세상에 더더욱 처절한 고통을 받고 계실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그 극심한 고통에 동참하여 두벌주검에 이르고 계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사랑의 보속고통과 합하여 어두워진 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12월 첫토요일
성혈 조배실 앞에서 기도드리는 순례자들

12월 첫토요일
첫 눈내리는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후 겉옷 위에 젖이 내린 것을 발견했다고 증언하신 순례자도 있었는데 어느 사이에 갠 하늘에서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태양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순례자들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은총의 샘물로 샤워하며 영육 간에 더 큰 은총과 치유를 받았습니다.
 
국내외의 많은 순례자들이 비닐성전을 가득 메워 모두 하나가 되어 드리는 찬미로 비닐 성전은 매우 뜨거웠으며 깊은 사랑과 공경 속에서 성모님께서 입장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어서 빨리 나주가 인준되어 나주를 통하여 성모님께서 교회의 어머니와 천상의 모후로서의 자리를 되찾으시고 세상 모든 이들로 부터 깊은 사랑과 공경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모두 함께 가톨릭 기도서의 기도를 드린 후 영상자료 “보라,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성혈을”을 묵상하며
“그토록 너희를 사랑하는 나는 너희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어서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첫 주에 한국인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한국인 신부님께서 입장하시자 비닐 성전을 가득 메운 국내외의 순례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큰 기쁨을 표하며 환영하였으며 또한 신부님의 “광주교구는 나주 성모님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루 속히 인준해야 됩니다.”라는 취지의 힘 있는 강론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큰소리로 아멘으로 응답하였습니다.

순례자들은 나주 성모님께서 빨리 인준이 되셔서 모든 한국의 성직자들이 당당히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성전에서 미사를 집전하시고, 모든 성직자들이 성화가 되어 베드로의 후계자이자 교회의 반석인 교황님과 일치되어 세상의 모든 영혼들이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로 주님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노래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신부님 강론말씀 요약>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렇게 멀리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오신 여러분들께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부족한 제가 여러 번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제가 다른 사제님들보다 뛰어나서가 아닌 것을 잘 알기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능력 있는 신부님들과 순례자 분들께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제가 이 자리에 서는 것은 나주 성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서 이 자리에 섭니다.

더 좋은 분들이 더 좋은 말씀으로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에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빌며 여러분들의 신앙에 유익한 내용을 짧게 말씀드리고 복음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교회에는 교계제도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교님께 순명해야 하는데 왜 우리는 광주 교구가 반대하는 이 모임을 가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가톨릭 신자라면 주교님께 순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주교님은 또한 교황님께 순명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신앙에 있어서 주교님과 교황님의 견해가 다를 경우 예수님께서 교회의 반석으로 삼으신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님께 먼저 순명하고 교황님을 따르는 것이 교회법적으로 올바른 처신인 것입니다.

가톨릭 교리의 핵심이자 나주 성모님 기적의 핵심인 성체성사와 성체기적에 대해 선종하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직접 체험하시고 강복을 주셨으며 현 교황이신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도 나주의 성체기적을 받아들이신 다는데 유독 광주 교구에서는 나주 성모님을 단죄한 공지문에 대한 명확한 교리적 설명 없이 무조건 광주 교구장의 명을 따르라고 합니다. 어떤 길이 올바른 길인지는 여러분이 판단하십시오.

또 다른 한 가지는 여러 가지로 볼 때 이 나주 성모님 집에서 기도하기 위해 모여 복음적 삶을 촉구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를 묵상하고 우리의 생활 속에 그 메시지를 실천하고자하는 것은 올바른 것입니다. 어떠한 잘 못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실천적으로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여기는 물욕에 집착하지 않고 또 어떠한 명예나 명성에 흔들리지도 않고 정통교회의 교리에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여러 교구에서 왜 광주 교구의 잘못된 주장에 동조하느냐? 하는 의문이 또 남습니다. 그것은 한국 교회가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굉장히 성장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그것은 겉으로만 보이는 외화내빈의 전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회는 예수님의 복음적 삶에서 멀어져 속으로 곪아가고 있는데도 그 중병을 치유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어 그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삶을 청산하고 복음적 삶을 실천하라고 하시니까 그렇게 살지 못했던 성직자들이 그렇게 살 자신이 없으니까 그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기가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살천하기가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우리 성직자들이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의 교회에 미래와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집으로 돌아가시면 주위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에게 더 용감히 전하십시오. 성직자들도 잘못합니다. 그럴 때 잘못을 알면서도 침묵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지혜롭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깨우쳐 주어야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광주 교구가 여기를 비난하기에 앞서 정말로 뼈아프게 성찰할 것은 광주사태 직후에 정말 각 성당마다  중년의 남자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회사를 퇴근하고 먼저 성당에 들려서 미사를 보고 나서 집에 갔었습니다. 그것 누가 마련해 주신 것입니까?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그 많은 신자들 지금 어디 갔습니까?  교회가 잘못하니까 실망하고 떨어져 나갔지 않습니까? 예비자들이 각 성당마다 꽉 차고 찼었습니다. 저는 광주교구 신부가 아니지만 그 잘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그 많은 예비자들 그 좋은 기회를 버리고 무얼 했습니까? 광주 교구의 주교님과 신부님들은 오히려 그것을 뼈아프게 뉘우치고 통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터무니없게도 나주에 공격의 화살을 퍼붓는다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성모님께서 이렇게 피눈물을 흘리시고 향유를 흘리시는 것은, 그보다 더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시는 것은 바로 “성직자들 너희들이 내 양들을 돌보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돌보겠다.”는 뜻입니다. 저도 잘 산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 올바르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우리의 생활을 개선해야 되겠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나주 성모님의 집에서 하는 일들이 잘못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오늘 복음은 종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마지막 때가 가까웠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말인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종말이 가까웠다는 말은 10년이나 20년이나 또는 한 달이나 두 달이나 이런 시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말 이런 것을 하기에는 개인으로서도 너무 짧고 내 개인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이 교회 전체로 볼 때도 너무나 시간이 없어요. 한국 성직자들이 나주 성모님을 비난 하면 여러분은 이렇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나주를 비난하시려면 무언가 제대로 알아보시고 비난하셔요. 먼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 말씀을 읽고 묵상해 보신 후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그 사실에 입각해서 우리 신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셔요. 그래야 부족한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승복할 수가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사랑의 경륜을 펼치시려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에 잘못이 없다면 성혈과 피눈물로 우리 영혼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려는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을 비난하지 마시고 신부님과 수녀님에게 주어진 성소를 잘 관리하시어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하셔요. 많은 성직자들이 똑바로 똑바로 운동을 하시는데 성직자분들이 정말 모범을 보이셔서 우리가 흔들림 없이 주님과 성모님께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라고 성직자들에게 그렇게 말하셔요. 이것 욕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성직자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제대로 가라고 하는 것이죠.

“청빈하게 사시고 정결하게 사셔요. 겸손하셔요. 공부 좀 하시고 묵상도 좀 하셔요.” 이렇게 전부 다 여러분은 요구할 권리가 당연히 있습니다. “신부님, 수녀님께서 먼저 모범을 보이시기는커녕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 따라 올바로 살기 위해 나주에 순례 가는 우리를 왜 비난합니까?” 이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들을 비난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 아니죠. 여러분들이 성직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요구를 할 수는 있어도 비난해서는 안 되죠. 왜냐면 성직자는 하느님께서 불러 뽑으신 분들이고 우리는 다 함께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미사 후 성체강복이 이어졌는데, 나주 성모님께 간택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체예수님의 실존과 현존을 깊이 깨닫고 성체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낀 순례자들은 하늘에서 친히 내려오신 성체 예수님의 강복을 받으며 천국의 평화와 기쁨을 누렸습니다.

12월 첫토요일
성체 강복을 주시는 신부님

 

이어 고통의 신비와 영광의 신비 5단을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과 국내·외 협력자들의 일치와 영적 성화와 영·육간의 건강을 그리고, 교황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교황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나주 성모님을 모시고 바치는 전국 기도 회원들의 활성화와 가정 성화를 위해서, 낙태를 자행하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의 회개와 낙태금지를 위하여, 오늘 순례 온 모든 가정의 영적 성화와 가족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화목을 위한’ 지향으로 묵주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12월 첫토요일
성전에서 바치는 묵주기도

모두 하나가 되어 간절히 드리는 기도 소리는 하늘높이 치솟아 올랐으며, 이어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드리는 찬미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극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오직 사랑의 힘으로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입장하셨는데 너무나 많은 세상 죄악으로 인하여 산제물이 되어 처절한 고통을 밖으로 드러내거나 남에게 자랑하지 않으시고 미소 띤 얼굴로 겸손하게 고통을 감추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보며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겸손이 더욱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우리는 오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함께 만났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무한히 내리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모님을 통해서 주님께 달아든다면 우리 모두에게 오늘 주님께서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으로 여러분 모두를 안수해 주시어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오셨어요? 지금 어떻게 오십니까? 성혈을 콸콸 쏟아 주셨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혈로 수혈해 주시고자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해주시는 그 수혈을 우리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수혈을 받도록 합시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주님께서 들어오셔서 생활하고 싶으셔도  생활하시기가 어렵거든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수혈자로 오셨는데 우리가 수혈받기를 거부한다면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오셔서 생활하실 수가 있으시겠어요? 그래서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을 받아 들여서 내 마음 안에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온전히 내어 드립시다.
우리 자신을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봉헌했으니 이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말씀을 묵상하시도록 하겠습니다.

2001년 11월 8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아직도 너희를 사랑하는 나는  너희들의 추한 때를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구원하고자 한다. 내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자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구속자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자녀들은 마지막 심판 때 알곡으로 뽑혀져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2006년 10월 7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말씀입니다.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와 기도하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달아드는 영혼들에게 수혈이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될 것이며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되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함께 모여 바치는 기도가 하늘에 많은 공로로 쌓인다는 것도 또한 의심 없이 믿어주기 바란다. 나의 메시지는 사랑에 근거를 둔 것이기에 회개하며 실천한다면 어떤 영혼에게도 자비와 사랑이 흘러넘쳐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어디로 갑니까? 천국이죠!!!

정말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곳, 서로 서로 사랑을 주는 곳, 시기와 질투가 없는 곳, 서로 서로를 위하여 사랑을 베푸는 곳,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성인 성녀들과 천사들과 함께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는 천국에서 우리 모두 함께 모여서 살도록 합시다.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요? 어린 아이처럼 성모님을 따라가야 되요. 오늘 성모님의 품에 안겨 성모님의 쭈쭈를 많이 먹읍시다. 오늘 아침에 물통에서 젖이 흘러내렸어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이 기적수를 잡수시면 젖을 잡수시는 거예요.

여러분 많이 체험하셨죠? 어떤 분은 성수가 땅에 떨어지면 젖으로 변화되고 뿐만 아니라 기적수가 바닥에 떨어져도 젖으로 변화되는 경험을 하신 분들 꽤 있으신데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많이 있으셔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대로 믿고 확신을 갖고 잡수신다면 성모님의 쭈쭈를 잡수시는 거예요.

우리 어린 아이로 태어난다면 엄마 쭈쭈를 먹고 자라죠? 엄마의 양육을 받아서 또 자라나죠? 그래서 양육을 잘 받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 양육 잘 못 받고 막 욕이나 하고 때리고 이러면 어떻게 되죠? 자기도 커서 폭력을 쓸 수 있어요. 우리가 성모님을 따라 간 척하면서 다른 길로 표선처럼 흔들린다면 천국으로 갈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잡고 성모님만 따라서 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정말 어린아이가 되어야 되는데 어떤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까? 발가벗은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좀 큰 어린아이들, 즉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은 남자 아이들도 조금만 크면 뭐 나오면 가리고 그러죠? 그게 나와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그런 어린아이, 그러면 그런 어린아이는 저 위에 올려놓고 “아가, 이리 와” 그러면 엄마의 말에 신뢰를 두기 때문에 무섭지 않게 딱 뛰어 내립니다. 그러면 엄마가 받아주시죠.

그러나 조금만 크면 자기 몸이 부끄러운 줄 알게 되면 “아가 이리 오너라” 해도 ‘아 무서워 내가 저기에 떨어지면 다칠 텐데 어떡해!’ 하면서 인간적인 계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완전한 어린아이가 아니죠

IMG_4592_2.jpg


제가요. 1988년 1월 10일 제가 그때 2주간을 거의 못 먹고 너무 고통이 심해서  성모님께 나아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밤 11시가 넘어 율리오 씨 부축을 받아 성모님 앞에 나아가 누워서 묵주 기도를 했는데 묵주 기도 5단을 바치면서 2시간을 넘게 했어요. 그 때 탈혼 상태로 들어갔는데 성모님께서 열두 월계관을 쓰고 나타나셨어요. 너무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모습은 파란 망토에 나주 성모님 모습이셨는데 얼굴은 너무 너무 아름다우신 모습으로 나타나셨어요.

그런데 발가벗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 나타나셨어요. 저는 탈혼 상태에서도 누워 있는 모습 이었는데 제가 꼼짝을 못하니까 성모님께서 발가벗은 아기 예수님을 저에게 건네 주셨어요. 그런데 아기 예수님께서 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 만지시는 데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어른이 만지면 이렇게 만질 텐데 아기라 너무 예쁘게 재롱부리면서 만지셨어요. 예수님께 재롱부린다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2주간을 거의 못 먹고 성모님 경당에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그렇게 고통 중에 있었는데 그 즉시 제 몸이 정말 새털처럼 가벼워져서 벌떡 일어났어요.

성모님께서는 아기 예수님을 다시 데려가시면서 “너희도 이처럼 어린 아이가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더러 어린아이가 되어라 하셨는데 누군가 “우리가 엄마의 뱃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다시 태어날 수도 없는데 어떻게 어린 아이가 되어라 하시는가?” 했다는데 그런데 그게 아니고 우리 마음이 정말 순수하게 되어서 주님과 성모님의 모든 말씀에 ‘아멘’하고 어린아이처럼 그대로 따라오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그러나 가예언에 ‘아멘’하고 따라가면 안 되겠죠?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말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시면서 이제까지 얼마나 많은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셨습니까?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 따라서 우리가 그대로 어린아이처럼 믿고 아멘으로 따라간다면 우리는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엄마고 어른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들에게까지도 어린아이가 돼서 정말 평등하게 사랑을 나누니까 너무너무 좋았어요. 우리 모두가 정말 어린아이처럼 되어서 우리 자녀들과도 어린아이처럼 저울질하지 않는 사랑을 나누도록 합시다.

저도 잘 못한 것이 많이 있어요. 이제까지 그렇게 못했더라도 우리 이제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는 거예요. 제가 늘 말씀드렸죠. 주님과 성모님께서 중언 부언해가면서 말씀하시듯이 저도 계속해서 새로 시작하자고 늘 얘기하죠? 이 순간만이 아니라 내일이 되어도 또 새로 시작하는 거예요.
오늘 우리 새로 시작하자고 함께 약속했는데 내일 또 다시 다른 길로 갔다고 해서 ‘아, 나는 정말 구제불능이야’ 하고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절대 그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때그때 아무리 잘 못을 해도 주님께 ‘정말 저는 죄인입니다.’ 하고 달아들 때 이미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고해성사보고 또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매일 매순간 새로 시작합시다. 1987년 10월 19일 날 기념미사가 있었는데 수강아파트에 성모님을 모셨을 때예요. 저는 그 때 밖에 나와 있었는데 누가 “성모님이 우셔요!” 하여 그 소리를 듣고 놀라 달려갔어요. 그리고 신발을 벗는데 신발 한 짝은 거실을 지나서 저쪽으로 떨어지고 제가 얼마나 세게 날았는지 신발 벗는 곳에서부터 거실을 그냥 거쳐서 안방에 모신 성모님 앞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날아보려고 해도 안 날아져요. 그런데 주님께서 필요 하실 때는 저를 날려도 보내주시곤 했거든요. 갑자기 불붙는 고통이 오면 “불! 불!” 하면서 얼마나 세게 나르듯이 뛰고 하면 장정들 몇이 저를 붙들려고 해도 못 붙들었어요. 그런데 그날은 저를 붙든 것도 아니고 그냥 성모님이 눈물 흘리신다고 하여 달려가려고 하니까 제가 신발 벗는 곳에서부터 거실을 거쳐서 성모님 앞으로 툭 떨어졌어요.

인간적인 힘으로 되겠습니까? 안되죠? 거실이 아무리 좁다고 해도 신발 벗는 곳에서부터 어떻게 거실을 거쳐서 안방에 모신 성모님 앞으로 제가 떨어지겠어요. 그때부터 제가 고통을 2시간 40분 받았어요. 십자가 고통 등 여러 가지 고통을 받았는데 그 때 본당 신부님도 와계셨어요. 그 고통들을 봉헌할 때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고통들이 어떤 고통들인가를 말씀해주셨어요. 지금 이 세상이 너무나 썩어져가고 있습니다. 세상만 썩어져가고 있습니까? 교회까지도 부패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작은 영혼들인 너희들을 통해서 내가 위로받는다.”고 말씀하시며 우리들을 이곳으로 부르셨습니다.

나의 작고 하찮은 기도일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신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예요. 그렇죠? 남들 다 잠자는 시간에 다른 이들이 화투도 치고 술도 마시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여러분들은 성모님께서 “주님께서 죽음과 부활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세상에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지만 여러분들과 같은 작은 영혼들이 있기 때문에 벌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시고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만 꼭 붙들고 우리 함께 갑시다.

그래서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그냥 말씀하셨습니까? 너무너무 못 받아들이니까 여러분들이 눈으로 확실히 볼 수 있도록 보여주셨습니다. 보셨습니까? “예.” 믿으십니까? “예.”

믿고 그대로 따라간다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뒤 돌아서면 안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모두를 천국으로 다 데리고 가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자녀들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기 때문에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보여주시고 그렇게도 중언 부언해가면서 말씀하시고 그렇게도 많은 사랑의 징표를 보여주셨는데도 그 모습을 보고 “주님, 성모님 저는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주님과 성모님만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약속했던 사람들도 뒤 돌아서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냥 뒤돌아선 것이 아니라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퍼부어주셨는데도 오히려 주님과 성모님을 욕되게 하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의 “아멘” 소리가 하느님 앞에까지 상달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그렇게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자 예수님도 보내주시고 성모님도 보내주셨는데 이 세상이 또다시 멸망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많은 징표를 보여주시면서 우리에게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징표를 보여주시지 않고 메시지를 말씀을 주셨다면 우리가 100% 다 믿을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많은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면서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가 못 믿는다고 한다면 안 되겠죠?

그래서 우리는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제까지 21년 동안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간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잠시 심한 고통이 옴)

갑자기 숨이 멎는 것 같았어요. 여러분들 중에 상처로 응어리지고 아픈 가슴, 여러분들 울화와 분노가 치미는 그러한 고통들 오늘 다 치유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여러 가지 상처들이 있습니다. 상처들로 인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성격도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우리 모두 주님과 성모님 안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도록 합시다. 항상 감사하며 기쁨 누리면 마귀가 물러가죠. 어떤 처지에서든지 우리 감사하며 기쁘게 삽시다.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아멘.

우리 기쁘게 살면서 우리 모두 천국을 누리도록 합시다. 우리 죽어서만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 세상에 살면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을 삶을 산다면 바로 지상천국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어떤 누구라도 다 용서하면서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갑시다. 우리 함께 손잡읍시다.

내가 지금 손을 잡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내 지금 이웃이 아니고 내가 미워했던 사람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 나와 화해하지 못한 사람 이런 사람들의 손을 잡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가? 내가 화해하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가? 내가 가장 미워했던 사람이 누구인가? 우리 기억하면서 그 사람들을 데리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주님 앞에서 용서를 청합시다.

주님 앞에서 용서하고 화해하고 미움을 없애고 우리 모두가 새롭게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온전히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도록 합시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독생 성자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셨고 성모님을 보내주셔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데 진정 양떼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할 많은 신부님들께서도 주님의 그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양떼들을 잘 못된 길로 데리고 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외쳐야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외쳐야 합니다. 그 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만이 아시는데 언제일지 모르죠. 내일일지 1년 뒤일지 10년 뒤일지 100년 뒤일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까 신부님께서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늘 깨어 준비하고자 하기 때문에 종말이 언제인지 궁금해 하기보다는 항상 우리 앞에 있다고 깨달았기 때문에 매일 매순간 최선을 다하여 살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깨어있지 않으면 표선처럼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그런 신앙인이 여기에는 한 분도 안계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제 일편단심으로 하늘과 땅을 있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가 간다면 우리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절대로 내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 천국 갑시다.

성부의 크신 사랑 외아들을 주셨네.
성분의 크신 사랑이여 영원히 만세에 빛나리라.
아~빠 나의 아~빠 아~빠 영원한 아버지.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죄를 씻었네.
뜨겁고 진한 주의 사랑. 영원한 자비를 베푸셨네.
성~혈 예수 성~혈 성~혈 성혈의 신비여.

사랑의 성령님 우리 맘에 오셨네.
불타는 성령의 크신 사랑. 어두운 내 마음 비추셨네.
성~령 성령이여. 성~령 기쁨의 선물

은총의 샘터에서 영생의 물을 마셨네.
병들은 마음과 영혼 육신 은총의 샘물로 치유됐네.
엄~마 어~어~엄마 엄~마 은총의 중재자.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 구원 받았네.
승리의 화관을 받은 우리 천사의 노래를 들었도다.
예수님. 예수님 희생.  예수님 구원의 신비여.
아~멘.

여러분들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 미워한 사람들, 화해하지 못한 사람들 다 데리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다 데리고 가셨죠? “네”  구원받으셨습니다. “아멘.”

구원받은 우리가 다시는 마귀에게 받은 은총을 빼앗기지 않아야 되겠죠?
우리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해서 마귀에게 뺏기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천국에 가야 되겠죠?
지금 여기가 어디입니까?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우리는 탔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무엇입니까? 우주보다도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라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타도됩니다. 그래도 남습니다.

성모님께서 천국에서 한 번씩 “자녀들아 어서오너라” 하고 부르시면 천국의 자녀들이 다 모입니다.  성모님께서 망토를 확 펼치시면 망토가 얼마나 큰지 그 안에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면 내가 탈자리가 없지 않을까 절대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 많이 태우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더불어 더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의 아멘 소리를 들으시고 기뻐하십니다.

지금 세상이 정말 너무너무 위험에 처해있어요. 하느님께서 오른손만 내리시면 이 세상은 불바다가 됩니다. 노아의 홍수 때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배를 만들라고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응답했죠? 아멘으로 응답했기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하느님께서 노아가 배를 만들고 있을 대 노아에게 오는 사람들은 다 받아주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안 왔습니다. 모두가 다 손가락질 하고 노아가 배를 만들 때 사람들은 흥청대며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가 내렸을 때 어땠습니까?

살아보려고 높은 나무에 올라가 있었지만 그러나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쓸어버리고자 하시면 다 쓸어버리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높은 산에 올라가도 아무리 높은 나무에 올라가도 살아날 수 있겠습니까? 다 쓸어버리셨습니다. 그때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안 계셨죠. 그런데 지금은 예수님과 성모님이 계시고 성모님께서 예수님께 간절히 청하신 거예요. 그래서 성혈을 콸콸 흘려주신 거예요.

나주에서 흘려주신 성혈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여러분들께서도 고통을 받고 핍박을 받고 계시겠지만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드러나실 그 때는 멀지 않았 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비판자들의 입이 다물어질 날이 멀지 않았을 테니 여러분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전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십니다.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고통이 오더라도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그 봉헌이 하늘나라 보물 창고에 가득가득 쌓여서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고통을 받을지라도 그 고통을 원망하거나 한다면 그 동안에 쌓아온 공로까지도 다 무너집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쌓아온 공로를 절대로 허물어뜨리지 맙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서 기도합시다.

주 하느님 영원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 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저 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오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우리가 태중에서 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여기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 까지도 온전히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소서. 남들이 다 자는 이 밤에 핍박을 받아가면서도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이제까지 일 해온 당신의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에게 오늘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부족한 저희들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이 세상이 하느님을 촉범하고 있지만 그러나 저희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올라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리기를 간절히 원하나이다. 인준나기 전에 모여온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세실 수 있는 분이시나이다. 이 자녀들의 이름과 본명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생명의 책에 기록해 주시는 그 놀라운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제 더불어 더 많은 축복을 내려주시옵고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생명의 책에 기록하여 주시옵소서. 이웃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몰이해속에 다니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이제 모든 음모 술수가 다 벗겨질 수 있도록 하루빨리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일 예수님께서 마무리 지으시옵소서.

더디 하지 마시고 빨리 이루어 주시옵소서. 나주 성모님 하루빨리 승리하시어 온 세상이 구원받게 해주시옵소서. 성체를 흠숭하지는 못할망정 성체를 모독하는 사제들까지도 주님 용서를 청하나이다. 주님의 대리자로 세워놓은 사제들이 성체를 모독할 때 주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나이까. 부족한 저희들의 기도를 통해서 그 신부님들 모두가 회개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 친히 오신 예수님을 흠숭하고 많은 양떼들에게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오늘도 불림 받은 성직자들 잘 못 되가는 성직자들 때문에 활화산이 되고 활활 타오르는 분화구가 된 그 가슴을 부족한 저희들의 기도를 통해서 식혀드리고 그 불을 꺼드리고자 하나이다. 정말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주님 저희들을 통해서 주님 위로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소서. 어떠한 고통이 와도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주님의 영광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영육간의 건강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닥친 여러 가지 고통들을 통해서 주님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겠나이다. 이제까지 잘 못했던 모든 것들 이제 새로 시작하여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맡겨드리나이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해 맡겨드리는 이 자녀들에게 주님께서는 못주실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불치병까지 다 치유해주시는 주님, 오늘 능력의 손을 권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의 머리에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이제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면서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온 세상에 전하는 도구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더러워진 우리의 영혼육신을 온전히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옵소서. 그리고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수많은 상처들을 오늘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이웃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우리에게 심어주시옵소서. 분열의 대 마귀를 우리에게 쫓아내주시옵소서. 주님께서만이 온전히 하실 수 있으시나이다. 우리가 쫓아내지 못한 모든 악습들을 다 뿌리째 뽑아내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는 정말 온순하고 겸손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로 더욱더 발돋움하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카인은 시기 질투로 인해서 친 동생인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시기 질투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해서 배가 고파도 내가 먹을 것을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우리에게 내려주시옵소서. 이기적인 마음을 없애주시옵소서. 시기 질투를 없애주시옵소서. 교만의 뿌리를 뿌리째 완전히 뽑아내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돌멩이, 차돌처럼 굳어진 돌멩이를 완전히 뽑아내 주셔서 우리의 굳어진 심장도 말랑 말랑한 살 심장으로 바꿔주시옵소서. 주님 믿습니다.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의 깊은 경륜을 우리가 느끼기 때문에 어떤 누가 뭐라고 해도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고 이 자녀들의 지향도 그대로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한 생애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 안에서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게 하여 주시고 부족한 저희들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말씀 도중 극심한 고통으로 말을 할 수 조차 없으셨음에도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순례자들을 위해 그 고통을 봉헌하시고 다시 일어나 미소를 띠며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해주시니 성모님을 따르는 자매님의 진정한 겸손과 사랑과 희생보속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으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측량할 수 없는 주님과 성모님의 높고, 깊고, 넓으신 사랑을 느낄 수 있었기에 율리아 자매님의 존재와 또한 받으신 소명이 그 얼마나 중대한것인지 그러므로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기도가 필요한지를 더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어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증언 요약)

증언 1)
대구 복자 본당 이 안젤로 형제님은  작년 10월 16일 날 뇌졸중으로 대구 영대병원에 입원을 해서 10월 28일 퇴원했는데 올해 1월 21일 재입원을 하게 되었답니다. 1월 28일 뇌졸중 전문의가 “뇌졸증이 문제가 아니고 폐에 큰 악성 종양이 있다. 빨리 흉부내과로 가서 검사를 하고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하여 아이들 결혼도 못시켰는데 사실 그 당시 집사람이나 누구한테도 암이라고 얘기도 못하는 그 심정은 정말 미칠 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유서 같은 것을 좀 적어놓고 집사람에게 “2월 첫 토요일 나주를 한 번 더 가보고 병원에 가자”고 하고는 율리아 자매님하고 만남의 시간 때 포옹을 했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나을 거예요.” 라고 하시니까 심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순례 후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기 위해서 검사를 했는데 다음날 의사 선생님이 인턴들과 함께 와서 싱글 벙글 웃으며 “아저씨는 볼게 없으니까 집에 가세요.” 해서 ‘아 내가 병이 깊구나!’ 생각했는데 1달 후에 병원에 갔더니 갈수록 종기가 적어졌답니다. 종기가 적어지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데 하면서 병원 측에서도 놀라워했는데 10월 3일 병원에 가서 사진도 찍고 검사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이제는 다 나았으니까 오지마세요.” 했답니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저를 치유시켜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라고 증언을 마쳤습니다.

증언 2)
제주 교구 토마스 형제님은 15살 때 장로교에 입교하여 개신교에 30년 동안 몸담고 있으면서 성서 탐독을 하다시피 했고 책도 두 권이나 출판 했는데도 성서에서 많은 혼란을 느끼다가 2006년 9월 17일 세례를 받고 며칠 후에 나주 성모님을 만나기 위해 나주로 직행했답니다.

나주에 와서 너무나 많은 은총을 받았는데 가장 큰 은총은 먼저 그동안 성서에서 혼란스럽고 가장 난해했던 부분들이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통해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이 옳다는 것이 명확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많은 개신교인들도 빨리 회개를 해서 어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천국에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탄다면 행복한 천국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처럼 천주교로 개종하신 분들 중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성모신심에 관계된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을 전하면 모두 한방에 해결 된다며 돌아가셔서 집안이나 주위에 개신교인들이 있다면 나주 성모님께 데리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증언을 마쳤습니다.

증언 3)
인천교구 중 3동 성당의 한 베드로 형제님은 셋째 딸이 제왕절개수술로 아이를 낳았는데 20일이 지나 하루에 200g씩 며칠간 계속 체중이 줄어 병원 인큐베이터에 입원 시켰답니다. 11월 11일 경 아기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큰 딸의 전화를 받고 나주 봉사자  형제님에게 기도를 부탁 드렸더니 자매님과 함께 기적성수와 2홉들이 페트병에 들어있는 성수를 가지고 왔는데 자매님이 성수에서 장미향기가 강하게 난다며 맡아 보라고 하여 맡아 보았는데 그렇게 강한 향기는 처음이었답니다. 10여년 나주에 여러 번 왔었지만 제대로 다니지 않고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식으로 다녀서 이번에 이런 일이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중환자실이기 때문에 혼자 들어가 성수를 손바닥에 뿌리고 기도를 해주었는데 성모님의 장미향기가 진동하였는데 그 후 죽을 수밖에 없다던 아기는 얼마 안돼서 인큐베이터에서 나왔고 며칠 뒤 성수 1방울을 아기 입안에 넣어준 후 설사를 멈추고 다음 날 퇴원해 지금 1달 정도 되었는데 정상아로 잘 자라고 있답니다. 페트병 성수는 산모가 다 마시고 쇠약했던 산모도 건강을 회복하고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렸습니다.


증언 4)
서울 장안동에서 온 정 모니카 자매님은 지난 11월 첫 토요일 나주에 왔는데 출발 할 때부터 기적이 일어났답니다. 13년 전에 식당에서 일하다가 퇴행성관절염을 앓게 되었는데 13년 동안 별 약을 다 써봤지만 낫지 못했는데 그 날 순례버스를 타기 위해서 전철을 타고 명동 성당 입구에서부터 뛰었답니다. 평소에 잘 뛰지 못하고 한 열 발짝만 걸으면 앉아서 쉬었다가 걷고 하는 상태였는데 그 날은 막 뛸 수가 있답니다. 또 성모님 동산에 와서 성모님 기적수를 마시고 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변을 보았는데 변기통에 하나 가득 차도록 숙변이 쏟아지더니 그 후로 몸도 가볍고 이제는 계단도 아주 쉽게 오르내릴 수도 있고 서서 일할 수도 없었는데 이제는 서서 일을  해도 아무 고통이 없다며 그런 특별한 여러 가지 치유 은총을 내려주셨음에 감사드렸습니다.  

증언 5)
대구교구 이 요안나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 기도회원 중에 한분의 남동생이 간질병을 앓았는데 여기 와서 성모님 기적수를 드시고 완전히 치유되었답니다. 또 다른 기도 회원 아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달리는 대형 화물차 속으로 오토바이와 함께 들어갔는데 오토바이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그 아들은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았으며 외손녀는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기형아로 태어나 약을 평생 먹어야 했는데 딸이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자매님이 아기를 보게 되어 나주 성모님 기적수에 우유를 타서 먹였답니다. 그런데  딸이 3개월 후에 병원에 갔다 오더니 아기가 완전히 치유가 되었다며 병원에서도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답니다. “나주 성모님 기적수로 치유가 된 것 이지요.” 라며 주님과 성모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증언 6)

서울 상도동 본당 초등학교 교사인 이 규선 카타리나자매님은 나주 성모님께 봉헌된 성물 중 스카풀라의 은총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천주교 신자인 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1교시가 끝난 다음 매일 매일 아침 봉헌문 기도를 바쳤는데 나중에는 다른 반 아이들도 왔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스카풀라의 은총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 스카풀라를 달라고 하여 성모님 집 스카풀라를 구입해 칭찬할 만한 일을 했을 때 선물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그 기도시간을 엄청 기다렸고 아이들은 은총의 스카풀라를 자기만 하고 싶지 않고 동생, 부모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에게도 주고 싶어 계속 스카풀라를 원했답니다.
개신교 집안의 한 아이가 스카풀라를 반환했는데 그 다음날 그 아이가 “선생님, 제가 집을 가기 위해 공사장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 때 선생님이 주신 스카풀라의 향기가 많이 났어요.” 그리고 또 한 번은 계단을 올라가는데 스카풀라의 성모님 향기를 맡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성모님 향기가 나!” 그러자 그 엄마도 “그래, 성모님 향기가 나는구나.”그런 말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스카풀라를 반환했어도 성모님께서 아이들을 사랑하여 현존을 나타내 주시는 것을 알았고 모든 것을 성모님께 맡기면 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리고 스카폴라를 가진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성당에 가자고 하여 12월 16일 날 명동 성당에 16명을 데리고 가기로 했다며 모든 영광을 성모님께 돌려드렸습니다.

 

증언 7)
저는 의정부 교구에서 온 로렌죠입니다.

저는 의정부 교구의 나주 성모님 유격대입니다. 제 몸 여기저기에 나주 성모님 상본과 영어 인터넷 상본 등을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신부님이든 수녀님이든 누구에게나 망설이지 않고 전합니다. 저는 그동안 혈압 약을 6년이나 먹으면서 가지고 다녔는데 지난달 깜박 잊고 첫 토요일 날 안 갖고 왔어요. 율리아 자매님에게 가슴이 이상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입을 맞추어주셨는데 집에 갔는데도 뒷골이 당기지가 않아요. 집사람에게 “여보 나 치유가 되었나 봐” 했더니 “여보 좀 이상하면 약을 먹고 기다려 보라”고 해요. “치유가 되었으면 되었지 거기에다 주님을 시험해?”하면서 다녔는데 지금까지 약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 되었는데 괜찮습니다. 저는 주님 성모님의 유격대 노릇을 하니까 더 일을 하라고 치유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성당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아침에 미사 참례를 하려고 나가 보니까 누가 자전거를 갖고 가 버렸어요. 전에 같으면 화가 많이 나서 어쩔 줄 몰랐을 텐데 율리아 자매님의 영성을 본받아서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고 ‘오죽하면 고물 자전거를 타고 갔겠나? 내가 타고 가다 넘어지면 다칠지도 몰라 가져가게 하셨나보다.’하고 봉헌하면서 가는데 어디서 낯이 익은 자전거가 있어요. 가만히 보니까 제 자전거예요. 그게 바로 내가 욕을 했으면 가지고 갔을 터인데 제가 좋게 마음을 먹으니까 성모님께서 기특하게 여기시고 제게 다시 주신 거예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 감사합니다.

 

증언 8)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성당에 다니는 박  안나 자매님은 자신이 나주에 다니지 않고 성당만 다닐 때는 남편과 아이들을 힘들게 들볶았기에 성당에 다니면서도 항상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속상하다고만 했지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할 줄을 몰라 항상 마음이 어둡고 짜증이 나고 미사참례를 해도 묵주 기도를 해도 아무 의미도 없고 아무 소용이 없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읽어 보라고 주셔서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 길에서나 집에서나 메시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는데 얼마나 좋은지 잠을 이룰 수가 없어 막내를 데리고 첫 순례를 왔답니다. 그 다음 달부터 장부랑 본당 교우들이랑 함께 여기에 여러 차례 순례 온 후 성모님께서 도와 주셔서 아까 유격대 형제님처럼 저도 유격대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여기 나주에 혹시라도 안 오는 동안에는 또 식구들이 많이 괴롭혔어요.

시어머니께서 92살이신데 작년에 갑자기 보따리 싸가지고 저희 집에서 살겠다고 오셔서 시어머니 정말 밉고 싫어서 요양원에 가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나주에 다시 다니면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을 안방과 아이들 방과 거실에 모시고 성모님의 허리끈을 잡고 매달려 기도 하니 이제는 시어머니께서 먹던 숟가락으로도 먹게 되고 어머니께 기도하니까 시어머니도 예쁘고 남편도 예쁘고 자녀들도 예쁘고 하답니다. “나주 성모님께 기도하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주시니 안 되는 것 하나도 없어요.”


그 전에는 시어머니, 남편, 자녀들이 변화되기를 원했는데 자신이 변화되니까 가족들이 변화가 되기 시작했고 나 자신을 죽이고 자신을 먼저 바라보게 되니 지금은 시어머니가 놀랍도록 변화되셨답니다. 성모 어머니에게 매달리면서 시어머니 남편 자녀들에게 마음 아프게 하는 제 자신의 악습을 고쳐 주시라고 하니까, 가족들은 그냥 덤으로 변화가 되더라면서 이렇게 성모님 메시지 말씀 따라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 바로 서면 하느님께서 역사하신다며 열심히 기도 할 때 주교님의 마음도 변화시키실 것이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이라고 증언을 마쳤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은총체험을 나누고 싶어 하셨으나 아쉬움을 뒤로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과의 만남을 위해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서며 기다리던 도중 겉옷 전체에 내려오신 성혈을 발견하신 자매님이 있었으며, 많은 분들이 자매님의 희생보속고통을 통하여 받은 치유에 감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12월 첫토요일
순례자의 옷에 내려오신 성혈들

12월 첫토요일
순례자의 옷에 내려주신 성모님의 젖

 

사랑은 끝없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을 통해서만이 번쩍이며 활활 타오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영성을 우리가 배워 하나라도 실천 할 때 성모님의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효성 깊은 자녀로 새롭게 태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사랑이 구현되는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완덕과 성덕의 길을 걸어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모두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간절히 바라십니다.


12월 8일은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이 날은 성모님 집을 준공하여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을 경당에 모신 경당 이전(移轉) 기념일이기도 하기에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철야 기도회가 열립니다. 풍문으로만 듣고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참여한다면 나주 성모님의 은총 안에서 눈을 뜨고 귀가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어둠속에서 헤매는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피 흘리면서까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이곳에 어서 와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기도하여라.


한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 하여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바치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의 기도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심을 다해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 내리실 징벌 대신에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내려지리라.” 라고 하신 2006년 9월 2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더욱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주에 모여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한마음으로 희생과 보속과 봉헌을 드리며 한마음으로 기도한다면 오류에 물들어있는 위험한 이 세상은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 온 세상이 주님의 영광을 찬미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