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성체강림 13주년과 향유 흘려주신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2007년 11월 24일)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성체강림 기념일이며 성모님 향유 기념일인 이날은 마침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우주의 왕이요 만유를 다스리시며 영원한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선포하는 그리스도 왕 대축일 전야였습니다. 순례자들은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교회에서 장엄하게 선포하는 전야제가 곧 오기를 기원하며 정성된 마음으로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세속의 저급한 비난과 모진 박해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싱가폴, 괌, 호주, 홍콩 등에서 신부님을 포함하여 100여명의 외국 순례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내의 순례자도 예년과 같은 1천여 명이 참석하였으니 이는 공영방송까지 동원된 악랄한 훼방에도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열매가 송글송글 맺어가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성경의 이 말씀은 꼭 나주의 순례자를 두고 하신 말씀인 듯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세속과 가족들의 비난과 몰이해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고자 순례 오는 당신 자녀들에게 이른 새벽부터 성혈 조배실의 아크릴 돔 위에 향유를 안개비처럼 내려주셨고 또 그 향유를 젖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처럼 예수님을 키우셨던 그 젖을 우리에게도 물려주시어 사랑으로 양육하시고자 하시는 원의를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오후 세시부터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피디수첩을 보고 처음 순례 온 개신교의 한 형제님과 자매님은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어렵고 힘들지라도 주님 가신 험하고 거친 가시밭길을 회피하지 않고 충실하게 따르길 다짐하는 은총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12처에서 많은 회개의 은총이 내렸는데 이는 바로 우리 주님의 수난과 죽음의 공로가 무한하여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기만 하면 주님의 성혈 한 방울 만으로라도 온 세상의 모든 죄를 모두 속량할 수 있음을 되새기게 해 주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기 위한 순례자들의 행렬

 

십자가의 길 14처와 15처 사이에 나타난 태양의 모습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앞에서 양팔를 들고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주님께선 이렇게 고귀한 성혈을 성모님 동산에 무한히 내려주시니 그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갚겠습니까. 또한 성모님께선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늘 성심을 위로해 드리는 기도인 생활의 기도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으니 그 가없는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자녀들이 십자가의 길에서 회개하고 언덕길을 내려올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기쁘셨는지 태양이 성체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춤을 추듯 너울거렸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후 하늘에 나타난 태양의 모습

 

 

태양의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는 순례자들

 

저녁 기도가 시작될 때 율리아 자매님이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상을 모시고 도착하자마자 흠뻑 흘려주시는 황금빛 향유와 함께 상큼한 장미향기는 실로 천국이 지상에 옮겨온 것과도 같은 기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성체강림 13주년과 향유 흘려주신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온 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황금향유가 발아래 받침대까지 고인 모습

 

향유와 성체 강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날의 메시지를 봉독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례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초와 꽃을 성모님 제단에 봉헌하였습니다.

 

 

 

 

이어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에 대해 거의 조작이나 다름없는 편파 보도를 한 MBC PD 수첩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영상 관람 시간이 있었습니다. 영상은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사회자의 보충설명을 곁들였습니다. 피디수첩에서 얼마나 악랄하게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매도하기 위해 거짓을 진실인양 포장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자유 게시판에 실명을 게재한 김동명 알비노 형제의 글을 읽어보시면 되리라 믿습니다.


수 신부님이 앞장서시고 외국 순례자와 함께 촛불을 들고 봉헌한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는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염원은  보름달처럼 솟아올라 휘영청 밝은 하늘까지 닿아 아름다운 장미송이로 온  천지를 수놓았습니다.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위하여 성혈조배실 앞에서의 준비 기도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묵주기도가 끝나고 율리아 자매님은 십자가의 길 15처의 부활 예수님이 계신 쪽으로 둥근 성광 모습과 같은 밝은 빛이 크게 나타나 바라보았더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순례자 모두를 축복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빛을 내려주셨다는 그 시각에 찍은 사진

 

나주에 순례 오는 자녀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감추시고 성체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을 기념하는 이날의 미사는 지극히 겸손하신 수 신부님의 정성을 다한 집전으로 은혜가 넘쳐흘렀고 모두는 사랑으로 일치하는 천상 잔치였습니다.


멀리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수 신부님의 영적으로 풍성한 강론은 양들을 푸른 풀밭과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는 착한 목자의 그 모습이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 더한 대타락으로 치닫는 이 시대에, 맡겨진 양떼를 성령의 빛으로 앞길을 밝혀주며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수 신부님 같은 성직자가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모릅니다. 성모님께서는 나주를 통해 수 신부님과 같은 사제들이 많이 나와 온 세상의 자녀들이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을 얻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미사 시작 때 신부님 말씀>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참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해요. (한국말로) 미사 봉헌 전에 여러분께 몇 마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이 최근에 사방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주에 오기 며칠 전에 대중매체인 피디 수첩에 대한 내용을 대충은 들었습니다. 그 말 듣고 많이 못 오실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서 너무나 기쁩니다.


이렇게 평소 향유기념일처럼 오신 여러분을 보고 여러분은 예수님과 성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는 것은 인간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고 매스 미디어에 대항해서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악마와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PD수첩이라는 방송 뒤에 자리하고 있는 주교님들과 신부님들 그분들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를 드리도록 합시다.


그 주교님과 신부님에 대해서 화를 내기보다 그분들을 위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많은 은총을 내려주셔서 그분들의 마음을 변화시켜달라고 기도드립시다. 이 사건을 통해서 여러분 안에 주님과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졌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 멘.


<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맞은 것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어떻게 희생고통을 당하셨는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며 비난하며 온갖 조롱을 다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아무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서 가장 심한 모든 죄인 중에서 가장 악한 죄인보다 더 심하게 그런 처참한 죽음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두 죄인들 사이에 십자가위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한 죄인은 예수님을 놀리고 조롱하면서 하느님의 아들이면 거기서 내려와 보라고 자신이나 살려보라고 그런 말을 하죠. 하지만 그 반대편에 있었던 도둑은 뉘우치며 “어떻게 이 죄 없으신 분에게 그런 말씀을 할 수 있느냐며 주님의 편에 서게 됩니다. 예수님께 그렇게 도둑이 말하죠.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오실 때 저를 꼭 기억해달라고 그렇게 호소합니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갖 온 몸에 채찍을 맞으시고 몸이 부러지신 그 상태에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 한 인간에 대해서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통회하는 그 죄인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천국에 가기 원한다면 예수님을 진심으로 따라야 하고 예수님이 살았던 그 생애를 그대로 본받아 따라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의 그 길은 어렵고 좁을 길로 보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쉬운 길을 마다하고 이 좁고 어려운 길을 택해서 이러한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통을 통해서 이런 박해가 가해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그때부터 흔들리고 약해집니다. 이런 고난과 어려움과 박해와 이런 모든 것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마음은 주님을 향한 그 마음은 더 강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부께 이 불쌍한 영혼들을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소서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나이다.”하고 큰소리로 기도하시기까지 하였습니다.


우리의 작은 고통과 희생은 예수님이 겪으신 그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 많은 영혼 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을 겪고 계신 분은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고통을 당할 때 여러분들의 마음도 그분께 가고 같은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

 

 거룩한 미사 중 바치는 거양성체

 

왜냐면 여러분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함께 율리아 자매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제 형님인 주교님과 저도 제가 사목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큰 박해를 지금 당하고 있습니다. 주교님은 나주에 오고 싶으신 그 마음이 간절하신 분입니다. 항상 제가 갈 때마다 같이 오고 싶어 하시지만 그 주위에 있는 주교님들이 가만히 두지 않고 계속 공격하십니다. 저 자신도 저와 함께 일하는 주위의 사제님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제 동생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제 동생이 제가 나주에 가는 것에 대해서 여러 번 공격을 해왔습니다.


90세가 되신 저의 어머니가 병환이 위독하셔서 작년에 제어머니를 위해서 미사를 드리고 하기 위해 갔었는데 어머니를 위해 간 자리에 동생이 저를 공격해오고 나주와 연관해서 저를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동생이 화를 가라앉히기를 기다렸다가 동생이 그 자리에 없을 때 어머니를 위해서 미사를 같이 드려주기 위해 곁으로 갔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그 동생이 다시 집에 와서 너무 화를 내며 형님 나주 가는 거 마음에 안 드는데 형님이 다시 우리 집에 발을 들여놓으면 죽여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가장 큰 적은 여러분의 가정에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런 위험에 닥치셨었죠.


예수님시대 때에도 이스라엘 최고 회의는 예수님을 공격 하였습니다. 헤롯왕도 아기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공격하기 위해서 바리사이파, 대사제 사두가이파 등은 여러 사람을 동원해서 예수님을 공격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열두 사도 중 한 명을 택해서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가기까지 했습니다.


사탄은 베드로, 예수님의 제자 중 사랑을 받았던 베드로 사도로 하여금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도록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다를 이용해서 예수님을 배반하도록 만들었죠. 사탄은 우리가 비난하면 안 되지만 주교님과 신부님들을 이용해서 그 뒤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 가운데 있는 어떤 형제님과 자매님을 이용해서 공격할 수도 있죠. 그리고 어설프게 아는 것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왜곡된 것을 전할수도 있죠.


메스미디어 대중 대체를 통해서 알려진 것 중에 왜곡되고 진실이 아닌 것이 진실처럼 그렇게 보도되기도 합니다. 사탄은 교묘하게 높은 신부님, 주교님을 이용해서 나주를 공격하는 것을 여러분들은 보았을 것입니다. 아주 간단히 설명 할 수 있죠. 주교님과 그 신부님이 나주에 오셔서 기도회에 참석했거나 우리와 함께 기도 해보신적 있습니까? 이는 그들의 무지를 드러내는 증거이며 거짓증언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MBC에서 인터뷰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종류의 사람들을  인터뷰했습니까? 그 분들이 인터뷰를 내보낸 것은 나주에 대해서 안 좋게 얘기 한 사람들만 골라 골라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여기에 와서 많은 기적을 경험하신 주교님들 수많은 신부님들 좋은 말씀을 하시는 신부님들은 인터뷰하지 않고 나쁘게 말씀하시는 분들만 인터뷰를 해서 TV에 보여줬습니다. 저는 12년 동안 나주에 오면서 매년마다 두세번씩 옵니다.


MBC에서는 결코 저한테 물어본적이 없어요, 나주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하고. 12년이나 온 저를 인터뷰 하지 않고 어디 가서 인터뷰를 한다는 것입니까. 그 분들이 여러분들한테 가서 인터뷰 요청 했습니까? (아니요.) 여러분이야 말로 나주에 대해서 잘 아는 여러분들을 인터뷰하지 않고 엄한 사람을 갖다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저는 과거 12년 동안 여기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진짜로 인터뷰라고 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압니다. 그 허위 투성이를 방송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그냥 웃어버리십시오. 그것가지고 마음 상할 일이 아닙니다. 참, 바보상자라고 하는 그 멍청한 대중매체입니다. 그렇죠? 요즘 사람들은 얼마나 약한지 mbc pd수첩은 정말 거짓말쟁이고 믿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이것은 바로 2000년 전에 예수님께 일어났던 것과 똑 같습니다. (천주께 영광)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맹인을 보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 낫게 하고 중풍 병자를 고쳐주고 죽었던 사람까지 살려내셨을 때 이런 많은 기적을 보고도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몇 개의 빵과 몇 마리의 생선으로 여자와 아이들을 빼고도 5,000명을 배불리셨습니까.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기적을 보았고 어마어마한 군중을 예수를 따랐습니다. 그 많은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중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몇 명이나 그 자리에 있었습니까.


예수님으로부터 그 맛있는 빵과 생선을 받아먹은 그 5천명의 수가 예수님께서 고통을 받으며 돌아가시던 십자가 아래에서는 아무도 없었어요. 예수님의 제자들마저도 한 명만 빼놓고 다 사라졌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급박한 시기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점점 더 급박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믿음이 테스트를 받는 가장 소중한 순간이기도합니다. 이런 일이 세계 곳곳에 일어나겠지만 여러분들은 절대 무서워하거나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들도 아시죠?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나주에 대해서 크나큰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셨던 것 여러분 알고 계시죠? (네) 교황님께서는 두 번이나 비서이신 몬시뇰과 대사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5년 전에 한국의 주교님들이 바티칸에 교황님을 만나러 가셨을 때요 바티칸에서 식사를 하시던 도중 나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질문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교황님께서도 참 현명하시고 침묵하실 줄 아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곧 한국의 주교님들을 만나실 것입니다. 우리의 교황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한 우리는 더 두려움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우리 하느님께서 주님께서 교황님께 더 현명함을 주시도록 교황님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아멘.


현재까지 교황님께서는 나주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말씀을 한마디도 안 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이제까지 나주에 대해서 여태까지 잘 들으셨기 때문에 여러분은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나주가 잘 못되었다면 교황님께서 분명 무슨 말씀 하셨을 거예요. 여태까지 아무 말씀 없으셨다는 것은 나주에 대해서 잘 듣고 계시고 긍정적으로 나주에 대해 생각하신다는 것이니까 여러분들은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모든 사건들을 통해서 더 강해지리라 믿고 더 참 열매를 거두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를 믿습니다. 용기를 잃지 맙시다. 서로를 위해 용기를 불어 넣어줍시다.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서로 격려합시다. 반대자를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또한 율리아 자매를 위해 기도하기를 잊지 맙시다.


자매님은 하느님께 바쳐진 산제물이 되었기에 마귀는 끊임없이 율리아 자매님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생과 보속과 기도로서 기도와 그녀를 도와드려야합니다. 그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여러분들에게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매년 오겠습니다.


저는 나주에 12년 동안 매년 몇 번씩 계속 왔기에 율리아 자매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해서 얼마나 고통을 받고 기도해 오셨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믿음이 산을 움직일 수 있는 믿음으로 죽은 사람을 살리실 수 있고 벙어리를 고치고 맹인을 치유하던 그 믿음이 더 강해지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여기 나주를 통해서 잘 못된 것은 말하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서로를 위해서 좋게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역시 성모님께 성모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매년 이렇게 나주에 옵니다. 성모님께서는 저를 축복 하시고 많은 은총을 주셨습니다. 처음에 나주에 왔을 때부터 성모님의 크나큰 사랑을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저는 처음 1995년 5월에 나주에 왔을 때 성모님의 손을 잡고 느꼈던 정말 천상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을 엄마의 손을 잡고 있었던 것처럼 느꼈던 그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고 그 사랑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깊이 확신합니다.

 

거룩한 미사에 참여하여 주님의 기도를 손을 잡고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저는 그때 성모님의 손을 잡고 어린아이가 정말 사랑 받는 ‘나는 엄마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구나!’ 저는 그 순간에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제 몸은 전체가 성모님의 장미향기로 가득했습니다.


PD수첩에서 신부님이 향수봉지를 호주머니에 넣어서 뭐 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것 몸에 안 지녔어도 향기가 한 달이 갔습니다. 제가 나주 방문이 끝나고 싱가포르에 들러서 어떤 친구집에 머물렀는데 침대에 잠을 잤는데 제 몸에서 났던 성모님의 향기가 한 달이 갔대요. 그래서 침대보를 안 갈았대요. 제가 이틀 삼일을 잔 것도 아니고 하루밖에 안 잤어요. 그래서 그 깔끔을 떨던 주부가 침대보를 갈고 싶었지만 방에 들어갈 때마다 성모님 향기가 진동 했는데 어떻게 그걸 갈겠습니까. 그래서 한 달 동안 침대보를 안 갈았다네요.

 

여러분 향수 쓰시는 분 계시죠? 만일 율리아 자매님이 향수를 썼다면 어떤 향수가 그렇게 한 달까지 갈수 있겠습니까. 그 향수가 한 달을 갔으면 참말로 비싼 향수였겠네요. 그 향수는 너무나 비싸서 이 세상에서는 구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향은 성모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죠. 여러분과 저는 형제자매입니다. 여러분이 형님이고 제가 동생이죠.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요.


예수님의 성심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여러분 더 열심히 기도하고 절대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맙시다. 서로서로 격려합시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고통을 나눕시다.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과 성모님의 티 없이 깨끗하신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걱정하지 마십시오. 승리는 곧 임박했습니다. 왜냐면 마귀는 더욱 화를 내고 날뛰고 있기 때문이지요. 악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요. 지금. 그래서 급하니까 이런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발로 탁 차서 여러분들을 무너뜨리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노력을 하고 있죠.


악은 강합니다. 여러분 또한 강해지도록 하십시오. 이 고난을 통해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 함께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받았던 제자와 함께 합시다. 예수님은 승리의 왕으로 성모님은 승리의 여왕으로 우리는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승리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전진해서 오로지 예수님과 성모님께만 시선의 초점을 맞추도록 합시다. 절대 이런  우스꽝스러운 텔레비전 매스미디어 때문에 용기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주님을 찬미 합시다, 하느님의 축복을 빕니다,


영성체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토록 큰 사랑으로 나주에 오셔서 온갖 놀라운 구원경륜을 베풀어 주셨는데도 사랑이신 주님을 알아보기는커녕 박해를 하는 모습은 2000년 전 주님을 십자가에 매달았던 바리사이파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빠져나오기가 힘들다고 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우리의 사랑으로 기워드리고 회개의 눈물로 위로해 드립시다.

 

성체강복은 2005년 4월 16일 성모님 동산에서 미사 중에 하늘에서 내려와 5월 6일 성혈이 흘러나오신 성체와 2006년 10월 24일에 내려오신 큰 성체로 성체강복을 받았습니다. 교만하고 완고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작은 밀떡 안에 숨어 계시는 주님의 안타까운 그러나 크신 사랑과 거룩한 겸손을 모두가 흠숭하며 조배 드렸습니다.

 

미사를 마친 후 바치는 성체강복

 

주님의 영광과 죄인들의 회개 위하여 고통을 청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이 피디수첩까지 가세한 교회안의 오류와 이단적 사상들로 인해 받아내야 할 고통은 훨씬 더 클 수밖에 없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성심이 아프셨을 까요?


미사 때 영성체하기도 힘들어 누워서 봉성체를 해야만 했던 자매님은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기어코 일어나 걸어 나오셨습니다. 자신이 받아내야 하는 두벌죽음에 이르는 고통조차 “희망 있는 고통”이라며 기쁘게 봉헌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은 자신이 받는 고통과 모욕보다 순례자들이 받아야 하는 박해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며 순례자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성체강림 13주년과 향유 흘려주신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2007년 11월 24일)

말씀 하시기 전 수신부님께 강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은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리신 기념일이면서 최초로 성체께서 내려오신 날이기도 합니다. 그 날 성모님 집을 방문하셔서 모든 것을 목격하신 블라이티스 교황청 대사님께서는  큰 성체와 작은 성체가 내려오신 이날을 성체의 날로 정해주셨습니다.


세상이 저를 미치고 돈 여자, 악녀라고 손가락질 해도 저는 괜찮아요. 하지만 피디수첩의 편파보도에 여러분들이 가족들로부터도 손가락질 받으셨을 것을 생각하니 저는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많은 어려움 중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순례 오신 여러분 모두가 주님, 성모님의 무한한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난주부터 계속 목이 몹시 아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았는데 오늘은 침 삼키기도 힘들고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 성모님께서 목 암 환자들이랑 감기 환자들이랑 오늘 다 치유시켜주시겠구나!’ 하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 만나는 이 기도회 시간이 너무 반갑고 너무 기쁜데 오늘은 머리도 너무너무 아프고 온 몸도 꼼짝을 할 수가 없어서 몸을 추슬러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주사도 여러 가지로 맞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꼼짝을 할 수 없어 ‘아, 이건 약이 필요 없고 주사도 필요 없고 여러분들을 위한 고통이구나.’ 생각하고 온전히 봉헌했으니 여러분 오늘 영적으로, 육적으로 치유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제 입속에서 말도 못하게 계속 껍질이 벗겨져 나와서 주님과 성모님을 모독하고 마음 아프게 하시는 분들의 그 눈에서 비늘도 떨어지고 입으로 판단하는 모든 것들도 벗겨져 다 정상으로 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저는 오늘 사실은 자중한다고 묵주기도를 나가서 안하려고 그랬다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기도인데 안하면 안 되겠다.’ 생각하고는 평소처럼 촛불 들고 밖에 나가서 십자가의 길을 돌며 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돌고 마지막 성혈조배실 앞에서 기도할 때 부활 예수님상 있는 곳의 위쪽에 큰 둥근 빛이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왼쪽에 성모님께서는 오른쪽에 나타나시어 두 팔을 벌리시고 우리에게 빛을 계속해서 비추어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까지는 계속 그렇게 빛을 비춰주시고 함께 해주셨는데 기도 끝나니까 빛도 주님도 성모님도 안 보이셨어요. 하지만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어떤 분이 “아, 율리아 고통은 언제나 좀 끝날까?”하셨습니다. 제가 4살 때 6.25를 만나기 전까지는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서 금이야 옥이야 하고 키우시면서 땅에다가도 놔두질 않으셨는데 밥도 안 먹고 간식으로 살 정도였는데 조부님과 아버님이 공산군에게 돌아가시고 화폐개혁으로 가지고 있던 많은 돈마저 휴지조각이 되어 알거지가 됐잖아요.


갑자기 상황이 180도로 바뀌어서 아무것도 없이 엄마와 저 단 둘이 남아서 그렇게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그때부터 무진 고통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그 고통이 계속되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언제쯤 저의 고통이 끝날까 하고 옆에 분들이 그러셨는데 저는 고통을 주셔도 감사 고통을 안주셔도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처음에요 PD수첩에서 “기적을 파는 성녀”라고 했을 때 저는 기뻤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통해 그 어떤 기적이 일어나도 그것은 바로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잠시잠깐 도구로 사용하셨을 뿐이라고 생각했고 또 여러분들이 고맙다고 해도 언제나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신 것이니 주님과 성모님께만 감사 드리십시오” 하는 걸 여러분들도 다 아실 것입니다.  


 “기적을 파는 성녀”라고 했다고 율리오씨와 몇몇 분이 항의하니까 “기적인가? 사기인가?”로 바뀌었는데 저는 그 제목이 너무 마음이 아픈 거예요. 왜냐하면 “기적을 파는 성녀”라고 하면 저만 비아냥거리는 것인데“기적인가? 사기인가?” 하는 것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모욕이니까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면서 내가 굶더라도 상대방을 먹여주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그 모독과 고통 때문에 제가 고통스러운 것이지 제가 받는 모욕과 고통은 괜찮습니다. 또 제 마음이 아픈 것은 내가 있음으로 인해서 상대방들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삶”과 “님 향한 사랑의 길”에는 기억나는 것만 간단히 썼기 때문에 제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고통 중 십분의 일 밖에 다루지 않았어요. 아무런 죄가 없이 남편있는 데서 죽도록 두들겨 맞아 아기까지 유산되었어도 용서해 달라는 한마디에 저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하고 그 청년을 용서했습니다. 그것으로 저는 끝났습니다. 다시 뒤돌아보지 않고 ‘왜 나에게 그랬을까?’ 조차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가장 마음 아팠던 것은 내가 당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아야하는데 은총을 받을 수 없도록 막고 있는 것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선 단 한 영혼이라도 더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기 위해서 팔이 아프시도록 붙들고 붙들어도 또 도망가면 또 붙들고 팔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아프셔도 붙들고 계십니다. 저는 그 사실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다 그러시는 것은 아니지만 은총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고위 성직자들이 박탈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데 사기라고 한 사람들도 있지만 분심이 가서 나주 성모님을 사랑했던 사람들 은총 많이 받았던 사람들이 뒤돌아섰을 때 성모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습니까? 하지만 개신교 신자들이나 또 몰랐던 신자가 “왜 저리도 편파적일까? 나주 성모님이 사기가 아니라 정말 이것은 피디수첩이 가짜고 이곳이 진짜인 것 같다.” 해 가지고 나주 성모님 집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이튿날도 다섯 명이 한꺼번에 오시기도 했는데 아마 오늘 여기에도 그렇게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평소 11월 24일은 수가 적었었는데 오히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기쁘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무척 기쁘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모두 잠자고 쾌락을 즐기는 이 시각에 여러분들은 손가락질 당해가면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오셨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내어드리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마태오 복음 5장 11절부터 12절 말씀에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옛 예언자들도 너희에 앞서 같은 박해를 받았다." 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기뻐합시다.


전에 필리핀의 하이메 신 추기경님께서 “진짜니까 박해를 받는다. 나주도 박해를 받는 거 보니까 진짜다.” 하셨습니다. 신추기경님은 분별력도 아주 뛰어나신 분이신데 한번은 필리핀에서 제 경우처럼 성체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신 추기경님께선 지체 않고 조사해서는 “기적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리셨어요. 그것은 한 형제가 신부님과 짜고 성체기적을 조작했는데 신 추기경님께선 면밀히 조사해 보신 후 전모를 밝히시고 금방 아니라고 분별을 하셨어요.


신 추기경님은 그렇게 사리분별이 분명하신 분이셨는데 저하고 함께 다니는 사람들과 필리핀에서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까지도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특권을 모두에게 부여해주시고 어디서든지 메시지를 전하라고 공식적으로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새벽이 가까웠습니다. 지금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아프시지만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인준이 빨라질 것입니다. 광주대교구의 어떤 신부님들은 “율리아만 죽으면 나주는 끝이다.”고 제가 죽기를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은 인간의 잣대로 잴 수도 없고 계산 할 수도 없고 저울질 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라면 또 성모님을 따르는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면 제 한 목숨 아낌없이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제 생명을 거둬 가실 때까지는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나주에서는 이제까지 22년 넘도록 불치병 환자들도 수없이 많이 치유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단 한 번도 불치병이 치유 되신 분들에게라도 “우리가 지금 어려운데...”하는 그런 얘기라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니요)

 

‘님 향한 사랑의 길’에도 나오는 분인데요. 그 분이 어떤 분에게 병 낫게 해준다고 1억을 내라고 해서 1억을 냈데요. 그런데 병이 안 나았어요. 병이 안 나았다고 따지러 오니까 “1억을 더 내야 낫는다.”고 해서 1억을 더 냈는데도 병이 안 나았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지금까지도 광주대교구에서 잘 계십니다. 그러나 성모님 집은 광주대교구에 바칠 돈이 없어요. 여기는 지금도 여러분들이 정성껏 봉헌하시는 그 봉헌금으로 순례자를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 생활하고, 시설 보수나 외부 봉사자들 최소한의 차량 유지비를 보조하다보면 남는 돈이 별로 없는데 돈이 조금 모이면 성모님 동산 인근에 나오는 땅 중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땅을 구입했습니다.

 

 

어떤 신부님들께서는 여기를 율리아 집이라고 하시는데 여기는 율리아 집이 아니고 여러분 모두의 집입니다. 여기 성모님 동산 땅하고 위쪽의 땅은 율리오씨가 돈을 대서 사셨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도 우리 모두의 것이지 저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고통 중에 일어나지도 못해 성체도 신부님께서 오셔서 영해주셨고 성체 강복을 하실 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겨우 옷을 입고 나왔는데 여러분들을 보니까 정말 기쁘고 힘이 납니다.


지금 우리들을 보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인준이 나면 더 먼저 달려와서 더 설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오늘 오신 분들의 충심을 너무너무 잘 아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길을, 여러분들의 자리를 특별히 마련해주실 것입니다.

 

나주를 왜 더 쓰러뜨리려 하는 줄 아십니까? 이번에 11월 6일에도 이XX 신부님이 사람들 모아놓고 세 시간 강의 중에 두 시간 이상을 나주성모님을 욕보이시며 그러셨대요. “성체를 모시면 성체가 입 안에서 그냥 녹아 버리는 것이지 어떻게 살과 피로 변할 수 있느냐? 그러니 교황님 앞에서까지도 성체기적이 났다고 한 것은 율리아가 조작한 것이다. 이제 PD 수첩에서 사기극으로 발표가 날 테니까 모두 PD 수첩을 꼭 봐라” 그랬답니다.

 

정말 우리들이 성체 신심도 없고 성모 신심도 없고 성당에만 왔다 갔다 하면 우리가 박해받을 일이 없죠. 그러나 우리는 정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알기 때문에 박해 받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기억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광주 대교구 최 창무 대주교님께서는 전에는 공지문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될 수 없다.” 고 하셨는데 이번 평화방송 인터뷰에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대주교님을 위해서 또 이XX 신부님 같은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주님이신 성체를 두고 초지일관 기적을 부인하시는 이XX 신부님이나 그런 신학자들의 논리와 오류에 휩싸인 분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그렇죠?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가 흘린 눈물 단 한 방울도 빠짐없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쓰실 수 있도록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다 맡겨 드립시다. 우리 모두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고 곁눈질 하지 않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삶으로서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을 개선하여 우리 함께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기라고 그랬죠. 그래서 오늘 알곡으로 골라질 분이 얼마나 되실까? 했는데 알곡으로 골라질 분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파이팅!

 

2001년 9월 1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명을 완수할 때가 임박하였다. 쭉정이와 알곡을 고르는 시기인 지금 죽어야만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면서 나와 내 어머니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들만이라도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 천상의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그들도 구원받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2007년 3월 4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주님과 나를 전한다는 미명아래 세속의 부와 권위를 앞세워 이기적인 독선으로 일말의 양심마저 저버리고 마귀와 합세하여 이 세상에서 대접받으며 군림하려고 야심에 찬 위선과 권모술수로 횡경하면서 우매한 양떼들을 기만하여 함께 죄를 짓도록 부추겨 지옥을 향해 가고 있으니 내 마음이 타다 못해 피를 토해내는 것이다.


이제 내 성심의 승리의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된 삶을 통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기 바란다.” 아 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반대자들의 그 위세가 물거품처럼 사라질 때가 곧 올 것입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함께 전진합시다.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찼습니다. 이 세상에 벌을 내릴 수밖에 없지만 여러분들처럼 작은 영혼들이 모여 바치는 기도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기 때문에 하느님의 의노의 잔이 내려지지 않고 반드시 축복의 잔으로 내려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가족까지도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서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렇게 많은 고통을 받으면서도 여러분은 그 모든 고통을 다 이겨내고 마귀를 쳐부수고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승리하셨습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다 내어 주실 것입니다.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봉헌합시다.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통성 기도를 바치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 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 속에 내 마음 받아주시어

내 본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하소서.

병들고 지친마음 안고서 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하오니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자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마음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상처 난 멍든 가슴 엄마께 맡깁니다.

성혈로 씻으시어 영혼을 치유해주소서.

아버지, 내 아버지 영혼을 고쳐주시어

영원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해주소서.

종속에 우리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며 영생을 누리리라

어머니, 내 어머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받아주소서.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부족하기만한 저희들 어찌 그리도 많이 사랑하셔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시나이까? 기름 부어 세우신 성직자들까지도 잘 못살아갈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그러나 여기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기도하오니 부디 위로받으시고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 된 그 가슴을 우리가 식혀드리고자 하오니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의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이 작은 영혼들이 바쳐드리는 기도 소리가 하늘높이 치솟아 오를 수 있도록 오,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어떠한 모욕과 굴욕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려고 하는 작은 영혼들이 여기 모였사옵니다. 이 모든 자녀들 각각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 얹어 강복해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모욕과 굴욕 속에서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생활의 기도로써 온전히 아름답게 더욱더 아름답게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치며 영혼이 성화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러면 우리가 차지할 곳은 바로 천국이나이다. 이 세상의 것은 잠시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고통스럽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아름답게 봉헌할 때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있사오니 제가 지혜롭지 못해서 그들이 죄를 지었다면 저를 용서해주시고 그들 또한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는 불쌍한 죄인이옵니다. 불쌍한 이 죄인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여주시옵소서.
 

 

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어머니여 안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어머니 내 어머니 치유하여 주시어서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우리 모두 마지막 날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서 우리 모두 새롭게 태어나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지식과 성령의 분별력을 가지고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마귀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에게 성령의 투구를 씌워주시고 성령의 갑옷을 입혀주시고 성령의 신발을 신겨주시고 성령의 쌍날칼을 입에 물려주셔서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어떤 고통 중에 있을지라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저희들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리라고 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이 저희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불쌍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저희에게 성령의 빛을 비춰주시고 자비의 사랑을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그 사랑을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가족들에게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내려주시어서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기뻐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용서 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용서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용서 하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아멘. 

 

우리 마지막 날 모두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립시다. 감사합니다.


 

자매님은 성교회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순례자들의 마음을 열게 하시고는 참석자 모두를 위해 혼신을 다해 치유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자매님의 뜨거운 사랑에 동화되어 눈물로 회개함으로써 마음의 문을 열고 영적으로 육적으로 수술 받는 치유기도시간에 순례자 대부분은 벅찬 감동으로 사랑이신 아버지 하느님을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피디수첩 제작진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문을 열고 취재를 했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어떻게 예비하셨고 어떻게 은총의 통로가 되며 그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어떻게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지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들의 영혼을 위해서도 또 그들의 말에 하느님을 멀리 할 영혼들을 위해서도..., 이것이 바로 은총 받을 기회를 빼앗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할  지 그들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 까요?

 

<증언 요약>

 

55년 동안 병원에서도 못 낫는 고질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마산교구 황 미카엘 형제님의 증언입니다. 찬미 예수님, 우리 한국에서 이와 같이 좋은 영광스러운 주님의 메시지가 내린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한국의 지금 형편을 보면 이전에 구약시대에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그때보다 더 악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20년 전에 나주 성모님의 이야기를 한번 듣고 나주를 한번 가봐야 되겠다는 생각하다가 가지 못했는데 3~4개월 전에 내가 누워 자는 방에 나주에 성모님에 대한 작은 책자가 두 개 있어서 보니까 20년 동안에 예수님, 성체 기적이 12번이나 있고 율리아 자매님도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내가 나주에 하루빨리 방문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 첫 토요일 날 오전 9시에 버스가 온다고 해서 어찌 내가 기쁜지 며칠 동안  잠을 안자고 기다렸습니다. 버스를 타고 나주에 다와 가는데 동산에 안 가 봐도 우리 교회에 고급성직자들 하는 꼴을 보고 속이 히뜩 뒤집어져서 그 차안에 마이크를 잡고 광주대교구의 대주교님과 조사 위원 신부님들 그 분들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고 가짜다 여러분들이 광주대교구하고 조사 위원들한테 항의 편지를 하라고 말하고 제가 여기에 와서 보니 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어요.


세상 이런 곳은 별천지다. 프랑스 루르드 그 성모성지 같은 기분이 들어서 산천을 보니까 참 성모님이 우리 인간하고 틀리시구나! 이 좋은 산천에다가 성모님께서 동산을 마련하셨으니 참 우리 인간하고는 천지 차이다 그런 생각하고 올라와서 둘러보고 지금 있는 이 장소 밑에다가 큰 대성당을 1만 명 이상 들어가는 대성당을 지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여기 오는 신자들은 가짜 교우가 아니라는 것을 제가 증명합니다. 영세한 교우로서 성체기적을 인정 못하는 것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고 나는 증명합니다.


또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하겠습니다. 우리 집사람하고 같이 오려고 했는데 몸이 아파서 내가 나주까지 갈수 없다고 하여 마음만 먹으면 성모님께서 나주까지 같다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그래가지고 우리 집사람을 나주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집사람은 젊은 나이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병원에 가도 안 되고 55년 동안 판피린을 먹고 그걸 가지고 겨우 명을 이으며 살아왔습니다.


올해 제 부인이 81살입니다. 제가 꼬드기고 달래고해가지고 데리고 왔습니다. 데리고 와서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고 기적수를 먹고 집에 왔습니다. 하루에도 판피린을 네 번 다섯 번을 먹어야 했는데 제가 나주에 오면서 약병을 감춰버렸습니다.


혹시나 믿음이 적어서 또 판피린 달라고 할까봐서죠. 그 뒤로 나주에서 가져오는 기적수를 먹고 나니까 머리가 안 아파요. 하루 이틀이 아니고 일주일 정도 그와 같이 매일 기적수를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55년 동안 병원에서도 못 낫고 약으로도 못 낫는 고질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여기 있는 교우들 천주교 신자는 신자인데 자기 욕심을 버리고 서로 애정을 가지고 내가 나주를 가니까 그런 좋은 기적이 일어나고 성모님뿐만 아니라 성체 기적까지 있더라 하며 가자고 했으면 벌써 10년 전에 20년 전에 나주에 인준을 받아가지고 불란서 루르드와 같은 큰 대 성전 그러니까 만 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대성당을 짓지 않았겠나. 그런 생각까지 했습니다.


앞으로라도 주님께 좀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여러 교우들이 지금 가서 각 본당 신부님한테 “신부님 나주에 가니까 성체기적이 많이 일어났는데 왜 성체기적을 알아보지도 않으시고 우리들의 성사 줄을 막습니까? 주교님께 빨리 얘기해가지고 주교님께 빨리 인정을 받아야 우리 한국의 신자뿐 아니라 외인들이라도 주님의 은총을 받아가지고 영혼 육신에 큰 도움이 안 있겠나 그런 말씀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별증언 요약>

 

1) 싱가폴의 마리안 테라스 자매님은 늘 소화불량에 소화제를 자주 복용해야만 했는데 작년 11일 24일에 순례 왔을 때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이 배에 손을 대고 기도를 해준 뒤 만성 위장병이 치유 받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음식을 섭취해도 아무 탈이 없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2) 대구의 김 스텔라 자매님은 기관지가 약해서 한번 감기에 걸리면 몇 달을 기침해야만 할 정도였고 성대도 약한데 이번에 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 시간에 뜨거운 성령의 불을 체험하곤 계속되는 기침이 멎었고 가슴의 통증도 치유 받았답니다.

 

성모님 동산에 찾아온 순례자들이 치유 받는 모습은 모두 제 각기 틀리지만  율리아 자매님이 헌신적으로 자신을 다 내어주는 치유기도 시간과 만남의 시간에 더 많은 치유가 일어납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온 몸을 지탱하기조차 힘들고 입술은 타들어갔지만 순례자들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도록 한명 한명 빼놓지 않고 꼭꼭 안아주며 기도 해주시니 이 만남의 시간을 통해 대부분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나주를 통해 주님의 크신 구원 경륜은 꼭 이루어질 것이며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의 승리의 빛이 온 세계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이 엄중하게 내려지기 전에 나와 내 어머니가 중언부언해가며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해져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한 이 세상이 구원받도록 어서 외쳐라.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 (2007년 10월 19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 모든 형제자매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나 모래 위에 믿음의 성을 쌓는 나약한 영혼이 되지 않도록 더욱 깨어 생활의 기도와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만건곤한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하여 뜻 깊은 대림절을 보내며 성탄을 준비합시다.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와 성모님의 사랑을 빌며 이 해의 마지막 첫 토요일인 12월 1일 성모님 동산에서 만나 유종의 미를 거두어 교활하고 악랄한 마귀를 처단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을 선사합시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