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호소하시며 가르쳐주신 메시지 말씀을 따라가며 그대로 실천만 하신다면 마지막 날 바로 천국으로 갈수가 있어요. 기적을 쫓아서가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 말씀이 진실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징표를 보여주시잖아요? 그래서 지금도 갈바리아 십자가의 예수님이 움직이시고 땀을 흘려주시고 진액을 흘려가지고 우리에게 뚝뚝 떨어뜨려 주십니다. 여러분 받으셨죠? (네)
그렇게 해서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은총을 주십니다.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에게 평화가 옵니다. 내 탓이라고 했을 때에는 바로 내가 잘 못 살았다고, 내가 죄인이라고 주님께 고백하는 겁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에 죄인이라 고백하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친히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십니다.
이 세상에 정말 훌륭한 성직자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지금 한 사제가 영적으로 성장된다면 그를 따르는 모든 신자들이 영적으로 성장 될 것인데 한 성직자가 잘 못되면 그를 따르는 많은 양떼들도 잘못된 길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신부님들이 정말 성화가 되어야 됩니다.
어떤 신부님들은 “율리아 자매님 이 죄인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신부님, 미사 중에 이 죄인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아닙니다. 자매님은 우리 때문에 보속고통을 받고 계신데 우리가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야지요.”그렇게 겸손하신 신부님들이 계셔요. 그 분들은 인간 율리아를 보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부족한 저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보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 반면에 “사제들이 뭘 잘 못한 것이 있냐?”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서품을 받고 예수님 대리자로서 일하고 있는데 뭘 잘못했다고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냐?“ 이렇게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신부님들이 더 겸손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계속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께서는 “가장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아프고 더 깊이 박혀 빠져 나오기도 힘들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가까운 자녀들이 누굽니까? 성직자들이시죠. 주님을 전하시는 성직자님들이 잘 못사시면 더 많이 아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직자님들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 해 드립시다.
성모님께서는 여러분들을 특별히 불림 받은 자녀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불림 받은 우리들이 잘 못 산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훨씬 아프시겠죠? 그러니까 우리 오늘 새로 다짐합시다.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 따라서 신성이 담긴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있는 성경을 가까이 하면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대로 성모님 말씀을 우리가 가까이 한다면 설사 우리가 잘못하고 실수할지라도 오뚝이처럼 좌절하지 않고 바로 일어나서 “주님, 잘 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아빠! 아빠!” 하고 다가간다면 “그래 내 딸아! 그래 내 아들아!” 하시면서 얼마나 예뻐하시겠습니까.
“내가 이렇게 너무 잘못했는데 나는 구제불능이야. 주님께서 이제는 나를 용서해 주시지 않을 거야.” 이런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그런 생각은 마귀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살려고 해도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실수도 허락하신다고 하셨어요.
내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한다면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죄를 뉘우치고 달아들 때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축복의 잔을 내려주리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여러분 오늘 우리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듬뿍 받도록 합시다.
눈을 감아보세요. 그리고 내가 이제까지 무엇을 잘 못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해 보십시오. 지금 많은 성직자들이 잘 못 돼가고 있지만 소수일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는 성직자들도 계시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를 받으시고 또 우리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높이 치솟아 올라서 하느님께서 의노의 잔을 내리시지 않고 연장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서 기도함으로써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리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합시다.
이제 모든 것을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왜 나에게는 이런 고통만 주십니까?”가 아니라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때 금은 불속에서 정련이 되듯이 우리 영혼도 더욱더 정련이 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일치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따른다면 종속에 우리 잃음이 주님과 성모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며 천상 낙원에서 면류관을 쓰고 주님과 성모님의 곁에서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며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이제까지 잘못했던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이제까지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 나 혼자만 아픔을 겪어왔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셨던 그 많은 숱한 아픔들을 묵상하며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이 세상의 많은 자녀들이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 몰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이 갈기갈기 찢겨져서 피가 흐르고 활활 타올라 분화구가 되고 활화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이 기워질 것이며 활활 타올라 분화구가 되고 활화산이 된 그 성심이 식혀져서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회개로써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를 드립시다.
더 깊이 더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가 이웃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가장 가까운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느냐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참으로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계시는 좋으신 주님,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당신께서는 이미 이 자녀들에게 성체를 통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고 모령성체를 하였다면 용서해주시고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 주님, 성모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당신의 도구들로 사용하시어 마지막 날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시어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우리의 죄로 이웃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우리의 죄를 온전히 용서하게 해주시고 내가 용서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나를 먼저 용서하고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로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하느님을 조금이라도 원망했다면 지금 이 순간에 용서 청하며 잘못했다고 뉘우치오니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가로막는 나쁜 친구들, 만건곤한 마귀들은 우리를 하느님과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끊어놓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마귀들을 주님께서 처단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혼에 필요한 양식을 우리에게 내려주시옵고 주님, 친히 오셔서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내려주시고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능력의 손을 권능의 손을 펼치셔서 각자 각자의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해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세속의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못하실 수술이 없으시나이다. 태생 맹인이 눈을 뜨고 어찌 색깔을 다 분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시니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 이제까지 상처 받아왔던 모든 것 태중에서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를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서 우리 모두가 이제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어 주님 영광 들어내면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우리의 마음이 변화된다면 상대방의 마음도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 친히 성령으로 역사하시어 이곳에 있지 않으나 가정에 또는 먼 곳에 있는 자녀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각자 각자의 지향을 다 알고 계시니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각자 각자의 지향을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면 다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사오니 우리 작은 영혼들의 슬픔, 괴로움, 고통, 갈등, 고뇌, 우리의 모든 아픔들을 다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상처로 인하여 응어리진 멍든 가슴을 친히 어루만져 주시고 성령으로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시어 주님 영광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해 일하는 도구로서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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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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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 받기 원합니다. 병들고 지친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어머니께 다가 왔으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병들고 상처 받은 우리 영혼 받으소서.
주님, 저희들은 병들고 상처받은 가슴을 부여안고 우는 날들도 많았으나 이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힘입어 다시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기를 원하오니 우리가 원하는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그 뜻대로 살게 하소서. 이제까지 우리는 메마른 가정에서 살아왔으나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고 또한 주님께서 그 많은 성혈을 쏟아주시며 우리를 부르셨으니 우리 이제 새롭게 구원받은 자녀들이 되었나이다. 이제 우리 서로 사랑으로 살아가겠나이다. 주님, 우리 함께 일치안에서 주님 성모님의 영광위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주님 성모님 곁에서 살고자 하오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셨으니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 안에 살아 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온전히 바쳐서
메마른 내 가슴에 주님이 채워주시네. 아멘.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극심한 고통으로 비 오듯 쏟아져 내리는 땀을 연신 닦으시면 서도 당신의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다른 이들의 영혼을 위한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의 기도가 깊어지면서 점점 쏟아지기 시작한 거센 물줄기소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아낌없이 쏟아주시는 폭포수와도 같은 은총의 소리와도 같았으니 그 사랑에 젖어들며 통곡하고 통회하는 울부짖음과 용서와 사랑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 때에 굵은 자비의물줄기를 직접 맞았다고 놀라워하며 증언한 이들이 아주 많았으니 모두가 들었던 우렁차게 쏟아져 내리던 물줄기 소리는 그것은 바로 자비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던 소리였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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