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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부
기도회
피정
시작
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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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 기도회 모임이 전국으로 들꽃처럼 퍼지고, 그 은총이 단비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제
3연차로 들어선 전국 기도회는 1월
20일
전주
지부가
올 들어 첫 모임을 가진 이래 4월 21일 수원 지부가
두
번째,
이어서 4월 28일 부산 지부가 세번째로 모임을 갖는 등 열기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 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서 열린 기도회 피정은 아름다운 달이 높이 뜬 해운대의 한 레스토랑에서 5백여 명이 가득 찬 가운데 1박 2일이 아쉬울 정도로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기도회 피정 장소는 미사를 집전해주신 두 분 신부님과 율리아 자매님과 모든 참석자들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있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도 일치를 이루며 기도와 회개와 봉헌의 시간을 가져 감동의 물결로 출렁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불태우고 피정을 끝내는 순간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 즉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을 연상케 하는 끝없는 수평선 너머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태양을 몸에 두른 여인’이라고 스스로 표현하신 나주 성모님께서 우리 작은 영혼들을 껴안으시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시고 하늘항구로 이끄실 것입니다.
이번 부산지부 기도회 피정이 넓고 푸른 바다를 낀 항도 부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영남지방에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는 전초기지가 되고 은총을 간직하고 나누며 사랑을 솟구치게 하는 샘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목요성시간부터 심해진 율리아 자매님은 이날 낙태보속고통으로 불러온 배와 함께 더욱 극심한 고통을 겪으셨지만 그것을 이날 피정에 오신 모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 하셨습니다.
구약의 이사야서가 주님께 대한 예언에서 “우리가 앓을 병을 앓아 주었으며 우리가 받을 고통을 겪어 주었구나.”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급박해진 이 시대에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살며 다른 이들의 죄값을 치러줄 영혼이 꼭 필요하기에 불림 받은 작은 영혼 율리아 자매님!
고난 받는 야훼의 종의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 안에서 본 우리 모두는 이날 주님 성모님께서 준비하시는 큰 은총을 예감하며 율리아 자매님과 조금이라도 더 일치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 갚아드리고자 모든 기도 하나하나를 심혈을 다하여 바쳤으며, 촌음도 허비하지 않고 모든 것을 봉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도회 피정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의 루뗑 교구가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나주 성모님을 초대 했을 때 그 사랑과 기적의 현장을 영상을 통하여 감상하면서 그날의 놀라운 체험을 다시 한 번 공유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놀라워 하며 박수칠 때 함께 박수치고, 열렬한 환호와 기쁨으로 고조 되었을 때 함께 기뻐하며 나주 성모님 안에서 온전히 인도네시아의 형제들과 일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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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루뗑
나주
성모님
전달 " 영상을
보는
기도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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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2천여 년 전에 보여주셨던 놀라운 기적처럼 절름발이가 걷게 되고 앞 못 보는 맹인이 눈을 뜨고 말 못하는 농아가 “아멘, 알렐루야!” 라고 소리치며 태어나 처음으로 주님을 찬미하는 그 감동,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재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그 크고 넓고 깊은 사랑을 우리 인간이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우리는 지난 성 금요일에 이마에서부터 선홍색 피를 흘리며 주님의 가시관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보는 순간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 고통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내어놓으신 우리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모두가 가슴을 치며 “내 탓이오.”를 외치며 통회할 수 있었습니다.
은총의 피정미사는 두 분의 신부님께서 집전 해 주셨습니다. 주례하신 신부님은 나주 성모님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나주에 오셨을 때 당신께서 친히 목격하신 황금빛 향유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파견 강복 후에는 성 비오 신부님의 예를 잠깐 드시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비오 신부님을 시성 하셨지만 아직까지도 성 비오 신부님의 오상의 성혈을 믿지 않고 반대하는 무리가 있다. 그러니 나주가 인준 되고 안 되고는 여러분께 달려 있다.” 라고 힘주어 말씀하시며 참석한 모두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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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신부님이
봉헌하신
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기도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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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마산교구 은퇴사제 김 신부 입니다. 오늘 반가운 대 선배 신부님을 모시고 미사를 같이 봉헌하니까 정말 힘이 나네요. 거창하더라도 사랑이 없는 성당보단 이런 다락방에서 열심한 신자들이 모여 일치해 기도하는 것을 하느님께서 더 좋아하십니다. 정말 초라하고 작지만 사랑과 정성이 넘치는 다락방 같은 작은 장소를 좋아하십니다.
제가 나주에 처음 가서 제일 맘에 드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뭐냐면 경당이 크지는 않지만 아주 거룩한 장소임이 느껴졌고 순례자들이 아주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많은 신자들이 모여서 미사를 봉헌한다는 비닐하우스에 2000명 이상이 들어간다는 소리를 듣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비닐 성당을 잘 활용해서 교회에서 정식으로 인정할 때까지 그 성전에서 미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67세인데 은퇴 전에는 토요일과 주일은 본당에 있어야 하니까 평소 나주에 가고 싶어도 못 갔어요. 우리 본당 신자들이 본당신부 모르게 버스대절해서 다니길래 ‘내 눈으로 직접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이 실현 되었어요.
제가 경당에 처음 순례 가서 향유가 성모님 턱 밑에 고여 있는 것도 보았어요. 미사 전에 미사 집전할 젊은 신부님이 한분 나타나셔서 처음 보는 신부님한테 아주 집중적인 질문을 던졌어요. “신부님은 기적들을 받아들입니까?” “네, 여기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모두 다 받아들입니다.”
여러분들, 저는 젊은 신부님의 그 대답에 용기백배해서 같이 미사를 했습니다. 미사를 바치고 제의 방에 들어갔는데 또 신부님 한분이 계셨어요. 그 신부님도 “저는 다 믿습니다.” 제가 두 신부님을 만났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른 분들이나 본당 신부, 수녀님들한테도 그렇게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셔서 나주 성모님을 증거
하신다면 나주 인준이 한층 빨라질 겁니다.
여러분들, 지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서 기적과 징표들을 보여주시며 역사하고 계시는데 확실하게 믿는 분들도 많지만 어떤 사람들은 긴가 민가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저는 성모님을 끔찍이 사랑하시는 두 신부님의 그 믿음을 믿습니다. 신부가 어떤 사람입니까. 자기 인생을 걸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신부입니다. 자기 모든 일생을 걸고 살아가는 사람이 신부예요.
더구나 성모님을 그렇게 사랑하신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신부 한 사람은 힘이 없지만 둘만 되어도 힘이 대단합니다. 저는 두 신부님의 믿음 그 기적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다 받아들입니다. 두 신부님의 믿음이 저를 용기 있게 만들었듯이 이제 더 많은 신부와 성직자들이 성모님의 역사하심에 동참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촉매 역할을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해주셔야합니다.
“성령께서는 성모님을 절대로 떠나지 않고 성모님도 성령을 결코 떠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떤 결론이 나옵니까. “성령과 성모님은 함께 하신다.”란 결론입니다. 성령과 성모님은 짝입니다. 아무리 사이가 좋은 인간 짝일지라도 마음이 변할 수가 있지만 완전하신 성령과 성모님께서는 한번 짝이 되면 헤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성모님과 성령의 관계를 잘 생각하시고 여러분이 믿고 따르는 나주 성모 기도회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말고 성령께 모든 것을 맡기시고 열심히 하세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나라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아 멘!
사제님의 용기 있는 이 증언은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지만 주위의 이목과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의 눈치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던 마음 여린 순례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듬뿍 내려줬습니다. 이날 바친 묵주의 기도는 나주 성모님 친히 우리들의 기도를 이끄시고 계시는 듯 일치하여 성모송을 외는 기도소리는 우렁차고 힘이 있어 성모 성심의 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작은 영혼들의 염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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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부장과
함께
바치고
있는
묵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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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의기도가 끝나고 메시지 말씀 묵상시간에는 오류로 물들어 가는 세상 안에서 나주 성모님 메시지의 빛을 따라 살아가고 그 빛을 전파하는 작은 영혼들을 격려 하시고 위로 해 주시는 1999년 4월 3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를 위해 일하는 작은 영혼들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외쳐라.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가,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끝맺을 것이다.
설사 세상이 너희를 이해하지 못하여 환난과 핍박을 당한다 하여도 내 어머니를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는 부요하다. 지름길로 인도하시는 내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나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달려오는 자녀는 교활한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내 어머니가 씌워주는 월계관을 쓰고 고통도 슬픔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낙원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99년 4월 3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매일
매순간 밀려오는 고통들을 원망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 고통들을 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 대전에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내 탓이오”의 영성과 함께 사랑의 삶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도 주님과 성모성심께 위로 드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굳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찬미와 율동으로 감사와 기쁨을 봉헌하며 우리의 일치를 더해주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 노래로 1부 피정을 마쳤습니다.
2부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 부산 지부 기도회의 각 임원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작은 영혼을 통한 성모 성심의 사도가 되어 메시지 전파에 일조하시는 한분 한분을 소개 할 때마다 모두가 일제히 큰 박수로 응답하여 기도회 모임의 뜨거운 일치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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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부
기도회
임원들과
단장들을
소개하고
있는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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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열매는 나눌수록 풍성해 지는 것이라 해외 각지에서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분들의 체험담과 열매들을 김 베드로 회장님이 간단히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율리아 자매님의 체험과 말씀이 있었습니다.
낙태 보속 고통으로 만삭이 된 배로 어렵게 입장 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고 분열마귀와 교만마귀, 그리고 시기질투 마귀의 교활한 공작으로 율리아 자매님 또한 남모를 영적 고통을 끝없이 받아 그 고통들을 숨기려
해도 두 눈이 젖어 있어 서로를 마주 보는 시선 안에서 나주 성모님의 피눈물의 의미를 느끼며 결국 눈물의 바다를 이루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율리아 자매님은 치유기도를 시작 하실 때에는 이내 당신의 고통을 잊어버린 듯 간절한 목소리로 그곳에 모인 모든 분들의 회개와 치유, 영적 성화를 간절히 애원하셨습니다. 그 뜨거운 사랑의 기도에 주님 또한 큰 사랑으로 응답하시어 아프고 상처 받은 우리 마음을 위로 해 주셨고 죄로 물든 영혼들에겐 눈물과 사랑으로 통회 하는 은총을 쏟아 주셨습니다.
차돌 같이 굳은 우리 마음을 살과 같이 부드럽게 해 주시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회개의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용서 할 수 없는 마음에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쏟아 주시어 감사의 눈물을 흘렸고 우리 죄의 더러움을 알게 해주시어 그와 같은 죄인인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당신의 위대한 사랑을 먼저 깨닫게 해 주시어 또한 사랑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태중에서부터 받은 상처들, 이웃과 가족 안에서 받은 상처들을 주님께서만이 주실 수 있는 위로와 주님만이 치유해 주실 수 있는 권능으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그런 영혼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어 가슴에 맺힌 모든 한이 풀리며 회개하는 통곡의 눈물들...주님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 사랑이 우리를 활활 태우고 계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영혼 하나하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또한 보이지 않는 은총을 얼마나 많이 내려 주었을까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는 열렬히 감사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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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부족한 죄인일 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죽음에서 살려주셔서 이 세상을 보여주셨고 많은 영혼들의 영혼 상태를 보여주셨기에 단 한 영혼이라도 구원될 수만 있다면 제가 어떤 고통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고통을 달라고 청했습니다.
저는 33살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서 예비자 때부터 바로 레지오 활동을 하였고 성령 운동도 했습니다. 그 때부터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영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까지 다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디를 찾아갈 때 제 발걸음이 다른 곳을 향해 가면 주님께서 지정해놓으신 곳을 쿡쿡 찔러 주셔서 잘못된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결코 많은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즉시 발길을 다른 곳으로 돌렸습니다. 주님께서는 무슨 일이 있을 때 저에게 느낌을 주시고 하시는데 제가 못 알아들을 때는 그렇게 지정하신 곳을 찔러서라도 저를 깨우쳐 주셨어요.
당시 저는 우리 율동 봉사자들처럼 한복입고 율동하고 봉사하곤 했는데 주님께서는 제게 모든 은사를 다 주시고 저를 도구삼아 많은 사람들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봉사자들이 어떤 누가 치유가 되면 “내가 누구 치유해 줬다. 내가 누구를 낫아 줬다.”하며 자기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설사 내가 기도를 해서 어떤 병자가 치유 된다고 해도 그것은 바로 하느님과 예수님께서 우리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뿐인데 자기가 한 것처럼 “내가 치유를 해주었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족에 취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저는 “주님, 다시는 저에게 사람들의 영혼을 보여주시지 마시고 저에게 고통을 주십시오. 천하디 천한 제가 주님께서 받으시는 고통에 동참하여 한 영혼이라도 회개해서 구원 받을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이까.”하며 고통을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어떠한 고통이라도 다 받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고통을 달라고 간절히 청했을 때 주님께서 바로 고통을 주셨어요. 3년 동안 극심한 고통을 받은 후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제까지 수많은 모습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메시지 책자를 통해서도 보지 못한 여러 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하느님의 백성이 너무나 죄 중에 살고 있고 주님을 전한다고 하는, 주님께로부터 가장 가깝다고 하는 그 분들까지도 주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드리고 예리한 칼과 예리한 창으로 찔러드리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제가 고통을 더 봉헌한 것입니다.
단 한 자녀라도 구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애쓰시는 성모님께서 팔을 벌려 자녀들을 구해주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 주님과 성모님께 매달리지만 그러나 구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다시 뒤돌아 서 가버리는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줄줄 흘리셨습니다. 자녀들이 뒤 돌아서 갈 때 “아가, 아가, 가지마라! 가지마라!” 붙들고 붙들고 또 붙들어도 뒤돌아보지도 않고 떠나가 버리는 그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계속해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처음에 성모님을 경당으로 모셨을 때 저는 잠도 안자고 낮에 오는 순례자, 밤에 오는 순례자분들을 모두 맞았습니다. 옛날에 오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저는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을 생각할 때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지옥의 고통과 연옥의 고통을 받아 봤습니다. 천국에도 가 보았기 때문에 천국이 얼마나 좋은지 압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그 애타는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주님, 저 한 사람이 지옥으로 감으로써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만 있다면 제가 지옥으로라도 가겠습니다.’ 하고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위해서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히 말씀드리니 저를 데려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가상히 여기시어 일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지금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기뻐하신다는 것을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제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기쁘게 이제까지 일해 왔습니다. 하느님께서는 1995년 6월 16일 죽었던 저를 “세상에 나가 외치라”고 하시며 다시 살리시어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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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치유되었습니까? 지금도 제가 낙태 보속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마다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왜 행복해 하는 줄 아세요? 낙태가 살인인줄도 모르고 낙태를 하신 분들이 회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갑자기 화장실을 뛰어다녔습니다. 갑자기 배가 뒤틀리면서 설사를 했는데 얼마나 설사를 심하게 했는지 변이 위쪽으로 튀어 올라왔습니다. 그럴 때 얼마나 행복한 줄 아세요? 여러분들 중에 고통 받고 계시는 분이 치유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주님과 성모님 일 안하고 고통도 받지 않고 편하게 기도 더 열심히 하고 싶을 때 있어요.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의 갈기갈기 찢긴 성심을 생각하면 100사람 중에서 단 한 사람만이라도 회개할 수만 있다면 잠도 자지 않고 고통을 받고 밥을 못 먹는다 하더라도 저는 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제까지 기쁘게 그 일을 해왔습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저는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될 뿐이기에 어떤 축하를 받고 싶지 않고 환영받고 싶은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외국에 갔을 때 사람들이 저를 막 만지려고 했을 때 ‘내가 감히 어떻게 …’ 하고 생각했는데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것이 아니다. 너를 도구로 사용하는데 왜 손을 못 내밀어 주느냐. 모든 것은 내가 한다. 모든 것을 내어 놓아라.” 그래서 그때부터 사람들의 손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 3월 미국에 초청받아 갔을 때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저를 한번이라도 만지려고 하다가 어떤 사람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저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고 사람들 틈에 끼어서 긴 장대 끝에 무엇을 달아 저를 향해 쭉 뻗었는데 그 장대 끝에 제 옷이 닿자 “아! 나는 만졌다.” 라고 한 그 모습을 보고
‘그래 내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생활하고 계신 주님과 성모님이시니 모든 것을 다 내어놓자. 그래서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주는 것이 얼마나 더 중요한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알아서 하시라고 내어드리며 지금은 여러분들과 만남의 시간 때 뽀뽀를 하면서 잠시 잠깐 사용하시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어떤 어려움 중에서라도 밖으로 “예수님 어떻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지 않고 계속해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바칩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인준 나게 해주셔서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구원받게 해 주시고 판단 죄를 더 이상 짓지 않게 해 주십시오.’ 라고요.
제가 부산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도 못 뜨게 눈에서 계속 습기가 나와 안경에 계속 습기가 차고 다리도 너무 아파서 다리를 드니까 발에서도 습기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은총을 여러분들이 받으실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고해성사는 진심으로 뉘우치고 보는 것이 고해성사입니다. 고해 성사 볼 때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며 신부님께서 사죄경을 하시고 강복해 주실 때 예수님께서 신부님 뒤에서 함께 하시며 강복해주십니다. 우리는 성사 볼 때 하느님, 예수님께 보는 거예요. 신부님은 그 중간 역할을 해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고해성사를 본다고 하면 누구든지 고해성사를 봐주실 수 있도록 우리 사랑으로 기도 합시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사랑할 수 있죠. 그러나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를 미워했고 나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내가 내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내가 내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내가 내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하는 사랑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이 그래요. 자녀들하고 원수진 사람들도 많고 시부모와 며느리와 원수진 사람 많아요. 부모 자식 간에 원수진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 마귀들이 그렇게 만들어요. 그런데 지금 마귀가 이 사람 저 사람을 건드려서 하느님과의 사랑에서 끊어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 나주에 오고 싶으실 때 가고 싶다가 안 가고 싶다가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죠. 그럴 때에는 오른쪽에 수호천사가 있고 왼쪽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은총 받으려고 할 때 더 마귀가 방해를 심하게 하거든요. 오늘 나주에 가면 은총 받을 것이다. 그런다면 못 가게 방해를 굉장히 많이 해요. 못 가도록 방해가 심하면 여러분 그렇게 확신하십시오. 아, 오늘 내가 은총 많이 받겠구나. 그리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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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말기로 계속 출혈을 하던 수원에 계신 자매님이 치유되었을 때 제가 대신 고통을 받았는데 화장실에 가서 제가 피를 펑펑 쏟고 그 자매님이 회개의 은총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어떤 경우는 기도 한번만 했는데 치유를 받은 사람들도 있고 어떤 경우는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회개할 수 있을 때 치유될 수도 있고 어떤 경우도 기도 한번, 뽀뽀뽀 한번만 해서 치유된 경우도 있습니다.
전에 계셨던 신부님께서 어떤 환자들이 나주에 와서 치유가 되면 너무너무 기뻐하셨어요. 그런데 그 신부님께서 다른 곳으로 가시고 다른 신부님께서 부임해 오셨는데 저는 전의 신부님처럼 좋아하실 줄 알고 그 자매님과 미사를 갔다가 신부님이 계시기에 “신부님, 이 자매님이 자궁암이 치유됐어요.” 라고 보고를 드렸더니 절대 암은 치유가 없고 정지만 되었을 뿐이라고 하셔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주님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할 일이 없으시기 때문에 치유해주셨다고 생각했는데 신부님이 그러시니까 제가 대학병원에 그 자매를 모시고 가서 확인을 했는데 암은 흔적도 없고 자궁에 염증도 없이 깨끗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받은 은총을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분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사람을 100% 용서하는 등 많은 은총 받고나서 다른 사람의 꼬임에 넘어가 의장 주교님한테까지 모함편지를 썼습니다.
나주성모님으로부터 수많은 은총을 받은 자매님이 광주 주교님에게 모함의 편지를 썼는데 그 사람을 설득시키러 간다고 해서 제가 “아서라. 그 자매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면서 봉헌 하여라. 자칫 네가 설득을 당할 수 있다” 고 했더니 저 모르게 그 자매를 찾아가서 설득을 당하고 의장 주교님에게 모함의 편지를 썼어요.
그 편지를 보고 우리 광주 대주교님은 저에게 묻지도 않으셨어요. 그런데 그 의장 주교님은 저에게 “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나?” 하고 다 물어 보셨어요. 그래서 그런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이 없는 것으로 받아 들이셨는데 광주대주교님은 물어 보지도 않으셨어요.
여러분,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판단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그 자매는 주교님에게 모함편지를 쓴 뒤 바로 하혈을 하기 시작해서 제가 오라고, 제가 돌봐 주겠다고 까지 하면서 오라고 했으나 2년 동안 하혈을 하다가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그대로 떠났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우시겠습니까? 그런 영혼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저는 주님과 성모님을 대신해서 그렇게 나를 모함하고, 우리 딸까지 모함하고, 우리 가족들을 모함하고 신부님까지 모함을 했어도 내가 돌봐주겠다고 전화를 했으나 오지 않고 그대로 죽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떤 한 사람을 지칭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막 욕을 했다 하더라도 그러나 주님께서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축복해 주신다고 그러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사랑 자체이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잘못했다고 해서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절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1988년 6월 5일 성체성혈 대축일 날 제가 나주 성당에 갔을 때 “나를 보아라.” 해서 보니까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나주 본당의 십자가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나타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피를 뚝 뚝 떨어뜨리시는데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을 줄 줄 흘리시고 계셨어요. 그런데 그 피가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쁜 성작과 예쁜 성반에 내려오셨어요.
예수님께서 팔을 벌리시고 “자, 오너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도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희생 제물이 되고 있노라. 너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온다면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수혈해 주시고자 피를 흘려주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 수혈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엽시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가시어 생활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성 금요일 날 제가 가시관 고통을 받을 때 피가 흘러내렸는데 속옷까지 다 젖었어요. ‘인간 율리아가 이렇게 피를 흘리는구나’하고 보지 마셔요. 작년에 제가 피눈물을 흘렸죠? 피눈물을 흘릴 때 서울 형제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 분은 당뇨가 너무 심해서 소변을 보면 거품이 너무 심하고 냄새가 너무 지독했대요. 당뇨가 아주 심한 거예요. 배가 이렇게 부르고 혈압도 높고 온 몸도 합병증이 다 온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피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완전히 치유가 되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우리가 회개만 한다면 우리는 치유를 받습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셔서 오늘도 보이진 않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도 성혈을 이슬처럼 내려주시고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달아들기만 한다면 우리는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낙태하신 분들 ‘아, 내가 정말 잘못 했구나’ 하고 오늘 용서 청하시면 용서를 받습니다. 낙태는 살인이잖아요, 우리들이 낙태가 살인인 줄 모르고 했잖아요. 여자들은 자기들이 했기 때문에 성사를 보는데 남자 분들은 동반 살인자인데도 전혀 잘못을 느끼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아파트에서 성모님을 모시고 있을 때 100일 간을 잠을 거의 1분도 안 잤어도 저는 견딜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 있다면 너무 기쁜데 많은 분들이 잘 못 살았던 삶을 회개하니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수도자들까지도 잘 못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피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 앞에서 펑펑 울면서 이제까지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진복자라고 했던 분들까지도 와서 보고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잘 못했다고 고백 하시면서 “이제까지 묵주 기도를 하다가도 T.V 에서 연속극을 할 시간이면 빨리하고 가서 연속극 보고 또 성무일도를 바치다가도 연속극을 하면 막 정신없이 바치고 연속극을 보고 그랬는데 성모님이 이렇게 피눈물 흘리고 계신데 연속극 볼 시간이 어디 있냐며 잠잘 시간까지 아깝다고 하셨습니다.
텔레비전에서도 중요한 것도 가끔은 있겠지만 보지 마세요. 여러분이 꼭 보고 싶으면 중요한 시간에만 딱 보세요. 그러나 보시는 것보다 안 보시고 봉헌하시는 것이 더 값어치 있는 행동입니다. 봉헌하시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아주시고 여러분에게 은총으로 내려주십니다.
분열의 마귀는 어떤 누군가를 미워하도록 부추긴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아름답게 봉헌을 해야 됩니다. 참기만 한다면 병이 되요. 그래서 우리는 참으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지 봉헌을 해야 됩니다. 그 상대방이 내 자녀가 될 수도 있고 남편이 될 수도 있고 시어머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처를 주면 더 아프잖아요. 그러면 아름답게 봉헌하기 위해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떠 올리며 찬미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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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는
회개와
은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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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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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웃어집니까? 눈물 흘리면서 설거지하면서도, 밥하면서, 일하면서 반찬을 만들면서도 “예수님, 저는 지금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셔서 이 음식을 사랑의 음식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무슨 양념이 제일 맛있습니까. (사랑의 양념이요) 와! 너무 잘 아시네요. 옛날에 물어보면 깨소금이 맛있어요, 참기름이 맛있어요. 했는데 나주에 다니시는 여러분들은 확실히 다르시네요. 사랑의 양념이 들어가야 맛이 있습니다.
이번에 루뗑가서 농아가 9명이 치유되고 맹인이 하나 치유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멘 안한 애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볼 때 정말 부족하고 보잘 것 없고 미약하지만 잠시 잠깐이라도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로서 그 사람들이 새로운 광명의 빛을 보게 되고, 말도
하고 듣기도
하고 보고 걷지 못한 사람이 걷는 모습을 볼 때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니까 기쁜 것이죠.
그런 모습들을 볼 때 ‘내가 주님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이 일을 해야 한다.’고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평안하기 위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거짓말이라고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 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그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시면서 그 많은 메시지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안보내고 연옥으로도 안보내고 천국으로 데려가시고자 일을 하시는데 제가 미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하여 잘 할 수 있도록 저도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새로 시작합시다.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그리고 우리의 이웃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 봉헌하도록 합시다.
(영가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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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는
회개와
은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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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부족한 저희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받으소서, 통회하는 자녀들의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자비를 내려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시고 병들은 가정을 구해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 눈물로써 통회하오니 저희들의 죄를 보지 마시고 이제까지 저희들이 지은 죄가 진홍색 같이 붉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해주시어 오늘 모두 새롭게 태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사도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오늘 기도회를 주관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더 많은 은총을 내려주시고 또한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무한한 축복 내려주셔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주님을 위하고 성모님을 위하여 일할 때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주님께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도 구해주신다고 하셨사오니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위하고 성모님을 위하여 일할 때 백배 천배가 아니라 수만 배의 축복을 내려주셔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영가)
율리아 자매님의 영가와 치유기도를 통해 우리의 영혼과 육신까지 깨끗이 씻어 주시고 고쳐 주심에 피정 참석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모두 회개의 은총으로 오열을 터트리며 통곡의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우리의 온 존재를 뒤흔들어 놓은 성령의 역사는 참으로 놀라와 죄에서 해방된 형언 할 수 없는 영혼의 자유로움을 느끼며 모든 분들의 얼굴에는 환희가 피어올라 서로를 바라보면서도 기쁨이 넘쳐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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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율동과
찬미를
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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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행사가 끝나기 전까지 방바닥에 엎드려 울며 주님을 외치면서 통회와 감사의 눈물을 흘리시는 분, 휠체어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주님
성모님 안에서 위로를 받는 모습, 80이 훨씬 넘은 고령의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잡고서 한참을 우시는 모습에 보는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가 하면 젊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성령의 감도에 못 이겨 흐느끼며 주님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보이는 모습은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하느님께서 하신 일에 감탄과 놀라움을 금할 길 없게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오직 하느님만이 영혼을 건드릴 수 있고 바꿀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겸손한 작은 도구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주님 성모님은 온 세상을 바꾸시고자 하십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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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하시기
전
받은
은총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시는
율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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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정이 되어 모든 회원들은 평화로우며 넘치는 감사의 마음들을 안고 나주 성모님을 통한 은총 체험과 치유, 회개의 삶을 증거 하고자 줄을 이었습니다.
1995년 6월 19일 성모님께서는 “잘 들어두어라. 누구든지 베푼 사람은 더 받겠고 누구든지 감추어두는 사람은 빼앗길 것이다.” 받은 은총을 서로 나누고 메시지전파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타내시는 메시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받은 은총을 나누는 것은 고갈되어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열매이고 산 증인들이니 메시지 실천은 증폭될 것이며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신자들 증언 요약>
1) 정 빈첸시아 자매님
정 빈첸시아 자매님은 작년 4월 서울 아산 병원에서 담낭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말씀봉사자로부터 나주의 기적수 얘기를 듣고 12월 8일 나주 성모님 기도 모임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에 편안함을 느끼고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는 분이 “빈첸시아, 나주 성모님이 부르신다.”고 하면서 기적수를 줘서 수술한 부위에 기적수를 바르고 마시니 그 당시 수술한 부위가 무척 아팠는데 아픈 증세를 못 느껴 올 1월 첫 토요일 날 추워서 마음속으로 많이 걱정을 하였으나 나주 성모님 동산에 가서 촛불 봉헌, 꽃 봉헌을 하고 성혈조배를 하고 갈바리아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기적수로 샤워를 하였더니 장미향기가 나고 몸에서 열이 펄펄 날 정도였답니다.
아픈 것도 다 없어지고 완전히 치유를 받아 아산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더니 정말 아무 이상 없이 정상이 되었다며 하느님 아버지와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을 다 드리고 나주 성모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본당 활동을 하면서 나주 성모님을 열심히 전파하겠다고 했습니다.
2) 이 미자 마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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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치유의
은총에
감사하며
은총을
나누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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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성당 이 마리아자매님의 외동딸은 20년 전 심부전증을 앓는 바람에 2년 동안 투석을 하다가 마지막 희망인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엄마인 자매님이 왼쪽 신장을 하나 떼어주었답니다. 이식을 해 주고 나니 평소에도 너무 너무 아파서 몸부림을 쳤답니다. 그렇게 살던 어느 날 뱃속에 주먹만한 딱딱한 것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그것도 6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말기 암이었답니다. 수술을 해서 잘 되면 5년 정도 더 살수 있다고 했지만 나이 70에 신장 하나 있는 것 마저 떼어내고 매번 투석하면서 사느니 차라리 수술 안 받겠다고 했답니다. 그 때 65kg 나가던 몸무게가 한 달 만에 딱 9kg이 줄었는데 같은 아파트 14층에 사는 수산나 할머니로부터 나주 성모님 얘기를 들었을 때 이미 물도 넘어가지 않고 사람을 보아도 똑바로 보이지 않고 어른거리고 발을 땅에 디디면 푹 푹 꺼지는 것 같았답니다.
밥을 안 먹어도 옷을 해 입던 자매님은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면서 옷들을 전부 7박스에다 전부 챙겨서 베란다에게 내어 놓고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도 있고 더러운 옷들은 깨끗이 빨아서 일주일 동안 작업해서 딱 6개월 살 것만 남겨 놓고 “여기 깨끗한 옷들이 있으니 가져다 입으세요.” 하고 이불 보따리랑 내어 놓으니까 조금 후에 다 없어졌더래요.
심지어 빚보증을 잘 못 서서 집이 하나 경매로 넘어 갔고 집이 연고로 들어갔는데도 돈을 받을 차용증을 큰 보따리 수표 당좌 수표가 있는데 그것을 전부 내어 놓고 불사르고 처음 나주에 성 목요일날 왔었답니다. 율리아 자매님과 만남의 시간때 “자매님, 제가 암이라고 해요. 그래서 왔어요.” 했더니 기도 가방을 아픈 곳에 대고 기도해 주시고 끌어 안아주시면서 “치유 받을 것입니다.”하시면서 뽀뽀를 해 주시는 순간 온몸이 확 하늘로 날아가는 듯했답니다.
그 후 첫 토요일 3번 와서 완전히 치유 받아 병원에서도 깨끗해졌다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 과정에 암덩어리가 있는 곳이 너무 많이 아팠지만 치유 받는 것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믿고 꾸준히 성모님께 순례 다니며 성모님 물을 남기지 않고 한 바가지씩 마신 결과라고 합니다.
또 만남의 시간 때 여기 저기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율리아 자매님이 환한 미소와 함께 기도 가방을 대고 기도해 주시고 뽀뽀를 해 주셨는데 요전 월요일 날 종합 검사를 다 하고 결과를 보러 갔는데 병원에서 “아주 깨끗하다.”고 하며 무슨 식이요법을 하느냐며 의아해 했다며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3) 김 루시아 자매님
동대신동 성당의 김 혜숙 루시아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가지 말라는 교구청 말에 순종하여 나주 성모님을 그렇게 반대 했답니다. 그러다 아들이 아픈 바람에 인터넷을 보고 나주 성모님 집을 순례하게 되었는데 나주 성모님 집에 다녀와서는 정말 회개하게 되었으며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나주에 가지 못할 때도 그 말씀을 전해 주니까 너무 달콤하고 진짜 좋아 성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더 생겼고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진심이 생겼답니다.
아들의 몸이 기적수로 많이 좋아졌는데 그 기적수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에 성모님 향기가 너무 진하게 났다며 크게 감동하고 감사했답니다. 아들이 몸이 안 좋아 물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제는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를 위로해 다오” 하신 그 말씀 때문에 계속 나주에 오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예전에는 악한 모습이 있었는데 자매님과 아들이 나주를 다니면서부터 지금은 서서히 변화 되면서 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감사하답니다.
제한된 시간으로 먼저 세분만 증언을 하셨고 나머지 분들은 개별적으로 증언을 해 주셨는데도 증언 하실 분이 너무 많아 시간 관계상 다 하지 못하고 몇 분만 증언을 해 주셨습니다.
<개별 증언 요약>
1. 부산 우동 성당의 김 소피아 자매님은 나주 첫 순례 때 경당에서 짙은 장미향기를 맡고 성모님 동산에서 목욕하고 십자기의 길 기도를 바친 후 그날 저녁 기도 모임에 참석 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통 받으신 분 치유 될 거라는 기도회 사회자 말을 듣고는 자신에 대해 얘기 하는 듯 하였고 집에 돌아와 보니 자유롭게 뛰어 다니게 된 자신을 보며 치유 받은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23년 전 딸아이를 낳고 시작된 류머티스로 많은 경제적 손실과 우울한 나날을 보냈으나 지금은 직장도 갖게 되어 나주 성모님 덕분에 제 2의 삶을 살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2. 부산 좌동 본당의 이 율리안나 자매님은 현직 교직에 계시며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 전체가 17년의 냉담을 풀고 성가정을 이루며 열심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사고로 다칠 때에도 여러 번 기적수로 낫게 해주어 나주 성모님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기적수를 주어 바르게 함으로써 깨끗한 피부로 회복되는 인기폭발의 치유 기적 얘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체육 선생님이 용접기에 손을 심하게 데었을 때도 응급 처치로 싸맨 거즈를 떼어 내고 성호경을 그은 다음 성모님 기적수를 바르니 이내 아물기 시작 하고 그날로 정상적으로 손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매님은 태양의 기적을 본 이후 돋보기안경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어 동료 교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산후조리 후 머리에 바람이 들어 머리뼈가 물렁해져 잦은 편두통으로 시달리다가 2006년 8월 첫 토요일에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다가 태양을 보게 되었는데 태양 안에서 라면 같은 꼬불꼬불한 모양을 보았고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야 머리가 시원 하고 안 아파 그 때 본 태양의 모습이 자신의 두개골 내부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 이후로 한번도 편두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증언 했으며 딸의 경우는 성모님동산에서 샤워할 때 속옷에 성혈이라고 믿어지는 여러 방울의 핏자국을 보게 되었는데 그날 이후 만성 비염이 치유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작년 1월 셋째 목요일 함께 순례하신 이 선화 베로니카 (당감본당) 자매님은 골반 뼈가 썩어 들어가는 병을 앓았으나 그날 율리아 자매님과 만남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이 아픈 뼈에 뽀뽀를 해준 이후로 별 고통의 증상을 못 느끼다가 그 해 8월 의사들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소견에 나주 성모님의 은혜라고 느꼈다고 했습니다.
또한 일행 중 전 율리안나 자매님은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회개의 은총을 받고 폭포수 같은 엄청난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데 그날 데리고 갔던 자녀의 아토피가 기적수로 샤워를 하고 깨끗이 치유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또한 같은 날 성모님 동산에서 목욕하고 고질적인 발의 심한 무좀이 깨끗이 치유 되었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같은 일행이었던 이 남순 베로니카 자매님은 2006년 8월 첫 토요일 자매님의 권면으로 나주에서 은총 받고 오랜 냉담을 풀고 열심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 밖에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나주 성모님 스카풀라를 통해 두 번이나 구해주신 자동차 사고 얘기도 해주며 나주 성모님의 스카풀라에 대한 신심이 더욱 강해졌고 스카풀라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선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 부산 연산 본당의 김 요세피나 자매님은 2005년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0 주년 기념일에 촛불 봉헌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어깨의 아픈 지점에 성혈 두 방울을 흘려주시어 치유시켜주시고 기적수를 마심으로써 또한 손가락 류머티스, 목 디스크도 깨끗이 나았을 뿐 아니라 지사제를 계속 먹으며 만성 설사로 3년을 고생했는데 나주 성모님집에 다니며 기적수 마시고는 깨끗이 치유 받았다고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증언 해 주었습니다.
4. 부산 좌동 본당의 김 세실리아 자매님은 유방암 수술 받았으나 그동안 오랜 방사선 치료로 살이 까맣게 멍이 든 듯 타서 의사가 꾸준히 약을 바르라고 했고 나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자매님은 믿음으로 그 약은 안 쓰고 매일 기도하며 기적수만 발랐는데 깨끗이 치유되어 의사가 감탄하며 놀랐다고 합니다.
또한 작년 10월에 의자에 올라서서 물건을 올리다가 넘어 지면서 심하게 다리를 다쳤는데 기적수만 바르고 나았으며 작년 3월에는 유방에 대상 포진이 생겨 고민 하다가 남편이 “성모님께 맡겨라”고 해서 기적수만 바르기 시작 하여 5일 만에 깨끗이 나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무엇보다 17년 동안 만성 허리 디스크로 고통 받다가 2005년 9월 첫 토요일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이 허리를 잘 펴지도 못한 채 나오시더니 오늘 허리 디스크 있으신 분 치유 될 거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그때 “아, 나도 치유 받고 싶다.” 라고 생각 하며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갔는데 뭔가 허리와 등 쪽에 우두둑 하며 전기 통하는 듯 찌릿한 느낌을 받았는데 집에 와서 통증을 못 느끼고 남편에게 허리 밟아 달라는 얘기를 안 하고 있음을 알고는 그 때에야 치유되었음을 알고 지금까지 통증을 못 느껴 병원에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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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간에
외국으로
유학가는
학생에게
기도해
주시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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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간에
치유의
기도를
해
주시는
율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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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픈
기도회원에게
기적
성수를
넣어
주시며
기도해 주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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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환자에게
특별히 기도해 주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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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율리아 자매님은 부산 지부 기도회의 임원진들과 함께 가벼운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모든 형제자매님들을 넘치는 사랑으로 대하여 우리는 다시 한 번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체험 하였습니다.
자매님은 전날에도 음식을 별로 드신 것이 없는데 식사를 하실 생각은 전혀 하시지 않고 함께한 모든 형제자매님들을 한분 한분을 누이시고 아픈 부위를 하나하나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밤새 보속 고통에다 며칠 동안 거의 못 주무셨지만 아름다운 미소로 예수님과 성모님 사랑의 사도 역할을 다 하셨습니다.
가까이서 자매님을 접하게 된 여러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어루만져 주시는 자매님의 손길과 눈길에서 성모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평범하게 활짝 웃으시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스럽게 주물러주시고 우리와 함께 앉아 담소를 나누셨지만 그 자체가 기도였고 봉헌이었으며 보속고통을 받고 계심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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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가
끝난
후
기도
단장들과
지부임원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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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로 율리아 자매님의 속옷이 흠뻑 젖어 짜면 흘러내릴 정도였는데도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고통을 감추셨습니다. 이는 음란죄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보속고통까지 함께 받으셨다고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도와주기 위해 그 자리에 함께 있던 한 자매님은 음란죄 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었는데도 자기 탓 이라고 엉엉 회개의 눈물을 흘렸는데 그 즉시 속옷이 다 말라 버리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식사를 할 때도 걸을 때도 대화를 할 때도 생활의 기도를 몸소 보여 주시어 늘 주님 성모님을 현양하시는 삶을 살고 계심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예쁜 목걸이를 하고 있는 한 자매님의 어깨와 팔을 안마해 주시면서 “성모님의 사랑으로 성모님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장신구를 단다면 그것도 훌륭한 기도가 될 수 있다.”고 조언 해 주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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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단장들과
지부임원들과의
받은
은총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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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닦고 있는 한 형제님에게 내 영혼의 눈도 닦아 주시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눈을 주십사 기도 할 수 있다고도 얘기 해 주시는 등 미소와 사랑 나눔, 치유로 평범한 한 식당은 어느새 분위기가 예수님, 성모님 계신 천상의 식탁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많은 치유와 회개가 일어나 누가 봐도 ”아! 이곳은 하느님이 계시는 구나.“라고 말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형제님은 고혈압으로 늘 뒷목이 뻣뻣했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만져 줄때 우두둑 소리가 나더니 치유가 일어났음을 알고 평생 복용할 약을 끊었는데도 지금까지 괜찮다고 합니다. 손목이 아픈 자매님, 관절염으로 늘 고통 받는 자매님, 어깨뼈가 비틀어진 형제님 모두가 율리아 자매님의 손길에서 치유를 체험했다고 증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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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동안
낫지
않았던
관절염이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로
완전히
치유된
모습을
증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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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을 침과 뜸으로 사신 한 자매님도 율리아 자매님이 만져주실 때 그렇게 시원한 것은 난생 처음이라고 말했고 거의 매일 찜질방과 병원을 다니고 물리치료를 해도 전혀 낫지 않던 어깨와 목이 치유되었다고 증언 해 주었습니다. 율동 봉사자 요안나 자매는 머리가 날아갈 듯 너무너무 시원 하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박 세실리아 자매님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친척에게 기적수를 보내 주었는데 이분이 다시 뉴욕의 한 지인이 원인 모르게 몸이 안 좋고 무력감과 늘 피로감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기적수를 전해 주었는데 아주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넘쳐 나는 은총 체험기는 많지만 여기서 그치고 김금례 데레사 자매님의 나주 성모님 전파 사례내용을 간략히 전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한국의 모든 수도원과 수녀원에 나주 성모님의 진실을 알리는 편지를 썼는데 평균 하루 5통 정도로 응답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응답 내용은 거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답변이어서 미래의 밝은 여명을 보는 듯 했습니다.
다음은 응답 내용을 요약한 부분입니다.
1. 나주 성모님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저희들이 기도 할게요.
2. 프랑스의 루루드도 인준이 늦었고 많은 오해가 있었다.
3. 나주가 지금은 인준이 나지 않았지만 세상 많은 사람이 회개의 은총을 받고 있으니 곧 인준이 날 것이다.
4. 승리가 곧 임박 하였다고 생각 한다.
5.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달라. 고맙다.
6. 지금 입장이 여의치 못해 가서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인준이 나면 꼭 가겠다.
7. 우리는 장상에게 절대적으로 순명해야 하기에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주 성모님을 믿고 사랑하는 수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힘과 용기를 내기 바란다.
은총으로 가득 찬 부산지부 기도회 피정을 끝내고 5월 첫 토요일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작별 하였습니다.
우리와 세상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율리아 자매님을 예비하시고 넘치는 천상적 위로와 구원을 베풀고자 하시는 주님 성모님! 모든 작은 영혼들의 혼신을 다하는 찬미와 감사,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첫 토요일과 목요 성시간의 의미와 그 중요성, 또한 이 날을 기념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모님께서 친히 은총을 합당히 받기 위해 고해 성사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신 메시지로 이번 피정 소식을 마무리 합니다.
1996년 6월 27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주 미소한 죄 즉 소죄일지라도 영혼의 순박함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이며 그 무구한 빛을 흩트리며 손상시키는데도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대죄 중에도 고해성사 보기를 게을리 하고 있으니 세상은 타락이 밀물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으며 나의 왕국이 강포한 자에게 점령당하려 한다.
1987년 6월 15일
성모님은 고해성사에 대하여 여러 번 강조하셨다.
율리아 :“어머니! 고해성사를 자주 보라고 하심은 도대체 어느 선까지입니까?”
성모님: “마귀들은 먼저 대죄를 짓게 하기 보다는 소죄를 많이 짓게 하여 소죄가 많아질 때 대죄도 쉽게 짓게 만든다. 그래서 소죄일지라도 자주 성사를 봄으로써 깨끗한 영혼이 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로 우리를 기르시며 우리와 결합하시고자 성체성사를 세워주셨기에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성사를 찬미해야 되는데 자주 성사를 보지 않으므로 영혼이 낡아지고 있다. 그래서 깨끗하게 옷을 세탁해 입고 높은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자주 성사를 보며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우리 주님을 영접하자. 아무리 깨끗이 보존한다 할지라도 영혼이 그대로 깨끗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으로 창조하셨다면 세끼 밥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그러나 영육이 합일된 인간으로 창조하셨고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물려받은 인간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 너희 영혼이 깨끗이 치유를 받아야 한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 더 많이 받으시고 계속해서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해서 마귀에게 기쁨을 빼앗기지 말고 우리 항상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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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간
때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아침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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