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얼굴과 온몸에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코피와 향유를 동시에 흘리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나주를 통하여 온 세상을 구원하시고자하시는 주님께서 나주에서 첫 성체기적을 보여주셨던 1991년 5월 16일, 그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모인 자녀들에게 특별하고도 풍성한 은총과 사랑을 넘치도록 내려주셨던 기념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체는 주님의 거룩하신 몸이요, 당신의 현존 그 자체입니다. 주님께서 성체를 살과 피로 변화하시거나, 공중에서 성체로 직접 내려오시는 기적을 단 한번이라도 보여주신다면 그것은 곧 주님의 거룩한 징표를 의미합니다. 이는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우리 곁으로 오시고,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생활하시고자 하는 원의를 극명하게 드러내시는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그런데 1985년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이 영한 성체가 입안에서 살과 피로 변화되신 12번의 성체기적과 공중에서 친히 내려오신 12번의 성체기적 그리고 성체에서 성혈이 흘러나온 3번의 성체기적 등 무려 27차례나 보여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체의 중요성을 당신 스스로 ‘중언부언’이라는 표현을 쓰시면서까지 되풀이 강조하시면서 인류구원을 위하여 우리들에게 간절히 호소하셨습니다.


우주창조의 기적에 뒤지지 않을 그 성체기적 중 역사적인 첫 성체기적이 있었던 5월 16일 이날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충성스러운 자녀들은 성체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모독과 능욕을 기워 갚고 위로를 드리기 위하여 더욱 특별한 사랑의 마음으로 전국에서 나주 성모님 동산으로 모여왔습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목이 터지도록 부르짖는 이 엄마의 음성을 알아듣고 내 아들 예수와 나에게 달려온 너희는 부요하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을 통하여 보여 준 전대미문의 기적과 징표들은 옛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그러나 나의 초대에 순직하게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모두 보고 듣지 않았느냐.” (2007년 5월 5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라고 말씀하셨듯이 천지창조 이래 그 누구도 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이 중대한 징표와 기적들을 직접 보고 체험한 우리들이 받은 은총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더불어 중요하고 막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사실에 더욱 메시지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날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에 짙은 향기와 함께 안개비와 같은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셨으며, 매우 강한 장미향기를 샤워장에 풍겨주셨습니다. 이에 순례자들은 모두 놀라 탄성을 지르며 거룩한 물로 바르고 씻으며 영혼 육신을 치유받았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며 많은 은총과 축복을 주신데 대해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 위에 안개비처럼 내려주신 향유

 

뿐만 아니라 이 특별한 날을 축복해 주시는 듯 모두가 먹고 마시고 씻을 은총의 샘물에는 많은 향유가 떠 있어 영혼 뿐 아니라 육신까지도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두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실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모님 기적수에 떠있는 향유

성모님 기적수에 떠있는 향유

 

또한 십자가의 길 9처 앞에 황금빛 향유를 내려주셔서 자갈과 나뭇잎을 적셨습니다. 12처 앞에는 두 군데에 황금빛향유를 내려주셨는데 두 곳의 향기가 전혀 달랐으며 한곳에는 처음 맡는 향기가 퍼졌습니다. 봉사자와 순례자들이 그 놀라움과 신비로움에 모두 감탄을 거듭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십자가의 길 9처 앞에 내려주신 황금빛 향유

 

순례자들은 오후 3시경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께 바쳐드렸습니다. 폭우 속에서 신비로운 천상의 향기가 짙게 풍겼습니다. 순례자들은 지금까지 지은 죄로 인하여 성체 예수님께서 받으셨을 외로움과 아픔을 깊이 묵상하며 생활의 기도와 함께 용서를 청하는 기도를 맨발로 바치며 더욱 주님과 성모님께 회개로써 죄인이 되어 달아들었습니다. 줄기차게 내린 자비의 빗줄기는 통회의 뜨거운 눈물과 하나가 되어 우리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폭우를 맞으면서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발로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

비를 맞으면서도 회개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는 순례자들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아래에서 바치는 참회의 기도

회개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는 순례자들

 

쏟아지는 빗줄기로 깨끗해진 세상처럼 눈물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따스한 사랑 안에서 어느새 상처받은 영혼과 육신을 치유 받고 위로받은 순례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순례자들은 꽃과 초를 봉헌하며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그리고 각자 개인지향을 가지고 기도를 드린 후 휴식을 취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강한 현존을 드러내시는 성모님동산에서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랑과 평화를 만끽했습니다. 

 

 

 

 

폭우가 개인 후의 성모님 동산의 아름다운 성모님 모습

 

어느덧 찬미와 율동과 함께 6시 30분에 기도회는 시작되어 모두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어린 아기가 되어 천상의 평화와 기쁨을 누렸습니다.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께서는 아침 6시 30분경에 황금빛 흘려주셨고 성전에 도착하셔서도 황금빛 향유를 줄줄 흘려주셔서 받침보까지 흠뻑 적셨습니다. 온 세상 자녀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가기 위해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의 뜻에 따라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놀라운 성체기적을 처음으로 보여주신 이날을 특별하신 사랑으로 축복해주셨습니다.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려 있던 순례자들은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아연 활기를 띄며 깊은 절로써 공경과 사랑을 표했습니다.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성전 안은 감미로우면서도 향긋한 천상의 향기가 퍼지며 성령의 불꽃이 내린 듯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천상의 평화와 성체로 향한 사랑으로 모두는 하나로 일치하여 사랑과 정성의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오르시자 기도회 각 지부장을 선두로 꽃과 초를 봉헌하였으며 생활의 기도와 가톨릭 기도서의 기도를 기쁜 마음으로 바쳐드렸습니다.

 

성모 성월을 맞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는 어린아이

 

곧이어 영상자료 ‘오! 거룩한 성체의 신비여’를 시청하며 나주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전대미문의 놀라운 사랑의 기적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였습니다.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을 너무도 사랑하시어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님께서는 단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시기에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회개하여 돌아온다면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이토록 수많은 성체기적을 보여주시니, 측량할 수 없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무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율동으로 성모님께 찬미를 드리는 순례자들

 

의인은 주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나주 순례자들은 죄인이 되어 주님을 올바로 만나기 위해 고해성사를 자주보아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을 모실 것이라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순례자들은 쏟아지는 비로 인하여 십자가의 길로 나가지 못한 채 성전 안에서 촛불을 들고 묵주기도를 바쳐드렸는데 그 정성과 열기는 촛불처럼 타올랐습니다.

 

성모 성월을 맞이하여 촛불을 들고 묵주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치는 묵주기도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치는 묵주기도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입장하신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이날 참석한 모든 순례자들과 그 가족들까지도 지향을 두고 기도를 드리시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특히 허리와 입과 목 그리고 피부병 등 많은 고통을 받으셨으나 희망이 있는 고통이라며 활짝 웃으시는 그 온전한 희생과 사랑에 모두는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절대 선이시며 완전무결하신 주님께서조차 오랫동안 고심하며 간택하신 율리아 자매님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도구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놀라운 사랑과 희생이 있기에 주님과 성모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 나주를 통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생활개선으로 천국을 얻을 수 있도록 자매님을 예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 영광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심으로 이토록 많은 영혼들에게 큰 유익을 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서 영육 간에 더욱 건강하셔서 주님의 뜻이 더욱 빨리 이루어지시고 우리 곁에 오래도록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자매님을 위하여 매순간 끊임없이 생활의 기도와 함께 더욱 희생과 봉헌을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시면서도 환한 미소로 입장하셨습니다.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쏙 빼 닮았기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안에 생활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은 참석한 모두에게 더 많은 은총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라시며 성모님 가까이 모여오도록 하셨습니다.


순례자들은 순식간에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들어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너무나 알기 쉽게 전달해 주시는 자매님의 말씀에 때로는 박수를 치고 때로는 울고 웃으며 영혼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고 거듭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 순례자들과 함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늘 비도 많이 왔는데 오시느라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성모님이 좋으시죠? 그러면 여러분들 가까이 오셔요.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당신도 믿어보세요 알게 될 거에요.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세상에 어떤 것과도 비길 수 없네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날 위해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여러분, 성모님이 너무 좋으시죠? 성모님이 좋은 것은 어쩔 수가 없죠. 성모님께서는 우리 앞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냥 가는 것 같지만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들을 성모님께서 항상 손잡아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우리 잊지 말고 “엄마, 아빠 저와 함께 가시는 거죠? 감사합니다.”하고 늘 성모님을 청하신다면 항상 함께 해 주실 겁니다.

 

온몸에 향유를 흘려 주고 계시는 성모님의 모습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 합시다. 우리의 마음과 우리 생각과 우리 삶의 모든 것, 그리고 우리의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슬픔과 괴로움 여러 가지 고통들, 또 갈등과 고뇌 등을 지금 이 시간에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합시다.


(영가)


사랑하올 주님! 주님의 극진한 사랑에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온 이 모든 자녀들에게 사랑의 씨를 뿌려주셔서 사랑의 열매가 가득가득 열려서 많은 영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따먹힐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에게 오늘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우리 마음 안에 미움과 용서하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나쁜 악습들과 겸손하지 못하기에 교만한 뿌리가 이웃까지 뻗어갔던 것들조차도 온전히 뽑아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오니 간절히 청하는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여 주시어 이기적인 기도가 아닌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내어 맡겨드리는 참된 자녀들 되게 해 주소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씨 뿌려주시는 사랑의 말씀을 머리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여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사랑의 씨를 뿌려주셔서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면 그 사랑의 열매를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먹일 수 있는 당신의 참된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셔서 주님께서는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께서는 위로가 되고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시를 바라며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 여러분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말조심해야 돼요. 무심코 하는 한 마디의 말이 상대방의 어디에 가서 뿌리를 내릴지 모른다고요. 한 예를 들어 볼게요. 어떤 자매님이 내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서 저를 가장 많이 도와주신 두 자매님에게 저를 나쁘게 얘기한 거예요. 그런데 그 얘기를 자기가 했다고 하면 자기는 죽는다고 하니까 들은 사람이 말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 자매님의 남편은 눈이 멀었는데 예수님 물로 눈까지 떠서 증언할 날만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사람들에게 저를 모함해서 그 사람들이 저를 나쁘게 봐도록 부추겨서 제 옆에 못 오도록 했어요. 그런데 그 분들은 나주에 와서 엄청나게 큰 은총을 받은 분 들이예요. 그분은 30년 된 당뇨가 하이로 올라가서 미국까지 차트가 있을 정도로 온갖 합병증까지 다 왔는데 완전하게 나으셨거든요. 그동안에 쌀밥도 못 먹고 초콜릿 같은 것은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완전히 치유되어 가끔 저혈당까지 주셔가지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게 해주셨지만 다른 사람이 모함한 소리를 듣고 나주를 안 오고 2년 동안 병원에서 투병하다가 죽었습니다.


저를 그렇게 모함한 자매님은 제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무심코 한 적은 얘기였지만 그 사람은 그 말로인해 저를 판단하다가 죽었어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한 마디의 말이 어떤 사람의 영혼도 죽일 수 있고 육신까지도 죽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무심코 하는 한 마디의 말로 인해서 상대방을 죄 짓게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판단하거나 단죄하지 맙시다.” 라고만 한다면 못 알아들을까봐 노파심에 의해서 이렇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무서워요? 안 무서워요?


무슨 말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났느냐면요. “아이들이 교육을 잘 못시켜서 인사도 안 한다.”고 제가 그런 말 한 적이 없는데 제가 그랬다고 거짓말을 한거죠.  설사 했다고 하더라도 그 말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큰 말이 아닌 무심코 하는 사소한 말 같지만 결과는 죽음으로 몰아 간 것이 되었습니다.  더 큰 것은 영혼을 죽인 거나 다름없습니다. 그 분들 나주 성모님 집에 와서 은총 받고 엄청난 기적을 많이 보았던 사람 들이예요.


우리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분열의 마귀에게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서 기도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남의 눈에 든 티는 볼 줄 알면서 우리 눈에 든 들보를 볼 줄 몰라요. 그래서 이번에 5월 5일 성모님께서 메시지 말씀을 주셨는데 얼마나 자상하게 주셨어요.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자아도취에 빠져 모든 것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선입견으로 단죄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기에 제 눈에 든 들보를 깨닫지 못하고 이웃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웃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자신 안에 든 아집의 들보를 먼저 빼내어라. 그리고 자아포기로 엮어진 아름답고 깨끗한 눈으로 네 형제의 눈에든 티를 꺼내주도록 힘써 노력 하면서 이웃에게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해주어라. 그러면 결국 그들도 너희에게 사랑으로 되갚아 줄 것이니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사랑으로 일치하게 될 것이다.” 아멘!


1985년 7월 18일부터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면서 메시지 말씀을 주셨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주신 말씀, 그 말씀만 우리가 따라 간다면 정말 우리는 죄 안 짓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지 않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 순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계심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용서, 화해, 사랑, 감사, 봉헌, 기뻐하며 살리라.) 아멘.

 

우리 지금 주님, 성모님께 봉헌했죠? 그렇게만 살면 우리는 천국 갑니다. 우리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고통스러울 때 우리 이 노래를 부릅시다. 저는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 뒤에 수도원에 계신 어느 분들이 지도 신부님한테 저를 모함해서 신부님께서 저를 4년 6개월 동안 힘들게 하셨어요.


그래서 설거지하면서도 이 노래를 불렀는데 눈물이 줄줄 흘러요. 내가 아파서보다도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택하여 세우신 분들의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흘러내릴 수밖에요. 우리가 어려울 때, 아름다운 봉헌할 때 눈물나올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미워하면서 말로만 봉헌한다고 한다면 안 되겠죠? 그래서 우리가 정말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아! 주님께서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셨구나!’하고 우리가 사랑으로 느껴야합니다. 느끼지 못할 때 마귀가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끊어놓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는 느껴야합니다.


우리는 감사할 줄 알아야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것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쁘게 살 때 마귀를 처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봉헌한다고 하더라도 기쁘지 않을 때 아름다운 봉헌이 안 되잖아요? 진정으로 기쁘게 산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도 지상 천국입니다.
 

1989년도 수원에 계신분이 많은 순례자들을 모시고 왔었어요. 기도회가 있을 때뿐만 아니라 계속 사람들을 모집하여 순례 와서 철야 기도하고 그랬어요. 그 자매님이 사진을 찍어왔는데 성모님 발 있는데 동그랗게 성체가 있고 오른쪽으로 제단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이 나왔어요.


그래서 성체만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감실 불까지 보여주셨어요. 그 뒤 성체 신심에 대해서 주님, 성모님께서 계속 말씀하셨죠. 1993년 4월 14일 제가 고통 중에 누워있었는데 성모님께서 나의 부름에 응답하여 초대된 나의 사랑하는 사제들을 위해 오늘 특별한 징표를 보여주겠다.”라고 말씀하셔서 비디오를 찍었는데 나중에 촬영된 것을 보니까 성모님 양손에 큰 성체 작은 성체가 있는 거예요.

 

1993년 4월 14일
성모님 오른손에 나타난 성체

1993년 4월 14일
성모님 오른손에 나타난 성체를 확대한 모습

 

1993년 4월 14일
성모님 왼손에 나타난 성체

1993년 4월 14일
성모님 오른손에 나타난 성체

그리고 그 다음 1993년 5월 29일 날은 성모님의 오른 쪽에 성체를 보여주셨습니다. 유리를 치우지 않고 그냥 찍었는데 성체가 정확하게 문양까지 나타났습니다.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오른쪽에 나타난 성체

1993년 5월 29일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왼 손에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왼 손에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오른 손에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오른 손에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오른 손에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5월 29일
성모님 오른 손에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그리고 세 번째는 93년 6월 27일 교황주일이었는데 성모님께서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아들 교황에게 특별한 사랑과 징표를 내려주리라.”라고 하셨기에 그 날 많은 순례자들이 다 한 커트씩 찍었는데 성모님상이 왼쪽으로 움직이셨어요. 왜 움직이셨느냐면 큰 성체와 성작이 보일 수 있도록 움직여 주신거어요.

 

성체안의 문양은 가운데 십자가가 있고 양쪽으로 알파요 오메가 문양이 있었습니다. 성모님의 오른쪽에 나타났어요. 그때 어떤 형제님이 성모님께서 움직이시니까 사진이 떨린 줄 알고 “하나만 더 찍을게요.” 했는데 그때 또 움직이셨습니다. 처음에는 알파요 오메가 문양의 성체가 나타났지만 성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커트에는 오상으로 성혈이 나타났습니다.

 

 1993년 6월 27일  교황 주일
성체 안에 십자가와 알파(A)와 오메가(Ω)의 모습이 
뚜렷이 보이고 성모님의 왼손에 작은 성체의 모습이 나타남

1993년 6월 27일  교황 주일
성체 안에 십자가와 알파(A)와 오메가(Ω)의
습이 나타난 성체 형상의 부위를 확대한 모습 

 

 

1993년 6월 27일  교황 주일
성체 안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피흘리시는 모습이 나타남

그 다음에 성체와 성작이 만났습니다. 여러분 이제까지 보셨어도 유심히 안 보셨죠? 사진을 찍었는데 제가 인간적으로 걱정이 되는 거예요. ‘아, 사진에서 혹시 무슨 징표가 나오면 또 다른 사람들 판단 죄 짓게 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1993년 6월 27일  교황 주일
성체와 성작과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져 만났고
성모님께서는 오른손에 작은 성체를 들고 계심

 

4월 23일 큰 성체 적은 성체 들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도 “성모님 손바닥에 무엇을 붙여 놓은 거 아니야?” 하는 소리들을 너무나 많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기 때문에 또다시 어떤 기적을 보여주시면 판단 받을까봐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판단 죄를 지을까봐서 걱정이 돼가지고 그 때 신부님 하고 몇 사람이 다른 곳에 가서 필름을 들고 사진관에 갔어요.


“아유 어떻게해요. 사람들이 또 판단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요? 그냥 공개하지 말까요?” 하고 걱정을 했더니 신부님께서 “이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성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교황에게 부탁하시며 보여주신 특별한 징표이니 발표를 해야지” 하셔서 발표를 했어요. 그 사진이 공개되어 알려지는 것을 마귀가 얼마나 싫어했던지 마귀가 소리까지 내면서 방해를 했어요.

 

과달루페 성모님 눈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검사해서 그 당시 상황이 새겨진 모습을 발견하였던 톤스만 박사님이 우리 성체 사진을 검사해보니 한복을 입은 여인상이 보이고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과달루페 성모님 성화의 눈동자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던 톤스만 박사가 같은 방법으로 성체 성작 사진을 확대 했을 때
놀랍게도 성체 안에 하얀 한복을 입고 아기를 안은 여인의 모습이 발견되었음

 

성체는 누구셔요? 예. 성체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어떻게 오셨어요? 세상에 태어 나시자마자 마구간 소나 말 밥통인 구유 안에 뉘어지셨죠? 처음부터 먹여주시기 위한 준비셨어요. 예수님께서 ‘어떻게 많은 자녀들에게 다 가서 사랑을 나눠줄까?’ 생각을 하셨는데 바로 최후의 만찬 때 성체 성사를 세워 바로 빵을 떼어주시면서 이는 내 몸이니라,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는 내 피니라, 하고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모두 내어주셨죠.


예수님께서는 성체로 이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친히 들어가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자 오셨는데 많은 자녀들이 성체를 그냥 무감각하게 모셔버려요. 모신 것이 아니라 먹어버려요.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고요. 미사 때 우리는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제 큰 탓이옵니다.” 합니다.


진정으로 가슴을 치면서 내 탓이라고 해야 하는데 진정으로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거기에 높으신 분들까지도 형식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기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주성을 지니시고 모든 권세와 영예와 영광과 흠숭을 받으셔야 됨에도 길을 잃고 헤매는 자녀들을 구하시고자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친히 오셔서 살아 숨 쉬며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한 예수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수혈자가 되시기 위해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알아 모셔야 되겠습니다. 외국 같은 경우에는 단 한번 보여주신 것만으로 성전이 지어집니다. 그런데 여기는 어떻습니까?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외국의 주교님들 중에는 성모님을 모시고 제가 오기만 하면 바로 인준해 주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너무나 안 받아들이고 죄만 짓고 있기 때문에 죄 좀 안 짓게 해드리려고 제가 ‘성모님을 모시고 한국을 떠날까?’ 도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죽을 목숨을 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하게 해주셨는데 성모님께서는 우리나라 신자들만 위해서 눈물과 피눈물 흘리시고 예수님께서 나주에 발현하신 것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 세상 수많은 자녀들이 메시지말씀을 따라서 살수 있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캐나다나 주교님께서도 케나다로 오기만 하면 인준해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필리핀을 생각 했었습니다.  필리핀의 신 추기경님께서 필리핀에 있는 봉사자들까지도 나주 성모님을 어디서든지 전할 수 있도록 강복까지 주셨어요.

 

제가 가면 항상 기도해달라고 하셔요. 통역이 없이는 말이 통하지 않는데도 기도해드리면 눈물을 줄줄 흘리셔요. 그러면서 “이것은 분명히 진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박해가 심하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참고 견뎌보라”고 하셨어요.  신 추기경님은 너무너무 분별을 잘 하시는 분이세요.


필리핀에서 어느 신부님하고 신자가 성체가 피로 변화되었다고 메시지까지도 내고 그러니까 맞으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아니라고 해야 잖아요. 그래야 신자들에게 혼란이 없잖아요. 그래서 당장에 조사하여 아니라고 판명하셨어요.  


그래서 필리핀에 아주 크고 좋은 땅을 보기는 보았는데 바로 제가 그 마음을 접고 ‘그래 한국에서 그 분들이 지금은 죄를 짓고 계시지만 다음에 어느 땐가는 회개하시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지 내가 여기를 떠나면 되겠는가, 그리고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목숨 바쳐 일하는 불림 받은 자녀들과 순례자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저를 태어나게 해 주신 곳도 바로 한국 나주이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 발현하셔서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는데 한국을 떠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바로 성사를 봤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많은 고통들이 있었지만 그 고통들이 문제가 아니고 높으신 그 분들이 죄를 짓는 것 때문에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제가 이토록 마음이 아플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까? 제가 막상 떠나려고 생각하니까 걸린 것이 아주 많아요. ‘나주 성모님이 너무 좋아서 순례 다니던 분들이 외국까지 찾아오려면 돈 때문에도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아찔했습니다.


제가 고통스러울지라도 성모님을 모시고 떠나면 높으신 그 분들 회개할 기회도 없어지고 그 분들 때문에 한국 신자들이 누려야 될 특권을 빼앗기면 안 되니까 안 떠날 겁니다. 아니 떠나지 않겠습니다. (신자들 큰 소리로 아~멘)

 

성모님께서 다른 곳에 많이 발현을 하셨어도 나주에서처럼 이렇게 명확하게 많은 말씀과 구체적으로 말씀을 주시는 곳이 없어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알지 저는 다른 곳의 메시지를 안 읽어봐서 모릅니다.


처음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 되었을 때 좀 아쉬워요. 제가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성체 안에 실핏줄이 다 생기면서 피가 흘러 내렸거든요. 그 모습을 신부님 두 분이 보시고 감실 앞에 가서 굉장히 많이 우셨어요. 신부님들은 그 전에 성체 신심과 성모신심이 없으셨는데 성체 기적을 체험하시고 신자들한테 성체 신심을 전하시고 성모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시다가 성모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성모님을 너무너무 사랑하신 분들은 그렇게 천국으로 그냥 가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성모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22년간 수많은 기적과 징표를 주셨습니다. 인간이 조작한 것이라면 이미 오래전에 들통이 났을 겁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을 반대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도 판단하지 마십시다. 가슴 아픈 안타까운 일이지만 판단하실 분은 오직 주님 한 분뿐이십니다.


한 번은 나주성모님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어느 순간 갑자기 피눈물을 줄줄 흘리시기 시작하자 어떤 자매님은 너무 놀라서 거기서 쓰러졌어요.


어느 날 제가 미사 다녀오다가 노란 코가 길게 나와 있는 행려자 젊은 청년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는 시장바구니에다가 포크 하나 차 스푼하나 그릇하나 대접하나 두꺼운 옷 하나 그렇게 넣어가지고 옆에다가 돼지비계를 놔두고 있는데 제가 그에게 다가가서 코 닦아주고 “저기 가서 뭐 사줄 테니까 돼지비계 버릴까?” 했더니 알았다고 말을 너무너무 잘 듣더라고요.

 

말씀 도중 순례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시는 율리아 자매님

 

구멍가게에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본인이 원하는 것을 다 사주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머리를 예쁘게 잘라주려는데 머리숱이 너무너무 많고 얼마나 빳빳한지 제 손이 다 헤지더라고요. 그것도 주님께서 다 그렇게 하셨나봐요.


아무리 빳빳한 머리라고 해도 그렇게 안 잘라질 수가 없어요. 그런데 머리에 기름때가 얼마나 덕지덕지한지 감겨도 감겨도 계속 하얗게 더 나오는데 오줌까지 싸더라고요. 제가 시장에도 데리고 가면 오줌을 싸고 옷을 사주기 위해서 데리고 가면 거기에다가도 오줌을 싸버리는 일들이 있어도 그 아이를 아들로 생각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사랑으로 해줬더니 나중에는 순례 온 사람들한테 우리 엄마 우리 엄마 하면서 사람들한테 돈을 주라고 한 거예요.


그것을 일찍 저에게 말씀해주셨으면 좋았는데 돈 달라고 하니까 어떤 자매님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에 여기 경당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셨습니다. 나중에는 루비노 회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울 때마다 자기가 순례자를 인솔하고 돈을 받았데요.


그 아이가 앉아서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 코에 구멍이 뻥 뚫리시면서 코피를 주르륵 흘리시는데 그 모습을 보고 그 전에까지는 막 사람들한테 돈을 달라고 하던 그 아이가 “엄마 잘못 했습니다. 성모님 용서해 주세요.” 하고 큰절하고 나서 옆에 있던 걸레로 성모님의 코피를 쓱 닦아버린 거예요. 그때에서야 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알게 되었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22년간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면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제까지 수없이 내려주셨습니다. 여기 10년 넘게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공지 이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은총 많이 받고 그랬는데 그렇게 많이 은총 받으신 분들이 공지문 나니까 뒤돌아서버려요. 그런데 여러분들 지금은 인준나기 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공로는 더 많이 하늘에 쌓입니다.


우리 모두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숨쉬는 것조차 한 가지도 빠짐없이 봉헌하면서 생활한다면 만건곤한 마귀는 물러갈 것이며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1991년 5월 16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함께 묵상하시겠습니다.

 

“딸아! 죄인들의 능욕을 더욱 보속하여라.

세상은 나를 촉범하지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은 병든 암흑의 세상을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고,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열린 다섯 상처의 보혈로써 하느님의 의노를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영혼에게 자비와 용서와 화해의 은총을 내려준다.


그토록 사랑하여 그 사랑을 보여주고자 신성이 숨겨지고, 엄위와 모습도 숨겨져 빵의 모습으로 나를 낮추어 친히 너희에게 온 것은 너희를 그토록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있는 나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도 나는 사랑한다. 나는 사랑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서 나에게 올 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주어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하겠다. 내 어머니 마리아의 승리의 때가 다가온다. 어서 회개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도록 하여라.


내 어머니는 나의 빛나고 영광스러운 계시에 이르는 천상의 예언녀로, 또 나의 협력자로서 이 세상에 오셨으니 그의 말을 따르라. 내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2003년 2월 16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주님께서는 극악무도한 죄인들 때문에 매일 매일 피 흘리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면서 인면수심한 악한 사람들까지도 구원받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여라.


이제 너희의 남은 한 생애를 매일 매순간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면서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으로 성삼위 안에 일치하여 세상이 구원받도록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너희를 분열시켜 쓰러뜨리기 위한 만건곤한 마귀는 물러갈 것이며 이 세상은 성심의 승리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아멘.


우리 함께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봉헌하십시다.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피눈물로 호소하는 어머니의 옥좌 앞에
죄에 물든 우리 영혼 부복하여 있나이다.
사랑으로 우리 마음 정화시켜 주옵소서.
영원토록 엄마말씀 따라 살렵니다.

사랑으로 기도하면 죄인들이 회개하고
사랑으로 기도하면 마귀들이 물러가네.
내 어머니 사랑 안에 꼭꼭 안아 주옵소서.
영원토록 엄마말씀 따라 살렵니다.

 

회개와 치유의 시간에 간절히 기도하시고 계심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의 기도를 통해서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소서. 매일 잘 한다고 하면서도 나약하고 부족한 저희들 늘 쓰러지고 넘어지고 엎어지지만 그러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서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도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이제까지 네 탓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 이제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여 주님 영광 안에 살게 해 주시고 부족한 저희들 늘 죄인으로서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 했을 땐 어찌 주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릴 수가 있사오리까! 그러나 죄인이 되어서야 만이 가슴을 치면서 용서해주시라고 청할 수 있으며 죄인으로서 찢긴 성심을 기워 드릴수가 있나이다.


오늘 이시간도 또 다시 죄인이 되어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오니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려 오신 그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죄인이라 고백하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저희 모두가 오늘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우리 마음 안에 주님, 성모님 오셨죠? 그러면 우리 성체 예수님은 우리 마음 안에 모시고 성체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준비 잘하고 예수님을 모시도록 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 영가가 울려 퍼지자 굳게 닫힌 마음이 열려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며 모두를 용서하고 가슴 깊은 상처들까지 치유되는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은총 안에서 많은 영적 육적 치유를 받았는데, 이 놀라운 은총은 곧바로 나주 성모님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로 그대로 이어져 모두는 풍성한 미사의 은총을 넘치도록 받았습니다.


이날 미사에서 영성체는 신부님께서 특별히 양형 영성체를 해 주셨습니다.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에 특별히 나주성모님께 대한 지극한 사랑을 가지신 신부님의 정성이 합하여져 이루어진 양형성체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은총이었습니다.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 미사

 

마리아의 구원 방주 대성전 안에서 미사를 하게 되면 사제들이 불타는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 안에서 성화되어 많은 양떼들을 데리고 천국으로 오르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느꼈습니다. 그 놀라운 은총을 통하여 모두는 성체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주님의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는 성체기적을 처음으로 보여주신 참으로 은혜롭고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그런 날입니다. 그래서 성체기적의 날을 기리고 효성을 다하기 위해 이렇게 5월 16일 함께 모여서 넘치는 은총 속에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것입니다.


제가 막 여기 도착했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성체성사 안에 계시는 주님과 성체기적의 은혜에 대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새로웠습니다. 물론 저는 그동안 성체의 기적을 체험하고 메시지 책을 통해서도 자주 접하고 했지만 오늘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특별한 말씀을 직접 들었을 때 너무나도 은혜로웠습니다.


오늘 여기 성모님 동산에 와서 특별한 두 가지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바로 아까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특별하신 성체 은혜를 새롭게 알고 또 깨닫게 된 것이고 두 번째가 나주 성모님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여러분과의 만남이 너무도 기쁘고 소중한 시간 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부족한 저를 불러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오늘 새삼스럽게 다시 감사 찬미를 드립니다. 오늘 입장하면서 한분 한분이 다 소중한 분이시구나 가슴 깊이 느껴져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성체기적의 은혜를 내려주신 주님께서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성체 안에 계신 주님을 오늘 새롭게 깨닫게 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성체성사의 은혜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만나는 이 세상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은혜로서 이를 통해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그 만남은 정말 인간적으로는 상상 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성체 안에 계신 주님을 잘 받아들여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성체 기적을 보여주신 겁니다. 매번 미사 때마다 우리는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매번 미사 때마다 우리는 놀라운 이 은혜를 받습니다.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영원한 생명을 그에게 줄 것이며 세상 끝 날에 그의 그 육신을 부활시키겠다.”고 친히 약속해 주셨습니다.


“나주에서 주신 가장 큰 기적과 은혜가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지 않고 성체의 기적이라고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성체성사의 은혜보다 더 큰 은혜는 없습니다. 그런데 나주에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12번의 성체기적을 주셨고 성체가 12번이나 내려오셨으며 예수님의 성혈을 수도 없이 뿌려주셨습니다. 이 밖에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성체 성혈은 바로 구원의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따라 복음적 삶을 살며 항상 성체를 모시기 합당한 상태를 유지하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성체를 모시기 합당한 상태가 되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고해성사를 자주 봐서 우리 영혼을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조그마한 잘못, 소죄까지도 마음 아파하며 진정으로 “내 탓이오”를 말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율리아 자매님의 삶은 우리 신자들의 귀감이 됩니다. 저는 사제이지만 율리아 자매님의 삶을 묵상할 때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아, 이런 것이 정말 주님, 성모님 사랑이구나.’하고요.


저는 1997년에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를 친견하는 체험을 했는데 1997년은 6,7,8 매달 연속적으로 큰 성체가 내려오신 1997년은 특별한 해 였습니다. 정말 성모님께서 저를 성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음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성체에 대한 강론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제가 더 깨달았고 더 배웠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한 성체기적을 묵상하면서 ‘사제이지만 아직도 더 깨달아야겠고 더 많이 알아야겠고 주님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반성을 했습니다. 주님의 성체께서 살과 피로 변화되신 오늘 특별한 날 5월16일, 다시금 그러한 은혜를 저는 간절히 청합니다. 또한 우리 형제자매님들 위해서도 간절히 청합니다. 주님의 성체께 대한 더욱 더 큰 사랑과 흠숭 드릴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께서 아까 봉독을 하신 메시지 말씀이 기억나십니까? “나는 어떠한 죄인일지라도 사랑한다.”는 그 말씀이 정말 마음에 새겨집니다. 성체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끊임없이 기다리고 계시는 자비로운 아버지처럼 그렇게 기다리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주님께 나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당신의 몸과 피를 당신의 인성과 신성을 당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우리에게 주십니다. 성체성사의 은혜는 비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우리 죄인들을 참으로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우리 죄인들을 이렇게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깊이 마음에 깨닫게 해주시고  우리 주님께 나오지 못한 형제자매님들을 오늘 나주 성모 어머니를 통해서 모두를 이끌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우리 모두가 다 죄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말 우리가 죄인임을 깊이 알면 알수록 우린 더욱 겸손 할 수가 있고 ‘정말 저는 성체성사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저에게 살과 피를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회개의 은혜 정말 제가 죄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은혜를 미사 중에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저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불평을 하고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죄인이기에 성체성사의 은혜가 필요하고 정말 나주 성모 어머니 절실히 필요합니다. 빨리 인준이 나야 우리 부족한 죄인들이 맘 놓고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정말 오고 싶은데 못 오는 그러한 형제자매님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은혜가 절실히 필요해 나주 성모 어머니께 와야 하는 데도 못 오시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인준을 해주시기를 오늘 주님과 성모 어머님께 간절히 기도 합시다.


율리아 자매님은 참으로 끊임없이 매일 희생과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십니다. 모두가 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죄인들이 은혜를 풍성히 받도록 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과 일치해서 바로 우리의 이웃을 위해서 또한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서 열심히 함께 기도하고 또 희생을 바치도록 합시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성체성사에 함께 동참하는 그것입니다.


수년 동안 못 보았던 분들을 찾아가서 대면하면 깜짝 놀랍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반가와 할 수가 없습니다. 아 역시 만남이 이렇게 소중하구나. 하물며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과의 만남은 얼마나 더 크고 얼마나 은혜롭고 얼마나 더 반갑고 얼마나 더 기쁘실까?


성모님께서 당신께 찾아오는 자녀들을 얼마나 반가와 하실까?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계실까? 주님 성모님 정말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라도 우리 이웃들을 나주 성모어머니께 또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께 인도해 드리도록 합시다.


우리는 성체성사 안에서 나주 성모 어머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한 가족들입니다. 예수님의 그 살과 피로써 우리는 한 몸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이제 본격적으로 인준을 받으시고 우리의 모든 이웃들이 나주 성모어머니께 기쁘게 달려오고 바로 또 이 자리에서 이 성지에서 참으로 거룩하신 미사를 봉헌 하면서 매일매일 주님의 성체를 받아 모실 수 있는 그날이 하루 속히 오도록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거룩하신 주님의 성체와 성혈로써 나주 성모어머니께서 여러분 한분 한분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이 아시는 한분 한분에게 풍성히 축복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미사 도중 함께 주님의 기도를 노래하고 있음

 

나주 성모님께 대한 사랑이 지극할수록, 또한 메시지를 깊이 묵상하고 실천하는 사제일수록 얼마나 영적으로 성화 되는지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으며 신부님의 그 놀라운 겸손에 모두는 큰 존경을 표하며 진리를 향하여 영웅적 충성을 다하여 앞장서는 순교적 실천에 실로 아낌없는 사랑과 감사의 큰 박수를 드렸습니다.


성화된 한 사제를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성화될 수 있으며 구원의 지름길로 갈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때에 조속히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가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성직자들이 영적성화가 되도록 노력하며 더욱 많은 기도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


미사 후 곧이어 장엄한 성체강복이 이루어졌는데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에 이루어진 성체강복의 은총은 더욱 더 특별하였으며 주님의 살과 피로 한 형제자매가 된 자녀들의 성체께 대한 흠숭과 공경과 찬미와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성체 강복을 주시는 신부님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더욱 극심한 고통중임에도 희생적 사랑으로 내색하지 않으시고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한 사람 한 사람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날 많은 은총을 받았음을 증언한 분이 많았는데 그 중 한 순례자는 첫 순례 때부터 많은 은총을 받았는데 두 번째 순례인 이번 기념일에는 10여 년 동안 두통에 시달려서 냄새도 전혀 맡지 못하였으며 허리통증이 아주 심했으나 순례차량을 타고 묵주기도를 바치던 중 깨끗하게 치유되었다고 기쁨에 넘쳐 증언해주신 분도 있었으며 이외에도 순례차량에서 은총을 받았다고 증언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로써 기도회 안에서 뿐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사랑으로 나주를 출발하면서부터 기도를 바치고 집으로 돌아간 후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들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는가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으니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은 인간의 머리로는 가히 측량할 수 없으며 또한 생활의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며 주님과 성모님과 늘 함께 생활할 때에 늘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나 많은 은총과 사랑을 나눔으로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너무나 아쉽게도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갖지 못해 은총을 증언하기위해 기다리던 많은 분들께서 증언을 하지 못하여 모두 큰 아쉬움을 표하였습니다.


“너희는 아무도 단죄 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도록 더욱 기도하고 사랑하여야 한다. 내가 도와주겠다.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된 것은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함이니 너희들 또한 나의 협력자로 간택 받았음을 명심하고 나의 말을 잘 받아들여 모두 함께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라.


너희를 위하여 산 제물로 바쳐진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온전히 바쳐라.” (1991년 8월 27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사랑자체이신 주님께서는 피조물인 저희 모두가 단 한 영혼도 버림받지 않고 구원되기를 바라시기에 당신의 살과 피와 물까지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으시고 모두 내어주셨습니다.


성체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가 더욱 빨리 이루어지시도록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성모성월 생활의 기도 안에서 보속과 희생을 봉헌하며 강력한 성모님의 전구를 빌며 더욱 간절한 기도를 드리며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애타게 호소하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순교자의 피로 비옥해진 한국, 자랑스러운 순교자들의 후손답게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의 생각하며 더욱더 영웅적 충성을 다해 앞장서 나아갑시다! 아멘!

 

성모님의 얼굴 군데 군데에 핏빛이 묻어 있는 모습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하느님은 정의로우시지만 사랑 자체이시기에 회개하는 자녀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우시다. 그러니 잘못했던 과거에 연연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달아들기 바란다.” (2007년 5월 5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중)


라고 말씀하셨듯이 아무리 찌들고 병들고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치유해주시어 모두 구원해주시고자 하십니다.


다가오는 6월 2일 첫 토요일 모두 모여 회개의 눈물로써 예수성심성월 저희 죄로 찢기신 주님의 성심을 기워드리며 위로 드리며 당신께서 시작하신 일 저희를 통하여 끝맺으시려는 주님의 뜻이 빨리 이루어지시도록 함께 모여 사랑 안에서 기도합시다. 아멘!

 

 

 

 

 

 

폭우가 개인 후의 성모님 동산의 아름다운 성모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