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 방주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홈님들 반갑습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동정 마리아에게 육신을 취하시어 이 세상에 오신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첫 주일에 첫 토요일 철야기도회를 성모님 동산에서 가졌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면서 전파하는 영적존재인 작은 영혼들은 교회의 일부 지체와 공영방송매체가 합작한 혹독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성모님 동산에 모였습니다. 모진 박해는 저희들을 더욱 굳건하게 일으켜 세웠습니다.

 

광주대교구의 공지문이 가톨릭교리를 왜곡하며 오류를 강요하듯이 공영방송인 문화방송의 피디수첩도 악의적인 편파적 보도로 진리와 진실을 왜곡했습니다. 광주대교구의 일부 사제는 피디 수첩과 입을 맞춰 거짓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비방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님께서는 11월 24일 주신 메시지에서 “심판 날이 오면 각자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들을 낱낱이 해명해야 될 것이기에 이것은 둘째 죽음과도 같단다. 천사들을 시켜서 전한 말도 효력이 있으므로...”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도 책임을 져야 함을 확실히 언명하셨습니다.

 

2000년 전 성모님을 통해 나자렛에 오신 주님께서 2000년이 지나 성모님을 통해 다시 나주에 오셨습니다. 그 주님과 성모님께서 간택하신 작은 영혼인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며 전하는 것은 구원으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자! 딸아, 외쳐라! 내 성심의 승리가 임박하였다.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나를 모르는 자녀들을 개종하게 할 것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할 것이며 비판자들의 입을 다물게 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1991년 9월 17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하신 말씀을 믿고 신뢰하여 그대로 따른다면 성모성심의 승리가 빨라질 것이며 우리의 공로가 하늘나라 보물창고에 그득 그득 쌓일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른 새벽 성모님 동산의 성혈 조배실에 황금빛 향유를 듬뿍 내려 주셨습니다. 한 순례자가 갑자기 “어?, 후두둑하고 머리와 등 쪽에 무엇인가가 떨어져 내렸는데 자비의 물줄기인가 보다”고 했다가 탄성을 질렀습니다. “와, 향유다!” 그 순간 아크릴 돔 위도 향유가 내려오셨으며 몇 사람이 직접 목격했습니다.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황금향유

 

“와, 향유다!”고 소리 친 형제는 “내게도 향유를 주셨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  직후 그 형제의 등을 확인하던 순례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형제도 벌써 향유를 받았으며 그 향유는 이미 젖으로 변화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혈조배실 안은 이내 상큼한 천상의 엄마 향기로 가득 찼으며, 성모님 동산은 진동하는 장미향기가 주변에 은은하게 감돌았습니다.

 

순례자들이 마시도록 준비한 기적수에서는 평소보다도 장미향기가 짙게 퍼져나왔으며 아름다운 모습의 향유가 떠있어 순직하고 충성스런 자녀들을 맞이하기 위해 성모님께서 얼마나 마음 쓰시고 계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진실을 음해하여 깔아뭉개고자 공영 방송까지 동원한 반대자들의 예상을 깨고 정오가 지나자 전국에서 오는 순례차량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박해와 가족으로부터 몰이해를 받으면서도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나주 성모님을 찾아온 순례자들의 표정은 오히려 담담하고 평화스러웠습니다.

 

오후 3시에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면서 쌀쌀한 초겨울 날씨 속에서도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이 많았습니다. 칼바람보다 더 모진 박해에도 우리 주님과 성모님의 울결하신 성심을 위로해 드리고자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절하게 눈물로써 회개하며 주님의 수난에 동참한 작은 영혼들은 각자의 영혼을 정화 하여 주님을 위로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 제 15처 앞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강복을 받는 순례자들

 

 갈바리아 십자가 아래에서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끝냈을 때 나타난 아름답고 찬란한 태양의 변화는 우리의 사랑에 대한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에 찬 화답이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 나타난 태양의 모습

 

 

 

 

 성모님 동산에서 바라본 석양
(많은분들이 태양안에서 움직이는 성체의 모습을 보았음)

 

이 날도 성모님은 성모님상을 통해 온 몸을 다 짜내어 진한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셨는데 성모님상의 모습은 11월 24일의 슬픈 표정과는 달리 기쁜 표정이었습니다. 이는 공영방송까지 합세하여 세상이 주님과 성모님을 촉범할지라도 작은 영혼들이 위축되지 않고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많이 모여 온 것을 보시고 그 승리의 때를 앞 당겨 주시리란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순례자들은 기도회가 시작되자 이번 사도좌 방문의 결과가 주님 뜻에 부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지향을 담아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작은 영혼들의 기도와 일치가 필요한 이 때 순례 오신 신부님께서는 묵주의 기도를 하기 전 우리가 하느님의 증인들이라며 힘과 위로를 주시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묵주의 기도 전 신부님 말씀 요약>

 

“안녕하십니까? 율리아 자매님과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오늘 나주 성모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을 봉헌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모님을 통해 모든 은총을 내려 주시며 기묘한 업적을 드러내시는 주님의 전능하신 힘과 권능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는 나주에서 지난 이십여 년 동안 이것을 목격해온 증인들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안에서 묵주 기도를 드리는데 이는 하느님의 어머님을 영예롭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이곳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하시며 우리와 함께 기도하는 곳이니 이제 제가 여러분께 강복을 드리고 묵주기도를 하겠습니다.”

 

서리가 내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신부님의 강복을 받은 순례자들은 용기백배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이 때 문양이 있는 파란 불빛이 일행을 인도하듯이 앞서서 가다가 갈바리아 예수님상 안으로 들어가셨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이는 성모님 동산에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성령께서도 우리의 인도자가 되심을 의미하는 놀라운 징표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느님은 율리아 자매님을 특별히 간택하여 고통을 허락하심으로써 순교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특별히 율리아 자매님을 도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협조자로 불림 받았으니 급박한 이 시대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영적 투쟁에 승리하여 많은 형제자매들을 하느님의 옥좌 앞에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갈바리아 십자가 상안으로 빛이 들어간
모습을 신부님께 설명을 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갈바리아 십자가 상안으로 빛이 들어간 모습을 순례자들이 함께 바라보고 있음

 묵주 기도 중 내려오신 향유를 목격하시고 놀라시는 신부님

 내려오신 향유를 손으로 찍으시는 신부님

 내려오신 향유의 향기를 맡고 계시는 신부님

잘 걷지 못하시는 할머니를 만나시자 부축하고 내려오시는 율리아 자매님

 

갈멜 수도회 소속으로 영성이 뛰어나신 신부님께서 주례 해주신 미사는 거룩한 은총으로 넘쳐흘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세상의 판단과 모욕이라는 박해 아래서도 나주 성모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순례오신 모든 분들을 칭찬하며 그 굳센 믿음에 깊이 감동 하셨다고 합니다.


<미사 시작 때 신부님 말씀 요약>

 

 

“저는 갈멜 수도회 소속이고 이름은 올리버입니다. 지금 저는 6년 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한국 분들도 3~4명 있습니다. 저는 그분들한테 한국나주에 간다고 하고 왔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가장 감명 깊게 느낀 것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였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평신도인데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길에서 보여주신 깊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사제로서 더 겸손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좀전에 제가 율리아 자매님과 느낀 점을 이야기 했는데 여러분의 그 깊은 믿음이야 말로 모든 것을 다 물리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 안에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가장 뼈아프고 큰 시련을 지난달부터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결코 놀라지 않았습니다. 마태오 복음 5장 10~12절 말씀을 보면 이미 이런 일이 예견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강력한 힘에 굳건히 맞서지 않으면 모든 위험에 대처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분들을 박해하고 심지어는 가족들한테까지 공격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에 받는 고난입니다.“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나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면 누구도 너희를 해칠 자는 없다.”는 복음 말씀을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예)


오늘 성체 성사를 얼마나 거룩하고 장엄하게 하느냐에 따라 주님과 성모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지고지순한 것인가를 표현하는 길입니다. 여러분! 모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상처와 아픔들을 미사 제대에 봉헌하시고 성체로 오시는 주님을 받아들일 준비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절입니다. 이 대림절을 맞이해서 성체성사를 합당하게 거행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잘못과 상처와 슬픔, 괴로움과 고통 등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놓으시고 새 출발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님께서 여러분들의 눈물과 슬픔과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시도록 미사를 봉헌하겠습니다.

 

<미사 강론 말씀 요약>

 

주님 안에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림 첫 토요일인데 성탄절인 크리스마스는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에게 너무나 즐거운 날입니다. 그러나 또한 즐거움과 행복만 있는 게 아니고 참고 봉헌하며 대림기간에 해야 할 부분이 또 있습니다. 오늘 저는 대림초 하나에만 불을 붙였습니다.

 

 대림초에 불을 밝히시는 신부님

 

저보다 현명하고 똑똑한 신부님이 오셔서 불을 붙이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어느 사제가 여기 와서 촛불을 붙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이 대림절을 준비하는가에 대해 달려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전하는 것은 세 가지 중요한 말씀은 첫째로 항상 주의 깊게 살피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항상 희망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좀 더 기도생활을 더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이 여기 오시기까지 얼마나 가슴에 쓰라린 고통을 안고 오셨는지를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성적인 학대라든가 너무나 심한 성적욕구, 사랑받는 사람들한테 미움을 받는다든지, 거짓증언으로 고통을 받는다든가 하는 일들이 우리 의지와는 달리 수시로 일어납니다. 우리는 이런 모든 경험과 주위의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그 당시에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보고 판단을 잘 했다면 예수님이 메시아란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 나주를 주의 깊게 살펴본 사람들은 이곳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역사하시는 곳임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 시점에 우리의 그런 주의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 세상에서 오로지 그런 주의력만 요구되고 희망이 없다면 그것도 무의미합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사도들은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 희망을 잃고 뿔뿔이 다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성령을 협조자로 보내 주셨을 때 사도들은 희망이 생겨 목숨을 바쳐 주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나주에 엄청난 고통과 박해가 몰아닥친 바로 이 시점은 우리가 가장 큰 희망을 가질 때입니다.


제가 오늘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기도를 바칠 때 너무 추워서 제 손은 나무처럼 굳어서 아무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이 촛불을 들고 정성스레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저의 추위는 다 잊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왜 우리가 이 시간 이 시점에 와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희망이 있기 때문이니 어떤 매스미디어도, 어떤 사제도, 어떤 교구도 여러분의 믿음을 낮게 보거나 무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믿으시겠지요? (예)


그러니 여러분,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진실은 여러분의 믿음을 통해서 지켜질 것이며 여러분들은 남자나 여자나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 그것은 좀 더 기도를 해야겠다는 말씀인데 여러분들의 약한 마음을 더 굳건하게 하고 믿음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과 그런 주의력이 없이 어떻게 기도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모든 사람의 희망이 되고 그런 희망을 우리 가슴에 품고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기도를 위해서는 그러한 희망과 분별력이 있는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우리 나주에 대해서 나쁘게 전파하고 진실을 왜곡한 방송국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그런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악마가 바로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며 격정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하는데 그 전투는 하늘나라에 가는 그 날까지 계속 될 것이니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기도할 때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여러분들을 시험하기 위해서 나주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모든 것이 다 아니다.” 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한 번 와보시고 판단하십시오.”라고 말씀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어떤 마귀가 여기에 오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성령과 함께 있고 예수님과 함께 있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 더 이상의 타락이나 더 이상의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기도 지향인 것입니다. 저는 하느님의 놀라운 기적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신약과 구약을 통해서 저희를 일깨워 주시고 계신데 여러분은 신약에서 놀라움을 주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어머니로써 성모님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열여섯 밖에 안 된 처자에게 “예수의 어머니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성모어머니께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천사들이 “주님의 은총이 너와 함께 하리라.”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주님의 은총과 성령이 여기 계신 여러분에게 내린다면 그것은 성모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 후에도 주님의 그런 놀라운 역사는 계속 진행이 되어 열두 제자를 선택하셨는데 가장 경이로운 것은 바로 온 몸에서 비린내가 나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가지 않는 어부를 택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그들을 불러서 제자로 삼으셨고 그렇게 택한 어부는 우리 교회의 큰 기둥이 되어 아주 굳건한 교회를 건설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바로 하느님의 경이로움에 있는 것인데 하느님께서는 보통 아주 단순한 영혼을 택합니다. 율리아 자매님 같은 분이 바로 그런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그분을 통해서 아주 경이로운 일을 행한다면 우리는 믿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의 행태는 어떻습니까. 나주의 일들을 왜곡한 이런 방송매체들은 이런 하느님의 경이로운 기적을 볼 자격도 없습니다. 어떻게 그들이 이런 경이로움을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광주대교구나 다른 교구의 사람들도  여기에서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부모, 형제, 친구 그런 분들도 나주에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경이로움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제 잘못이겠습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잘못도 아니고 여러분들의 잘못도 아니고 그분들의 눈이 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고, 믿음이 있는 분들만 이런 경이로운 기적을 볼 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신체적인 눈으로 보면 눈이 아주 반짝거리고 좋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하느님의 경이로움을 진심으로 볼 수  없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좀 더 희망적으로 주님 안에 믿음을 가지고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잘 타일러서 그들이 진실을 알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매일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아주 좋은 저녁을 먹고 난 후 너무 배가 부르면 기도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러분들의 그 굳건한 믿음은 너무 너무나 경이롭습니다. 너무나 그렇다고 자만하지 마시구요. 여러분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고 묵주기도를 했고 여기서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고 여기서 기도하는 것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제가 안내해 준 베드로 형제에게 이 분들이 매주 첫 토요일 날 오냐고 물어봤습니다. 베드로 형제는 순례자들이 매주오고 또 첫 토요일과 기념일에는 수천의 분들이 항상 온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근데 저는 굉장히 슬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제가 슬펐는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가능하면 매주 여기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슬픕니다. 제가 매주 여기에 와서 여러분의 믿음을 보고 함께 기도한다면 그에 따라 제 믿음도 여러분처럼 굳건해 질 것 같기 때문에 오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저한테 큰 믿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들 앞에 서니까 너무너무 작아지고 너무너무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믿음은 여러분들것에 비하면 너무나 작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믿음은 산과 같이 거대합니다. 계속 그것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잘 간직하시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나주에는 매일매일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그런 경이로움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확신하건데 그런 모든 놀라움이나 기적의 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저는 가까운 장래에 여기 다시 와서 그런 놀랍고 경이로운 일을 목격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믿음을 계속 주님 안에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넘어지지 말고 흔들리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은 바로 하느님의 경이로움 안에 있는 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더욱더 키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기억하시면 아주 작은 기도를 저를 위해 봉헌해주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순례자들은 미사후에는  PD 수첩의 사실을 왜곡한 편파 보도의 실체와 숨겨진 진실을 알리는 영상을  보았는데 본 비디오 사장이 사랑하는 자신의 아들이 자폐증까지 치유 받은 은총을 받았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체험하고 자신도 세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속적 욕심으로 반대자가 되어 유언비어를 날조해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음해한 데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순례자들의 애통해 하는 소리와 의분에 찬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판단하실 일이니 비난하고 탄식하기보다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는 더 기도하고 더 희생하며 우리의 삶을 더 아름답게 봉헌해야겠습니다.


영상을 보고 가슴 아픈 현실에 어찌해야 할 지 몰라 할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기쁨 넘치는 모습으로 나오셨습니다. 그 모습에 모두가 다시 힘을 받아 장내는 사랑의 물결이 일며 희망과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 찼습니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옛 예언자들도 너희에 앞서 같은 박해를 받았다.” 마태오 복음서는 전합니다. 주님께서는 11월 24일 메시지에서 우리가 이미 박해를 받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심으로써 우리가 받을 큰 상이 하늘나라에 준비되어 있다고 하셨으니 부족한 우리에게는 과분한 상급입니다만 그 말씀에 신뢰를 두고 매일 매순간 생활이 기도화 되어 봉헌의 삶을 산다면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말씀 하시기 전 신부님께 강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밤을 함께 기도하자꾸나” 말씀하시니 여러분은 “아멘”으로 응답하고 갖은 박해와 가족들의 오해 속에서도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을 성심 안에 꼭꼭 안아주시고 어떠한 위험 속에서라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여러분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입니다. 아니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제가 어제도 그제도 계속 잠을 못 이루고 사경을 헤매다시피 하다 어느 순간에 현시를 보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다리를 타고 굉장히 가파른 아주 위험스러운 그곳을 올라가는 거예요. 거기가 천국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거의 다 올라가서 한발만 디디면 되는데 어떤 아기가 툭 떨어지려고 해서 그 아기를 얼른 잡았는데 저도 휘청하고 떨어질 뻔 했어요. 그 때 어떤 힘이 저를 잡아주셨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잡아주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기를 얼른 왼손으로 잡아서 위로 툭 던지고 나서 제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다는 못 봤지만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서 여러 분을 거기서 보았어요. 저는 먼저 오신 분들을 보고 “어머, 어떻게 여기 오셨어요?” 했는데 서울, 대구, 마산, 청주, 목포 등등 계속 순례 다니시는 분들이에요. 거기서 잔치가 벌어져서 군데군데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마시고 있는데 밑을 내려다보니까 꼭 그 자리에 함께 와야 할 사람이 어느새 밑으로 떨어져 사닥다리 밑에 있었어요. 제가 거기를 내려가려고 하니까 굉장히 힘이 들었지만 어떻게 어떻게 내려가서 그 사람을 데리고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경우가 생기면 여러분 모두를 제가 다 데리고 가겠습니다. (아멘!)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때에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주님과 성모님께 매달리지만 구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감사하기는커녕 배은망덕하게 대포쟁이들의 말에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혼란에 빠져 탕요하고 있으니 마귀가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지금 갈대처럼 흔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그런데 오늘 여기 계시는 분들은 어떠한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고 비바람이 쳐도 끄떡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오셨으니 여러분들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실 분들입니다. (아멘!)


우리 이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우리 함께 천국에 갑시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잡고 우리가 나아간다면 절대 우리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반대자들과 싸웠던 사람들까지도 피디수첩의 거짓보도에 귀 기울여 받은 은총까지도 다 까먹어버리고 다른 소리하고 그렇게 뒤돌아서버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여기 오신 분들 중에 고통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부잣집에 태어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사랑과 관심 속에 자랐는데 6.25를 만나 완전히 풍비박산이 되어 6살 때부터 작은 외숙 집에서 갖은 일을 다 하면서도 아무 이유 없이 구박과 구타를 당해야 했어요. 하루는 장사를 하시고 여러 날 만에 돌아오신 어머니께서 눈물을 흘리는 제 모습을 보시고 외숙 집을 나와 집이 두 채 밖에 없는 곳에 따로 살림을 냈어요.


어머니가 장사를 나갔다 사나흘 만에 돌아오실 때까지 저는 혼자 있어야 했는데 안집에서 가끔 “홍선아 이리 와라”하여 멸치젓에다 밥을 한 번씩 주시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옛날에는 멸치젓이 굉장히 귀해서 광마루에다 감춰놓고 먹었는데 저는 지금도 그분이 제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무서움을 굉장히 많이 타는 저는 그 집으로 이사 가서는 한시도 편할 날이 없어 매일 울었어요.


밤에 혼자 자려면 쥐가 들어와 저를 물어요. 이불을 둘러써도 이만한 큰 쥐가 이불 속으로 들어와 여기저기를 사정없이 무는 거예요. 열 몇 마리가 몰려와 계속 문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소름이 끼쳐요. 여러분 상상이 가세요? 그런데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밖에 나가 가만히 있으면 더 나았을 것을 도망가니까 빨간 수탉이 쫓아와서 쪼아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저는 어려서부터 쥐가 물어 상처 나지 매 맞아서 살점 떨어져나가지 닭이 쪼아서 살점 떨어져나가지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광주에서 제일 좋은 학교가 전남여중이고 다음이 광주여중인데 6학년 담임  선생님께선 저의 집 형편을 아시고 장학금을 받고 다니라고 제게 광주여중 원서를 써 주셨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녀들은 다 상급학교에 보낸 작은 외숙이 원서를 쫙쫙 찢어버리시고 저를 로켓트 밧데리 공장에 보내셨어요. 국민학교 막 졸업하고 갔으니 무얼 그리 큰 일을 시키겠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양철을 주워 암모니아수에다가 닦는 자기가 할 일을 저보고 하라고 해서 장갑도 없이 맨 손으로 계속 하니까 손이 다 터져버리고 피가 나서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못 견디고 나와 외숙한테 굉장히 많이 두들겨 맞았는데 그것도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외숙한테 얼마나 두들겨 맞고 서울로 우리 어머니랑 도망갔는데 공부가 너무너무 하고 싶고 너무 영어가 배우고 싶은 거예요. 그곳에 대학생이 있어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했더니 흔쾌히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노트도 사주고 해요. 그랬는데 저한테 500원을 주면서 꽃을 사오라고 해서 200원어치를 사가지고 300원을 갖다 줬더니 가지래요. 그때 돈으로 300원이면 굉장히 큰 돈인데 갑자기 저를 붙들고 뽀뽀를 하려고 해서 돈 던져버리고 그대로 뛰어 나와서 우리 어머니한테 고향으로 가자고 했어요.

 

또 한번은 제가 너무 아깝다며 자기가 대학까지 가르치겠다던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국회의원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저를 오라고 하더니 뽀뽀를 하려는 거예요. 너무 놀라 어머니한테 그 소리 안하고 빨리 시골로 내려가자고 했어요. 지금 이 세상이 정말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도 더 심해졌는데 그동안 이제까지 주님께서 저를 지켜주신 것 생각하면 정말 아득해요. 어머니도 순순히 들어주셔서 내려왔는데 제가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 야간 학교를 만들었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에서 여러명이 모여 공부하다가 주간인 고등공민학교를 세워 다니게 됐는데 영어 시간은 윤홍선 시간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한 학생이 6개월 정도 학교를 못 나왔어요. 제가 방문을 갔더니 가고 싶은데 공부를 못해서 못간데요. 제일 문제는 영어라서 방과 후에 밤에 까지 거의 3개월간 그렇게 영어를 가르쳐줘 그 애를 상위권까지 끌어 올렸더니 집에서 고구마만 먹어도 저를 주고 싶어 눈물이 나서 못 먹고 밥만 먹으려고 해도 내가 생각나서 못 먹고 더더군다나 떡을 먹으려고 하면 제가 더 생각나서 얹혀버린데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친구의 모함으로 딱 외면하고 오히려 그애들과 친하고 저를 비판 하는거에요. 이것도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이제까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고 그런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모든 것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십시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파요. 저도 집에 가서 할일이 많아 눈치봐가면서 상위권까지 올려놨는데 저를 시기 질투한 사람들의 모함 한마디에 넘어가 버린 거예요. 이번에도 보세요. 그렇게 은총을 많이 받고 암까지 치유 받으신 분들도 PD수첩 보고 확 넘어가 버린 분들도 계셔요.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는 치유 안 받으셨어도 “피디수첩은 사실이 아니다” 하고 오셨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쁘시고 예쁘시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리는 천국이 가깝습니다. 지금 그 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은것 같으니 우리 모두 깨어서 더 열심히 기도합시다.
 

성모님께선 우리에게 윗사람부터 아랫사람에게까지 다 순명하라고 하셨는데 공지문을 따르지 않는 것은 순명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류를 따라가지 않으려는 것이지 주교님한테 순명 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고 본당 신부님한테 순명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주 성모님상을 본당에 반환하고, 성모님 집 폐쇄하고, 성모님 동산 폐쇄하고 “이제까지 내가 거짓말을 해왔습니다.”하고 거짓 증언을 하면 저를 교회에서 받아주겠다고 했어요.

 

우리는 죽더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가야 하는데 진리와 진실을 저버리고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면서까지 맹종하면서 성당 다니면 뭐합니까? 그렇죠? 그래서 순명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저버리고 오류를 따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우리가 순명 안하는 것이 아니다.”가 아니라  “우리는 오류에 합세할 수 없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요. 많은 분들이 “우리가 순명 안 하는 것은…” 하시는데 순명 안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수호해야 할 하느님의 자녀들이기에 오류를 따를 수가 없잖아요. 공지문에는 “성체가 절대로 입에서 살과 피로 변화될 수가 없다.”고 했고 그 신학적 논리를 세우신 이XX 신부님은 지금도 신자들 앞에서 그렇게 강론하신다는데 광주대교구의 최창무 대주교님께도 처음에는 그렇게 말씀 하셨는데 이번 평화방송과 인터뷰를 하시면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될 수 있다.”고 공지문의 오류를 시인하셨습니다.


반대 하시는 분들은 교황님 앞에서도 조작을 했다 어쨌다하며 제가 초능력자라고 하신다는데 저는 그런 초능력이 없어요. 제가 초능력으로 여러분에게 피를 뿌립니까? 그것은 바로 주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염력이라고도 했다는데 제가 아무리 기술이 좋다할지라도 저 맨 뒤쪽에 있는 자매님 옷을 관통해서 어떻게 러닝셔츠 속에다가 성혈을 뿌려줄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장난하시는 분이 아니시죠.

 

 

진실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우리에게 수혈자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절대로 실망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진실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저는 뭘 순명하라고 하시는지 지금도 몰라요.


공지문에 순명하라고 하는 것은 오류를 받아들이고 전하라고 하는 것이고 나주 본당 송신부님 말씀에 순명하라는 것은 제가 이제까지 거짓말을 해왔다는 거짓 증언을 함으로써 전대미문의 징표와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신 주님과 성모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배척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대답해주세요. 여러분이 “그래도 받아들여야 한다”면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모든 순례자들이 큰소리로 “안돼요!” ) 안되죠? 여러분에게 순명하겠습니다. 아니, 주님과 성모님께 순명 하겠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윗사람부터 아랫사람 모두에게 순명하라고 하셨는데 오류에 순명하라고는 안 하셨거든요.

 

우리는 진리에 합세해야지 오류에 절대로 합세하지 맙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불러주셨는데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이리 흔들리고 저쪽에서 뭐라고 한다고 해서 저리 흔들리고 그러면 주님께서 얼마나 성심이 아프실까요? 누가 뭐라고 한다 해도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만을 따라 갑시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간다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주셔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예수님, 성모님 앞에서 “아빠! 엄마!”하고 재롱을 부리면서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시기 질투가 없는 곳 서로 서로를 위하여 사랑을 베푸는 곳,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곳,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려야 되겠죠?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합니다. 여러분이 사시는 이 순간들이 고통스럽고 괴롭고 어려워 길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러나 내세에 비하면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아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녀들아,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할 수 없노라”고 하시니 오늘 우리가 조금이라도 분심가거나 잘못된 생각을 했었더라도 회개로서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드리면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를 지극히 사랑하는 나는 너희가 자유 의지로 정말 잘못을 하고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그러나 회개하고 돌아올 때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을 내리겠노라” 하시며 계속해서 우리를 불러주시고 계십니다.


우리 잠시잠깐 흔들렸다 할지라도 “주님, 죄송해요. 성모님 죄송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그러면 여러분은 더 많이 사랑을 받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회개할 때 더 예뻐하시니까.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지만 그러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드리고 향유를 부어드렸을 때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사흘 만에 부활하셨는데 누구한테 제일 먼저 나타나셨습니까?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셨죠?
 

우리가 그렇게 많이 잘못했을지라도 잘못한 것을 모를 때가 있는 반면 적게 잘못했을지라도 “정말 내가 많이 잘못했구나!” 하고 회개한다면 더 많이 사랑을 받습니다. 우리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저지른 조그만 잘못이라도 오늘 다 뉘우치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도록 합시다. 이번 11월 24일에 주신 메시지 말씀 묵상해보실까요?

 

2007년 11월 24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고통은 뒤로하고 나와 내 어머니의 울결하고 상한 마음과 내 자녀들이 받지 못할 은총 때문에 괴로워하는 내 사랑하는 딸아!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쥐고 살아 있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시작이자 마침이다. 나는 죽었었지만 부활하여 이렇게 살아 있고 영원무궁토록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타작마당의 곡식 중에 알곡과 쭉정이를 깨끗이 가려내어 알곡은 모아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모아 들여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할 것인데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은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나를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될 것이고 너희는 내 아들딸들이 될 것이다.


지금 타작마당이라고 하셨어요. 지금까지 처음 들어본 말씀이거든요. 여러분은 알곡으로 뽑혀졌습니다. 우리 쭉정이로 갈라지면 안 되겠죠? 우리 마지막 날까지 알곡으로 뽑혀져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합시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제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닫고 크게 노한 악마가 마지막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위의당당하게 보이는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 나와 내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게 하고 있으니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면 자신들이 한 행적에 따라 대 죄인으로 판결 받게 되어 그들이 차지할 곳은 유황이 타오르는 불의 바다 지옥이다.


심판 날이 오면 각자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들을 낱낱이 해명해야 될 것이기에 이것은 바로 둘째 죽음과도 같단다. 천사들을 시켜서 전한 말도 효력이 있으므로 그것을 어기거나 따르지 않는 자들은 모두 응분의 징벌을 받았는데 만일 그들이 이토록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외면하고 구원으로 이끄는 사랑의 메시지조차 묵살하고 괴리한 말로 영괴 한다면 어떻게 징벌을 피할 수 있겠느냐?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를 위하여 내가 간택한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친히 너희를 성령의 갑옷을 입혀 해가 뜨는 곳에서 해가 지는 곳까지 보내어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거룩한 불멸의 복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게 할 것인데 믿고 받아들여 실천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겠지만 나를 배척하고 성령을 모독 한다면 단죄를 받을 것이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는 너희 모두는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하도록 파견된 사도들이기에 내 작은 영혼을 도와 나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천상정원에서 나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하여라.”

아멘. 
 

우리 새롭게 시작합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십니다.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잘못된 일이 있었더라면 우리가 응당 벌을 받아야 되겠지만 우리는 지금 박해를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요 여러분들에게 용서 청할 것이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92년도에 물을 파라고 하셔서 맨땅을 한번씩 팔 때마다 물줄기가 퐁퐁퐁 솟아올라왔어요. 그렇게 파서 물을 떠다 먹었는데 하루는 우리가 물 뜨러 왔더니 신광리가 고향인 어떤 분이 “그 물 좀 많이 떠다 잡수시오. 30년 된 위장병이 그 물 먹고 치유되어 버렸소.”하는 거예요. 그 뒤로 와서 보니까 거기다 호스를 박아 가지고 사람들이 받아먹기에 우리도 그 밑에다가 호스를 연결하여 받아먹었는데 그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속에다가 파이프를 박아가지고 성모님 기적수 샘터를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면 행정관청에 신고를 해야 되는데 제가 너무 무지하고 몰라가지고 신고를 못했어요.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제가 용서를 청하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피디 수첩에서  어디서 떴는지도 모를 자기들이 채취한 물을 검사를 했는데 다른 것은 다 정상이고 일반세균이 350마리 나왔다고 해요. 피디수첩에서 그렇게 보도가 되니까 가장 믿었던 가까운 사람들까지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물 못주게 생겼네요. 그거 어떻게 할 거예요?” 하고 저한테 항의를 하는 거예요. 그 말 듣고 참 마음이 아팠어요.


피디수첩에서 자기들이 검사를 했다는데 저희는 그분들이 어떤 물을 떠다 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도 반대자가 시청에 계속해서 왜 가만 두냐? 가만 두냐?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행정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여러분 오시면 물 잡수실 수 있고 샤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조금 봉헌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제가 잘 못했던 모든 것 이 자리를 통해서 제가 여러분에게 큰 절로 용서를 청합니다. (큰절)

 

 

그리고 이제까지 부족한 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 때문에 제 마음이 아프지 제가 당해서 마음이 아픈 것 아닙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족들로 부터까지 손가락질 당하면서 박해받는 것 그것 때문에 제가 마음 아프지 제가 받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래서 제가 율리오씨한테 여러번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했고 그리고 우리 베드로 회장님한테도 계속 미안하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이번 PD수첩 방송에서 베드로회장님이 많이 나와서 증언해서 전국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됐고 또 율리오씨는 순례자들이 성모님 동산에 쉽게 올 수 있도록 길을 넓히기 위해 장마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쳐냈다가 할머니들한테 무릎까지 꿇고 계속해서 빌고 그랬어요. 여러분이 모르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저는 율리오씨한테 “저 같은 것을 만나서 당신이 고생하시고 수모를 당하시니 얼마나 죄송한지 몰라요. 정말 죄송합니다.” 했어요.  여러분에게도 다 죄송합니다.


좋은 것은 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신 일이고 나쁜 것은 다 제가 한 것이니까 제가 더 보속하고 더 희생하고 더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기도합시다.


마태오 복음 5장 10절에서 16절 말씀에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있다. 옛 예언자들도 너희에 앞서 같은 박해를 받았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그런 소금은 아무 데도 쓸데가 없어 밖에 내버려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위에 있는 마을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등경위에 얹어둔다. 그래야 집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 밝게 비출 수 있지 않겠느냐. 너희도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아멘!

마태오 복음에서 주신 말씀하고 11월 24일 날 주신 메시지 말씀하고 많이 상통하죠? 우리 기뻐합시다. 그리고요 PD수첩 때문에 고통을 받으시고 “오늘만 조금 불을 피하자” 하고 오늘 못 오신 분들도 계신데 대신 17년간이나 냉담하고 계셨던 학교 선생님께서 PD수첩을 보신 후 김동명님의 글을 보시고 냉담을 푸시고 오늘 가족들과 함께 여기에 오셨습니다. 일단 우리 박수로 환영해드립시다. (모두 우렁찬 박수로 환영)

 

아까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의 기도를 바칠 때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너무 예쁜 파란빛이 갈바리아 예수님께 가는 길까지 우리를 인도해주셨습니다. 계속 길 인도 하듯이 우리 앞을 밝혀 주며 계속 갔는데 그 아름다운 빛은 갈바리아 예수님의 상으로 들어 가셨습니다. 그리고 갈바리아 십자가상에서 우리를 무한히 축복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 사랑으로 우리 모두를 축복해주셨으니 오늘 우리 새롭게 태어나도록 합시다.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립시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슬픔 나의 고뇌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의 모든 것

예수님께 의탁하오니 주님 뜻대로 하소서. 아멘!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나이까.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며, 알파요 오메가이신 주님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 있사오리까.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끝맺겠다고 하셨사오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주성모님 인준 받아 주님 영광이 드러나게 해주소서.


지금 PD수첩이 저를 공격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옵고, 광주 교구의 신부님들중 저를 죽길 바라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로 인해 나주에 와서 은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리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리고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오늘 특별히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온 사랑하는 자녀들이오니 오늘 특별히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어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수 있는 그 능력과 권능의 손을 펼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수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그 수많은 상처로 인해 무심코 하는 한마디의 말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고 상대방을 영적으로 죽일 수도 있습니다. 칼로 사람을 찔러 죽이거나 총으로 쏴 죽이는 것만이 살인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죽이는 것이 더 나쁩니다.


주님, 우리가 그 모든 상처를 받아왔으나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그들 모두를 용서했습니다. 그러나 용서하지 못한 조그만 상처들이라도 남아있다면 오늘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오늘 우리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시옵소서.

 

 

당신께 의탁하며 맡겨드리오니 온전히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에게는 적고 큰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 모든 십자가를 치워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 십자가를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옵소서. 우리 앞에 걸림돌이 있다면 그 걸림돌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십시오.


우리 앞에 놓인 가시밭길이 있다면 그 가시밭길을 치워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 가시밭길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옵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해 고통을 받고 있을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저희들을 반드시 안전하게 구해내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온전히 믿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주시옵소서.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저 깊숙이 자리  잡은 모든 상처들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서 오늘 모두가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아 주님 영광을 드러내는 당신의 사랑하는 도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세상에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도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바벨탑의 시대보다 더 악한 시대가 되었지만 이렇게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인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사오니 사랑과 정성으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으로 바꿔주시옵소서. 그리고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우리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안에 영원히 쉬게 하소서.

 

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 속에 영원히 살게 하소서.

어머니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소서.

 

오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의 악습까지도 뿌리째 뽑아주시도록 온전히 봉헌하나이다. 오늘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안에 이 모든 자녀들을 봉헌하나이다. 그대로 받아주시옵소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정말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단순하게 발가벗은 어린아이가 되어서 오늘 어머니의 품에 온전히 안기기를 바라나이다.

 

발가벗은 작은 어린아이가 되어야 어머니가 품에 안고 다니시면서 우리를 길러주실 수 있죠. 우리가 커버린다면 무거워서 우리를 어떻게 안고 다니실 수 있겠나이까. 주님, 우리 몸은 이미 커버렸지만 우리 마음이 온전히 작아져서 어린아이로 탈바꿈 해주시어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맡겨드리나이다.


불쌍한 죄인이라 고백하는 저희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서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저희들 모두가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맡겨드리며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여러분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우리 함께 천국가요. 우리 마지막 날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린다면 그것이 바로 지상 천국입니다. 어떠한 박해를 받을지라도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고 성모님을 사랑하니까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주님, 도와시고 성모님 도와주세요. 우리 마음은 연약해서 잘 안 되니 도와주실 수 있죠?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자유 얻었네 알렐루야.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성령 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 얻었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끊겼네 우리 기뻐 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끊겼네 우리 천국 얻었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우리 모두를 사랑합시다. 우리 모두를 용서합시다.

PD수첩 용서합시다. 광주 교구 용서합시다.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우리가 기뻐하고 사랑하며 살면 마귀가 도망갑니다. 줄행랑칩니다. 우리 승리했습니다. 우리 영원히 승리합시다. 그래서 우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립시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도하는데 예수님, 성모님께서 너무 기뻐하셨어요. 여러분! 오늘 무한한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서 파란 빛이 팍팍팍 하고 우리 모두를 비춰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다음 8일 날이 성모님 축일이죠. 8일 날 뵙시다.

제가 여러분에게 차비 보태드리면 좋은데 차비 못 보태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차비 없어서 못 오시는 분들 오세요. 제가 드릴게요. 8일 날 뵙시다.

 

자매님은 하늘나라의 생명의 책에 기록될, 아니 이미 기록된 이날의 순례자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매님의 기도에 사랑과 위로를 느끼며 율리아 자매님 안에서 함께 생활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이 받으시는 모욕과 고통을 묵상하며 뜨거운 사랑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함께 해주는 치유기도 시간은 성령의 불로 우리 안에 있는 조그마한 찌꺼기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활활 태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강론과 기도가 끝나자 순례자들은 더욱 환해진 모습이 되었고 찬미와 율동으로 베풀어주신 은총에 감사드리며 몇 분의 치유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증언 요약>

 

1) 찬미 예수님, 대구의 정 안셀모입니다.

PD수첩을 본 뒤로 조호동 신부님을 좀 싫어했다가 수 신부님께 성사를 보고 영성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나주 성모님 자랑과 율리아 자매님 자랑을 하는데 여기 모시고 오는 분들은 꼭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선물합니다.


왜냐면 거기에는 율리아 자매님의 아름다운 봉헌의 삶이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은 ‘착하다’는 말 한 마디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착하기가 그지없는  분이라서 나주의 기적과 은총을 이렇듯 풍성히 내려준다.”는 말을 늘 활용합니다.


신부님들은 기적을 보러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시는데 저는 여기에서 기적을 딱 한번 목격했습니다. 10월 첫 토요일 묵주의 기도를 할 때 율리아 자매님을 한 3m 떨어진 거리에서 뵈었습니다. 저와 옆에 두 신부님의 안경은 괜찮은데 혼자만 안경에 성에가 끼는 거예요. 안경에 성에가 끼는 것은 조작할 수 없는 일이지요. 왜냐면 저도 안경 꼈고 신부님 두 분도 안경을 끼셨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혼자만 성에가 뿌옇게 낄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그날 앞에서 300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목격했어요.


그날 율리아 자매님께서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울이 비늘이 벗겨져서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듯이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이 영성이 지극한 예수님의 사도가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이것도 분명히 생생한 기적입니다. 왜 기적이라고 하느냐면 피눈물은 아니다 발랐다. 뿌렸다 하지만 성에는 조작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은 나주 성모님 홈페이지에 김동명 실명으로 된 그 글만 읽으시면 됩니다. PD수첩 진실인가 조작인가 1번부터 시리즈로 9번까지 나왔습니다. 다른 좋은 글들도 많이 있지만 김동명 실명으로 올라온 그 글만 보면 PD수첩이 조작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아는 이메일로 김동명 실명으로 된 그 글을 실시간으로 보냈습니다. 메일 없는 70~80명 한테는 핸드폰 문자로 나주 성모님 홈페이지 najumary.or.kr에 자유 게시판 글 확인 바람 하고 다 띄운 후 기분 좋게 있었는데 얼마전에 제가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대번 하는 말이 “야야 나주 가면 성사본데이.” 하는거예요. 야 이거 큰일 났다 싶어서 일일이 전화를 다했습니다. 80명 전화를 다 해서 설명을 다 해서 완전히 회유를 시켰습니다.


저는 피디수첩 방영 후 그 핍박 속에서도 레지오 단장을 포함해 일곱 분을 나주에 모셔왔습니다. 또 다음 달에는 한 10명이 순례 오실 예정입니다. 제가 한 20명은 모시고 오겠죠. 그러면 앞으로 2000명 순례객이 각자 20명을 데리고 오면 4만 명이 되는데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땀을 닦고닦고 해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너무 많이 오면 전부 뽀뽀해주시다 혹시 자매님 입술이 닳아서 혹시 피부과 가실까? 또 코가 이상하게 될 까봐 그것이 걱정입니다.(모두 웃음)


우리 성당은 제가 나주 가는 거 다 아는데 나주를 극렬히 반대하시는 신부님이나 교구들이 뭐라고 입도 뻥긋 못합니다. 왜냐하면 10년 냉담을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풀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나 깨나 나주 성모님 자랑을 하던 중 넥타이에 성혈을 받았음을 알고는 당숙모에게 그 말씀을 했는데 나주를 터부시 하던 당숙께서 그 말을 전해 듣고 “마귀들의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한번 가 볼란다.”하시고는 순례를 오셨다 성모님 사랑에 폭 빠지셨습니다.


덕망이 좋고 지역사회에서도 그리고 친척들도 그 말씀은 100% 믿는 분인데 5일 전 신부님과 유명 언론인이 모인 곳에 가서 모든 사람들을 한 방에 KO시켜 신부님도, 유명 칼럼리스트도 “인정한다. 핍박하지 않겠다.”고 하셨고 그 중에 여러 사람이 나주에 오기로 하였답니다.


이것이 웬 일이냐면 당숙께서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읽고서 “나주는 진실이구나”하고 아셨답니다. 그리고 ‘님 향한 사랑의 길’을 2주전에는 한 6명 정도 돌려 읽었는데 지금은 15명 정도 돌려 읽는답니다.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읽고 60세 되신 당숙모께서 엉엉 우시며 “어떻게 이렇게 착한, 아니 착한도 말이 안 맞고 얼빠진, 얼빠진도 말이 안 맞고...” 어떻게 맞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단 하나 ‘성녀’ “성녀”가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나주에 처음 오신 분들은 ‘님 향한 사랑의 길’은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다만 거기에는 허위가 없다는 것만 아십시오. 거기에 나온 모든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광주에 살고 있고 눈을 벌겋게 뜨고 있는데 한 치의 거짓도 있다면 그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박살날 것 아닙니까


우리 당숙께서 “내가 만약 PD수첩을 먼저 봤다면 나주 죽어도 안 간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공영방송인 PD수첩이 사실관계를 왜곡한 위력은 대단한 겁니다. 우리 동생도 여기 와 있는데 착해서 열심히 나주성모님을 전하고, 저는 또 말을 조금 잘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전하고, 우리 당숙부는 인자와 덕망으로 전하고요. 세 사람이 합치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지난번에 제 부끄러운 가정사를 2000명 되시는 분들 앞에서 증언하게 된 것은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하나이시듯, 저와 여러분과 율리아 자매님이 한 마음이기에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당숙부께서 11월 첫 토요일 날 다녀가시고 난 뒤에 전화를 하니까 감기에 걸리셨대요. ‘아휴, 큰일 났구나. 이 양반 또 몸살 걸렸다고 안 오시겠구나!’ 싶어 “아저씨, 제가 냉담을 할 때 성당에 나가려고 하면 몸살 나고 나가려고 하면 몸살 나고 해서 냉담이 길어졌는데 이것은 마귀잖아요. 아저씨 감기 몸살은 마귀입니다. 마귀를 이겨내십시오. 제가 기도할게요.” 하고 이메일을 썼습니다.


그런데 11월 24일 날순례 버스에 오르니 숙부님이 타고 계시는 거예요. “오셨네요?” 하니까 “응, 왔다. 사실 오늘 많이 바쁜데 왔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날 오셔서 피디수첩에서 보도한 오해가 다 풀렸는데 “특히 율신액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그것도 다 풀려서 이제는 기분이 좋다” 하시더라고요. 저는 발이 3년 전부터 아팠습니다.


3년 전에는 좀 아파서 3~4분 절뚝거리면 풀리고 했는데 점점 더 많이 아파서 올해는 너무 아파서 발뒤꿈치에 손가락을 못 댔어요. 도저히 너무 아파 대구 동산병원 이소영 교수라고 발바닥만 보는데 진료를 받으려면 15일 정도 기다리라고 해서 신경외과에 갔더니 족부 건막염인데 좀처럼 낫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10월 18일 성혈을 받고 금방 나아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하여튼 저는 지금까지는 나주 오기 전까지는 마귀의 유혹에 빠졌었습니다. 나주 오고는 성모님의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요. 율리아 자매님은 중매쟁이인가봐요. 성모님 집으로 이끌어주는 사랑의 중매쟁이요. 중매비는 10원도 안 받고요. 주님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 멘.


2)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증언한 분이 오빠입니다.

저는 나주에 13~14년 다녔는데 성당에서 박해하는 것은 그냥 묵인하면 되지만 저는 남편과 애들을 통해서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모님 집에 다니면서 은총을 주셔서 남편은 천사같이 변화되고 애들도 다 정상적으로 되었어요. 또 친정과 시댁이 다 잘되고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우리 본당 신부님께서 11월 13일 PD수첩 방송 후에 그 다음날인 수요일 미사 강론을 나주에 대해 말씀을 막 하셔서 미사가 끝난 후에 “신부님 저 나주를 13~14년 쯤 다녔습니다.” 그러니까 신부님이 이야기를 좀 해봐야 되겠다고 하면서 의자에 앉히셨는데 앉자마자 나주를 다니고 난 후부터 제가 변화된 이야기, 친정과 시댁이 변화되고, 남편과 가정이 변화된 이야기를 다 했어요.


신부님이 “그래도 그렇지 주교님이 못 가게 하시는데 가는가?” 해서 “한국 주교님만 주교님입니까? 외국 주교님은 주교님이 아닙니까?” 하니까 신부님이 웃으시며 “거기만 성모님이 계시냐?”고 그래서 “그럼 루르드는 왜가고 파티마는 왜 가고 성당은 왜 갑니까? 집에 가만히 있어도 하느님이 계시는데요.” 하니까 신부님이 또 가만히 웃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신부님, 신부님은 하느님의 대리자이시지 하느님이 아닙니다.  신부님도 연옥가고 지옥 갈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신부님이 화를 내시며 “우리 사제한테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그래서  “신부님, 성령님을 모독하고 하느님을 판단하면 그렇게 됩니다.” 하니까 신부님 기가 팍 죽으시더라고요. 어쨌든 신부님이 그 뒤로는 아무 말도 안하시고 고개를 푹 숙이고 지나가시는 거예요.


나중에는 너무나 미안해가지고 “아, 신부님 그래도 신부님, 성모님께서 신부님을 제일 많이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저도 신부님을 사랑합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왔는데 신부님께서 너무나 기분이 안 좋으시겠구나 싶어 편지를 두 장 빡빡하게 썼어요. 저는 신부님께서 핍박하는 자리에 서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슬프게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두 장을 빡빡하게 써서 보냈습니다. 그 신부님은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읽으시고 “이런 책 처음 봤다”며 너무나 좋아 하시며 뿅 갔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영성이 좋으신 신부님들은 그 책을 너무나 좋아하시는데 편지를 보내고 나서 보니 PD수첩 이야기 전혀 안하고 그냥 강론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유 신부님, 성모님 핍박 안하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하니까 제 등을 치시면서 “아이고!” 하고 웃으시면서 가셨어요.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 멘.


3) 인천교구 김 요한입니다.

11월 24일 전후로 해서 필리핀에 계신 장모님께서 풍이 걸리셔서 갑자기 사지가 뒤틀리고 입이 돌아가 급하게 응급실에 가셨다는 전화가 왔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우선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 페이지 기도 봉헌란에 기도부탁을 하고집사람이 기적수를 가지고 가서 아픈 곳에 바르고 마셨는데 기적수를 사용하고 굉장히 좋아졌다고 어제 연락이 왔습니다. PD수첩에 나온 “세균이 기준치의 3배가 나왔다”라는 이야기와는 완전히 틀린 말이죠?


기도를 열심히 하면 성모님의 향기가 시공을 초월해 외국에서까지 향기를 맡는데 이게 어찌 거짓말로 꾸밀 수 있는 일이겠어요? 성모님 향기를 외국에서도 체험하게 해주시고 기적수로 장모님의 풍도 치유시켜 주신 나주 성모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  멘.


시간 관계상 다 증언하지 못하여 개별증언을 해 주신 분의 증언 내용입니다.

 

<개별증언 요약>

 

1) 율동 봉사자 김 에밀리아 자매님은 기도회 휴식시간 중 오른쪽 발목이 삐어 극심한 아픔으로 움직이지 조차 못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시간에 혼미하여 졸게 되었는데 치유 기도가 끝나자 발목이 감쪽같이 치유 받아 전혀 아프지 않다며 놀라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증언해주었습니다.


2) 서울의 이 안젤라 자매님은 올 봄 뇌졸중으로 쓰러져 그 후유증으로 인하여 불면증으로 시달리고 발바닥 냉증으로 발을 못 내디딜 정도였는데 10월 19일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이 “치유 받았습니다,”라고 말씀하시기에 ‘아! 뇌졸중 얘기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뒤 바로 불면증과 발바닥 냉증이 치유 받아 잠도 잘 자고 발바닥도 깨끗해 졌답니다.


3) 미사를 주례해주신 올리버 신부님은  “이곳에 오는 사람들의 믿음은 놀랍습니다. 그들의 성체신심과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께 대한 신심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향유와 성모님 물은 정말로 믿음을 고양시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진정 언급할 필요가 있는데 그분의 단순함과 평범한 사람들을 향한 사랑은 진실로 비범하였습니다. 그분께서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과 성체께 대한 신심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무어라고 하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를 찾아와 자비와 은총을 원하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치유와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율리아 자매님 또한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이 되어 그분들이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사시면 그것으로 기뻐하며 자신이 받는 고통을 “희망이 있는 고통”이라고 하십니다.


피디수첩에서는 이런 숭고한 사랑과 희생을 보여주는 율리아 자매님을 금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비교주처럼 몰아가며 혹세무민 운운 하니 주님 성모님의 성심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깨어있는 우리만이라도 공영방송까지 동원한 교활한 분열의 마귀에게 승리하고 외로운 율리아 자매님의 버팀목이 된다면 울결하고 상한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위로 받으실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는 그 날 까지 성모님을 따르는 율리아 자매님의 영성을 본받아 기도하고 희생하며 사랑을 실천하여 많은 공로를 쌓으시기를 바랍니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제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닫고 크게 노한 악마가 마지막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위의당당하게 보이는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 나와 내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게 하고 있으니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면 자신들이 한 행적에 따라 대 죄인으로 판결 받게 되어 그들이 차지할 곳은 유황이 타오르는 불의 바다 지옥이다.


심판 날이 오면 각자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들을 낱낱이 해명해야 될 것이기에 이것은 바로 둘째 죽음과도 같단다. 천사들을 시켜서 전한 말도 효력이 있으므로 그것을 어기거나 따르지 않는 자들은 모두 응분의 징벌을 받았는데 만일 그들이 이토록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외면하고 구원으로 이끄는 사랑의 메시지조차 묵살하고 괴리한 말로 영괴 한다면 어떻게 징벌을 피할 수 있겠느냐?


불림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를 위하여 내가 간택한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친히 너희를 성령의 갑옷을 입혀 해가 뜨는 곳에서 해가 지는 곳까지 보내어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거룩한 불멸의 복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게 할 것인데 믿고 받아들여 실천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겠지만 나를 배척하고 성령을 모독 한다면 단죄를 받을 것이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는 너희 모두는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하도록 파견된 사도들이기에 내 작은 영혼을 도와 나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천상정원에서 나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하여라.(2007년 11월 24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사랑하는 모든 마리아의 구원 방주의 형제자매님!

다음주 12월 8일 성모님 무염시태 축일이며 당신의 가난한 베들레헴이라고 부르신 “나주 성모님 집 경당” 축성 기념일에 초대합니다. 다함께 모여 이곳에 빛으로 오신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리고 경배하며 또 축하합시다.